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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신하균, K스타트업 CEO 됐다...26일 공개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이 8월 26일 금요일 오후 8시 공개를 확정했다. ‘유니콘’은 은은하게 돌아있는 ‘맥콤’의 CEO 스티브(신하균 분)와 크루들의 대혼돈 K스타트업 분투기다. 반가운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꽉 들어찬 엘리베이터 속 스티브와 맥콤 크루들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주위를 전혀 의식하지 않은 채 검지를 들고 활짝 웃고 있는 ‘스티브’의 모습은 웃음을 더하는 가운데, 그의 손에 들려있는 영자 신문은 허세 가득한 성격을 엿보게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그런 그가 익숙한 듯 신경도 쓰지 않는 맥콤 크루들의 상반된 표정은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스티브가 벌려놓은 일의 뒤처리를 담당하는 유일무이 일잘러 애슐리(원진아 분)를 비롯해, 제이(이유진 분), 모니카(김영아 분), 곽성범(이중옥 분), 제시(배유람 분), 캐롤(배윤경 분), 필립(김욱 분)까지 제각각 다른 개성을 전하며 묘한 상상력을 더한다. 여기에 “모두가 NO라고 할 때 난 YES, 이것이 바로 K스타트업”이라는 카피는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범상치 않은 K스타트업의 등장을 예고, 과연 이들이 진정한 ‘유니콘’이 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메인 포스터 공개로 묘한 궁금증을 자극시키는 ‘유니콘’은 8월 26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0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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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유람,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 출연

배우 배유람이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트콤 ‘유니콘’에 출연한다. 6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배유람이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트콤 ‘유니콘’에서 자유분방한 비서 제시 역으로 출연하게 됐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유니콘’은 영화 ‘극한직업’, JTBC ‘멜로가 체질’로 특유의 유머가 돋보이는 작품을 선보인 이병헌 감독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고 tvN ‘SNL 코리아 시즌 5’, 넷플릭스 ‘B의 농담’으로 블랙코미디를 선사한 유병재 작가와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인지혜 작가가 집필한다는 소식에 화제가 된 작품이다. 그 가운데 배유람이 맡게 된 제시는 스타트업 기업 맥콤의 CEO 스티브의 비서로 힙에 살고 힙에 죽는 캐릭터. 화려한 비주얼에 언더독 부심과 마이너 부심을 가졌지만 실제로는 어렸을 때부터 예쁨 받고 사교육을 철저히 받은 마마보이 캐릭터로 반전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 그동안 배유람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남다른 존재감을 선보였다. 그는 영화 ‘엑시트’, ‘파이프라인’, SBS ‘모범택시’, 넷플릭스 ‘D.P.’ 등 장르를 불문하고 신 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 이에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을 통해 그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배유람을 비롯해 신하균, 원진아가 출연하는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트콤 ‘유니콘’은 2022년 여름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0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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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뉴이어' 14인 인물 관계도 "한지민·고성희→김영광"

