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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장기흥행’ 위키드, 올해 개봉 외화 흥행 톱4 등극

뮤지컬 영화 ‘위키드’가 올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본 외화 4위에 올랐다.30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위키드’는 전날 2만 697명이 관람해 누적 202만 9548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위키드’는 지난 2월 개봉해 201만 9129명을 동원한 ‘듄: 파트2’를 제치고 2024년 국내 개봉 외화 흥행 톱4에 등극했다.지난 11월 개봉한 ‘위키드’는 개봉과 동시에 큰 관심을 받으며 전세계 누적 흥행 수익 6억 달러 돌파를 앞두고 있다. 역대 브로드웨이 뮤지컬 원작 영화 중 ‘맘마미아’(2008)가 6억 1150만 달러 흥행 수익을 거둔 가운데 ‘위키드’가 이를 뛰어넘을지 기대가 모인다.또 ‘위키드’는 제82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주요 4개 부문 노미네이트는 물론, 사운드트랙 발매 후 빌보드 200 차트에 2위로 진입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위키드’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린 이야기로 극장 절찬 상영 중이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30 13:17
예능

영화 배우 된 카리나→쥴리X나띠, ‘마이 아티 필름’ PD 밝힌 캐스팅 비결 [일문일답]

‘마이 아티 필름’ 김보민 PD가 에스파 카리나 등 초호화 캐스팅 비결을 밝혔다.지난달 30일 첫 방송되어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부터 그룹 웨이션브이까지 총 7팀 라인업이 베일을 벗은 Mnet ‘마이 아티 필름’의 김보민 PD가 일문일답을 통해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마이 아티 필름’은 Mnet이 새롭게 선보인 시네마틱 퍼포먼스 콘텐츠. 매회 다른 K팝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연기와 어우러진 퍼포먼스를 선뵌다. 온라인 공개를 넘어 오프라인에서 팝업 전시, 무대 인사 등 소통의 폭을 넓힌 시도가 돋보인다.무엇보다 탄탄한 라인업이 눈에 띈다. ‘마이 아티 필름’은 현재까지 더보이즈 선우, 온앤오프, 키스오브라이프 쥴리·나띠, 루시, 보이넥스트도어 편을 공개하고 에스파 카리나와 웨이션브이의 출연을 확정했다. 크리에이터 숏박스를 비롯, 안내상, 이이경, 하석진 등 내로라 하는 배우들도 합세했다.연출을 맡은 김보민 PD는 아티스트별 맞춤형 기획에 힘썼다고 밝히며 “시나리오와 선곡, 콜라보할 배우의 이미지까지 각 아티스트에게 커스터마이징한 기획안을 바탕으로 섭외를 진행하다보니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해주신 게 아닌가 싶다”고 밝혔다. 팬들의 반응은 뜨겁다. 첫 에피소드부터 무대인사를 포함한 상영관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가 하면, 실관람객 반응 지표인 CGV 골든에그지수 또한 95%로 호평 속 출발해 최신 회차에서는 99%라는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기록하며 실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입증하고 있다. 김보민 PD는 “팬분들께서 ‘케이팝에 등장한 발리우드’라고 불러주실 때 감사하다”며 “저희 프로그램을 묘사하는 근사한 단어들이 많지만 이것만큼 직설적으로 와닿는 비유가 없다. 스토리가 펼쳐지는 가운데 과연 아티스트가 언제 춤을 시작할지 기대하며 봐주시라”고 전했다.다음은 김보민 PD의 일문일답.Q. ‘마이 아티 필름’을 기획하게 된 배경이 궁금합니다-기획의 출발점은 ‘MAMA AWARDS’ 무대였어요. 2021년 ITZY와 2023년 에이티즈 무대에서 각각 허성태, 류승룡 배우와의 콜라보로 영화적 스토리텔링을 가진 무대를 연출했었는데요. ‘스토리’와 ‘퍼포먼스’가 결합했을 때 생기는 시너지를 확신하고 별도의 프로그램 형식으로도 만들어 본 것이 ‘마이 아티 필름’ 입니다.Q.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연출 방식을 택한 이유가 있다면요-온라인에서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 가까이에서 몰입할 수 있는 퍼포먼스 콘텐츠 만들어보고 싶었어요. 다양한 방식으로 충분한 몰입감과 재미를 줄 수 있으면 된다고 믿은 이 기획이 팬분들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아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Q. 