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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GS 창립 이후 최대 규모 임원 인사 '계열사 대표 4명' 교체

GS그룹이 창립 이후 최대 규모의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GS는 29일 대표이사 4명을 포함한 50명의 임원을 신규 선임했다. 대표 선임 4명을 비롯해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2명, 전무 승진 10명, 상무 선임 31명, 이동 배치 2명 등 총 50명에 대한 2024년 임원 인사다. 이번 임원 인사는 계열사별 이사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이번 인사는 경영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조직 쇄신과 사업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사업 현장에서 전문성을 길러온 예비 경영자와 실무형 인재를 발탁하는 데 중점을 뒀다.이에 따라 GS칼텍스의 각자대표와 GS파워, GS엔텍의 대표를 새롭게 선임했다. 지난달 임원 인사를 단행한 GS건설을 포함하면 총 4개 계열사의 대표가 바뀌는 셈이다.GS칼텍스에서는 김성민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각자대표와 함께 최고안전책임자(CSEO) 겸 생산본부장을 맡는다. GS칼텍스 재무실장인 유재영 부사장은 GS파워로 자리를 옮겨 대표가 된다. GS엔텍의 생산본부장인 정용한 상무는 전무로 승진해 대표에 오른다.앞서 GS건설 미래혁신대표(CInO)인 허윤홍 사장은 지난달 인사를 통해 대표로 내정된 상태다. 허윤홍 사장은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의 아들이다.또 신사업 추진을 위해 현장 경험이 풍부한 내부 인재들이 대거 승진했다. GS건설의 경영지원본부장인 김태진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한다. GS칼텍스의 기술연구소장인 권영운 전무와 GS엠비즈 대표인 허철홍 전무도 각각 부사장을 맡는다.아울러 GS칼텍스 장혁수·진기섭·허주홍 상무, GS리테일의 이종혁·허치홍 상무, GS EPS 강윤석 상무, GS건설의 한승헌·권민우·이태승·채헌근 상무 등 10명은 전무로 승진한다.GS그룹은 “창립 이후 임원 인사 규모가 매년 30∼40명 내외였던 점을 고려하면 이번 인사는 창립 이후 최대 규모”라고 전했다.GS그룹은 대규모 인사를 통해 조직 쇄신과 사업혁신의 의지를 드러내고, 연구개발(R&D), 디지털 전환(DX), 미래사업 조직 인력을 전진 배치해 신산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에 따라 GS칼텍스의 이두희·김형국 사장, GS파워 조효제 사장, GS리테일 김호성 사장, GS건설의 임병용 부회장과 우무현 사장 등 GS그룹의 초기 성장을 일궜던 인사들은 대거 용퇴했다.허태수 GS 회장은 "사업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고객에 대한 집중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며 "GS에 대한 고객의 기대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전문성과 기본기의 바탕 하에 모든 사업을 고객 중심으로 더욱 탄탄하게 다져야 한다"고 당부했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3.11.29 17:59
연예일반

‘다시갈지도’ 지숙 “남편 이두희와 해외로 신혼여행 가고파”

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남편 이두희와 해외 신혼여행을 가지 못한 사실을 밝히며, 오키나와로의 허니문을 희망했다. 18일 방송되는 채널S ‘다시갈지도’ 21회에서는 여름 바캉스 편을 선보이는 가운데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과 함께 고은아, 지숙이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여름 바캉스 편에서는 다요부부가 일본 오키나와를 대리 여행한다. 이날 다요부부는 신혼부부나 연인이 갈만한 알콩달콩한 여행지를 소개하며 모두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을 예정이다. 특히 오키나와의 숨겨진 보석으로 불리는 세소코 비치는 물론 100년 고택을 개조한 오키나와 소바 맛집 소개해 눈 뗄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지숙이 다요부부의 여행에 과몰입하는 모습으로 흥미를 자극할 전망이다. 지숙은 2020년 프로게이머 겸 기업인인 이두희와 결혼한 3년차 새댁. 최근 진행된 녹화 현장에서 지숙은 “(코시국 탓에) 신혼여행을 해외로 못 갔다”고 아쉬움을 토로하더니, 다요부부가 소개하는 오키나와 풍경에 완전 반해 "남편 이두희와 첫 해외 신혼여행으로 오키나와에 가고 싶다”고 의지를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나아가 지숙은 다요부부에게 “저쪽에 앉아요”라며 뷰 좋은 자리에 착석 지령을 내리는가 하면, 마치 자신이 먹방을 펼치는 듯 현실감 넘치는 리액션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랜선 여행 프로그램 채널S ‘다시갈지도’의 여름 바캉스 편은 18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1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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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이두희♥지숙, 레인보우 함께한 브라이덜 샤워 현장 공개

