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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귀궁’부터 열일… 육성재, 오늘(21일) 단독 팬콘서트 개최

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오늘 컴백 후 처음 팬들과 만난다.육성재는 21일과 2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팬콘서트 ‘더 블루 저니’를 개최한다.이번 팬콘서트는 육성재가 지난 19일 미니 1집 ‘올 어바웃 블루’를 발표한 직후 개최하는 것으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그는 오랫동안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팬콘서트를 기획했으며, 풍성한 무대와 새로운 모습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길 계획이다.특히 팬콘서트에서는 ‘올 어바웃 블루’의 타이틀곡 ‘이제야’를 비롯해 ‘1000분의 1초’, ‘무비’ 등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커버 무대와 다양한 코너 등을 통해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할 예정이다.‘올 어바웃 블루’는 지난해 5월 발표한 첫 솔로 싱글 ‘엑시비션 : 룩 클로슬리’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우울한 블루가 될 수도, 청춘의 찬란한 블루가 될 수도 있는 가장 차갑고 가장 따뜻한 색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육성재는 컴백을 통해 이전보다 한층 더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특히 섬세한 감정 표현과 깊어진 보컬로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며 국내외 팬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한편 미니 1집 ‘올 어바웃 블루’의 타이틀곡 ‘이제야’를 통해 전 세계 리스너들을 사로잡고 있는 육성재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21 17:04
연예일반

육성재 “가수-배우, 동시 두 활동 힘들어... 제2의 사춘기 와” (목요일 밤)

배우 겸 가수 육성재가 예능 욕심을 드러냈다.19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이하 ‘목요일 밤’)에는 최근 솔로 미니 1집 ‘올 어바웃 블루’를 발매한 육성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그는 “나의 요즘 마음가짐이 ‘제2의 사춘기’같다. 소년다움과 남자다움의 그 중간 어디쯤”이라고 밝혔다. 최근 배우 겸 가수로 연기와 무대에 집중하고 있는 육성재. 그는 예능에서도 활약하고 싶다며 “예능 할 때만큼은 온전히 내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이어 “원래 그런 성격이 아니었는데 요즘에는 카메라 보고 윙크를 하면 귀가 엄청 빨개진다”며 “또 가수 활동을 길게 하면 익숙해져서 배우로 가서 대본리딩 하려고 하면 너무 멋진 척, 무게감 있는 척하는 게 낯간지럽다”고 고백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19 20:11
연예일반

육성재, 컴백 D-1… 영화 같은 ‘이제야’ MV

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감성적인 뮤직비디오를 예고했다.육성재는 지난 17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미니 1집 ‘올 어바웃 블루’의 타이틀곡 ‘이제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은 육성재가 거대한 파편 속에서 섬광과 함께 과거로 되돌아가는 모습으로 시작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고요한 공간 한가운데 우두커니 서 있는 그는 홀로 그리움을 노래하며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또한 추억에 젖은 육성재는 시간이 멈춘 듯한 공간 안에서 회상에 잠겨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그는 다시 황폐해진 추억 속에서 홀로 걸어 나오며 뮤직비디오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이번 앨범은 지난해 5월 발표한 첫 솔로 싱글 ‘엑시비션 : 룩 클로슬리’ 이후 약 1년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우울한 블루가 될 수도, 청춘의 찬란한 블루가 될 수도 있는 가장 차갑고 가장 따뜻한 색에 관한 이야기를 담는다.한편 육성재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국내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1집 ‘올 어바웃 블루’를 발매한다.오는 21일과 22일에는 단독 팬 콘서트 ‘더 블루 저니’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18 16:40
드라마

‘귀궁’ 육성재, “1인 2역 부담됐지만 한계 극복” 종영 소감 [일문일답]

