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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왓IS] 정재형 이어 온유도 ‘주사이모’ 친분설 해명했는데…키, 늦어지는 입장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과 샤이니 온유가 코미디언 박나래와 불법 의료 행위 의혹을 받는 이른바 ‘주사이모’와의 ‘친분설’을 해명했다. 그러나 역시 친분 의혹이 제기된 샤이니 키는 여전히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11일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내고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주사이모)가 근무하는 신사동 소재의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당시 병원의 규모 등을 고려할 때 현재 온라인상에 불거지고 있는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며 “온유의 병원 방문은 피부 관리의 목적이었으며, 사인 CD는 진료에 대한 고마움에 대한 표현이었을 뿐”이라고 밝혔다.이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이야기들이 무분별하게 확대 재생산되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더 이상의 억측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명예와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앞서 ‘주사이모’ A씨의 SNS 계정에 온유의 사인과 친필 편지 사진이 올라와 있는 것이 확인되면서 친분설이 제기됐다. 편지에서 온유는 “말하고 사는 법을 가르쳐주셔서 고맙다”, “대나무숲이 되어줘서 고맙다”고 A씨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한 A씨 역시 이 사진을 올리며 “이번 앨범 고생 많았는데 잘 나와서 기쁘다”고 남기기도 했다. 앞서 정재형도 지난 10일 ‘주사이모’와의 친분설을 부인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정재형은 지난해 12월에 방영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을 당시 박나래와 김장을 하면서 “내일 링거 예약할 때 나도 해야 된다”고 말해 ‘주사이모’와의 친분설에 휩싸였다.이와 관련해 정재형의 소속사 안테나는 “사실이 아닌 이야기들이 와전되는 것을 바로잡기 위해 공식 입장을 전한다”며 “A씨(주사이모)와의 친분 관계는 물론 일면식도 없다”고 밝혔다.이런 가운데 샤이니 키는 아직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키와 ‘주사이모’ A씨의 친문 의혹은 A씨가 자신의 SNS에 키의 집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과 영상을 올린 것이 확인되면서 불거졌다. A씨는 키의 반려견인 꼼데·가르송의 게시물을 올리면서는 “10년이 넘었는데 왜 아직도 째려보느냐”, “가르송은 안 그런데 넌 왜 그러니” 등의 글을 덧붙여 오랜 친분을 암시했다.한편 ‘나 혼자 산다’ 팬덤은 키에게 ‘주사이모’ 관련 공식 입장을 촉구하고 나섰다. 11일 ‘나 혼자 산다’ 팬덤은 입장문을 내고 “최근 키를 둘러싼 여러 보도와 논란, 그리고 그에 대한 키와 소속사의 침묵을 지켜보는 과정에서 적지 않은 괴리감을 느끼고 있다”며 키에게 입장을 촉구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11 20:11
뮤직

샤이니 온유, 대만 가오슝 달궜다…솔로 첫 월드투어 순항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대만 가오슝에서 솔로 월드투어 공연을 성료했다.온유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대만 가오슝에서 월드투어 ‘2025 온유 월드 투어 '온유 더 라이브 : 퍼센트'’(이하 ‘온유 더 라이브’)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온유 더 라이브’는 믿고 듣는 온유의 라이브를 내세운 브랜드 공연이자, 전 세계 16개 도시를 아우르는 월드투어다. 온유는 지난 8월 서울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홍콩, 방콕, 일본, 대만을 차례로 뜨겁게 달구며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특히 온유는 이번 투어에서 솔로 대표곡 ‘월화수목금토일’, ‘마에스트로’, ‘매력’, ‘애니멀’ ‘만세’ 등을 대거 선곡, 20곡이 넘는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팬들과 호흡했다. 온유 특유의 청량한 음색이 빛을 발한 가운데 때로는 따뜻하면서도 아련한 분위기를, 때로는 파워풀하고 강렬한 존재감을 전하며 압도적 무대 장악력을 과시했다. 온유는 “‘퍼센트’는 살면서 경험하는 다양한 감정을 담아낸 앨범으로, 오늘 공연 역시 그 감정을 무대에서 가득 표현하고 싶었다. 대만 찡구(팬덤명)들과 그 순간을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며 “덕분에 나의 행복은 늘 100%를 채워간다. 앞으로도 남김없이 행복하자”고 밝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19 10:10
연예일반

