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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냉정한 심사위원”…‘싱어게인’ 더 강력해진 4번째 이야기 [종합]

‘싱어게인4’가 더 강력해진 무명가수들의 무대로 돌아온다. 새 심사위원으로 소녀시대 태연이 합류, 냉철한 심사평을 예고했다.14일 JTBC ‘싱어게인4’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윤현준 CP, 위재혁 PD, MC 이승기, 심사위원 임재범, 윤종신, 백지영, 김이나, 규현, 태연, 이해리, 코드 쿤스트가 참석했다.‘싱어게인’은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2020년 시즌1을 선보인 후 이번에 시즌4로 돌아왔다. 시즌1부터 MC를 맡은 이승기는 “많은 분이 ‘더 나올 인재가 있을까’ 하시는데 저희도 놀랄 정도로 보물섬이 발견됐다. 이렇게 많은 보석이 쏟아지다니 놀랄 준비하셔도 좋다”고 예고했다.그는 이어 “처음 시작할 때 만해도 4까지 오겠다는 생각은 못 했는데 이젠 책임감도 좀 생긴다”며 “무명가수 1명이 가지는 개개인의 색깔을 전달 해야 하는 입장에서 책임감이 크다. 가급적 많은 분이 ‘싱어게인4’ 통해서 빛을 보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시즌4에서 처음 ‘싱어게인’ 심사위원으로 합류한 태연은 “새롭게 합류하게 된 1학년 태연이다. 이제 막 합류를 하긴 했지만 평소 너무 좋아하고 즐겨보던 프로그램이라 친숙하다”고 인사했다.그는 “누군가에게 희망을 줄 수 있고 조언도 해야 하는 자리기에 진지하게, 신중하게 임하고 싶다”며 “좋아하던 프로그램이어서 시청하며 마음속으로 심사평도 해보고 했었는데, 현장에 와서 직접 눈앞에서 무대를 볼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시즌1부터 매 시즌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규현은 “‘싱어게인’은 올 때마다 설렌다. 이전 시즌에는 짧은 기간 동안 쉬다가 다시 돌아왔는데 시즌4는 오기까지 가장 오랫동안 쉬었던 것 같다. 참가자도 저희도 고대하고 기다려왔다”고 웃었다. 오디션계 심사위원 시조새로 불리는 윤종신은 심사 기준으로 ‘매력’을 꼽았다. 윤종신은 “예전엔 실력을 봤는데 지금은 실력이 있어도 안 끌리는 사람도 있고, 잘 못 부르는데 끌리는 사람도 있더라”며 “사람의 마음을 끄는 사람을 뽑아야 하는 거 같고 끌리는 사람에게 (합격 버튼을) 누르게 된다”고 밝혔다.윤현준 CP는 “한 프로그램이 시즌4까지 만들어지는 게 쉬운 일은 아닌데, 시청자의 사랑도 있고, 그만큼 무대를 바라는 무명가수가 많다는 것 같다”며 “유명하지 못해서 불편한 분들, ‘조금만 더 유명하면 가수 생활 잘할 수 있을텐데’라는 간절함을 가진 이들이 많은데 이들의 간절한 꿈이 ‘싱어게인’의 관전 포인트인 것 같다”고 짚었다.‘싱어게인4’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1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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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4’ 규현 “태연, 가장 냉정한 심사위원”

‘싱어게인4’ 심사위원 규현이 새로 합류한 태연에 대해 언급했다.14일 JTBC ‘싱어게인4’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윤현준 CP, 위재혁 PD, MC 이승기, 심사위원 임재범, 윤종신, 백지영, 김이나, 규현, 태연, 이해리, 코드 쿤스트가 참석했다.‘싱어게인’은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2020년 시즌1을 선보인 후 이번에 시즌4로 돌아왔다. 시즌1부터 매 시즌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규현은 :“‘싱어게인’은 올 때마다 설렌다. 이전 시즌에는 짧은 기간 동안 쉬다가 다시 돌아왔는데 시즌4 오기까지 가장 오랫동안 쉬었던 것 같다. 참가자도 저희도 고대하고 기다려왔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이어 새로 심사위원으로 합류한 태연에 대해 “태연이 처음 심사하는 것이다 보니 부족하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1라운드부터 경력직, 그 이상으로 잘하고 굉장히 냉정하다”며 “기준점을 확실히 가지고 심사를 하다 보니까 든든하고 의지됐다”고 칭찬했다.이어 “저랑 태연의 심사위원 자리가 한 칸 떨어져 있는데 함께하지 못해서 아쉬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싱어게인4’는 14일 오후 10시30분 첫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1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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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4’ 태연 “심사위원 합류 진지해…시청하며 심사평 연습도”

