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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최인경, 오늘(14일) ‘시소’ 발매... 감정의 롤러코스터
싱어송라이터 최인경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감성의 음악으로 대중을 만난다.최인경은 1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시소’를 발매한다.‘시소’는 두 사람의 마음의 무게가 달라 기울어지는 감정의 위태로움을 ‘시소’라는 소재에 빗댄 곡이다. 최인경은 섬세한 목소리로 오르락내리락하는 관계 속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내며,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사랑의 순간을 통해 듣는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특히 ‘시소’는 최인경이 그동안 선보여온 발라드 음악이 아닌 그루브한 팝 R&B 장르로, 아티스트 최인경의 새로운 시도를 담고 있다. 최인경은 리듬감 있는 사운드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한층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한다.최인경은 지난 9월 21일과 22일 양일간 미니 콘서트 ‘타이니 룸 라이브’를 개최하고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했다. 소규모 공간에서 펼쳐진 이번 공연에서 최인경은 ‘시소’ 일부를 선공개하며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탄탄한 음악성과 대중적인 감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최인경은 지난 2023년 싱글 ‘우리 이제 그만 힘들자’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버터플라이’, ‘울고 웃다’, ‘삐뚤어지는 밤’ 등 앨범을 발매했으며, ‘시소’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4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