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263건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오늘(2일) 종영… 악인 이규한, 누가 처단할까?

‘지옥에서 온 판사’ 최종회에서 사이다 장면이 공개된다.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최종회가 2일 방송된다. 앞서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가 진정한 판사로 거듭난 대가로 죽음을 맞은 가운데 한다온(김재영)이 이 슬픔을 어떻게 견뎌낼지, 감옥을 탈출한 연쇄살인마J 정태규(이규한)가 어떤 최후를 맞게 될지 시청자 관심이 뜨겁다.이런 가운데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이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이날 의미심장한 장소에서 마주한 강빛나와 정태규, 처절하게 무너지는 정태규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13회 엔딩에서 강빛나의 죽음을 확인하며 충격에 휩싸였던 열혈 시청자들에게는 또다시 혼란을 불러일으킨아.공개된 사진 속 강빛나는 매혹적인 붉은 옷을 입은 채 지옥의 재판관 자리에 앉아 있다. 강빛나 특유의 사악하지만 사랑스러운 악마 미소가 빛나는 가운데, 그녀의 시선이 닿는 곳에는 앞서 감옥에서 탈출한 정태규가 비열한 표정으로 서 있다. 그렇다면 이곳은 지옥인 것일까. 정태규가 죽어 지옥에 떨어진 것일까. 궁금증이 모인다.다음 사진에서는 정태규가 누군가에게 쫓기는 듯 다급한 모습이 담겼다. 이미 누군가로부터 몇 발의 화살을 맞은 듯 몸 여기저기서 피를 흘리는 정태규의 모습, 그의 처참한 표정이 통쾌한 사이다를 선사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여기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과연 정태규를 처단한 것이 누구일까 하는 것이다. 강빛나가 죽음을 맞은 가운데, 결과적으로 강빛나를 죽음으로 몰고 간 정태규에 대한 한다온의 분노가 끓어오를 수밖에 없다. 또 아끼는 부하 강빛나를 잃은 지옥의 2인자 바엘(신성록) 역시 인간 정태규에게 분노할 여지는 충분하다.이와 관련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은 “오늘(2일) 방송되는 최종회에서 최후의 사이다 타임이 펼쳐진다. 그야말로 도파민이 팡팡 터지며 시청자 여러분들께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다. 최후의 사이다 제물은 아무 잘못 없는 사람 총 14명을 죽이고도 반성 따위 하지 않는 연쇄살인마J 정태규가 될 것이다. 끝까지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최종회는 2일 오후 9시 50분부터 80분 동안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02 12:33
드라마

