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11건
연예일반

사강 “암 의심 소견 받아… 아이들은 어떡하지 걱정” (솔로라서)

배우 사강이 올해 초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한다.15일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 15회에서는 황정음이 만 세 돌을 맞는 강식이를 위해 유치원 친구들과 학부모를 초대해 홈파티를 여는 하루가 펼쳐진다.이날 황정음은 “강식이가 곧 세 돌이다”라며 “생일날만큼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싶어서 화려하게 (파티를) 준비했다”며 파티하우스로 재탄생한 집을 공개한다. 또한 황정음의 친정엄마는 손수 만든 잡채, 갈비찜, 수수팥떡, 미역국으로 푸짐한 상을 차려놔 훈훈함을 더한다. 잠시 후 사강이 집을 깜짝 방문하는데, 이에 대해 황정음은 “강식이 유치원 친구 중에 미국인 친구가 있어서 사강 언니를 불렀다. 언니가 미국에서 살다 온 경험도 있고 파티 문화에도 익숙할 것 같아서 도움을 청했다”고 설명한다. 사강은 반갑게 인사한 뒤, 황정음에게 미국에서 딸들의 생일 파티를 해줬던 경험을 털어놓는가 하면 ‘구디백’ 만들기를 돕는 등 열심히 ‘파티 도우미’ 역할을 한다.그런데 사강은 황정음에게 자신의 근황을 전하다가, “사실 올해 초 수술을 받았다”고 돌발 고백한다. 그는 “부정 출혈로 병원을 찾았는데 암 의심 소견을 받아 정밀 검사를 했다. 진짜 무서웠던 건 ‘만약 암이면 우리 아이들은 어떡하지’라는 생각이었다”라고 떠올린다. 사강의 심경 고백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이를 들은 황정음은 “빨리 발견해 치료할 수 있어서 다행이고 감사한 일이다. 앞으로 더 건강하고 예쁘게 살면 좋겠다”며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그런가 하면, 이날 생일 파티에 참석한 강식이의 유치원 친구들과 ‘이태원맘’들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특히 ‘이태원맘’들은 아이들 교육에 대한 고급 정보를 대거 방출, 교환하는데 황정음은 점차 말을 잃어가더니 나중엔 ‘방청객 모드’가 된다. 이를 보다 못한 사강은 “왜 이렇게 대화에 못 끼는 거냐?”고 황정음에게 돌직구를 던지는데, 황정음은 “난 (못 끼는 게 아니라) 안 끼는 거다”라고 손사래를 친 뒤, 진짜 속내를 털어놔 좌중을 폭소케 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5 12:51
예능

사강 “올해 초 수술, 암 의심 소견… 부정 출혈” (‘솔로라서’)

‘솔로라서’의 황정음이 둘째 아들 강식이를 위해 ‘이태원맘들의 생파 회동’을 갖는다.15일 오후 8시 40분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 15회에서는 황정음이 만 세 돌을 맞는 강식이를 위해 유치원 친구들과 학부모를 초대해 홈파티를 여는 하루가 펼쳐진다.이날 황정음은 “강식이가 곧 세 돌이다”라며 “생일날만큼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싶어서 화려하게 (파티를) 준비했다”며 파티하우스로 재탄생한 집을 공개한다. 또한 황정음의 친정엄마는 손수 만든 잡채, 갈비찜, 수수팥떡, 미역국으로 푸짐한 상을 차려놔 훈훈함을 더한다. 잠시 후, ‘솔로 언니’ 사강이 집을 깜짝 방문하는데, 이에 대해 황정음은 “강식이 유치원 친구 중에 미국인 친구가 있어서 사강 언니를 불렀다. 언니가 미국에서 살다 온 경험도 있고 파티 문화에도 익숙할 것 같아서 도움을 청했다”고 설명한다. 사강은 반갑게 인사한 뒤, 황정음에게 미국에서 딸들의 생일 파티를 해줬던 경험을 털어놓는가 하면, ‘구디백’ 만들기를 돕는 등 열심히 ‘파티 도우미’ 역할을 한다.그런데 사강은 황정음에게 자신의 근황을 전하다가, “사실 올해 초 수술을 받았다”고 돌발 고백한다. 그는 “부정 출혈로 병원을 찾았는데 암 의심 소견을 받아 정밀 검사를 했다. 진짜 무서웠던 건 ‘만약 암이면 우리 아이들은 어떡하지’라는 생각이었다”라고 떠올린다. 사강의 심경 고백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이를 들은 황정음은 “빨리 발견해 치료할 수 있어서 다행이고 감사한 일이다. 앞으로 더 건강하고 예쁘게 살면 좋겠다”며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그런가 하면, 이날 생일 파티에 참석한 강식이의 유치원 친구들과 ‘이태원맘’들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특히 ‘이태원맘’들은 아이들 교육에 대한 고급 정보를 대거 방출, 교환하는데 황정음은 점차 말을 잃어가더니 나중엔 ‘방청객 모드’가 된다. 이를 보다 못한 사강은 “왜 이렇게 대화에 못 끼는 거냐?”고 황정음에게 돌직구를 던지는데, 황정음은 “난 (못 끼는 게 아니라) 안 끼는 거다”라고 손사래를 친 뒤, 진짜 속내를 털어놓는다.황정음이 야심차게 준비한 강식이의 생일 파티가 무사히 끝날 수 있을지, 그리고 첫째 아들 왕식이가 마법사로 변신해 동생을 위한 깜짝 쇼에 나서는 현장은 15일 오후 8시 40분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 15회에서 만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15 09:25
예능