소녀시대 태연이 ‘싱어게인4’ 심사위원으로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14일 JTBC ‘싱어게인4’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윤현준 CP, 위재혁 PD, MC 이승기, 심사위원 임재범, 윤종신, 백지영, 김이나, 규현, 태연, 이해리, 코드 쿤스트가 참석했다.‘싱어게인’은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2020년 시즌1을 선보인 후 이번에 시즌4로 돌아왔다. 시즌4를 통해 처음 ‘싱어게인’ 심사위원으로 합류한 태연은 “새롭게 합류하게 된 1학년 태연이다. 이제 막 합류를 하긴 했지만 평소에도 너무 좋아하고 즐겨보던 프로그램이라 친숙하다”고 인사했다.이어 그는 “이번에 합류하면서 숨겨진 보물들을 제가 직접 겪고 느껴봤다”며 “저의 심사평도 기대해 주시고 참가자들의 무대도 많이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태연은 심사위원 역할을 수락한 이유에 대해서는 “굉장히 중요한 자리라고 생각한다. 누군가에게 희망을 줄 수 있고 조언도 해야 하는 자리기에 진지하게, 신중하게 임하고 싶다”며 “좋아하던 프로그램이어서 시청하며 마음속으로 심사평도 해보고 했었는데 현장에 와서 직접 눈앞에서 무대를 볼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싱어게인4’는 14일 오후 10시30분 첫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1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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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4’ 이승기 “더 나올 인재 있냐고?…보물섬 발견”

‘싱어게인4’ MC 이승기가 책임감이 크다고 밝혔다. 14일 JTBC ‘싱어게인4’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윤현준 CP, 위재혁 PD, MC 이승기, 심사위원 임재범, 윤종신, 백지영, 김이나, 규현, 태연, 이해리, 코드 쿤스트가 참석했다.‘싱어게인’은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2020년 시즌1을 선보인 후 이번에 시즌4로 돌아왔다. 시즌1부터 MC를 맡은 이승기는 “많은 분이 더 나올 인재가 있을까 하시는데 저희도 놀랄 정도로 보물섬이 발견됐다. 이렇게 많은 보석이 쏟아지다니 놀랄 준비하셔도 좋다”고 예고했다.그는 이어 “처음 시작할 때 만해도 4까지 오겠다는 생각은 못 했는데 이젠 책임감도 좀 생긴다”며 “무명가수 1명이 가지는 개개인의 색깔을 전달해야 하는 입장에서 책임감이 크다. 가급적 많은 분이 ‘싱어게인4’ 통해서 빛을 보면 좋겠다”고 밝혔다.‘싱어게인4’는 14일 오후 10시30분 첫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1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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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늘 노리고 있었다”…이유 있는 조용필 ‘고추잠자리’ 선곡