악마→판사 박신혜, 이대로 죽나 ‘충격 엔딩’ (‘지옥에서 온 판사’)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가 진정한 판사로 거듭난 가운데, 그 대가로 죽음을 맞았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13회는 전국 11.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옥에서 온 판사’ 13회에서는 진정한 판사의 역할을 깨달은 강빛나(박신혜)가 눈물을 흘렸다. 이로 인해 주인공 강빛나가 죽음을 맞게 된 엔딩은 안타까움과 충격을 자아냈다.앞서 강빛나는 연쇄살인마J 정태규(이규한)의 재판 전 바엘(신성록)로부터 끔찍한 명령을 들었다. 바엘은 정태규를 방면 후 죽여 지옥으로 보내라고, 그렇지 않으면 강빛나는 영원히 죽게 될 것이라고 했다. 고민에 빠진 강빛나. 이때 재판에 증인으로 나올 예정이었던 정선호(최동구)가 구치소에서 누군가에게 습격을 당했다. 결국 정선호의 출석 불가능을 이유로 재판은 연기됐다.한다온(김재영)은 정선호를 설득했다. J연쇄살인사건 피해 유가족으로서, 경찰로서. 이와 함께 한다온은 정태규가 숨겨뒀던 J연쇄살인사건 증거물도 확보했다. 정태규가 자신이 살해하는 장면들을 모두 영상으로 촬영해 보관하고 있었던 것. 정태규의 재판을 맡기 위해 정태규에게 거짓 거래를 제안했던 강빛나는 한다온이 찾은 증거물들을 보며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꼈다.한편 한다온의 말에 법정에 선 정선호는 정태규의 모든 악행을 증언했다. 또 J연쇄살인사건 피해 유가족들에게 사죄했다. 반면 정태규의 뻔뻔함은 계속됐다. J연쇄살인사건에 대해 내내 모르쇠로 일관하던 정태규는 결정적 증거가 나오자 “내가 다 죽였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사과나 반성의 의미가 아니었다. 그는 오히려 자신이 피해자들을 가난으로부터 구원했다는 궤변을 늘어놨다.이에 J연쇄살인사건의 유일한 생존자이자 피해 유가족인 한다온이 증인으로 나섰다. 한다온은 “세상은 저희를 잊었지만 법은 저희를 버리지 않았다는 걸 이 법정에서 보여주십시오”라고 눈물로 토해냈다. 강빛나는 한다온과 방청석의 피해 유가족들이 흘리는 눈물을 보며 악마와 판사의 기로에서 흔들리던 마음에 종지부를 찍었다.악마들과 천사 오미자(김영옥)는 강빛나에게 정태규를 풀어주라고 설득했다. 그래야 강빛나가 살 수 있기 때문. 하지만 강빛나의 결심은 단호했다. 결국 강빛나는 “피해자와 피해 유가족이 용서하지 않는 죄는, 법 또한 용서하지 않는다”라며 정태규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강빛나가 피해자와 피해 유가족의 마음을 헤아리는 진정한 판사로 거듭난 것이다.그러나 선택의 대가는 컸다. 죽음을 예감한 강빛나는 한다온에게 입을 맞추며 혼자만의 이별을 준비했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한다온은 강빛나를 구하기 위해 처절하게 내달렸지만, 이미 강빛나는 정체불명의 존재에게 습격당해 피를 흘리며 쓰러진 상태였다. 병원에서 강빛나가 죽음을 맞는 모습, 그런 강빛나를 보며 과거 오미자가 했던 “같이 있으면 둘 중 하나는 반드시 죽는다”는 예언을 떠올리는 한다온의 슬픈 모습이 교차되며 ‘지옥에서 온 판사’ 13회가 마무리됐다.피해 유가족으로서 법정에 선 한다온의 호소, 진정한 판사로 거듭난 강빛나가 읽은 판결문은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가 시청자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담아내며 뭉클함을 자아냈다. 여기에 강빛나가 죽음을 맞는 엔딩은 ‘설마 주인공이 죽을까?’라고 생각했던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또 강빛나의 숨이 끊어진 가운데 아직도 반성하지 않은 정태규가 탈출하는 것이 예고되며 궁금증을 모은다.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최종회는 2일 오후 9시 50분부터 80분 동안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02 09:40
드라마

