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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이상순, 오늘(4일) ‘완벽한 하루’ 공개…챌린지엔 이효리도 참여

싱어송라이터 이상순이 신곡 ‘완벽한 하루’로 돌아온다. 이상순은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완벽한 하루’를 발매한다. 이는 이상순이 첫 솔로 EP ‘이상순’ 발매 이후 약 3년 1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완벽한 하루’는 여느 때와 다를 게 없는 평범한 날도 꿈같은 하루로 만드는 마법 같은 곡이다. 우리 모두의 일상이 아무런 근심이 없는 평화로운 하루들로 채워지길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짜임새 있는 편곡과 정교한 연주로 완성된 웰메이드 사운드 위에 이상순의 감성 보이스가 더해져 평온한 일상의 낭만을 선사한다.힐링을 주는 따스한 노랫말도 인상적이다. “내가 바라고 바라던 날들 / 아무런 근심 없는 하루 / 매일매일 꼭 어제 같은 날이면 좋겠다” 등 듣는 것만으로도 위안을 주는 가사로 따뜻한 감성을 건넨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영화 ‘퍼펙트 데이즈’ 속 장면들이 담겼다. ‘퍼펙트 데이즈’는 매일 반복되는 하루를 살아가는 도쿄의 청소부의 평범하지만 반짝이는 순간을 그린 영화다. 평범한 하루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이상순의 신곡 '완벽한 하루'와 특급 컬래버레이션해 몰입도를 높인다.이상순의 새 싱글 ‘완벽한 하루’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상순은 신곡 발매를 기념해 소속사 안테나 SNS를 통해 리스너들 각자의 ‘완벽한 하루’를 공유하는 릴스 이벤트를 진행 중인 가운데, 이상순의 아내인 가수 이효리도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04 09:19
연예일반

이효리, 남편 이상순 ‘완벽한 하루’ 공개 응원

가수 이효리가 남편인 싱어송라이터 이상순의 신곡 출시를 응원했다.이효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상순 #완벽한하루 #PerfectDay #PerfectDay2024’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일상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올려 4일 공개되는 이상순 디지털 싱글 ‘완벽한 하루’ 음원 일부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효리의 평범한 일상 모습이 여과 없이 담겨 있다. 반려견과 보내는 한때, 화장실 청소와 설거지 등 집안일을 하는 모습, 스케줄을 준비하는 모습이나 산책하는 모습 등 특별할 것 없이 소소한 일상이 음원과 잘 어우러진다. 이효리의 공개적인 응원에 누리꾼들은 반색했다. 누리꾼들은 “진실된 커플” “너무 보기 좋다” “평화로운 모습과 음악에 힐링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상순의 ‘완벽한 하루’는 여느 때와 다를 것 없는 평범한 어느 날도 꿈같은 하루로 만드는 마법 같은 노래다. 보편적인 단어들로 화자의 하루를 써 내려간 가운데, 우리 모두의 일상에 아무런 근심이 없길 바라는 이상순의 따스한 마음이 가사에 담겼다. 정교한 사운드와 어우러진 이상순의 감성 보이스는 평화로운 감성을 한층 더한다.이상순 디지털 싱글 ‘완벽한 하루’는 오는 4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그는 신곡 발매를 기념해 오는 8일까지 안테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릴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스너들은 각자의 '완벽한 하루'를 구성하는 순간을 사진 또는 영상 콘텐츠로 공유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03 11:27
연예일반

이상순, 낭만 가득한 ‘완벽한 하루’ 예고

싱어송라이터 이상순이 낭만 가득한 ‘완벽한 하루’를 예고했다.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1일 공식 SNS 채널에 이상순의 디지털 싱글 ‘완벽한 하루’의 티저를 게재했다.영상에는 따스한 햇살 아래 커피를 내리고 반려동물과 산책을 하는 이상순의 평온한 하루가 담겼다. 이상순이 직접 촬영한 영상 등이 포함된 가운데, 시각·미각·후각·촉각 등 일상 속의 감각을 일깨우고 있다.특히 ‘완벽한 하루’ Inst. 음원을 배경으로 이상순의 진정성 있는 내레이션이 더해져 차분함을 더한다. ‘커튼 사이로 비치는 햇살 / 커피를 준비하는 평온한 아침 / 그리고 가벼운 산책 / 같이 나가자’ 등 시적인 메시지로 온화한 분위기를 배가했다. ‘완벽한 하루’는 이상순이 2021년 6월 발매한 첫 솔로 EP 이후 약 3년 1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여느 때와 다를 것 없는 평범한 하루도 꿈같은 하루로 만드는 마법 같은 노래로, 짜임새 있는 편곡과 어우러진 정교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이상순의 싱글 ‘완벽한 하루’는 오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02 16:04
연예일반

