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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 17년 동행 이어간다... 스타쉽 재계약 [공식]

가수 케이윌이 소속사 스타쉽과 오래된 동행을 이어간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케이윌이 오랜 시간 스타쉽과 함께 해온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케이윌도 소속사를 통해 “17년이라는 긴 시간을 케이윌이라는 이름으로 대중들에게 알리고 스타쉽과 함께 성장해 온 만큼 다시 한번 함께 인연을 이어가려고 한다”며 “이번 앨범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케이윌은 스타쉽의 설립부터 함께한 창립 멤버로 지난 2007년 데뷔 이후 지금까지 오랜 시간 남다른 애정과 끈끈한 의리를 이어오고 있다. 실제 스타쉽은 케이윌 한 명의 가수를 둔 신생 기획사로 출발해 그룹 몬스타엑스∙우주소녀∙브라더수∙정세운∙크래비티∙아이브 등의 가수를 보유하고 성장했다. 케이윌은 현재 오는 6월 16일까지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에서 주연 '피에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으며, 6월 신보 발표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0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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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태연, 이무진·임재현 꺾고 ‘음중’ 1위

가수 태연이 ‘쇼! 음악중심’ 1위에 올랐다.13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태연의 ‘투 엑스’(To. X)가 이무진의 ‘에피소드’, 임재현의 ‘비의 랩소디’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1월 27일 발매된 ‘투 엑스’는 상대방이 자신을 통제하고 있음을 깨닫고 관계의 끝을 알리는 내용을 담은 알앤비 장르의 곡이다.한편 ‘쇼! 음악중심’에는 규현, B1A4, SF9, 정세운, 더보이즈 스페셜 유닛, 있지, 라이즈, 트렌드지, 클라씨, 경서, JD1, 올아워즈, 지니어스, NTX가 출연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1.1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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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철옹성 속 컴백러시 1월 차트 지각변동 일어날까 [줌인]

2024년 1월 가요계는 사흘이 멀다 하고 쏟아지는 신곡들로 ‘컴백 대란’ 그 자체다. 2일 이찬혁의 신곡 ‘1조’를 시작으로 3일 김종현, 4일 정세운, 5일 라이즈, 8일 있지·B1A4·SF9, 9일 규현·에잇턴, 11일 트렌드지·니엘, 15일 엔믹스·최예나, 16일 씨스타19·펜타곤 후이, 19일 하이키, 22일 에이비식스·이븐,및 투어스 데뷔, 29일 (여자)아이들까지 쟁쟁한 가수들이 대거 컴백에 나선다. 신곡 러시에도 음원차트는 견고하다. 9일 오전 멜론차트 기준 TOP100 1위부터 5위까지 최상단 순위는 르세라핌 ‘퍼펙트 나이트’, 태연 ‘투 엑스’, 임재현 ‘비의 랩소디’, 에스파 ‘드라마’, 엑소 ‘첫 눈’이 차례로 차지하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이들 곡 중 최신곡은 임재현 ‘비의 랩소디’ 단 한 곡이라는 점. 르세라핌, 태연, 에스파의 곡은 지난해 10, 11월 사이에 발표됐고 ‘첫 눈’은 엑소가 무려 10년 전 발표했던 곡이 역주행해 최상단에 올랐다. 그나마도 ‘비의 랩소디’는 리메이크 곡이라 5위권에 ‘찐’ 신곡은 한 곡도 없다. ‘퍼펙트 나이트’는 르세라핌이 지난해 10월 27일 발매한 곡으로 영어곡이라는 열세를 극복하고 발매된 지 두 달이 훌쩍 지난 현재까지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다. 르세라핌표 이지리스닝 곡으로 입소문을 탄 ‘퍼펙트 나이트’는 연말 신곡 공세에도 불구, 12월 멜론 월간차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지난해 마지막 주간차트 및 올해 첫 주간차트에서도 1위 방어에 성공했다. 르세라핌에 이어 태연이 지난해 11월 27일 발매한 ‘투 엑스’의 기세도 심상치 않다. 명실상부 K팝 톱 보컬리스트 태연의 명성에 걸맞게 발매 한 달 반이 됐음에도 스트리밍 화력이 점점 붙으며 ‘퍼펙트 나이트’의 아성을 넘보고 있다. 