조용필을 위해 대한민국 문화 예술계의 후배 18개 팀이 뭉쳤다.오는 6일 KBS2를 통해 방송되는 광복 80주년 KBS 대기획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는 대한민국의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레전드, 조용필이 KBS에서 1997년 ‘빅쇼’ 이후 28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무대.이 가운데, 조용필을 향한 문화 예술계 후배들의 헌사가 담긴 영상이 KBS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순이, 이승철, 신승훈, 윤종신, 박찬욱, 박진영, 이적, 박정현, god, 린, 다이나믹 듀오, 윤하, 지창욱, 국카스텐(하현우), 아이유, 로이킴, 데이식스, 이영지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18팀이 정성스러운 코멘트를 남겨 관심을 모은다.먼저 ‘나에게 조용필이란’이라는 질문에 아이유는 “살아있는 전설”이라는 한 마디로 정의했다. 또 이영지는 “리빙 레전드”라고 표현했고,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에서 조용필 역을 맡은 바 있는 배우 지창욱은 “우리들의 국민가수”라고 밝혔다. 세계적인 거장 박찬욱 감독은 조용필을 “나의 영웅”이라고 치켜세웠고, god는 “가요의 신”, 신승훈은 “음악 그 자체”, 박진영은 “가수들의 가수”라고 칭하며 존경심을 드러내 보는 이의 마음까지 뜨겁게 달군다. 다이나믹 듀오, 데이식스, 박찬욱, 윤하는 ‘조용필 최애곡’을 직접 뽑기도 했다. 무엇보다 박찬욱은 신작 ‘어쩔수가없다’ 속에서 화제를 모은 ‘고추잠자리’ 씬의 비화를 밝히기도 했는데 “‘고추잠자리’를 (처음) 들었을 때 새시대의 문이 열리는구나 싶었다. 영화를 만들기 시작하면서 (조용필의 음악을) 사용할 기회를 만들어야겠다고 늘 노리고 있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후배들은 본 방송을 앞둔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의 관전포인트도 직접 뽑아 흥미를 더했다. 박정현은 “선곡이 제일 기대된다”, 윤종신은 “(조용필의 공연은) 편곡도 기가 막히다”라고 말해 무대 위에서 펼쳐질 조용필의 명곡 퍼레이드에 기대감을 높였다. 인순이는 “선배님의 도전이나 혁신이나 정말 저희가 보고 배워야 된다”라고 말했고, 이승철은 “어떠한 스케일로 또 벌리셨을까 궁금하다”라고 전해 기대를 한층 높였다. 이적과 린은 “기타 연주하시는 모습을 좋아한다", "기타를 매신 모습이 섹시하시다"라고 덧붙여 콘서트를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는 조용필의 모습을 주목하게 한다. 이와 함께 아이유는 “용필 오빠!라고 TV 화면에 대고 외칠 것”이라며 본방사수를 예약해, 안방에서 만날 수 있는 조용필의 역사적 무대에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끝으로 하현우, 로이킴, 이승철은 조용필을 향해 "항상 언제나 건강하시고, 100주년 까지도 항상 곁에 계셨으면 좋겠다"라고 입을 모으며 뜨거운 지지와 바람을 전해 보는 이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한편 광복 80주년 KBS 대기획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는 추석 연휴 동안 3부작 특집으로 방영되며, 이날 오후 10시에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프리퀄’, 이어진 6일 오후 7시 20분에 본 공연인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 끝으로 8일 오후 8시에 콘서트 비하인드 다큐멘터리인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그 날의 기록’이 방영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0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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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집에서 혼잣말 심사도 했던”…‘싱어게인4’ 심사위원 발탁 [공식]

