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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이효리 요가원, 12월도 초고속 마감... “다음 달엔 꼭”

가수 이효리가 운영하는 요가원의 12월 수강권이 전석 마감된 가운데, 수강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이효리가 운영하는 서울 연희동 요가원은 19일 오후 3시 12월 수강권 예매를 오픈하자마자 바로 마감됐다. 이효리는 같은 날 요가원 공식 계정을 통해 “12월 티켓팅이 마감이 되었네요. 성공과 실패로 표현하고 싶지 않은 맘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흑백 사진 한 장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서 이효리는 요가원 카운터에 편안한 모습으로 앉아 있으며, 벽에 걸린 회화 작품과 소박한 실내 풍경이 차분한 분위기를 더한다. 자연스럽게 흐트러진 헤어와 니트 차림의 그의 모습은 요가원 특유의 따뜻한 기운을 그대로 담아냈다.이효리는 그동안 함께해온 수강생들을 향한 감사를 전하며 “9월, 10월, 11월, 짧지만 시작을 함께 해주신 분들이라 더 감사한 마음이었다”며 “인연이 이어질 수도, 잠시 끊어질 수도 있겠지만, 요가 안에서 서로를 아껴주던 기억은 안고 갑시다”라고 적었다.이어 “매달 새로운 분들과의 시작이 저에게도 챌린지가 되어 저를 성장시켜 주리라 믿는다”며 “어렵게 티켓팅하셨는데 춥다고 빠지지 말고 12월 한 달도 뜨겁게 보내보아요. 샨티샨티!”라고 밝혔다.수강권 예약에 도전했던 네티즌들도 “정말 순식간에 마감됐다”, “1월에는 꼭 도전하겠다”, “지난달엔 갔는데 이번엔 실패했다”, “다음 달엔 꼭 성공하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효리는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해 제주도에서 생활하다 지난해 서울 평창동으로 거주지를 옮겼으며, 지난 9월 연희동에 직접 요가원을 개업해 운영 중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9 18:42
예능

이효리·이상순 ‘유재석 캠프’ 나오나…넷플릭스 측 “본편 통해 확인해 달라”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유재석 캠프’에 출연할지 관심이 모인다.10일 한 매체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유재석 캠프’ 녹화에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넷플릭스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본편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유재석 캠프’는 유재석이 데뷔 34년 만에 처음으로 민박 주인장이 되는 민박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유재석을 비롯해 배우 이광수, 변우석, 지예은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이런 가운데 그동안 유재석과 좋은 케미를 보여준 이효리, 이상순 부부까지 캠프에 합류할지 기대를 자아낸다. 유재석은 과거 이효리와 예능 ‘해피투게더’, ‘패밀리가 떴다’ 등으로 호흡을 맞추며 ‘국민남매’로 불린 바 있다. 또한 최근까지도 이효리는 유재석이 진행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록’, ‘핑계고’ 등에 출연하며 각별한 의리를 보여줬다.한편 ‘유재석 캠프’는 2026년 방영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1.10 13:42
스타

‘요가원 원장님’ 이효리, ♥이상순 ‘한 달에 한 번’ 내조는 꼭

가수 이효리가 바쁜 일상 속 이상순 라디오에 출연한다.11일 MBC 라디오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공식 SNS에는 “10월 14일 화요일, 이효리 님과 함께합니다”라며 “한 달에 한 번,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음악이 함께하는 상순&효리 주연의 라디오 뮤직드라마! 기대해주세요. 보이는 라디오로 만나요!”라고 예고를 게시했다.함께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회색 맨투맨과 베이지색 바지를 매치한 캐주얼에 민낯으로 편안한 룩을 완성했다. 특히 요가원 원장님답게 두 손을 모은 채 합장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효리는 지난 9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 ‘아난다’를 열고 원데이 클래스부터 정기 수강까지 매일 오전 6시 30분과 8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수업을 진행 중이다.여기에 최근 공개된 쿠팡플레이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 MC로도 활약하며 홍보와 광고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남편을 향한 내조도 놓치지 않고 있다.한편 이효리는 가수 이상순과 2013년 결혼해 제주도에서 생활하다 지난해 서울 평창동으로 거처를 옮겼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12 23:50
스타