‘극I’ 이민영 “화나고 답답했던 순간들…”…전통시장 방문 후 돌연 눈물 (솔로라서)

‘솔로라서’ 이민영이 전통시장을 방문한 뒤 눈물을 쏟는다.15일 오후 8시 40분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15회에서는 이민영이 새로 이사한 집을 공개한다. 또 ‘극I(내향형)’ 성향에서 ‘E(외향형)’ 성향으로 바꾸기 위해 다양한 도전에 나서는 하루가 펼쳐진다.이날 새집에서 아침을 맞은 이민영은 “저 혼자 사는 집을 장만한 것은 처음”이라며“1부터 100까지 저한테 최적화로 맞춘 집”이라고 밝힌다. 이민영의 취향이 적극 반영된 새집이 어떠한 모습일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운동복 차림으로 환복한 이민영은 잠시 후 복싱장으로 향해 구슬땀을 흘린다.‘극I’ 성향인데 복싱을 시작했다는 사실에 2MC 신동엽과 황정음이 놀라워하자, 이민영은 “이사도 한 김에 새로운 운동을 찾아볼까 하다가, 그동안 염원하던 복싱을 하게 됐다. 제 성향을 바꾸는 데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라고 설명한다. 직후, 그는 줄넘기를 시작으로 샌드백 치기, 실전 대비 스파링까지 완벽하게 수행해 관장님에게 폭풍 칭찬을 듣는다. 이민영은 “화나고 답답했던 순간들을 생각하며 (샌드백을) 친다. 그런데 그 소리가 너무 경쾌하고 좋은 거다. ‘이건 딱 내 운동이다’ 싶었다”며 행복해한다. 그런가 하면, 이민영은 동네 전통시장 장보기에도 나선다. 평소 그는 사람들이 많은 장소에 가길 꺼려하는 편이지만, 이날은 자신을 알아보는 상인들과 반갑게 인사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사진 촬영 요청에도 적극 응하면서 ‘반전 인싸력’을 발휘한다. 이에 대해 이민영은 “예전엔 모자를 쓰고 다녔고, 또 일이 없을 때는 항상 집에 있었다. 이렇게 나를 드러내며 돌아다닌 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며 스스로도 놀라워한다. 훈훈한 분위기 속, 이민영은 시장 투어를 마친 뒤 이날의 소감을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갑자기 눈물을 쏟는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황정음도 “민영 언니가 살아온 모든 게 다 느껴진다”며 공감의 눈물을 보인다. 이민영이 갑자기 운 이유가 무엇인지, 신동엽과 황정음까지 먹먹하게 만든 이민영의 새로운 도전에 관심이 모아진다.이민영의 남모를 속내와 복싱 도전 현장은 15일 오후 8시 40분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솔로라서’ 1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14 22:50
예능

이수경 “모르는 남자가 애인 사칭, 트라우마 생겨” 고백 (솔로라서)

