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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절제된 청키함 선보인 쿠에른 토리노 맨, 우먼 컬렉션 런칭

프리미엄 레더 슈즈 브랜드 ‘쿠에른(CUEREN)’이 토리노 컬렉션을 여성 라인업으로 확대해 신규 런칭한다. 이번 컬렉션의 시그니처 아웃솔은 눈이 많이 오는 이탈리아 북부 도시, 토리노에서 포멀한 수트에 청키한 워커 부츠를 매치하는 것에 영감을 받아 고안되었다. 타이어 패턴을 본뜬 트레드 아웃솔(tread outsole)은 눈길에 잘 미끄러지지 않는 안정적인 착화감을 선사한다. 특히 고무 아웃솔의 무게로 인한 피로감을 개선하기 위해 EVA를 결합한 TR 소재로 아웃솔을 경량화했다. 어퍼는 쿠에른 특유의 모던하고 절제된 디자인으로 세련된 오피스룩부터 스트리트 무드의 캐주얼 룩까지 다양한 스타일과 함께 하기 좋다. 이번 리뉴얼은 청키한 트레드 아웃솔을 쿠에른의 기성 컬렉션 라스트에 적용해 남/녀 폭넓은 디자인을 선보이는 데 주력했다. 주목해야 할 메인 제품은 ‘토리노 바이커 부츠’로 특유의 무드를 미니멀하게 재해석해 페미닌한 스타일부터 스트리트 무드까지 다양한 스타일과 함께하기 좋다. 편안한 착화감으로 사랑받아 온 프라하 컬렉션의 라스트를 활용했으며,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럽게 주름이 잡히는 천연 레더와 버클 포인트가 룩에 깊이를 더해준다. 동일한 프라하 라스트를 사용한 토리노 ‘첼시 부츠’ 역시 매니쉬하고 볼드한 디자인으로 쿠에른 부츠 컬렉션의 스타일 스펙트럼을 넓혀준다. 토리노 컬렉션의 로퍼 라인업 중에서는 ‘태슬 로퍼’가 주목할만 하다. 트레드 아웃솔의 측면 쉐입을 모티프로 한 핸드 소운 블랭킷 스티치와 유니크한 가죽 태슬이 포인트가 되어준다. 여유로운 핏의 디종 컬렉션 라스트를 사용해 겨울철 양말과 함께 매칭해도 편안하고 안정적인 착화감을 선사한다. 미니멀한 디자인이 청키한 아웃솔과 대비를 이루는 ‘페니 로퍼'는 칸느 컬렉션의 라스트에 볼드한 풀탭과 견고한 핸드 소운 스티치로 마감했다. 이 외에도 포멀한 무드로 재해석한 ‘보트 슈즈’ 또한 만나볼 수 있다.청키한 트레드 아웃솔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토리노 컬렉션은 댄디한 오피스 룩부터 코지한 캐주얼 룩까지 다채로운 스타일링 스펙트럼이 특징이다. 베이직 아이템을 활용한 리얼웨이 룩을 선보인 이번 캠페인 화보는 가을 겨울철 데일리룩 스타일링에 영감을 제공한다. 남/녀 같은 디자인으로 커플 슈즈로도 제격이다.쿠에른의 슈즈 컬렉션은 다양한 텍스처의 천연가죽,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한 핏의 라스트, 정교한 기술력으로 제작한 아웃솔을 사용한다. 여행과 일상, 도심과 자연 그 모든 곳에서 웨어러블한 로퍼・부츠로 시간이 흘러도 유행을 타지 않는 모던 클래식한 무드가 강점이다. 이번 리뉴얼은 쿠에른의 라스트에 축적된 헤리티지를 발휘해 토리노 라스트 외에도 칸느, 디종, 프라하, 라플란드 등 오랜 사랑을 받아온 코어 컬렉션의 라스트 4종을 결합했다.토리노 컬렉션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쿠에른 삼청 시그니처 스토어, 그리고 신규 오픈한 아이파크몰 용산점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컬렉션 런칭과 스토어 오픈을 기념하여 ‘쿠에른 아이파크몰 용산점’에서 11월 7일(목) 오픈 당일 한정 선착순 웰컴 드링크와 디저트를 제공한다. 토리노 캠페인 화보는 공식 인스타그램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11.07 09:22
프로야구

