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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전이 한일전’ 신상우호, 결전지 일본 출국…지소연·이금민 등 부상 공백 고민

신상우 감독 체제로 새출발에 나선 여자 축구 대표팀이 일본과의 친선경기를 위해 출국했다. 신상우호는 2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소집된 뒤 일본 도쿄로 떠났다. 일본에서 담금질에 나서는 여자 대표팀은 오는 26일 오후 2시 20분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일본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후에도 현지에서 훈련을 이어가다 29일 지바에서 일본 대표팀과 비공개 연습경기까지 치른 뒤 귀국하는 일정이다. 신상우 감독은 콜린 벨(잉글랜드) 감독이 물러나고 4개월 동안 공석이던 여자 대표팀 사령탑으로 이달 초 부임했다. K리그1 김천 상무 코치 역할을 맡다 여자축구계로 돌아온 그는 대표팀 사령탑 데뷔전을 ‘한일전’으로 치르게 됐다. 여자축구 한일전이 공식 대회가 아닌 친선경기로 치러지는 건 2011년 이후 13년 만이다. 앞서 취임 기자회견에서 신상우 신임 감독은 “백지상태에서 스케치에 색깔까지 입힐 것”이라며 대대적인 변화를 선언했다. WK리그 보은 상무 코치와 이천 대교, 창녕 WFC 등 9년 간 여자축구계에 몸을 담았던 데다, 김천 코치 역할을 맡으면서도 꾸준히 여자축구에 대한 관심을 가져온 그는 자신만의 여자축구 노하우를 살려 대표팀을 이끌어보겠다는 각오다.일본전 변수는 ‘부상 악재’다. 당초 신상우 감독이 꾸렸던 1기 명단 가운데 3명이 이미 부상으로 이탈했다. 에이스 지소연(시애틀 레인)을 비롯해 이금민(버밍엄 시티) 민유경(화천 KSPO)이 빠졌고, 대신 여민지(경주 한수원) 강채림(수원FC)과 김민정(인천 현대제철)이 대체 발탁됐다. 조소현(버밍엄 시티) 김정미(현대제철) 등 오랫동안 대표팀을 이끌어 온 선수들은 신 감독이 직접 명단에서 제외했다.대신 일본에서 활약 중인 이수빈(아이낙 고베)을 비롯해 이민화, 최유정(이상 화천 KSPO) 이유진(수원FC) 노진영(문경 상무) 이시호(경주 한수원) 등 6명에게 처음으로 태극마크 기회를 주는 등 빠르게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중이다.신상우호 데뷔전 상대인 일본은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랭킹 7위로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팀이다. 한국은 19위로 아시아에선 5번째다. 역대 전적에서도 4승 11무 18패로 한국이 열세다. 최근엔 7경기 연속 무승(3무 4패)으로 약세가 뚜렷하다. 마지막으로 승리한 건 지난 2015년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이다. ▲ 여자 축구 대표팀 일본 원정 친선경기 출전 명단(23명)- 골키퍼 : 김경희(수원FC), 류지수(서울시청), 김민정(인천 현대제철)- 수비수 : 김진희, 이시호, 장슬기(이상 경주 한수원), 김혜리, 추효주(이상 인천 현대제철), 이유진(수원FC), 이민화(화천 KSPO), 이효경(세종 스포츠토토)- 미드필더 : 이수빈(아이낙 고베), 이영주(레반테 바달로나), 노진영(문경상무), 이민아(현대제철), 전은하(수원FC), 여민지(경주 한수원)- 공격수 : 강채림, 문미라(이상 수원FC), 문은주, 최유정(이상 화천 KSPO), 이은영(창녕 WFC), 한채린(서울시청)김명석 기자 2024.10.2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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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여자축구 신상우호 출항…한-일전 소집 명단 공개 ‘지소연 등 해외파 4인 포함’

'한일전'에 나설 여자축구 대표팀의 소집 명단이 공개됐다. 신상우 여자축구 대표팀 신임 감독의 데뷔전이기도 하다.대한축구협회는 일본 원정 친선경기에 나설 여자대표팀 명단을 14일 발표했다. 대표팀은 오는 26일 오후 2시 20분에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일본 여자대표팀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신상우 감독의 여자대표팀 사령탑 부임 후 치르는 첫 번째 경기다.23명 소집명단에는 지소연, 김혜리, 장슬기 등 기존 주축 멤버들이 포함된 가운데, A대표팀에 처음 발탁되는 선수도 6명 포함됐다. 일본 프로리그에서 활약 중인 이수빈(아이낙 고베)과 이번 시즌 WK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노진영(문경상무), 이시호(경주한수원), 이민화(화천KSPO), 이유진(수원FC), 최유정(화천KSPO)이 처음으로 A대표팀에 발탁됐다.