다만 새해 컴백 릴레이에 나서는 이들 중엔 차트 1위를 넘볼만한 뚜렷한 음원강자는 보이지 않아 철옹성 차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가요 관계자는 “1월에 여러 가수들이 컴백을 하지만, 음원차트에서 강세를 보이는 아티스트는 많지 않은 게 사실”이라고 냉정하게 바라봤다. 관계자는 “이들 중 차트 성적이 가장 기대되는 팀은 오는 29일 신곡을 발표하는 (여자)아이들이지만 발매일이 아직 멀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당분간 르세라핌 '퍼펙트 나이트'의 독주가 계속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퍼펙트 나이트’ 롱런 비결에 대해 “영어 곡이 국내 음원차트에서 긴 시간 정상을 지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 할 수 있다. 가사의 의미를 몰라도 기분 좋게 들을 수 있는 멜로디를 가졌다는 게 이 곡의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사운드가 자극적이지 않아 반복 청취에도 피로감이 없고 연말 파티송으로 잘 어울려 연말내내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기시감이 드는 양상이다. 지난해 초 음원차트를 달군 ‘디토’ 역시 2022년 12월 기습 발표된 뉴진스의 겨울 신곡으로 발매 후 석 달이 지난 3월까지 순항한 바 있기 때문. 이에 12월 월간차트 1위 르세라핌의 독주가 어디까지 이어질 지, 차트를 뒤흔들 새해 첫 주자는 과연 누구일 지 주목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1.10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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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과 싱어송라이터, 정답은?” 정세운이 만들어가는 ‘싱어송라이돌’의 길 [IS인터뷰]

“이번 신보도 ‘싱어송라이돌’로서의 정체성을 담았습니다.”가수 정세운이 1년 8개월 만에 컴백했다.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정세운은 신보 ‘퀴즈’에 대해 “벌써 1년 8개월 만이더라”며 “긴장감보다 설렘이 크다”고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이번 새 앨범에도 아이돌 출신인 동시에 싱어송라이터이기도 한 정세운의 음악적 매력이 녹아 있다고 전했다. 정세운은 4일 여섯 번째 미니 앨범 ‘퀴즈’를 발매했다. 전작 ‘웨어 이즈 마이 가든!’ 이후 처음 낸 앨범이다. 정세운은 전곡을 프로듀싱하며 자신의 이야기로 앨범을 가득 채웠다. 이를 통해 정세운은 한층 더 성숙해진 음악적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 ‘나’라는 존재를 찾아 떠나는 여정 속 세상을 향한 가장 현실적인 위로를 건넨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퀴즈’를 비롯해 총 8곡 실렸다. 팝, 얼터너티브 팝, R&B 소울, 어쿠스틱, 팝 록 등 다양한 장르와 함께 정세운만의 따뜻하면서도 감미로운 보컬이 돋보이는 곡들이다. 정세운은 “할 수 있는 건 다했다. ‘으라차차’ 하자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다. 공백기 동안 묵묵하게 앨범 준비를 열심히 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전곡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한 터라 개인적으로 애정이 가는 앨범이 될 것 같다”며 “수록곡들 중에 편하게 듣고 싶은 노래가 하나쯤 있으면 들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정세운은 이날 인터뷰에서 “나조차 너무 행복하고 즐겁게 작업했다”며 “이런 작업 과정이 듣는 사람들에게 오롯이 전달될 거라 믿는다”고 가치관을 거듭 전했다. “제가 음악을 시작한 건 음악을 통해 많은 위로를 받았기 때문이에요. 이 앨범도 누군가에게 위로를 줬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곡이 위로가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음악을 하는 과정 자체가 행복하고 즐겁다면 그것이 오롯이 전해져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이 같은 분위기와 함께 ‘싱어송라이돌’이라는 정체성에 대한 고민의 결과도 앨범명과 타이틀곡명인 ‘퀴즈’에 담았다. 정세운은 “답을 찾는 앨범이 아니라 오히려 답이 없다는 답을 내린 앨범”이라며 “내가 싱어송라이터일까, 아이돌일까 이런 고민보다 이것저것 해보면서 정답을 찾아가야 한다고 느꼈다. 