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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이연희, 여전한 청순 비주얼...유모차 밀며 여유로운 가을 산책 [IS하이컷]

배우 이연희가 청순한 비주얼로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했다. 이연희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연희는 붉은빛 니트와 블랙 팬츠, 화이트 캡을 매치해 감각적인 가을 패션을 완성했다. 꾸밈없는 캐주얼룩임에도 단정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자연스레 묻어나며, 선글라스를 얹은 여유로운 모습에서도 특유의 분위기가 느껴진다.햇살이 비치는 거리에서 따뜻한 미소를 짓는 그의 모습은 한 폭의 화보처럼 눈길을 끈다. 투명한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 부드러운 표정이 어우러져 눈길을 모은다. 이연희는 지난 2020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지난해 9월 첫 딸을 출산했다.그는 올해 상반기 연극 ‘꽃의 비밀’ 무대에 올라 섬세한 연기로 관객과 소통하며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15 17:30
산업

경량패딩의 계절이 왔다...'똑같아 보여? 아니, 우린 퀼팅이 달라'

패션업계가 환절기를 맞아 경량 패딩을 일제히 선보이며 한 끗 차이의 ‘디테일’ 경쟁에 돌입했다. 얼핏 보면 비슷해 보이지만 물결, 다이아몬드, 토끼, 세로형 튜브 등 퀼팅(누빔) 무늬를 달리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블랙야크, 노스페이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등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퀼팅은 단순한 무늬가 아닌 디자인적 요소이자 기술력의 집약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F&F의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최근 앰배서더 변우석과 함께 새로운 경량 패딩을 출시했다. 변우석이 화보에서 착용한 ‘티베른 튜브 구스다운 경량 패딩’은 변형된 퀼팅 라인이 특징이다. 뾰족한 산을 연상시키는 패턴으로 유니크한 매력을 강조했다. 무봉제 3D 튜브 원단을 적용해 다운이 빠져나오는 현상을 최소화하고 내구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하이라이트브랜즈가 전개하는 디오디는 하반기 주력 아이템으로 토끼 무늬 퀼팅의 ‘래빗 퀼팅 경량 패딩’을 선보였다.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에 독특한 디자인을 더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했다.블랙야크는 아이유와 함께한 화보에서 세로형 퀼팅의 ‘루클라 다운’ 시리즈를 공개했다. ‘경량 패딩을 세로로 입다’는 콘셉트로, 봉제선이 없는 튜브형 디자인을 적용해 충전재 삼출(누설) 현상을 막는 동시에 슬림하고 세련된 실루엣을 완성했다. 블랙야크는 기존 겨울 다운 중심의 마케팅에서 벗어나 경량 다운 아이템에 보다 힘을 주고 있다. 경량 다운 스타일도 전년 대비 약 50% 늘려 다양화했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올가을 패션업계의 화두는 활용성이 뛰어난 경량 패딩”이라며 “개성 있는 퀼팅 무늬는 물론 봉제선이 없는 튜브형 디자인으로 충전재 유출을 막는 기술력까지 더했다”고 말했다.나우의 ‘코지 패딩 후드 재킷’은 물결이 이는 듯한 곡선형 퀼팅이 돋보여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가벼운 경량 나일론 원단에 자연스러운 주름을 내기 위해 워셔 가공으로 부드러운 촉감을 구현했다. 와이드 카라는 탈부착이 가능해 니트와 레이어드한 듯한 투웨이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반대로 퀼팅 자체를 최소화한 브랜드도 있다. 노스페이스는 올 시즌 퀼팅 라인을 과감히 뺀 ‘부베 재킷’ 시리즈를 출시했다. 대표 제품인 ‘부베 후디 재킷’은 가슴선을 제외하고 퀼팅을 없애 심플한 매력을 강조했다. 20데니어 립스탑 소재와 플리스 사이드 패널을 적용해 내구성과 신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노스페이스는 빠르게 변하는 기후에 맞춰 올해 경량 패딩 물량을 전년 대비 2배 이상 확대했다. 특히 바람막이 재킷과 숏패딩 등 일상과 아웃도어 활동에서 모두 착용할 수 있는 신제품들을 선보이며 다양한 선택지를 내놨다. 업계 관계자는 “소비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여름을 제외한 모든 계절에 착용할 수 있는 경량 패딩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는 평범한 디자인보다 개성 있는 퀼팅 스타일을 내세운 멀티 시즌 패딩이 주목받을 전망”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5.10.15 06:30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스토리 담은 2025 포스트시즌 캠페인 진행

