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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82메이저, 남진 ‘님과 함께 재해석 화제... ‘불후’ 빛냈다

82메이저가 레전드 아티스트 남진의 명곡을 재해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그룹 82메이저(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지난 2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남진 편에 출연해 경연 무대를 꾸몄다.이날 82메이저는 본 무대에 앞서 개인기를 공개했다. 멤버 전원이 운동선수 출신인 만큼 합기도 유단자인 황성빈은 날렵한 옆돌기를, 김도균은 유도 기술 중 허리 띄기를 선보이며 ‘체육돌’의 위상과 함께 예능감을 인정받았다.이어진 본 무대에서 82메이저는 180도 다른 카리스마로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남진의 메가 히트곡 ‘님과 함께’를 자신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흥을 돋웠다. 직접 랩 메이킹에 참여한 82메이저는 원곡의 흥겨운 리듬 위에 힙합 바이브와 트렌디한 편곡을 입혀 신선한 매력을 전했다.특히 멤버들은 깔끔한 블랙 슈트 착장으로 역동적인 군무를 펼치며 ‘공연형 아이돌'의 진수를 보여줬다. 쉴 틈 없는 퍼포먼스 속에서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 또한 객석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이에 남진은 82메이저에 “자랑스러운 후배들이 '님과 함께'를 멋지게 불러줬다”라며 “앞으로도 장래가 촉망하다. 세계적인 스타가 되길 바란다. 정말 멋있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82메이저는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무대로 남진뿐만 아니라 안방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았으며, 이와 동시에 컴백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였다.한편 82메이저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트로피’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26 15:39
스타

정해인, 훈남 친동생과 “형제런”…닮은꼴 미소 눈길

배우 정해인이 친남동생과의 일상을 공유했다.정해인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형제런”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해인은 러닝 후 땀에 젖은 모습으로, 운동복 차림의 한 남성과 다정하게 셀카를 찍고 있다. 함께 있는 인물은 정해인의 친남동생 정해준 씨다.도심 속 야경을 배경으로 한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자아낸다. 정해인은 평소 각종 인터뷰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동생을 향한 각별한 형제애를 내비친 바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24 18:27
스타

시청량 폭발 ‘저스트 메이크업’, 극한의 팀전 시작…24일 7·8회 동시 공개

쿠팡플레이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오늘 24일 오후 8시 7회와 함께 8회까지 동시 공개 편성을 확정했다. ‘저스트 메이크업’은 남은 두 팀, ‘팀 맥티스트’와 ‘팀 퍼스트맨’이 스테이씨(STAYC) 무대 메이크업 미션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단 8명만의 생존이 예고된 가운데, 극한의 팀전 속에서 누가 살아남을지, 최종 파이널에 누가 진출할지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저스트 메이크업’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K뷰티를 대표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색깔로 치열하게 맞붙는 초대형 메이크업 서바이벌이다. 지난 6회에서는 K팝 그룹 투어스(TWS)의 무대 메이크업을 주제로 팀 손테일과 팀 파리 금손이 2:2의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모두가 기다린 결과는 오늘 7화에서 공개되며, 이어지는 다음 매치에서는 남자 아티스트들의 자존심을 건 승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팀 맥티스트’와 ‘팀 퍼스트맨’은 스테이씨 무대 메이크업 미션을 주제로 각자의 감각과 철학을 정면으로 충돌시킨다. 공개된 예고 스틸에는 초집중한 눈빛으로 각자의 퍼포먼스를 펼치는 두 아티스트의 모습이 포착돼 이들이 만들어낼 압도적인 긴장감을 예고한다. 감성, 디테일, 자존심까지 모두 맞붙은 이번 대결을 담은 스테이씨의 무대 스틸은 각 팀이 어떤 감각과 해석을 선보였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결국 눈물로 끝난 잔인한 팀전의 결과, 단 8명만이 살아남으며 심사위원마저 역대급 난관에 빠졌다. 공개된 스틸 속, 깊은 고민이 서린 심사위원들의 표정이 담겨 있어 팽팽한 긴장감을 전하는 가운데, 대규모 테이블이 세팅된 세트장이 공개되며, 다음 라운드에 오를 주인공이 누가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어지는 8회에서는 대망의 파이널 진출자를 가려내는 극강의 고난이도 미션이 예고됐다. 초대형 서바이벌다운 상상 초월의 ‘New Face(뉴 페이스)’ 미션과 예상을 뒤집는 스케일의 세트장이 공개될 예정으로, 세미 파이널 진출자들의 반응에 관심이 쏠린다. 공개된 예고 스틸에는 ‘New Face’ 미션의 첫 번째 키워드 ‘하이 패션’에 맞춰, 마치 해외 패션쇼 현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런웨이의 열기가 포착됐다. 참가자들은 메이크업의 한계를 넘어, 예술의 정점을 향해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저스트 메이크업’은 공개 3주차까지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를 굳건히 지키며 첫 주 대비 시청량 748% 증가, 예능 콘텐츠 시청 만족도 1위(컨슈머인사이트) 등 각종 인기 지표를 갈아치우며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또한 여성은 물론 남성 시청자층까지 폭넓게 사로잡았다. 쿠팡플레이는 이러한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오는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낮 12시 ‘저스트 메이크업’ 정주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쿠팡 와우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라이브 채팅을 통해 다함께 정주행하며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저스트 메이크업’은 쿠팡 와우회원은 물론 일반회원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24 08:22
연예일반

