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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선화, ‘파일럿’ 조정석과 찐남매 케미 예고…“엔도르핀 터지는 호흡”

가수 겸 배우 한선화가 조정석과 남매 호흡을 맞춘다.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6일 ‘파일럿’에 합류한 한선화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 한선화가 연기하는 한정미는 어느날 갑자기 인생이 불시착할 위기에 직면한 오빠 한정우(조정석)에게 본인의 신분을 기꺼이(?) 제공하는 것은 물론, 본업을 살려 재취업을 위한 도전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결정적 도움을 준다. 바로 ASMR 뷰티 유튜버인 자신의 장기로 오빠의 완벽한 변신을 돕는 것. 공개된 스틸에서는 실감나는 생활 연기부터 코믹 연기까지 다재다능한 한선화의 활약상을 엿볼 수 있다. 한선화는 ‘파일럿’에 대해 “온 마음, 큰 사랑을 담아 열심히 준비한 영화라 개봉이 설레고 기대된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조정석은 한선화의 연기에 대해 “함께 촬영할 때마다 호흡이 잘 맞아 엔도르핀이 생겼다”고 칭찬을 전해 두 배우의 남매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파일럿’은 오는 7월 31일 개봉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6.26 08:34
연예일반

조정석, 27일 가수 데뷔 쇼케이스 연다

배우 조정석이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신인가수 조정석’을 통해 가수로 데뷔한다. 24일 ‘신인가수 조정석’ 측은 일간스포츠에 “조정석 배우가 본편에 담길 쇼케이스 촬영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조정석의 가수 데뷔 쇼케이스는 오는 2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팬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인가수 조정석’ 측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을 아꼈다. ‘신인가수 조정석’은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음악에 진심인 20년 차 배우 조정석의 신인 가수 데뷔 프로젝트다.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꽃보다 청춘’ ‘알쓸신잡’ 시리즈의 양정우 PD가 연출을 맡았다.데뷔곡의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은 배우 공효진, 김대명이 출연한다. 여기에 정상훈은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나선다. 문상훈도 가세해 조정석의 가수 데뷔를 돕는다.조정석은 지난 2004년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으로 데뷔했다. 데뷔 후 수많은 뮤지컬 작품에 출연하며 가수 못지않은 뛰어난 가창력을 발휘해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다. 또 2020년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 OST ‘아로하’와 2021년 ‘슬의생’ 시즌2 OST ‘좋아좋아’로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이에 ‘올해의 브랜드 대상’, ‘멜론 뮤직 어워드’, ‘지니뮤직 어워드’, ‘골든디스크 어워즈’, ‘서울가요대상’,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등 시상식에서 OST상을 휩쓴 바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24 15:22
연예일반

공효진, 가수 된 조정석 지원사격.. “뮤직비디오 주연 발탁” [공식]

배우 공효진이 가수로 변신한 조정석 지원사격에 나선다.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20일 일간스포츠에 “공효진이 조정석 뮤직비디오 주연으로 발탁됐다”며 “자세한 내용은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조정석은 넷플릭스 새 음악프로그램 ‘신인가수 조정석’으로 가수에 도전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20년 차 배우 조정석의 데뷔 프로젝트를 그린다.앞서 공효진과 조정석은 2016년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에도 큰 사랑을 받았던 두 사람인 만큼, 뮤직비디오에서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20 19:33
연예일반

조정석, 넷플릭스서 가수 데뷔…20년차 배우의 도전

배우 조정석이 넷플릭스를 통해 가수로 데뷔한다.4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조정석은 정상훈, 문상훈과 함께 새 예능 ‘신인가수 조정석’에 출연한다.‘신인가수 조정석’은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음악에 진심인 20년차 배우 조정석의 신인 가수 데뷔 프로젝트를 담은 작품이다.조정석은 영화, 드라마, 뮤지컬까지 섭렵한 올라운더 배우다. 지난 2004년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으로 데뷔 후 ‘헤드윅’, ‘스프링 어웨이크닝’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 다재다능한 매력은 영화와 드라마에서도 빛을 발했다. 영화 ‘건축학개론’, ‘관상’, ‘엑시트’, 드라마 ‘녹두꽃’, ‘슬기로운 의사생활’, ‘세작, 매혹된 자들’ 등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그런 조정석이 넷플릭스와 가수 데뷔를 준비한다. 이 가운데 든든한 지원군도 출격한다. 일 벌이기 좋아하는 친한 형 정상훈이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나서는 것은 물론 문상훈도 가세해 조정석의 가수 데뷔를 돕는다.‘신인가수 조정석’은 ‘신서유기’, ‘꽃보다 청춘’, ‘알쓸신잡’ 시리즈의 양정우 PD가 연출을 맡았다. 양정우 PD는 조정석, 정상훈과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이후 8년 만에 호흡을 맞춘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04 13:26
연예일반

