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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킬러들의 쇼핑몰’ 서현우 “이동욱, 프로 중 프로… 뱀파이어 같다”
배우 서현우가 ‘킬러들의 쇼핑몰’에서 호흡을 맞춘 이동욱과 또 작품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서현우는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서 진행된 디즈니플러스 ‘킬러들의 쇼핑몰’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이동욱에 대한 질문에 “정말 프로 가운데서도 프로다. 촬영이 끝아면 그렇게 다정다감할 수가 없다”고 했다.그는 “내가 악역 역이다 보니 현장에서도 나는 ‘팀장님’이라고 부르고 내겐 ‘성조 씨’라고 했다. 기분 좋은 거리감 속에서도 자상하고 다정다감함을 느꼈다”고 말했다.이어 “그런데 촬영에 돌입하면 뱀파이어 같은 느낌이 들었다. 다정한 뱀파이어다. 찬물과 뜨거운 물이 공존하는 사람 같다. 매력적인 형이었다”면서 “다른 작품에서 더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 더 진하게 연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킬러들의 쇼핑몰’은 삼촌이 남긴 위험한 유산으로 인해 수상한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의 생존기를 다룬 액션 시리즈다. 디즈니플러스에서 전편 볼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14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