더보이즈, 11월 첫 中 팬미팅 개최... “더비가 좋아할 것”

그룹 더보이즈가 중국 팬들과 만남을 본격화한다.소속사 원헌드레드는 더보이즈가 오는 11월 22일 중국 청두에서 ‘더보이즈 차이나 팬미팅 인 청두’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만남은 더보이즈가 데뷔 후 처음 진행하는 중국 팬미팅으로, 청두를 시작으로 더 많은 중국 지역의 팬들과 만남을 목표로 한다. 또 현지 팬들과 더욱 가깝게 호흡하기 위해 다채로운 구성과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준비하며 팬미팅을 알차게 채울 것으로 보인다.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더비(공식 팬클럽명)가 뭘 좋아할지, 뭘 더 같이할 수 있을지 진짜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까요, 여러분들은 그저 저희 매력에 아주 푹 빠질 준비만 하시면 됩니다!”라는 말로 본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더보이즈는 올해 정규 3집 ‘언익스펙티드’와 미니 10집 ‘에이이펙트’ 등 다양한 음반은 물론, 지난 8월 서울 KSPO돔을 시작으로 네 번째 월드 투어 ‘더 블레이즈’를 개최해 다채로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방송 및 예능, 유튜브, 자체 콘텐츠, 각종 페스티벌 등 활동 범위를 넓혀 많은 대중 및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여기에 이번 중국 팬미팅까지 더해지며 상·하반기 쉴 틈 없는 행보를 이어갈 더보이즈는 현지 팬들과 직접 만나는 뜻깊은 시간을 통해 한층 더 특별한 연말을 채워갈 것으로 보인다.한편, 더보이즈는 오는 11월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네 번째 월드 투어 ‘더 블레이즈’의 공연을 진행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22 16:14
뮤직

‘엔믹스 붐은 왔다’..데뷔 3년 8개월 만에 음원차트 1위의 의미 [IS포커스]

