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우영우 신드롬’ 박은빈,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개최…해외도 집중
배우 박은빈이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나선다. 박은빈은 다음 달 23일 필리핀 마닐라를 시작으로 ‘2022 박은빈 아시아 팬미팅 투어 〈은빈노트 : 빈칸〉’(2022 PARK EUN-BIN Asia Fan Meeting Tour 〈EUN-BIN NOTE : BINKAN〉)을 열고 생애 첫 해외 팬미팅 투어를 개최해 팬들을 만난다. 앞서 국내에서 진행된 박은빈의 첫 단독 팬미팅 ‘2022 박은빈 1st FAN MEETING 〈은빈노트 : 빈(斌)칸〉’은 1차, 2차 티켓이 모두 매진된 데 이어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까지 진행했다. 박은빈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드라마 ‘스토브리그’,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연모’ 등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과 만나왔다. 올여름에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열연을 펼치며 ‘우영우 신드롬’의 주역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뿐만 아니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전 세계 넷플릭스 비영어권 TV 작품 주간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이런 가운데 박은빈의 아시아 팬미팅 투어 소식이 전해져 글로벌 팬들의 반가움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국내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이어, 많은 반응과 관심을 보내준 해외 팬들을 위해 박은빈의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가 개최된다. 해외 팬들과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인 만큼 소중한 추억의 한 페이지를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진행될 공연에 애정 어린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은빈의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는 다음 달 23일 마닐라를 시작으로 11월 방콕, 싱가포르, 도쿄에서 진행된다. 티켓 오픈 및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22 0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