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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 7개 지역 선판매 5만 5000표 돌파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가 3일 일산, 인천, 광주의 티켓 예매를 공지, 오는 9일 예매 링크 오픈하며 소문난 VIP석 전쟁과 피케팅 열기를 이어간다.MBN 태극마크를 향한 남자들의 혈투 ‘현역가왕2’는 본 방송 12주 연속 1위를 휩쓰는데 이어 생방송 문자 투표 243만표 돌파라는 대기록으로 시즌1의 문자 투표 기록을 압도하는 남다른 기세를 자랑했던 상황. 이에 더해 지난 25일과 4월 1일 방송된 ‘현역가왕2’ 멤버들이 출연한 ‘한일톱텐쇼’가 2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모았다. 더욱이 박서진의 ‘현역가왕2’표 신곡 ‘남도 가는 길’은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꾸준히 랭킹되는 등 종영 이후에도 꺼지지 않는 화제성과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이와 관련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가 서울-부산-대구-창원-전주-대전-안양에 이어 3일 일산, 인천, 광주에 티켓 예매 공지를 개시한다. 더불어 오는 9일 오후 2시에는 일산 콘서트, 오후 3시에는 인천 콘서트, 오후 4시에는 광주 콘서트의 티켓 링크를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수도권 팬심들이 몰려올 일산 콘서트는 6월 28일 오후 1시와 6시 일산 킨텍스에서, 인천 팬들의 요새가 될 인천 콘서트는 7월 5일 오후 1시와 6시 남동 체육관에서, 전남 팬들의 격돌지가 될 광주 콘서트는 7월 12일 오후 1시와 6시 광주여대 시립 유니버시아드에서 개최된다.특히 이미 예매가 시작된 서울-부산-대구-창원-전주-대전-안양 지역은 선예매 5만 5000표를 돌파하는 등 활발한 피케팅 열기가 이어져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콘서트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현역들의 팬들이 각 지역 콘서트장의 위치 및 자리 배치도를 분석하고, 티켓 예매에 열을 올리고 있는 만큼 일산, 인천, 광주 콘서트의 예매 열기 역시 뜨거울 전망이다. ‘현역가왕2 전국 투어 콘서트’가 예매 링크오픈과 동시에 서버가 폭주하고, VIP석을 중심으로 자리 쟁탈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산, 인천, 광주 콘서트의 티켓 예매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또한 박서진-진해성-에녹-신승태-김준수-최수호-강문경-환희 등은 총 조회수 2억 뷰를 가뿐히 통과한 ‘현역가왕2’ 속 신들린 무대들은 물론 오직 공연장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들로 한 여름밤의 꿈같은 시간을 선물한다. 국가대표 최강 남성 현역들이 콘서트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선사할 화끈한 ‘콘캉스’가 기대를 모은다.제작진은 “‘현역가왕2 전국 투어 콘서트’가 시청자들의 열광적인 환호에 힘입어 기존 10개 도시에서 14개 지역으로 콘서트 지역을 확대 진행한다. 다음 4개의 지역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라며 “많은 팬들과 함께하고 싶은 소망으로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최강 현역 가수들의 무대를 직접 봐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한편 제2대 현역가왕 박서진 등 국가대표 TOP7을 배출하며 성황리에 종영된 ‘현역가왕’의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4월 18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 14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의 예매 일정과 예매 방법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03 18:22
연예일반