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귀궁’ 종영 소감을 전했다.육성재는 지난 7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귀궁’에서 악신 이무기 강철이에 빙의 된 검서관 윤갑 역으로 1인 2역 열연을 펼쳤다. 특히 익살스러운 연기부터 깊은 감정선까지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으로 호평을 받았다.‘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와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다.방영 전 회차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및 한 주간 방영된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닐슨코리아 기준)를 수성하며 안방극장을 ‘귀궁’ 열풍으로 물들였다. 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주요 국가를 포함한 89개국 1위에 오르며 글로벌 흥행까지 일궈냈다.전작 ‘도깨비’, ‘금수저’, ‘쌍갑포차’ 등 판타지물에서 활약하며 ‘빙의 전문 배우’라는 타이틀을 얻은 데 이어 ‘귀궁’으로 또 한번 강렬한 매력을 보여준 육성재는 일문일답을 통해 종영 소감 및 촬영 비하인드, 연기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밝혔다.이하 육성재의 일문일답.Q. 드라마 ‘귀궁’이 종영됐다. 소감 부탁한다.너무 아쉽고 아직 종영이 실감 나지 않습니다. ‘귀궁’은 저에게 정말 큰 의미가 있는 작품이었고, 이 작품을 통해 연기에 대한 자신감과 더 적극적으로 임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얻었습니다. ‘귀궁’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Q. ‘이무기’ 강철이와 ‘인간’ 윤갑을 오가는 신들린 1인 2역 연기로 호평받았다. 힘들었던 부분이나 좋았던 점이 있다면?특별한 효과 없이 1인 2역을 해야 한다는 점이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큰 미션을 하나씩 깨나간다는 마음으로 한 신, 한 신 찍으면서 저의 한계도 극복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표정, 말투, 어미까지 다르게 표현하는 섬세한 연기에 대해 더 많이 고민하고 연구하면서 점점 더 흥미를 느꼈고, 완성된 결과물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습니다.Q. ‘귀궁’이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9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흥행을 예상했는지, 주변의 반응은 어땠는지도 궁금하다.첫 회부터 너무 많은 관심을 받아 정말 감사합니다. 알아봐 주시는 분들도 많아졌고,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점도 부족한 점도 많았다고 느끼지만, 그럼에도 좋게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Q. 촬영 현장 분위기는 어땠나?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감독님과 스태프분들 모두 극 중 인물들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것 같습니다. 덕분에 강철이의 매력이 더 잘 드러날 수 있었고, 가장 자주 호흡을 맞췄던 김지연 배우님과 김지훈 배우님과 함께한 신에서는 서로가 더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귀궁’이라는 작품에 애정을 쏟았기에 마지막까지 힘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Q. 첫 사극 도전이었다. 이번 작품을 연기하면서 배우로서 얻은 변화나 성장이 있다면?장르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진 것 같습니다. 워낙 여러 장르가 혼합된 작품이다 보니 다양한 연기를 경험할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각 장르에 대한 재미도 느꼈습니다. ‘앞으로 이런 연기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생긴 것 같습니다.Q. 함께 연기한 배우들과의 호흡은 어땠나?김지연 배우님은 대본 분석이 굉장히 디테일한 배우였습니다. 제가 놓친 부분까지 하나하나 짚어주고, 마지막 촬영까지도 소홀함 없이 집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김지훈 배우님은 드라마와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정말 커 보였습니다. 상대 배역들과의 관계성을 위해 피드백도 많이 주셨고, 함께 연기하는 입장에서 더욱 극에 몰입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시는 명배우 같았습니다.Q. 앞으로 도전해 보고 싶은 연기 장르나 역할이 있다면?이것저것 다 해보고 싶습니다. 판타지 장르를 경험하다 보니 이제는 좀 평범한 시골 청년이나 모노톤의 휴먼드라마처럼 일상적인 인물의 이야기도 연기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Q. 마지막으로 ‘귀궁’을 사랑해 준 시청자분들과 팬분들에게 한마디 부탁한다.저희 드라마 ‘귀궁’을 많이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귀궁'을 보신 여러분, 앞으로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고, 안 좋은 일은 강철이와 여리가 다 없애드리겠습니다! 잡귀야 물러가라!한편 육성재는 지난 7일, 8일 공식 SNS를 통해 소년미가 담긴 미니 1집 ‘올 어바웃 블루’ 콘셉트 포토를 연달아 공개했다. ‘올 어바웃 블루’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어 21일과 22일에는 단독 팬콘서트 ‘더 블루 저니’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09 09:31
뮤직