한화 이글스가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20205년 여정과 팀 스토리를 팬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2025 포스트시즌 캠페인'을 진행한다.한화는 2025 정규시즌 83승 4무 57패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3위로 가을 무대를 밟은 2018년 이후 7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신구장(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시대 첫 해부터 해낸 쾌커였다. 대전은 홈경기가 있을 때마다 축제였다. 포스트시즌 캠페인은 한화 팬을 향한 보답의 의미를 담고 있다. 구단은 "화보와 영상으로 구성된 이번 캠페인은 한화 이글스만의 포스트시즌 스토리와 브랜드 철학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폭풍 속에서 남겨진 상처와 흔적들을 담았으며 이를 통해 더욱 강해진 선수들이 고개를 들고 정상을 바라보는 모습을 담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캠페인에 등장하는 선수는 류현진, 문동주, 문현빈, 코디 폰세, 최재훈, 김서현, 채은성, 라이언 와이스 등 총 9명이다. 이들은 각자 키워드에 어울리는 모습으로 등장한다.캠페인은 11일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SNS)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포스트시즌 기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옥외광고 및 대전역 광고를 통해서 팬들을 찾아간다.안희수 기자 2025.10.11 15:48
연예일반

고소영, ♥장동건도 놀랄 소탈함… “옷 버리기NO, 명품도 리폼”

배우 고소영이 소탈하면서도 실용적인 패션 철학을 공개했다.1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고소영’의 영상 ‘소영 언니의 올가을 코디 조언(코디팁 대공개)’에서 그는 청담동 거리로 나서며 “보통 옷 보러 갈 때는 청바지에 흰 티셔츠를 입는다. 어떤 옷이든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고소영은 청치마에 블랙 셔츠, 운동화를 매치해 꾸밈없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는 “청바지가 어떤 옷이든 다 소화해서 오히려 쓸데없이 많이 사게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쇼핑에 나선 고소영은 명품 브랜드 매장을 둘러보던 중 건물 외벽의 화보를 보며 “카일리 제너가 모델로 바뀌었네. 티모시 여자친구잖아요. 좋겠다, 남자친구가 티모시라서”라며 웃음을 보였다. 이에 제작진이 “남편분도 유명하신 분 아니냐”고 묻자 고소영은 “그건 그거고”라고 재치 있게 받아쳤다.고소영은 “요즘 아이들이 옷을 한 번 입고 버린다는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며 “우리나라가 버린 옷을 해외로 수출하는 양이 세계 5위라더라. 싼 옷을 한 번 입고 버리는 건 너무 아깝다. 나는 보세 옷이라도 한 번 입고 버린 적은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자신이 가진 옷과 비슷한 디자인의 짧은 셔츠를 보며 “이런 건 재단 가위로 자르면 된다”고 조언했다. 제작진이 “명품을 그렇게 자른다고요?”라고 놀라자 “안 입는 것보다 낫지 않냐”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청바지 핏이 약간 옛날스럽거나 유행이 지난 것 같으면 반바지로 리폼한다”며 “요즘은 보세 옷도 퀄리티가 정말 좋다. 저는 패션의 완성은 신발과 가방이라고 생각한다. 옷은 편하게, 대신 신발은 좋은 걸 신으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0 20:19
프로야구