칼 든 박신혜vs소리 천재 김태리…‘지옥 판사’ 종영 앞둔 마지막 자존심 대결 ①

‘변신’과 ‘도전’으로 뜨겁게 맞붙었다. 배우 박신혜와 김태리가 각각 ‘지옥에서 온 판사’와 ‘정년이’로 주말 밤을 불태웠다. 두 작품 모두 빠르게 시청률 10%대를 돌파하며 두 배우도 ‘드라마 여왕’다운 저력을 과시했다.최고 시청률은 각각 13.6%, 13.4%로 근소한 차이를 보이는 가운데, 스타트를 먼저 끊은 ‘지옥에서 온 판사’가 오는 2일 먼저 종영한다. 박신혜가 왕좌를 지키며 유종의 미를 거둘지, 김태리가 ‘지옥에서 온 판사’ 마지막회에 판세를 뒤엎을지 주목된다.◇ 박신혜 러블리함 버리고 독기 품었다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이하 ‘지옥 판사’)는 박신혜 커리어에서 가장 변화가 두드러진 작품이라 할 만하다. ‘지옥 판사’는 인간 강빛나(박신혜) 몸에 들어간 악마 유스티티아가 열혈 형사 한다온(김재영)을 만나 함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판타지 드라마다. 박신혜는 극 중 악마가 몸에 들어간 판사 강빛나를 연기했다. 강빛나는 죄인들에게 일부러 낮은 형량을 내리고, 자신의 손으로 직접 죄인을 처단한다.‘지옥 판사’를 이끌고 가는 동력은 박신혜의 변신이다. 박신혜는 그동안의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를 완전히 내려놓고 냉소적이면서 사악한 표정만을 얼굴에 남겼다. 그런 표정으로 악랄한 범죄를 저지른 자들을 ‘더 악랄한’ 방식으로 처단한다. 박신혜는 죄인이 있는 현장에 칼 또는 도끼를 들고 등장해 거침없이, 과격함으로 처단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런 장면이 강력한 카타르시스를 만들어 낸다. 여기에 늘상 원색의 화려한 의상을 입고 이른바 ‘풀세팅’한 박신혜의 얼굴에 핏방울이 튄 모습은 자체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시선을 잡아끈다.이는 전작인 ‘닥터슬럼프’를 비롯해 대표작 ‘상속자들’, ‘미남이시네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 멜로, 로코 장르에서 보여준 러블리한 여자 주인공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매력이라는 평이다. 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지옥 판사’에서의 박신혜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이미지를 끄집어낸다”며 “판타지 장르에 악마기 때문에 과장된 연기로 표현해야 하는데 도발적인 악녀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쾌감을 주는 데도 성공했다. 기존과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하는 배우”라고 짚었다. ◇ 김태리, 숙희 잇는 인생캐 정년이로 정점김태리는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로 또 한 번 인생캐를 만들어 냈다.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후를 배경으로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소리 천재 정년이(김태리)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를 그린 시대극이다.김태리는 타이틀롤 윤정년 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가고 있다. 특유의 꺾이지 않는 오뚜기 같은, 당차고 활기찬 이미지를 가져가면서 누구나 좋아할 수밖에 없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만들었다. 숏컷에 시커먼 피부, 그러나 눈만큼은 반짝반짝 빛나는 시골 강아지 같은 이미지로 벌써 ‘흙감자’라는 별명도 생겼다.비단 타이틀롤이라서가 아니라 ‘정년이’는 김태리에게도 쉽지 않은 새로운 도전이었기에 의미가 깊다. 여성 국극이라는 지금껏 미디어에서 잘 다루지 않던 소재도 그렇지만 소리 천재가 되려는 정년이 역을 위해 김태리 역시 판소리와 춤, 무대 연기, 전라도 사투리를 익혀야 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태리는 이번 작품을 위해 무려 3년 동안 판소리를 배웠고, 주 2~3회씩은 목포까지 내려가 사투리 수업을 받았다. 현재 6회까지 방영된 ‘정년이’의 성적은 김태리의 그간 노력을 대변한다는 평이다. 1회 4.7%로 출발해 2회 만에 8.2%를 기록했고, 반환점인 6회는 13.4%를 기록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앞으로 ‘정년이’는 20% 돌파도 기대가 되는 상황이다. 2016년 영화 ‘아가씨’로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김태리는 지금까지 출연한 대부분의 작품을 흥행시키며 비슷한 나이대의 여배우들 중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동성애 베드신 등 파격적인 스크린 데뷔도 인상적이었지만 이후 시대극인 ‘1987’, 힐링물인 ‘리틀 포레스트’ 등 장르를 불문하고 청춘을 대변하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안방극장에서도 활약은 이어졌다. ‘미스터 션샤인’, ‘스물다섯 스물하나’, ‘악귀’까지 출연한 드라마는 모두 시청률 10%를 넘는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았다.‘정년이’는 김태리 커리어의 정점이다. 김태리는 망가지는 연기에도 몸을 사리지 않으며 특히 국극을 하는 무대에서는 시청자를 압도하는 노래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정 평론가는 “지금까지 김태리가 연기한 작품들은 다 청춘을 보여준 작품이었다. 그렇다 보니 비슷한 연기라고 느껴지는 지점이 있지만 디테일과 결은 조금씩 다 다르다”며 “특히 ‘정년이’는 여러 가지 소리를 해야하는 등 도전적인 과제들이 있었는데 이를 모두 잘 소화해 냈다”고 평했다.이어 “또한 ‘정년이’는 유명한 웹툰이 원작이기 때문에 싱크로율도 무시할 수 없는데, 원작의 느낌을 살리고 비슷하게 표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01 05:55
드라마