그룹 엔믹스가 신곡 ‘블루 밸런타인’으로 데뷔 3년 8개월 만에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 고지를 밟으며 석 달 넘게 차트 1위를 지켜온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혼문을 깬 주인공이 됐다. 엔믹스는 지난 13일 발매한 정규 1집 ‘블루 밸런타인’의 동명 타이틀곡으로 각종 음원 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멜론 차트 기준, 20일 오후 11시 실시간 톱 100 차트 1위에 처음 오른 이 곡은 22일 오전 8시 차트에서도 1위의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 ‘골든’ 아성 깼다…데뷔 3년 8개월 만에 첫 차트 1위‘블루 밸런타인’은 멜랑콜리한 신스 사운드, 기타 리프와 속도감이 다른 붐뱁 리듬이 어우러진 곡으로 계절감과 잘 어울리는 아련한 분위기에 벅차오르는 후렴 멜로디, 여섯 멤버의 조화로운 보컬로 완성된 곡이다. 장기 흥행곡들이 상위권을 채워 온 음원 차트에 강렬한 새 바람을 일으켰다. 발매 당일 자 일간 차트 85위로 진입한 이 곡은 리스너들의 폭발적인 스트리밍에 힘입어 19일 자 일간 차트에서 10위, 20일 자 차트에서 4위를 각각 기록했다. 발매된 지 일주일 밖에 되지 않아 누적 스트리밍 횟수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집중적인 스트리밍이 이뤄지며 폭발력을 더했다.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의 아성을 깬 점도 인상적이다. ‘골든’은 지난 7월 13일 멜론 톱 100 차트 1위에 오른 뒤 애니메이션의 글로벌 장기 흥행에 힘입어 무려 100일 넘게 1위를 지켜왔다. 지난 3개월 사이 컴백한 다수의 음원강자들도 ‘골든’의 기세를 넘지 못했는데 그동안 음원 성적 면에선 비교적 고전해왔던 엔믹스가 ‘블루 밸런타인’으로 ‘골든’을 제치고 1위에 오르며 파란을 일으켰다.이에 엔믹스는 22일 소속사를 통해 “엔믹스의 도전적인 음악과 매력이 가득 실린 첫 정규 앨범으로 커리어 하이를 쌓고 좋은 반응을 받게 되니 더욱 더 뿌듯하고 기쁜 마음”이라며 “‘엔믹스 붐은 온다’(엔붐온) 등 많은 응원이 기억에 남는다. 엔믹스가 엔믹스다운 개성을 마음껏 펼치도록 응원해주시고 멤버들의 노력을 알아봐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 믹스팝 실험실에서 외친 “유레카”믹스팝이라는 고유 장르로 긴 항해를 이어온 엔믹스가 데뷔 3년 8개월 만에 처음으로 음원차트 1위에 깃발을 꽂은 데 대한 아티스트와 팬덤의 감격은 말할 것도 없고, 음악적으로도 고무적인 성과다. 결론적으론, 우직한 ‘믹스팝’ 행보의 결실이다. 엔믹스는 데뷔곡 ‘오오’를 시작으로 ‘다이스’, ‘대시’, ‘러브 미 라이크 디스’, ‘파티 어클락’, ‘노 어바웃 미’ 등 믹스팝 실험을 이어왔는데 그 여정은 녹록하지 않았다. 두 장르의 믹스로 탄생한 이들의 곡들은 파격적이고 신선했지만, 무난한 곡을 선호하는 이지리스너들에겐 다소 난해하게 받아들여지기도 했다. 믹스의 수위가 높으면 ‘진입장벽이 높다’며 반발을 샀고, 수위를 낮추면 ‘믹스팝을 버린 것이냐’는 비판을 받는 등 대중과 팬덤의 반응 사이 줄타기가 이어졌다. 대다수 아이돌 그룹이 대중의 반응에 따라 눈물을 머금고 그 자신의 정체성에 변화를 주곤 하지만 엔믹스의 여정엔 흔들림이 없었다. 엔믹스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면서도 대중성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도전과 시도는 계속됐고, 실험은 더욱 정교해졌다. ‘믹스팝’ 실험 데이터가 쌓여감에 따라 점점 세련되고 유려하게 곡을 뽑아내기 시작했고, 어느샌가 엔믹스의 음악에 대한 물음표는 느낌표로 변했다. 특히 직전 앨범 ‘에프이쓰리오포: 포워드’에 대해선 음악적 완성도에 대한 호평이 줄을 이었고, 타이틀곡뿐 아니라 수록곡들도 큰 사랑을 받았다. ◇ 대중성 저변 확장 노력도 과소평가 말아야 여기에 ‘육각형 걸그룹’이라는 수식어의 대명사답게, ‘엔믹스=라이브’라는 공식을 얻은 이들은 아카펠라 버전이나 다양한 라이브 콘텐츠를 통해 그 실력을 거듭 입증하며 아티스트로서 긍정적인 이미지를 더했다. 또 ‘대세 예능돌’ 해원을 비롯해 다수 멤버들이 각종 예능 콘텐츠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펼쳐보이는 등 친근한 행보를 이어가며 대중적 기반의 토대를 마련한 점도 주효했다. 비슷한 시기 데뷔해 활동해 온 다수의 걸그룹들이 데뷔 초부터 음원 파괴력을 보여주며 ‘4세대 대표돌’로 두각을 보인 데 반해 엔믹스는 뒤늦게 대중에 눈도장을 찍게 됐다. 4년 가까이 활동 중임에도 여전히 신선하고 ‘더 알고 싶은’ 그룹으로 거듭나며 대기만성형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오는 11월엔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데뷔 3년 9개월 만의 첫 단독 콘서트 투어 <에피소드 1: 제로 프론티어> 여정에 돌입한다.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블루 밸런타인’은 엔믹스가 믹스팝이라는 자신들의 개성을 유지하며 오랜 기간 탄탄하게 실력을 쌓아온 시간의 결실”이라며 “그 기간 동안 들인 나름의 음악적 고민과 노력만큼,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해 온 다양한 노력들도 과소평가 해서는 안 된다”고 짚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2 11:17
연예일반