‘솔로라서’ 이수경이 독박육아 체험기로 짠내 웃음을 예고한다.8일 오후 8시 40분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14회에서는 이수경이 절친한 언니의 세 쌍둥이 자녀를 돌보며 현실 육아를 체험하는 하루가 펼쳐진다.이날 이수경은 “오늘 아주 특별한 손님이 온다”며 손님맞이 준비에 나선다. 잠시 후, 이수경의 지인이 이란성 세 쌍둥이와 깜짝 방문하는데, 이에 대해 이수경은 “친한 언니가 ‘아이들은 축복이다. 한번 같이 있어 봐라’고 해서 ‘그래, 그럼 얼마나 좋은지 한번 느껴볼게’라고 했다”고 삼둥이 육아를 하게 된 사연을 밝힌다. 세 아이들과 만남의 즐거움도 잠시, 이수경은 아이들의 똥기저귀에 진땀을 뺀다. 긴급히 처리 해보지만 “똥이 샜다”며 멘붕에 빠진 이수경은 급기야 ‘똥 묻은 바지’를 세탁기에 그대로 넣고 돌리는 실수를 범한다. ‘세탁기 대참사’가 벌어진 가운데, 이수경은 “아이들이 뭘 먹었는지 다 알 것 같다”며 초탈한 표정을 지어 모두를 폭소케 한다. 그러던 중, 이수경의 SOS를 받은 ‘경력직’ 오윤아가 전격 등판한다. 오윤아는 우는 아이를 능숙하게 달래는 것은 물론, 장난감으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육아 마스터’ 면모를 발휘한다. 이수경은 그런 오윤아에게 “나의 구세주다!”라고 찬사를 보낸다. ‘환장의 독박육아’ 후, 두 사람은 배달음식을 주문해 꿀맛 같은 ‘육퇴 한 상’을 맛본다. 즐겁게 식사를 하던 중, 이수경은 오윤아와의 첫 만남을 떠올리다가 그 시절 루머 때문에 힘들었던 속내를 털어놓는다. 그는 “어디서 황당한 소문을 듣고 온 사람들이 이상한 이야기를 했다”며 “어느 날, 지인이 전화를 걸어서 생전 모르는 남자 이름을 언급하면서 나와 사귀었다고 하더라. 그런 게 아직도 트라우마처럼 남아 있다”고 토로한다. 이어 이수경은 “황당한 소문을 차단하기 위해 아예 사람들과의 만남도 피했다”고 고백한다. 오윤아도 “나 역시 신인 시절 비슷한 경험을 했다”며 “레이싱 모델 출신이어서 선입견을 갖고 보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래서 더욱 (사람들에게) 철벽을 쳤다. 한여름에도 목티를 입을 정도로 노출을 꺼렸다”고 말한다.두 사람의 진솔한 대화에 2MC 신동엽, 황정음도 공감하는 가운데, 이수경은 “만약 내가 아이를 낳는다면 잘 할 수 있을까?”라고 오윤아에게 돌발 질문한다. 또한 그는 “결혼 생각도 있고, 입양까지도 생각해 봤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과연 이수경이 이날의 ‘독박육아’ 후 2세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을지, 그리고 ‘난자 냉동에 대해 고민해 봤는지?’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뭐라고 답했을지에 궁금증이 쏠린다.이수경의 독박육아 체험기와, 새집으로 이사한 오정연의 집들이 현장은 8일 오후 8시 40분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솔로라서’ 14회에서 만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07 09:12
예능

‘이혼’ 박은혜, 전남편과 재결합 가능성? “배우 인생 끝나는 줄” (‘솔로라서’)