그룹 레인보우가 멤버 지숙을 위해 완전체로 뭉쳤다. 리더 김재경을 비롯한 레인보우 멤버 조현영, 고우리, 정윤혜 등은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숙의 브라이덜 샤워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엔 지숙-이두희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정윤혜, 오승아, 노을, 조현영, 고우리, 김재경의 모습이 담겨 있다. 레인보우의 돈독한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내는 가운데, 지숙의 새 출발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멤버들이 선물한 초록색 구두와 케이크도 눈에 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다들 너무 예쁘다", "지숙 결혼 축하합니다", "레인보우 우정 영원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숙은 오늘(31일) 프로그래머 겸 사업가 이두희와 결혼식을 올렸다. 예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채 비공개로 조용히 치러졌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3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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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최송현♥이재한, 평정심 NO…심장 쫄깃 질투의 바차타

'부러우면 지는 거다' 최송현, 이재한 커플의 한 치도 예상할 수 없는 3단 롤러코스터 데이트가 펼쳐졌다.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 질투의 바차타 댄스부터 천생연분 찰떡 궁합, 결혼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는 최송현, 이재한 커플이 질투와 사랑의 모먼트로 리얼 커플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다. 이날 바차타 댄스 배우기에 도전한 두 사람. 최송현은 이재한이 선생님과 밀착해 춤을 배우는 것을 지켜보며 수업에 집중하지 못했다. 결국 "왜 커플을 찢어서 가르쳐요?"라며 질투의 화신이 됐다. 기본기를 익힌 후 다시 커플로 합을 맞추게 된 두 사람은 초보임에도 일취월장한 바차타 실력을 선보여 선생님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날 이재한은 최송현에게 "평정심을 잃게 만드는 남자"에 등극했다. 최송현과 이재한은 역술가 박성준을 찾아 서로에 대해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은 궁합도 더할 나위 없었다. 양의 기운이 많은 대장부 기질의 최송현은 맞춰 줄 수 있는 상대가 어울리고, 세심하고 차분한 재한은 상대를 맞춰주는 기질을 가졌다는 것. 결혼식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나누기 시작한 가운데 최송현은 두 사람의 사랑에 축하도 많지만 상처가 되는 메시지를 보내는 경우도 있다며 속상함을 토로했다. 이재한은 "빨리 결혼해서 잘 사는 거 보여주면 되지"라며 굳건한 사랑을 드러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지숙과 이두희는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모습으로 부럽패치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인공지능 사관학교 교장선생님이 된 이두희는 로고 디자인 디자이너로 손을 잡은 지숙과 함께 광주를 찾았다. 식사 후 이두희는 전셋집 기한이 끝나 가는데 다음엔 어떤 사이즈의 집으로 알아봐야 할지 모르겠다며 결혼에 대한 시그널을 수줍게 내비쳤다. 이에 지숙은 "훅 들어오네"라며 수줍어하는 반응으로 심쿵을 유발했다. 그러나 설렘도 잠시, 차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지숙은 두희의 휴대전화에 자신의 이름이 별다른 애칭없이 덩그러니 '김지숙'이라고 저장된 것을 보고 싸늘해진 반응을 보였다. 이두희는 연락처가 두 개로 저장돼 빚어진 오해였다고 해명했다. 이두희는 지숙의 반전 매력에 또 한 번 반했다. 인공지능 사관학교와 관련해 광주 시장과 공무원들이 함께 자리한 회의에서 지숙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특유의 쾌활함으로 회의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똑 부러지는 커리어우먼 모드로 돌변한 지숙의 매력에 이두희는 특유의 '두희죽'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치타와 남연우 커플은 그들이 감독과 배우로 함께 한 첫 영화의 개봉 당일 영화관을 함께 찾았다. 속속 들어오는 관객들의 모습에 감격한 표정을 짓던 두 사람. 영화가 상영되자 치타는 영화를 만들며 걸어온 기억들이 떠오른 듯 결국 눈물을 터트렸다. 감독 남연우 역시 긴장감 속 뭉클한 여운에 휩싸인 표정을 지었다. 이날 스튜디오에 출연한 치타는 "마치 둥지에서 잘 키운 아기 새를 떠나보내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며 당시 느낀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남연우는 치타에게 자신의 은인을 소개시켜 주고 싶다며 모교인 한국예술종합학교로 향했다. 남연우에게 행복하게 연기를 하는 즐거움을 알려 준 은사님과 만나게 된 치타는 "오빠 주변엔 참 좋은 사람들이 많다"며 뜻깊은 만남에 기뻐했다. 이날 스튜디오에 출격한 치타는 특유의 카리스마 뒤의 반전 개그감까지 드러내며 더욱 풍성한 재미를 안겼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는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1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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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이두희, ♥지숙에 전세계약 만료 예고→결혼 이야기 재점화