솔라 “신곡 ‘원트’ 호통치는 봄노래... 도파민 제대로” 귀띔

그룹 마마무 멤버 솔라가 봄과 함께 돌아온다.솔라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원트’를 발매한다.‘원트’는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을 설렘 가득한 핑크빛 무드로 담아낸 싱글이다. 솔라는 잇단 티징 콘텐츠 속 ‘너드’와 ‘시크릿 파트너’를 오가며 컴백 예열을 마친 가운데, 다음은 싱글 발매를 앞둔 솔라의 일문일답이다. 이하 솔라 일문일답. Q. 미니 2집 ‘컬러스’ 이후 약 1년 만에 솔로 싱글을 선보이게 됐습니다. 소감은요?A. 새로운 음악을 선보인다는 건 항상 설레는 것 같아요. 하루빨리 여러분께 준비한 것들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Q. 싱글 ‘원트’의 간략한 소개와 감상 포인트가 있다면 설명 부탁드립니다.A. ‘원트’는 간단하게 ‘호통치는 봄노래’라고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봄의 무드를 담고 있는 동시에 에너지 넘치는 곡이라 요즘처럼 날씨 좋고 기분 좋은 날 분위기를 더 업 시켜줄 수 있고, 언제 어디서든 듣기 편한 곡입니다. Q. ‘원트’의 퍼포먼스에서 눈여겨 볼 부분은 무엇인지, 포인트 안무를 소개해 주세요A. 안무 중간에 표정을 ‘찡긋’ 하는 깨알 킬링 포인트를 눈여겨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후렴 부분에 신나게 뛰어노는 구간도 있는데, 누구나 다 따라 할 수 있는 쉽고 재밌는 안무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Q. 티징 콘텐츠를 통해 ‘너드’와 ‘시크릿 파트너’ 두 캐릭터를 오갔는데 어떤 모습을 표현하고 싶었나요?A. ‘시크릿 파트너’ 솔라가 ‘너드’ 솔라에게 사랑을 코치해 주고, 덕분에 ‘너드’ 솔라가 자신감을 갖고 사랑하는 상대에게 직진할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되는 모습을 의도했습니다. Q. 마술 같은 트릭이 가미된 프리뷰 영상이 인상적이었는데, 촬영 중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었나요?A. 편집 트릭을 많이 활용하다 보니 사실 촬영할 때는 ‘의도한대로 잘 나올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했는데, 영상이 완성된 걸 보고 육성으로 ‘와!’ 소리 지를 정도로 너무 잘 나와서 계속 보게 되더라고요. 신기한 트릭들이 사용된 만큼 도파민이 제대로 터지는 뮤직비디오라고 생각해서, 다들 어떤 반응이실지 기대돼요! Q. 솔라의 음악을 기다려온 용순(팬덤명)이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A. 저의 신곡을 기다린 용순이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봄에 어울리는 밝고 신나는 곡으로 찾아뵙게 돼서 기뻐요. 용순이들에게 기분 좋은 메시지를 전해주고 싶었습니다. 항상 고맙고, 이번 ‘원트’활동도 재밌게 달려보자고요!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2 14:21
연예일반

엔하이픈, 4월 4일 디지털 싱글 ‘루스’ 발표... “섹시한 멜로디”

그룹 엔하이픈이 약 5개월만에 신곡을 선보인다.소속사 빌리프랩은 31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엔하이픈의 디지털 싱글 ‘루스’가 오는 4월 4일 오후 1시(한국시간) 발표된다”라고 밝혔다.‘루스’는 트렌디한 팝 사운드와 섹시한 멜로디가 특징인 곡이다. ‘K-팝 톱티어’로 우뚝 선 엔하이픈이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된다.엔하이픈은 지난 30일 신곡 발표를 유추할 수 있는 숏폼 콘텐츠로 팬들의 이목을 끈 바 있다. 영상에는 엔하이픈 멤버들이 차례로 느슨해지는 모습을 보이며 곡명인 ‘루스’를 온몸으로 표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엔하이픈은 폭발적인 성장세와 함께 글로벌 인기를 확장했다. 이들의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는 지난 2월 누적 판매량 300만 장을 넘겨 엔하이픈에게 첫 ‘트리플 밀리언셀러’의 기쁨을 안겼다. 또한 ‘로맨스 : 언톨드 -데이드림-‘은 역대 K-팝 리패키지 앨범 최다 초동 판매량(140만 6926장) 신기록을 썼다. 엔하이픈의 앨범들은 지난해에만 총 545만 장 이상 팔렸는데, 이는 K-팝 아티스트 가운데 3번째로 많은 수치다. 이러한 기세를 바탕으로 엔하이픈은 국제음반산업협회(IFPI)에서 발표한 ‘2024년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와 ‘2024년 글로벌 앨범 차트’에서 K-팝 아티스트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찍는 저력을 과시했다. 음원 역시 글로벌 주요 차트에서 인기를 끌었다. 정규 2집의 타이틀곡 ‘XO’는 발매와 동시에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 안착했다. 아울러 미국 유력 음악 매체 롤링스톤이 선정한 ‘2024년 최고의 노래 100곡’에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이 곡을 두고 “엔하이픈이 예술적 경계 확장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증거”라고 호평했다. 한편 엔하이픈은 내달 12일과 19일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출격을 앞두고 있다. 이로써 이들은 K-팝 보이그룹 중 데뷔 후 최단기간 내 이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는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31 14:41
뮤직

