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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엄친아’ 정소민, 3년 전 위암 투병 사실 밝혀졌다…시청률 6.5%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이하 ‘엄친아’) 정해인과 한준우의 신경전 속, 정소민의 비밀이 밝혀졌다.지난 8일 방송된 ‘엄친아’ 8회에서는 최승효(정해인)의 고백 그 후가 그려졌다. 오랜 시간 끝에 마음을 전한 최승효는 배석류(정소민)에게 “너도 네 마음을 들여다보라”면서 고백에 대한 대답의 유통기한을 정했다. 한편, 송현준(한준우)은 배석류와의 재회를 위한 직진을 멈추지 않았다. 최승효, 배석류, 송현준이 또다시 삼자대면을 한 가운데 배석류의 과거도 한 겹 더 베일을 벗으며 이목이 집중됐다. 8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6.5% 최고 7.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드디어 배석류를 향한 짝사랑을 고백한 최승효. 아주 오랫동안 이 순간을 기다렸던 최승효는 배석류의 대답을 재촉하지 않았다. 그렇게 고백의 대답을 나중으로 미룬 배석류는 최승효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되짚어봤다. ‘최승효는 모르겠지만 어쩌면 내가 먼저였다’라고 그와 얽힌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면서도, “최승효는 최승효”라며 이미 친구로 정의 내려진 관계를 다시 바꿀 수는 없을 것 같았다.고백의 후폭풍으로 밤을 지새운 두 사람은 어색하지만 아닌 척 서로를 마주했다. 배석류는 어제의 말대로 고백에 대한 대답을 나중에 해도 될지 물었다. 이에 최승효는 “충분히 고민해. 진득하게 생각하고”라면서도 대답의 유통기한은 있어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이를 정하기 위해 편의점으로 향했다. 삼 년짜리 통조림부터 열흘 남짓한 냉장 식품까지, 최승효는 그중 가장 유통기한이 짧은 우유를 골랐다. 그렇게 배석류에게 11일의 시간이 주어졌고, 최승효는 디데이 카운트를 시작했다.송현준은 배석류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수를 썼다. 배석류 모르게 나미숙(박지영)을 만나서는 “단 한 순간도 미워한 적 없습니다. 저 아직 석류 사랑해요”라며 그에 대한 변함없는 진심을 고백했고, 마지막 식사로 끝내지 않고 첫 만남의 추억이 담긴 재스민차를 들고 또다시 나타나 “나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거야. 그럼 네가 날 보고 웃어줄지도 모르잖아, 예전처럼”이라고 선언했다. 그런 그를 바라보는 배석류의 복잡미묘한 눈빛은 아직까지 직접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두 사람의 파혼 이유와 과거 사연을 더욱 궁금케 했다.한편, 배석류는 가족들에게 요리를 시작한 사실을 들켰다. 새로운 꿈을 향해 헤엄은커녕 겨우 발을 담갔을 뿐인데, 그는 나미숙과 배근식(조한철 분)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혔다. 항상 동생 배동진(이승협 분)과 다른 기준으로 대하는 엄마도, 모든 일에 있어서 제 편이었지만 요리는 절대 안 된다는 아빠도, 배석류는 원망스럽기만 했다. 이번에도 최승효는 배석류의 곁을 지키며 그를 위로했다. 그리고 분식집 주방 대신 아틀리에 인 주방을 요리 연습 공간으로 쓰도록 내주었다.송현준은 그곳까지 따라와 최승효의 심기를 언짢게 했다. 최승효는 “두 사람, 이미 끝난 사이입니다”라며 배석류의 이름을 부르지도 불쑥불쑥 나타나지도 말라고 경고했다. 송현준이 배석류와 자신은 쉽게 헤어질 수 없는 특별한 연인이자 의미라고 자신하자, 최승효도 그에게 친구 이상의 감정을 품고 있음을 숨기지 않았다. 그리고 배석류가 요리 연습을 하는 동안에도 두 사람의 신경전은 계속해서 이어졌다.방송 말미에는 배석류가 최승효, 송현준 앞에서 복통을 호소하며 주저앉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곧바로 달려와 부축하는 두 남자 사이에서 배석류가 최승효가 아닌, 송현준에게 기대어 병원으로 향하는 모습도 반전이었다. 무엇보다 응급실을 찾은 배석류가 “3년 전 미국에서 수술받았어요”라며, 과거 위암 진단과 항암 치료를 받은 사실을 밝혀 충격을 안겼다. 아무것도 모른 채 망연자실하게 홀로 남은 최승효, 그리고 또 하나의 새로운 비밀을 드러낸 배석류가 교차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과연 최승효와 가족들도 모르는 ‘그녀의 비밀’이 어떤 변화를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엄친아’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09 08:42
예능