얽히고설킨 관계가 관람욕구를 자극한다.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해피 뉴 이어(곽재용 감독)'가 배우들이 직접 소개하는 14인 14색 인물 관계도 영상을 공개했다. '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다. 호텔 엠로스를 책임지는 든든한 5인방 일을 할 때는 프로답지만 평소에는 허당기 넘치는 호텔 엠로스의 매니저 소진(한지민)이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역술가에게 올해 안에 운명의 남자에게서 고백을 받게 될 거라는 운세를 들은 그녀는 15년 지기 남사친 승효(김영광)를 짝사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영앤리치의 정석이자 출중한 능력을 가진 호텔 CEO 용진(이동욱)과 뮤지컬 배우를 꿈꾸지만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하우스키퍼 이영(원진아)은 달달한 사내 로맨스를 예고하고, 남다른 자부심을 가지고 호텔 엠로스의 아침을 여는 호텔리어 수연(임윤아), 호텔의 터줏대감이자 간판 도어맨 상규(정진영)까지 연이어 등장하며 수많은 사람들이 머물고 떠나고 만나고 헤어지는 곳, 호텔 엠로스에서 펼쳐질 다채로운 로맨스를 기대하게 만든다. 연말연시 호텔 엠로스를 찾은 3명의 고객들 연말연시를 맞아 호텔 엠로스를 찾은 고객들의 다양한 사연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딸의 결혼식을 위해 잠시 귀국한 교포 사업가 캐서린(이혜영)은 호텔 엠로스에서 40년 만에 우연히 첫사랑 상규와 재회하고, 꿈도 희망도 사라져 갈 때쯤 호텔 엠로스를 찾은 문제적 투숙객 재용(강하늘)은 이곳에서 자신의 담당하는 호텔리어 수연과 뜻밖의 비대면 로맨스를 펼친다. 매주 토요일 호텔 라운지에 나타나 맞선을 보는 성형외과 의사 진호(이진욱)는 매니저 소진에게 맞선 꿀팁을 전수받아 과연 자신의 인연을 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과 호텔 엠로스의 인연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뮤직 다이어리'를 둘러싼 캐릭터들 역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라디오 PD 승효(김영광)는 15년 지기 여사친 소진에게 재즈 피아니스트 영주(고성희)와의 결혼을 깜짝 발표하고, 예비신부 영주는 소진에게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차트 역주행으로 전성기를 맞이한 싱어송라이터 겸 라디오 DJ 이강(서강준)은 온갖 고생을 함께한 매니저 상훈(이광수)과 계약 만료를 앞둔 가운데, 호텔 엠로스에서 연말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한편, 캐서린과 영주가 모녀 사이인 것으로 밝혀져 호텔 엠로스에서 마주할 특별한 관계들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설렘 가득한 고등학교 마지막으로 소진의 남동생이자 고등부 수영선수 세직(조준영)은 같은 학교 퀸카이자 뛰어난 실력을 가진 피겨 유망주 아영(원지안)을 남몰래 짝사랑하고 있어 풋풋한 첫 로맨스가 이뤄질 수 있을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해피 뉴 이어'는 오는 12월 29일 티빙(TVING)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1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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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선배, 그 립스틱' 모든 커플 해피엔딩 맞을까

모든 커플이 원하는 사랑을 쟁취할 수 있을까. 9일 방송되는 JTBC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마지막회에서는 짝사랑에서 쌍방향 연애 그리고 이별 후 재회한 윤송아(원진아), 채현승(로운)의 예측불가 로맨스를 비롯해 이재신(이현욱)과 이효주(이주빈), 이재운(이규한)과 채지승(왕빛나), 채연승(하윤경)과 강우현(이동하)까지 각기 다른 사랑을 보인 세 커플의 이야기까지 끝맺음된다. 이들이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주목해야 할 포인트를 짚어봤다. 원진아♥로운, 후배를 향한 선배의 직진 시작 유럽으로 떠났던 윤송아는 힘들어하는 채현승을 위해 결국 먼저 이별을 고했지만 그에 대한 사랑을 접지 못해 결국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런 그녀의 마음을 눈치 챈 채현승은 “나 한 번 꼬셔 봐”라며 여유만만한 눈빛과 함께 도발했다. 이에 과거 자신을 짝사랑했던 채현승과 완전히 위치가 뒤바뀐 윤송아는 어떻게 하면 그의 마음을 얻을지 고민을 시작, 어느 때보다 흥미진진한 시선이 쏠린다. 윤송아가 그를 사로잡기 위해 어떤 애정공세를 펼칠지 그리고 이를 한몸에 받는 채현승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벌써부터 광대 미소를 유발한다. 이현욱·이주빈, 홀로서기 시작한 두 남녀의 재회 밑바닥 인생을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쳤던 이재신과 그의 열등감을 이용해 제 옆에 잡아두려던 이효주는 서로의 만남이 시작부터 잘못됐음을 깨닫고 갈라섰다. 그리고 3년 후 제 힘으로 새 화장품 회사의 대표가 된 이재신은 우연히 이효주를 다시 만났다. 우연히 그녀의 스튜디오에서 화장품 제품 촬영을 맡게 됐고, 이효주는 이재신의 회사라는 걸 알면서도 직접 재촬영에 나서 그에게 도움을 준 것. 그 후 자연스럽게 식사 약속을 잡고 대화를 하는 두 사람에게선 전과 달리 편안함이 흘렀다. 이에 꾸밈없이 오롯이 서로의 본모습을 마주하고 보여주기 시작한 두 사람이 과연 과거의 잘못된 인연을 뒤로하고 다시 이어질지 혹은 각자의 길을 가게 될지 호기심이 이어진다. 