해외에서 활약 중인 선수는 지소연(시애틀 레인·미국), 이영주(레반테 바달로나·스페인) 이금민(버밍엄 시티·잉글랜드), 이수빈(아이낙 고베·일본)까지 4명이다.협회에 따르면 신상우 감독은 오는 17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가질 계획이다. 이어 선수단은 21일 공항으로 소집돼 바로 일본으로 출국한다. 대표팀은 26일 경기 후에도 일본에서 훈련을 진행하며, 29일 치바에 위치한 일본축구협회 훈련장(JFA 유메 필드)에서 일본대표팀과 비공개 연습경기도 소화한다.▶여자 국가대표팀 일본 원정 친선경기 명단(23명)골키퍼 : 김경희(수원FC) 류지수(서울시청) 민유경(화천KSPO) 수비수 : 김진희, 이시호, 장슬기(이상 경주한수원) 김혜리, 추효주(이상 인천현대제철) 이유진(수원FC) 이민화(화천KSPO) 이효경(세종스포츠토토)미드필더 : 이수빈(아이낙 고베) 이영주(레반테 바달로나) 지소연(시애틀 레인) 노진영(문경상무) 이민아(인천현대제철) 전은하(수원FC)공격수 : 이금민(버밍엄 시티) 문미라(수원FC) 문은주, 최유정(이상 화천KSPO) 이은영(창녕WFC) 한채린(서울시청)김우중 기자 2024.10.1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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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주가조작 피해 호소→故서세원 韓서 장례식..다사다난 연예계 [이슈박스]

연예계는 하루가 멀다 하고 이슈가 쏟아집니다. 끊임없이 나오는 이슈들 사이에서 한 주간 가장 많은 관심이 쏠린 사건 및 사고를 정리합니다. 4월5주차(24~29일)에도 연예계는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가수 임창정이 주가조작 세력에 대한 피해를 호소했고 가수 이루가 앞서 음주운전 당시 동승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코미디언 고(故) 서세원의 장례는 한국에서 치러지는 것으로 결정됐다. 또 하늘의 별이 된 그룹 아스트로 멤버 고(故) 문빈에 대한 애도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SG증권발’ 사태…임창정, 주가조작 가담 의혹에 “나도 피해자” 호소 25일 JTBC ‘뉴스룸’은 임창정이 최근 10여개의 종목의 주가가 급락한, 이른바 ‘SG증권발’ 주가조작 의심 세력에게 돈을 맡긴 투자자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임창정은 자신의 연예기획사 지분 일부를 50억 원에 파는 대신 그 중 30억 원을 이들에게 재투자했다. 그 과정에서 임창정은 자신과 부인의 신분증을 맡겨 대리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위임했다. 또 JTBC는 임창정이 동료 가수 A씨에게 투자를 제안했다고도 보도했다. A씨는 가수 박혜경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보도가 나온 뒤 임창정은 주가조작 사실을 모른 채 투자했다가 피해를 입었다고 강하게 호소했다. 임창정은 “그들(작전 세력)에게서 엔터 사업의 자금을 투자 받기로 별도의 약속을 받았던 터라 이들이 하는 말을 좋은 재태크로만 그대로 믿었다”며 “그들에게 강하게 항의했지만 이미 늦었고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고 주장했다.또 박혜경에게 투자를 제안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이 모든 과정에서 내 자금을 이들에게 투자해서 큰 손해를 보았을 뿐 다른 투자자들에게 주식과 관련하여 어떠한 유치나 영업행위를 하지 않았다”고 강하게 반박했다. 박혜경 또한 자신이 무지해 투자를 한 것이며, 임창정에게 투자 권유를 받은 사실이 없다고 입장을 내놨다. 현재 금융당국과 경찰은 해당 사안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 작전세력으로 의심되는 일당은 전문직, 연예인 등 자산가들에게 자금을 유치해 대리 투자하는 방식으로 10여개 종목 주가를 끌어올린 혐의를 받는다.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 소속 특별사법경찰은 작전 세력으로 추정되는 10명을 특정했으며, 서울남부지검은 이들에 대한 출국금지 조처를 내린 상태다. ◇‘음주운전’ 이루, 범인 도피 방조 혐의로 결국 재판행이루가 음주운전 당시 동승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 최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서부지방검찰청 형사2부는 이루를 범인 도피 방조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이루는 지난해 9월 서울시 용산구의 한 음식점에서 술을 마신 뒤 운전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당초 조사에서 이루는 동승자 A씨가 운전했다고 주장하면서도 자신의 음주운전 혐의는 부인했다. 