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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아야네 “출산하고 늙었나…이제 우리집 연예인은 딸”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생후 50일된 딸과의 근황을 전했다.아야네는 6일 자신의 SNS에 “어제 50일 촬영으로 엄마 아기 모두 피곤 모드. 다음날까지도 힘든거 보면 출산하고 늙은거 맞네요”라며 “그런데 사진 보면 진짜 내가 어찌 이런 천사를 낳았다 싶다. 우리집 연예인 이제 루희가 되어버림”이라는 글과 함께 딸의 사진을 게시했다.사진 속 딸은 오동통한 팔과 다리를 뽐내며 레이스로 장식된 의자에 얌전히 앉아있다. 토끼 이모티콘으로 가린 얼굴 옆에는 “너의 미친 몸매에 기절”이라는 멘트를 적어 한껏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지난 2021년 결혼했다.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 결혼 3년 만인 지난 7월 17일 득녀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06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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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인코드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김재중과 한솥밥 [공식]

배우 이지훈이 인코드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소속사 인코드 엔터테인먼트는 3일 “배우 이지훈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배우 이지훈은 지난 2012년 KBS2 드라마 ‘학교 2013’으로 데뷔, 훈훈한 비주얼과 모델 같은 피지컬은 물론 개성 있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이지훈은 KBS2 ‘최고다 이순신’, SBS ‘푸른 바다의 전설’, MBC ‘신입사관 구해령’, KBS2 ‘달이 뜨는 강’ 등 많은 작품에서 활약해 왔다. 특히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언더 유어 베드’로 일본 팬들까지 사로잡았다. 현재 영화 ‘빈틈없는 사이’가 일본에서 상영 중이다.이처럼 이지훈은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그는 최근 tvN ‘그랜드 샤이닝 호텔’과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에 출연하는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영화 ‘백수아파트’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인코드 엔터테인먼트는 “연기력은 물론 다양한 매력을 갖춘 배우 이지훈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더욱 많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인코드 엔터테인먼트는 가수 겸 배우 김재중과 큐브엔터테인먼트 부사장 출신 노현태 대표가 함께 설립한 이래 배우 오지율, 송지우, 송우주, 정시현을 영입하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로 영역을 넓혀왔고, 최근 신인 걸그룹 세이마이네임 데뷔 소식을 알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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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아야네 “아가씨처럼 다녔는데…현실 복귀” 출산 1달 만 일상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출산 한달 된 일상을 공개했다.22일 아야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까 분명히 쇼핑하고 아가씨처럼 다녔었는데”, “현실복귀, 사실 나와있을 때도 가슴이 아파서 루희 생각 많이 했어 엄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흰 블라우스에 스커트를 입고 커다란 쇼핑백을 든 아야네의 모습과 집에 돌아와 딸을 품에 안은 아야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최근 산후 다이어트에 성공해 출산 전 몸무게인 45kg로 돌아왔다고 밝혀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이지훈과 아야네는 2021년 결혼했다.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 결혼 3년 만인 지난달 17일 득녀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23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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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아야네, 첫 출산 소감 “둘째 얘기 벌써 하던데 좀만 쉬자” [전문]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득녀 소감을 밝혔다.아야네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젤리(태명) 출산 잘하고 왔다”며 “처음 겪어보는 출산 과정에 모든 것이 서투르고 어렵고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그 모든 과정이 젤리를 보면 싹 사라지는 마법 같은 경험을 드디어 저도 하게 됐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제 출산 과정은 다 회복하고 나중에 풀겠다. 