오답을 잘 피해야겠지만 내 상황에 따라 정답은 되게 많은 것 같다”고 전했다.“’싱어송라이돌’은 고마운 수식어예요. 안 좋게 생각하면 애매할 수 있죠. 아이돌 집단에 가면 싱어송라이터고, 싱어송라이터 집단에 아이돌이에요. 사실 이런 수식어를 얻으며 음악을 하게 될 줄 몰랐어요. 때로는 이 수식어에서 벗어나 작업을 하려 했지만 끙끙 앓고 잘 안 풀렸어요. 그냥 모두 저답게 하는 게 답이더라고요. 지금의 정체성은 어쩌면 ‘싱어송라이돌’에 맞고 이번 앨범에서도 효과적으로 잘 전달 할 수 있었을 거 같아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퀴즈’는 가수 선우정아와 협업해 일찍이 주목 받았는데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출연 덕분이기도 했다. 정세운은 “사실 고등학생 때부터 워낙 선우정아 선배를 좋아했다. 데뷔 때부터 팬심을 드러내서 자연스럽게 전달됐다”며 “선우정아 선배도 ‘프로듀스 101’에 내가 나온 모습을 인상 깊게 봤다고 하더라. 차분하고 침착한 모습을 보고 ‘나이가 많은가 싶었다’는 생각을 했다고 하시더라. 나를 좋아한다고 하시니까 신기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예전에 선우정아 선배 노래에서 피처링을 했는데 그때 선배의 자유이용권을 얻었다. 아껴 뒀다가 이번에 사용했다”고 웃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0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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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운 “신곡 ‘퀴즈’ 선우정아와 작업, 아껴둔 자유이용권 사용” [인터뷰②]

가수 정세운이 신보 ‘퀴즈’의 동명 타이틀곡을 선우정아와 작업한 것에 대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세운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일간스포츠를 만나 “사실 내가 워낙 고등학생 때부터 선우정아 선배를 좋아했다.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누가 물어보면 선우정아 선배에 대해 조사하고 발표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그동안 선우정아 선배와 사소한 접점들이 있었다. 라디오 공개 방송에서 만난다든가, 데뷔 때부터 팬심을 드래내서 자연스럽게 전달된 것도 있다”며 “선우정아 선배도 ‘프로듀스 101’에 내가 나온 모습을 인상 깊게 봤다고 하더라. 차분하고 침착한 모습을 보고 ‘나이가 많은가 싶었나’ 생각했다고 하시더라. 나를 좋아한다고 하시니까 신기하더라”고 떠올렸다. 또 “선우정아 선배가 소띠에 대한 노래를 만들었는데 선배도, 나도 소띠다. 피처링에 참여했는데 나중에 자유이용권을 주겠다 하셔서 아껴 뒀다가 이번에 사용했다”며 “바쁘신 와중인데도 흔쾌히 승낙해주셨다. 너무 감사했다”고 전했다. 정세운은 4일 여섯 번째 미니 앨범 ‘퀴즈’를 발매한다. 전작 ‘웨어 이즈 마이 가든!’ 이후 약 1년 8개월 만이다. 정세운은 전곡인 8곡을 프로듀싱하며 자신의 이야기로 가득 채운 ‘퀴즈’로 한층 더 성숙해진 음악적 존재감을 드러낼 계획이다. 또 ‘나’라는 존재를 찾아 떠나는 여정 속 세상을 향한 가장 현실적인 위로를 건넬 예정이다. 타이틀곡 ‘퀴즈’는 오랜 시간 음악 선후배로 영감을 나눠온 감성 장인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정세운과 호흡을 맞췄다. 이번 협업을 통해 감성 장인들의 시너지를 완성하며 모두의 감정을 건드리는 공감을 선사할 계획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0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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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운, 1년 8개월 만 컴백 “묵묵히 준비…긴장감보다 설렘 커” [인터뷰①]