뜨거운 커플 이규한♥왕빛나, 둘만의 여행 하윤경♥이동하 이재운과 채지승은 늦게 불타오른 만큼 더욱 열렬한 사랑을 주고받고 있다. 어느새 결혼까지 약속했는지 신혼집 인테리어에 몰두한 이재운과 그를 살살 달래며 연상미를 뿜어내는 채지승, 프로포즈까지 남다른 두 남녀의 어른미 넘치는 사랑을 예고한다. 채연승은 3년 전 강우현이 스스로의 정체성을 찾길 바라며 함께 옆에 있어주기로 약속했다. 그렇게 깜찍한 딸 이하은과 함께 오순도순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가운데 지난 방송에선 강우현이 무언가 결심이라도 한 듯 단둘이 여행을 떠나자며 제안한 상황. 이에 채연승 역시 홀로 이혼서류를 꺼내보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 이들이 내릴 마지막 선택에 궁금증을 높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3.0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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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그 립스틱' 관계역전 원진아, ♥로운 향한 직진 통할까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측에서 마지막 회를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늘(9일) 오후 9시에 최종회가 방송될 JTBC 월화극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는 짝사랑에서 쌍방향 연애 그리고 이별 후 재회한 원진아(윤송아), 로운(채현승)의 예측불가 로맨스를 비롯해 이현욱(이재신)과 이주빈(이효주), 이규한(이재운)과 왕빛나(채지승), 하윤경(채연승)과 이동하(강우현)까지 각기 다른 사랑을 보인 세 커플의 이야기까지 끝맺음된다. 과연 이들이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주목해야 할 포인트를 짚어봤다. #원진아♥로운, 후배 향한 선배의 직진 유럽으로 떠났던 원진아는 힘들어하는 로운을 위해 결국 먼저 이별을 고했지만 그에 대한 사랑을 접지 못해 결국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런 그녀의 마음을 눈치 챈 로운은 "나 한 번 꼬셔 봐"라며 여유만만한 눈빛과 함께 도발했다. 과거 자신을 짝사랑했던 로운과 완전히 위치가 뒤바뀐 원진아는 어떻게 하면 그의 마음을 얻을지 고민을 시작, 어느 때보다 흥미진진한 시선이 쏠린다. 원진아가 그를 사로잡기 위해 어떤 애정공세를 펼칠지 그리고 이를 한몸에 받는 로운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광대 미소를 유발한다. 후배를 사로잡기 위한 선배의 서투르지만 귀여운 직진이 성공할 수 있을지, 역전된 심쿵 로맨스의 엔딩이 궁금해진다. #이현욱-이주빈, 홀로서기 시작한 두 남녀의 재회 밑바닥 인생을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쳤던 이현욱과 그의 열등감을 이용해 제 옆에 잡아두려던 이주빈은 서로의 만남이 시작부터 잘못됐음을 깨닫고 갈라섰다. 그리고 3년 후 제 힘으로 새 화장품 회사의 대표가 된 이현욱은 우연히 이주빈을 다시 만났다. 우연히 그녀의 스튜디오에서 화장품 제품 촬영을 맡게 됐고, 이주빈은 이현욱의 회사라는 걸 알면서도 직접 재촬영에 나서 그에게 도움을 줬다. 그 후 자연스럽게 식사 약속을 잡고 대화를 하는 두 사람에게선 전과 달리 편안함이 흘렀다. 꾸밈없이 오롯이 서로의 본모습을 마주하고 보여주기 시작한 두 사람이 과연 과거의 잘못된 인연을 뒤로하고 다시 이어질지 혹은 각자의 길을 가게 될지 호기심이 이어진다. #뜨거운 커플 이규한♥왕빛나, 둘만의 여행 앞둔 하윤경♥이동하 먼저 이규한과 왕빛나는 늦게 불타오른 만큼 더욱 열렬한 사랑을 주고받고 있다. 어느새 결혼까지 약속했는지 신혼집 인테리어에 몰두한 이규한과 그를 살살 달래며 연상미를 뿜어내는 왕빛나, 프로포즈까지 남다른 두 남녀의 어른미 넘치는 사랑을 예고한다. 하윤경은 3년 전 이동하가 스스로의 정체성을 찾길 바라며 함께 옆에 있어주기로 약속했다. 그렇게 깜찍한 딸 이하은과 함께 오순도순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가운데 지난 방송에선 이동하가 무언가 결심이라도 한 듯 단둘이 여행을 떠나자며 제안한 상황. 이에 하윤경 역시 홀로 이혼서류를 꺼내보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 이들이 내릴 마지막 선택이 궁금해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JTBC스튜디오 2021.03.0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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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선배, 그 립스틱' 종영 D-DAY, 원진아♥로운 다시 시작할까