"팀에서 믿어주셨다" 소크라테스가 집필한 반전 드라마, 완결은 '우승'이다 [KS 인터뷰]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32·KIA 타이거즈)가 '반전 드라마'를 완결하기 직전이다.소크라테스는 지난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4차전을 마친 뒤 "시즌 초에 안 좋았을 때 스스로 좀 더 확신을 갖고 임했다"며 "팀에서 믿어주셔서 시즌을 마칠 때 챔피언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는 게 의미 있다. 최선을 다해 남은 경기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소크라테스는 이날 6회 쐐기를 박는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려 팀의 9-2 대승에 힘을 보탰다. 시리즈 전적 3승 1패를 기록한 KIA는 구단 역대 12번째 우승에 단 1승만 남겨놨다.올해로 KBO리그 3년 차인 소크라테스는 한때 '위기의 남자'로 불렸다. 시즌 첫 14경기 타율이 0.196(56타수 11안타). 개막 후 5월까지 타율이 0.274에 머물렀다. 10개 구단 외국인 타자 중 10위. 맹타를 휘두른 기예르모 에레디아(SSG 랜더스·0.385) 로니 도슨(키움 히어로즈·0.373) 빅터 레이예스(롯데 자이언츠·0.327) 등과 비교하면 격차가 꽤 컸다. 강점인 수비마저 흔들리면서 대권에 도전하는 KIA로선 그의 거취를 두고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KIA의 선택은 변화보다 '안정'이었다. 이범호 KIA 감독은 소크라테스의 부담을 덜어주려고 중심 타선이 아닌 테이블 세터인 2번에 배치, 분위기를 전환했다. 소크라테스는 180도 달라졌다. 6월 이후 타율이 0.334, 2할대 중후반에 머문 시즌 타율을 0.310까지 끌어올렸다. 그뿐만 아니라 홈런(26개)과 타점(97개)은 물론이고 장타율(0.516) 출루율(0.359) 등 각종 지표에서 KBO리그 시즌 개인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이범호 감독은 지난 7월 소크라테스의 반등 비결에 대해 "여러 가지 본인에 대한 말이 많이 나오고 하다 보니까 간절함도 생겼을 거"라면서 "공격하고 난 뒤 뛰는 모습이나 수비할 때 우중간, 좌중간으로 타구가 빠졌을 때 뛰어가는 모습 같은 걸 보면 굉장히 성실하다. (그동안) 주눅이 들었던 거 같다"라고 말했다. 소크라테스에게 이번 KS의 의미는 크다. 소크라테스의 가을야구는 2022년 와일드카드 결정전 1경기가 유일했다. 누구보다 KS 우승을 갈망하는 이유다. 그는 "구단에서 우승하기 위해 영입했는데 현재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기쁘다"며 "지난 2년 동안 부상 선수들이 많아서 좋은 모습을 못 보여줬던 거 같다. 올해는 팀원이 모두 하나가 돼 달려가고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소크라테스는 '재계약 여부'에 관한 취재진 질문에 "두말하면 잔소리다. 당연히 KIA로 돌아오고 싶다"며 "시리즈를 마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10.27 15:02
생활문화