가을을 물들여라! '최강 한화' 사진에 담긴 비상의 40년은

국내 최초의 스포츠 전문 일간지 일간스포츠가 26년 만의 한국시리즈(KS) 우승에 도전하는 한화 이글스의 포토북을 발매했다. 이 책은 네이버를 통해 '한화이글스 포토북'으로 검색하면 구입할 수 있다.'2025 한화 이글스 포토북'은 현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한화가 정규시즌 2위로 18년 만에 플레이오프(PO)행을 확정 지어 벌써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년 전에 언론사 최초로 '2023 LG 트윈스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화보집'을 제작해 5000부 완판을 기록했던 본지가 당시 노하우를 살려 이번 가을에 다시 한번 야심차게 제작해 내놓았다. 본지는 1982년 프로야구 태동을 현장에서 지켜본 국내 유일의 스포츠 전문지다. 그동안 한화의 탄생과 성장, 변화 과정 등 이글스의 40년 역사를 모두 기록하고 사진으로 담아왔다. 이번 포토북은 1986년 창단부터 1989년 첫 정규시즌 우승, 1999년 첫 한국시리즈 우승 등 이글스의 역사를 사진으로 돌아봤다. 또 장종훈·송진우·구대성·정민철·김태균·류현진 등 한화 출신 레전드의 모습도 있다. 본지 기자들이 2025시즌 현장을 누비며 열심히 취재한 내용과 인터뷰, 포토 등을 실었다. 최고 외국인 듀오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 류현진, 문동주 등 든든한 선발진과 함께 노시환, 문현빈, 김서현 등 젊은 선수의 스토리도 포함되어 있다. 또 홍창화 응원단장과 하지원 치어리더 등 KBO를 대표하는 응원단의 특별 인터뷰도 실었다. 이형석 기자 2025.10.04 10:27
프로야구

이것이 T'Win's다! 포토북으로 만난 '무적 LG' 올 한해는

국내 최초의 스포츠 전문 일간지 일간스포츠가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LG 트윈스의 포토북을 발매했다. 이 책은 네이버를 통해 'LG트윈스 포토북'으로 검색하면 구입할 수 있다.'2025 LG 트윈스 포토북'은 현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LG가 지난 1일 통산 4번째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하면서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년 전에 언론사 최초로 '2023 LG 트윈스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화보집'을 제작해 5000부 완판을 기록했던 본지가 이번 가을에 다시 한번 야심차게 제작해 내놓았다. 본지는 1982년 프로야구 태동을 현장에서 지켜본 국내 유일의 스포츠 전문지다. 그동안 LG 트윈스의 탄생과 성장, 변화 과정을 모두 기록하고 사진으로 담아왔다. 이번 포토북은 1990년, 1994년, 2023년 통합 우승뿐만 아니라 2025년 정규시즌 우승까지 올 한 해 LG의 '신바람 야구'를 모두 담았다. 본지 기자들이 2025시즌 현장을 누비며 열심히 취재한 내용과 인터뷰, 포토 등을 실었다. 주장 박해민을 비롯해, 최고참 김진성, 복덩이 오스틴 딘, '외국인 듀오' 요니 치리노스-톨허스트, 신인 김영우 등 주축 선수들의 한국시리즈를 앞둔 특별한 각오도 포함되어 있다. 또 이윤승 응원단장과 이주은 치어리더 등 선수단을 위해 뛰는 LG 구성원의 특별 인터뷰도 실었다. 이형석 기자 2025.10.03 16:55
생활문화

바바패션 JJ지고트, 손나은과 함께한 2025 가을 캠페인 화보 공개

바바패션(회장 문인식)이 전개하는 제이제이지고트(JJ JIGOTT)가 배우 손나은과 함께한 2025 가을 캠페인 화보를 추가로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손나은은 가을 셋업 스타일링부터 페이크 레더 봄버 자켓까지 클래식하면서도 감각적인 데일리룩을 선보였다.손나은은 금장 버튼 디테일이 포인트인 미니스커트 셋업으로 여성스러운 무드를 연출했다. 여기에 허리 벨트 장식의 라운드넥 재킷과 세미 와이드핏 슬랙스 셋업으로 세련된 감각을 더했다. 또한 체크 패턴 원피스에 데님 자켓을 매치하거나 가디건을 허리에 두른 스타일링을 통해 실용적이면서도 멋스러운 가을 룩을 제안했다.여유로운 핏의 블루종 페이크 레더 자켓에는 슬립 원피스와 데님 팬츠를 레이어드해 트렌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프린트 티셔츠에 스커트 레이어드 슬랙스를 매치하는 등 다양한 아이템 조합을 통해 가을 시즌 스타일링의 폭을 넓혔다. 화보 속 모든 착장은 이번 시즌 손나은이 모델로 활동 중인 JJ지고트의 2025 가을 제품이다. 세련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담은 데일리룩 아이템으로 제안되고 있다. 바바패션은 이번 가을, 패션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트렌드에 민감한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해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한 데일리룩을 선보였다. 일부 제품은 공개 직후 품절을 기록해 리오더가 진행되는 등 높은 반응을 얻고 있다.손나은이 착용한 JJ지고트 2025 가을 캠페인 제품들은 제이제이지고트 공식 온라인몰 ‘바바더닷컴’과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5.10.01 17:46
스포츠일반