‘귀궁’→‘나혼산’ 육성재, 본업도 열일… 미니 1집 타임 테이블 공개

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육성재는 6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미니 1집 ‘올 어바웃 블루’의 타임 테이블을 공개했다.타임 테이블에 따르면 육성재는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트랙리스트, 트랙 티저, 타이틀 티저, 뮤직비디오 티저를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특히 컴백 전까지 다채로운 콘텐츠가 예정되어 있어 호기심을 더한다.이번 신보는 지난해 5월 발표한 첫 솔로 싱글 ‘엑시비션 : 룩 클로슬리’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육성재는 컴백을 통해 자신만의 감성과 색깔을 담은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육성재는 현재 SBS 드라마 ‘귀궁’에 출연 중이며, 물오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하는 등 컴백을 앞두고 다방면으로 활약을 펼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한편 육성재의 미니 1집 ‘올 어바웃 블루’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오는 21일과 22일에는 단독 팬콘서트 ‘더 블루 저니’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06 15:50
스타

육성재, ‘SNL 코리아7’ 뜬다…“촌철살인 웃음 보장” [공식]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가 시즌 7의 열 번째 호스트를 발표했다. 오는 6월 7일 공개되는 10회에서는 노래와 연기, 예능까지 모두 섭렵한 ‘만능 육각형 아티스트’ 육성재가 크루와 함께 무대를 이끈다. 육성재는 “‘SNL 코리아’는 평소에도 꼭 챙겨보는 쇼인데, 시즌 7의 열 번째 호스트로 무대에 서게 되어 정말 영광스럽다”라며 “그동안 보여드리지 않았던 유머러스한 모습은 물론, 웃음의 핵심을 찌르는 촌철살인급 코미디 연기로 시청자 여러분께 큰 웃음을 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육성재는 그룹 비투비(BTOB)로 데뷔한 이후, 가수는 물론 배우로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는 ‘금수저’, ‘귀궁’ 등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연기뿐 아니라 감성 짙은 보컬 실력까지 겸비한 육성재는 콩트 장르와 소재를 넘나들며 극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다채로운 활약으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SNL 코리아’ 시즌 7의 10회는 6월 7일 오후 8시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7 08:37
뮤직

육성재, 6월 19일 미니 1집 컴백…‘귀궁’ 후에도 열일 예고

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6월 19일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육성재는 26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티징 포스터를 공개하며, 미니 1집 ‘올 어바웃 블루’ 발매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넓게 펼쳐진 바다를 마주한 채 고개를 숙인 육성재의 뒷모습이 담겼다. 마치 한 편의 영화 속 장면을 연상케 하는 분위기가 깊은 여운을 남긴다. ‘올 어바웃 블루’라는 서정적인 타이틀은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이번 신보는 육성재가 지난해 5월 발표한 첫 솔로 싱글 ‘엑시비션 : 룩 클로슬리’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앫머이다. 육성재는 최근 리뉴얼 프로젝트 음원 ‘거짓말’에도 참여하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육성재는 첫 솔로 앨범으로 국내외 음악팬들의 호평을 받으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컴백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하고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현재 육성재는 SBS 드라마 ‘귀궁’에서 물오른 연기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하고 있다. 가수부터 배우 활동까지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인 ‘육각형 올라운더’ 육성재가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육성재의 새 미니 1집 ‘올 어바웃 블루’는 오는 6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26 17:42
연예일반