쿠에른, 2024 WINTER 캠페인 겨울 부츠 컬렉션 공개

프리미엄 레더 슈즈 브랜드 ‘쿠에른(CUEREN)’이 24 겨울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국적인 대자연 속, 쿠에른 겨울 부츠와 함께한 여정을 담은 이번 캠페인은 프리미엄 천연 소재에 대한 진정성과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강조했다. 천연 레더, 천연 양털의 우아한 질감은 이국적이고 거친 자연에서도 깊은 인상을 자아낸다. 신을수록 개인의 여정에 알맞게 맞춰지는 천연 레더 슈즈의 편안한 핏도 강점이다. 활동의 제약이 커지는 겨울철에도 현대적 기술력을 더한 아웃솔이 자유로운 움직임을 선사해 도심과 자연, 일상과 여행을 넘나들며 어디서나 웨어러블한 연출을 도와준다.이번 겨울 캠페인의 메인 제품은 풍성한 천연 양모(Shearling)가 유니크한 ‘라플란드 컬렉션 시어링 부츠'다. 가볍고 부드러운 100% 천연 양모를 부츠 내부의 발끝까지 가득 채워 보온성이 탁월하다. 겨울철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해 가볍고 내구성이 좋은 IP 아웃솔에 천연고무를 덧대어 안정적인 접지력을 구현했다. ‘시어링 부츠’는 앵클 부츠와 미들 부츠, 2가지 기장별 3가지 컬러로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며, 보다 미니멀한 ‘패디드 부츠’로 부담 없는 데일리 룩도 연출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승마용 라이딩 부츠를 모티프로 디자인된 ‘프라하 컬렉션 니 하이 부츠'는 가을 시즌부터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로 우아하고 세련된 쉐입이 돋보인다. 타이어의 패턴을 본뜬 트레드 아웃솔(Tread outsole)이 청키하면서도 세련된 ‘토리노 컬렉션 엔지니어 부츠'는 11월 런칭 예정이다. 기성 엔지니어 부츠의 진취적이며 볼드한 스트리트 무드를 표현하면서도 쿠에른 특유의 절제된 라인으로 디자인되어 페미닌부터 매니쉬까지 스타일링 활용도가 높다.쿠에른의 슈즈 컬렉션은 40년 이상의 슈메이킹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텍스처의 천연가죽, 세련되면서도 편안한 핏의 라스트, 정교한 기술력으로 제작한 아웃솔로 완성된다. 이번 캠페인은 관습을 뛰어 넘어 진정성 있게 슈 메이킹 헤리티지를 쌓아온 쿠에른의 여정을 대변한다. 비일상적이고 신비로운 대자연을 자유롭게 누비며 길을 개척하는 장면은 자신의 길을 발견해 나가는 고객의 여정에도 영감을 불러 일으킨다.겨울 캠페인 컬렉션을 비롯한 쿠에른 전 컬렉션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약 20여 개의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캠페인 화보는 공식 인스타그램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10.24 18:00
스타

변요한, 가을 분위기 ‘물씬’…“호흡 다듬고 나아갈 것” [화보]

배우 변요한이 클래식함이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변요한은 매거진 데이즈드 2024년 11월 호를 통해 브룩스 브라더스와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변요한은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도쿄 거리 이곳저곳을 누비며 브룩스 브라더스의 클래식하고 위트 있는 다양한 착장을 자연스럽게 소화했다.변요한은 또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난 4일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종영한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블랙 아웃(Black Out)’과 배우로서의 목표를 언급했다. 변요한은 “고정우란 캐릭터와 호흡을 맞추기 위해 오랜 시간 많은 공을 들였다. 정우에게 발언권이 생겼을 때 아무도 들어주지도 믿어주지도 않는 상황이 저에게도 참 외롭고 힘들었다. 나 자신이라는 한 사람이 얼마나 유약한 동시에 소중한 존재인지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주변에 저를 이끌어주는 많은 페이스메이커가 있기 때문에 호흡을 가다듬고 배우로서 좋은 방향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변요한의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11월호와 홈페이지 등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15 16:00
스타

한소희, 분위기 美쳤네…무심한 듯 확실한 ‘윙크’ [IS화보]

배우 한소희가 독보적인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매거진 ‘싱글즈’는 27일 한소희와 지오다노가 함께한 24 FW 겨울 패션 룩북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한소희는 부츠컷 데님에 스웨이드 에코 퍼 재킷을 매치한 무심한 듯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청순하면서도 나른한 화보를 완성하며 그녀의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슬림핏 그래픽 셔츠에 청순한 긴 머리와 브라운 음영 메이크업에 블루 렌즈로 가을 분위기를 더한 한소희는 그녀 특유의 매력으로 시크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스타일리시한 겨울 화보를 카메라에 담았다. 이외에도,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연출한 한소희는 지오다노의 2024FW 컬렉션의 브러쉬드 스트레이트 데님에 케이블 스웨터를 함께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유니크한 룩을 멋스럽게 소화했다.한소희와 지오다노가 함께 한 겨울 화보는 싱글즈 10월 호와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29 13:21
프로야구

"모르겠다" 문동주의 복귀일도, 한화의 가을도...

