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2건
연예

'주접이 풍년', 곰신부대 김호중 주접단 출격

가수 김호중의 주접단이 ‘주접이 풍년’을 장악한다. 오는 3일 방송될 KBS 2TV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 (이하 ‘주접이 풍년’)’ 5회에서는 가수 김호중의 공식 팬클럽 아리스가 주접단으로 출연한다. 이날 아리스는 팬덤의 대표 색상인 각종 보라색 패션과 다채로운 굿즈로 무장하며 스튜디오에 보랏빛 물결을 일으킨다. 이들의 압도적인 포스에 MC 이태곤, 박미선, 장민호도 시작부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김호중 주접단은 열렬한 리액션과 놀라운 단합력으로 군백기에도 변치 않는 ‘무한 덕심’을 선보인다. 김호중에 대한 각양각색의 주접 사연은 물론, 김호중을 위한 특별 장기자랑 무대까지 공개하며 스튜디오를 열광하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최근 공개된 ‘주접이 풍년’ 5회 예고 영상에는 주접단이 직접 선서문을 낭독하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과연 최단 시간 안에 MC 이태곤의 뒷목을 잡게 한 아리스의 주접은 무엇인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접이 풍년’은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덕질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주접단’을 조명해 그 속에 숨어있는 사연과 함께 덕질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신개념 ‘어덕행덕’(어차피 덕질할거 행복하게 덕질하자) 토크 버라이어티다. 3일 오후 9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02 08:35
연예

'신랑수업' 김준수-영탁, 결혼 압박에도 느긋한 결혼 계획.."그러다 장민호 된다"