소녀시대 태연이 ‘싱어게인4-무명가수전’ 심사위원단에 합류하며 한층 강력한 시즌을 완성했다.오는 10월 14일 첫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4-무명가수전’은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무명가수, 잊혀진 아티스트, 재야의 실력자들을 재발견해 오디션 본연의 가치를 증명해 온 ‘싱어게인’이 또 한 번 무명의 반란을 일으킬 준비를 마쳤다.30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와 시즌4 심사위원들의 첫 회동 영상은 기대 심리를 더욱 자극한다. 먼저 메인 포스터 속 믿고 보는 경력직 MC 이승기를 비롯한 시니어 심사위원 임재범, 윤종신, 백지영, 김이나와 주니어 심사위원 규현, 태연, 이해리, 코드 쿤스트의 남다른 존재감이 네 번째 시즌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오로지 실력으로 승부하는 무명가수들의 무대에 다양한 음악적 색깔만큼이나 폭넓은 심사로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함께 공개된 첫 회동 영상은 경력직 심사위원단과 새롭게 합류한 태연의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한다. 2년 만에 한 자리에 모인 임재범, 윤종신, 백지영, 김이나, 규현, 이해리, 코드 쿤스트, 그리고 MC 이승기는 유쾌한 근황 토크로 변함없는 시너지를 과시했다. 무엇보다 NEW 심사위원 태연의 깜짝 등판에 환호를 보내는 열띤 모습에서 새 시즌에 대한 기대와 설렘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탱구야”라는 별명으로 내적 친밀감을 드러내는 임재범부터 수줍게 팬심을 고백하는 김이나의 색다른 모습 역시 기분 좋은 웃음을 더한다.음악성으로 의심의 여지가 없는 ‘올라운더’ 디바라는 칭찬 세례에 이어 질문 폭격도 쏟아졌다. ‘싱어게인4’ 심사위원 제의에 바로 승낙했냐는 질문에 태연은 “시즌4를 한다는 소식에 내심 기대했고, 바로 승낙했다”라면서 “너무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라 집에서도 괜스레 심사평도 해봤다”라는 말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늘 윤종신 심사위원장이 심사평으로 남겼다는 말에 ‘투머치토커’ 심사 라인(?) 아니냐면서 막내 심사위원 태연의 활약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여기에 생애 첫 심사인 만큼 경력직 심사위원들의 조언과 응원은 훈훈함을 더했다.‘싱어게인4’ 제작진은 “그동안 많은 지원자들이 좋아하는 가수로 뽑았던 태연 씨가 새로운 주니어 심사위원으로 합류했다”라면서 “집에서 혼잣말로 심사를 했을 정도로 애청자라고 들었다. 누구보다 참가 가수들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고 현실적으로 필요한 조언을 해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새로운 심사위원 태연을 향한 절대적 신뢰를 드러냈다. 또 ‘싱어게인’이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비결에 대해서는 “무명가수들의 진정성과 절실함이 담긴 무대, 그리고 그런 가수들을 존중하며 따뜻한 조언과 공감 어린 격려를 건네는 심사위원들이라 생각한다”라고 차별점을 강조했다.한편 JTBC ‘싱어게인4’는 오는 10월 1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될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30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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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합류…‘싱어게인4’ 심사위원 라인업 공개

레전드 오디션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 뜨거운 기대 속 네 번째 시즌을 시작한다.JTBC ‘싱어게인4-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4’)는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 시즌 큰 반향을 불러왔다.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무명가수, 잊혀진 아티스트, 재야의 실력자들을 재발견해 오디션 본연의 가치를 증명해 온 ‘싱어게인’이 또 한번 무명의 반란을 일으킨다.시즌1의 이승윤-정홍일-이무진, 시즌2의 김기태-김소연-윤성, 시즌3의 홍이삭-소수빈-이젤을 잇는 스타 탄생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네임드’ 심사위원 라인업을 공개해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울림 깊은 공감 어록을 쏟아낸 ‘레전드’ 임재범, 오디션계 ‘미다스의 손’ 윤종신, 진솔한 ‘단짠’ 심사 백지영, 디테일 다른 코드 쿤스트가 ‘싱어게인3’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싱어게인’의 역사를 함께한 김이나, 규현, 이해리 역시 다시 의기투합해 다양한 음악 커버리지를 책임진다. 특히 설명이 필요 없는 레전드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이자 ‘올라운더’ 디바 태연이 심사위원으로 가세해 힘을 더한다. 여기에 ‘싱어게인’의 믿고 보는 경력직 MC 이승기까지 출연을 확정했다. 오로지 실력으로 승부하는 무명가수들의 무대에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가진 ‘싱어벤져스’가 또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가 쏠린다.오디션 프로그램의 새 역사를 쓴 시즌1, 실력파 재야의 고수들이 진가를 발휘한 시즌2, ‘싱어게인 키즈’ 뮤지션들의 활약이 빛을 발한 시즌3까지 시청률과 화제성을 싹쓸이하며 매 시즌 ‘무명의 반란’ 열풍을 일으킨 ‘싱어게인’. 역대 시즌 가운데 최다 지원자 수를 돌파한 만큼, 또 어떤 막강한 무명가수들이 ‘싱어게인4’의 문을 두드릴지 이목이 집중된다.‘싱어게인4’는 오는 10월 14일 방송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09 09:12
스타