에스파 카리나 등 아티스트 섭외 비결이 궁금합니다-일반적으로 출연을 먼저 확정하고 내용을 디벨롭하는 반면, 저희는 시나리오와 선곡, 콜라보할 배우의 이미지까지 각 아티스트에게 커스터마이징한 기획안을 바탕으로 섭외를 진행하다보니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해주신 게 아닌가 싶어요. 예를 들어 더보이즈 선우 씨의 경우에는 평소에 라이브에서 하는 상황극 연기를 전부 모니터해보고 처음부터 로맨스 장르 속 연하남 컨셉을 잡아 섭외를 진행했고요. 에스파 카리나 씨는 선곡을 먼저 정하고 퍼포먼스 컨셉, 세부 시나리오를 여러 개 준비한 상태로 섭외를 진행했고, 곡 해석이 신선할 것 같다는 반응으로 출연이 성사가 됐어요.Q. 내로라 하는 배우 라인업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인데요-생각보다 배우분들이 K-POP과 함께하는 콜라보에 굉장히 열려 계시고, 저희 기획을 들으면 ‘재미있겠는데요?’라는 반응이 많았어요. 촬영 시간을 최소화하려고 하면 오히려 대사나 씬 추가를 먼저 말씀해주시곤 하셔서 제작진 입장에서는 감사할 따름이었습니다. 실제로 카리나 씨와 함께 콜라보한 이동휘 배우님의 경우 느와르 장르 기획을 말씀드리고 특정 영화 레퍼런스를 말씀드렸더니 그 캐릭터를 살리는 의상과 소품류를 엄청 꼼꼼하게 준비해 와주실 정도로 의욕을 보이셨어요. 남은 회차 배우님들이 보여주실 활약에도 기대 부탁드립니다.Q. 제작진 입장에서 인상깊었던 시청자(관객) 반응에는 무엇이 있나요-팬분들이 ‘혜자 콘텐츠’라고 불러주실 때 기분이 좋아요. 비록 디지털 콘텐츠지만 영화처럼 포스터와 아트티저를 릴리즈하고, 모든 사운드트랙을 작곡하고, 아티스트의 고민의 흔적이 담긴 시나리오북도 제작하고 있거든요. 팬분들이 저희 콘텐츠를 보면서 조금이라도 더 몰입할 수 있는 디테일한 요소들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 알아봐 주셔서 기쁠 따름입니다.‘케이팝에 등장한 발리우드’라는 반응도 감사해요. '시네마틱 퍼포먼스', '뮤지컬 드라마', '댄스 필름' 등 저희를 묘사하는 근사한 단어들이 많지만 사실 저것만큼 직설적으로 와닿는 비유가 없는 것 같아요. 정확히 저희 콘텐츠의 특색을 알아봐주신 반응이라 더 많이 그렇게 불러주시면 좋겠습니다. 내 아티스트는 과연 이 스토리 속에서 언제 춤을 시작할지 기대하며 봐주세요!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0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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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 美영화 ‘바비’ OST 참여..또 한 번 기적 썼다

‘기적의 소녀들’ 피프티 피프티가 또 하나의 기적을 썼다. 할리우드 영화 ‘바비’ OST에 참여하게 된 것. 지난 25일(현지시간) 영화 ‘바비’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사운드트랙에 참여하는 아티스트 라인업을 소개했다. 주인공 바비 역으로 출연하는 마고 로비가 라인업이 담긴 ‘바비 뉴스’를 보고 있는 사진을 올린 것이다. 이 라인업에는 두아 리파, 니키 미나즈, 라이언 고슬링, 더 키드 라로이 등 쟁쟁한 북미 가수들 이름이 담겨있는데 이 가운데 피프티 피프티의 이름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소식통에 따르면 피프티 피프티는 ‘바비’ OST에 ‘Barbie Dreams’라는 노래를 부르는 것으로 전해졌다.피프티 피프티가 ‘바비’ OST에 북미 정상급 가수들과 나란히 참여하는 건 매우 이례적이다. 방탄소년단 지민이 최근 개봉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OST에 한국가수 최초로 참여했지만, 지민은 이미 전세계적인 스타인 반면 피프티 피프티는 불과 지난해 11월 데뷔한 신인 그룹이기 때문이다.피프티 피프티는 국내에선 무명에 가까운 신인이었지만 ‘큐피트’가 북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빌보드 핫100에 9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하는 등 한국 걸그룹 최고 신기록을 쓰고 있다. 피트티 피프티가 ‘바비’ OST에 참여하게 되면서 또 하나의 기록을 쓰게 됐다. 한편 ‘바비’는 인형 바비의 실사판 영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마고 로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라이언 고슬링)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첫 연출작 ‘레이디 버드’로 골든글로브 작품상을 수상한 배우 겸 감독 그레타 거윅이 메가폰을 잡고, 마고 로비가 바비 역으로, 라이언 고슬링이 켄 역으로 출연해 기획부터 화제를 모았다. 7월 개봉 예정이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5.2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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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K콘텐츠와 3억 인구 인도네시아… 디즈니, APAC 공략 키워드