박신혜, 김재영과 결국 이별할까 (‘지옥에서 온 판사’)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와 김재영은 이별하게 될까.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는 남녀주인공 강빛나(박신혜)와 한다온(김재영)은 혐관인 듯 아닌 듯 치명적인 관계성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처음에는 서로 의심하며 쫓고 쫓기더니 어느덧 서로의 마음에 자리 잡아, 상대를 지키려 목숨까지 건 것. 여기에 박신혜, 김재영 두 배우의 열연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지난 12회에서 강빛나는 연쇄살인마J와 사탄의 정체를 밝혀냈다. 연쇄살인마J는 정재걸(김홍파)의 몸에 깃든 사탄(박호산)과 계약을 맺고, 사탄 대신 사람들을 죽인 정태규(이규한 분)였다. 강빛나가 사탄을 처단한 가운데 한다온이 정태규와 마주했다. J연쇄살인사건 피해자 유가족인 한다온은 정태규의 뻔뻔함에 분노했지만, 자신이 죽이는 대신 정태규를 법의 심판대에 세우기로 했다.하지만 정태규의 재판을 앞두고 강빛나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됐다. 정태규를 방면한 뒤 죽여 지옥으로 보내지 않으면 자신이 소멸할 위기에 처한 것. 이때 많은 시청자들이 오미자(김영옥)가 했던 예언을 떠올렸다. 오미자는 과거 한다온에게 강빛나와 함께 있으면 둘 중 하나는 반드시 죽는다고 경고했다. 강빛나와 한다온의 운명이 바람 앞 촛불처럼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다.이런 가운데 31일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이 평소와 다른 분위기로 마주 선 강빛나와 한다온의 모습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강빛나는 무언가를 숨기는 듯 애틋하고 슬픈 눈빛과 표정으로 한다온을 바라보고 있다. 아무것도 모르는 한다온은 강빛나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면서도, 문득 의아함을 느끼는 것처럼 보인다. 둘 사이에 흐르는 애절한 감정이, 이들이 놓인 잔혹한 운명과 맞물려 안타까움을 자아낸다.이와 관련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은 “내일(1일) 방송되는 13회에서 강빛나와 한다온의 관계가 또 한 번 큰 전환점을 맞게 된다. 둘이 함께 있으면 한 명은 반드시 죽는다는 오미자의 예언 진실도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박신혜, 김재영 두 배우는 섬세하고도 유려한 감정 표현으로 두 주인공이 놓인 운명을 드라마틱하게 담아냈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강빛나가 한다온과의 이별을 준비하는 것일까. 정말 이대로 강빛나와 한다온은 이별하게 되는 것일지 궁금증이 모인다.‘지옥에서 온 판사’ 13회는 11월 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최종회는 11월 2일 오후 9시 50분부터 80분 동안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31 08:52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 피 흘리며 실신 ‘역대급 위기’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가 피를 흘리며 쓰러진다.25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11회에서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가 연쇄살인마J와 사탄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나선다. 이 과정에서 상상 초월 전개가 펼쳐지는 것은 물론, 강빛나가 역대급 위기에까지 처하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과 기대를 더한다.‘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은 11회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사진에는 그동안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위기에 빠진 강빛나의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사진 속 강빛나는 얼굴 여기저기 붉은 상처가 난 상태로 바닥에 주저앉아 있다. 강빛나가 어쩌다 이렇게 다친 것인지 궁금증이 치솟는 가운데, 위험 속에서도 여전히 강렬하게 빛나는 그녀의 사악한 악마 눈빛이 시선을 강탈한다. 그리고 강빛나의 눈빛이 닿는 곳에, 연쇄살인마J이자 사탄으로 의심되는 정선호(최동구)가 눈을 번뜩이고 있다. 정선호가 강빛나를 위협하고 있는 것.급기야 마지막 사진에서는 강빛나가 머리에서 새빨간 피를 흘린 채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어 불안감을 자아낸다. 앞서 공개된 11회 예고에서 지옥의 2인자 악마 바엘(신성록)이 악마의 금기를 깬 강빛나에게서 모든 악마 능력을 몰수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렇다면 악마의 능력까지 모두 잃은 강빛나가 왜 정선호와 맞붙게 된 것인지, 그녀가 이 위기를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이와 관련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은 “오늘(25일) 방송되는 11회에서는 강빛나가 스스로 연쇄살인마J와 사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정재걸(김홍파)-정태규(이규한)-정선호의 집으로 향한다. 이 과정에서 예상도 못했던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것은 물론 정선호와 격렬하게 대치까지 하게 된다. 박신혜 배우는 엄청난 에너지와 집중력을 발휘, 열연을 펼치며 해당 장면을 완성했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회를 거듭할수록 휘몰아치는 폭풍 전개를 펼치고 있는 ‘지옥에서 온 판사’. 연이어 터지는 위기 속에서 사악하지만 사랑스러운 악마 강빛나가 어떤 짜릿한 사이다를 터뜨려줄지 궁금증이 모인다.‘지옥에서 온 판사’ 11회는 2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25 13:43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인간 박신혜 죽음의 진실은?