‘조정석♥’ 거미, 둘째 임신 D라인 포착…회식 자리서 미소

둘째 임신 중인 가수 거미의 근황이 포착됐다.백지영은 1일 자신의 SNS에 “BTX모임, 주기적으로 서로의 안부를 묻고 응원하고 기가 막힌 에피소드들을 대방출하는 진짜 즐거운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백지영과 함께 사모임 BTX 멤버인 거미, 윤종신, 이승기, 케이윌, 김범수가 한 포차에서 회식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있다.특히 둘째를 임신 중인 거미는 흰 셔츠로 감춰지지 않는 D라인으로 눈길을 끌었다.지난 7월 거미의 둘째 임신 소식이 알려졌다. 당시 소속사는 “아직 임신 초기인 만큼 조심스러운 단계다, 축복하는 마음으로 예쁘게 지켜봐 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거미와 조정석은 5년 간의 열애 후 지난 2018년 10월 결혼했다. 이후 2020년 첫딸을 품에 안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01 12:49
스타

‘윤종신♥’ 전미라, 폭풍 성장 딸 공개…“엄마·아빠 닮은 고1” [AI 포토컷]

전 테니스 선수이자 가수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가 폭풍 성장한 딸의 근황을 공개했다.전미라는 19일 자신의 SNS에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요즘 라임이랑 놀 때가 제일 재밌네. 실수해도 괜찮은 나이, 뭐든 무한으로 성장할 수 있는 나이, 꿈을 백 개 가질 수 있는 나이, 책임감을 배워 갈 나이, 자기 주장 강하게 어필할 나이, 뭘 해도 예쁠 나이, 날아갈 준비를 할 나이”라고 적었다. 이어 “고1. 엄마도 닮고 아빠도 닮은 애. 탄수화물 킬러. 많이 먹는 애. 169cm”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공개된 사진 속 전미라는 핑크빛 민소매 셋업을 입고 우아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으며, 딸은 화이트 티셔츠와 데님 스커트로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카메라를 바라보며 훈훈한 모녀 케미를 뽐냈다.특히 고등학생이 된 딸의 눈부신 비주얼과 전미라의 변함없는 동안 미모가 나란히 어우러지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025.08.1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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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비상’ 아크]① 5세대 보이그룹 혈투 속 조용한 강자