“모두가 이 악물고 모른 척” 아이유도 응원, 조정석의 이중생활 [줌인]

“청계산댕이레코즈의 댕이 아빠입니다~.” 유튜브 채널 ‘청계산댕이레코즈’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가입일은 지난 1월인 데다가, 3일 기준 업로드된 영상은 단 5개, 쇼츠는 1개뿐인데 구독자는 벌써 약 25만 명이다. 가수이자 배우 아이유의 언급으로 채널 운영자 ‘댕이 아빠’가 배우 조정석이란 사실이 이미 알려진 상태지만 조정석과 누리꾼들 모두 서로 알면서도 모른 척하는 유쾌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그간 수많은 연예인들이 유튜브 채널에서 활동하고 있으나, 이른바 ‘익명’을 내세운 이례적인 행보가 역설적으로 높은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최근 조정석 소속사 잼엔터테인먼트는 ‘해당 채널의 운영자가 조정석이 맞느냐’는 질문에 “말씀 드리기 어렵다”며 “언젠가는 밝혀지지 않을까 싶다”며 말을 아꼈다. 사실상 암묵적으로 긍정의 답을 내비친 셈이다. 조정석으로 추측되는 ‘댕이 아빠’ 또한, 이른바 채널 ‘떡상’으로 지난달 22일 구독자 10만 명 돌파 기념 Q&A 영상을 올리면서 “유튜브를 너무 좋아해서 시작하게 됐다. 재밌고 봐주고 즐겨주는 것 같아서 더할나위없이 너무 기쁘다”며 “이런 일이 일어날 거라고 한번도 생각하지 못했다. 감개무량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선 “AI로 뮤지션 분들의 곡을 선입견 없이 듣고 즐기셨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조정석은 이 영상에서도 얼굴을 꽁꽁 감췄다. 조정석은 해당 채널에서 AI라고 주장하며 자신이 직접 커버해 부르는 곡들을 부르는데 구체적인 AI 기술을 묻는 질문에는 “아무래도 기술이라서 공개하기 어렵다”고 말을 아끼거나, “MBTI는 ISFP다. 제가 조정석 씨를 좋아하는데 조정석 씨도 ISFP라고 하더라. 굉장히 놀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눈길을 끄는 점은 3500여 개가 넘는 댓글 대부분은 ‘조정석이느냐’라고 묻는 질문 없이, 축하와 함께 구독자 별명을 추천하거나 “실버버튼 언방식해달라”, “브이로그를 해달라” 등 여느 유튜브에게 할 법한 내용들이라는 점이다. 아이유는 댓글로 구독자 애칭에 대해 “목소리가 예전에 알고 지내던 연예기획사 대표님과 비슷하시다. 댕표님 어떠느냐”고 제안하고,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PD는 “외모도 출중하고 말씀도 잘하시네요. 떠오르는 루키 같으신데 저희 디지털 스핀 오프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마이너리그’ 출연 제안 드려 보고 싶다”고 적었다. “다들 이를 악물고 뻔뻔하게 모른 척하고 있다”는 한 누리꾼의 댓글처럼, 모두가 ‘댕이 아빠’의 실체를 모른 척하며 유쾌한 놀이를 하고 있다.조정석의 이 같은 행보는 여느 연예인들의 활동 방식과 무척 다르다. 다수의 연예인들이 자신을 홍보하거나 수익성을 고려해 유튜브를 운영하는 것과 비교해, 조정석은 정체를 직접적으로 공개하지 않는 동시에 비연예인 유튜브 채널과 비슷한 콘텐츠들을 업로드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약 2개월간 5개의 영상이 올라왔는데 스스로를 AI(인공지능)인 척 부인이자 가수인 거미의 곡 ‘날 그만 잊어요’와 배우이자 가수 ‘러브 윈즈 올’ 커버 영상들과 ‘ 겨울 노래 모음 이만한 게 없다 (feat. 눈 펑펑 내리는 우리 동네 영상)’ 등을 올렸다. 나이와 맞지 않는 중장년층 특유의 감성을 입힌 자막과 영상 분위기가 더해지면서 유쾌함을 자아낸다. 해당 채널을 말 그대로 ‘취미’로 여긴 듯하는 유튜브 활동이 오히려 신선함을 불러모은다. 이 같은 유튜브 운영은 그간 조정석의 대중적 이미지와 맞물린다는 평가다. 조정석의 음악에 대한 사랑은 익히 알려져 있는 데다가, 뮤지컬배우 출신으로서 그간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자랑해왔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 출연 작품들의 OST도 부르면서 큰 사랑을 받았고, 공개되는 곡마다 국내 음악차트에서 1위를 휩쓸었다. 여기에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게 된 영화 ‘건축학개론’의 캐릭터 납뜩이 이후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질투의 화신’ 등 코믹이 가미된 장르의 작품들이 큰 사랑을 받으면서 조정석에겐 장난스럽고 유머러스러운 이미지가 가득하다.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연예인들에게 유튜브 활동은 자신들의 얼굴을 내걸고 할 수 있는 또 다른 수익 활동이 됐다. 반면 조정석은 오히려 신분을 감추고 취미 활동 위주로 영상을 업로드하면서 구독자들의 호기심과 거부감을 낮춘다”며 “여기에 조정석의 유쾌한 이미지가 맞물리면서 유튜브에서도 밈이 형성됐다. 조정석이라서 가능한 놀이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04 05:55
연예일반