이효리, 사업도 사랑도 안정적…♥이상순과 ‘하트 뿅뿅’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 주말 데이트 일상을 공유했다.27일 이효리는 자신의 SNS에 별다른 문구 없이 사진 여러 장과 영상을 게시했다.사진 속 이효리는 한옥 인테리어로 꾸며진 카페를 찾은 모습이다. 선글라스를 끼고 편안한 캐주얼 차림의 이효리는 창밖의 소나무 풍경과 어우러진다.이 가운데 이효리는 창밖으로 이상순이 자신을 향해 미소 짓는 순간을 영상으로 포착했다. 마스크를 끼고 나타난 이상순은 이효리를 발견하곤 마스크를 벗더니 환하게 웃어 애정 가득한 금슬을 자랑했다. 이효리는 ‘하트 뿅뿅’이라는 제목의 곡을 BGM으로 선곡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이효리는 지난 2013년 9월 이상순과 부부의 연을 맺고 올해 결혼 12주년을 자축했다. 또 지난 8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 ‘아난다 요가’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27 14:38
스타

이효리, 요가원 개업으로 바쁜 근황… ♥이상순과 환한 미소

가수 이효리가 최근 요가원을 오픈한 가운데, 남편 이상순과 라디오를 함께 진행하며 따뜻한 응원을 받았다.9일 MBC FM4U 라디오 ‘완벽한 라디오 이상순입니다’는 공식 SNS에는 ‘월간 이효리’ 사진이 게재됐다.제작진은 “상순♥효리의 환상적인 케미가 돋보이는 드라마. 한 달에 한 번 찾아오는 시간이다. ‘9월’의 월간 이효리. 이효리 님과 함께했다”고 소개했다.이어 “완벽한 하루는 이효리 원장님의 번창을 기원한다”며 새롭게 시작한 요가원 활동을 응원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와 이상순은 함께 꽃다발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효리는 환하게 웃으며 꽃다발을 바라보며 행복한 순간을 전했다.앞서 이효리는 지난달 29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아난다’ 요가원을 열었다. 당초 9월 첫째 주 개강 예정이었으나 예약 시스템 문제로 일주일 늦춰졌다.그는 수련 전과 수련 중에는 사진·영상 촬영이 불가하며, 수업이 끝난 뒤에만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다고 공지하기도 했다.이효리는 “사실 요가원 운영은 2016년부터 시작했다. 단지 공간을 제주에서 서울로 옮긴 것뿐인데 이렇게 주목받을 줄은 몰랐다”며 “뜨거운 관심은 곧 가라앉을 거라 생각한다. 그때까지 저도, 찾아주시는 분들도 들뜨지 않고 차분히 수련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이효리는 2013년 이상순과 결혼해 제주도에서 11년간 거주했다. 지난해 말 서울 종로구 평창동 단독주택으로 이사하며 서울살이를 시작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09 23:16
예능

“착하던 시절 있었지만 내 매력까지 사라져”…이효리, 드디어 ‘유퀴즈’ 출격

가수 이효리가 전매특허 입담을 예고하며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00회 특집을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효리는 오는 7월 2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유퀴즈’ 300회 특집에 출격한다. 이 가운데 지난 25일 방송에는 이효리의 출연 장면이 담긴 예고편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효리는 패션의 아이콘답게 등장부터 범상치 않은 스타일링을 뽐내며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특유의 거침없고 시원시원한 입담은 물론, 유재석과 '원조 국민남매'다운 케미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예열하고 있다. 특히 이효리는 김종민 결혼식에서 벌어진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제가 (유재석) 오빠 빵을 좀 뜯어 먹었다. 그랬더니 자기 거라고 되게 뭐라고 했다"라며 유재석과 여전한 찐 남매 케미를 드러내 반가움을 전하기도. 조세호를 향해서는 "인기 많아진 지 얼마 안 되지 않았어요?"라는 돌직구 멘트로 웃음을 더했다. 올해로 데뷔 28년 차인 이효리는 걸그룹 핑클로 데뷔해 홀로서기를 거쳐 영원한 레전드로 우뚝 선 여정을 풀어낼 예정. 뿐만 어디에서도 들어볼 수 없었던 이효리의 진솔한 이야기도 공개된다. 이효리는 "되게 착하던 시절이 있었다"라고 운을 뗀 뒤 "지치고 힘드니까 '좋아요. 그냥 할게요'라고 하다 보니 제 매력까지 사라지는 걸 느꼈다. 제가 마음 가는 대로 살고, 말하고,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자 했다"라고 '나다운 삶'의 소신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효리와 '유퀴즈'의 만남은 15초 짧은 예고 영상으로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마 너무 빛나죠?"라며 외모 체크에 나서는 이효리의 모습이 담겼고, 이에 유재석은 "이걸로 찍어드려요?"라며 기름종이 대신 손에 든 큐카드로 이마를 톡톡 찍어대 폭소를 자아내기도. 기름 찍어주는 사이(?)로도 어색함 없는 27년 지기 유재석, 이효리의 명불허전 국민 남매 케미는 그 자체로 시너지를 예고하며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또 모두가 궁금해하는 이상순과의 연애 시절 비하인드가 공개된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그동안 수준급 그림 실력을 자랑해 온 이효리는 엄마 그림, 순심이 그림 등 제주에서 그린 그림 이야기와 함께 서울 라이프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효리가 직접 들려주는 라이브 무대 또한 이날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유퀴즈'는 300회를 기념해 2주간의 특집 방송으로 자기님들을 찾아간다. 7월 2일과 9일 2주에 걸친 300회 특집에서는 이효리 외에도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미국 토니상 6관왕을 거머쥔 박천휴 작가, 7년 만에 재회하는 '사넬 미용실' 자기님들, '한순이'라는 애칭이 있을 정도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스칼릿 조핸슨, 수박 농사를 짓다가 우주 공학자가 된 전설의 만학도 공근식 박사 그리고 시청자들이 직접 추천한 '국민 자기님'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유퀴즈'는 큰 자기 유재석&아기자기 조세호와 자기님들의 인생 속으로 들어가 진솔한 토크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30 11:03
스타