온유, 日 미니 2집 ‘사쿠’ 발매… 찬란한 꽃다발 완성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일본 열도를 꽃으로 물들인다.온유는 오는 10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일본 미니 2집 ‘사쿠’를 발매한다.앨범 타이틀인 ‘사쿠’는 일본어로 꽃이 피는 순간을 뜻하는 단어인 ‘咲く(사쿠)’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타이틀곡 ‘하나노요오니(花のように)’를 포함해 ‘키미하나’, ‘릴리’, ‘뷰티풀 스노우드롭’, ‘커즈 아이 빌리브 인 유어 러브’ 등 총 5곡이 담겼다.특히, 각 트랙마다 꽃과 관련된 스토리텔링이 전개되는 가운데, 한 곡 한 곡이 모여 하나의 찬란한 꽃다발 같은 앨범을 완성해 기대를 모은다.온유는 정식 앨범 발매에 앞서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사쿠’의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도 공개했다. 각기 다른 형태의 꽃을 든 온유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다채롭게 물들였다. 온유는 화이트, 브라운, 핑크 등 다양한 색깔과 조화를 이루는 팔색조 매력으로 뛰어난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23 09:34
스타

한국 육상 계주 첫 금메달 조엘진, ‘태양의 후예’ 염소 소년이었다 [왓IS]

한국 대표팀이 하계 유니버시아드(U대회) 육상 계주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파란을 일으킨 가운데, 대표팀 선수 중 한 명의 과거 아역배우 이력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2006년생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이다. 그는 서민준(서천군청), 이재성(광주광역시청), 김정윤(한국체대)과 함께 육상 대표팀으로 발탁돼 지난 27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열린 라인-루르 하계 유니버시아드(U대회)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서 38초50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는데 과거 KBS2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했던 모습이 회자되며 주목받고 있다. 당시 조엘진은 가상의 재난 지역 우르크에 의료봉사를 나간 의사 치훈(온유 분)이 선물로 신발을 건네자 “이거(신발) 말고 염소 사줘. 염소 키우고 싶어”라는 대사를 해 ‘염소 소년’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조엘진은 나이지리아인 부친과 한국인 모친 사이에서 태어났다. 육상 멀리뛰기 선수 출신인 아버지 권유로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육상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100m 10초30을 기록하며 한국 고등부 신기록을 세우는 등 한국 육상의 미래로 주목받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30 08:09
뮤직

온유하던 온유, 세상을 향해 포효하다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세상을 향해 포효한다.온유는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2집 ‘퍼센트’의 타이틀곡 ‘애니멀스’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였다. 영상에선 온유가 지하철 안에 설치된 비상 정지 버튼을 누르자, 이내 달빛 조명이 비추며 사람들의 외양이 하나둘씩 동물처럼 변한다. 종착지에 도착한 온유와 사람들은 환한 미소를 띤 채 앞다퉈 달려가며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신곡 ‘애니멀스’의 멜로디와 노랫말 일부도 베일을 벗었다. 리듬이 지배하는 밤, 역동적인 사운드 위에 ‘달빛을 켜둬 You and I 지금부터 Animals / 포효해 Louder You and I 처음부터 Animals’라는 노랫말이 더해져 리스너들의 잠든 본능을 깨운다. 정규 2집 ‘퍼센트’는 비워지고, 채워지며 완성되어 가는 온유만의 기록이다. 온유가 전작들에 이어 이번 앨범의 곡 작업 전반에도 직접 참여한 가운데, 삶의 리듬을 따라 유영하듯 흘러가는 11개의 감정이 각 트랙에 다채롭게 녹여져 있다.온유는 앨범 발매와 함께 전 세계 16개 도시를 순회하는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온유는 오는 8월 2~3일 서울을 시작으로 홍콩, 방콕, 도쿄, 가오슝, 상파울루, 산티아고, 멕시코 시티, 파리, 런던, 마드리드, 헬싱키, 코펜하겐, 틸뷔르흐, 바르샤바, 베를린 등에서 공연을 이어가며 글로벌 찡구(팬덤명)들과 호흡한다.온유의 정규 2집 ‘퍼센트’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14 15:01
뮤직

여름 맞아 K팝 공연도 성수기…공연장 수요공급 불균형은 여전 [IS포커스]