골든차일드 홍주찬, 첫 싱글 발매 확정… 기대감 증폭

그룹 골든차일드 홍주찬이 첫 싱글로 돌아온다.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홍주찬의 첫 번째 싱글 ‘라이즈 앤 샤인’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하고 앨범 발매 소식을 알렸다.공개된 포스터는 LP 플레이어와 건반, 헤드폰, 마이크 등 다양한 장비가 놓인 방의 모습을 비추고 있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쇼파와 테이블, 러그 등 차분한 브라운 톤으로 꾸며진 공간은 가을 분위기를 물씬 자아냈다. 여기에 곡명 ‘라이즈 앤 샤인’, 발매일시인 ‘2025.10.26’, ‘6PM’ 등이 함께 새겨져 있어 기대감을 더욱 상승시켰다.홍주찬이 새 앨범을 발매하는 것은 지난해 발매한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어떤가요’ 이후 약 1년 8개월 만으로, 그의 새 음악을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앞서 홍주찬은 지난달 서울에서 개최한 단독 팬미팅 ‘주빛밤 : 히든 트랙’에서 새 싱글과 동명의 신곡 ‘라이즈 앤 샤인’을 선공개한 바 있다. 당시 스탠드 마이크를 활용해 파워풀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환상적인 무대를 꾸며 팬심을 매료시켰다.글로벌 아이돌을 넘어 뮤지컬, 예능, 라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그가 반가운 신곡 ‘라이즈 앤 샤인’을 통해 어떤 감성을 들려줄지 기대가 커진다.홍주찬의 첫 번째 싱글 ‘라이즈 앤 샤인’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21 14:16
스포츠일반

대만 남자들 심장을 뒤흔든 린샹, ‘너무 예쁜 치어리더’에서 ‘국민 여신’으로! [AI 스포츠]

대만의 대표적인 치어리더 린샹(林襄, 영어명 Mizuki Lin)은 이제 단순한 응원단원을 넘어 아시아 전역이 주목하는 스타로 자리잡았다.​1997년 9월 5일 타이베이에서 태어난 그녀는 화샤과기대 화장품응용학과 출신으로, 귀엽고 생기 넘치는 외모 덕분에 ‘대만의 국민 여신’이라는 별칭을 얻었다.​린샹은 2021년 라쿠텐 몽키스의 치어리더로 데뷔해 SNS를 통해 빠르게 팬층을 확보했고, 2024년 웨이취안 드래곤즈(味全龍)의 치어리더 팀 ‘드래곤 뷰티즈(Dragon Beauties)’로 이적하면서 인기가 폭발적으로 상승했다.​현재 그녀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수백만 명에 달하며, 게시물마다 수십만 ‘좋아요’를 기록할 만큼 아시아권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한다.​화장품 모델, 방송인, 인플루언서로서도 활약 중인 린샹은 2024년 일본에서 사진집 ‘Kaoru(薫)’를 발매해 패션계에서도 주목받았으며, 각종 광고 모델과 예능 프로그램 섭외 1순위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그녀의 인기는 단순히 미모만이 아니라, 팬들에게 전하는 긍정적 에너지와 밝은 미소, 완벽한 퍼포먼스에 있다.​린샹은 인터뷰에서 “치어리더로서 관중들에게 에너지와 행복을 전하고 싶다”며 “내 무대 위의 미소가 많은 사람들의 하루를 밝히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그녀는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의 경계를 허물며, 단순한 응원단원이 아닌 ‘라이프스타일 아이콘’으로 진화하고 있다. 2025.10.20 11:08
예능