“절친들이 다 결혼하면 그때…” vs “장민호 형이 장가 가면 순서대로!”대한민국 ‘1등 신랑감’ 김준수와 영탁이 적령기의 압박(?)에도 느긋한 결혼 계획을 밝혀 수많은 여성 팬들을 환호케 했다.23일 방송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6회는 ‘50대 싱글남 동지’ 김찬우와 서태화의 자존심을 건 요리 전쟁 돌입, 요리 초보 영탁의 베이킹 클래스 도전 과정, 김준수와 ‘찐친’ 3인방의 광란의 논알콜 모임이 차례대로 펼쳐지며 눈을 뗄 수 없는 흥미를 선사했다. 또한 방송 후 각종 포털사이트와 SNS에는 ‘신랑수업’ 출연자 관련 영상들과 소식들이 대거 점령해 폭발적인 화제성을 이어갔다.가장 먼저 김찬우는 각종 요리 재료를 짊어지고 누군가의 집을 방문했다. “여자친구 집 아니야?”라는 MC들의 추측 속에, 영탁은 “찬우 형과 지난 촬영을 함께한 후 그분(김찬우 여자친구)을 직접 만났다”고 돌발 고백해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만화 주인공 나디아 느낌에, 차분한 성격이라 찬우 형이 많이 의지하는 느낌”이라는 영탁의 증언에 김찬우는 “눈이 덜덜 떨린다”며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모두의 기대와 달리 해당 집의 주인공은 김찬우의 오랜 절친 배우인 서태화였다. 김찬우는 서태화와 만나자마자 “머리숱이 많네, 나는 소갈머리가 없다”고 한탄했고, 이에 서태화가 “나는 심은 것”이라며 쿨하게 ‘심밍아웃’해 웃음을 안겼다.이어 두 사람이 특별히 초대한 ‘엄마’ 김창숙을 위해 야심찬 요리를 선보였다. 요리 프로그램 서바이벌 우승자로 알려진 서태화는 방어 파스타-양갈비 등 코스 요리를 준비했고, 20여 년 전 요리 프로그램 MC를 맡았던 김찬우는 고급 한식 요리인 해물찜을 능숙하게 요리하며 반전의 실력을 드러냈다. 김창숙은 서태화의 요리에 “이탈리아 남부에 온 것 같다”라며 대만족을 표했지만, 김찬우의 해물찜을 맛보고는 “간이 약간 센데, 괜찮다”는, 미적지근(?)한 반응으로 폭소를 안겼다. 식사 후 김창숙은 “찬우의 매력은 순수하고 솔직하고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칭찬하며, “여자친구와 결혼해도 잔소리하지 말고 소통을 잘 하라”며 진심을 담은 조언을 건넸다.다음으로 영탁의 ‘신랑수업’이 펼쳐졌다. 그는 앞서 김준수와의 캠핑 여행을 갔을 당시, 돈마호크의 뼈를 싹둑 분리해버리는 만행으로 ‘돈마호크 감성 파괴자’라는 오명을 얻었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 영탁은 파티셰 동생을 찾아 ‘베이킹 클래스’에 돌입했다. 수업에는 영탁의 진성팬인 어머니 수강생 두 명과, 또래 여성 수강생 한 명이 함께했다.영탁은 ‘팬심’을 발산하는 어머니들에게는 특유의 무심한 듯 다정한 매너를 발휘했지만, 또래 여성에게는 유독 수줍어하며 시선을 회피해 MC들의 원성을 샀다. 클래스 초반 허둥지둥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인 영탁은 다행히 섬세한 반죽과 데커레이션 실력을 발휘해, 당근 케이크와 스콘을 성공적으로 만들어냈다.직접 만든 빵을 시식하는 동안, 클래스 수강생들과의 ‘수다 한 판’이 펼쳐졌다. “다음엔 결혼할 사람과 같이 오라”는 어머니들의 조언에 영탁은 “솔직히 당장은 결혼할 생각이 없고, 삶이 안정권이 들 때 가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에 어머니들은 “그럼 늦어, (장)민호 형 같이 되는 거지”라며 ‘팩폭 발언’을 던져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였다. 요리 초보 영탁은 베이킹을 배워본 소감에 대해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이 배움을 (김)준수에게도 전파하고 싶다”고 밝혔고, 이에 김준수가 고개를 푹 숙이며 유쾌함 가득한 베이킹 수업이 마무리됐다.김준수는 쌍둥이 형 주노, 전 룸메이트 임영필, 10년지기 뮤지컬 배우 진태화와 뭉치면 코스(?)라는 커피숍 마실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전설의 ‘공항 준수’ 사진이 소환돼 절친들의 ‘흑역사 폭로’가 이어졌고, 임영필 씨는 “김준수가 너무 많이 연락을 해서, 여자친구가 나와 김준수의 사이를 오해한 적 있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자연스럽게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가운데, 김준수는 “내가 결혼하려면 너희들이 옆에 없어야 한다, 누구 하나가 스타트를 끊어야 한다”고 ‘팩트 폭격’을 가했다. 김준수는 MC들에게도 “절친들이 다 결혼하면 외로워서 가지 않을까”라며, 결혼에 대해 상대적으로 느긋한 속마음을 드러냈다.이어 김준수와 친구들은 ‘아지트’인 볼링장으로 향해 게임비와 ‘논알콜 음료’를 건 2:2 대결에 나섰다. “못 해도 160~170은 친다”며 자신감을 보인 김준수는 전용 공까지 준비하며 게임에 진심인 면모를 드러냈다. 첫 공부터 스트라이크를 치며 기세등등해진 김준수는 양쪽 끝에 남은 스페어 핀 두 개를 깔끔하게 처리하는 ‘고급 기술’까지 발휘했다. 그러나 상대팀인 주노X영필 팀이 마지막 프레임에서 더블 스트라이크를 쳐서 점수가 역전됐고, ‘멘붕’이 온 김준수는 마지막 플레이에서 7점에 그쳐 승리를 내줬다. 속상함에 몸부림치는 김준수와 상대팀의 환호가 뒤엉키며, 광란의 논알콜 모임이 마무리됐다.각 나이대를 대표하는 싱글남 김찬우-김준수-영탁의 각양각색 일상에 시청자들은 “김찬우 씨와 서태화 씨는 만나자마자 모발 이야기부터 나누시네요, 이것이 50대 싱글남의 일상인가요?”, “요리 프로그램까지 진행할 정도로 ‘찐’인 김찬우 씨의 실력에 깜짝 놀랐습니다! 다음 주 공개될 요리 결과 대결이 궁금해요”, “어머니들에겐 다정하지만 또래 여성분에겐 수줍은 영탁, 반전이네요!”, “영탁님, 꼭 민호 형이 장가간 뒤 결혼하시길”, “김준수와 결혼하려면 절친 분들 먼저 잘 사귀어 놓아야 되겠네요”, “술 한 잔 안 마셔도 ‘저 세상 텐션’인 ‘준수팸’, 너무 재밌어요” 등 뜨거운 피드백을 보였다.대한민국 대표 워너비 신랑감들이 ‘신랑수업’을 통해 멋진 남자, 좋은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는 채널A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채널A ‘신랑수업’ 2022.02.24 07:21
연예