‘유라인’ 양세찬, 안테나 전속계약

코미디언 양세찬이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소속사 안테나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인 양세찬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양세찬이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좋은 웃음'을 전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새로운 출발을 앞둔 양세찬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지난 2005년 SBS ‘웃찾사’로 데뷔한 양세찬은 현재 SBS ‘런닝맨’, MBC ‘구해줘! 홈즈’ 등 국내 대표 예능 프로그램에서 위트 있는 입담과 유쾌한 매력을 뽐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라디오와 광고 등에서도 전방위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발군의 예능감을 인정받으며 ‘2022 MBC 방송연예대상’ 뮤직&토크 부문 우수상, ‘2021 SBS 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현재 안테나에는 유희열, 유재석, 정재형, 루시드폴, 페퍼톤스, 박새별, 이서진, 이상순, 이효리, 샘김, 이진아, 권진아, 정승환, 윤석철, 규현, 미주, 드류보이 등이 소속돼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1.16 11:14
예능

‘레드카펫’ 이효리, 첫 단독 MC에 “♥이상순도 왔다”

가수 이효리가 ‘더 시즌즈 – 이효리의 레드카펫’으로 첫 단독 MC를 맡은 가운데, 남편이자 가수 이상순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2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더 시즌즈- 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더 시즌즈’) 첫 방송 녹화가 진행됐다. 이날 세 번째 게스트로 이찬혁이 등장했다. 이효리는 “찬혁 씨 만의 독보적인 음악 행보가 부럽다”고 이야기했다. 이찬혁은 “이효리 선배는 어디를 가시든 주인공을 하셔야 하는 분인데 오늘은 제가 주인공이다”면서 “이 주인공들이 빛나기 위해서 저는 엉덩이도 많이 흔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효리는 “저는 나온 게스트보다 더 나댈 수 있는 성격이라 자제를 좀 하겠다”고 해 폭소케 했다.또 이날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이 현장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는 이찬혁이 과거 ‘놀면 뭐하니?’에서 불렀던 ‘다시 여기 바닷가’를 선곡하자 “여기 이 곡을 쓰신 상순 오빠도 와 있다”고 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은 오는 5일 오후 11시 20분 첫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02 20:39
연예일반

