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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임신’ 김지혜, 10kg 증가 믿기지 않는 만삭 화보
캣츠 김지혜가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11일 김지혜는 자신의 SNS에 진주빛 풍성한 드레스를 입은 만삭 화보 여러장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살도 10kg 찌고 배도 너무 커져서 찍을까 말까 고민했는데, 드레스 입자마자 모든 고민이 싹 사라진거 있죠 진짜 최고”라고 덧붙였다.앞서 쌍둥이를 임신 소식을 알린 김지혜는 풍만한 배를 감추고 가녀린 어깨라인과 각선미를 강조한 디자인의 드레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케를 든 김지혜는 환히 미소 지어 웨딩 화보를 방불케 했다.최근 김지혜는 쌍둥이 임신 고충으로 누워서 지내고 있는 근황을 전한 바 누리꾼은 “아름다워요” “얘기 안 하면 만삭 사진인지 모르겠어요” 등 반응을 남겼다.그룹 캣츠로 데뷔한 김지혜는 그룹 파란 출신 뮤지컬 배우 최성욱과 2019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6년 만인 지난 2월 난임을 극복하고 시험관 시술에 성공해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밝혀 축하를 받았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11 2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