도경완 “‘美 영재’ 연우, 완전 구두쇠”… 장윤정 “돈 한 번 들어가면 안 나와” 폭로 (‘내생활’)

‘내 아이의 사생활’ 도도남매 연우와 하영이가 둘이서 출국 수속에 도전한다.7일 첫 방송되는 ENA 새 토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은 품 안의 자식들의 생애 첫 도전을 통해 어른들은 몰랐던 아이들의 사생활을 지켜볼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에서는 MC 도경완-장윤정의 아들딸 연우-하영 남매의 미국 출국 도전기와 문메이슨 4남매의 한국 방문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는 게스트 이현이와 문메이슨 4남매의 엄마가 함께한다.앞서 연우가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의 영재 양성 프로젝트인 CTY에 합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큰 화제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도도남매’ 연우와 하영이는 이를 위해 직접 출국 수속을 밟는다. 인천 공항에 도착한 도도남매는 함께 온 아빠에게 “둘이서 다 해 보겠다”고 선언하고, 가장 먼저 필요한 물건들을 사기 위해 편의점으로 향한다.이런 가운데 물건을 살 때 연우와 하영이의 극과 극 성향이 드러난다. 하영이는 계획에 없던 과자, 음료수, 육포를 고르는 반면 연우는 물건을 사고 계산할 때도 모두 계획적으로 하는 것. 이를 보던 도경완이 “연우가 사실 진짜 구두쇠”라고 말하자, 장윤정도 “연우한테 들어간 돈은 안 나온다”며 맞장구 친다.이어 아이들은 둘이서 인생 첫 환전에 도전한다. 부모님 없이는 은행 방문도 처음인 상황. 연우가 큰 문제 없이 환전을 마치고 돈을 정리하는 사이, 하영이도 혼자서 환전에 도전한다. 이때 하영이는 연우와 달리 조그마한 소동을 겪었지만, 무사히 첫 환전을 마쳤다는 후문. 첫 환전을 마친 하영이는 “진짜 달러 냄새 나”라며 남다른 소감으로 웃음을 자아낸다.마지막으로 아이들은 가장 큰 난관인 비행기 티켓 발권에 도전한다. 긴장한 연우는 “이제부터 실전이야”라며 마음을 다잡는다. 공항에 가기 전부터 엄마 장윤정에게 이 과정을 몇 번이나 물어보며 이미지 트레이닝을 했다는 연우. 체크인 카운터에서도 연습한 대로 차근차근 수속을 밟던 중, 예상치 못한 비자 문제가 발생해 당황하고 만다는 후문.과연 연우에게 닥친 문제는 무엇일까. 얼어붙은 연우는 이 상황을 수습하고 무사히 비행기 발권을 받을 수 있을까 궁금증을 모은다.‘도도남매’ 연우와 하영이의 생애 첫 미국 출국 도전기는 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ENA 새 토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 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7 17:11
드라마

변우석, 신민아‧김영대 지원사격 “‘손해 보기 싫어서’ 좋아해줬으면”