"MC 장민호? 오늘은 주인공"…'주접이풍년' 민호특공대 출격

MC 장민호가 자신의 주접단과 만난다. 3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 (이하 ‘주접이 풍년’)’ 3회에서는 가수 장민호의 공식 팬카페 ‘민호특공대’가 주접단으로 출연한다. 이태곤, 박미선과 함께 ‘주접이 풍년’의 MC로 활약 중인 장민호는 이날 방송에서 MC 역할과 더불어 주인공으로 직접 출격, 주접단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트로트 꽃사슴’ 장민호의 팬덤답게 이날 녹화에 참여한 주접단은 사슴 머리띠를 착용하고 열렬한 응원에 나선다. 특히 MC들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뜨거운 함성과 열광적인 리액션으로 장민호를 흐뭇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장민호 역시 자신을 응원하고자 스튜디오를 찾은 팬들만을 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는 물론 스페셜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성원에 화답했다. 또, 전국에 분포한 각양각색 장민호 주접단의 모습도 그려진다. 최근 공개된 ‘주접이 풍년’ 3회 예고 영상에서는 노래방에 깜짝 등장한 장민호를 보고 폭풍 눈물을 흘리는 한 팬의 모습이 담기며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02 13:03
연예

'주접이 풍년', 임영웅 주접단 출격

가수 임영웅의 주접단이 ‘주접이 풍년’에 뜬다. 오는 27일 방송될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 (이하 ‘주접이 풍년’)’ 2회에서는 가수 임영웅의 공식 팬카페 영웅시대가 주접단으로 출연한다. 이날 영웅시대는 팬덤의 대표 색상인 각종 하늘색 패션과 다채로운 굿즈로 완벽 무장하며 스튜디오에 푸른 물결을 선사해 시작부터 MC 이태곤, 박미선, 장민호를 압도했다. 이 중 대표 주접단으로 선정된 이들은 나이, 성별, 직업 상관없이 오직 임영웅을 향한 무한 애정으로 똘똘 뭉쳐 현장 팬들의 뜨거운 공감과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들은 임영웅에 대한 각양각색 사연을 공개하며 눈물과 웃음을 오가는 다채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임영웅을 따라 ‘웅지순례’에 나서는 주접단의 모습이 공개된다. 시작부터 남다른 흥으로 여행길에 오른 임영웅 주접단이 직접 선정한 ‘웅지순례’ 코스는 무엇일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접이 풍년’은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덕질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주접단’을 조명해 그 속에 숨어있는 사연과 함께 덕질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신개념 ‘어덕행덕’(어차피 덕질할거 행복하게 덕질하자) 토크 버라이어티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26 08:49
연예