‘지옥에서 온 판사’ 인간 박신혜의 죽음 비밀이 밝혀진다.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가 종영까지 단 4회 만을 남겨둔 가운데 예측불가 전개를 펼치고 있다.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가 그토록 지키고 싶던 인간 한다온(김재영)이 죽음 위기에 처한 가운데, 이 모든 실타래를 어떻게 풀어낼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강빛나는 여러 가지 위기와 해결해야 할 문제들에 직면해 있다. 우선 자신을 구하려고 스스로 목숨을 던진 한다온의 죽음 위기가 있다. 또 강빛나의 변화를 눈치챈 또 다른 악마 이아롱(김아영)의 폭주, 11회 예고에서 공개된 강빛나의 악마 능력 몰수 등도 위기 요소이다. 여기에 연쇄살인마J와 사탄의 정체를 밝혀내 지옥으로 보내는 것 역시 반드시 풀어야 할 숙제이다.그리고 또 하나 놓쳐서 안 될 것이 인간 강빛나의 죽음과 관련된 비밀이다. ‘지옥에서 온 판사’ 1회에서 인간 강빛나는 누군가에게 습격을 당해 사망했다. 그렇게 지옥에 들어선 인간 강빛나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거짓 지옥으로 가지 않고 살인 지옥에 들어섰다. 이때 악마 유스티티아가 잘못된 판결을 내리면서, 그 죗값을 치르기 위해 인간 판사 강빛나의 몸에 들어오게 된 것.이런 가운데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이 11회 본방송에서 인간 강빛나의 죽음 비밀이 밝혀진다는 스포일러를 25일 공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인간 강빛나가 죽던 날 모습이 담겨 있다. 겁에 질려 누군가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인간 강빛나, 붉은 피를 철철 흘리며 바닥에 쓰러진 인간 강빛나의 모습이 긴장감을 유발한다.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3번째, 4번째 사진이다. 사진 속 강빛나의 단조로운 옷차림을 통해, 그녀가 인간 강빛나임을 알 수 있다. 이어 인간 강빛나가 찾은 곳이 정재걸(김홍파)-정태규(이규한)-정선호(최동구) 삼부자의 집임을 알 수 있다. 특히 마지막 사진 속 무언가를 발견한 듯 놀란 인간 강빛나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이와 관련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은 “오늘(25일) 방송되는 11회에서 인간 강빛나의 죽음 비밀이 모두 밝혀진다. 인간 강빛나의 죽음은 우리 드라마의 시발점이자, 이후 연쇄살인마J와 사탄의 정체를 밝히는데 매우 중요한 단서가 될 것이다. 점점 클라이맥스를 향해 달려가는 ‘지옥에서 온 판사’에 많은 관심과 기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지옥에서 온 판사’ 11회는 2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25 09:12
예능