“영원한 현역”…이효리‧성시경‧이석훈의 이유 있는 본업 복귀

가수 이효리, 성시경, 이석훈이 신곡으로 올 가을을 물들인다. 올가을 아이돌과 아이돌 출신 솔로 가수들이 대거 출격하는 가운데 데뷔 20여 년 차인 이들의 컴백에 눈길이 쏠린다. 세 사람은 최근 가수 활동 대신 예능프로그램과 유튜브 등을 통해 활동을 이어간 터라 본업 복귀에 쏠린 높은 주목도와 화제성은 이들이 여전히 ‘현역’임을 입증한다.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는 “예전에는 가수 활동을 꾸준히 안할 경우 서서히 잊혀지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젠 영원한 현역이라는 느낌이 강하다”며 “이는 과거부터 이어진 현재 중장년층 세대를 중심으로 강력한 팬덤이 형성돼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성기에 비해 꾸준히 곡을 내면서 인기를 구가하는 게 쉽지 않은데 이효리와 성시경, 이석훈 등은 그동안 예능과 유튜브 등을 통해 대중과 꾸준히 소통해온 게 다시 가수로서 주목 받는 데 큰 몫을 했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지난 1998년 그룹 핑클로 데뷔한 후, 2003년 솔로로 활동을 시작했다. 솔로로서는 2003년 ‘스타일리시 이효리’를 발매한 후 본격 활동을 시작했고 ‘텐 미닛’으로 역대급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명불허전 존재감을 입증했고 ‘유고걸’ 등으로 최전성기를 이어갔다. 이후 롤러코스터 멤버였던 남편 이상순을 만나 어쿠스틱 장르이자 자작곡인 ‘미스코리아’ 등과 공동 자작곡 ‘Seoul’ 등 자신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음악을 통해 표현하며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다져갔다. 한동안 가수로서 휴지기를 가졌던 이효리는 최근 ‘환불원정대’, ‘댄스가수 유랑단’ 등 예능에서 가수로서 모습을 보여주다가 최근 6년 만에 디지털 싱글 ‘후디에 반바지’를 내놓았다. 미디엄 템포를 배경으로 자신만의 길을 당당히 걸어가겠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자신의 주체적인 매력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이제는 젊은 세대에게 유튜버로 더 잘 알려지고 있는 성시경 또한 본업으로 복귀한다. 지난 2021년 5월 정규 8집 앨범 ‘ㅅ(시옷)’을 내놓은 이후 2년5개월 만에 새로운 싱글 ‘잠시라도 우리’를 오는 19일 발매한다. 성시경은 인기 드라마 OST, 프로젝트 앨범, 피처링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했으나, 자신의 이름으로 신곡을 내놓는 건 오랜만이다. 무엇보다 ‘거리에서’, ‘다정하게, 안녕히’, ‘나의 밤 나의 너’ 등 가을 시즌에 발표한 곡들이 성시경 특유의 보컬과 만나 남다른 감성을 불러일으켜 왔던 터라 이번엔 어떤 곡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SG 워너비 멤버 이석훈은 지난 16일 미니앨범 ‘무제(無題)’를 발표했다. 이석훈은 그간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 DJ, 웹예능 ‘썰플리’와 음악 예능 ‘월간 더 스테이지’의 단독 MC로 방송인으로서 눈에 띄는 행보를 보였다. 그랬던 그가 가수로서는 1년 여 만에 리스너를 만난 것. 이석훈은 2010년 첫 솔로 앨범 ‘인사’를 발매한 후, 꾸준히 솔로로서 활동하며 입지를 굳혀 왔다. 이번 앨범은 빈티지한 무드의 ‘향기’를 비롯해 정통 발라드뿐만 아니라 어쿠스틱, 록 발라드, 팝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와 분위기의 5곡으로 구성돼 이석훈의 폭넓은 스페트럼을 엿볼 수 있다.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과거 무대에서 스포트라이트를 경험한 가수들은 다시 무대에 서고 싶은 욕구가 강하다. 대중들도 ‘본업’을 중요시한다”며 “예능프로그램 출연 등으로 유지되는 인기가 이들에 대한 관심과 화제성의 주요 발판”이라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20 06:10
연예일반

이효리, 신곡 '오늘부터 행복한 나' 11일 깜짝 발표..정세운과 짝 된다?

이효리가 '투트랙 프로젝트'로 알려진 조동희 작사-조동익 작곡의 신곡 '오늘부터 행복한 나'를 오는 11일 선보이는 가운데, 이번 신곡의 앨범 커버가 공개돼 화제다. '투트랙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최소우주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최근 "노래를 소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이효리가 부르고 이상순이 피처링에 참여한 '오늘부터 행복한 나'에 대한 소개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조동익의 맑고 심플한 멜로디, 조동희표 희망의 메시지, 이상순의 세련된 기타 사운드, 장필순의 아름다운 화음, 이효리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밝은 웃음처럼 노래에 가득 담겨 있다"라고 담겨 있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투트랙 프로젝트'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이효리와 같은 노래를 다른 느낌으로 부를 가수도 공개됐다. 바로 정세운이다. 아이돌 출신으로 싱어송라이터기도 하다는 점에서 이효리와 공통점이 있다. 앞서 '투트랙 프로젝트'에는 지난 3월 정승환, 장필순이 '연대기’를 각자의 버전으로 부르며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잔나비와 한영애가 ‘사랑을 사랑하게 될 때까지’를 선보였다. 세번째인 이효리와 정세운의 '오늘부터 행복한 나'가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8.07 08:58
예능