‘손해 보기 싫어서’ 지원 사격에 나선 배우 김정은과 변우석이 소감을 전했다.지난 2~3일 방송된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3, 4회에서는 가짜 결혼‘식’을 치르며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준 손해영(신민아)과 김지욱(김영대)의 관계성이 드라마 팬들의 설렘 모드를 발동시켰다. 특히 결혼 후 팀장 승진에 성공한 해영의 앞으로 지욱이 등장, 그가 해영의 직장 신입사원으로 입사할 것임을 예고해 ‘선결혼 후연애’ 전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손해 보기 싫어서’ 4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전국 기준 평균 3.9%를 기록하며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월요일이 손꼽아 기다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일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는 신민아(손해영 역), 김영대(김지욱 역), 이상이(복규현 역), 한지현(남자연 역), 이유진(여하준 역) 등 화기애애한 배우들의 촬영 비하인드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먼저 신민아와 김영대는 김정식 감독의 섬세한 디렉팅 속에서 완벽한 연기 호흡을 보여줬다. 극 중 해영과 지욱의 결혼식, 색다른 편의점 프러포즈, 결혼식 후 첫날밤 촬영까지. 이들은 매 장면 사전 리허설을 통해 대사 합은 물론, 자연스러운 동작을 찾아내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신민아는 캐릭터의 감정, 표정 등 연기 포인트를 꼼꼼하게 체크하는 프로다운 면모를 보이며 보고 또 보게 만드는 명장면을 완성했다.신민아와 김영대의 역대급 결혼식 비주얼도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다. 신민아는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로 시선을 빼앗는가 하면 김영대 또한 완벽한 슈트핏을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잇몸을 만개하게 했다. 미모가 폭발한 두 사람의 케미가 모두의 심박수를 수직 상승시켰다.특급 카메오로 나선 배우, 김정은, 변우석, 이중옥도 포착됐다. 세 사람의 특별출연은 ‘힘쎈 여자 강남순’ 김정식 감독과의 인연으로 성사된 것. 적재적소 애드리브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김정은과 이중옥은 “‘손해 보기 싫어서’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 같다”며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냈다. 더 나아가 신입 알바생으로 특별출연한 변우석 역시 “감독님과 인연으로 촬영하게 됐는데 여러분들도 ‘손해 보기 싫어서’를 꼭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김정식 감독을 향한 애정과 함께 출연 소감을 직접 전했다.한편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5회는 확대 편성으로 기존보다 10분 앞당겨진 오는 9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되며 TVING에서도 동시에 VOD로 서비스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5 08:59
프로축구

‘국대 풀백’ 대구 황재원, 8월의 영플레이어상 [공식발표]

‘국가대표 풀백’ 황재원(22·대구FC)이 8월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프로축구연맹은 4일 “K리그1 대구FC 수비수 황재원이 8월 K리그 ‘세븐셀렉트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세븐셀렉트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은 매월 K리그1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어진다.후보 자격 조건은 K리그1 선수 중 ▶한국 국적 ▶만 23세 이하(2001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경기에 첫 출장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 이하(2022시즌 이후 데뷔)이다. 위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하고, 해당 월의 소속팀 총 경기 시간 중 절반 이상에 출장한 선수를 후보군으로 한다. 이 가운데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 위원들의 논의 및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8월 영플레이어 상은 8월에 열린 K리그1 26라운드부터 28라운드까지 총 3경기를 평가 대상으로 했다. 해당 기간 활약한 황재원(대구)을 포함해 양민혁(강원FC), 최우진(인천 유나이티드), 홍윤상(포항 스틸러스) 등 총 11명이 후보에 올랐다.황재원은 K리그1 27라운드 김천 상무전에 선발로 나와 탄탄한 수비를 선보이며 대구의 3-0 승리를 이끌었고, 28라운드 포항전에서는 올 시즌 마수걸이 골을 터트리며 대구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황재원은 포항전 MOM에 선정됐고, 해당 라운드 베스트11에도 이름을 올렸다. 또한, 황재원은 8월에 출전한 두 경기에서 대구가 연승을 거두는 등 팀의 상승세에 기여하며 연맹 TSG 위원들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한편 황재원은 2022시즌 대구 유니폼을 입고 K리그1에 데뷔해 2022시즌 5월, 2023시즌 5월 이달의 영플레이어에 선정됐는데, 이번에도 이름을 올리며 세 시즌 연속 이달의 영플레이어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8월 ‘세븐셀렉트 이달의 영플레이어’ 황재원에게는 2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대구 대 서울의 경기에 앞서 트로피와 함께 상금이 전달될 예정이다.한편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의 네이밍 타이틀 스폰서 ‘세븐셀렉트’는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브랜드 세븐일레븐의 자체 브랜드(PB)다. 김우중 기자 2024.09.04 11:07
드라마