[차트IS] 돌아온 ‘틈만 나면,’ 2.3%로 출발… ‘지판사’ 박신혜 활약

다시 돌아온 SBS 예능 ‘틈만 나면,’ 시청률이 2.3%로 시작했다.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틈만 나면,’의 9회 시청률은 전국 2.3%를 기록했다.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2MC 유재석과 유연석이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앞서 지난 4월 23일 방송된 1회 시청률도 2.3%로 시작했다.9회에서는 유재석, 유연석이 ‘틈 친구’ 박신혜와 함께 화장품 회사원, 철도고 교사, 발레 학원 선생님의 틈새 시간을 찾아가 웃음을 안겼다.이 가운데 9회부터 새로운 룰 ‘보너스 쿠폰’이 등장해 차별화를 만들었다. 0부터 6까지 있는 주사위를 굴려 나온 숫자대로 보너스 쿠폰을 획득, 쿠폰 개수만큼 도전 횟수 차감 없이 틈 주인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한편, ‘틈만 나면,’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SBS에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23 09:02
예능

유재석, ‘개발’ 논란 유연석에게 “넌 오늘 진짜 손흥민 선수야” (‘틈만 나면,’)

22일 9회 방송을 앞둔 ‘틈만 나면,’의 유연석이 뜻밖의 재능으로 ‘유쏘니’에 등극해 이목을 집중시킨다.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지난 4월 총 8회에 걸쳐 방송되며 전 회차 2049 시청률 동 시간대 1위 석권, 화요일 정규 프로그램 중 2049 시청률 전체 1위를 차지하는 등 막강한 화제성으로 올해 기대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손꼽혀왔다. (닐슨 코리아 기준)이날 유재석, 유연석, 박신혜의 승부욕을 불태운 게임은 바로 ‘발레킥 골인’. 세 사람은 색색깔의 발가락 양말을 갖춰 신은 비주얼로 웃음을 자아내며 단숨에 ‘발가락 쓰리남매’의 파워를 과시한다. 이들은 발에 사뿐히 내려 앉은 풍선을 차기 위해 온몸을 내던지며 슬랩스틱을 선보여 서로의 모습을 보며 웃는다. 이 가운데 유연석이 뜻밖의 발재간 재능을 발견한 후 ‘유쏘니’에 등극한다고 전해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유연석은 게임 초반 ‘개발’ 논란으로 흔들린 것도 잠시, 위기의 순간마다 신이 내린 발가락의 주인공으로 떠오르며 기적을 일으킨다고. 이에 유연석은 “저 오늘은 쏘니에요”라고 자화자찬에 나서자 유재석은 “연석아 넌 오늘 진짜 손흥민 선수야”라며 엄지를 치켜 세웠다는 후문.그런가 하면 유재석이 촬영 도중 갑작스럽게 촬영장을 이탈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건의 발단은 바로 이동 시간이 짧아도 너무 짧아 흡입하고 만 커피가 문제였던 것. 급기야 유재석은 게임 직전까지도 계속된 ‘화장실 미팅’을 이어간다는 전언. 과연 유재석은 성큼 다가온 커피 이슈(?)에도 본 게임을 잘 끝마칠 수 있을지, ‘유쏘니’ 유연석의 활약은 마지막 상품까지 빛을 발할 수 있을지 이날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틈만 나면,’ 9회는 22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22 15:30
스타