그룹 아크(ARrC)가 혈투 양상으로 펼쳐지고 있는 5세대 보이그룹 대전에서 '복병'으로 떠오르고 있다. 아크는 앤디, 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 일곱 명으로 구성된 다국적 보이그룹으로 2024년 8월 19일 데뷔했다.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의 소속사인 미스틱스토리가 처음 선보인 보이그룹으로 걸그룹 빌리의 ‘남동생’ 그룹으로도 주목받았다. 유난히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 5세대 보이그룹 혈투 속, 아크는 대형 기획사 출신, 오디션 출신이 아님에도 ‘진심’을 담은 우직한 행보로 ‘중소의 기적’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다.◇ 비오디션·중소돌…‘정석’을 비틀다 지난해 여름, 아크의 데뷔 시점부터 가요계는 이미 라이즈, 제로베이스원, 보이넥스트도어, 투어스 등 대형 신인들이 탈 신인 기세로 ‘그들만의 리그’를 치열하게 펼쳐가고 있었다. 이 가운데 아크는 ‘그들만의 문법’을 대원칙으로 삼았다. 소위 ‘정석’의 길을 따르기보단 아크만의 방향을 만들어가는 것은 물론, 아크만의 속도와 방식을 잃지 말자는 확고한 전제 하에 출발했다. 데뷔 EP ‘아크’를 시작으로 지난 2월 발표한 두 번째 EP ‘뉴 키즈: 아웃 더 박스’ 그리고 지난달 발표한 세 번째 EP ‘호프’까지 아크의 모든 여정은 그들의 ‘감정 서사’로 연결돼 있다. 이들은 특히 소위 ‘큰 그림’ 속 다음 앨범의 힌트를 각 앨범마다 보여줌으로써 다음 스텝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팬들과의 감정 교류를 공고히 해왔다.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다음 앨범 수록곡을 선공개하는 전략은 단순 티저가 아닌, 팬들과 먼저 감정을 공유하고 우리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투명하게 보여주는 방식이자 실험”이라며 “아크는 ‘소비되는 콘텐츠’보다 공감하고 연결되는 서사를 만들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불완전·청춘·희망…남들과 ‘이것’ 달랐다아크만의 문법은 활동 횟수가 늘어남에 따라 공고해지고 있다. 최근작 ‘호프’에서는 반복되고 불완전한 일상 속 ‘진짜’ 희망이란 감정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같은 키워드는 아크 외에 다수의 아이돌이 활용하는 주제지만 아크는 자신들만의 ‘문법’에 녹여내 차별화된 음악적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테면 버스를 놓치고, 핸드폰 액정이 깨지고, 이어폰 한 쪽이 사라져도 그 상황을 “어썸”이라고 말하며 웃어넘기는 Z세대 특유의 유연하고도 단단한 생존 방식을 노래한다. 소속사는 “‘어썸’은 단순한 하이프 챈트 넘버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그 안에는 ‘불완전한 하루를 가볍게 통과하는 감정’을 정교한 리듬과 여백 속에 담아내는 사운드적 실험이 있다. 정제된 트랙이지만 결코 가볍지만은 않게 설계했고, 그게 바로 아크가 노래하고자 하는 희망”이라고 설명했다. ‘다운스’, ‘비타민 I’, ‘나이트 라이프’ 등 수록곡들 모두 실험적 장르가 돋보이는데, 메시지적으로는 10대들의 감정을 구체적으로 담아냄으로써 아크만의 언어를 완성했다. 특히 이들은 앨범 슬로건으로서가 아닌, 아크가 지켜가고자 하는 중심 감정으로 불완전한 청춘 속 희망을 노래한다. 소속사는 “가볍고 유쾌하지만 그 안의 진심은 무겁게, 그것이 아크가 선택한 방식이자 앞으로 꾸준히 이어가고자 하는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아크 ‘특’ 글로벌 성공 전략은이와 같은 아크만의 문법과 콘텐츠 전략은 글로벌 시장에서 먼저 통했다. 이들은 이번 미니 3집 ‘호프’ 활동으로 유튜브 구독자가 4배 이상 늘었고 초동 또한 2배 이상 증가했다. 앨범은 미국, 프랑스, 베트남, 독일 등 다양한 국가의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으며, 타이틀곡 ‘어썸’ 역시 프랑스 K팝 송 차트에 진입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입증했다.특히 구글 트렌드 지표는 유의미하다. 벨기에, 포르투갈, 브라질, 아르헨티나, 베트남 등 국가에서 비슷한 시기 데뷔한 타 보이그룹들에 비해 눈에 띄는 관심도를 나타내는 점은 특히 인상적이다. 활동기와 비활동기에 따른 차이를 감안하더라도 아크의 자체적인 성장세를 짐작할 수 있다. 신인 그룹이 주목받기 힘든 환경 속, 글로벌 무대에서 아크가 받고 있는 관심에는 베트남 국적 끼엔, 일본·미국 이중국적 앤디, 일본 국적 리오토, 한국·브라질 이중국적 지빈 등 다양한 국적 멤버들의 ‘견인’이 큰 몫을 한다. 소속사는 “글로벌 시대 속 K팝의 확장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정체성을 가진 멤버 구성을 열린 마음으로 바라보며 팀을 꾸렸다. 결과적으로 다양한 국적이 팀의 정체성에 중요한 축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K팝 신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브라질과 베트남 출신 멤버의 합류로 감정의 보편성, 국가 언어 문화에 구애받지 않고 우리가 추구하는 ‘리얼 커넥션’이라는 철학에 더 가까워졌다”고 자평했다. 한 가요 관계자는 “기존 K팝 신에서 찾기 힘든 국적의 멤버가 포함됐다는 것 자체가 아크의 경쟁력”이라며 “이들의 활발한 활동이 향후 글로벌 K팝 수요에도 폭발력을 더할 것”이라 전망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11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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