'부러우면 지는거다' 이두희가 지숙 앞에서 자신의 전세 계약 만료를 예고하며 '결혼 이야기'를 꺼낸다. 오늘(15일) 방송되는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약칭: 부럽지)에서는 지숙과 이두희의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지숙-이두희가 함께 광주로 출장을 떠난 가운데 이두희가 은근슬쩍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두희는 자신이 사는 집의 전세 계약이 곧 만료된다며 "난.. 집을 알아봐야 되겠지?"라고 의미심장하게 운을 뗐다. 이두희는 과거에도 '전세 계약' 토크로 지숙에게 결혼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던 상황. 지숙은 훅 들어오는 이두희의 이야기에 이전과 달리 밝게 미소를 지어 보였다. 최근 방송에서 결혼과 관련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던 두 사람이 이번엔 얼마나 발전된 이야기를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두더지 커플'의 숨 막히는 차 안 모습도 포착됐다. 서로 눈길을 주지 않은 두 사람 사이 냉랭한 기운이 전해진다. 지숙은 "이 얘기는 하지 말자"라며 단단히 화가 난 모습을 보였다고. 알콩달콩 결혼 이야기로 웃음꽃을 피운 두 사람에게 과연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두희는 "저런 표정 태어나서 처음 봤어요"라며 당시 상황을 털어놔 '부럽패치' MC들까지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두더지 커플' 지숙과 이두희가 광주 출장 데이트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오늘(15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1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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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지숙♥이두희, 광주 시장실 입성…특급 컬래버 예고

'부러우면 지는거다' 지숙과 이두희가 광주광역시 시장실에 입성한다. 두 사람은 연인 관계가 아닌 프로젝트 파트너로 광주 시장과 만남을 가진다. 내일(15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될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는 지숙, 이두희 커플이 함께 출장을 떠난 모습이 공개된다. IT계 천재 아이돌 이두희와 만능 금손 지숙의 특급 컬래버가 성사되는 현장인 것. 이두희는 전라남도 광주광역시와 함께 '인공지능사관학교'를 설립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유명 IT 회사 대표에서 '교장 선생님'이 된 이두희의 모습은 어떨지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지숙도 프로젝트 파트너로 함께한다. 지숙, 이두희가 광주광역시 시장실에서 광주시장, 담당 공무원들과 마주 앉는다. 쉽지 않은 자리에 긴장한 모습이 역력한 두 사람. 앞서 이두희는 앨범 디자인은 물론 팬들을 위한 카드 문구를 직접 디자인하는 등 '금손 소유자' 지숙에게 인공지능사관학교의 홍보와 디자인 업무을 맡아 줄 것을 제안했던 상황. 이두희는 계약서까지 철저하게 준비해 지숙을 당황케 만들었다. 연인 사이가 아닌 협업을 하는 파트너로서 이두희와 지숙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14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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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최송현♥이재한X지숙♥이두희, 쌍쌍바라기 완전체 포착