지드래곤 “오래 돌아 8년 만에 돌아와…그리웠다”

가수 지드래곤이 8년 만에 단독 콘서트로 국내 팬들을 만났다. 지드래곤은 29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G-DRAGON 월드투어 ‘위버맨쉬’ 인 코리아’ 타이틀로 세 번째 월드투어 한국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월드투어 ‘위버맨쉬’는 2017년 진행된 두 번째 월드투어 이후 8여 년 만에 개최하는 지드래곤의 단독 공연으로 30일까지 이틀간 6만 여 명의 팬들을 만났다. 여러 곡들의 무대를 소화한 지드래곤은 마이크를 잡고 본격 컴백 소회 및 여러 속내를 밝혔다. 지드래곤은 “요즘 많은 일들이 있었다. 안타까운 일도 있고, 상황이 이래저래 시끄러운 가운데 마음이 편치 않을텐데 이렇게 가수로서 여러분 앞에 무대에 서게 됐다. 귀한 시간 내주셔서 만날 수 있게 된 데 대해 감사드린다. 영광이다”고 말했다. 8년 만에 콘서트로 팬들과 만나게 된 감회도 드러냈다. 그는 “(공연한 지) 8년이 됐다. 의도했는지 운명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뭘 하든 8이 참. 8의 저주라고 하기엔, 내가 너무 8일 많아서. 8을 따라다니는 게 내 팔자인가보다. ‘돈 팔로 미’라고 해도 팔로팔로 한다. 어쩔 수 없는 것 같다”고 너스레 떨었다. 지드래곤은 “그 시간 안에 군대도 갔다오고, 공백도 길어졌었다. ‘봄여름가을겨울’이란 노래로 3년 전 이맘때쯤 발표하고, 또 여러 가지 다양한 계획을 세워놨었는데 여러 가지 각자의 뭔가, 상황들로 좋은 길을 택하면서 각자 어딘가에서 다 열심히 빛나고 있다”고 각각의 소속사에서 활동 중인 빅뱅 멤버들을 간접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오늘은 솔직히, 멤버들에게 자랑할 수 있게 제가 제일 빛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드래곤은 또 “지금까지는 쉬는 시간이란 게 없이 음악 활동을 계속 하다 보니, 앨범을 계속 내고 투어를 하면서 사실 매 년 컴백을 했다. 이제와서 새삼 (컴백에 대해) 느끼는 것 같다. 컴백을 준비하는 마음가짐을 처음으로 느꼈고, 뭔가 보여주고 싶었고 하고 싶은 게 있었다. 그립기도 했다. 만나기로 약속하지 않았나. 돌아오는 데까지 조금 돌고 돌아서 시간이 조금 오래 걸렸는데, 그래도 오늘 자리가 됐다. 오래 걸리긴 했지만 코가 찡한 마음이다. 좋다는 이야기다”라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이번 콘서트에서 지드래곤은 11년 5개월만에 발매한 정규 앨범 ‘위버맨쉬’에 담긴 ‘투 배드’, ‘드라마’, ‘파워’, ‘홈 스위트 홈’ 등의 신곡부터 지금까지 사랑받아 온 레전드 곡들의 무대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이번 콘서트의 수익금 중 3억 원은 경상도,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지드래곤은 한국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 월드투어에 나선다. 오는 5월 10~11일 양일간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필리핀 불라칸, 일본 오사카, 중국 마카오, 대만,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홍콩 등 아시아 7개국 8개 도시를 찾는다. 투어는 도쿄돔, 교세라돔을 비롯해 필리핀 아레나 등 대규모 공연장에서 스타디움급 규모로 진행될 전망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30 19:00
뮤직

판타지 보이즈 김우석, 5월 日 공연 깜짝 스포

그룹 판타지 보이즈 김우석이 또 한 번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김우석은 29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 무대에 올라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밴드에 “5월 일본 공연”이라는 깜짝 메시지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무대 위에서 직접 전한 소식이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그간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매 무대마다 밴드 스타일링을 통해 깜짝 메시지를 전해왔던 김우석이 이번에도 새로운 소식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김우석의 깜짝 메시지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김우석이 언급한 ‘5월 일본 공연’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판타지 보이즈는 신곡 ‘언디나이어블’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29 19:26
연예일반