'사랑의 콜센타' 최초 A/S 특집, 임영웅 vs 정동하 리벤지 매치

'사콜' 최초로 'A/S 특집'이 펼쳐진다. 오늘(24일) 방송되는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61회에서는 아쉬움을 남기고 간 '사콜' 역대 출연자들인 주병선, 이지훈, 박구윤, 정동하, 정유지, 신인선 일명 '리턴즈'가 TOP6와 스페셜한 재대결을 벌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주병선, 이지훈, 박구윤, 정동하, 정유지, 신인선 등 일명 '리턴즈'는 '사랑의 콜센타'를 재방문한 각양각색 이유를 밝히며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이지훈은 "지난 방송 때 영상 조회 수가 폭망했다"라고 귀여운 투정을 쏟아내며 영상 조회 수를 폭발시킬 회심의 선곡을 준비해 와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정동하 역시 "신곡을 홍보하러 나왔는데 오히려 춤이 더 화제가 됐다"라고 지난번 출연을 곱씹으며 신곡을 다시 홍보하겠다는 강렬한 의지를 내비쳐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정동하는 지난 방송에서 펼쳤던 제자 임영웅과의 '사제지간' 대결에서 99점대 100점으로 1점 차 패배를 당했던 아쉬움을 씻어내겠다는 일념을 드러냈던 상황. 다시 붙은 리벤지 매치에서 정동하는 초고음 곡을 선곡, 로커다운 강렬한 마력을 발산했다. 이에 반해 임영웅은 정통 발라드 김범수의 '끝사랑'으로 스승 정동하를 다시 한번 이기겠다는 승부수를 던져, 흥미진진한 리벤지 매치를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이날 현장에서는 TOP6와 리턴즈의 시선을 압도하는 '끝장 댄스 대결'도 벌어졌다. 이미 지난 방송에서 로커의 춤사위로 한차례 뛰어난 댄스 실력을 선보인 적 있는 정동하는 이번에도 '돌아온 텔미 댄스'로 화끈한 댄스의 포문을 열었고, 정유지는 깜찍한 트와이스의 TT로 기선제압에 나섰던 터. 하지만 TOP6 임영웅 역시 발이 보이지 않을 만큼 화려한 셔플댄스로 무대를 휘어잡았고, 장민호가 그때 그 시절 유비스의칼군무로 무대를 광란의 댄스 도가니에 빠트리면서 환장의 댄스 대축제가 펼쳐졌다. 시대를 초월한 댄스 배틀의 승자는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하면, 일본인 예비신부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결혼식을 앞둔 예비신랑 이지훈은 "평생 행복하게 해줄 수 있도록 노력할게"라고 신부에게 달콤한 영상편지를 전했다. 이어 이지훈은 사랑의 세레나데로 로맨틱한 무대를 선보이며 설렘 가득한 예비신랑의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 제작진은 "'사랑의 콜센타'를 다시 찾은 특급 스타들이 이전에 미처 다 보여주지 못한 매력들을 마음껏 발산한 무대였다"라며 "TOP6와 리턴즈가 보여주는 노래, 춤, 토크, 특별한 이벤트를 만끽해달라"고 전했다. 오늘(24일) 오후 10시 방송.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24 16:50
연예