'부러우면 지는거다' 최송현♥이재한 커플과 지숙♥이두희 커플이 '쌍쌍바라기'로 변신한 모습이 포착됐다. 인간 해바라기가 된 네 사람에게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측은 1일 최송현 이재한 커플과 지숙 이두희 커플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더블데이트를 하게 된 두 커플은 시작부터 극과 극의 커플 성향을 보여준다. 이 가운데 최송현 이재한 커플이 낯을 가리는 이두희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바로 '쌍쌍바라기'인 것. 해바라기가 된 최송현 이재한 커플을 먼저 본 지숙은 자리에 주저앉는가 하면 "이 언니 나보다 더 해"라며 웃음을 터트린다. '두희둥절'한 이두희의 모습도 함께 그려진다. 또한 지숙과 이두희는 최송현의 "올만쿠움~" 직관은 물론 "꼬도브꼬(꽃 of 꽃)" 애칭 폭격으로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 최송현 이재한, 지숙 이두희 커플의 더블데이트 현장은 오늘(1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0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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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치타를 사로잡은 남연우, 무심X시크함 속 심쿵 新사랑꾼

'부러우면 지는거다' 새 커플 치타와 남연우의 본격적인 소울메이트 연애가 공개되는 가운데, 남연우가 묘하게 끌리는 새로운 스타일의 사랑꾼 매력을 발산한다. 걸크러시 래퍼 치타를 사로잡은 남연우의 무심함과 시크함 속 심쿵을 유발하는 매력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내일(18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래퍼 치타의 베일에 싸인 남친 남연우의 숨은 매력이 폭발한다. 치타와 남연우는 지난 방송에서 잠깐의 등장만으로 기존 커플과는 다른 두 사람만의 연애 일상을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방송에는 영화감독이자 배우, 그리고 치타의 남친인 남연우의 묘한 매력이 폭발한다. 충무로계 떠오르는 스타로 다재다능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남연우. 연예계 센 언니 치타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의 매력은 무엇일까. 두 사람은 같은 동네에 살면서 연인이자, 소울메이트로서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치타의 집을 찾은 남연우는 작업 중인 연인을 묵묵히 기다려주고, 무심함 속 은근히 묻어나는 다정함을 보여줘 부럽패치 MC들의 마음까지 사로잡는다. 집 앞 외출을 앞두고 치타가 "화장을 제대로 하는 게 낫겠지?"라고 묻자 남연우는 고민의 여지없이 "충분히 멋있어!"라며 그녀를 웃게 만들고, 무방비 상태의 부럽패치 MC들의 심쿵을 유발한다. 과거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무서운 랩 선생님으로 치타와 만난 전소미에게는 연애 선생님으로, 스페셜 게스트로 부럽패치에 합류한 '공대남' 이두희에게는 연애 지침 커플로 활약을 펼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1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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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지숙♥이두희, 로맨틱 분위기 와장창…지숙 父와 첫 대면

'부러우면 지는거다' 이두희가 지숙 아비지의 깜짝 등장에 화들짝 놀란다. 데이트 후 로맨틱한 분위기 속 지숙을 집 앞까지 데려다 준 상황에서 지숙의 아버지와 첫 대면을 한다.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측은 20일 '돌돌커플' 지숙과 이두희가 데이트 중 지숙의 아버지와 맞닥뜨린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두운 밤 수원 데이트를 마치고 지숙을 본가에 데려다 주는 이두희의 모습이 담겼다. 지숙과 이두희는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분위기가 무르익어갈 때 느닷없이 대문 뒤에서 "놀다 온 거야?"라는 목소리와 함께 지숙의 아버지가 모습을 드러낸다. 이에 이두희가 깜짝 놀라고 지숙을 두고 혼비백산 줄행랑을 친다. 오랜만에 본 딸 지숙을 와락 안으며 이두희를 바라보는 지숙의 아버지와 잠시 숨을 고르며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있는 이두희. 그런 남자친구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는 지숙의 모습은 현장의 다급함을 고스란히 전해준다. 지숙 아버지의 '네가 이두희구나!'라는 눈빛은 보는 이들까지 오싹하게 만든다. 세 사람의 긴장 가득한 삼자대면 모습도 기대감을 높인다. 지숙의 아버지 앞에서 잔뜩 긴장한 이두희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는 가운데, 지숙의 아버지는 처음 보는 딸의 남자친구에게 어떤 말을 건넸을지 궁금해진다. 오늘(20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20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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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최송현, 절친도 인정한 러브시그널…혜림♥신민철 등장 예고