로이킴, ‘봄봄봄’ 생각나는 완벽 비주얼... 신보 4월 2일 발매

가수 로이킴이 다양한 매력을 담은 티저 콘텐츠들을 공개하며 컴백 예열에 나섰다.로이킴은 지난 25일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있는 모습 그대로’의 콘셉트 포토 #1 및 숏 필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로이킴은 패션 화보를 연상케 하는 포토제닉한 포즈와 강렬하고도 몽환적인 눈빛으로 남다른 임팩트를 선사했다. 특히 디테일이 돋보이는 화이트 셔츠와 브라운 스트라이프 슈트를 매치해 클래식하면서도 레트로한 감성을 담아 로이킴의 감각적이면서도 색다른 매력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된 숏 필름에는 로이킴의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영상과 ‘있는 모습 그대로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자’는 로이킴의 진심 어린 메시지가 담겼다. 영상 말미에는 폴라로이드로 촬영한 사진이 공개되며 신곡 ‘있는 모습 그대로’가 전하는 의미를 한층 극대화했다.‘있는 모습 그대로’는 로이킴이 2023년 단독 콘서트 ‘로이 노트’에서 미발매 곡으로 처음 선보였던 곡을 밴드 사운드로 새롭게 편곡한 곡이다. 콘서트에서 첫 공개한 이후 팬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호평을 받았고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이번에 정식 음원 발매를 결정했다.로이킴은 ‘있는 모습 그대로’의 작사, 작곡을 맡아 ‘있는 모습 그대로의 우리를 사랑하자’는 다정한 응원과 위로의 이야기를 선사한다. 매 앨범 진솔하고 진정성 있는 로이킴표 메시지가 리스너들에게 남다른 울림을 전한 가운데 이번 신곡 또한 봄에 어울리는 따뜻한 감성을 안길 전망이다.한편, 올봄에 어울리는 로이킴표 감성을 담은 새 싱글 ‘있는 모습 그대로’는 오는 4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26 09:02
뮤직

[왓IS] 23일 홍콩 무대 서는 뉴진스(NJZ), 음원 발매는?

그룹 뉴진스(NJZ)가 독자적 활동을 해서는 안 된다는 법원 판단이 나오면서 독자 행보를 모색한 멤버 5인의 활동에 적신호가 켜졌다. 당장 23일로 예정된 홍콩 ‘컴플렉스콘 라이브’ 무대는 서는 것으로 정리됐으나 신곡 발표 등 향후 독자 행보는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지난 1월 어도어가 뉴진스(NJZ) 멤버 5인을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며 인용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현재까지 제출된 채무자(뉴진스)의 주장과 자료만으로는 채권자(어도어)가 전속계약상의 중요한 의무를 위반함으로써 전속계약 해지 사유가 발생했다거나 그로 인해 전속계약의 토대가 되는 상호 간의 신뢰 관계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파탄됐다는 점이 충분히 소명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재판부는 특히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해임이 매니지먼트 의무 위반이라거나, 광고제작사 돌고래유괴단과의 협력을 파탄냈다는등 뉴진스 측이 주장한 전속계약 해지 사유도 인정하지 않았다. 또 “채권자는 채무자들에게 정산의무 등 전속계약상 중요한 의무를 대부분 이행했다. 채무자들의 일방적인 전속계약 해지 통보로 채권자가 전속계약에 따른 매니지먼트 업무를 수행하지 못한 측면도 있어 보인다”면서 “설령 전속계약상 의무 이행에 다소 미흡함이 있다고 해도 채무자의 시정 요구에도 불구하고 전혀 시정하지 않았다거나 의무 위반이 반복 또는 장기간 지속됐다는 등의 사정이 확인되지 않는 단계에서 신뢰 관계가 파탄되는 정도에 이르렀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봤다.판결 소식이 알려진 직후 뉴진스(NJZ)는 ‘njz_official’ PR 계정에 입장문을 내고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 그러나 해당 결정은 어도어에 대한 멤버들의 신뢰가 완전히 파탄되었음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결과”라며 “금일 가처분 결정에 대해서는 이의제기 절차를 통해 추가적인 쟁점을 다툴 예정이며, 그 과정에서 소명자료 등을 최대한 보완하여 다툴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어도어와 멤버들 사이에는 전속계약의 효력을 확인하는 본안 소송 역시 진행 중이며, 4월 3일로 예정된 변론기일에서 계약이 적법하게 해지되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밝히겠다”고 강조했다.어도어도 판결 직후 “가처분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에 깊이 감사드린다. 어도어는 뉴진스 소속사 지위를 법적으로 확인 받은 만큼, 향후 아티스트 지원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주말 컴플렉스콘 공연도 어도어 소속 뉴진스의 이름으로 진행되도록 현장에서 충분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법원 판단에 대한 양측의 온도차가 확연한 가운데, 법원은 이번 가처분 인용의 효력이 본안 소송 1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유효하다고 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멤버들의 이의 신청과 별개로 본안 소송 1심 판단이 나올 때까진 NJZ로서의 활동이 현실적으로 어렵게 됐다. 특히 어도어는 멤버들의 독자 활동 움직임이 구체화되자 이들의 작사, 작곡, 가창 등 음악 활동을 비롯한 연예계 활동을 금지해달라며 가처분 신청 취지를 확대해 신청했는데 법원이 이를 받아들임에 따라 향후 새로운 팀으로서의 신곡 발표 및 활동 가능성도 어두워졌다. 당장 이들이 23일 예정된 무대에는 오른다 하더라도 음원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긴 어려워 보인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음원 발매 자체가 법원 판단에 반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한편 법조계에 따르면 통상 전속계약 유효 확인 본안 소송은 본격 심리 과정만 해도 6개월에서 1년 가량 소요되는 긴 싸움이다. 심리를 모두 마친 뒤 판결 선고까지도 수 주에서 수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2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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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뉴진스(NJZ) 독자활동 금지 가처분 인용… 23일 홍콩 공연·신곡 발표 '제동' [종합]