“굿바이 나의 아저씨”…故 이선균, 전혜진 배웅 속 영면에 들다 [종합]

배우 고(故) 이선균이 영면에 들었다.29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서 이선균의 발인이 엄수됐다. 발인 시간은 당초 이날 정오로 예정됐지만 30분 앞당겨졌다. 아내인 배우 전혜진, 두 아들, 두 형, 누나 등 유족이 이선균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큰 아들이 환하게 웃고 있는 고인의 영정사진을 들고 장례식장을 나섰다. 전혜진은 둘째 아들의 손을 잡고 이동하다 영정과 관이 운구 차량에 실리는 것을 보며 오열했다. 연예계 동료들도 눈물을 쏟았다. 영화 ‘킹메이커’를 함께한 설경구, ‘끝까지 간다’로 호흡을 맞춘 조진웅, 드라마 ‘파스타’에서 만난 공효진, ‘커피프린스 1호점’의 김동욱, 그 외 이성민, 류승룡, 유해진, 박성웅, 류수영 등이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고인의 유해는 수원시연화장에서 화장한 뒤 경기 광주 삼성엘리시움에 봉안할 예정이다. 사망 전 마약 투약 의혹으로 도마 위에 오른 이선균이었지만 이틀 간 빈소에는 좋은 동료로서 고인을 기억하는 연예계 동료들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졌다. 영화 ‘기생충’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이준익 감독, 김용화 감독, 배우 정우성, 이정재, 하정우, 조진웅, 조정석, 공유, 김의성, 김무열, 박소담, 정려원, 문근영, 차태현, 송선미, 이무생 등이 빈소를 찾았다. 이선균과 총 네 편의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정유미도 조문했고, ‘나의 아저씨’에 함께 출연한 아이유, 오나라도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빈소가 차려졌던 1호실 입구 벽에는 팬들이 남기고 간 메모가 빼곡히 붙어 고인을 추모했다. 이들은 “굿바이 나의 아저씨”, “이젠 편히 쉬세요”, “훌륭한 배우였기에 더 안타깝습니다”, “당신이 노력과 진심을 쏟아 만들어주신 작품들이 수없는 사람을 구해줬어요”라는 글을 남겨 고인을 애도했다. 1999년 데뷔한 이선균은 오랜 무명 생활 끝에 2007년 드라마 ‘하얀 거탑’, ‘커피 프린스 1호점’이 연이어 성공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드라마 ‘파스타’(2010), ‘골든 타임’(2012), 영화 ‘화차’(2012), ‘내 아내의 모든 것’(2012), ‘끝까지 간다’(2014) 등 꾸준히 좋은 작품에 참여했다. 2018년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함께 호흡을 맞춘 드라마 ‘나의 아저씨’로 마니아층을 만들었고, 이듬해에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칸국제영화제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상을 차지하면서 영광을 누렸다. 올해 1월에도 SBS 드라마 ‘법쩐’이 시청률 10%를 넘으며 흥행했으며, 5월에는 영화 ‘잠’,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2편이 칸영화제에 동시 초청되기도 했다.그러던 중 10월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졌고, 이선균은 지속해서 억울함을 호소했다. 지난 23일 고강도의 경찰 조사를 받았던 이선균은 27일 서울 성북구의 한 주차장에 세워진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선균은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유서를 남기고 떠났다. 이선균의 사망으로 인해 그의 마약투약 혐의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 예정이다.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 마지막 회에서 박동훈(이선균)은 우연히 재회한 이지안(아이유)에 묻는다. ‘지안. 편안함에 이르렀나?’라고. 지안은 나지막하게 ‘네’라고 답한 뒤 다시 한 번 확신에 찬 목소리로 ‘네!’라고 말한다.지안의 안녕을 빌어준 동훈과 달리, 이제는 이선균에 어떤 안부도 물어볼 수 없게 됐다. 그저 편안함에 이르렀길 바랄 뿐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2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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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조정석♥’ 거미 “육아 너무 즐거워, 힘들지만 행복감 더 크다” (돌싱포맨)