변우석, 편의점 알바생 변신…신민아에 ‘어리둥절’ (‘손해보기 싫어서’)

배우 변우석이 편의점 알바생 모습으로 포착됐다.오는 2일과 3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tvN X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3, 4회에서는 신민아(손해영 역)와 김영대(김지욱 역) 앞에 예상치 못한 인물들이 하나둘 등장한다.앞서 손해영(신민아)은 전 남자친구 안우재(고욱)를 향한 복수심과 미혼인 여자는 사내 공모 1등에 뽑힐 수 없다는 회사의 소문을 듣고 가짜 결혼‘식’을 올리겠다 결심했다. 이후 해영은 여러 번의 청혼 끝에 ‘편의점 알바생’ 김지욱(김영대)과 결혼 준비에 나섰고 흔남인 줄 알았던 지욱이 멋진 턱시도 차림의 180도 바뀐 반전 미모로 우재 앞에 등장하면서 짜릿함을 안겼다.일명 ‘긁지 않는 복권’,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았던 지욱의 반전 실체를 알게 된 해영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31일 새로운 인물들과 마주한 해영과 지욱의 스틸이 공개됐다. 스틸 속 두 사람은 김정은, 이중옥의 등장에 어리둥절한 모습. ‘손해영’의 영(0)을 손가락으로 표현하고 있는 김정은의 해맑은 표정이 유독 시선을 강탈한다.그런가 하면 또 다른 스틸에는 편의점에 간 해영이 지욱이 아닌 알바생 변우석과 대면하고 있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젤리를 한웅큼 집어 든 채 계산대로 향한 해영은 지욱이 아닌 사실에 실망한 것인지 시무룩해져 있다. 편의점 알바생 변우석은 약간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해영을 바라보고 있어 이들이 서로 어떤 이유로 만나게 된 것인지 드라마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한편 ‘손해 보기 싫어서’에는 김정식 감독과 과거 작품 호흡을 맞췄던 ‘힘쎈 여자 강남순’의 배우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 2회에서는 배우 김해숙, 이승준, 김기두가 힘을 보탰다면, 3, 4회에서는 김정은, 변우석, 이중옥 등이 출격해 반가움을 더한다. 이들의 등장이 극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손해 보기 싫어서’ 제작진은 “궂은 날씨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카메오로 선뜻 우정 출연해준 배우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라며 “찰나의 등장만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길 배우들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손해 보기 싫어서’ 3회는 오는 2일 오후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되며 티빙에서도 동시에 VOD로 서비스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31 09:09
드라마

신민아, 거침없이 욕설 남발… 전매특허 러블리→매운맛 (‘손해 보기 싫어서’)

