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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나혼산’ 측 “키, 향후 녹화부터 참여 NO”…박나래 이어 ’주사 이모’ 여파 [공식]

이른바 ‘주사 이모’ 논란의 여파로 샤이니 키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출연 중이던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제작진도 그의 하차를 공식화했다. 17일 제작진은 일간스포츠에 “향후 녹화부터 키는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짤막하게 입장을 밝혔다.이에 따라 키와 관련한 방송분은 추가 편집 없이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키는 사전에 예정돼 있던 미국 투어 일정에 따라 제작진과 협의를 거쳐 지난 8일과 15일 진행된 ‘나 혼자 산다’ 녹화에 이미 불참한 상태였다.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입장을 통해 “키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 이모씨가 근무하는 강남구 소재의 병원에 방문하며 그를 의사로 처음 알게 됐다. 이후에도 해당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왔고, 최근 병원 방문이 어려운 경우 집에서 몇 차례 진료를 받은 적이 있다”며 “이씨를 의사로 알고 있었고, 그 역시 별다른 언급이 없었던 상황에서 집에서 진료받는 것이 문제가 되리라 생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이어 “키는 최근 이씨의 의료 면허 논란을 통해 의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처음 인지하고 매우 혼란스러워하고 있으며, 본인의 무지함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본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해 현재 예정된 일정 및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이번 논란은 앞서 방송인 박나래와 불법 의료 행위 의혹을 받는 이른바 ‘주사 이모’가 샤이니 키와도 밀접한 관계라는 의혹이 제기되며 확산됐다.A씨가 지난해 12월 공개한 갈색 푸들 영상 속 반려견의 종과 이름이 키의 반려견 ‘꼼데’와 동일하고, 영상에 등장한 주거 공간 역시 키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한 집과 유사하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여기에 해당 인물이 키의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다는 사실까지 알려지며 의혹은 더욱 커졌다.이후 ‘나 혼자 산다’ 팬덤 일부는 키에게 ‘주사 이모’ 논란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촉구하며, 오는 29일 개최 예정인 ‘2025 MBC 방송연예대상’ 이전에 팬들과 시청자에게 입장을 밝혀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나 혼자 산다’는 같은 논란으로 MC를 맡았던 방송인 박나래가 이미 하차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박나래는 해당 논란과 함께 전 매니저들을 향한 갑질 의혹에도 휩싸였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웃음과 즐거움을 드리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 개그맨으로서, 더이상 프로그램과 동료들에게 민폐를 끼칠 수 없다는 생각에 모든 것이 깔끔하게 해결되기 전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박나래 측은 ‘주사 이모’와 관련해 “의사인 줄 알았다”고 해명했다.당시 박나래의 하차와 관련해 제작진은 공식입장을 통해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이번 사안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았으며, 사실관계 확인을 포함한 내부 논의를 신중히 이어왔다”라며 “사안의 엄중함과 박나래 씨의 활동 중단 의사를 고려하여, 제작진은 박나래 씨의 ‘나 혼자 산다’ 출연을 중단키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끝으로 제작진은 “‘나 혼자 산다’는 앞으로도 더욱 책임감 있는 자세로 건강한 웃음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17 16:10
연예일반

‘국악트롯요정’ 김다현, 첫 전국투어 돈다... 서울 → 대구 방문

‘국악트롯요정’ 김다현이 첫 단독콘서트로 2026년 왕성한 활동을 예고했다.김다현의 ‘꿈’을 주제로 한 전국투어 단독콘서트는 2026년 3월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를 비롯해 일본 등 해외 단독콘서트까지 예정돼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3월 7일 오후 5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 3월 14일 부산 KBS홀, 3월 28일 대구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트에 이어 다른 지역의 개최 일정도 논의 중이다. 김다현은 이미 1년여 전부터 자신의 이름을 내 건 콘서트를 준비해 온 것으로 전했다. 이번 투어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벅찬 감동과 큰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소속사 측은 “김다현이 단독 콘서트를 통해 데뷔 이후 가장 바쁘고 가슴 설레는 새해를 맞이할 것”라며 “2026년이 말띠 해인 만큼 3월부터 푸른 들판을 뛰어가는 말처럼 힘찬 활동을 이어갈 각오를 밝혔다”고 전했다.4세 때 부터 가수에 대한 꿈을 품고 판소리와 다양한 음악적 소양을 쌓은 김다현은 MBN ‘보이스트롯’과 TV조선 ‘미스트롯2’에 참가해 ‘국악트롯요정’으로 불리며 트롯 기대주로서 인정을 받았다.MBN ‘현역가왕’ 등의 경연을 거쳐 15세의 나이로 ‘한일가왕전’1대 MVP 수상까지 차지하며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인기를 얻으며 K-트롯의 대들보로 맹활약 중이다.공연 관계자는 “수많은 팬들과 대중들로 부터 사랑받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김다현은 우리의 국악을 기반으로 한 명실상부 K-트롯의 기대주”라며 “거침없는 가창력과 섬세한 감성으로 트롯 뿐만 아니라 장르를 불문하고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줄 독자적인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서울 콘서트 예매는 12월 22일 오후 2시 '티켓링크'에서 시작되며 6세 이상 관람이 가능해 청소년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온 가족에게는 함께 즐기며 느낄 수 있는 뜻 깊고 의미 있는 선물 같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6 14:16
연예일반