5위를 향해 달리던 한화 이글스가 예상 못한 난관에 부딪혔다. 지난해 신인왕이자 현 시점 한화의 3선발이던 문동주(22)가 승부처에서 전열을 이탈했다.한화는 지난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 KBO리그 정규시즌 LG 트윈스와 원정 경기를 3-14로 졌다. 원래대로라면 대패하지 않아야 할 경기였다. 당초 예고된 대로 문동주가 나섰다면 해볼 만한 경기였다.지난해 신인왕을 수상,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에도 출전했던 문동주는 올 시즌 후반기 한화의 주축 선발 중 한 명이었다. 전반기엔 3승 6패 평균자책점 6.92로 부진했으나 후반기 4승 1패 평균자책점 2.60으로 완전히 다른 투수가 됐다. 최고 160㎞/h 직구 구위가 살아났다. 연타를 맞더라도 두려워하지 않고 던진 덕에 피안타가 실점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크게 줄었다.당초 한화로서는 LG와 주말 3연전에 대한 기대가 있을 법 했다. 첫 경기에서 에이스 류현진이 나섰고, 2차전을 대체 선발과 불펜 투수로 막은 후 역시 LG에 강한 문동주가 3차전을 맡으면 위닝 시리즈가 가능했다. 올 시즌 문동주는 LG전 3경기 성적이 2승 무패 평균자책점이 1.06으로 빼어났다.시점으로도 한화에게 1승이 간절할 때였다. 4위 두산 베어스가 최근 5연패로 내려앉으면서 4위부터 9위까지 촘촘하게 맞붙은 상황이다. 1승에 따라 가을야구가 결정될 수 있고 1패에 따라 하위권으로 내려갈 수도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3위인 LG전에서 승리한다면 팀도 순위 싸움에서 동력을 얻는 게 가능했다.하지만 문동주가 이탈하면서 주말 3연전에 기대했던 계획들이 물거품이 됐다. 7일 잠실 LG전 역시 불펜 데이로 막았기에 마운드 부담은 더 컸다. 필승조를 낼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메이저리그(MLB) 불펜 데이의 핵심인 '벌크 가이(오프너가 나선 경기에서 선발 대신 이닝을 책임지는 롱 릴리프)'를 맡을 선수도 마땅치 않았다. 선발 경험이 적은 대체 선발 이상규, 조동욱이 차례로 나섰고 이후 7일 6명, 8일 4명의 불펜 투수들이 추가로 마운드에 올랐다. 김기중이 2경기 5실점, 김규연이 2경기 6실점, 한승주가 2경기 5실점을 기록하는 등 투수 대부분이 이닝은 소화했으나 실점이 많았다. 지나간 경기는 어쩔 수 없다. 중요한 건 문동주의 복귀 여부인데, 8일 기준으로는 아직 물음표에 가깝다. 김경문 감독은 문동주의 현재 몸 상태에 대해 "나는 잘 모르겠다. 몸 상태 때문에 투수 본인이 (등판 취소를) 결정한 것이다. (다음 등판인) 10일 인천 SSG 랜더스전 등판도 지금 내가 이야기하긴 어렵다"고 답했다.김경문 감독은 한화 부임 이후 3연투를 하지 않겠다며 필승조 소모를 가급적 최소화하고 순위 싸움에 임하고 있다. 물론 LG전에 필승조를 총동원했어도 승패가 달라졌을 가능성은 작다. 다만 연패의 타격 역시 작지 않다. LG전 2연패로 한화와 5위의 승차는 2.5경기 차로 벌어졌다. 순위도 SSG 랜더스에 밀려 7위가 됐다. 16경기로 5위 경쟁 팀들 중 잔여 경기가 가장 많지만, 그만큼 뒤집는 것 역시 쉽진 않다.오는 한 주간 일정도 만만치 않다. 10일 인천에서 6위를 두고 경쟁하는 SSG 랜더스와 1경기는 반드시 이겨야 한다. 이어 11일과 12일 홈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만난다. 올 시즌 2위를 내달리는 삼성은 한화에 8승 6패를 거둔 강적이다. 현재 한화 선발 로테이션에서 문동주가 빠진다면 한 경기는 류현진으로 상대하더라도 남은 한 경기를 이길 방법이 마땅치 않아진다. 설상가상 13일~15일엔 롯데 자이언츠와 3연전까지 기다린다. 8위 롯데도 한화의 바로 뒤에서 한화를 쫓고 있다. 선발진만 따지면 애런 윌커슨, 찰리 반즈 등이 있어 한화보다 탄탄하다. 문동주 없는 한화 선발진이 버티기엔 지독히 어려운 일정이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4.09.09 08:50
스타