배우 박은혜가 두 자녀를 유학 보낸 뒤 다시 솔로가 된 일상을 처음으로 공개한다.1일 오후 8시 40분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 13회에서는 2MC 신동엽, 황정음과 스페셜 게스트 전혜빈이 자리한 가운데 ‘솔로 언니’ 박은혜가 출연해 리얼 일상을 선보인다.이날 ‘솔로 9년 차’라고 밝힌 박은혜는 “이혼을 하면 배우 인생이 끝나는 줄 알았다. 착한 이미지인데 이혼을 하면 사람들이 저한테 실망하지 않을까 걱정을 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매사에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박은혜의 성격에 모두가 놀라워하는 가운데, 박은혜는 혼자 거주 중인 타운하우스에서의 하루를 공개한다.아침에 눈을 뜬 박은혜는 누군가에게 전화를 건다. 알고 보니 캐나다에서 유학 중인 쌍둥이 아들들과 영상 통화를 하는 것. 이에 대해 박은혜는 “(두 자녀들을) 너무 공부만 시키는 것보다는 자유롭게 키우고 싶었다. 아이들이 중학교를 갈 때 쯤, 전남편이 ‘몇년만 캐나다로 (아이들을) 데려가겠다’고 해서 보냈다”고 설명한다. 두 아이들과 영상 통화를 마친 박은혜는 이번엔 전남편에게 전화를 건다. 그런데 두 사람은 헤어진 사이답지 않게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누고, 이에 놀란 전혜빈은 “이 정도면 그냥 ‘기러기 부부’ 아니냐?”며 감탄한다. 신동엽은 한술 더 떠 “기러기 부부보다 더 애틋해 보이는데?”라고 받아친다. 박은혜는 “이혼 후에도 아이들과 함께 밥을 먹기도 하고, 제가 캐나다에 가면 공항으로 픽업을 나온다. 아이들 교육 때문에 자주 통화한다”고 해명한다. 두 사람의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모두가 궁금해 하자, 박은혜는 명쾌하게 전 남편과의 관계를 정의해 반전을 안긴다. 과연 박은혜가 내놓은 답변이 무엇이었을지에 궁금증이 쏠린다.그런가 하면, 박은혜는 ‘재혼 의사’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밝힌다. 그는 “결혼 생활이 불행했으면 재혼 생각을 아예 안 한다고들 하는데, 저는 나름 즐거웠다. 그래서 재혼까지는 모르겠는데 다른 사람을 다시 만날 수는 있다”고 새 출발 가능성을 활짝 열어둔다. 한편, 박은혜는 아침부터 맛깔스런 솥밥을 만드는가 하면 영어 공부를 하는 등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자꾸만 ‘깜빡깜빡’ 하는 증세를 보여 걱정을 자아낸다. 이에 대해 그는 “사실 기억력이 20대 때부터 안 좋았다”며 치매까지 의심했던 속사정을 꺼내놓는다. 심지어 그는 “친한 지인의 결혼식은 물론, 광고주와의 미팅도 까먹은 적이 있다”고 토로한다. 고심 끝에 박은혜는 병원으로 가서 정밀 검사를 받는다. 과연 검사 결과 박은혜의 정확한 상태가 어떠한지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두 자녀를 유학 보낸 뒤 다시 솔로가 된 박은혜의 솔로 일상과,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호흡을 맞춘 최다니엘과 재회한 황정음의 특별한 하루가 펼쳐지는 SBS Plus·E채널 ‘솔로라서’ 13회는 1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01 09:13
예능

방송 중 여배우가 숙취로 구토까지… ‘짠한형’ 신동엽도 놀랐다 (‘솔로라서’)

배우 이수경이 애주가 면모로 신동엽을 감동시킨다.18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 11회에서는 ‘솔로 언니’로 합류한 이수경이 2MC 신동엽, 황정음, 그리고 ‘솔로 언니’ 장서희와 처음으로 인사를 나누는 가운데, 자신의 집에서의 리얼 일상을 공개해 신선한 충격을 안긴다.이날 이수경은 아침 늦게까지 침대에 누워 있다가 갑자기 화장실로 직행해 구토를 한다. 모두가 “어디가 아픈가?”라며 걱정하는데, 이수경은 “전날 과음을 해서 속이 안 좋다”고 숙취 때문임을 이실직고한다. 첫 등장에 ‘모닝 구토‘를 보여주는 여배우의 반전 일상에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이어 이수경은 침대 옆에 우유팩이 이미 3개나 쌓여 있음에도 “초코우유가 숙취에 좋다”며 또 한 번 누워서 음료를 흡입한다. 이 모습을 본 신동엽은 “누워서 마신다고? ‘솔로라서’ 최초의 눕방이다. ‘여자 이경규’”라며 놀라워한다. 이수경은 “그래서 별명이 ‘이술경’이다. 뭔가 귀엽지 않나?”라고 ‘4차원 매력’을 내뿜는다.고난의 시간 후, 이수경은 평양냉면으로 해장을 한다. 특히 그는 육수가 담긴 캔을 통째로 들고 벌컥벌컥 마시는 극강의 털털함을 과시한다. 이를 본 신동엽은 “냉면 육수를 맥주처럼 마시네”라며 2차 감탄한다. 얼마 후, 술이 깬 이수경은 냉장고 옆 와인셀러 문을 열더니 꽉꽉 차 있는 와인들을 흐뭇하게 바라본다. 무려 120병 넘는 와인을 보유 중이라는 이수경은 “와인셀러 가장 위 칸에 있는 와인들은 ‘5대 샤또’ 같은 고가 제품”이라고 소개한 뒤, “와인 가격이 구입 후 몇 배나 올랐다”고 본의 아니게 ‘술테크’에 성공했음을 밝힌다. 심지어 그는 “가장 비싼 것은 한 병에 최소 수천만 원”이라는 설명과 함께, 수천만 원 대 위스키도 보유하고 있음을 귀띔한다.‘짠한형’ 신동엽을 연신 감동케 한 ‘짠한언니’ 이수경의 ‘어나더 클래스’ 술 사랑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이수경은 이날 숙취해소를 위한 셀프 아로마 테라피를 하다가 “과거 피부질환 때문에 은퇴까지 생각했다”고 돌발 고백한다. 이수경은 “원인 모를 피부질환에 시달려 도저히 사람들 앞에 설 수가 없었다”며 “우울증에 대인기피증까지 겪었고 ‘(배우) 은퇴 후에 뭘 먹고 살아야 하나’는 생각까지 했다”고 밝힌다.이수경의 스트레스 극복기와 ‘술로하우스’에서의 반전 일상은 18일 오후 8시 40분 SBS Plus·E채널에서 방송하는 ‘솔로라서’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18 09:31
예능