매운맛으로 중무장한 배우 신민아가 강렬한 귀환을 알렸다.지난 26~27일 방송된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1, 2회에서 신민아는 인생도 사랑도 적자는 싫은 손익계산이 전문인 ‘손해영(0)’ 캐릭터로 200% 변신, 전매특허 러블리함은 물론 거침없는 ‘매운맛’ 매력을 뽐냈다.이를 입증하듯 2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평균 3.8%(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종편 및 케이블 채널 기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이에 극을 쥐락펴락한 신민아 표 손해 ZERO ‘손해영(신민아)’ 캐릭터의 사이다 모멘트를 되짚어봤다.◇ 손해 보기 싫은 해영이는 전 남친 결혼식장을 찢어1회에서 해영은 입사 동기이자 전 남자친구였던 안우재(고욱)의 결혼식에 방문해 그가 양다리를 걸쳤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이후 해영은 흰색의 테이블보를 치마처럼 허리에 두른 채 당당히 신랑, 신부 옆에 서서 1신랑 2신부의 모습으로 단체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그녀는 의도적으로 카메라 셔터 소리에 맞춰 가운데 중지를 들어 보이는가 하면 키스하는 신랑, 신부의 옆에서 토하는 시늉을 내는 등 언행에 거침없는 모습을 보였다. 손해 보는 상황이라면 참지 않은 해영의 상상이 통쾌함을 선사했다.◇ 찰진 욕설 내뱉는 해영 “야 이 XX야. 지금 누구 안부를 물어?”전 남자친구 결혼식 이후 축의금이 아깝다고 느낀 해영은 ‘개쓰레기’라고 적힌 결재판을 우재에게 건네는 등 불쾌한 감정을 표출하며 그와 대화를 시도했다. 해영은 우재에게 돈을 돌려 달라고 요구했지만, 그가 시종일관 뻔뻔한 태도로 자신의 엄마 이은옥(윤복인)을 언급하자 “야 이 XX야. 지금 누구 안부를 물어”라며 극대노했다. 우재가 은옥의 치매 사실을 알고는 해영을 손해인 여자로 생각한 과거가 떠올랐기 때문. 분노한 해영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결혼식 날 받은 부케로 만든 기념품을 우재 부부에게 선물로 돌려주는 상상초월한 모습들로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제대로 자극했다.◇ 착하고 조신한 여자를 세 글자로 표현하면? ‘손. 해. 영’2회에서 해영은 전 남자친구를 향한 복수심과 사내 공모에서 1등을 하기 위해 가짜 결혼‘식’만 올리기로 결심, 자신에게 유독 으르렁대는 편의점 알바생 김지욱(김영대)에게 돌직구 청혼을 건넸다. 하지만 과거 연애사를 알고 있는 지욱이 단 1초의 고민도 없이 거절하자 해영은 “착하고 조신한 여자를 세 글자로 줄이면 뭔 줄 알아? 손. 해. 영”이라며 “21세기에 이것보다 더 조신할 순 없어”라고 맞섰다. 19금의 수위를 넘어선 이들의 현실적인 대화가 신선한 충격을 안기며 보는 재미를 배가시켰다.이처럼 신민아는 수위 높은 대화와 찰진 욕설, 귀에 감기는 속사포 대사 등 기존 이미지로는 다소 상상하기 어려운 기 센 느낌의 신민아 표 ‘손해영’을 완벽히 표현해냈다. 특히 신민아는 흡인력 있는 연기력을 바탕으로 매운맛의 입담과 인간적인 면모가 공존하는 ‘손해영’의 당찬 매력을 밉지 않고 사랑스럽게 그려냈다. 가짜 결혼 계약을 성사한 해영과 지욱이 본격 결혼‘식’ 준비에 돌입한 가운데, 이들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3회는 오는 9월 2일 오후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되며 TVING에서도 동시에 VOD로 서비스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29 08:49
산업

롯데마트·슈퍼 PB 싱가포르 진출

롯데마트·슈퍼의 자체 브랜드(PB) '오늘좋은'과 '요리하다'가 싱가포르에 진출한다.롯데 유통군은 28일 싱가포르 최대 유통업체 NTUC 페어프라이스와 '오늘좋은'과 '요리하다' 상품을 페어프라이스 매장에 공급·판매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1973년 설립된 페어프라이스는 싱가포르 전역에 슈퍼마켓 161개, 편의점 184개 등을 운영한다. 연 매출 규모는 4조5000억원에 달한다.롯데 유통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페어프라이스 매장에 숍인숍(매장 내 매장) 형태로 '오늘좋은'과 '요리하다' 상품을 선보인다. 떡볶이와 김밥, 치킨, 닭강정 등 한국 음식을 즉석에서 조리해 판매하는 '요리하다 키친'도 운영한다.양사는 페어프라이스의 PB 상품을 롯데마트·슈퍼에 도입하는 상호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싱가포르는 1인당 GDP(국내총생산)가 약 9만 달러로 세계에서 가장 소득 수준이 높은 국가 가운데 하나다. 가정간편식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다.글로벌 시장조사 기업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싱가포르 간편 조리식품 시장 규모는 5천만 달러(약 500억원)이며, 향후 5년간 매년 3%씩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은 "베트남과 몽골, 홍콩에 이어 싱가포르에 진출해 동남아시아에서 K-푸드를 알리게 됐다"며 "향후 북미와 유럽 등 다양한 권역으로 PB 수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8.28 15:11
연예일반