탑독 출신 박현호, 액션 연기 ‘좀 치네’… 19일 신곡 발매

가수 박현호가 새 디지털 싱글로 돌아온다.15일 소속사 엠오엠엔터테인먼트는 “박현호가 오는 19일 새 싱글 ‘좀 치네’를 발매한다. 신곡에서는 박현호만의 시원한 가창력과 에너지로 트로트 팬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이날 정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티저 영상도 공개됐다. 영상에는 트레이닝복을 입고 호텔로 향한 박현호가 다양한 캐릭터와의 대결을 앞둔 듯한 모습을 액션 코미디 드라마 장르의 연출로 담아내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박현호는 지난 2013년 보이그룹 탑독 멤버로 데뷔, 2021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 후 ‘편애중계’, ‘트롯전국체전’, ‘불타는 트롯맨’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1,2,3 go!’, ‘사랑은 소리 없이’, ‘웃자’ 등을 발매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박현호는 이번 신곡을 통해 대중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킬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5 19:10
연예일반

‘원빈 조카’ 한가을, 김장하다 “삼촌 잘 지낸다”… 근황 알려

배우 한가을이 삼촌 원빈의 근황을 전했다. 원빈이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15년째 연기 활동을 쉬고 있는 가운데, 가족을 통해 전해진 소식에 이목이 쏠렸다.지난 1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시언’s쿨’ 영상에는 이시언을 비롯해 한가을,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 코미디언 이국주가 함께 김장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자리에서 기안84는 한가을에게 “요즘 원빈 님 잘 지내시냐는 질문을 많이 받지 않느냐”고 물었고, 한가을은 “잘 지내신다”며 “그런 질문이 귀찮지는 않은데, 사실 많이 받지도 않는다”고 답했다.원빈과의 관계를 몰랐던 이국주가 “잘 모르겠다”고 하자, 한가을은 “삼촌이 원빈”이라고 설명했다. 기안84는 원빈의 유튜브 출연 가능성을 언급했고, 이국주 역시 자신의 채널을 거론하며 분위기를 띄웠다.앞서 지난 10월 한가을의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한가을과 원빈이 3촌 관계라고 공식 밝혔다. 한가을은 원빈 친누나의 딸이다. 다만 데뷔 과정에서 원빈의 도움을 받은 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가을은 2022년 가수 남영주의 ‘다시, 꿈’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뎠고, 가족 관계는 이후에야 알려졌다.원빈은 1997년 KBS2 드라마 ‘프로포즈’로 데뷔해 ‘가을동화’, ‘꼭지’,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우리 형’, ‘마더’ 등에서 활약했다. 2010년 ‘아저씨’를 마지막으로 작품 활동을 중단한 뒤 현재까지는 광고를 통해서만 근황을 전하고 있다. 한편 원빈은 2015년 5월 배우 이나영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5 12:55
스타

변요한♥티파니 영, 조정석♥거미→한지민♥최정훈 잇는 배우-가수 커플 탄생 [종합]

연예계에 또 한 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변요한과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 영이 교제를 공식 인정했다. 조정석, 거미 부부와 한지민, 잔나비 최정훈을 잇는 배우-가수 커플의 탄생이다.13일 변요한의 소속사 팀호프 측은 “두 배우는 현재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며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일정은 없지만, 뜻이 정해지는 순간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알리고 싶다는 바람을 두 배우 모두 전해왔다”고 밝혔다.이어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두 사람의 앞날에 은혜와 사랑이 함께하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변요한과 티파니 영은 지난해 공개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내년 가을 결혼을 앞두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조정석 거미 부부, 한지민, 최정훈을 잇는 ‘배우-가수’ 조합으로 눈길을 끈다.조정석과 거미는 5년 열애 끝에 지난 2018년 결혼했으며 2020년 딸을 품에 안았다. 내년 둘째를 출산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가수 영지의 소개를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한지민과 최정훈은 지난해 교제를 인정하고 1년 넘게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최정훈이 MC를 맡은 KBS2 음악쇼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변요한과 티파니 영의 깜짝 열애·결혼 소식에 팬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13 09:45
스타