디즈니가 아태지역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OTT 시장 판도 뒤집기에 나선다.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 & 컨벤션 센터에서는 디즈니가 이달부터 공개할 신작들을 소개하는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특히 비중 있게 소개됐던 것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오리지널 콘텐츠. 디즈니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각광 받는 한국 콘텐츠를 내년에도 꾸준히 공급하는 한편 파격적인 시도로 일본과 손을 잡고, 인구가 3억명에 달하는 인도네시아 시장까지 제대로 공략, 글로벌 넘버원 OTT가 되겠다는 야심이다. 제시카 캠 앵글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콘텐츠 및 개발 총괄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은 로컬 콘텐츠 시청 시간이 90%에 육박하는 지역. 캠 앵글 총괄은 “아태지역에서 최고의 스토리를 발굴해서 보여주는 것이 디즈니의 장기적 성공을 이끌 핵심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소개된 콘텐츠의 비중만 봐도 알 수 있듯 한국 콘텐츠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공략의 핵심이다.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에서 소개된 디즈니의 OTT 서비스 디즈니+의 아태지역 제작 콘텐츠는 모두 30편. 이 가운데 무려 13편(43.3%)이 한국 콘텐츠였다. 뿐만 아니라 디즈니는 이달 공개되는 ‘커넥트’와 내년에 공개될 ‘사랑이라 말해요’의 기자 간담회를 아태지역 기자단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한국의 콘텐츠에 얼마나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지 실감케 했다. 실제 기자 간담회에는 일본, 필리핀 등 여러 나라의 기자들이 참석해 열띤 취재 열기를 보였다. 디즈니+는 지난 1년여 동안 아태지역에서 45편이 넘는 신작을 론칭했다. 그리고 빠른 시간 내에 디즈니+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자리를 잡고 떠오르는 OTT 강자가 될 수 있었던 데는 한국 콘텐츠가 있었다. 루크 강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총괄 사장에 따르면 디즈니+에서 서비스된 ‘빅마우스’, ‘인더숲: 우정여행’, ‘사운드트랙#1’ 등은 공개 첫 주 만에 아태지역 콘텐츠 톱3에 이름을 올렸다. K팝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캠 앵글 개발 총괄은 “디즈니+에서 공개된 방탄소년단(BTS) 독점 콘텐츠들이 큰 성공을 거뒀다”고 설명하며 계속해서 K팝 관련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디즈니는 내년 방탄소년단의 또 다른 다큐멘터리를 비롯해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의 다큐멘터리와 그룹 슈퍼주니어, NCT 127 등의 다큐멘터리도 론칭할 계획이다. 일본에서는 여러 독창적인 시도들을 해나간다. 출판사인 고단샤와 손을 잡고 인기 만화들을 애니메이션으로 개발하는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특히 디즈니+를 통해 공개될 ‘도쿄 리벤져스: 성야결전편’은 일본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디즈니가 세계 애니메이션 시장의 기둥인 일본과 손을 잡고 색다른 도전에 나서는 것이다. 최연소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에 빛나는 천재 연기자 야기라 유야가 주연을 맡은 ‘간니발’ 역시 디즈니+ 이용자들의 반응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간니발’은 조용한 시골 마을에 도착한 한 경찰관이 마을 사람들의 소름 끼치는 문제를 깨달은 뒤 벌어지는 충격적인 사건을 다룬다. ‘식인’이라는 충격적인 소재를 갖고 있는 이 작품에 대해 유야는 “미키 마우스라는 느낌이 전혀 나지 않는 작품이다. 