이효리 “올백 헤어스타일 처음”…유재석 “예전과 달라져” (‘유퀴즈’)

가수 이효리가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게스트로 출격하는 가운데 변하지 않은 입담을 예고했다. 이효리는 23일 ‘유퀴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올백하고 방송 처음 나와 본다. 어때요, 제 이마?”라고 물었다. 그러자 조세호가 “굉장히 오늘 매력적이다. 점도”라고 했더니 이효리는 “저희 메이크업 실장님이 ‘유퀴즈’라고 하나 더 찍어주셨다. 보통은 2~3개 찍어주신다”고 말해 웃음을 불러모았다. 또 “치과를 갔다 왔다. 여기 나온다고 스케일링을 했다”고 했고, 유재석은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고 웃었다. 최근 이효리는 ‘유퀴즈’ 촬영을 진행했다. 앞서 이효리 남편인 이상순이 2021년 ‘유 퀴즈’에 출연해 아내에 대한 언급을 한 적은 있으나, 이효리가 직접 ‘유퀴즈’에 출연하는 것은 처음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23 21:03
산업

네이버 제휴, 이효리-이상순, 사상 첫 흑자까지...10주년, 빠르게 달리는 컬리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컬리가 빠른 속도로 달리고 있다. 앞선 4월 네이버와의 전략적 제휴를 발표했고, 지난 12일에는 이효리·이상순 스타 부부를 모델로 발탁했다. 이튿날에는 연결 기준 사상 첫 흑자를 달성 소식을 알렸다. 약 한 달 동안 컬리가 굵직한 뉴스를 숨 가쁘게 전달하자, 이커머스 업계 전반이 컬리에 주목하고 있다. ‘사상 첫 영업이익 흑자’. 컬리는 지난 13일 올 1분기 실적을 공개하면서, 창립 10주년 만에 달성한 연결 기준 첫 흑자를 가장 앞에 올렸다. 이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7억6100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807억원으로 8% 늘었고, 전체 거래액은 15% 증가했다. 컬리는 지난해 1분기 별도 기준 5억2570만원 흑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연결 기준 영업이익 흑자는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 침체 속에서도 같은 기간 전체 거래액(GMV)이 15% 늘어난 8443억원으로 몸집을 키웠다. 컬리는 전날에도 깜짝 발표로 시선을 모았다. 컬리 서비스 오픈 10주년을 맞아 가수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악뮤 이찬혁을 모델로 기용했다. 더 큰 소식은 따로 있었다. 지난달 컬리가 국내 최대 포털이자 커머스 기업인 네이버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일이다. 올해 안에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컬리가 공식 입점해 신선식품을 맡고, 네이버 역시 컬리가 구축한 다양한 망을 활용해 이커머스 ‘공룡’ 쿠팡에 맞설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안팎에서는 네이버가 컬리의 지분투자도 고려 중이라는 말이 나온다. IB업계는 이번 협업이 양사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오린아 LS증권 연구원은 “네이버 장보기 서비스 성과가 미미한 가운데 이번 제휴는 뚜렷한 차별화로 성과를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컬리가 최근 한 달 사이 적극적으로 움직이면서, 일각에서는 컬리에 투자한 벤처캐피탈(VC)의 압박이 있는 것 아니냐는 주장을 제기한다. VC가 엑시트를 염두에 두고 컬리 측에 빠른 속도로 몸값을 키워줄 것을 요구한다는 것이다. 컬리의 대주주는 앵커에쿼티파트너스(앵커PE)로 지분 13.5%를 보유 중이다. 이외에도 힐하우스캐피탈 9.9%, 훙산캐피탈(옛 세쿼이아캐피탈)이 8.5%, 러시아계 DST글로벌 8.50%, 아스펙스캐피탈 7.08% 등이 주요 주주다. 국내 이커머스 업황은 갈수록 기울고 있다. 지난해 이른바 ‘티메프 사태’를 시작으로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의 부실이 드러났다.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가 한국 시장에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면서 경쟁도 심화되고 있다. 앵커PE는 두 차례에 걸쳐 총 3500억원을 컬리에 투자했다. 최소한 컬리가 기업가치 3조3500억원을 인정받아야, 손해 보지 않고 나올 수 있다. 컬리는 이런 VC의 엑시트 계획과 압박설은 ‘낭설’이라고 일축했다. 컬리 관계자는 “연결 기준 첫 영업이익 흑자를 내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으로, VC가 손해를 보면서 엑시트를 고려할 이유가 없다”며 “앵커PE를 비롯한 주요 VC의 지지와 믿음은 여전하다”고 전했다.서지영 기자seojy@edaily.co.kr 2025.05.22 08:33
뮤직