윤현민, ‘싱글즈’ 창간 20주년 특집 화보 비하인드 공개

윤현민의 스윗한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소속사 매니지먼트 런은 5일 윤현민이 참여한 매거진 ‘싱글즈’ 9월 호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싱글즈가 창간 20주년을 맞아 기획한 ‘위아 싱글즈’(WE ARE SINGLES)로 각자의 분야에서 활약, 스스로 빛을 내며 살아가는 9인의 셀럽이 참여한 특집 화보다.먼저, 싱글즈 화보 비하인드 속 윤현민은 화려한 패턴이 들어간 핑크 컬러의 자켓을 입고 달콤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특유의 부드러운 눈빛과 밝은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니트 차림으로 포근한 느낌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윤현민은 깊이감 있는 눈빛과 다양한 표정 하나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며 화보 장인다운 면모를 보여준다.이날 촬영 현장에서 윤현민은 프로페셔널한 포즈와 스타일링으로 화보 컨셉을 완벽히 소화해내는 것은 물론 우월한 비주얼과 피지컬은 매 컷마다 다채로운 느낌을 만들어내 모든 스태프의 감탄을 자아냈다.최근 체중 감량 후 촬영한 프로필을 공개하며 자기 관리에 철저한 배우임을 입증한 윤현민의 더 어려진 외모가 화제를 모은 바 있다.한편, 윤현민이 참여한 화보는 싱글즈 9월호와 싱글즈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5 12:15
생활문화

우아함과 클래식의 만남, 쁘렝땅 24FALL 광고 캠페인 선보여..

고감도 럭셔리 여성복 브랜드 쁘렝땅이 배우 김희애와 함께한 24FALL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이번 캠페인은 배우 김희애가 지닌 우아함과 쁘렝땅의 클래식한 매력이 만나, 깊이 있는 가을의 무드를 담아냈다. 쁘렝땅이 만들어 온, 그리고 만들어 갈 헤리티지를 담은 'Core Heritage'를 주제로 한 24FALL 컬렉션 룩을 선보인다.이번 시즌 컬렉션은 정교한 클래식 미학을 코어로 현대적인 감각의 아이템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편안하면서도 깊이 있는 스타일을 제안한다.프리미엄 캐시미어, 실크, 울 등 고급 소재를 사용한 아이템들은 깊이감 있는 컬러와 섬세한 텍스처로 완성되었다. 화보 속 김희애는 간결하면서도 정교한 실루엣의 의상을 통해, 쁘렝땅만의 독보적이면서도 세련된 가을 스타일을 우아하게 구현해냈다. 그녀의 매력은 절제된 고급스러움과 함께 깊이 있는 여유로움을 담아내며, 가을의 색감을 세련되게 드러낸다. 한편, 배우 김희애는 다가오는 10월 영화 '보통의 가족'으로 대중과 마주할 계획이다. 쁘렝땅과 김희애가 함께한 화보와 아이템들은 전국 백화점의 쁘렝땅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브랜드 공식 SNS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9.02 10:30
생활문화

써스데이 아일랜드, 몽골 배경의 가을 캠페인 공개…

㈜지엔코(대표 김석주)가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브랜드 ‘써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가 몽골의 대자연을 담은 2024 FALL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자유롭고 내추럴한 감성의 써스데이 아일랜드의 이번 FALL 캠페인은 ‘몽골’의 대자연을 담은 ‘디지털 디톡스(Digital Detox)’ 테마로, 몽골의 드넓은 초원 속 힐링 순간을 보여준다. 현재 MZ 세대에서 가장 핫하게 떠오르는 여행지인 몽골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여행을 통한 영감을 바탕으로 브랜드의 오리진을 강조하며, '여행'이라는 브랜드 특유의 감성과 더불어 브랜드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였다.캠페인은 현대 사회의 스트레스를 몽골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치유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지난 봄·여름 캠페인의 WELLNESS & MINDFULLNESS 테마와 연결되는 대자연 속 진정한 쉼, 마음의 온전한 재충전의 여행 무드를 보여준다. 문명과 사회로부터 벗어나 드넓은 초원과 높은 하늘, 이색적인 풍광 속에서 2명의 친구가 진정한 휴식을 취하며 자연 속에서 즐거움과 낭만적인 행복을 사랑스럽게 표현하며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몽골을 배경으로 한 이번 써스데이 아일랜드의 가을 캠페인 스토리를 더욱 완벽하게 완성시켜준 모델 ‘ZAYA’는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거주하는 현지 모델로, 브랜드의 무드와 어울려 전격 기용하였으며 K-CULTURE를 사랑하는 젠지 세대를 대표하는 몽골 모델이다.또한 이번 촬영은 실제 몽골에 거주하는 유목민 가족들과 함께 진행되었다. 초원 속 몽골의 전통 가옥인 ‘게르’에서 유목민 가족과 함께 보내는 자유로운 여행의 감성은 물론 이색적인 경험과 순간의 모습들을 캠페인 화보 속에 담았다. 아이들과 함께 뛰어노는 소녀들의 순수한 모습들과 광활한 푸른 초원 위 말, 소, 양들이 있는 풍경은 마치 함께 여행을 떠난 듯 생생하게 인상적인 스토리를 보여준다. 화보 속 이번 시즌 아이템들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인 플라워 패턴을 활용한 원피스와 아우터, 핸드 크래프트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자수 디테일이 가미된 레더 자켓, 플라워 모티브 자수로 포인트를 준 트렌치코트와 써스데이 아일랜드만의 로맨틱한 무드로 표현한 아이템들을 믹스 매치하여 내추럴한 무드의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특히, 다양한 의류 아이템뿐 아니라 작은 아이템이지만 브랜드의 가치와 심리적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스테디셀러 아이템인 프린트 반다나, 스카프, 양말 등 ‘스몰 럭셔리’ 액세서리 아이템 라인도 강화했다.브랜드 관계자는 “그동안 유럽과 대도시 등에서 촬영한 기존의 캠페인 로케이션에서 벗어나 ‘몽골’이라는 대자연 속에서 촬영한 이번 시즌 캠페인을 통해 ‘써스데이 아일랜드’ 고유의 브랜드 감성을 찾아가는 여행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전했다.또한 써스데이 아일랜드는 24 FW 시즌 다양한 컨텐츠로 소비자들을 만날 계획이며, 이번 시즌 컨셉과 어울리며 화장품 등을 담아 여행 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페이크 퍼 소재의 ‘베니티 백’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 써스데이 아일랜드의 2024 FALL 캠페인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 계정, 전국 매장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2024.08.3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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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어데이즈 “올해 목표? 신인상 타야죠… 괴물 신인 될 것”