[TVis] ‘백반기행’ 육성재도 금수저 “조부, 日 비단잉어 수입·양식”

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낚시 금수저’라고 고백했다.25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춘천으로 향하는 허영만과 육성재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춘천호를 찾은 육성재는 “제가 민물낚시를 좋아한다. 여기도 포인트 몇 개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허영만은 “민물낚시 했으니까 민물고기 먹어봤냐”라고 물었고, 육성재는 “안 먹어봤다. 민물고기는 비리지 않으냐. 그래서 잡기만 하고 먹지 않았다”라고 답했다.육성재는 또 “그룹 활동을 하면 여행을 자주 못 가겠다”는 허영만의 말에 “예전부터 같이 활동했던 그룹 보이프렌드, 틴탑 친구들이 있다”며 “같이 이런 데 놀러 온다. 낚시 포인트도 있고. 친구들이 낚시를 별로 안 좋아해도 제가 환장하니까 억지로 온다”며 웃었다.육성재는 또 “저희 할아버지께서 생전에 낚시터를 운영하셨다”고 밝히며 “일본에서 처음으로 비단잉어 수입해서 양식하시고 비단잉어를 나라에 기증하셨다. 양식장으로 시작해서 낚시터로 너무 커졌다”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26 13:28
스타

‘귀궁’ 김지연 “‘16년 지기’ 육성재와 뽀뽀하게 될 줄은” (나래식)

가수 겸 배우 김지연과 육성재가 16년 지기 우정에 대해 언급했다.9일 오후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육성재와 김지연의 출연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김지연은 육성재와 15세부터의 인연에 대해 “저희가 대외적으로 이야기 한 적은 없다. 물어본 사람이 없어서”라며 “저희가 인생 첫 가수 오디션을 같이 봤다. JYP오디션을 같이 보고 큐브 연습생으로 같이 있다가 지금 16년 지기 친구다”라고 말했다.육성재는 “저희가 JYP 공채 오디션에서 같이 탈락해 큐브에 들어가게 됐다. 그런데 그 안에 동갑내기 친구 많고 다른 회사 친구들과도 교류를 하긴 했지만 지연이와도 계속 연락하며 두터운 인맥을 쌓았다”고 떠올렸다. 그런 두사람이 드라마 ‘귀궁’에서 만나게 된 것. 김지연은 “한 작품을 한다는 생각을 한 번도 안 해봤는데 ‘우와 너랑 뽀뽀하게 될 날이 올 줄 몰랐다’”고 말해 설렘을 자아냈다.박나래는 “비교하긴 뭐하지만 나랑 양세형 같은 거다. 기분이 어땠나”라고 물었다.육성재는 “한명이 어색해하면 서로 안 될 것 같아 프로페셔널하게 했다”고 말했고 김지연은 “처음엔 걱정했다. 육성재를 상대로 연기라는 걸 할 수 있을까. 친한 사람 앞이 더 오글거리지 않나”라고 공감했다.이어 김지연은 “오히려 첫 촬영해보니 너무 편했다. 친해지는 과정이 필요 없어서다”라고 장점을 꼽았고, 육성재도 “리허설을 별로 안했다. 어떻게 할지 너무 보이는 거다. 그게 오히려 장점이 됐다”고 거들었다.박나래는 “눈빛만 봐도 티키타카가 됐겠다”고 ‘귀궁’에 기대를 표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09 20:03
연예일반

[포토] 인사말 하는 육성재

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뉴 블러드'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좀비버스: 뉴 블러드'는 강력해진 좀비의 위협 속 유일한 희망 ‘뉴 블러드’의 등장, 생존을 위해 기상천외한 퀘스트와 딜레마를 해결해나가는 더 크고 더 웃긴 좀비 코미디 버라이어티. 19일 공개.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1.14/ 2024.11.1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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