가수 정세운이 1년 8개월 만에 컴백하는 것에 대해 “설레는 마음이 크다”라고 밝혔다.정세운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일간스포츠를 만나 “벌써 1년 8개월 만이더라”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 앨범 할 수 있는 건 다했다. ‘으라차차’ 하자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오랜만에 컴백하는 만큼 긴장을 많이 할 줄 알았는데 설레는 마음이 크다”며 “음방 활동도 시작할 텐데, 컴백하면 매일을 허투루 보내지 않고 재밌게 보내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컴백 시기가 상대적으로 늦어진 것에 대해선 “앨범 준비 작업은 꽤 하고 있었는데 여러 가지 사안이 있었다”며 “디테일하게 얘기를 할 수는 없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준비를 해왔다. 묵묵하게 앨범 준비를 열심히 했다”고 설명했다. 정세운은 4일 여섯 번째 미니 앨범 ‘퀴즈’를 발매한다. 전작 ‘웨어 이즈 마이 가든!’ 이후 약 1년 8개월 만이다. 정세운은 전곡을 프로듀싱하며 자신의 이야기로 가득 채운 ‘퀴즈’로 한층 더 성숙해진 음악적 존재감을 드러낼 계획이다. 또 ‘나’라는 존재를 찾아 떠나는 여정 속 세상을 향한 가장 현실적인 위로를 건넬 예정이다. 정세운은 “총 8곡 수록돼 있는데 전곡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한 터라 개인적으로 애정이 가는 앨범이 될 것 같다”며 “수록곡들 중에 편하게 듣고 싶은 노래가 하나쯤 있으면 들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심각하거나 딥한 느낌도 좋지만 이번 앨범 자체는 나조차 너무 행복하고 즐겁게 작업했다. 내가 즐겁게 준비해야 듣는 사람들도 즐겁기 때문에 실제 내 분위기를 담으려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내가 음악을 시작한 건 음악을 통해 많은 위로를 받았기 때문이다. 이 앨범도 누군가에게 위로를 줬으면 좋겠다”며 다만 “어떤 곡이 위로가 될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내가 음악을 하는 과정 자체가 행복하고 즐겁다면 그것이 오롯이 전해져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생각을 밝혔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0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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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1’ 정세운, 청량·소년미 한가득…새 타이틀곡 ‘퀴즈’ MV 티저 공개

싱어송라이터 정세운이 새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공식 SNS를 통해 정세운 여섯 번째 미니 앨범 ‘퀴즈’의 동명의 타이틀곡 ‘퀴즈’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영상은 정세운이 등장과 동시에 손인사를 건네는 모습으로 시작했다. 나무에 기대어 책을 읽던 정세운은 오렌지가 하늘에서 떨어지자 신기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이후 돋보기로 관찰하는 등 장난기 가득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일상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보내는 정세운의 모습이 공개됐고, 엉뚱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정세운의 비주얼과 편안한 멜로디가 어우러지며 청량한 느낌을 자아냈다. 엔딩에서는 “세상은 퀴즈”라는 가사가 나오며 노래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타이틀곡 ‘퀴즈’는 세상 모든 것에 의문을 가진 정세운이 자신의 방식대로 해답을 제시하는 미디엄 팝 스타일의 곡이다. 가수 선우정아가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정세운과 음악적 시너지를 발휘했다.신보 ‘퀴즈’는 ‘나’라는 존재를 찾아 새로운 여정을 떠나는 앨범으로, 상상과 현실을 오가며 느낀, 세상을 향한 질문을 쏟아낸다. ‘퀴즈’를 시작으로 ‘싱어송라이돌’, ‘샤피’, '퍼펙틀리’, '글로우 인 더 쇼’, ‘올웨이즈’, ‘유 아 위드 미!’, ‘17’ 등 편안한 노랫말과 멜로디로 전개되는 모든 트랙은 조화롭게 하나의 주제로 향해 더욱 깊어진 정세운의 감성을 전달한다. 다채로운 트랙 속 미국 얼터너티브 팝 밴드 Nightly(나이틀리)와 함께 협업한 ‘샤피’는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정세운의 신보 ‘퀴즈’는 오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0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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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일 컴백’ 정세운, ‘퀴즈’ 첫 콘셉트 포토 공개…반항아 무드