패션계도 반한 천재 수영소녀의 금빛 질주 [AI 스포츠]

서머 매킨토시는 올여름 캐나다 빅토리아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무려 세 종목 세계신기록을 달성하며 다시 한번 세계 수영계에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400m 자유형에서는 3분 54초 18의 기록으로 세계기록을 썼고, 400m 개인혼영에서는 4분 23초 65로 자신의 기존 기록을 단축, 200m 개인혼영에서도 신기록을 경신했다. 한 달 사이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세계수영선수권에서 그녀는 여러 종목에 도전하며 강력한 경쟁력을 과시했으며, “싱가포르에서 직접 결승까지 달릴 수 있다는 사실이 기쁘다. 목표는 최대한 손을 먼저 터치하는 것이고, 그것이 세계 기록으로 이어진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고 밝힌 바 있다.이번 시즌 매킨토시는 미국에서 프랑스 안티브로 훈련지를 옮긴 뒤 더 다양한 종목에 도전하고 있다. 본인의 시그니처인 200m 접영, 400m 개인혼영, 400m 자유형 외에도 800m 자유형, 200m 배영, 200m 자유형까지 도전하고 있으며, “새로운 도전도 자신을 성장시키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LA올림픽까지 5종목에 개인 출전하는 것을 테스트 중이며, 그 과정 자체가 자신감을 키운다”고 토론했다. 세계선수권 800m 자유형에서는 올림픽 챔피언 케이티 리데키와의 맞대결이 큰 관심을 모았고,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꾸준히 메달권을 유지했다.경기에만 집중하는 모습에서 더 나아가, 매킨토시는 최근 한 달간 각종 공식 화보와 SNS를 통해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입지도 확고히 했다. 주얼리, 워치, 스포츠 브랜드와의 화보 캠페인에서는 “당당함과 자연스러운 건강미, 미소와 카리스마가 전해지는 실물”이라는 평가가 글로벌 언론에서 잇따랐다. 팬들과 기자들은 “최근 10년간 수영계 최고의 외모를 가진 여성 선수”라는 극찬과 함께, 올가을 월드컵 3개 대회에 모두 출전하는 행보를 집중 조명하고 있다. 최근 매킨토시는 “경기에서 중요한 건 기록이 아니라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과정”이라며 “개인 브랜드를 넘어서 캐나다 대표팀 전체가 힘과 긍지를 갖고 있다는 점을 더 많은 팬들이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2025년 9월 30일 현재, 서머 매킨토시는 스포츠와 패션, 미디어를 모두 아우르는 차세대 글로벌 아이콘으로 새롭게 자리 잡고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5.09.30 12:56
산업