여름을 맞아 K팝 아이돌 공연이 본격 ‘성수기’를 맞은 가운데, 7월 내내 이어지는 K팝 공연 스케줄에 아레나급 공연장 확충 필요성이 또 한 번 대두되고 있다. 7월 한 달 주말 서울 및 수도권 지역 대형 공연장은 그야말로 꽉 낀다.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그룹 라이즈가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첫 월드투어 ‘라이징 라우드’ 여정에 나서고, 에이티즈는 5일과 6일 인천광역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새 월드투어 ‘인 유어 판타지’의 포문을 연다. 같은 날 블랙핑크는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3년 만의 월드투어 ‘데드라인’에 돌입하고,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도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디 엑스케이프’ 타이틀의 단독 공연을 진행한다. 둘째 주말도 치열하다. NCT 드림은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새 투어 ‘드림 더 퓨처’ 첫 공연을 진행하며, 하이라이트는 11일부터 13일까지 KSPO돔에서 ‘라이드 오어 다이’ 타이틀의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크래비티는 12, 13일 단독 공연 ‘데어 투 크레이브’로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 입성하고 세븐틴 호시X우지는 11~1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팬콘서트 ‘워닝’으로 팬들을 만난다. 셋째 주말엔 올해 나란히 데뷔 10주년을 맞은 트와이스와 몬스타엑스가 각각 인스파이어 아레나와 KSPO돔에서 새 월드투어 첫 공연을 개최한다. 넷째 주말엔 보이넥스트도어가 KSPO돔을, 위너가 올림픽홀을 각각 3일간 예약했다.K팝 대형 공연 러시는 8월까지 이어진다. 온유는 2, 3일 이틀간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고 강다니엘은 8월 9, 10일 올림픽홀에 홀로 선다. 같은 날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선 피원하모니가 단독 콘서트로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리고 최근 팀을 재편한 더보이즈도 8월 8~10일 KSPO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선보인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는 8월 22~24일 KSPO돔 무대에 다시 오른다. 밴드신의 약진도 두드러진다. 잔나비는 8월 2일과 3일 인디밴드 최초로 KSPO돔에 단독 공연으로 입성하며 1인 밴드 십센치도 8월 8~10일 3일간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밴드신 대세 터치드도 8월 23, 24일 이틀간 킨텍스에서 페스티벌 형식의 단독 공연으로 팬들과 호흡한다. 전반적인 불경기에도 공연 수요는 늘어나는 추세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한 관계자는 “공연, 뮤지컬, 스포츠는 물론 K팝 콘서트 등 전 분야의 예매가 활성화 상태다. 공연 매출이 확연히 늘어나고 있고, 전반적으로 코로나19 이전 단계까지는 확실히 회복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K팝의 글로벌 확장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면 공연에 대한 K팝 팬들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대규모 인원 수용이 가능한 전문 공연장 대관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KSPO돔이나 고척돔처럼 1만석 이상 모객이 가능한 아레나급 공연장이 서울 권역에 몇 개 없는데다 잠실주경기장 리모델링 공사는 아직 한창이고, 대안 공연장으로 주목되고 있는 창동 아레나 개관까지는 아직 2~3년 더 소요될 예정이라 여전히 특정 공연장에 대관이 몰리고 있다. K팝 아이돌 그룹의 활동 패턴이 유사한 점도 대관 수요가 몰리는 데 일조한다. 다수 아이돌 그룹이 상반기 컴백-하반기 월드투어의 패턴으로 활동을 진행하는데 관례적으로 국내에서 스타트를 끊는 만큼 여름 시즌에 대형 공연 수요가 폭발하는 것. 여기에 팝스타들의 내한 공연eh 증가하면서 대형 공연장 예약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최근 지드래곤, 엔하이픈, 세븐틴, 콜드플레이, 제이홉 등의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고양종합운동장과 싸이 흠뻑쇼를 성료한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등이 3만 명 이상 모객이 가능한 스타디움 공연장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여전히 2만석 안팎 규모의 K팝 전문 아레나에 대한 요구는 계속되고 있다.한 가요 관계자는 “예전엔 연말 등이 공연 성수기였는데 요즘은 특별히 그렇지도 않고 1년 내내 대관이 치열하다. 노후화된 공연장이 보수 공사에도 들어가는 추세라 대안 공연장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높다”고 전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04 05:50
예능