디즈니에서 어떻게 이런 작품을 만들지 싶어 놀랐다”고 털어놨다. ‘간니발’은 오는 28일 디즈니+, 디즈니+ 핫스타, 훌루에서 공개된다. 약 3억 명의 인구를 가진 인도네시아는 디즈니가 탐을 내는 시장이다. 할리우드에 마블이 있다면 인도네시아에는 부밀랑깃이 있다. 부밀랑깃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슈퍼히어로 수키(첼시 이슬란 분)의 이야기를 그린 ‘티라’를 비롯해 디즈니+는 인도네시아와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인도네시아는 한국 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자랑하는 곳이기도 해 앞으로 K콘텐츠와 인도네시아의 시장이 일으킬 시너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루크 강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디즈니의 아태지역 라인업은 이제 막 여정을 시작한 단계로, 각 지역의 콘텐츠 공백을 공략하고 있다”며 “아태지역은 로컬의 특수성이 더 필요한 분야다. 핫한 시장, 핫한 장르에 투자해 일본의 애니메이션부터 인도네시아의 호러와 로맨틱 코미디, 한국의 K드라마 등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2.04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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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현장] “이 모든 것의 시작” 미키 마우스와 만난 K스타들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에서 한국의 톱스타들과 미키 마우스가 만났다. 지난달 30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 & 컨벤션 센터에서는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가 진행됐다. 이 자리를 가장 먼저 빛낸 건 다름 아닌 미키 마우스. 미키 마우스와 함께 무대에 오른 루크 강 월트디즈니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월트가 이런 말을 했다. ‘우리가 절대 잊지 말았으면 하는 것은 이 모든 것이 마우스에서 시작됐다’는 것이다. 그래서 미키를 빼놓고 시작할 수 없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지난 18일이었던 미키 마우스의 생일을 축하하기도 했다. 이후 무대에서 잠시 사라진 미키 마우스는 마지막에 다시 무대에 등장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일본, 인도네시아, 한국의 오리지널 콘텐츠와 그 작품에 출연하는 배우 및 연출자 일부가 함께했는데, 이들 모두 무대에 올라 미키 마우스와 기념 촬영을 했다. 미키 마우스와 사진을 찍고 싶은 건 테마파크에서만은 아니었다. 고경표는 미키 마우스의 걸음걸이를 따라 했고, 이성경은 미키 마우스 옆에서 다정하고 센스 있는 포즈를 여럿 구사했다. 김혜준은 미키의 귀에 얼굴이 가리자 귀 옆으로 살짝 얼굴을 내미는 재치를 발휘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소개된 한국 작품은 13여개. 이 가운데 ‘커넥트’와 ‘카지노’, ‘사랑이라 말해요’의 출연진 및 연출자가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에 참석한 400여명의 기자들과 직접 만났다. 또 그룹 방탄소년단과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더 존: 버텨야 산다’의 출연자 유재석, 유리, 이광수는 영상 메시지로 인사를 전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새롭게 공개된 한국 신작은 이성경, 김영광 주연의 ‘사랑이라 말해요’였다. ‘사랑이라 말해요’는 부친의 불륜을 알게 된 후 인생의 내리막길을 걷게 된 주인공 우주(이성경 분)가 내연녀에 의해 집에서 쫓겨나고, 복수를 계획하는 동안 자신의 인생을 망친 그의 아들과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며느라기’의 이광영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김영광은 “‘사랑이라 말해요’는 선물같은, 위로가 될만한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시청자분들이 많은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희망했고, 이성경은 “이제껏 연기한 작품 가운데 가장 극 속 캐릭터의 감정이 마음으로 느껴져서 힘주거나 덜지 않고 느끼는 대로 드러낸 작품 아닐까 싶다. 