그러나 폐쇄회로(CC)TV 영상엔 이루가 운전석에 탑승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으로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지난해 11월 A씨를 범인 도피 혐의로, 이루는 A씨와 말을 맞춘 정황이 확인돼 범인 도피 방조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 또 이루는 지난해 12월 함께 술을 마신 지인에게 자신의 차 키를 건네 주차장에서 음주운전을 하게 한 혐의, 같은 날 음주 교통사고를 낸 혐의도 받고 있다. 당시 이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75%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故서세원, 캄보디아서 화장…韓서 한국코미디언협회장으로 장례 고(故) 서세원이 최근 캄보디아에서 갑작스럽게 사망한 가운데, 현지에서 화장 절차 후 국내에서 한국코미디어협회장으로 장례를 치른다. 28일 유가족은 입장문을 내고 열악한 환경 등 현지 사정 탓에 캄보디아 현지에서 서세원의 화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장례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한국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지며, 조문은 오는 30일부터 진행된다. 발인은 내달 2일이다. 고인의 장례 예배와 화장 절차는 유가족이 입장 발표한 날 캄보디아 현지에서 유가족과 지인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 서세원의 딸인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도 캄보디아 현지에서 아버지의 마지막 길을 함께 했다. 고인의 유골함은 29일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다만 서세원의 사망 원인에 대해선 유가족은 여전히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유가족은 “지난 24일 캄보디아 현지 경찰로부터 당뇨병으로 인한 심정지로 사망하였다는 검안 결과가 기재된 사망 증명서를 교부 받았다”며 “그러나 여러 가지 정황상 사망 사유를 쉽게 납득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인의 사망과 관련하여 수많은 억측과 가짜 뉴스, 악성 루머가 언론 기사, 각종 영상물과 게시글에 넘쳐나는 것을 접하고 더 큰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고 고통을 호소하며 “유가족에 대한 가해 행위가 지속될 경우 불가피하게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고인 사망에 대한 추측성 보도를 한 언론사 및 기자, 영상물 제작 유포자(유튜브, 소셜미디어 등) 및 악성 루머 유포자 등을 찾아내서 민형사상의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故문빈 애도 발걸음 이어져…추모공간 방문 연장 지난 19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고(故) 문빈에 대한 애도가 추모공간을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문빈의 여동생인 그룹 빌리의 멤버 문수아, 문빈과 함께 했던 아스트로 멤버들, 그리고 절친했던 연예계 인사들이 문빈을 향한 편지들을 남겨 먹먹함을 안기고 있다. 문수아는 고인의 소속사 판타지오 사옥에 마련된 추모공간에 쪽지를 남겨 오빠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오빠 나야 하나뿐인 소중한 동생 수아. 너무 많이 울어서 이제 그만 울게. 오빠 몫까지 내가 열심히 살 거야”라는 글이 적힌 쪽지 두 장을 추모공간 근처 나무에 붙였다.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도 “빈아, 네가 보고픈 밤이다. 이 나쁜 놈아”라고 야속함을 드러내며 “달나라에서는 꼭 몇백배 더 행복해라. 네가 남기고 간 건 내가 책임치고 챙길테니 너무 걱정말고 고생했다. 사랑하고, 미안하다. 친구야”라고 고인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적었다. 멤버 산하도 “형 말대로 나 꼭 행복할게. 꼭 지킬게. 많이, 내가 많이 사랑하고 사랑해”라고 고인을 떠올렸다. 멤버 진진과 MJ는 “걱정하지 마라, 너무 사랑한다”, “내가 더 가까이 있었더라면,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말을 남겼다.