김병만, 사랑꾼이었네… 결혼식 전날 직접 꾸민 버진로드 (‘조선의 사랑꾼’)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이 빗속에서 손수 버진로드를 꾸민 김병만의 결혼식 전날 모습을 공개한다. 20일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에서는 결혼 전날 폭우 속에서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는 '새신랑' 김병만이 포착된다.김병만은 “짱이(딸)가 그러겠네. 아빠 풀밭에서 결혼하는 거냐고”라면서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알고 보니 김병만은 결혼식 전날 폭우를 그대로 맞으며 직접 각종 식물로 아내가 걸을 버진로드를 꾸미고 있었다.VCR을 지켜본 김지민은 “진짜 세계 최초”라면서 감탄했다. 김병만은 “내일은 제가 신랑일지 몰라도, 오늘은 업자(?)”라며 “이런 걸 제가 직접 하면 (아내가) 좋아하지 않을까”라며 세심하게 화분을 배치했다. 강수지도 “정말 의미 있다”며 김병만의 정성에 감탄했다. 영상에는 김병만이 화분을 양손으로 번쩍 들고 바쁘게 계단을 날아가듯 달리는 모습도 담겼다. 이에 김국진은 “저게 병만이”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마지막으로 김병만은 “오늘 쏟을 거 다 쏟아 주세요. 부탁합니다”라고 소리쳤다. 과연 하늘이 김병만의 부탁을 들어줬는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신부를 위해 버진로드를 손수 꾸민 김병만의 감동 가득한 결혼식은 20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19 09:20
연예일반

번아웃 아니라더니…지예은 측, ‘활동 중단’ 이유에 “개인 의료 정보”

배우 지예은 측이 활동 중단 이유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소속사 씨피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일간스포츠에 “(지예은의 활동 중단 이유는) 개인 의료 정보로 정확한 확인이 어렵다”며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이날 한 매체는 지예은이 최근 건강 이상 증세를 느껴 병원을 찾았고, 갑상선(갑상샘) 기능 저하 진단을 받아 현재 휴식과 약물 치료를 병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지예은은 지난달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휴식기에 들어갔다. 고정 출연 중이던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녹화 역시 불참하고 있다.이후 각종 ‘설’들이 불거지자, 유재석은 최근 방송된 ‘런닝맨’에서 “오해할까 봐 말씀드린다. 예전에 지예은이 번아웃 이야기를 한 적은 있지만, 지금 쉬는 건 그것과 전혀 관련 없다”고 선을 그었다.이어 “건강검진 결과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 잠시 쉬고 있다. 지석진 형과 비슷한 케이스”라며 “치료 후 건강하게 복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14 08:51
연예일반

“하루 세 끼도 감사해”… 김우빈, 비인두암 투병 후 달라진 시선

배우 김우빈이 비인두암 투병 당시의 심정을 털어놓으며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 영상 ‘김우빈과 오지 않는 물만두 튀김을 기다리며’에서 김우빈은 투병 당시 느꼈던 감정과 그 이후의 변화를 솔직하게 밝혔다.그는 “사람이 아프면 인터넷에 검색부터 하게 된다”며 “하지만 안 좋은 이야기들이 너무 많아 마음이 더 힘들어졌다”고 회상했다. 이어 “가끔 완치 후 일상을 살아가는 분들의 블로그를 보면, 남인데도 그분들에게서 큰 힘을 얻게 됐다.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김우빈은 자신이 투병 시절 완치자들의 이야기에 위로를 받았던 만큼, 지금은 자신이 누군가에게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하루 세 끼 먹고, 무탈하게 일하고, 집에 가서 편히 쉬는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알게 됐다”며 “예전엔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을 다시 돌아보게 됐다”고 말했다.김우빈은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약 2년간 치료에 전념한 뒤 2019년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후 예능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당시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최근에는 건강을 회복한 뒤 각종 작품과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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