[TVis] 황정음, 박수진 하와이 근황 전했다 “고등학생 같아, 얼굴 그대로”(‘솔로라서’)

그룹 슈가 출신 박수진의 하와이 근황이 전해졌다. 11일 방송된 SBS플러스 ‘솔로라서’에 슈가 멤버 아유미와 육혜승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MC 황정음은 “슈가 멤버) 4명이서 만난 적이 없다. 항상 3명씩 만나게 된다”며 “수진이는 하와이에서 잘 지내고 있다. 아기들 키운다. 아들 하나, 딸 하나”라고 전했다. 황정음은 “(박수진은) 진짜 어려 보인다. 이번에 하와이 가서 보고 왔는데, 아직 고등학생 같다. 깜짝 놀랐다. 똑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잘 살고 있다. 그냥 아가 엄마다. 한국 오면 꼭 만나자. 넷이 모이자”고 덧붙였다. 박수진은 2015년 배우 배용준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부부는 2022년 하와이로 이주하며 은퇴설이 불거졌다. 박수진, 배용준 부부는 지난해 하와이 명문 사립학교인 이올라니 스쿨에 기부를 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2 07:39
예능

황정음, 20년 만에 밝힌 아유미와 불화설… 슈가 탈퇴 이유는? (‘솔로라서’)

황정음이 걸그룹 슈가 해체 후 최초로 방송에서 아유미, 육혜승(한예원)과 뭉친 모습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아유미와의 불화설 및 슈가 탈퇴 전말에 대해 솔직하게 밝힌다.11일 오후 8시 40분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10회에서는 황정음이 슈가 멤버 아유미, 육혜승을 ‘정음 하우스’로 초대해 20년 만에 ‘슈가 재결합’ 무대를 선보이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황정음은 생후 6개월 차 딸을 키우고 있는 ‘육아 동지’ 아유미의 방문에 반가워한다. 새로 이사한 ‘정음 하우스’를 첫 방문한 아유미는 황정음과 함께 장난감방 등 집 곳곳을 둘러본다. 그러던 중, 넓은 드레스룸이 나타나자 아유미는 “거의 매장 수준이네”라며 감탄한다. 화려한 옷들이 가득 찬 드레스룸에 대해 황정음은 “결혼 후 허한 마음을 옷으로 달랬던 것 같다”고 떠올리며, “거의 서커스 수준이지 않나?”라고 셀프 디스해 짠내 웃음을 안긴다.잠시 후 육혜승도 찾아오고, 모처럼 뭉친 슈가 3인방은 그 시절 이야기를 하며 추억에 빠진다. 특히 슈가 해체 후 20년 만에 방송에서 최초로 함께 모인 것에 대해 아유미는 “(박)수진이도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아쉬워한다. 이에 황정음은 “(박수진은) 하와이에서 아이들 키우며 잘 살고 있대”라며 응원을 보낸다. 뒤이어 황정음은 “과거엔 우리가 데뷔하면 ‘제2의 핑클’이 될 줄 알았는데 현실은 달랐다. 당시 아유미의 인기 덕분에 팀은 주목받았지만, 동시에 나 스스로는 작아지는 기분이 들었다”고 털어놓는다. 아유미는 “그래서 (황)정음이가 탈퇴할 때, 나 때문이었다는 기사가 났다”며 ‘불화설’을 소환한다. 황정음은 “다른 멤버들과 달리 내 계약기간이 짧았다”고 설명한 뒤, 탈퇴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속사정을 밝힌다.슈가 탈퇴 전말에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황정음은 20년 만의 ‘슈가 재결합’에 신이 나 노래방에 가자고 제안한다. 직후, 황정음의 단골 노래방을 찾은 세 사람은 아유미의 솔로곡 ‘큐티허니’를 시작으로 ‘무아지경’ 댄스를 선보인다. 그러던 중 아유미는 “옛날 생각이 난다”며 눈시울을 붉히는데, 과연 20년 만에 뭉친 슈가 3인방의 소회가 어떠했을지, 이들의 웃음과 눈물, 텐션 폭발한 ‘신년회’ 현장에 관심이 집중된다. 황정음의 솔로 일상과, 또 다른 ‘솔로 언니’ 윤세아가 프로 바둑 기사이자 ‘초대 여류국수’인 어머니 김상순 씨와 함께 하는 하루는 11일 오후 8시 40분 방송하는 SBS Plus '솔로라서'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10 09:03
예능