'뉴페스타' 송가인, 빅마마도 녹인 역대급 컬래버

'뉴페스타'가 대한민국 여성 뮤지션들의 파워를 증명한다. 오늘(2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될 JTBC 음악 예능프로그램 '뉴페스타'에는 장르 불문, 남녀노소 모든 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페스티벌이 시작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초대형 여성 뮤지션들이 관객이자 뮤지션인 페스터로 참여해 꿀잼을 선사한다. 한국 포크 대가 장필순부터 대체 불가 여자 보컬 그룹 빅마마, 국보급 가창력 에일리, 국민 효녀 송가인과 차세대 가요계를 이끌어갈 에이핑크 윤보미, 솔지, (여자)아이들, SOLE(쏠)이 '뉴페스타'를 찾는다. 페스티벌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송가인은 낭만 록커로 변신해 앙증맞은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송가인은 현장에서 쏟아지는 앙코르 요청에 즉석에서 멜로망스 정동환과 합을 맞춰 특별한 노래를 선물한다. 송가인이 한 소절 부르자마자 빅마마 신연아는 "피부에 문제가 생긴 것처럼 소름"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감성 장인 거미의 호소력 짙은 무대가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드는 가운데 천재 작곡가 윤상의 무대도 이어진다. 대한민국 내로라하는 여성 뮤지션들이 포진된 라인업에 등장해 "저 형이 왜 왔지?"라며 이상순의 의아함을 자아냈던 윤상은 직접 작곡한 노래를 에이핑크 윤보미, 솔지와 새롭게 재탄생시켜 출연 이유를 몸소 증명한다. 무엇보다 이날 엔딩은 대표곡과 함께 새로운 커버 곡을 준비한 빅마마의 무대로 꾸며진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다시 한 번 여성 뮤지션의 저력을 체감케 한다. 황소영 기자 2022.06.21 12:36
예능

'뉴페스타' 첫방부터 뜨거운 열기‥박정현 '꿈에' 떼창 감격

'뉴페스타'가 페스티벌의 새바람을 일으켰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JTBC 음악 예능프로그램 '뉴페스타'에는 가수 윤종신, 이상순, 이미주가 섭외한 DAY1 공연이 펼쳐져 안방을 장악했다. 이날치X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박정현, 멜로망스, YB까지 화려한 뮤지션 라인업과 더불어 무대 주인공이자 관객인 페스터들과 페스티벌을 만끽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 것.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 페스티벌의 부흥을 위해 모인 공동 대표 윤종신과 유희열이 의기투합해 탄생한 뉴페스타 컴퍼니와 직원 이상순, 거미, 규현, 이미주가 함께한 개업식 현장이 공개됐다. 윤종신이 "사실 지금 공연이나 페스티벌로 가장을 하고 있지만 저희는 그냥 돈 버는 회사다"라며 공동 대표의 지분 매각을 언급하자 유희열은 "팔자를 고쳐보자"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뉴페스타' 첫날, 페스터들을 맞이하는 이상순, 이미주의 환영인사와 심벌 팔찌, 야외 플레이존 등 실제 페스티벌 현장에 온 듯한 리얼한 광경은 팬데믹으로 한동안 만날 수 없었던 페스티벌이 그리웠던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또 다른 유저들과 함께 실시간 공연 관람이 가능한 메타버스 속 신개념 페스티벌 공간 메타스테이지, 공연을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뉴페스타' 시그니처 리액션 타임이 흥미를 끌어올렸다. 윤종신이 준비한 DAY1 공연은 이날치X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범 내려온다'로 막이 올랐다. 절로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무대가 몰입을 높인 가운데 '뉴페스타' 시그니처 리액션 타임 중 댄스 타임이 등장, 페스터들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며 음악을 즐겨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박정현의 '꿈에'를 통해 '뉴페스타'의 첫 XR(확장현실) 무대가 공개됐다. 노래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배경과 나비, 떼창 타임까지 마음을 촉촉하게 적시는 박정현의 무대가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름을 잃은 별을 이어서', 'Raindrops'까지 박정현의 무대가 끝나고 유희열은 XR무대에 "뮤직비디오인 줄 알았다", 윤종신은 "내가 '꿈에'의 많은 무대를 봤지만 정말 돋보였던 무대다"라며 감탄했다. 최자는 "부른 사람이랑 같이 보는 재미가 있는 거 같다"라며 박정현의 무대를 박정현과 함께 보는 색다른 재미를 언급했다. 유희열도 "네 공연을 네가 언제 직관하겠냐. 자기 무대를 직관할 수 없다"라며 '뉴페스타'만의 매력을 어필했다. 페스터들의 앙코르 요청에 즉석 라이브를 준비하던 박정현은 "'꿈에'가 올해 스무 살이다. 근데 인생 처음으로 떼창을 받았다"라며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의 떼창에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다음으로 멜로망스의 '선물' 떼창 타임에서는 유희열의 예상치 못한 음이탈이 웃음을 안겼다. YB의 강렬한 음악에 기립했던 페스터들은 이어진 '흰수염고래' XR 무대로 감동에 젖었고 고래의 등장으로 한층 감성이 배가된 무대에 YB도 감탄했다. '뉴페스타'는 첫 방송부터 다이나믹 듀오, 멜로망스, 박정현, 최예나, 이무진, 데이브레이크, YB까지 쟁쟁한 뮤지션들이 페스터로 자리를 빛냈을 뿐 아니라 막내직원인 버추얼 휴먼 이솔, 메타스테이지, XR 무대, 시그니처 리액션 타임 등 다채로운 재미 요소로 페스티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6.08 08:21
예능