경찰, 박나래 ‘주사이모’ 병원 수사 착수…샤이니 온유도 방문

경찰이 그룹 샤이니 온유가 무면허 의료 행위를 받은 의혹이 제기된 이른바 ‘주사이모’ 관련 병원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12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병원에 대해 의료법 및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고발장을 접수하고, 수사팀을 배당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해당 병원은 박나래의 이른바 ‘주사이모’로 불리는 A씨가 무면허 의료 행위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곳으로, 샤이니 온유가 이 병원을 이용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경찰에 접수된 고발장에는 A씨를 비롯해 해당 병원의 개설자 또는 병원장, 실질 운영자, 그리고 A씨의 의료 행위를 지시하거나 방조한 것으로 의심되는 성명불상의 의료진들에 대해 수사를 요청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박나래의 전 매니저가 A씨의 불법 의료 행위를 폭로하면서 논란이 확산됐고, 이 과정에서 샤이니 온유 역시 의혹에 휩싸였다. A씨의 SNS에 온유의 사인과 친필 편지 사진이 게시된 사실이 알려지며 두 사람의 친분설이 제기됐고, 이를 둘러싼 해명을 요구하는 여론도 이어졌다.이에 대해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입장을 통해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으로 A씨가 근무하던 신사동 소재 병원을 처음 방문했다”며 “당시 병원의 규모와 규모 등을 고려할 때, 현재 온라인상에서 제기되고 있는 의료 면허 관련 논란을 인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온유의 병원 방문 목적은 피부 관리였으며, 공개된 사인 CD는 진료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전달한 것일 뿐”이라며 불법 의료 행위와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12 20:13
연예일반

‘대인배’ 성시경, 전 매니저 횡령 혐의에도… 처벌보단 “합의 원해” [왓IS]

가수 성시경이 전 매니저로부터 막대한 금전적 피해를 보았음에도 고소 없이, 합의를 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12일 성시경 소속사 에스케이재원 측은 “당사는 이번 사안을 신중하게 진행해 오던 중, 신원을 알 수 없는 제3자가 영등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소속사 측은 “오랜 기간 신뢰를 쌓아온 전 매니저와의 일인 만큼 이번 상황이 원만하게 마무리되기를 바라고 있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상황 회복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각 당사자분들께서 원하는 방식에 따라 사과와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며 “다른 추측이나 확대 해석으로 이어지지 않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영등포경찰서는 성시경 전 매니저 A씨가 횡령 혐의와 관련해 불송치를 결정, 수사를 종결 처리했다고 밝혔다. A씨를 고발한 건 성시경이 아닌 제3자로, 지난달 10일 “특정 연예인의 사적 분쟁을 넘어, 대중문화예술산업의 신뢰⋅투명성⋅공정성에 직결되는 문제”라며 고발장을 제출했다. 그러나 경찰은 “A씨의 혐의를 단정할 수 없다”고 판단해 수사를 중단했다.앞서 A씨는 성시경과 10년 이상 함께한 매니저로 암표 단속을 명목으로 VIP 티켓을 빼돌리고 부인 명의 통장으로 수익을 챙기는 등 성시경 및 관계자들에게 금전적 피해를 입혔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2 14:00
스타

성시경 전 매니저, 횡령 혐의 불송치… 소속사 “원만한 마무리 원해” [공식]

