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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한수:귀수편' 갈고리눈 홍기준, 강렬한 암전 액션

배우 홍기준이 강렬한 암전 액션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홍기준은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리건 감독)'(이하 '귀수편')에서 칼을 이용해 사람을 죽이는 살인병기 갈고리눈 역을 맡았다. 갈고리눈은 부산잡초(허성태)와의 내기 바둑에서 이기는 자들을 모두 제거하는 인물이자 귀수(권상우)의 원수다. 홍기준은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눈빛, 강렬한 액션을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빼앗았다. 특히 귀수와 갈고리눈이 화장실에서 만나 벌이는 암전 격투 장면에서 홍기준의 차가운 표정과 날렵한 액션 연기는 더욱 빛났다. 홍기준은 찰나의 순간에도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연기로 영화의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홍기준은 영화 '범죄도시', '공작',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과 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 연극 '낙원의 길목에서'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 그리고 무대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작의 이미지를 지워버리는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뽐냈다. 68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범죄도시'에서 형사 박병식 역,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에서는 팟캐스트 진행자 정철민 역에 이어 '귀수편'에서도 갈고리눈 역으로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한편, 홍기준은 영화 '유체이탈자(가제)'에서 고중사 역으로 다시 한 번 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1.1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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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권상우 액션 어땠나..'신의 한수: 귀수편' 사활 액션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이 사활 액션 스틸을 공개했다.'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권상우)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영화. 전작 '신의 한 수'의 바둑 액션 오리지널리티를 살리면서도 스타일리시해진 액션을 담은 스틸을 21일 공개했다.'신의 한 수'의 15년 전 귀수의 탄생 이야기를 다룬 '신의 한 수: 귀수편'에서는 귀수의 사활을 건 바둑 액션을 엿볼 수 있다.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스틸은 예고편을 통해 짧은 장면이 공개되며 시그니처 액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화장실 액션 이다. 부산잡초(허성태) 수하들과의 어두운 화장실 액션 장면은 귀수가 어떻게 부산잡초의 수하들을 제압할 지 궁금증을 모으는 가운데 역동적인 명암 대비가 액션의 속도감을 더할 것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 시킨다. 또한 물에 젖은 스카프에 바둑알을 담아 손에 감고 싸우는 귀수의 모습은 마치 ‘존윅’과 같이 일상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소품을 활용한 현실 액션을 선보이며 실감나는 타격감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폭이 2미터도 채 되지 않는 좁은 골목길에서 진행되는 갈고리눈과의 골목길 액션은 귀수의 사활액션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좁은 골목길에서 단도를 든 갈고리눈과 달리 목숨을 걸고 그를 제압해야만 하는 귀수의 표정과 몸짓에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이 전해져 더욱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마지막으로 외톨이와의 치열한 액션이 담긴 주물공장 액션 장면은 전작 '신의 한 수'의 대표 액션신이었던 냉동창고 액션과 극명하게 대비되는 뜨거움이 돋보인다.'신의 한 수: 귀수편'은 11월 7일 개봉한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0.21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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