어도어가 뉴진스(NJZ)의 독자 활동을 막아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에 대해 법원이 인용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탈(脫) 어도어를 선언하고 새로운 시작을 앞둔 멤버들의 행보에 제동이 걸리게 됐다. 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지난 1월 어도어가 뉴진스(NJZ) 멤버 5인을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며 어도어의 손을 들어줬다.재판부는 “계약 당사자 상호 간의 신뢰관계가 깨지면 연예인은 전속계약을 해지할 수 있지만 계약 관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정도에 이른 사정은 계약관계의 소멸을 주장하는 사람이 증명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도어의 전임 대표(민희진)가 해임됐다는 사정만으로 뉴진스를 위한 프로듀싱 업무에 공백이 발생했다거나, 어도어가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나 능력이 없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했다.어도어는 지난해 11월 2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한 멤버들이 독자적인 광고 계약과 활동에 나서는 움직임을 보이자 이를 막아달라며 지난 1월 가처분 신청을 냈다. 당시 어도어는 “멤버들이 법적 판단을 받기 전에 새로운 활동명을 공모하는 등 독자적인 연예 활동을 시도하는 것은 중대한 계약 위반이 될 수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하지만 멤버들은 공식입장을 통해 “전속계약 해지가 이루어진 후에도 저희는 최대한 분쟁 없이 남은 일정과 계약들을 원만하게 마무리하기를 원했고, 관계자분들께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랐다. 그런 마음과 노력에 협조하지 않고, 올바르지 못한 방법으로 저희를 비롯한 여러 분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어도어와 하이브를 보며 더 이상 침묵하지 않기로 했다”며 “법적 절차를 통해 어도어, 그리고 하이브의 잘못을 명확히 밝히고, 진실을 알리기 위해 법정에서 당당히 싸우려 한다”고 밝혔다.이후 실제로 멤버들의 독자 활동 움직임이 구체화되자 어도어는 뉴진스(NJZ)의 작사, 작곡, 가창 등 음악 활동을 비롯한 연예계 활동을 금지해달라며 가처분 신청 취지를 확대했다.양측은 지난 7일 열린 가처분 심문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멤버 측은 어도어와 모기업 하이브가 자신들을 차별·배척하고 다른 그룹으로 대체하려 했다며 계약해지가 정당하다고 주장한 반면, 어도어는 210억 원을 투자하며 공들여 키운 그룹을 차별하고 매장할 기업은 없다며 멤버들의 주장을 반박했다. 양측의 주장이 첨예하게 부딪친 가운데 법원은 일단 멤버들이 독자적 활동을 해선 안 된다는 쪽에 무게를 뒀다. 어도어가 멤버들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의 첫 기일도 4월 3일로 잡혀 있는데, 당장 뉴진스(NJZ)가 오는 23일 홍콩에서 열리는 컴플렉스콘 무대에 서고 신곡 무대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던 상황에 나온 이날 가처분 인용으로 향후 활동이 어떻게 될지 주목된다.멤버들은 지난달 라이브 방송을 통해 “3월 23일 NJZ의 신곡, 신곡이자 어떻게 보면 데뷔곡이 공개될 예정”이라 밝힌 바 있다. 이들은 또 지난달 6일 NJZ를 활용한 상표권도 출원해 현재 심사 대기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2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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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 게 죄니”…느좋 ‘라이크 제니’, 무서운 상승세 [IS포커스]