"나 한 번 꼬셔 봐."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로운이 원진아에게 당돌한 말을 던졌다. 자신을 잊지 못해 마음을 숨기지 못하는 그녀에게 1년 만에 재회해 던진 마지막 여지였다. 8일 방송된 JTBC 월화극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15회에는 끌라르 유럽 TF팀의 성공적인 성과를 가지고 한국에 돌아온 원진아(윤송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본래 팀으로 복귀했다. 과거 연인이었던 로운과 선배와 후배로 다시금 호흡을 맞춰야 하는 상황. 팀원들 모두 두 사람의 반응을 주시했지만 공과 사를 최대한 구분하기 위해 애썼다. 하지만 취중진담이라고 했던가. 술에 취한 원진아는 속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기다렸던 로운이 뒤늦게 나타나자 "왜 이렇게 늦게 왔어. 보고 싶었어. 아직도 널 좋아해서 미안해"라고 말한 것. 술에서 깨어나 이 기억을 떠올리곤 민망해 어쩔 줄 몰라했다. 아직도 마음의 정리가 되지 않아 로운을 향한 마음은 회사생활에서도 드러났다. 특히 회사에 위급상황을 알리는 사이렌이 울리자 가장 먼저 로운의 손을 잡아 진심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로운은 그런 원진아의 모습이 싫지만은 않았다. 그녀의 생각으로 잠에 들지 못하는 모습. 그리고 결단을 내렸다. 마음을 못 숨기는 원진아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나 한번 꼬셔 봐"란 말을 던져 두 사람의 관계가 회복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종영까지 단 1회가 남은 가운데, 원진아와 로운은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오늘(9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0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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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선배, 그 립스틱' 원진아♥로운, 3년만 재회…해피엔딩 맞을까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원진아, 로운이 3년 만에 재회했다. 로운은 원진아를 보고 피했고 원진아는 그런 로운의 모습에 눈빛이 흔들렸다. 2일 방송된 JTBC 월화극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14회에는 원진아(윤송아)가 고민 끝에 끌라르 유럽 TF팀의 합류를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로운(채현승)은 원진아가 유럽 TF팀으로 가지 않길 바랐지만 가고 싶다는 그녀의 진심에 한 걸음 물러났다. 5년이란 시간과 거리의 장벽 앞에서 두 사람은 견디기로 했다. 함께하는 시간이 더 애틋했다. 이별이 한 달도 안 남았기에 남은 시간을 함께, 더 알차게 보내고 싶었다. 그러나 이마저도 쉽지 않았다. 유럽 TF팀의 급작스러운 일들이 많아 원진아가 야근하는 일이 잦았고 로운은 기다리기 일쑤였다. 가는 건 원진아인데 모든 걸 감수해야 하는 사람은 로운이었다. 자신에게 찾아온 위기도 스스로 극복하기 바빴다. 원진아가 이를 알고 신경 쓸 게 걱정됐기 때문. 그러나 그럴수록 마음의 거리가 생겼다. 이 위기는 3년 후로 이어졌다. 두 사람이 이별을 암시한 듯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횡단보도를 사이에 두고 마주했지만 멀리서 바라보다 먼저 돌아서는 로운과 그 모습을 애처롭게 바라보는 원진아의 모습에서 커플의 위기가 감지됐다. 과연 3년 동안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종영까지 2회가 남은 가운데,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결말에 관심이 쏠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03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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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그 립스틱' 원진아-로운, 母 이지현에 연애 발각되나 '긴장'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원진아, 로운, 이지현의 삼자대면이 펼쳐진다. 오늘(1일) 오후 9시에 방송될 JTBC 월화극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는 원진아(윤송아)와 로운(채현승)이 달달한 길거리 데이트를 예고한 가운데 엄마 이지현(오월순)과 함께 있는 현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로를 향한 애정이 가득 담긴 시선으로 응시 중인 원진아와 로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마치 세상에 단 둘만 있는 듯 눈앞에 상대방만을 오롯이 담고 있는 두 남녀의 눈빛이 로맨틱한 기류의 정점을 찍고 있다. 로운과 원진아의 엄마 이지현이 마주하고 있어 분위기를 180도 전환시킨다. 방금 전 마냥 달달했던 데이트의 설렘은 온데간데없이 이지현의 등장에 긴장감이 증폭, 보는 이들까지 등을 곧추세우게 만든다. 특히 이지현은 남편과 사별 이후 딸 원진아에게 강한 애착과 집착을 보이는 것은 물론 연애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던 상황. 그런 엄마의 성향을 잘 알고 있는 원진아 역시 앞서 병원에서 로운과 대면했을 때 그를 그저 회사 후배로만 소개, 연애에 대해서는 일체 비밀로 부쳤다. 