“유재석 웃음 버튼”…심은경, ‘써니’·‘수상한 그녀’ 대박에도 유학 떠난 이유는 (유퀴즈)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배우 심은경이 작품 성공 이후에도 한국을 떠난 이유를 밝힌다.오늘(25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299회에는 아프리카 적도기니에서 온 유학생 온유와 유재석의 웃음 버튼이 된 배우 심은경, 구독자 185만을 보유한 크리에이터 랄랄이 출연한다. 아프리카 적도기니에서 부산으로 유학 온 대학생 온유가 '유 퀴즈'를 찾는다. 한국 생활 5년 차인 온유는 하루 12시간씩 공부해 한국어 능력 시험 5급을 획득하고 '한국어 능력자'로 거듭난 여정을 풀어낼 예정. 부산외대에서 슈퍼스타로 활약 중인 근황과 더불어 닭갈비 철판 볶음밥과 네 컷 사진을 사랑하는 MZ 감성 충만한 한국 유학 생활기도 흥미를 더한다. 고향에 있는 가족들을 생각하며 닭 농장, 택배 상하차 등 다양한 알바를 경험한 썰과 오은영 박사 프로그램의 애청자가 된 에피소드 역시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 '전국노래자랑'에서 '막걸리 한잔'으로 인기상을 거머쥔 비하인드와 함께 '유 퀴즈' 녹화장을 달군 라이브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한국에 적도기니 대사관을 만들고 싶다는 흥 많고 꿈 많은 청춘 온유의 모든 이야기를 본 방송에서 만나본다. 타격감 좋은 리액션으로 예능까지 접수한 배우 심은경의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심은경은 최근 한 예능에서 이이경과 망한 소개팅 같은 케미로 화제를 모으며 유재석의 웃음 버튼으로 등극한 바. 이날 심은경은 11년 전 처음으로 출연한 예능에서 벌어진 에피소드와 함께 이후로 예능계 발길을 끊게 된 사연을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아역으로 시작해 어느덧 데뷔 22년 차 배우가 된 심은경의 예사롭지 않은 행보도 관심을 모은다. 심은경은 영화 '써니' 흥행 이후 돌연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사연에 이어 유학 생활 중 벌어진 에피소드를 풀어낼 예정. 특히 심은경의 영화를 보고 친구들이 기겁했던 사연의 정체를 만나볼 수 있다. 황동혁 감독과 함께한 영화 '수상한 그녀' 출연 비하인드와 함께 일본에서 신인으로 시작해 한국 배우 최초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여정도 관심을 더할 예정. 일본에서 밴드를 결성해 도쿄돔을 휩쓸고 싶었던 심은경의 반전 고백과 '누난 너무 예뻐(샤이니)' 안무를 커버하는 엣지 있는 댄스 실력도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특히 유재석은 "은경아 예능 좀 같이 하자"라며 심은경의 예측불가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인다고 해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58년생 개띠 부캐 '이명화'로 인생 전성기를 맞이한 크리에이터 랄랄(본명 이유라)의 이야기도 관심을 모은다. 502호 세입자로 잘 알려진 랄랄의 어머니(박영림)가 현장에 함께한 가운데 랄랄은 이명화와 502호의 세계관이 시작된 계기와 함께 이명화 부캐를 '진짜'로 받아들인 선우용여와의 만남 비하인드를 공개해 폭소를 자아낸다. 집에서 몰래 햄스터 20마리를 키우는 등 육아 난이도 극상이었던 랄랄의 유별난 어린 시절부터 과거 뮤지컬 배우를 꿈꾸며 고깃집, 공장, 웨딩홀, 화과자 판매 등 다양한 알바를 하며 치열하게 살았던 순간들도 만나볼 수 있다. 어머니가 직접 공개하는 딸에 대한 다채로운 썰과 함께 토크 주도권을 뺏기지 않기 위한 두 모녀의 쉴 틈 없는 티키타카가 배꼽을 잡게 만든다. 구독자 185만을 보유하게 된 랄랄의 인생 역전 스토리 또한 흥미를 더한다. 시청자 3명인 시절이 있었다는 랄랄은 부캐 이명화를 선보인 이후 엄청난 성공을 거뒀지만 "사실은 마이너스"라며 6년 동안 벌고 모은 돈을 다 날렸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 장윤정과 함께 합작한 트로트곡 '진짜배기', '유난이다' 발매 비하인드와 Y2K 감성을 겨냥한 부캐 율(YUL)의 탄생 비화 그리고 직접 선보이는 라이브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시그니처 개인기인 코로 쌍피리를 부는 현장은 물론, 넘치는 흥을 주체 못 한 어머니의 우당탕탕 댄스 타임도 현장을 초토화시킬 전망. 402호 세입자와의 아웅다웅 케미 속 진짜배기 웃수저 랄랄의 진솔한 이야기를 만나본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25 12:50
스타