“그래 난 유죄야. 잘난 게 죄니.”제니의 솔로 정규 앨범 ‘루비’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한도초과 자기애가 가득한 도발적인 가사에도 불호보단 호(好)의 감상이 쏟아진다. ‘만트라’, ‘젠’ 등 선공개한 음원으로 심상치 않은 솔로 퍼포머의 기운을 보여준 그는 ‘라이크 제니’를 통해 다시 한 번 셀프-도파민을 폭발시켰다. 기세도 좋다. 지드래곤·아이브 등 쟁쟁한 스타들이 2025년초 컴백 대전에 본격 불을 지핀 가운데 제니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고퀄리티 신곡으로 가요계를 달구고 있다. 제니의 ‘라이크 제니’는 지드래곤 ‘투 배드’, 조째즈 ‘모르시나요’, 아이브 ‘레벨 하트’ 등 신곡들과 황가람 ‘나는 반딧불’, 우즈 ‘드라우닝’ 등 스테디셀러 곡들이 롱런 중인 음원차트에서도 당당히 순위권에 직행하며 명성을 입증했다. ◇ 국내외 강타한 ‘넘사벽’ 제니 파워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는 발매 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모두 최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 12위로 진입한 뒤 7위까지 상승했고, 올해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한국 애플 뮤직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음반 파워도 매섭다. 제니의 첫 솔로 정규 앨범 ‘루비’는 지난 7일 발매 후 일주일(3월 7~13일) 동안 66만 1130장 판매됐다. 이는 올해 발매된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앨범 중 최다 수치다. 또 미국 애플 뮤직 ‘톱 앨범’ 차트에선 K팝 솔로 아티스트 중 최초이자 최고 순위인 9위를 기록했고, 유럽 애플 뮤직 ‘톱 앨범’ 차트에서는 2위를 차지하며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중 최고 순위에 올랐다. 이뿐 아니라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중국 애플 뮤직 ‘톱 앨범’ 차트와 ‘톱 송’ 차트 모두 1위를 차지하는 등 최초, 최고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제니라 가능한 기록이었다. 스타 파워뿐 아니라 음악과 뮤직비디오 등 결과물이 기대를 충족시킨다는 방증이다. 이같은 기세에 힘입어 ‘루비’는 14일(현지시간) 공개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톱100’에 3위로 진입하며 K팝 여성 솔로 가수 최고 기록을 썼다. 종전 최고 기록은 로제 ‘로지’가 기록한 4위다. 이 외에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36위), ‘핸들바(피처링. 두아 리파)’(41위), ‘엑스트라L(피처링. 도이치)’(66위) 등 총 3곡을 싱글 차트에 올려놨다. 빌보드에서도 호성적을 이어갔다. ‘루비’는 3월 22일자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7위에 올랐다. 또 주 초 공개되는 ‘핫100’ 예측 순위에서도 ‘라이크 제니’, ‘핸들바’, ‘엑스트라L’의 순위 진입이 확실시되고 있다. ◇ 정점 찍은 수작 호평 속 다음 스텝 우려도 대중의 반응뿐 아니라 평단의 호평은 제니의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행보에 고무적인 지점이다. 정민재 대중음악 평론가는 “랩과 노래가 다 잘 되는 만능 퍼포머로서의 특성을 음악에 잘 담았다. 트렌디한 사운드 운용을 하면서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팝 사운드를 잘 가져왔고, 그 속에서도 자기만의 색깔을 찾으려는 노력이 엿보인다”며 “본인이 하고자 하는 페미니즘이나 한국인, 아시안으로서의 정체성 그리고 아주 사적인 이야기까지 밸런스 있게 담아냈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피처링 가수들과 협업곡에선 주도권을 뺏기는 느낌이 들고 구성 면에서 다소 산만한 느낌은 있지만 그럼에도 첫 앨범으로서 가히 압도적이다. 제니라는 아티스트의 잠재력을 충분히 확인할 앨범”이라는 견해를 내놨다. 해외 평단도 ‘루비’의 완성도 및 앨범을 통해 제니가 보여준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높이 평가했다. 미국 음악 비평지 피치포크는 이 앨범에 평점 7.1을 부여하며 ‘라이크 제니’에 대해 “터프한 소녀 사운드를 맹렬한 새로운 스타일로 변화시켰다”고 평가했다. 영국의 음악 평론지 NME는 “자신을 향한 시선에 당당히 맞섰다”며 ‘루비’로 보여준 제니의 음악적 성취에 대해 평점 4를 부여(5점 만점)했다. NME는 “제니는 스타 파워에 기대 쉽게 관중을 기쁘게 할 수 있었지만 ‘루비’를 통해 더 깊이 파고 들며 뚜렷한 관점을 선보였다”며 “자신을 선명하게 바라보고 관통하는 작업을 통해 완전히 실현된 아티스트로서의 자신을 보여주며, 진정한 성장을 알리는 사운드와 비전을 형성했다”고 평했다. 모든 걸 쏟아부은 결과물에, 다음 행보에 대한 기대와 우려도 벌써부터 공존한다.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제니는 YG 전통에 입각해서 아주 세고, 강렬하게 자기를 드러내는 여성의 화법을 쓰고 있다. 음악적으로는 꽉 차 있고 화려하고, 제니 특유의 카리스마 강한 매력이 담겨 있다”며 “다음에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우려스러울 정도로 현 상태에서의 최고를, 정점을 찍은 앨범”이라고 말했다. 이어 “로제, 리사가 솔로 앨범을 통해 팬의 폭을 넓힌 반면 제니는 더 좁고 깊어진 느낌이다. 공감대보다는 자신의 내면에 집중한 결과”라며 향후 제니가 음악으로 보여줄 행보에 대해 궁금해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7 05:50
뮤직