가수 거미가 조정석과 함께하는 육아 일상을 언급했다.2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거미와 김범수가 출연했다. 이날 거미는 “육아는 너무 즐겁다. 힘들기도 한데 행복함이 더 크다”고 말했다.이어 “오늘은 아빠(조정석)가 다행히 촬영 스케줄이 없는 날이다. 하원을 아빠가 시켜주고 봐주기로 했다. 조금 낫긴 하다”고 설명했다.이에 이상민은 “하원을 여기로 와도 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탁재훈 역시 “아버지가 쿨의 이재훈 아니냐”고 맞장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조정석은 쿨의 ‘아로하’를 불러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2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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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거미 “♥조정석이 먼저 고백… 이상형에 가까웠다더라” (돌싱포맨)

가수 거미가 배우이자 남편 조정석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2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거미와 김범수가 출연했다.이날 거미는 조정석과 러브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했다. 거미는 “2년 만에 열애 기사가 났다. 친구 영지가 뮤직비디오에 오빠를 섭외하고 싶다더라. 연락하던 와중에 전화 와서 빨리 나오라고 하더라. 그렇게 만나게 됐다. 당시는 좋은 오빠와 동생 사이였다”고 말했다.이어 “오빠도 나처럼 내성적이어서 표현을 잘 안 했다. 특히 당시는 오빠가 여자를 만나지 않겠다고 각오를 하고 있었던 시기였다. 근데 가끔 연락은 오더라”라며 “어느 날 일하는 감독, 스태프가 있는 자리에 초대를 했다. 그때 반한 것 같다. 내가 남자다운 사람을 좋아하는데 오빠는 다정다감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상남자였다”고 털어놨다.거미는 누가 먼저 고백했냐는 질문에 “나도 내 마음을 알게 됐고 오빠도 알고 있었나 보다. 그런데 오빠 마음은 잘 모르겠더라. 오빠가 분명 여자를 안 만나겠다고 했는데 꼭 사석에 내가 있다고 하면 오긴 오더라. 너무 애매하게 행동하길래 솔직하게 말해야겠다 싶어서 만났는데 먼저 고백하더라”라고 했다.그러면서 “내가 이상형에 가까웠다더라. 그래서 만나면 안 되는데 부르면 가게 됐다고 했다”고 덧붙였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28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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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조정석과 러브스토리 최초 공개 “상남자 모습에 반해”(돌싱포맨)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가수 김범수와 거미가 출격한다.28일 방송되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명품 발라더 김범수와 거미가 등장한다. 이날 김범수는 싸이, BTS보다 먼저 빌보드에 올랐지만, 옆모습으로 인터뷰해야 했던 사연이 공개돼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OST의 여왕 거미는 지금까지 참여한 드라마의 합산 시청률이 무려 150%를 훌쩍 넘는다고 밝혀 모두의 놀라움을 사기도 했다.이어 김범수는 20년 넘게 열애설이 난 적이 없다며 철저한 비밀 연애 비법과 반전 사랑법을 공개한다. 연애만 하면 애교쟁이로 돌변한다는 그는 애인 앞에서 “혀가 신생아 수준으로 짧아진다”고 밝혔다.거미는 “이런 이야기는 방송에서 처음 한다”며 남편 조정석과 썸 타던 시절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 순간부터, 조정석의 상남자 같은 모습에 반하게 된 일화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또한 김범수&거미와 ‘돌싱포맨’의 방구석 듀엣 가요제도 진행될 예정이다. 명품 발라더들의 듀엣 무대에 이어 ‘돌싱포맨’은 예측불허 선곡과 케미로 김범수와 거미를 크게 당황시켜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김범수, 거미와 ‘돌싱포맨’의 역대급 티키타카는 28일 오후 9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28 13:05
연예일반

거미 “딸, ♥조정석 많이 닮아…콘서트 게스트도 협의 중” (뉴스룸)

가수 거미가 남편인 배우 조정석과 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28일 오후 JTBC ‘뉴스룸’ 인터뷰 코너에 거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거미는 “요즘 공연 위주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아이를 집중적으로 육아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거미는 2018년 10월 조정석과 결혼하였으며, 2020년 8월 딸을 출산했다.거미는 딸이 조정석을 닮았다며 “아빠를 굉장히 많이 닮았다. 나이 개월 수가 지날수록 기질이나 성향 면도 아빠 쪽을 더 많이 닮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또 거미는 올해 초 콘서트에서 게스트로 조정석이 깜짝 출연한 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MC는 오는 12월 열리는 거미의 연말 콘서트에도 조정석이 나오느냐고 물었다. 거미는 “얼마 전 농담 반 진담 반으로 ‘거미의 공연에 오면 게스트는 무조건 조정석이다’라는 이야기도 나웠다”면서도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건 없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음악적인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상대가 있다는 게 참 좋다. 그런 대화가 통하는 게 너무 감사하고, 고맙고, 행복하다”고 진심을 고백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2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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