일단 현재 상황을 말하자면 앉는다는 행위가 이렇게 싫은 건 처음이다. 다리만 안 아프면 차라리 서서 자고 싶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많이들 궁금해하시는데 젤리는 눈 뜨면 저를 닮았고 자는 모습은 그냥 이지훈”이라며 “출산 날부터 지금 순간까지도 나와 젤리 옆에서 떨어지지 않고 사랑해 주고 케어하는 정말 멋지고 사랑스러운 아빠 인정”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또한 아야네는 “둘째 얘기 벌써 하던데…좀만 쉬다 하자 오빠”라고 추신을 남겨 금슬을 자랑했다.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14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2021년 11월 결혼했으며, 3년 만에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 지난 18일 득녀했다.이하 아야네 SNS 글 전문. 젤리지구별에온걸환영해.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젤리 출산 잘하고 왔습니다:)댓글로 하나하나 답장드리지 못 해 죄송해요!!처음 겪어보는 출산과정에 모든 것이 서투르고 어렵고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그 모든 과정이 젤리를 보면 싹 사라지는 마법같은 경험을 드디어 저도 하게 되었어요.그 순간을 맞이하기 위해 저도 이 세상에 태어난 것 같기도 하고 그냥 건강하게 저희 품의 와 준 게 너무 감사하네요.제 출산과정은 저도 다 회복하고ㅎㅎ 나중에 썰 풀겠습니다ㅎㅎ 일단 지금 현재 상황을 말하자면 … 뭐… 앉는다는 행위가 이렇게 싫은 건 처음이에요ㅋㅋㅋㅋ 다리만 안 아프면 차라리 서서 자고싶네요ㅋㅋㅋㅋ여튼 조리원에서도 잘 쉬고, 젤리와의 시간을 충분히 남편과 함께 지내려 합니다.젤리 일상 등은 업로드 횟수가 여러분의 예상을 초월할 수 있어서(?) 젤리 계정에 많이 올릴 예정입니다. 물론 이 계정에도 올라올거구요…. 미리…. 양해를….ㅎ 도치맘 확정….그리고 많이들 궁금해하시는데 … 젤리는 눈뜨면 저를 닮았구 자는 모습은 그냥 이지훈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상이 가시죠?ps. 출산날부터 지금 순간까지도 나와 젤리 옆에서 떨어지지 않고 사랑해주고 케어해주는. 정말 멋지고 자랑스러운 아빠 인정입니다. 둘째 얘기 벌써 하던데…. 좀만 쉬다 하자 오빠?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2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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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아야네, 딸 품에 안았다…”아이‧산모 건강”

가수이자 배우 이지훈‧아야네 부부가 딸을 품에 안았다. 이지훈은 18일 자신의 SNS에 “출산 완료"라며 아야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리고는 “이게 아이 낳은 산모의 모습이라니 너무 아름답다. 사랑하고 고마워요"라고 말했다. 이어 "젤리(태명)는 3.2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다"며 "걱정해 주고 격려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산모도 건강하다”고 덧붙였다. 이지훈은 지난 2021년 14세 연하 일본인 아야네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1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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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이지훈·야야네 “8주 차에 첫 아이 유산…잘 견뎌냈다” (꽃중년)

가수 이지훈과 아내 아야네가 유산의 아픔을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막내 꽃대디’로 합류한 이지훈, 아야네 부부가 출연했다.이날 이지훈은 시험관 시술로 아이를 갖게 됐다고 밝히며 “저희가 한 1년 정도 임신을 하려고 노력했다. 근데 생각보다 잘 안돼서 병원을 갔더니 난임이라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아야네는 “다낭성난소증후군이었다. 임신하기 힘든 몸이라는 걸 그때 알게 됐다”고 밝혔다.이지훈, 아야네 부부는 첫 번째 시험관 시술을 통해 얻은 아이를 임신 8주 차에 떠나보내야 했던 이야기도 언급했다. 아야네는 “(첫 아이의) 태명이 ‘라봉이’였는데 ‘라봉이’가 안에서 심정지가 됐다”며 “오빠(이지훈)에게 ‘난 괜찮으니까 한 번만 더 해보자’고 했고, 유산 4개월 뒤에 다시 이식했던 결과가 (출산을 앞둔) ‘젤리’”라고 털어놨다. 이에 이지훈은 “(유산하면) 우울증도 오고 여러 가지 감정적으로 힘든데 잘 견뎌냈다”며 아야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 그는 스튜디오에 함께 자리한 김용건이 “(야야네가) 성격이 아주 좋다”고 하자 “맞다. 되게 씩씩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젤리’의 초음파 사진도 공개됐다. 이지훈은 “아랫입술은 저와 똑같다. 할아버지랑 아랫입술이 똑같다”며 지분을 주장해 웃음을 안겼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7.11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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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아야네 “첫 아이, 9주 만에 떠나... 4개월 뒤 시험관 성공” (아빠는 꽃중년)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이 예비 아빠의 일상을 공개한다.11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 12회에서는 ‘꽃대디’ 김용건,김구라,신성우,안재욱.