독기 빼고 사랑 찾은 르세라핌, 더 ‘핫’한 도약을 꿈꾸다 [IS포커스]

한계 없는 도전으로 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한 그룹 르세라핌이 2025년 첫 컴백을 맞아 더 ‘핫’ 한 도약을 예고했다.르세라핌은 14일 오후 1시 미니 5집 ‘핫’으로 돌아온다. 지난해 8월 발표한 미니 4집 ‘크레이지’ 이후 7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다. 그동안 매 타이틀곡을 통해 팀의 서사를 구축해온 르세라핌은 이번 앨범에서 처음으로 ‘사랑’ 테마의 타이틀곡을 선보인다. ◇한계 모르는 스펙트럼…도전은 현재진행형타이틀곡 ‘핫’은 록과 디스코가 가미된 팝 장르의 음악으로 르세라핌이 처음으로 타이틀곡을 통해 선보이는 사랑 노래다. 13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이번 곡은 사랑을 테마로 한 서정적인 분위기의 곡으로 ‘결말을 알 수 없을지라도 좋아하는 것을 위해 모든 것을 불태우겠다’는 의지를 담아냈다.“내가 나로 살 수 있다면 / 재가 된대도 난 좋아” 등의 강렬한 가사를 통해선 흔한 사랑가 그 이상의 곡일 가능성도 엿보인다. 르세라핌이 데뷔곡 ‘피어리스’를 시작으로 ‘안티프래자일’, ‘언포기븐’ 등 초창기 활동에서 보여준 일명 ‘독기’ 서사와 그로 인해 만들어진 이미지가 워낙 확고한 만큼 이들이 들려주는 사랑 노래조차도 ‘정체성’ 관련 메시지의 연장선으로 해석될 여지도 있다. 소속사 측은 “‘핫’은 르세라핌이 기존 선보였던 타이틀곡에 비해 멜로디컬하고 서정적인 분위기의 곡”이라며 “곡을 통해 일반적인 사랑을 뛰어넘어 다양한 대상과 관계에 대한 포괄적인 사랑의 메시지를 그려내는 만큼, 리스너들이 다양하게 받아들이고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감상 포인트를 귀띔했다. 메시지뿐 아니라 장르적 변화도 주목할 만하다. 르세라핌은 데뷔 이후 매번 장르적 도전을 이어왔다. 펑크 기반 얼터너티브 팝 장르의 데뷔곡 ‘피어리스’를 시작으로 라틴 리듬이 가미된 ‘안티프래자일’, 미국 서부영화 ‘석양의 무법자’의 메인 테마 OST를 샘플링한 도입부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언포기븐’을 비롯해 올드스쿨 힙합 장르의 ‘이지’와 첫 EDM 도전작인 ‘크레이지’까지 한 순간도 비슷한 길을 택하는 법이 없었고, 그들만의 서사와 마인드를 풀어낸 과감한 도전으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아왔다. 이에 이번 신곡 ‘핫’ 역시 기대를 모은다.심재걸 대중문화 평론가는 “르세라핌은 음악 자체의 완성도와 메시지 면에서 손꼽힐 정도로 최고 수준의 퀄리티를 보여왔다. 