여러분도 보고 느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 작품은 내년 공개 예정이다. ‘카지노’ 팀에서는 배우 이동휘, 허성태와 강윤성 감독이 참석했다. ‘카지노’는 배우 최민식이 약 25년 만에 출연하는 드라마로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 강윤성 감독은 “최민식과 영화를 같이 하다 어떠한 이유로 중단이 됐다. 그때 ‘카지노’ 대본을 보여드렸는데 매력적이라며 출연하겠다고 하더라”며 캐스팅 배경을 공개했다. ‘카지노’는 다음 달 시즌 1에 이어 이미 내년 초 시즌 2 공개까지 앞두고 있다. 허성태는 “너무 스포일러일 수 있는데 시즌 1의 마지막을 내가 장식하고 시즌 2의 시작을 내가 연다”고 귀띔, ‘카지노’에서 보여줄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동휘는 “최민식 선배의 복귀작이기도 하고 여러분이 좋아하시는 손석구 배우의 차기작이기도 하고 나와 더불어 여기 있는 글로벌 스타 허성태 배우가 나오는 작품이다. 이 외에도 정말 많은 배우가 나오니 기대해 달라”고 인사했다. ‘커넥트’ 팀에서는 지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이어 미이케 다카시 감독과 배우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이 함께했다. 배우들은 모두 일본 감독과 촬영에 대해 “촬영을 하며 언어의 장벽은 크지 않다는 걸 실감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고경표는 “10여년 전 학생 시절에 영화를 배울 때 다카시 감독의 작품을 즐겨봤다. 감독님을 존경하는 학생이 이젠 감독님과 작업을 하게 됐다. 꿈만 같았고 현장에서 내내 즐거웠다”며 다카시 감독에 대한 애정과 촬영 내용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 외에도 디즈니에서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프로그램으로 드라마 ‘레이스’, ‘사운드트랙#2’, ‘무빙’, ‘최악의 악’과 ‘형사록’ 시즌 2, 예능 프로그램 ‘더 존: 버텨야 산다’의 시즌 2, 방탄소년단, NCT 127, 슈퍼주니어,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의 솔로 다큐멘터리 등을 마련, 한국은 물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이용자들을 유혹할 계획이다. 싱가포르=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2.0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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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현장] 아태지역 취재진 집결한 디즈니 쇼케이스… 주인공은 韓이었다

한국의 콘텐츠에 아시아 태평양 취재진의 시선이 집중됐다.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 & 컨벤션 센터에서는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가 진행됐다. 디즈니 스튜디오, 마블 스튜디오, 픽사 등 디즈니의 굵직한 스튜디오 및 채널에서 공개될 콘텐츠들을 미리 만날 수 있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 취재진을 비롯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취재진 약 400명이 초대됐다. 애니메이션 명가 디즈니의 신작부터 마블 블록버스터까지 세계적인 기대작들이 쏟아진 행사지만 아시아 태평양 지역 취재진의 관심은 대부분 한국 콘텐츠에 집중됐다. 정해인, 고경표 주연의 디즈니플러스 새 시리즈 ‘커넥트’가 다음 달 공개를 앞두고 있는 데다 연기파 배우 최민식을 필두로손석구, 이동휘, 허성태 등 대세 스타들이 집결한 ‘카지노’ 역시 다음 달 말 베일을 벗기 때문. 여기에 ‘스타워즈’ 새 시리즈 ‘애콜라이트’에 합류한 이정재에 대한 이야기 역시 많은 취재진의 관심사였다. 이정재는 이날 쇼케이스에 직접 참여하진 못 했지만 영상 편지를 보내 인사했다. 이정재는 이 영상에서 “루카스 필름의 새로운 디즈니플러스 시리즈인 ‘애콜라이트’에 함께하게 됐다”면서 “드디어 디즈니 가족의 일원이 돼 기쁘다. ‘애콜라이트’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질랜드, 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일본, 호주 등 아시아 태평양 각지의 기자들은 공식 행사 시간 외에도 프레스룸 및 행사장 내외부에서 만나 인사를 나눴다. 사는 지역은 다르지만 이들은 K드라마에 저마다 큰 관심을 표출했다. 