조세호, ‘9살 연하♥’ 신부에게 ‘까치발 키스’ 포착

방송인 조세호가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신부에게 까치발을 들고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됐다.앞서 조세호는 지난 2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9살 연하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주례는 개그맨 전유성, 사회는 20년 지기 남창희가 맡았으며 축가는 절친 김범수, 태양, 거미가 불렀다. 또 배우 이동욱이 축사를 통해 조세호의 결혼을 축하했다. 배우 박신혜는 이날 자신의 SNS에 “세호 오빠 결혼 축하해요”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티아라 효민도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신랑”이라는 문구와 함께 동영상 한 개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과 동영상 속 조세호는 신부 앞에 서서 까치발을 들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조세호는 “조금 전 너무나 많은 분들의 축하와 축복 속에 결혼식을 잘 마무리했다”며 “무엇보다 오늘 이자리 함께해주시고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의 인사 전해드리고 싶다. 또한 이 글을 읽으시면서 축하해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감사 인사드린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또 “이번 결혼 준비하면서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는데 그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며 “앞으로 평생을 함께할 두 사람 서로 아끼고 의지하며 보내주신 축복 한아름 안고 감사히 행복하게 살아갈 모습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한편, 조세호는 21일부터 10일 동안 이탈리아로 신혼 여행을 떠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21 11:31
예능

‘틈만 나면,’ 박신혜‧이서진→김남길‧이하늬‧김성균 막강 라인업… 22일 첫 방송

SBS 예능 ‘틈만 나면,’이 박신혜, 이서진, 김남길&이하늬&김성균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이 담긴 ‘프롤로그 영상’을 22일 공개했다.‘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지난 4월 총 8회에 걸쳐 방송되며 전 회차 2049 시청률 동 시간대 1위 석권(닐슨 코리아 기준), 화요일 정규 프로그램 중 2049 시청률 전체 1위를 차지하는 등 막강한 화제성으로 올해 기대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손꼽혀왔다. 이 가운데 ‘틈만 나면,’이 21일 더욱 유쾌하게 돌아온 유재석과 유연석, 그리고 막강한 틈 친구들이 담긴 프롤로그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공개된 프롤로그 영상에서 ‘틈만 나면,’은 유쾌한 수다케미로 쉴 틈 없이 달려온 유재석, 유연석과 지난 8회를 빛내 준 수많은 틈 친구, 틈 주인이 함께 웃고 떠든 시간들을 복기한다. 이와 함께 또 한 번 시청자들의 틈새 시간을 꽉꽉 채우기 위해 출동하는 새로운 틈 친구들을 공개해 기대를 높인다.이때 공개된 박신혜, 이서진에 이어 최초 공개되는 김남길&이하늬&김성균의 왁자지껄 ‘틈새 공략’ 모멘트에 관심이 모인다. 김남길&이하늬&김성균 트리오는 “뭐가 뭐가! 좋았잖아!”라며 시작부터 우기기에 들어가는 엄청난 기세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이하늬와 김성균에 속절없이 목덜미를 잡힌 김남길이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냅다 춤사위를 펼치는 흥 만렙의 이하늬, 단체 줄넘기 앞에서 몸 개그를 선보이는 김성균까지 환상 예능 호흡이 예고돼 흥미를 높인다. 그런가 하면 점핑 말에 앉아 달리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이서진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이서진은 점핑 말에 앉더니 이번에는 이를 악물고 펜싱 칼을 휘두르고 있어 흥미를 높인다. 이에 유재석은 “나는 기분 좋은 게 서진이 형이 재미있어하네”라며 츤데레 이서진의 게임 몰입도에 웃음을 감추지 못한다. 또한 오는 9회를 장식할 틈 친구, 박신혜는 호탕한 웃음과 함께 냅다 무릎을 꿇으며 과몰입 끝판왕의 자태를 선보인다. 나아가 유재석, 유연석, 박신혜의 하이파이브 향연이 포착돼 궁금증이 고조된다. 끝으로 돗자리 위 수다를 펼치고 있는 유재석, 유연석 콤비의 수다 모멘트까지 담기며 업그레이드된 두 사람의 티키타카에 귀추가 주목된다.이에 제작진은 “’틈만 나면,’이 유재석X유연석과 함께 더욱 유쾌하고 고급스러운 수다케미로 돌아왔다. 또한 새로운 틈 친구 박신혜, 이서진에 이어 김남길&이하늬&김성균까지 매회 새로운 재미를 책임질 예정”이라며 “드디어 레벨업 되어 돌아온 ‘틈만 나면,’의 왁자지껄 틈새 시간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틈만 나면,’은 오는 22일 오후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21 10:27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