김원준에 이어 이지훈이 ‘막내 꽃대디’로 새롭게 합류한다.이날 이지훈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안재욱은 “지훈이를 고등학생 때 처음 봤는데, 이렇게 중년 타이틀로 같이 앉아 있다”라며 격세지감을 보인다. 김원준 역시 “28년 전쯤 김희선과 함께 '생방송 TV 가요 20' MC를 봤을 때 지훈이의 데뷔 무대를 직접 봤다”며 추억에 젖는다. 46세 이지훈과 14세 연하 일본인 아내 아야네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지훈은 기상 알람에 잠에서 깬 뒤 “어깨가 아프다”는 아야네의 말에 바로 마사지를 해준다. 현재 아야네가 결혼 4년 만에 임신해 만삭 상태다.이들 부부는 “사실 첫 번째 임신에서 9주 만에 아이를 떠나보냈고, 4개월 뒤 시험관 시술에 성공했다. 감정적으로 힘들었지만 잘 이겨내고 여기까지 왔다”고 털어놓는다. 그러면서 “아이의 태명은 ‘젤리’”라며 2세의 초음파 사진을 보여준다. 초음파 사진에서도 뚜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사로잡자 ‘꽃대디’들은 “엄마, 아빠를 빼다 박았다. 아이의 미모가 정말 기대된다”고 감탄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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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아야네, 베이비샤워를 골프장서... “33주 임산부”

가수 이지훈 일본인 아내 아야네가 만삭에도 군살 하나 없는 몸매를 자랑했다. 지난 14일 아야네는 자신의 SNS에 “베비이샤워. 33주 임산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아야네는 흰색 민소매 골프복을 입고 골프장 나들이를 떠났다. 그는 다가올 아기 탄생을 축하하는 풍선을 든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아야네는 “5월 말에 다녀온 내 마지막 임산부 골프. 그리고 그 마지막 순간을 함께 해주며 예쁘게 준비해 준 사랑하는 멤버 언니들. 내 주변 사람들 모두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적었다.아야네와 이지훈은 14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성공했다. 이들은 SBS 예능 ‘동상이몽2’에 출연하기도 했다. 또한 아야네는 7월 출산을 앞두고 있으며 아이의 성별을 딸로 알려졌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1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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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예비아빠’ 이지훈 “♥아야네, 힘든 시험관 잘 이겨내줘 고마워” [IS인터뷰]

“말로 표현 못 할 정도로 기쁩니다. 시험관 임신에 실패한 경험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임신에 성공하다니 꿈만 같습니다. 젤리가 복덩이라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길 것 같아요.”‘예비아빠’ 이지훈이 아내의 임신에 벅찬 감동을 드러냈다. 가수 겸 배우 이지훈과 미우라 아야네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부모가 된다는 소식이 16일 전해졌다. 두 사람이 각각 SNS를 통해 벅찬 감동을 드러낸 가운데, 이지훈은 일간스포츠에 직접 아빠가 되는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조마조마했었죠. 초기에는 조금 입덧 때문에 고생했는데, 지금은 태동이 멈추질 않아요. 심장소리도 듣고 하니 너무 좋습니다.”수화기 너머 이지훈의 목소리는 예의 담담했지만 어느덧 팔불출 아빠가 다 된 듯 기쁨으로 상기돼 있었다. 아야네는 현재 임신 19주차. 어느덧 안정기에 접어든 만큼 아빠 되는 게 실감나는지 묻자 그는 “발표하기 전까지는 솔직히 실감이 많이 나진 않았는데, 저 안에 애기가 들어있다는 게 상상이 안 되더라. 그런데 오늘 축하 인사 많이 받고 하니까 느낌이 다르다”며 웃었다. 태명 ‘젤리’에 대해선 “와이프가 임신 하고 젤리를 많이 먹어 젤리라 지었다”면서 “젤리가 복덩이여서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길 것 같다”고 미소 지었다. ‘젤리’는 두 번째 시험관 시술로 어렵게 만난 아이였다. 모든 임신 과정이 조심스럽지만 한 차례 유산의 아픔을 겪었던 터라 더욱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었다. 이지훈은 “개인적으로는 너무 대견스럽고, 어려운 일이 있었을 때 미국 출장 때라 혼자 있었거든요. 다행히 우리 가족이 같이 있다보니, 누나가 옆에서 같이 돌봐주고, 병원도 같이 왔다갔다 하면서 여러 가지 심적으로도 여러 가지로 도움을 많이 주셨다. 또 본인이 그걸 통해서 또 신앙도 깊어져서 열심히 기도 드리면서 지내고 있고, 그런 와중에 둘째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시험관 과정은 녹록하지 않았다. 그는 “시간마다 주사도 맞아야 되고 먹는 약도 굉장히 많고 해서. 철저하게 지켜야 하는 게 많더라. 예민할 정도로 시간을 지켜야 되는 게 많았다. 그런데 남자는 옆에서 응원해주는 것 외엔 사실 해줄 수 있는 게 없었다. 아내가 힘들었을텐데 묵묵히 제 갈길을 잘 가줬다”며 아야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지금 두 사람의 머릿 속은 온통 임신과 출산, 육아라고. 이지훈은 “유튜부 알고리즘이 거의 육아밖에 안 뜬다. 또 우리도 채널을 만들면서 그런 정보들도 교류하고. 