'뉴페스타', 함성 OK 떼창 OK‥시공초월 무대 맛보기

시공을 초월한 페스티벌의 베일이 한 겹 벗겨졌다. 6월 7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될 JTBC 신규 음악 예능 프로그램 '뉴페스타'에서 메타버스 티저 영상을 공개, 차원이 다른 즐거움을 안길 신개념 페스티벌의 매력 속으로 보는 이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뉴페스타'는 윤종신과 유희열이 기획자 겸 프로듀서로 나서 두 팀으로 꾸려지는 출연진들과 함께 매주 다양한 주제에 맞게 공연(페스티벌)을 기획해 메타버스, 온라인 등 시공을 초월, 관객과 만나는 신개념 페스티벌 음악 프로그램이다. 앞서 윤종신과 유희열이 뉴페스타 컴퍼니를 설립하면서 이상순, 거미, 규현 미주를 정직원(고정멤버)으로 발탁한 바. 이들은 기획부터 섭외, 선곡, 무대 퍼포먼스까지 도맡으며 색다른 체험을 일으킬 무대를 손수 설계한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티저 영상은 윤종신, 유희열, 이상순, 거미, 규현, 미주 등 음악인 6인을 비추며 만화 같은 세상의 메타버스 속 꿈의 페스티벌 풍경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시원한 여름밤에 펼쳐지는 성대한 무대와 폭죽으로 수놓아진 화려한 광장, 음악을 온몸으로 즐기는 이들의 흥겨운 몸짓 등 거리 곳곳이 축제의 기쁨으로 채워져 있다. 여기에 YB, 박정현, 다이나믹 듀오, 데이브레이크 등 대한민국 최고 뮤지션들의 열띤 무대가 펼쳐지고 이들과 한 몸이 되어 함성과 떼창을 이루는 모습들도 포착, 오직 '뉴페스타'의 시공초월 페스티벌에서만 가능한 장관을 이루며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한다. '뉴페스타'에서는 메타버스 속에 펼쳐진 다양한 무대와 체험을 실현해 기존보다 확장된 개념의 페스티벌을 예고, "어떤 상상이든 구현해낼 수 있어"라는 윤종신의 말처럼 새로운 형태로 다가설 조짐이다. 가상 세계에서 페스티벌을 함께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본 방송 시 어플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을 볼 수 있는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Jfesta를 구축, 다운로드를 통해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풍성한 재미를 선사한다. 과연 '뉴페스타'가 음악 팬들의 잠재된 흥을 어떻게 깨우게 할지, 무대 위 퍼포머 뿐만 아니라 바라보는 관객까지 직접 참여하고 쾌감을 만끽하는 색다른 음악 예능프로그램 '뉴페스타'의 첫 방송이 벌써부터 손꼽아 기다려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1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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