“K팝 좋아하다 K뷰티·패션 팬 됐죠”…日 MZ 사로잡은 K브랜드 매력은 [IS현장]

글로벌 무대에서 다양한 분야의 ‘K’ 브랜드가 각광 받고있는 시대. K뷰티와 K패션이 올 여름 패션·뷰티의 성지 일본의 심장부를 뚫었다.지난 21일부터 일본 도쿄 긴자의 미츠코시 백화점에서 ‘싱글즈 서울스토리 인 긴자’ 페어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싱글즈 서울스토리 인 긴자’는 일본 MZ 세대 사이 K뷰티, K패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기획된 행사로, 미츠코시 백화점 측이 국내 전통의 패션 매거진 싱글즈 측에 제안해 성사됐다. 22일 일간스포츠가 직접 찾아간 현장은 활기로 가득했다. 해외 관광객들의 명소로 유명한 고급 백화점인 만큼 일본인들 외에도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들로 붐볐는데, 그 가운데 7층 이벤트스페이스에서 펼쳐지고 있는 ‘싱글즈 서울스토리 인 긴자’ 행사는 단연 많은 이들의 관심 을 받고 있었다. 라이즈, 안유진(아이브), 이동욱, 프리지아 등 인기 스타 및 인플루언서의 대형 포스터가 곳곳에 걸려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행사에는 유이크·클리오를 비롯해 더마펌·뷰디아니·입큰·프레시안·글린트·톡스앤필코스메틱·AZH·핑거수트·SW19·샹프리·호텔도슨 등 뷰티 브랜드와 미용기기 브랜드 LG프라엘이 참여해 각 브랜드별 차별화된 기능을 소개했다. 패션브랜드 젝시믹스·13month·예그도 참여해 현 시점 가장 ‘핫’한 K스타일을 현지 젊은이들에게 전했다. 다수의 브랜드 중에서도 유이크는 전속모델 라이즈의 팝업 스토어를 함께 선보이며 대대적인 현지 프로모션에 나섰다. 멤버 전원 정갈하게 빛나는 피부로 K팝 팬들 사이에도 유명한 라이즈의 대형 포스터와 더불어, 광고 촬영 중 멤버들이 직접 입었던 의상을 현장에 전시해 이목을 끌었다. 라이즈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현장은 여타 브랜드에 비해 많은 방문객들로 붐볐다. 라이즈 입간판으로 꾸며진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기 위한 줄은 꽤 길었고 현지 MZ 팬들은 물론, 동남아 관광객들은 팝업을 즐기면서도 지갑을 여는 데 주저함이 없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실제 라이즈 팬들이 대거 방문한 것은 물론, 제품 구매에도 적극 나서 페어 참여 브랜드 중에서도 높은 구매율을 기록했다는 전언이다. 이외에도 K뷰티의 ‘베스트스테디 셀러’ 중 하나인 클리오는 클래식한 브랜드 가치와 전속모델 안유진의 시너지에 힘입어 높은 관심을 모았으며, 핑거수트는 넷플릭스 ‘솔로지옥1’으로 스타덤에 오른 인플루언서 프리지아의 인지도에 힘입어 현지인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공간감을 십분 활용하면서도 효율적이고 스타일리시하게 꾸며진 디스플레이 또한 인상적. 행사장 디자인은 국내외 유수의 시상식에서 호성적을 쓴 글로벌 디자인 스튜디오 포듐이 맡았으며, 행사를 총괄한 싱글즈의 에디터들이 각 브랜드와 손잡고 직접 큐레이션에 참여해 특별한 감각을 더했다. K팝, K드라마를 통해 K스타들에 빠져들고 ‘K’의 특별함을 실감한 현지의 MZ세대 팬들은 이제 뷰티, 패션 등 가장 밀착된 일상, 생활 속에서도 ‘K’를 찾고 있다. 