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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바꿔달라” H.O.T 팬들의 항의에 무한도전이 밝힌 입장

90년대를 풍미한 아이돌의 원조 H.O.T.가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완전체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힌 가운데, 공연장소가 협소하다는 일부 팬들의 항의에 대해 ‘무한도전’ 측이 입장을 밝혔다. ‘무한도전’ 임경식 PD는 30일 YTN Star와의 통화에서 “MBC 공개홀은 H.O.T.가 데뷔했던 장소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기 때문에 선택한 장소”라고 밝혔다. 이어 “공연을 직접 관람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제작진이 최선을 다해 현장 느낌을 잘 담아 방송을 준비하겠다”며 “TV 화면으로도 H.O.T.를 만날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무한도전’은 “H.O.T.가 2월 15일 일산 MBC드림센터 공개홀에서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의 설날특집 무대에 오른다”며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청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후 무한도전 시청자홈페이지에는 ‘17년 만에 하는 완전체 컴백인데 800석 규모의 일산 MBC 공개홀은 너무 협소하다”며 제작진에게 장소 변경을 요청하는 H.O.T. 팬들의 항의가 올라왔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1.3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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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한국가수 최초로 美 마이애미 공연 ‘뜨거운 인기’

그룹 블락비가 미국 3개 도시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블락비는 22일(현지시간) 뉴욕을 시작으로 24일 워싱턴D.C, 27일 마이애미에서 처음으로 미국에서의 공연을 선보였다. 마지막 공연이었던 플로리다주에서 블락비가 한국가수 최초로 마이애미를 찾아 공연한 것으로 알려져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95%이상의 관객이 현지 외국인으로 이루어진 가운데 뉴욕과 워싱턴과 마찬가지로 관객석에서는 한국 팬들 못지 않은 응원구호가 터져 나와 블락비에 대한 현지 반응을 실감케 했다. 블락비가 오른 마이애미 필모어 비치 공연장은 브로드웨이 공연팀을 비롯하여 세계적인 음악인들이 공연장소로 찾는 공연장으로 알려졌다. 한국 가수로는 블락비가 최초로 이 공연장 무대에 올라 공연내내 인기를 과시했다. 블락비 멤버 박경은 "미국에서 이렇게 뜨거운 반응을 보내주실 줄은 몰랐다"며 "어린 시절 유학을 위해 찾았던 미국인데 무대에서기 위해 방문하니 감격스럽기도 하다. 게다가 마이애미에 처음 선 한국가수라니 신기하다"고 전했다. 이어 "블락비의 공연에 찾아와준 모든 팬분들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미국 3개 도시에서의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9일 한국에 귀국한 블락비는 7월 6일에 대만을 찾아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박현택 기자 ssalek@joongang.co.kr 2014.07.0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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