"사랑에 보답" 첫방 '내딸하자' 온 마음 다 한 효도쇼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딸들이다. 2일 첫 방송된 TV CHOSUN 신규 프로그램 ‘내 딸 하자’에서는 붐 장민호 도경완이 ‘내 딸 하자 가족 창단식’의 포문을 열며 ‘미스트롯2’ TOP7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과 미스레인보우 강혜연 윤태화 마리아를 소개했다. 화려한 레드 카펫 위를 개성 있는 포즈로 입장한 국민 딸들은 “사랑을 보내주신 어버이들께 흥으로 효도하겠다”는 양지은의 선서문을 따라 읽으며 큰 절로 다부진 시작을 알렸다. 특별히 이날은 국민 딸들을 향한 많은 어버이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최애 음식을 건 퀴즈 대결이 진행됐다. 국민 딸들의 일상이 담긴 ‘내 딸 탐구영역’ 영상을 본 후 출제된 퀴즈를 나머지 멤버들이 맞혀야 선택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시간으로, 홍지윤 김태연 별사랑 강혜연 윤태화로 구성된 ‘어머나’ 팀과 양지은김다현 김의영 은가은 마리아로 구성된 ‘쑥’팀이 퀴즈 대결을 펼쳤다. 홍지윤의 최애 소불고기를 건 퀴즈는 홍지윤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부모님께 특별 생일상을 차려드리는 영상에서 출제됐다. 홍지윤은 능숙하게 미역국을 끓인 것과는 다르게 잡채를 만드는 과정에서 실수를 반복하며 모두를 안절부절하게 했다. 그리고 이후 잡채를 시식하게 된 홍지윤 부모님의 반응이 퀴즈로 나온 것. 홍지윤의 부모님은 잡채를 먹은 후 말없이 밥과 물을 연달아 드시는 반응을 보였고, 이번에는 쑥 팀이 정답을 맞히며 소불고기 메뉴를 얻었다. 이후 양지은이 항상 들고 다닌다는 커피를 건 퀴즈는 서울 숙소에서 혼자 지내고 있는 양지은의 영상에서 뽑혔다. 양지은은 숙소로 놀러온 마리아, 윤태화와 맛있는 식사를 하며 정다운 시간을 보냈고, 혼자만의 시간에는 아이돌 노래를 들으며 춤을 추는 모습으로 시선을 잡아끌었다. 양지은을 춤추게 만든 노래 2곡은 무엇일지에 대한 문제에 ‘쑥’팀이 정답을 맞힌 후 양지은의 특별 강습에 의해 모두가 ‘블랙핑크’의 댄스를 배워보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선지해장국이 최애 음식이라고 밝힌 양말 덕후 마리아는 오랜만에 쇼핑에 나서 구입한 태극기 양말을 고향 미국에 보낼지 말지 고뇌하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불러일으켰고, 아버지 김봉곤 훈장과 함께 청학동에서 평화로운 알까기 대전을 펼친 김다현의 일상은 시선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내추럴한 모습으로 등장한 은가은은 집으로 놀러온 강혜연, 허찬미를 위해 바지락 술찜과 두부 김치를 요리해 대접하며 힘들었던 시절 이야기를 털어놓았고 부모님 생각에 눈물을 글썽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김태연은 찐한 팬심으로 장민호와 처음 만난 자리에서 시종일관 부끄러운 태도를 보였던 영상이 공개됐고, 영탁과 함께 ‘돋보기’ 특별 무대를 연습하던 별사랑이 영탁과 진솔한 대화를 이어나가는 모습 또한 관심을 끌었다. 국민 딸들의 일상을 엿보며 맞히는 신박한 퀴즈와 예상할 수 없는 국민 딸들의 반전 식성이 재미를 더하며 시선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배가시켰다. 본격적인 ‘노래 효도 쇼’ 에 앞서 영상 통화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첫 번째 사연으로 미국에서 “한국에 계신 그리운 부모님께 노래 효도를 선물하고 싶다”는 딸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김의영의 팬이라는 트롯 어버이는 영상통화가 연결되자마자 풍선 한가득 ‘김의영 파이팅 수고하셨어요’라는 응원의 메시지로 김의영 뿐 아니라 현장의 국민 딸들을 모두 울컥하게 만들었다. 김의영은 신청곡 ‘가지 마’를 부르며 영상을 통해 신명나는 흥을 고스란히 전달, 분위기를 단번에 끌어올렸다. 이어 두번째 사연을 소개한 윤태화는 트롯 어버이의 진심이 담긴 팬심에 울컥, 현장의 장민호, 은가은도 눈물짓게 만들었다. 떨리는 목소리로 사연을 모두 읽은 윤태화는 트롯 어버이를 위해 ‘남자라는 이유로’를 부르며 찐 사랑에 보답하는 시간을 가졌고, 양지은의 팬이라는 트롯 어버이를 위해서 양지은과 마리아가 함께 ‘아모르 파티’를 선보이며 유쾌발랄 흥 넘치는 무대를 펼쳤다. 이후 세 번째 사연의 주인공, 중국 청도에 있는 트롯 아버지의 원픽으로는 홍지윤이 선택됐고, 홍지윤은 나훈아의 ‘가라지’를 진한 감성으로 소화하며 감동을 안겼다. 멀리 해외에 있어서, 코로나로 인해서, 각양각색의 이유로 가족들과 만나지 못하는 시청자들과 함께 한 국민 딸들의 ‘노래 효도쇼 오리엔테이션’이 다음 회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03 17:04
연예