이에 현지 미디어 및 인플루언서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관계자에 따르면 행사 첫날엔 현지 20여개 매체에서 취재를 와 K뷰티와 K패션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싱글즈 김겨울 편집장은 “이번 페어는 일본의 문화 거점 지역인 도쿄 긴자로 서울에서 핫한 뷰티·패션 브랜드를 고스란히 옮겨와 소개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고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김 편집장은 “K팝과 K드라마 등 ‘K’ 문화가 넷플릭스와 같은 글로벌OTT 등으로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한국 셀럽들에 대한 관심이 뷰티·패션 분야의 관심으로 확대됐다. 그들이 드라마나 광고 속에서 하는 제품들에 대한 현지인의 관심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현장에서 만난 일본인은 K팝을 통해 K뷰티에도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나카카시 게이코(49) 씨는 “스킨케어 기초 화장품은 많이 안 써봤지만 클리오 제품 중 파운데이션 쿠션을 사용해봤다. 발색이 섬세하고 좋은 성분으로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는데 50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젊은 피부를 간직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전문가 관점에서 본 K뷰티의 경쟁력은 ‘기능성’이다. 김 편집장은 “한국 뷰티 제품의 경우 과거부터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높다”라며 “미백기능 안티에이징 등 다양한 기능성 요소를 추가해오면서. 다양한 제품군의 화장품을 개발하고 보유하게 된 계기가 돼 다양한 소비자 수요를 맞출 수 있다는 점이 글로벌 상품으로서 이점”이라고 언급했다. 타케우치 코토리(31) 씨는 “실제로 한국의 뷰티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 한국 제품은 디자인이나 사용감이 굉장히 좋다. 일본은 무난한 게 많은데, 한국은 특이한 색상이나 디자인이 많다. 매장에 들어갔을 때 눈에 확 들어온다”고 소개했다. 특히 토코리 씨는 “편의점에서도 한국 뷰티 제품을 많이 팔고, 거리에서도 흔히 볼 수 있을 정도로 정말 많다”며 “일본 젊은 세대들 사이에 K팝과 K드라마의 인기가 워낙 높다 보니 패션도 한국 스타일이 유행이다. 최근 유행 중인 긴 생머리 스타일도 몇 년 전과 달라진 트렌드인데 K팝 인기의 영향”이라고 귀띔했다. 싱글즈는 향후 비슷한 형태의 페어를 타 지역, 국가에서 추가로 개최해 K뷰티, K패션의 글로벌 확장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김 편집장은 “한국의 떠오르는 브랜드들과 함께 일본에 진출하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K뷰티, K패션의 우수성까지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더 널리 다가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싱글즈 서울스토리 인 긴자’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도쿄(일본)=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23 15:03
산업