절친으로 알려진 그룹 세븐틴의 멤버 승관은 “조금만 기다려주라, 온 우주가 너의 것처럼 느끼게 해 줄게”라는 쪽지를 남겼다. 같은 소속사 후배 그룹 위키미키의 최유정도 “이제는 편히 쉬어요. 우리들 꿈에도 한 번씩 들러주고 그래요. 너무 든든했고 고마웠어요”라고 애도했다.문빈의 추모공간에는 팬들이 두고 간 꽃다발부터 그의 사진이 들어간 굿즈까지 고인을 기리는 추억들이 놓여 있다. 팬들의 발길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판타지오는 문빈의 49재인 오는 6월6일까지 방문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4.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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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보고싶다, 잘 자고 있니” 차은우→세븐틴, 故 문빈을 보내지 못한 밤

그룹 아스트로 문빈이 영면 한 가운데 멤버 차은우가 애틋한 편지를 남겼다. 차은우는 지난 24일 소속사 판타지오 사옥에 마련된 문빈의 추모 공간을 방문해 고인을 추모하는 글을 남겼다. 차은우는 “빈아, 네가 보고픈 밤이다. 이 나쁜 놈아. 산하(아스트로)랑 산책 겸 잠이 안 와 같이 왔다. 잘 자고 있냐”고 입을 뗐다.이어 “너랑 당연스레 했던 모든 게, 정말 사소한 것들까지 왜 이리 그립고 후회되는지. 달나라에서는 꼭 몇백배 더 행복해라. 네가 남기고 간 건 내가 책임치고 챙길테니 너무 걱정말고 고생했다. 사랑하고, 미안하다. 친구야”라며 고인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적었다.차은우 외에도 아스트로 멤버들을 비롯, 고인과 친했던 동료 연예인들의 발걸음이 계속됐다. 멤버 산하는 “아직 형이 내 앞에서 아른거린다. 이런 모습 보이면 형한테 혼나는 거 아는데 당분간은 좀 봐줘. 형 말대로 나 꼭 행복할게. 꼭 지킬게. 많이, 내가 많이 사랑하고 사랑해”라고 고인을 떠올렸다. 멤버 진진과 MJ는 “걱정하지 마라, 너무 사랑한다”, “내가 더 가까이 있었더라면,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말을 남겼다.절친으로 알려진 그룹 세븐틴의 승관과 민규는 “온 우주가 네 것처럼 느껴지게 해주마. 다시 만날 때 또 꼭 안아주라”라며 “고민이 그렇게 많던 네게 내가 할 말은 ‘너처럼 뭐든 잘하는 아이돌이 어딨냐’ 뿐이었지. 더 열심히 할게. 이제 아프지 말고 더 많이 웃어”라며 고인을 떠올렸다. 같은 소속사 후배 그룹 위키미키의 최유정도 “이제는 편히 쉬어요. 우리들 꿈에도 한 번씩 들러주고 그래요. 너무 든든했고 고마웠어요”라고 애도했다.고인의 친동생인 그룹 빌리의 수아도 “오빠 나야 하나뿐인 소중한 동생 수아. 너무 많이 울어서 이제 그만 울게. 오빠 몫까지 내가 열심히 살 거야. 그래도 힘들면 오빠한테 어리광 피우려 자주 올 거니가 받아줘야 한다. 그동안 너무 고생 많았어. 문남매 포에버”라는 애정 어린 말을 남겼다.고인의 추모 공간은 오는 30일까지 운영된다. 판타지오 측은 “모든 추모 공간에 두고 가신 편지, 선물 등은 모두 소중하게 보관할 예정”이라며 “훼손 없이 온전히 보관할 수 있도록 편지, 쪽지 등의 지류는 운영 기간 동안 주기적으로 수거하여 보관 예정”이라고 전했다.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는 동료 연예인들과 팬들의 발걸음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20일 경찰에 따르면 문빈은 지난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시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매니저에 의해 발견됐다. 향년 25세.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지난 22일 발인식이 엄수됐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4.2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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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데뷔’ 최유정 ‘선플라워’ 스케줄러 공개