영탁 '뿐이고'→임영웅 '그대와 영원히', '사콜' 음원 오늘(30일) 발매

'사랑의 콜센타' 문학의 밤 특집 무대들이 음원으로 발매된다.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48회에서 공개된 곡들이 오늘(3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영탁의 '뿐이고'를 시작으로 정동원의 '왔다야', 이찬원의 '흔적', 임영웅의 '그대와 영원히', 김희재의 '당신을 사랑해요'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지난 26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팬들이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만을 생각하며 쓴 각양각색 문학 작품들과 함께하는 '문학의 밤'이 열렸다. 이날 TOP6는 서로를 향한 사랑 가득한 사연부터 진품명품 버금가는 붓글씨 작품까지 '사콜 사서함'으로 도착한 다양한 사연들을 소개하고 낭독하는 감성 넘치는 시간을 가졌다. 영탁은 자신의 어린 시절과 비슷하게 생긴 초등학교 3학년 팬이 신청한 '뿐이고'를 열창했다. 영탁의 탁월한 리듬감이 돋보이는 '뿐이고'는 오늘 발매되는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선정됐다. 암 투병 후 임영웅의 노래를 듣고 치유했다는 팬을 위해 임영웅은 이문세의 '그대와 영원히'를 불렀다. 임영웅은 특유의 감성으로 무대를 가득 물들이며 신청자만을 위한 무대로 특별한 위로를 전했다. 자신을 '거제도 섬소년'이라고 밝힌 팬은 '열혈 희재 사랑'을 외치며 김희재에 대한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김희재는 진미령의 '당신을 사랑해요'로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부드러운 보이스를 뽐내며 '희며드는' 무대를 선사했다. 돌아가신 어머니가 남긴 시를 대상으로 바꿔서 보냈다는 한 팬의 작품에 이찬원은 눈물을 보였다. 이찬원은 팬을 위해 최유나의 '흔적'으로 절절한 무대를 펼쳤으며 학교 선배에게 신청곡을 받은 정동원은 강혜연의 '왔다야'로 깜찍한 매력을 펼쳤다. '사랑의 콜센타' 48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1.2%, 분당 최고 시청률은 13.1%까지 치솟으며 그 인기를 과시했다. 특히 임영웅의 '그대와 영원히’' 무대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28만 뷰를 돌파했으며 이찬원의 '흔적'은 24만 뷰, 정동원의 '왔다야'는 23만 뷰를 기록했다. 한편,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PART48' 앨범은 오늘(30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30 10:03
연예