싱어송라이터 정세운이 첫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공식 SNS를 통해 정세운 미니 6집 ‘퀴즈’(Quiz)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정세운은 체크무늬 셔츠와 티셔츠를 조합한 상의와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힙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또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며 반항아적인 느낌을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핑크색의 니트를 입고 통통 튀는 개성을 발산했다. 호기심 가득한 소년으로 변신한 정세운은 캠코더로 무언가를 기록하고, 현미경을 통해 무언가를 세밀하게 관찰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신보 ‘퀴즈’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퀴즈’는 ‘나’라는 존재를 찾아 새로운 여정을 떠나는 앨범이다. 정세운은 가수 선우정아와 협업한 타이틀곡 ‘퀴즈’를 비롯해 직접 작사, 작곡한 곡들을 다수 수록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한편 정세운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퀴즈’는 내년 1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1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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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원곡보다 더 좋아!…최고의 리메이크곡은?

원곡 가수도 감탄할 수준급의 리메이크곡을 선보인 아티스트는 누구일까.한 번 명곡은 시간이 흘러도 영원한 명곡인 법.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 명곡들을 가수들이 다시 부르며 리메이크 바람이 불고 있다. 현대 스타일로 재해석된 세련된 비트와 가수들의 개성이 묻어나는 가창으로 훨씬 더 업그레이드된 분위기의 노래가 탄생한다. 기성세대들은 새롭게 발매된 노래를 들으며 잠시 추억에 잠기고, 나이가 어린 친구들은 과거의 명곡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된다. 원곡자들도 자신의 노래가 다시 여러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인기를 얻는 효과가 발휘된다.이미 리메이크 곡은 국내 음원 차트를 한 차례 거세게 흔들었다. NCT드림은 1세대 보이그룹 H.O.T의 ‘캔디’를 NCT드림만의 깜찍한 스타일로 불렀고, 아이유는 가요계 대선배 양희은의 ‘가을아침’으로 싱그러운 매력을 자랑했다. 이 외에 세븐틴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각각 ‘여전히 아름다운지’(원곡 김연우)와 ‘샴푸의 요정’(빛과 소금)을 가창하며 숨겨져 있던 보컬 실력을 뽐냈다. 잠들어있던 명곡들을 현 시대 인기 가수들이 다시 리메이크하면서 세대를 넘나드는 음악의 힘이 증명된 것이다.일간스포츠와 뮤빗은 K팝 팬들이 뽑아보는 ‘최고의 리메이크곡은?’(The best remake is?) 투표를 진행한다.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K팝의 모든 것을 경험하는 뮤빗 앱에서 오는 5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시작해 11일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최고의 리메이크곡 아티스트 후보는 아래 10명이다.▲NCT드림 ‘캔디’ ▲더보이즈 ‘화이트’ ▲레드벨벳 ‘마지막 사랑’ ▲미래소년 ‘스노우 프린스’ ▲백현·도영 ‘인형’ ▲세븐틴 ‘여전히 아름다운지’ ▲아이유 ‘가을 아침’ ▲정세운 ‘비밀의 화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샴푸의 요정’ ▲트와이스 ‘소중한 사랑’ (가수 가나다 순)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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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예능 봤어? 청춘들의 설렘 가득 담은 ‘열아홉, 스물’ [종합]