한국의 콘텐츠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기자들의 국경을 허문 셈이다. 이 같은 관심을 잘 알고 있는 듯 디즈니는 행사 이튿날 ‘커넥트’, ‘카지노’의 기자 간담회는 물론 아시아 태평양 기자 전원을 대상으로 ‘2023년 한국 오리지널 공개 예정작’ 간담회를 마련, 큰 호응을 얻었다. 루크 강 월트디즈니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 개회사에서 아태지역 주력 콘텐츠로 한국의 드라마를 언급하며 “디즈니는 할리우드에서 한류, 마블부터 일본의 애니메이션, 픽사에서 디즈니 스타들이 출연하는 예능까지 여러 콘텐츠를 아우를 것”이라고 예고했다. 또 디즈니플러스에서 서비스된 드라마 ‘빅마우스’와 ‘인더숲: 우정여행’, ‘사운드트랙#1’ 등이 아태지역 시청자들을 크게 매료했다고 밝히며 “이 세 프로그램은 공개 첫 주 만에 아태지역 콘텐츠 톱3에 이름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30일 오전 행사에서는 디즈니 애니메이션과 마블 스튜디오 신작 라인업이 공개됐다. 마블의 새로운 페이즈를 열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가 내년 2월 베일을 벗으며 감독 교체 여부로 홍역을 치렀던 ‘가디언즈오브갤럭시3’도 내년 여름 드디어 전 세계 마블 팬들과 만나게 됐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주력작은 뭐니뭐니 해도할리 베일리 주연의 ‘인어공주’ 실사다. 이날 현장에서는 ‘인어공주’의 대표 넘버인 ‘파트 오브 유어 월드’(Part of Your World) 풀 버전이 공개돼 현장에서 큰 박수와 함성을 받았다. 이 외에도 내년 여름엔 전통적인 테마파크 놀이기구에서 모티브를 얻은 ‘헌티드 맨션’을, 내년 11월엔 디즈니 10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비적인 작품 ‘위시’(WISH)가 각각 디즈니 팬들과 만난다. 싱가포르=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2.0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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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현장] 아태지역 50개 이상 콘텐츠 발굴! 디즈니가 보여준 비전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에서 50개 이상의 글로벌 및 로컬 신규 콘텐츠가 쏟아진다. 월트디즈니 컴퍼니(디즈니)는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오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 & 컨벤션 센터에서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를 진행했다.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에서 디즈니 주요 스튜디오의 극장 개봉 예정작과 세계 최고의 제작자들이 새롭게 선보이는 아태지역 오리지널 스트리밍 콘텐츠 라인업이 공개됐다. 루크 강(Luke Kang)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오프닝에서 “디즈니는 지난해 10월 첫 APAC 콘텐츠 쇼케이스에서 세계 최고의 아태지역 스토리를 발굴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빛나는 우수한 창의성을 보여드리겠다는 야심 찬 장기 계획을 바탕으로 현지 콘텐츠 제작에 첫발을 내디뎠다”며 “올해는 화려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스튜디오와 상징적인 프랜차이즈의 폭넓은 글로벌 브랜드 콘텐츠와 함께 2023년에 공개될 APAC 콘텐츠 라인업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난 한 해 동안 디즈니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45개 이상의 새로운 아태지역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 가운데 다수 작품은 상업성, 작품성 모두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빅마우스’, ‘사운드트랙 #1’, ‘인더숲: 우정여행’은 공개 첫 주 APAC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콘텐츠 Top 3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디즈니플러스에 서비스 되고 있는 현지 제작 아시아 콘텐츠의 스트리밍 시간은 1년 전보다 8배 증가했다는 게 디즈니의 설명이다. 