소소하게 나누려고 하고 있다”며 웃어 보였다.출산 예정일은 오는 7월로, 이들 부부는 임신의 기쁨과 행복을 나누고 임신 육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 ‘지아(지훈과 아야네) 라이프’를 시작한다. 부부는 향후 이 채널을 통해 임신, 출산의 모든 과정을 공개하고 아야네가 직접 발로 뛰어 취재한 각종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지훈은 “유튜브 촬영분이 좀 있다. 사실 병원에서 도둑촬영 하고, 마스크 끼고 사람들에게 안 들키려고 잠깐 찍고 내리곤 했다. 준비하는 것들이 미리 공개되면 안 되니까. 거의 007 작전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내도 대중교통을 가끔 이용하는데, 임신표를 달고 다니면서도 혹시나 사람들이 알아보면 어떻게 하나 걱정했다더라”고 말했다. 가족계획에 대해 조심스럽게 묻자 이지훈은 “계획이라는 게 계획대로 되는 건 아니지만, 아내와 얘기 나눴는데 하나보다는 둘이 나을 것 같다. 기왕이면 아들딸 둘 다 골고루 나오면 좋겠다는 얘길 했다. 내 개인적인 욕심은, 조카가 워낙 많고 해서 그 뒤를 잇게 되려면 셋은 낳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인터뷰 말미엔 난임 부부들에게도 응원을 건넸다. 이지훈은 “나는 우리 집안이 식구가 많다 보니 쉽게 아이를 가질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생명이 쉽게 찾아오는 건 아니더라”며 “다들 비슷하게 고민하는 분들이 계실 것이다. 그런 분들께 희망을 주고, 끝까지 노력했으면 좋겠다는 용기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는 이날 오전 SNS에 “나는 젊은 나이에 시험관 시술을 했다. 절대 부끄러워서, 껄끄러워서 언급하지 않은 게 아니었다”며 “첫 번째 시험관 수술 시 8주 된 아이를 보내고 많은 실망, 고통, 정신적 아픔을 겪었다. 선뜻 임신 준비, 시험관 과정에 대해 말하지 못하겠더라. 다시 잃을까봐, 다른 누군가에게도 실망과 슬픈 마음을 나눌까봐 그랬다”고 털어놨다.이어 “이제 젤리(태명)가 우리에게 찾아와줬다. 19주가 되어 가는 우리 아가는 정말 소중하고 사랑스러워서 벌써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난다”며 “뱃속에서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기쁨을 드러냈다.미우라 아야네가 공개한 영상에는 부부가 두 줄이 뜬 임신테스트기를 보여주며 행복해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부부는 포옹과 입맞춤으로 여전한 애정을 자랑했다.이지훈은 현재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 출연 중이다. 공연은 3월 2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이어지며 하반기엔 지방 투어도 이어질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1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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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기적”…이지훈♥아야네, 시험관 시술 임신 5개월 ‘감격’[왓IS]

가수 겸 배우 이지훈과 미우라 아야네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부모가 된다.이지훈의 아내인 미우라 아야네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출산 예정일은 오는 7월이다.미우라 아야네는 “나는 젊은 나이에 시험관 시술을 했다. 절대 부끄러워서, 껄끄러워서 언급하지 않은 게 아니었다”며 “첫 번째 시험관 수술 시 8주 된 아이를 보내고 많은 실망, 고통, 정신적 아픔을 겪었다. 선뜻 임신 준비, 시험관 과정에 대해 말하지 못하겠더라. 다시 잃을까봐, 다른 누군가에게도 실망과 슬픈 마음을 나눌까봐 그랬다”고 털어놨다.이어 “이제 젤리(태명)가 우리에게 찾아와줬다. 19주가 되어 가는 우리 아가는 정말 소중하고 사랑스러워서 벌써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난다”며 “뱃속에서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기쁨을 드러냈다.그러면서 “우리 첫째는 천국에서 엄마랑 많이 놀자. 벌써 천국 가서 널 만날 마음에 설레”라고 덧붙였다. 미우라 아야네가 공개한 영상에는 부부가 두 줄이 뜬 임신테스트기를 보여주며 행복해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부부는 포옹과 입맞춤으로 여전한 애정을 자랑했다.이지훈도 개인 SNS를 통해 아내의 임신 소감을 밝혔다. 이지훈은 “두 번째 기적. 아야가 내게 와준 첫 번째 기적. 그 아야가 두 번째 기적을 품고 부모가 되어 갈 준비를 한다. 정말 감사하단 말밖엔 더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이지훈은 이어 “우리 젤리 세상에 빛과 소금의 소망 품고 건강하게 태어나길 기도한다”며 “아야에게도 건강을 주시고 평안을 주세요”라고 소망했다.이지훈과 미우라 아야네는 지난 2021년 결혼했다. 부부는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들 부부는 임신의 기쁨과 행복을 나누고 임신 육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 ‘지아(지훈과 아야네) 라이프’를 시작한다. 부부는 향후 이 채널을 통해 임신, 출산의 모든 과정을 공개하고 아야네가 직접 발로 뛰어 취재한 각종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16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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