그룹 위키미키의 최유정이 솔로 데뷔를 예고했다. 오는 9월 14일 솔로 데뷔를 앞둔 최유정은 30일 오후 2시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선플라워’(Sunflower)의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최유정은 ‘선플라워’ 정식 발매 전까지 트랙리스트, 4종 콘셉트 포토, 앨범 프리뷰,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채롭고 알찬 티저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이번 스케줄러에 담긴 최유정의 사랑스러운 무드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최유정은 분홍색 프릴 스커트와 진주 액세서리를 매치해 러블리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이 가운데 입가의 옅은 미소도 돋보인다. 전날 공개된 프롤로그 필름 속 힙한 매력과 또 다른 매력의 최유정이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선플라워’는 최유정이 데뷔 6년 만에 처음 발매하는 솔로 앨범이다. 앞으로 공개되는 더 많은 티징 콘텐츠와 ‘선플라워’ 본편에서도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선보이며, 아티스트로서의 아이덴티티를 차근히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최유정의 첫 번째 싱글 앨범 ‘선플라워’는 오는 9월 14일 발매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3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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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중' 위키미키, 힐링 에너지 내뿜으며 화려한 컴백

위키미키(최유정·김도연·지수연·엘리·세이·루아·리나·루시)가 힐링 에너지와 함께 컴백했다. 위키미키는 2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다섯번째 미니 앨범 '아이 엠 미.(I AM ME.)' 타이틀곡 '시에스타(Siesta)'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위키미키는 컴백 무대에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키링(팬덤명),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앨범은 20대가 된 이후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에서의 감정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시에스타'는 낮잠에서 깨어난 위키미키의 더 큰 포부를 담았다"고 말했고 손가락 포인트 안무를 소개했다. 이날 위키미키는 베이지 언밸런스한 프릴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등장했다. 청바지와 부츠를 조합해 위키미키만의 컬러감을 완성하며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중독성 강한 포인트 안무와 시원시원한 칼군무가 보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깜빡 낮잠을 자는 듯한 눈을 표현한 손가락 포인트 안무와 '라 라 라 시에스타(La la la Siesta)'가 반복되는 후렴구로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다. 여기에 위키미키의 청량한 목소리가 더해져 시청자들에게 힐링 에너지를 선사했다. 위키미키가 1년 1개월 만에 선보이는 다섯번째 미니앨범은 올해로 데뷔 4주년을 맞이한 위키미키가 20대로서 온전한 '나'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은 앨범이다. 멤버들이 기획해 작사·작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가장 위키미키스러운 음악과 매력으로 가득 채웠다. 발매 후 말레이시아·베트남·인도네시아·필리핀·루마니아·홍콩·멕시코 등 18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1.2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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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최유정, '놀토' 출격…인간 비타민 상큼 과즙미 폭발

