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나혼산’ 성동일, 솔로 김광규에 “혼인신고보다 노후연금 도장 먼저 일듯”
배우 김광규가 송도 절친들과 초복을 즐긴다. 1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초복을 맞아 성동일, 신승환과 함께 기력 회복에 나선 김광규의 하루가 공개된다. 이날 김광규는 ‘올드 앤 리치’의 초복 나는 법을 공개하며 웃음을 전한다. 김광규를 송도로 이끈 성동일이 그의 ‘초복 메이트’로 함께한다고 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성동일은 김광규의 집에 들어서자마자 “혼자 사는 게 자랑이냐?”며 반백살 솔로 김광규를 향한 애정이 담긴 잔소리 폭격을 펼친다. 두 사람의 아웅다웅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높이는 가운데, 김광규는 따발총 같은 잔소리 사이에서도 성동일의 손을 빌려 집안의 문제를 해결해 웃음을 자아낸다. 투덜대면서도 동생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성동일의 매력과 차진 입담은 금요일 안방을 꽉 사로잡을 전망이다. ‘초복 메이트’ 김광규와 성동일은 아웅다웅하면서도 언제나 서로를 바라본 채 마주 앉아 웃음을 자아낸다. 보양식으로 누룽지 삼계탕을 고른 두 사람은 침샘을 자극하는 먹방을 선보인다고 해 본방송을 향한 기대를 높인다. 그런가 하면 뒤늦게 합류한 신승환은 혼자 사는 김광규의 마음에 은은한 분노를 유발한다. 이에 성동일은 “혼인신고보다 노후연금 도장 먼저 찍을 것 같다”며 김광규 놀리기에 방점을 찍는다고 해 이들의 물고 물리는 입담에 관심이 집중된다. ‘나 혼자 산다’는 내일(1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7.14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