루크 강 사장은 “아태지역에서는 콘텐츠 개발 시 기존에 우리가 시도해보지 않았던 콘텐츠의 새로운 부분인 일명 ‘화이트 스페이스’(공백, whitespace)를 중요하게 여긴다”며 “K드라마, 일본 애니메이션, 인도네시아 로맨틱 코미디 및 호러 장르처럼 특정 지역에서 높은 인기를 얻거나 현지 시청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로컬 스토리텔링을 위해 더 많은 지역적 특수성에 투자하고 있다. 디즈니는 전 세계 시청자에게 디즈니, 마블, 스타워즈, 픽사와 같은 글로벌 브랜드 콘텐츠와 함께 각 지역에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현지 제작 스토리를 제공하고 이를 세계적으로 활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즈니 아태지역은 같은 날 일본 유명 출판사인 고단샤(Kodansha)와 일본 애니메이션을 포함하는 협업 확대를 발표했다. 70년 동안 출판 분야에서 오랜 시간 협력해 온 디즈니와 고단샤는 향후 애니메이션까지 그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이번 협업에는 오는 1월 디즈니플러스와 디즈니플러스 핫스타에서 독점 공개되는 애니메이션 ‘도쿄 리벤져스: 성야결전편’을 시작으로 고단샤가 제작한 만화 원작의 독점 SVOD(Subscription Video On Demand, 주문형 비디오 구독) 애니메이션 작품 라이선스가 포함된다. 디즈니 스트리밍 서비스는 현재 전 세계 154개 국가에서 2억 35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노마 요시노부(YoshinobuNoma) 고단샤 대표이사 겸 사장은 “70년을 거슬러 올라가는 고단샤와 디즈니의 특별한 관계는 많은 디즈니 라이선스 출판물을 만드는 데에 큰 역할을 했다”며 “오늘 협업 확대 발표로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양사의 관계를 한층 더 향상하고, 디즈니+를 포함한 디즈니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전 세계에 더 많은 인기 애니메이션 작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기대했다. 캐롤초이(Carol Choi)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 총괄은 “디즈니의 오랜 파트너인 고단샤와 흥미로운 장르에 대한 전략적 협업을 강화하게 돼 기쁘다”며 “일본 애니메이션은 디즈니의 콘텐츠 개발 계획의 화이트 스페이스를 채우게 될 것이며 이번 협업 확대로 일본에서의 미래 애니메이션 전략 판도도 변화를 맞을 것이다. 고단샤의 애니메이션 작품과 소중한 IP를 전 세계 무대에 내보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이야기했다. 싱가포르=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2.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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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JK “비비의 그동안 언행과 행동 이제 이해할 수 있을 것”

타이거JK가 비비의 지원사격을 위해 직접 뮤비 시사 간담회 자리에 참석했다. 18일 서울 강남구 CGV청담씨네시티에서는 비비 뮤비 시사 및 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가수 비비가 자리에 참석해 발매를 앞둔 소감과 앨범의 의미를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타이거JK는 비비의 앨범 소개에 앞서 얼굴을 비쳤다. 그는 “이 앨범을 만드는데 비비가 2년이나 시간을 썼다. 고된 작업이었는데 캐릭터에 몰입해서 비디오도 직접 구상하고 사운드트랙의 개념으로 곡을 만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옆에서 (비비가) 캐릭터에 너무 빠져서 새벽에 울기도 하고 지칠 때 웃기도 하는 과정을 직접 봤다. 그냥 공연만 하기에는 비비의 진 모습을 보여주는 게 힘들 것 같아서 영화 시사회처럼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시사회를 연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비비의 표현과 언행에 이해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2시 공개되는 비비의 첫 정규앨범 ‘로우라이프 프린세스-누아르’(Lowlife Princess – Noir)에서 비비는 작사, 작곡, 편곡 등 프로듀싱의 주도권을 갖고 앨범의 전체 기획을 맡았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1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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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헌 ‘별들에게 물어봐’ 출연 확정 이민호·공효진과 호흡