아디다스, FW25 캠페인 ‘낯선 조합이 더 재밌잖아’ 전개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오리지널스와 스포츠 퍼포먼스 전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FW25 어패럴 캠페인 ‘낯선 조합이 더 재밌잖아(FUN BEYOND RULES)’를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은 오리지널스 뿐만 아니라 러닝, 아웃도어, 축구 등 스포츠 퍼포먼스의 모든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스타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디다스 글로벌 앰버서더 손흥민, 정호연을 비롯하여 박재범과 베이비몬스터,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레슬링 선수 장은실 등 다양한 컬쳐·스포츠 파트너들이 총출동한다. ‘낯선 조합이 더 재밌잖아’라는 슬로건 아래,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스타일을 선보이며, 고정관념과 규칙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개성을 마음껏 드러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규정되지 않는 실험적인 스타일 아이템들을 소비하기 좋아하고, 랜덤한 경험에서 재미를 느끼는 gen Z 타깃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예정이다.캠페인 영상 속 파트너들은 수영복 위 청바지와 베스트를 매치하여 스트리트웨어를 연출하거나, 풋볼 저지를 하우스 파티룩으로 리폼하는 등 예상치 못한 조합에서 오는 재미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특히 평소에 도전해보지 않은 색다른 스타일링과 연기로, 팬들에게 낯설지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특히, 영상에는 촬영 감독으로 변신한 손흥민이 등장한다. 손흥민은 “축구, 혹은 스포츠웨어 단독 카테고리 촬영에서 벗어나 아디다스의 다양한 카테고리 스타일을 보여주는 유니버스의 감독으로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아디다스가 후원하는 미국 MLS의 LA FC 구단으로 이적한 뒤, 브랜드와의 첫 공식 활동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영상에 초반부터 등장하는 정호연 역시 “모델로서 다양한 파격적인 화보를 많이 촬영해보았지만, 이번 아디다스 캠페인에서 수영복, 청바지, 베스트 등 색다른 조합의 스타일을 시도해볼 수 있어 재미있었다”며 웃었다.아디다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 낯선 조합의 스타일링을 시도하고, 그 과정에서 본인만의 색다른 개성을 찾아가는 즐거움을 전하고자 했다”며, “이번 가을 시즌뿐만 아니라, 다가올 겨울 시즌에도 또 다른 캠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말했다.이번 캠페인 영상 및 화보 외에도, ‘낯선 조합이 재밌잖아’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아디다스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한편, ‘낯선 조합이 더 재밌잖아’ 캠페인에 등장한 오리지널스, 퍼포먼스 제품은 모두 전국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및 스포츠 퍼포먼스 매장은 물론,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스토어 및 모바일 앱에서 만나볼 수 있다.서지영 기자 2025.09.28 08:26
산업

어그(UGG),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브랜드 앰버서더 발탁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그(UGG)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멤버 연준을 아시아·태평양(APAC)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그동안 특정 컬렉션에서 단발성으로 남성 모델을 기용한 적은 있었지만 정식 계약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남성 제품 매출이 빠르게 늘고 있는 만큼 남성 모델을 앞세워 가을·겨울 성수기를 본격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실제 올해(1월~9월 현재) 어그 남성 제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어그는 이번 활동을 통해 여성 중심 브랜드라는 기존 인식을 넘어 남성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성장성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차별화된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는 K팝 대표 그룹이다. 특히 연준은 음악 활동은 물론 트렌디하고 개성 있는 스타일로 패션, 뷰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어그는 이러한 연준의 이미지가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연준은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25FW 시즌 캠페인에서 서울 도심을 배경으로 어그를 활용한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화보 속 연준이 착용한 제품은 두툼한 노란색 밑창이 포인트인 ‘클래식 울트라 미니 웨더 하이브리드 부츠’다. 기존 클래식 미니 부츠를 재해석해 기능성과 디자인을 강화했다. 방수 처리한 스웨이드 소재와 접지력을 높인 고무 아웃솔(밑창)을 적용해 다양한 날씨에도 안정적으로 착용할 수 있으며, 발목 부분은 끈으로 조절해 스타일에 맞게 연출할 수 있다.함께 공개된 ‘헤리티지 유틸리티 미니 부츠’는 최고급 풀그레인 스웨이드를 사용해 가죽 본연의 질감과 자연스러운 주름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고급스러운 외관은 물론 뛰어난 보온성과 흡습성을 갖춰 겨울철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이다. 이 외에도 슬리퍼, 스니커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신세계인터내셔날 어그 관계자는 “최근 어그에 대한 남성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번 시즌 연준과 함께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면서 “남녀 모두에게 사랑받는 토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5.09.2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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