19살에서 스물 사이. 청춘들의 특별한 성장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이 찾아온다.6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넷플릭스 예능 ‘열아홉, 스물’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현장에는 규현, 김지은, 악뮤 이수현, 정세운을 비롯해 연출자인 김재원 PD, 김정현 PD, 박수지 PD가 참석했다.‘열아홉, 스물’은 열아홉의 마지막 일주일과 스물의 첫 일주일 그 사이, 아직은 서툴고 풋풋한 Z세대들의 특별한 성장의 순간을 기록한 청춘 리얼리티 예능이다.김재원 PD는 ‘솔로지옥’에 이어 ‘열아홉, 스물’로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김재원 PD는 ‘열아홉, 스물’이 ‘솔로지옥’에서 출발했다며 “정반대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김재원 PD는 “‘열아홉, 스물’이 아련한 감성이라면 ‘솔로지옥’은 불 튀기는 느낌이다. 또 ‘솔로지옥’이 경험 많은 어른들의 연애라면 이건 미숙하고 서툰 풋풋한 친구들의 성장물이다. 완벽하게 다른 느낌이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출연자들은 10대의 마지막 일주일을 ‘열아홉 학교’에서 보낸다. 이 학교의 규칙은 단 하나. 바로 연애 금지다. 이들은 ‘열아홉 학교’을 졸업한 후 20대의 첫 일주일을 ‘스물 하우스’에서 보내게 된다.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열아홉 학교’의 선생님으로 등장한다. 김정현 PD는 “일반적 학교에서는 알려주지 않는, 성인이 됐을 때 필요한 것들을 알려준다. 인간관계부터 인문학 특강, 사회 초년생의 돈 관리법, 근로계약서를 확인하는 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들로 도움을 주려고 했다”며 “이 친구들이 코로나19가 심할 때 학교에 다니지 않았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현장 체험학습도 넣어봤다”고 설명했다.출연자들은 미성년자로 구성된 만큼 부모님과의 면담 후 출연이 결정됐다. 김 PD는 “책임감이 생기더라. 촬영 시간도 지켜야 해서 등하교 시스템을 적용해 시간을 줄이려 했다. 심리상담전문가도 상주시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부연했다.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해 온 규현, 김지은, 이수현, 정세운이 MC로 활약한다. 규현은 자신을 넷플릭스 마니아, 자칭 연애 리얼리티 마니아라고 소개했다. 규현은 “덕업일치를 이룰 수 있는 프로그램이지 않나. 자세한 이야기도 듣지 않고 무조건 하겠다고 했다. 촬영하면서 우리가 먼저 보게되는데 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이어 “모두 19살, 20살일 때가 있었다”며 “그때를 생각하면서 추억에 젖게 만드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19살에서 20살로 넘어가는 순간이 기억나느냐는 질문에는 “프로그램을 찍으면서 내가 그때 무엇을 했나 생각해 봤는데 전혀 기억이 안 난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지은과 이수현은 이번이 첫 연애 리얼리티 예능이다. 김지은은 “학생들이 열아홉 학교에 들어간 지 2주 만에 바로 스무 살이 된다. 학교를 졸업하고 성인으로서 자유와 책임감을 갖게 되는 스물하우스에 들어가게 된다”며 “24시간 동안 이성, 동성과 함께하는 미묘한 감정을 지켜볼 수 있다. 자유로움에서 묻어나는 솔직함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정세운은 ”2주라는 짧은 시간에도 빨리 친해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사랑뿐만 아니라 깊어지는 우정도 많이 볼 수 있다“며 ”사랑과 우정 모두 솔직하게 보여준다는 게 흥미로웠다“고 덧붙였다.수현은 19살에서 스물로 넘어가는 12월 31일에 대해 “한해의 첫 시작과 마지막의 극적인 순간을 이어주는 단 하루다. 그게 굉장하다는 걸 많이 느꼈다. 내가 20대에 처음 진입했을 때의 생각도 난다”고 남다른 소감을 말했다.그러면서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것도 용기다. 이 친구들을 보고 ‘용기 있구나’ 생각을 많이 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열아홉, 스물’은 오는 11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7.0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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