가수 성시경이 전 매니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12일 성시경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당사는 이번 사안을 신중하게 진행해 오던 중, 신원을 알 수 없는 제3자가 영등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어 “에스케이재원은 오랜 기간 신뢰를 쌓아온 전 매니저와의 일인 만큼 이번 상황이 원만하게 마무리되기를 바란다”며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상황 회복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각 당사자분들께서 원하시는 방식에 따라 사과와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이날 한 매체는 성시경 전 매니저가 경찰로부터 횡령 혐의 관련 불송치 판단을 받았다고 보도했다.앞서 성시경은 약 10년간 함께 일한 전 매니저에게 금전적 피해를 봤다고 밝힌 바 있다. 소속사 측은 “재직 중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가 확인됐다”며 “피해 규모를 정확히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매니저는 성시경의 공연·방송·광고 등 주요 실무를 담당해온 인물로 알려져 충격을 더했다.이하 성시경 소속사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에스케이재원입니다.당사는 이번 사안을 신중하게 진행해 오던 중, 신원을 알 수 없는 제3자가 영등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에스케이재원은 오랜 기간 신뢰를 쌓아온 전 매니저와의 일인 만큼 이번 상황이 원만하게 마무리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상황 회복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각 당사자분들께서 원하시는 방식에 따라 사과와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예정입니다.더불어 이번 사안과 관련하여 사실과 다른 추측이나 확대 해석이 이어지지 않기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12 12:12
뮤직

김호중, 수감 중 합창단원으로 세종문화회관서 공연?…“사실 아냐” [공식]

가수 김호중이 소망교도소 합창단원 신분으로 무대에 올랐다는 보도와 관련해 김호중 측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11일 김호중 소속사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해당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공연장 근처도 가지 않았다”고 밝혔다.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호중이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 세진음악회에 소망교도소 합창단원 신분으로 무대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또한 김호중이 무대 위에서 다리를 저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를 보고 눈물을 훔치는 팬들도 있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그러나 소속사 확인 결과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김호중은 2024년 5월 9일 음주 후 본인 소유의 차를 운전하던 중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에서 오던 택시와 접촉 사고를 냈다. 김호중은 같은 달 24일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는 법원의 판단에 구속됐으며 징역 2년 6개월 실형을 받아 복역 중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11 21:49
예능

[왓IS] 정재형 이어 온유도 ‘주사이모’ 친분설 해명했는데…키, 늦어지는 입장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과 샤이니 온유가 코미디언 박나래와 불법 의료 행위 의혹을 받는 이른바 ‘주사이모’와의 ‘친분설’을 해명했다. 그러나 역시 친분 의혹이 제기된 샤이니 키는 여전히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11일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내고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주사이모)가 근무하는 신사동 소재의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당시 병원의 규모 등을 고려할 때 현재 온라인상에 불거지고 있는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며 “온유의 병원 방문은 피부 관리의 목적이었으며, 사인 CD는 진료에 대한 고마움에 대한 표현이었을 뿐”이라고 밝혔다.이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이야기들이 무분별하게 확대 재생산되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더 이상의 억측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명예와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앞서 ‘주사이모’ A씨의 SNS 계정에 온유의 사인과 친필 편지 사진이 올라와 있는 것이 확인되면서 친분설이 제기됐다. 편지에서 온유는 “말하고 사는 법을 가르쳐주셔서 고맙다”, “대나무숲이 되어줘서 고맙다”고 A씨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한 A씨 역시 이 사진을 올리며 “이번 앨범 고생 많았는데 잘 나와서 기쁘다”고 남기기도 했다. 앞서 정재형도 지난 10일 ‘주사이모’와의 친분설을 부인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정재형은 지난해 12월에 방영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을 당시 박나래와 김장을 하면서 “내일 링거 예약할 때 나도 해야 된다”고 말해 ‘주사이모’와의 친분설에 휩싸였다.이와 관련해 정재형의 소속사 안테나는 “사실이 아닌 이야기들이 와전되는 것을 바로잡기 위해 공식 입장을 전한다”며 “A씨(주사이모)와의 친분 관계는 물론 일면식도 없다”고 밝혔다.이런 가운데 샤이니 키는 아직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키와 ‘주사이모’ A씨의 친문 의혹은 A씨가 자신의 SNS에 키의 집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과 영상을 올린 것이 확인되면서 불거졌다. A씨는 키의 반려견인 꼼데·가르송의 게시물을 올리면서는 “10년이 넘었는데 왜 아직도 째려보느냐”, “가르송은 안 그런데 넌 왜 그러니” 등의 글을 덧붙여 오랜 친분을 암시했다.한편 ‘나 혼자 산다’ 팬덤은 키에게 ‘주사이모’ 관련 공식 입장을 촉구하고 나섰다. 11일 ‘나 혼자 산다’ 팬덤은 입장문을 내고 “최근 키를 둘러싼 여러 보도와 논란, 그리고 그에 대한 키와 소속사의 침묵을 지켜보는 과정에서 적지 않은 괴리감을 느끼고 있다”며 키에게 입장을 촉구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1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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