'미스트롯2' 장윤정·김준수→임영웅·김영옥 17人 마스터 군단 확정

'미스트롯2' 마스터 군단이 확정됐다. TV CHOSUN 원조 트롯 오디션 ‘미스트롯2’이 장윤정·조영수·진성·신지·김준수·붐·장영란부터 뉴페이스 '미스터트롯' TOP6·박선주·손준호·김용임·김영옥까지, 차세대 트롯걸을 찾아낼 17인의 마스터 군단을 전격 공개했다. TV CHOSUN 원조 트롯 오디션 ‘미스트롯2’는 ‘미스트롯1’과 ‘미스터트롯’으로 ‘K-트롯’의 위상을 드높인 TV CHOSUN이 세 번째로 내놓는 신개념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 ‘미스트롯2’ 측은 17인의 최종 마스터 라인업을 발표했다. 선공개 된 마스터 장윤정, 조영수, ‘미스터트롯 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를 비롯해 기존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을 통해 발군의 원석 발굴 감각을 뽐냈던 경력직 진성, 신지, 김준수, 붐, 장영란이 최종 합류를 결정했다. 이들은 앞선 시즌에서 마스터로 활약하며, 기존 참가자들이 갖고 있던 헝그리 정신과 트로트 정서 등에 대한 축적된 데이터를 갖고 있는 만큼 좀 더 다양한 시각을 통해 참가자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찾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뉴페이스로 박선주·손준호·김용임· 김영옥이 전격 합류해 힘을 보탠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학들의 실용음악과 교수직을 섭렵했던 호랑이 보컬 트레이너 박선주는 “보컬의 기본기에 대해 날카로운 시선으로 살펴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따뜻한 조언뿐 아니라 참가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날카로운 평들도 서슴지 않겠다고 밝혀 참가자들을 잔뜩 긴장하게 한 것. 뮤지컬 배우 손준호는 특유의 음악적 감각으로 참가자들의 장단점을 콕콕 집어내며 이들에게 딱 들어맞는 맞춤 조언을 전한다. 관록의 트롯 가수 김용임과 ‘할미넴’으로 유명한 김영옥 역시 특별 마스터로 참여, 긴 시간 각자의 분야에서 터득한 노하우들을 바탕으로 참여자들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음악 분야를 짚어내는 촌철살인 평가를 전하며, 최고의 트롯걸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시즌에서 심사의 중심을 이뤘던 장윤정, 조영수 콤비가 이번 시즌 역시 중심 마스터로 활약하며 ‘미스트롯’ 고유의 색깔을 이어가는 가운데, 더욱 다양해진 17인의 마스터 군단이 타 오디션과는 차별화되는 정확하고도 치밀하며, 따뜻하고도 날카로운 심사로 또 한 번 대한민국을 뒤흔들 ‘트롯 스타’를 탄생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압도적 기량의 실력파 뿐 아니라 기발한 퍼포먼스로 무장한 참가자 등 각양각색 지원자가 참여해 마스터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며 “‘미스트롯’ 시즌1, ‘미스터트롯’ 때와 마찬가지로 또 한 번 문화계 판도를 바꿔내겠다는, 마스터들의 야심이 현실이 될 ‘미스트롯2’의 원조 파워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24 14:24
무비위크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X김준수 반년만에 재회..숙명의 대결 펼친다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과 김준수가 ‘미스터트롯’ 참가자-마스터 관계가 아닌 ‘미스터트롯’ 진과 ‘최고의 뮤지컬 배우’로 반 년 만에 재회, ‘숙명의 대결’을 펼친다. 10일(오늘) 방송될 24회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준수, 차지연, 홍지민, 강홍석, 루나, 신인선이 전격 출격, TOP6와 1대1 데스매치를 벌이는 ‘뮤지컬 배우 특집’이 담긴다. 특히 임영웅과 김준수가 맞붙는 특별한 ‘역대급 빅 매치’, 그리고 장민호와 차지연의 한국적 감성이 가득한 듀엣 무대 등 풍성한 볼거리들이 준비돼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불과 6개월 전, ‘미스터트롯’ 참가자와 마스터로 만났던 임영웅과 김준수가 각자 장르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채 운명적인 격돌을 예고, 흥미를 자아낸다. 김준수는 “봐 줄 마음은 없다. 똑같은 위치에서 진검승부를 펼치겠다”라는 비장한 각오를 내비쳤고, 이에 맞서 임영웅도 “나는 TOP6의 자존심이다.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하지만 임영웅은 김준수에게 “마스터님이 옆에 있으니까 경연하는 기분이다”라며 한껏 긴장한 모습을 드리웠던 터. 이어 두 사람은 각각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노래를 선곡, 그 누구도 결과를 예측하지 못할 역대급 빅매치에 임했다. 과연 임영웅과 김준수, 모두를 숨죽이게 만든 두 사람의 ‘불꽃 데스매치’ 승리는 누가 가져가게 될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특히 ‘사랑의 콜센타’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극강 듀엣 무대도 예고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번 ‘쑥대머리’로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켰던 장민호와 뮤지컬 ‘서편제’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한국의 한을 제대로 보여준 차지연의 유일무이한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이뤄진 것. 한국적인 보이스로 시너지를 폭발시킨 두 사람은 절규하듯 토해내는, 마치 한 편의 영화 같은 감동의 무대를 완성시켜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그런가 하면 TOP6와 뮤지컬6는 겨우 1점 차 승부를 오가는, 엎치락뒤치락 접전으로 지켜보는 이들을 짜릿하게 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전혀 예측할 수 없는 결과의 명승부가 속출했던 것. 그 어떤 드라마보다 더한 드라마를 써낸, 손에 땀을 쥐게 하는 1대 1 데스매치 속에서 과연 어느 팀이 최종 우승을 거머쥐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TOP6와 뮤지컬6의 대결은 지금까지 있었던 그 어떤 무대보다도 초박빙으로 맞붙은 승부였다”며 “각양각색 흥부터 온몸에 전율을 돋게 만든 감동까지 선사한 TOP6와 뮤지컬6의 무대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9.10 20:58
연예

'아는 형님' 임영웅→김희재, 미스터트롯 TOP7 교복 단체샷

'미스터트롯' TOP7의 단체 사진이 공개됐다. 16일 뉴에라프로젝트미스터트롯 공식 SNS에는 "오늘은 형님학교 트롯반 짝꿍 정하는 날. '아는 짝꿍 트로트 대전' 과연 운명의 동반자는?"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는 형님' 대기실에 옹기종기 모인 김호중, 김희재, 정동원, 장민호, 영탁, 임영웅, 이찬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일곱 트롯맨의 호쾌한 웃음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지난주에 이어 JTBC '아는 형님' 전학생으로 출연, 각양각색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끼와 입담을 발산했다. 한편, '미스터트롯' TOP7은 TV조선 예능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5.16 23:3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