큐브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나우어데이즈의 청춘의 심장을 강타하는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패션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더스타’ 2024년 9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나우어데이즈는 ‘가을 청춘 기록’이라는 주제로 영화 속 주인공 같은 비주얼과 자유로운 분위기를 선보였다. 평소 무대 위에서 보여준 카리스마있는 모습과는 상반되는 청순한 매력을 뽐내며 활기차게 촬영장을 종횡무진 했다는 소문. 지난달 비스트의 ‘비가 오는 날엔’을 재해석한 프로젝트 음원 ‘비가 오는 날엔’을 공개한 나우어데이즈는 “좋은 기회로 유명한 곡을 리메이크하게 됐다. 원곡의 메시지와 분위기를 우리만의 색깔로 다시 재해석해봤는데,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으니 많이 들어줬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무래도 원곡의 보컬이 너무 좋기 때문에 ‘이 곡을 어떻게 해석하고 불러야 할까’를 가장 많이 신경 썼다. 그만큼 원곡에 대한 해석을 잘 해내려 노력했다”라고 전했다.어제(28일) 공개된 싱글 2집 ‘노웨어’에 대해선 “싱글 1집 타이틀곡 ‘우위’와는 또 다른 느낌의 힙합 곡이다. ‘우위’는 묵직한 베이스와 분위기였다면 이번 ‘와이낫’은 활발하고 장난기 많은 소년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컴백을 준비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 “안무가 조금 타이트하게 나와 이틀 만에 배우느라 다 같이 밤새우며 고생했던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며 웃픈 사연을 털어놓았다. 다같이 숙소 생활 중인 나우어데이즈는 멤버 모두 개그 욕심이 있어 함께 모여 있으면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고 했다. “3년째 옷이나 양말이 사라지는 마법을 경험하고, 뽀짝이(연우가 키우는 도마뱀)가 자주 도망가서 잡으려고 온 집 안을 뒤졌던 적도 있고, 세탁기에 실수로 립밤을 같이 넣어서 하얀 옷이 핑크색이 된 적도 있다”라며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마구 쏟아내 촬영장에서 웃음 꽃이 터지기도.마지막으로 ‘나우어데이즈는 OO이다’에 넣고 싶은 말로 ‘청춘’이라고 말했다. “5명의 소년이 목표를 향해 끝없이 시도하고 노력하는 팀이기 때문”이라는 것. 이어 올해가 가기 전 꼭 이루고 싶은 버킷 리스트로 멤버 모두 ‘신인상’을 꼽았다. “올해 신인상을 받아서 ‘2024년 괴물 신인’이라는 타이틀을 얻고 싶다”라고 소망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2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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