편의점보다 싸고 마트보다 가깝고…SSM의 '화려한 부활'

대형마트에 밀리고 편의점에 뒤처졌던 기업형슈퍼마켓(SSM)이 비상하고 있다.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집밥족이 늘자, 장보기 채널로 급부상하면서 실적도 덩달아 개선되고 있다.1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슈퍼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53% 증가한 128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부터 슈퍼와 통합 작업을 진행 중인 마트사업부의 매출이 7%가량 줄어들고, 영업적자 162억원을 기록한 것과 대조적이다.이마트에서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이마트가 2분기 210억원의 적자를 내는 동안 이마트에브리데이는 3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GS리테일의 GS더프레시 역시 2분기 영업이익이 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 같은 기간 GS리테일의 주요 사업인 편의점의 영업이익은 3억원 줄었다.이처럼 SSM이 성장세를 보이는 데는 외식 물가 상승으로 집밥을 선호하는 현상이 뚜렷해진 사회적 흐름, 그리고 1~2인 가구 증가가 한몫했다.SSM의 최대 강점은 소용량 위주로 상품을 판매한다는 것이다. 용량이 준 만큼 장보기 비용도 적게 든다. 그날그날 필요한 만큼의 식재료를 구매하려는 1∼2인 소형 가구의 알뜰한 소비 형태에 안성맞춤인 채널인 셈이다.우수한 접근성도 SSM의 큰 이점 가운데 하나다.SSM은 대부분 대규모 아파트나 연립주택 단지 등 주거지와 인접해있다. 큰 도로를 끼지 않고 주거지 골목골목에 있는 점포도 많다. 대부분 걸어서 갈 수 있다는 점에서 과거 집 앞 구멍가게 역할을 대신하는 셈이다.업계 관계자는 "가격은 편의점보다 싸고, 접근성은 대형마트보다 우수한 SSM의 장점이 고물가 시대에 더 부각되는 추세"라고 말했다.이처럼 실적이 상승하자, 주요 유통 업체들은 일제히 'SSM 키우기'에 나섰다. 이마트는 에브리데이와 통합 법인을 설립만큼 통합 마케팅을 지속해서 펼친다는 방침이다. 분기별 초저가 상품을 공동 론칭하고 있는데 올해 3분기에는 50종의 상품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또 이마트는 물류 역량을 에브리데이에 이식하고 있다. 에브리데이 점포 70여 개에 이마트 후레쉬센터와 미트센터의 신선 상품 공급을 시작했다. 올해 안에 약 140개점까지 확대하는 게 목표다.롯데슈퍼는 가맹점 출점을 확대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식품 매대 위주로 리뉴얼을 지속하며 가맹점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이마트와 마찬가지로 통합 소싱을 통한 경쟁력도 강화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GS더프레시도 점포 확대에 나선다. 당장 이달 말 500호점을 넘겼다. 향후 신도시를 중심으로 적극 출점에 나설 계획이다.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불황 속 SSM이 나홀로 덩치를 키우고 있다"며 "신규 출점·점포 리뉴얼 등으로 하반기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8.16 07:00
프로축구

‘적수가 없다’ 양민혁, 4회 연속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공식발표]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 공격수 양민혁이 네달 연속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휩쓸었다.프로축구연맹은 7일 오전 “강원 양민혁이 7월 K리그 ‘세븐셀렉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라고 밝혔다. 양민혁은 이번 수상으로 지난 4월부터 네달 연속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는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신설 이후 역대 최초 기록이다.‘세븐셀렉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은 매월 K리그1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어진다.후보 자격 조건은 K리그1 선수 중 ▶한국 국적 ▶만 23세 이하(2001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경기에 첫 출장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 이하(2022시즌 이후 데뷔)다. 위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하고, 해당 월의 소속팀 총 경기 시간 중 절반 이상에 출장한 선수를 후보군으로 한다. 이 가운데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 위원들의 논의 및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7월 영플레이어상은 7월에 열린 K리그1 21라운드부터 25라운드까지 총 5경기를 평가 대상으로 했다. 해당 기간 활약한 양민혁(강원)을 포함해 황재원(대구FC), 홍윤상(포항 스틸러스) 등 총 11명이 후보에 올랐다.양민혁은 K리그1 24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멀티 골을 터뜨리며 라운드 MVP에 선정됐고, 25라운드 전북전에서는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강원은 양민혁이 공격포인트를 올린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또한, 양민혁은 7월에 열린 5경기에 모두 나서는 등 팀의 주축 선수로 맹활약을 펼치며 연맹 TSG 위원들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2006년생 양민혁은 올 시즌 준프로계약 선수로 K리그에 데뷔해 개막전부터 전 경기 선발로 나서며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고, 지난 6월 정식 프로 선수로 계약을 전환하기도 했다. 특히 양민혁은 출전, 득점, 공격포인트 등 구단 최연소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며 강원의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올 시즌 리그 25경기 8골 4도움을 올렸다.7월 ‘세븐셀렉트 이달의 영플레이어’ 양민혁에게는 오는 18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강원과 광주FC의 경기에 앞서 트로피와 함께 상금이 전달될 예정이다.한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의 네이밍 타이틀 스폰서 ‘세븐셀렉트’는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브랜드 세븐일레븐의 자체 브랜드(PB)다.김우중 기자 2024.08.0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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