이에 첫 번째 만남에서는 유야무야 넘어갈 수 있었지만 이번에도 로운을 남자 친구가 아닌 후배로 잘 무마시킬 수 있을지 혹은 둘의 연애가 이지현에게 결국 발각되고 말 것인지 종잡을 수 없어 호기심을 돋운다. 원진아, 로운, 이지현이 만난 것 자체만으로도 여러 가지 상상의 날개를 펼치게 하고 있는 터. 과연 세 사람의 조우가 불러올 후폭풍이 오늘(1일) 방송을 더욱 고대케 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JTBC스튜디오 2021.03.0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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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선배, 그 립스틱' 원진아♥로운에 찬물 끼얹은 이주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원진아, 로운의 비밀연애가 달달함을 폭발했다. 야근 중에도 애정행각을 이어갈 만큼 깨소금이 쏟아졌다. 그런 가운데 이주빈이 찬물을 끼얹으며 이현욱, 원진아의 비밀연애가 뜻하지 않게 알려질 위기에 처했다. 22일 방송된 JTBC 월화극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는 원진아(윤송아), 로운(채현승)이 캠핑장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일상으로 돌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비밀연애를 최대한 보안 유지하기 위해 애썼다. 저마다 아닌 것처럼 행동했지만 이미 팀원들은 원진아, 로운의 관계를 꿰뚫고 있었다. 강제적으로 거리를 두는 원진아, 로운이 마냥 귀여웠다. 로운이 공모전 1위를 차지, 신상품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다. 그러나 계열사 다른 브랜드에서 호시탐탐 로운의 신상품을 노렸고 지분을 나눠가지기에 이르렀다. 실망한 로운을 위로한 건 팀원들과 사수이자 연인인 원진아였다. 편을 들어주는 것은 기본이고 사랑 표현에 거침이 없었다. 달달한 뽀뽀와 키스로 핑크빛 기류를 무르익게 했다. 한편 결혼을 앞둔 이현욱(이재신)과 이주빈(이효주)의 갈등은 폭발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방황 중인 이현욱, 자신을 바라봐주지 않는 이현욱에 지친 이주빈이 서운함을 감추지 못하고 갈등을 벌였다. 이별 선언까지 한 후 이현욱은 자취를 감춘 상태. 이주빈은 회사로 달려왔고 원진아에 직진, "우리 오빠 어디 있냐. 어디 있냐고"라고 소리쳐 당황하게 만들었다. 원진아와 이현욱이 과거 연인이었다는 사실이 뜻하지 않게 팀원들 앞에서 알려질 위기에 처했다. 현 남자친구 로운도 이 현장을 목격, 애정전선 이상무로 이끌어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23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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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그 립스틱' 원진아-로운, 운명처럼 다시 찾은 캠퍼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원진아와 로운이 설렘 가득했던 첫 만남 장소를 다시 찾는다. 내일(8일) 오후 9시에 방송될 JTBC 월화극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는 선후배를 넘어 심쿵 밀당을 벌이고 있는 원진아(윤송아)와 로운(채현승)이 끌라르 신입 마케터를 찾기 위한 캠퍼스 리쿠르팅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 속 회사가 아닌 대학교 강의실에 있는 둘의 모습이 포착됐다. 커다란 창문 뒤로 푸릇푸릇한 교정이 비치고 쏟아져 내리는 눈부신 햇살은 원진아, 로운을 포근히 감싸고 있다. 한층 싱그럽고 몽글몽글한 분위기가 감도는 가운데 이 장소는 두 사람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기에 눈길을 잡아끈다. 1년 전 로운이 아직 학생이던 시절, 바로 이곳 같은 장소에서 열린 캠퍼스 리쿠르팅에 원진아가 오면서 둘의 첫 만남이 이뤄진 것. 그 때 원진아에게 첫 눈에 반해 "선배"라고 부르며 후배가 되리라 다짐했던 로운이 이제는 선배를 지킬 줄 아는 후배의 선을 넘어 남자로서 그녀의 옆에 있다. 그녀 역시 점점 그를 의식하며 신경 쓰고 있는 상황. 가짜 연애를 하면서 점점 더 미묘한 기류를 풍기며 가까워지고 있는 두 사람이 운명처럼 다시 찾은 첫 만남 장소에선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호기심이 높아진다. 한층 여유로워진 원진아와 당당히 끌라르 사원증을 목에 건 로운이 제2의 자신들을 꿈꾸며 찾아온 대학생들을 친절하게 상담해주는 모습 역시 신선한 재미를 배가한다. 이곳에서 두 사람을 놀라게 만드는 뜻밖의 사건 발생까지 예고해 한층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기대케 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JTBC스튜디오 2021.02.0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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