방송인 장영란, 위키미키 최유정이 '놀라운 토요일' 게스트로 출격한다. 오늘(4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될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인간 비타민' 장영란과 최유정이 스튜디오를 찾는다. 노란색 옷을 입고 상큼한 매력을 뽐내며 등장한다. 장영란은 '인간 비타민'이란 별명에 대해 "제가 공감이 특화돼 있다. 상대방 고민을 내 일처럼 해결해주기 때문인 것 같다"라고 설명한다. 이어 붐을 보며 "텐션이 왜 이렇게 떨어지냐. VJ 출신이 이러면 안 된다"라면서 파이팅을 외치며 분위기를 달군다. '놀라운 토요일' 두 번째 출연인 최유정은 받아쓰기를 향한 열정을 드러낸다. 연습생 시절 역사적 음악 인물들을 공부했던 기억을 되살려 받쓰에 참여하겠다는 각오를 다진다. 본격적인 받쓰가 시작되고, 최유정은 도레미들이 듣지 못한 단어를 홀로 캐치하고, 소신 있게 힌트를 고르는 등 존재감을 마음껏 발산한다. 넘치는 에너지와 팡팡 터지는 과즙미로 현장을 물들인다. 장영란 역시 특화된 공감 능력으로 눈길을 끈다. 받쓰 노래 가사에 격하게 몰입하는가 하면, 도레미들의 의견 한 마디 한 마디에 진심을 담은 리액션으로 화답한다. 자녀들이 방송을 보고 있어 정답을 맞혀야 한다면서 꽉 찬 받쓰 판을 스토리텔링으로 소개하기도 한다. 승부욕이 넘친 나머지 돌발 행동을 한 장영란과 모자이크 처리를 요청한 멤버들 간 의문의 공방전도 벌어져 재미를 더한다. 이날은 한해의 사기를 돋우려는 도레미들의 고군분투가 흥미를 돋운다. 한해는 이날도 받쓰 노래를 들은 뒤 "너무 쉽다. 다 들었다"라며 허언증을 폭발한다. 소수 의견을 주장하다 이내 "틀리면 퇴출당할 것 같다"라는 한해를 멤버들은 한마음으로 응원한다. 그런 가운데 여전한 실력을 발휘한 키, 피오, 태연의 눈부신 활약 속 받쓰의 결말은 어떻게 될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간식 게임으로는 '음성 지원 게임' 광고 편이 출제된다. 음악이 들어 있는 광고에는 복불복 퍼포먼스도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장영란은 '엽이에나' 신동엽을 능가하는 발빠른 주워먹기로 '란이에나'에 등극하고, 흥 오른 댄스도 자랑한다. 최유정은 추억의 광고 주인공으로 변신, MZ세대의 힙한 매력을 뽐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0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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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 '솔로 말고 멜로' 최유정X김도연X정효준, 호기심 자극 스틸컷

웹드라마 '솔로 말고 멜로'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오늘(20일) 첫 방송되는와이낫미디어 신작 '솔로 말고 멜로'는 여중, 여고, 여대 트리플콤보를 달성한 절친 봉주이(최유정 분)와지연서(김도연 분)가 우연히 남녀공용 셰어하우스에 입성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그린 로맨스 시트콤이다. 위키미키 멤버인 최유정과 김도연, 주목받는 신예 정효준, 김민철, 문지후, 이소율이 캐스팅돼 첫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유정과 김도연, 정효준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긴 스틸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상반된 표정을 지으며 핸드폰을 들고 있는 최유정(봉주이 역)과 김도연(지연서 역). 단정한 교복 차림을 한 두 사람의 풋풋한 비주얼이 예비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아낸다. 이어진 사진 속에는 고등학생 티를 벗은 최유정과 김도연이 심각하고 놀란 표정으로 핸드폰을 들여다보고 있다. 심상치 않은 분위기. 현실 절친으로도 유명한 두 사람이 극 중 어떤 절친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정효준(우승봉 역)과 마주 앉은 최유정의 모습도 공개됐다. 무언가를 결심한 듯 다부진 눈빛으로 입술을 굳게 다물고 있는 정효준과 울상을 짓는 최유정의 온도차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와이낫미디어와 KT Seezn이 공동제작한 '솔로 말고 멜로'는 오늘(20일) 오후 6시 콬TV 와 유튜브에서 공개된다. KT Seezn에서는 일주일 먼저 선공개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2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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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정까지 완전체 컴백' 위키미키, 'DAZZLE DAZZLE' 컨셉트 티저 공개