“어려운 사람과 대화 전 대본 써서 연습”…이민영, 극I 성향 고백 (솔로라서)

배우 이민영이 “사람과 대화 전 대본을 써서 연습한다”는 전무후무한 ‘극I(내향형) 성향’을 고백한다.4일 오후 8시 40분 새롭게 돌아오는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에 ‘집순이’이자 ‘극I 성향’ 이민영이 리얼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이민영은 집 거실에 앉아 노트를 편 채 무언가를 열심히 적는다. 이를 본 스튜디오 MC 신동엽-황정음과 윤세아는 “연애편지를 쓰나?”라며 궁금해 한다. 이민영은 “제가 곧 이사를 간다. 그런데, 운동을 끊어놓고 몇 번 안간 곳들(헬스장)이 있어서 정리하려고 한다”며 설명한다. 전화를 하기 직전까지도 편지를 적듯 메모하는 이민영의 행동에 모두가 계속 의아해하자, 이민영은 “사실 제가 잘 모르는 분야나 어려운 사람과 대화할 때는 미리 예상 질문과 답변을 써보며 연습을 한다. 그래야 마음이 편하다”고 부연해 MBTI ’파워 E‘ 성향인 황정음과 윤세아를 충격에 빠뜨린다. 메모를 계속 숙지해가던 이민영은 드디어 전화를 건다. 하지만 황정음은 이민영의 통화 모습을 지켜보다가 답답함을 참지 못해 “언니, 환불할 때 저한테 전화하시라”고 외쳐 짠내웃음을 안긴다. 통화 후 이민영은 “원래 거절을 못하는 스타일이다. 이게 좋은 성격은 아닌 것 같다”고 자책한다. 과연 회원권 정리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이를 지켜보는 이마저 진땀(?)나는 역대급 하루를 예고한다.그런가 하면 이민영은 “매년 연말연시를 해외에서 보낸다”고 고백한다. 새해를 해외에서 보내는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전문업체 못지 않은 ‘청소광’ 면모부터 매운맛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반전 먹방까지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한다.이민영의 저텐션 라이프와 방송 최초로 두 아들과 집을 공개하는 황정음의 고텐션 일상은 4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SBS Plus ‘솔로라서’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04 07:21
스타

황정음, 고강도 세무조사 받았다 “고의적 탈세 아냐… 추가 세금 납부” [공식]

배우 황정음이 세무 조사를 받았다고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밝혔다.황정음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입장을 통해 “황정음은 2023년 국세청의 세무조사에 임했고 세무당국과 세무사간 조율 과정에서 해석에 관한 의견 차이로 발생한 추가 세금을 납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건물의 매입, 매각 과정에서의 세금 문제는 없었으며 고의적인 탈세나 미납 등 그 어떠한 불미스러운 일 또한 없었다”며 “앞으로도 황정음은 관련 법에 따라 국민의 의무인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행할 것이다”고 전했다.앞서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황정음은 과세당국으로부터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았다. 황정음에 대한 세무조사 배경은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지만, 서울국세청 조사2국을 미뤄볼 때 고액 자산가를 상대로 한 ‘법인사업자 아티스트 비정기 통합 기획세무조사’의 일환인 것으로 분석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30 11:47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