온유, 7월 15일 컴백…정규 2집 ‘퍼센트’ 트레일러 깜짝 공개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오는 7월 15일 컴백한다.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는 "온유가 내달 15일 정규 2집 '퍼센트'('PERCENT')를 발매한다.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로서 온유만의 이야기를 담아낸 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온유의 컴백은 올해 1월 발매된 미니 4집 '커넥션'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특히, 온유가 정규 앨범을 선보이는 것은 2023년 3월 정규 1집 'Circle - The 1st Album'을 내놓은 이후 약 2년 4개월 만이다. 온유는 정규 2집 발매에 앞서 칠흑 같은 어둠 위, 의문의 초록빛 초승달이 떠 있는 '퍼센트'의 티징 이미지를 선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컴백 소식과 함께 온유는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퍼센트'의 트레일러 'G'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온유와 쥐가 대치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내 쥐가 왼쪽으로 고개를 갸웃거리자, 온유 역시 같은 방향으로 고개를 기울였다. 통통 튀는 효과음 속에 온유와 동기화된 쥐의 모습에 담긴 의미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온유는 매 앨범 색다른 음악적 도전에 나서며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왔다. 미니 3집 '플로우'를 통해서는 온유만의 흐름 속에 온유가 가진 생각들을 거침없이 녹여냈고, 미니 4집 '커넥션'을 통해서는 다양한 주제 위로 온유의 내면과 외면의 유기적인 연결을 강조했다. 온유가 직접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음악적 성장을 증명한 가운데, '퍼센트'로 펼쳐낼 새로운 이야기에도 이목이 쏠린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13 08:07
뮤직

온유, 첫 영어곡 ‘매드’ 4월 21일 발매… 티징 이미지 공개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글로벌 팬들을 위해 첫 영어곡을 내놓는다.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는 “온유가 오는 4월 21일 첫 영어곡 ‘매드’를 발매한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영어곡 발매 소식과 함께 온유의 공식 SNS에는 ‘매드’의 티징 이미지도 공개됐다. 스산한 분위기 속 검정 바탕에 빨간 글씨로 곡 제목과 발매일이 적혀있어 궁금증을 더한다.특히, 온유는 오는 4월 5일 타이베이에서 단독 콘서트 ‘2025 온유 콘서트 인 타이베이’(이하 ‘커넥션’)를 개최하는 가운데, 해당 공연에서 ‘매드’의 스페셜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커넥션’은 밴드 라이브를 기반으로 온유가 새롭게 전개하는 브랜드 공연으로, 지금까지 일본 요코하마와 서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나아가 온유는 타이베이, 마카오를 거쳐 미주 8개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가는 가운데, 글로벌 팬들이 공연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영어곡 발매를 결정했다. 전곡 영어 가사로 구성돼 팬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한 점에서 온유의 빛나는 팬 사랑을 느낄 수 있다.한편, 온유의 첫 영어곡 ‘매드’는 오는 4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이에 앞서 4월 5일 타이베이 단독 콘서트에서 ‘매드’의 스페셜 라이브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24 13:59
뮤직

온유, 신곡 ‘Winner’ MV 티저 공개…“전곡 프로듀싱·작사 참여”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4개월 만에 미니 앨범으로 돌아온다.소속사 그리핀 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4집 ‘커넥션’의 타이틀곡 ‘위너’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였다.공개된 영상 속 온유는 물이 가득 채워진 욕조에 잠긴 모습으로 몽환적인 매력을 전하고 있다. 공허한 눈빛과 표정으로 지금까지 볼 수 없던 온유의 깊어진 분위기를 담아내 눈길을 끈다.특히 ‘위너’의 곡 전반을 이끄는 빈티지한 질감의 기타 사운드가 단번에 몰입감을 선사한다. 묵직하면서도 트렌디한 감성을 아우르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커넥션’은 온유가 전작인 미니 3집 ‘플로우’ 발매 이후 약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미니앨범이다. 온유의 내면과 외면의 유기적인 연결을 강조한 가운데, 온유가 전곡 프로듀싱과 작사에 참여하며 진일보한 아티스트로서의 음악적 역량을 마음껏 펼친다.한편 온유의 미니 4집 ‘커넥션’은 오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어 온유는 내달 15~16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 내달 21~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오는 4월 5일 타이베이 뮤직 센터, 4월 20일 마카오 브로드웨이 시어터 등 아시아 4개 도시에서 단독 콘서트 ‘2025 온유 콘서트 ’을 개최하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0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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