그룹 위키미키(Weki Meki)가 신곡 'DAZZL DAZZLE'(대즐 대즐)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난 13일 위키미키(지수연, 엘리, 최유정, 김도연, 세이, 루아, 리나, 루시)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디지털 싱글 'DAZZLE DAZZLE'(대즐 대즐)의 컨셉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DAZZLING FUNERAL'(대즐링 퓨너럴)이라는 문구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위키미키는 화이트 의상에 포인트가 되는 파스텔톤 헤어와 강렬한 아이 메이크업으로 각자의 매력을 살려 이목을 집중시킨다. 빈티지한 컬러를 배경으로 무심하게 카메라를 응시하는 도발적인 시선은 미스터리하면서도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망사가 달린 볼캡, 미니어처 관, 촛불 등의 소품이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화려한 색감과 반짝이는 액세서리는 오묘한 조화를 이루며 위키미키의 변신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앞서 커밍 업 티저와 플랜 포스터를 통해 멤버 최유정까지 합류한 완전체 컴백을 알린 위키미키는 오는 20일 디지털 싱글 앨범 'DAZZLE DAZZLE'로 대중들 앞에 선다. 이번 타이틀곡 'Dazzle Dazzle'은 보아, 여자친구, 트와이스 등 다수의 K-POP 걸그룹 앨범에 참여해 명곡을 만들어낸 Anna Timgren(안나 팀그렌)과 STAINBOYS(스테인보이즈)가 함께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한편, 미스터리한 매력의 콘셉트 티저로 색다른 변신을 예고한 위키미키는 현재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2.1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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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 대결 구도 공개…최유정vs지수연 같은 그룹 멤버도 '경쟁'

‘V-1’ 본선 무대에서 위키미키 최유정과 지수연, 구구단 나영과 체리블렛 해윤, 비너스 정다경과 에이프릴 진솔이 치열하게 맞붙는다.tvN ‘V-1’은 대한민국 걸그룹 멤버 중 최고의 '보컬퀸'을 선발하는 걸그룹 보컬 No.1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컬(Vocal)을 뜻하는 V와 최고의 보컬, No.1을 의미하는 숫자 1이 합쳐진 제목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강호동이 진행을 맡아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추석 연휴 3일간 오후 6시에 방송된다.지난 23일 공개된 12인의 본선 진출자에게 시청자들의 응원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세 가지 대결 구도가 먼저 공개됐다. 걸그룹 위키미키에서 각각 메인 래퍼와 메인 보컬을 맡은 최유정과 지수연, 대국민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인 구구단 나영과 체리블렛 해윤, 걸그룹 경력으로는 막내인 비너스 정다경과 본선 진출자 중 진짜 막내인 에이프릴 진솔이 본선 무대를 통해 대결한다.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같은 그룹 멤버들의 대결부터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의 기회를 얻은 멤버들의 ‘RE바이벌’ 도전, 맏내(맏이+막내)와 막내의 승부는 출연자들이 직접 고른 것이라고 전해진다. 이에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팽팽한 보컬 서바이벌이 예고된바, 아직 공개되지 않은 대결 구도에 기대와 궁금증이 높아진다. 연출을 맡은 김관태 PD는 “온라인 투표와 스페셜 판정단의 평가로 본선에 진출한 12인이 2명씩 나눠 1차 보컬 대결을 펼친다. 신선한 대결 구도는 물론, 예상을 뛰어넘는 훌륭한 무대들이 펼쳐질 예정이다”고 소개하며 “먼저 공개된 세 개의 대결 구도뿐만 아니라, 이름만 들어도 기대되는 대결 구도들이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9월 13일 오후 6시 첫 방송을 통해 함께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온라인 투표와 스페셜 판정단의 평가를 합산해 공원소녀 서령, 구구단 나영, 다이아 주은, 드림캐쳐 시연, 비너스 정다경, 소나무 하이디, 에이프릴 진솔, 우주소녀 연정, 위키미키 지수연-유정, 체리블렛 해윤-보라가 본선 진출 자격을 얻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8.3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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