디바 비욘세, 베스트 컨트리 앨범상 영예 (제67회 그래미 어워드)

팝스타 비욘세가 ‘제 67회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컨트리 앨범상을 수상했다.3일 오전 9시 55분(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 67회 그래미 어워드’(이하 ‘그래미 어워드’)가 엠넷 독점 생중계로 국내 시청자들을 만났다. 뮤지션 이상순, 음악평론가 김영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신아영이 진행자로 나선 가운데 비욘세는 이날 베스트 컨트리 앨범상을 수상했다. 비욘세는 “정말 생각도 못 했다. 오 마이 갓”이라 놀라움을 표하며 “내가 사랑하는 일을 계속 할 수 있게 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저의 앨범을 받아들여주신 컨트리 아티스트분들 감사드린다. 장르 불문 열정이 이끄는 분야로 일하면 좋을 것 같다”며 “팬분들과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 너무 놀랍다”고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그래미 어워드’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으로 손꼽힌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렸다. 11개 부문에서 최다 노미네이트된 비욘세를 비롯해 테일러 스위프트, 빌리 아일리시, 켄드릭 라마, 포스트 말론, 찰리 XCX, 사브리나 카페터 등이다. K팝 가수들은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03 11:09
뮤직

사브리나 카펜터, 아일리시·채플론·스위프트 제치고 베스트 팝 보컬 앨범 영예(제 67회 그래미 어워드)

팝스타 사브리나 카펜터가 ‘제 67회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팝 보컬 앨범 부문을 수상했다. 3일 오전 9시 55분(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 67회 그래미 어워드’(이하 ‘그래미 어워드’)가 엠넷 독점 생중계로 국내 시청자들을 만났다. 뮤지션 이상순, 음악평론가 김영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신아영이 진행자로 나선 가운데 베스트 팝 보컬 앨범 부문은 빌리 아일리시, 아리아나 그란데, 채플 론, 테일러 스위프트 등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사브리나 카펜터가 수상했다. 사브리나 카펜터는 “정말 기대하지 못했다. 수상 후보에 올랐다는 것 자체도 믿기지 않는다. 함께 모여 치열한 일들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많은 이들의 이름을 거론하며 감사를 전했다. 그는 “저에게 너무 특별한 상이다. 도와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래미 어워드’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으로 손꼽힌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렸다. 11개 부문에서 최다 노미네이트된 비욘세를 비롯해 테일러 스위프트, 빌리 아일리시, 켄드릭 라마, 포스트 말론, 찰리 XCX, 사브리나 카페터 등이다. K팝 가수들은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지난해 그래미 어워드에서 대상격인 ‘올해의 레코드상’은 마일리 사이러스가(플라워스) ‘올해의 앨범’은 테일러 스위프트(미드나이트) ‘올해의 노래’는 빌리 아일리시(왓 워스 아이 메이드 포?)가 차지했었다. 한편 K팝 가수로서 유일하게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 오른건 그룹 방탄소년단이었다. 이들은 앞서 제 63회, 64회, 65회 3년 연속으로 ‘그래미 어워드’ 수상 후보에 선정된 바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0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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