'부러우면 지는거다' 최송현이 '프리 어벤져스' 15년 지기 아나운서 동기 전현무, 이지애, 오정연과 만남을 가진 가운데, 그들도 인정한 러브 시그널과 두 사람을 향한 응원이 훈훈함을 안겼다. 다음주 원더걸스 혜림과 남친 신민철의 첫 등장이 예고돼 궁금증을 높였다. 30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는 최송현 다이버 이재한, 이원일 김유진 PD, 지숙 이두희 커플의 리얼 연애 모습이 공개되며 눈길을 모았다. 이날 최송현은 프리랜서로 활약 중인 32기 KBS 아나운서 어벤저스 동기 전현무, 이지애, 오정연과 회동을 가졌다. 오정연과 이지애는 "남자친구 멋있더라"라며 부러워했고 최송현은 "나한테만 다정하다"며 남친 자랑을 감추지 못했다. 오정연과 이지애는 결혼에 전혀 관심 없던 최송현의 달라진 모습에 놀라기도 했다며 "너무 보기 좋았다. 당당하게 확신에 차서 말하는 게 멋져 보였다"라고 말하며 운명의 짝을 만난 최송현의 행복한 모습에 흐뭇함을 드러냈다. 뒤늦게 합류한 전현무 역시 최송현의 열애에 응원의 목소리를 냈다. 그는 최송현과 이재한의 영상을 찾아봤다며 "표정에서 '찐'이 나오더라. 행복해 보여서 좋았다. 결혼 안 한다고 했었는데 이번에 결혼하겠구나 느꼈다"고 두 사람을 응원했다. 이어 이재한이 회동 장소에 도착, 최송현 절친들과의 본격적인 만남이 예고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지숙, 이두희 커플이 반전미 폭발한 서킷 데이트로 안방의 연애세포를 일깨웠다. 레이서로 변신한 이두희와 그의 취미를 함께 배우고 즐기는 지숙. 서로의 반전 어린 모습에 또다시 반해버린 현실 커플의 꿀 뚝뚝 모먼트가 제대로 심쿵을 유발했다. '금손' 지숙은 빠른 손놀림으로 이두희 차의 타이어를 교체, '숙가이버'의 매력으로 이두희를 매료시켰다. 서킷장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지숙은 그를 위해 새벽에 일어나 도시락을 준비했음을 밝혔고 감동에 울컥한 이두희는 "내가 더 잘할게!"라며 지숙을 향해 더 커진 사랑을 드러냈다. 지숙 역시 이두희의 반전 매력에 푹 빠져들었다. 이두희는 지숙에게 레이싱 슈트를 선물했고 두 사람은 함께 레이싱에 도전했다. 함께 서킷장으로 향하는 가운데 지숙은 헬멧을 쓴 이두희에게 깜짝 뽀뽀로 설렘 폭발 모먼트를 탄생시켰다. 그러나 5MC는 "입술 놔두고 왜 헬멧에 하느냐"며 오히려 분노의 반응을 내놔 웃음을 안겼다. 이원일과 김유진 PD는 둘만의 러브하우스에서 첫 만찬을 함께 하며 더욱 사랑이 무르익는 모습으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원일은 두 사람이 함께 살아가게 될 신혼집에서 직접 김유진 PD만을 위한 사랑의 요리에 나섰다. 표고버섯타락죽과 조개홍합찜, 냄비 스테이크 등을 직접 만들며 요섹남의 매력을 제대로 어필했다. 김유진 PD는 요리하는 이원일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일할 때 멋있는 거 같다. 너무 행복하다"고 달달한 반응을 보였다. 요리를 마친 이원일을 고생했다며 포옹해준 김유진 PD는 자신만을 위한 이원일의 요리를 맛보고 "미쳤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요리로 더욱 달달해진 두 사람의 알콩달콩 사랑 풍경이 절로 흐뭇함을 자아냈다. 다음 예고편에선 연애 7년 차 커플인 원더걸스 출신 혜림과 태권도 선수 신민철 커플의 등장이 예고되며 더욱 강력해진 달달함으로 무장한 활약을 기대케 했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는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3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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