배우 김주헌이 새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로 돌아온다.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주헌이 새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19일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별들에게 물어봐’를 통해 연기 변신을 선보일 김주헌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우주정거장과 지구를 오가는 본격 ‘우주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제작 준비기간 5년,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다. 이 가운데 김주헌은 우주비행사 박동아 역을 맡았다. 박동아는 과거 3차례 우주정거장에 다녀온 베테랑 우주비행사로, 이브 킴(공효진 분)과 같은 서울MCC 소속이다. 거칠지만 단순한 구석이 있으며, 뒤끝도 없고 본능적인 성격을 지닌 인물이다. 최근 김주헌은 MBC ‘빅마우스’에서 구천시장 최도하 역을 맡아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자신의 진짜 정체를 숨기고, 남의 이름을 빌려 오랫동안 꿈꿔 온 복수를 실현하며 빌런으로서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 tvN ‘남자친구’, SBS ‘낭만닥터 김사부 2’ 등의 작품으로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는 김주헌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1’,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 ‘모범가족’,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이처럼 전방위에서 열일하며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주헌이 ‘별들에게 물어봐’에서는 어떤 매력을 선보일 기대감을 높인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1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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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도영 이름으로 기부…NHN벅스 "청각장애 아동 지원"

NCT 도영 이름으로 사회복지단체 사랑의달팽이에 기부금이 전달됐다. NHN벅스는 15일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1' OST 투표 이벤트를 통해 1위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규현, 박보람, 다비치, 김종국, 김재환 등 실력파 아티스트가 참여해 완성도 높은 13곡의 OST를 발미했다"고 했다. 벅스 회원이 선택한 1위는 '아주 조금만 더(도영, 35%)'가 차지했다. 도영은 헤어질 걸 알면서도 조금만 더 같이 있고 싶어 하는 마음을 감미로운 음색과 섬세한 감성으로 표현해내며 1위에 올랐다. 결과에 따라 NHN벅스는 도영의 이름으로 사랑의달팽이에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 10일 사랑의달팽이 사무국에서 열린 전달식은 NHN벅스 이상규 CMO(Chief Marketing Officer)와 사랑의달팽이 조영운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NHN벅스 이상규 CMO는 "벅스 회원과 함께 청각장애 아이들을 돕기 위한 기부를 진행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 많은 아이들에게 세상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소리가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랑의달팽이 조영운 사무총장은 "매년 신생아 1천명 중 1~2명은 청각장애를 갖고 태어난다. 이들에게 인공 달팽이관 수술은 한 아이의 세상을 변화시키는 큰 선물"이라며 "기부금을 전달해 주신 NCT도영과 NHN벅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황지영기자 2022.06.1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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