일부 공개된 부분을 보면 이번에는 디스코 요소를 가미해 대중성에 조금 더 비중을 높인 느낌”이라며 “그동안 실험성, 이질감을 선명하게 매력으로 표현했다면 적절한 시기에 해봄직한 시도로 보인다”고 평했다. ◇‘EASY CRAZY HOT’ 3부작 피날레…국내서도 반등할까장르와 연차를 가리지 않고 많은 가수들이 격전을 벌이고 있는 3월 음원 차트에서 르세라핌이 신곡으로 써낼 성적표 역시 관전 포인트다. 13일 멜론 일간차트 기준 지드래곤, 조째즈, 아이브, 황가람, 우즈, 제니 등이 최상위권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고 더보이즈, 엔믹스, 스테이씨, 스트레이 키즈 등도 줄줄이 신곡 발매 카운트다운 중인 상황에 르세라핌이 신곡으로 K팝 팬덤과 대중 리스너를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타 가수들과의 경쟁뿐 아니라 르세라핌이 그들 스스로를 또 한 번 뛰어 넘을지도 관심사다. 특히 이들의 팀 색깔보다 장르적 특성을 보다 앞세웠던 직전 활동곡 ‘크레이지’의 경우 이전 곡들에 비해 국내 음원차트에선 다소 아쉬운 성적(멜론 일간차트 최고 순위 34위)을 기록한 반면, 국경 너머 미국 빌보드 차트나 영국 오피셜 차트 등 글로벌 차트에선 자체 최고 성적으로 반등하며 팀의 확장세를 이어간 바 있어 이번 신곡으로 새로 쓸 지표에 대한 관심도 높다. 심 평론가는 “국내와 글로벌 시장이 모두 톱클래스 아티스트의 신곡으로 만만한 상황이 아니지만 르세라핌의 의미있는 ‘HOT’한 바람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데뷔 초부터 르세라핌과 함께 4세대 걸그룹 대표로 거론돼 온 에스파와 아이브가 국내외에서 계속해서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활동으로 ‘이지’-‘크레이지’-‘핫’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르세라핌이 새로운 여정을 앞두고 다시 한 번 기분 좋은 도약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새 앨범으로 돌아오는 이들은 국내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서 컴백 활동을 마친 뒤 곧바로 월드투어 ‘EASY CRAZY HOT’ 준비에 돌입한다. 이번 투어는 2023년 진행한 아시아 투어에 이어 개최되는 르세라핌의 첫 월드투어로 미니 3집 ‘이지’, 미니 4집 ‘크레이지’와 이번 ‘핫’으로 이어지는 3부작 프로젝트의 피날레다. 공연은 4월 19, 20일 인천에서 시작해 8월까지 나고야, 오사카, 기타큐슈, 사이타마, 타이베이, 홍콩, 마닐라, 방콕, 싱가포르를 도는 여정으로 9월에는 북아메리카에서도 펼쳐진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4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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