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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개막, 열흘 간의 축제가 시작됐다

전주국제영화제가 국내외 영화인들의 뜨거운 축하 속 막을 열었다.올해 제25회째를 맞은 전주국제영화제는 1일 전북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개막식에는 우범기 조직위원장(전주시장)을 비롯한 조직위 및 전주시청 관계자와 김한민 감독, 정지영 감독, 허진호 감독, 홍지영 감독, 유지태, 김환희, 류아벨, 류현경, 진구, 이유미, 이수경, 변우석, 이홍내, 방효린, 박문아, 김상흔, 미야케 쇼 감독, 빌 모리슨 감독, 니시카와 아사코, 무라카미 타쿠야 등 국내외 영화인 160여 명이 참석했다. 게스트들의 레드카펫, 포토월 행사에 이어 시작된 본식은 공승연과 이희준의 사회로 진행됐다. 환영사를 위해 무대에 오른 민성욱·정준호 공동집행위원장은 객석을 채운 영화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독립영화, 예술영화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 덕에 영화제가 25주년을 맞이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전주국제영화제가 승승장구할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우범기 조직위원장은 “올해 영화제 슬로건은 지난해와 같이 ‘우리는 늘 선을 넘지’다. 선을 넘는다는 건 굉장히 어렵고 무모하게 보일 만큼 큰 도전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 경계를 넘어가면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고 믿는다. 우리 전주가 선을 넘게, 쉬지 않는 도시로 함께 만들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개막을 선언,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오은하 피아니스트와 타악연희원 아퀴의 축하 공연과 각 부문 심사위원 및 올해의 프로그래머 허진호 감독의 소개 등이 차례로 이뤄졌다. 개막식의 마지막은 미야케 쇼 감독의 ‘새벽의 모든’이 장식했다. 전주국제영화제 25번째 개막작으로 상영된 ‘새벽의 모든’은 세오 마이코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PMS(월경 전 증후군)를 앓는 여성과 공황장애를 가진 남성의 우정과 연대를 그린 작품이다. 미야케 쇼 감독은 개막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내외 취재진과 만나는 시간도 가졌다. “제 신작을 영화제 개막작으로 초청해 줘서 너무 놀랍고 영광”이라고 인사한 미야케 쇼 감독은 제작 계기에 대해 “원작 속 주인공들에게 끌렸다. 그들은 자신들이 놓인 상황에 자문자답한다. 그 과정에서 선입견을 가지지 않고 다양한 방법으로 생각하며 소극적이지 않고 액션을 한다”고 밝혔다.아울러 “영화 속 PMS나 공황장애 말고도 다양한 이유로 힘들어하는 사람, 자기 마음과 생각처럼 살 수 없는 사람들이 일본 사회에 굉장히 많다. 육체적 어려움보다 사회에서 활동할 수 없다는 게 가장 큰 문제다. 영화를 통해서 이런 문제를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었으면 했다”고 설명했다. 미야케 쇼 감독은 또 “전 일반 사람, 보통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세상에는 다양한 특징을 가진 사람이 많고 영화 속 주인공 역시 마찬가지”라며 “영화를 만들 때도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다른데 이렇게 다양한 사람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큰 테마로 다뤘다”고 짚었다. 기자회견에 함께한 정준호 공동집행위원장은 “미야케 쇼 감독의 영화는 항상 일상적인 세계를 다루면서도 그 세계를 사소하거나 가벼이 다루지 않는다”고 평하며 “전주국제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이 따스한 시선을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10일까지 영화의거리를 비롯한 전주시 일대에서 열린다. 전 세계 총 43개국 232편(국내 102편·해외 130편)의 영화가 초청됐으며, 폐막작은 캐나다 카직 라드완스키 감독의 ‘맷과 마라’다. 전주(전북)=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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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오늘(1일) 개막…유지태·공승연·변우석 레드카펫 밟는다

전주국제영화제가 ‘우리는 늘 선을 넘지’란 슬로건 아래 25번째 축제의 포문을 연다.전주국제영화제는 1일 오후 7시 30분 전북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일정을 시작한다.공승연, 이희준의 사회로 진행되는 개막식은 게스트들의 레드카펫과 포토월 행사, 식순에 준한 개막 선포로 이어진다. 이 자리에는 우범기 조직위원장과 조직위 및 전주시청 관계자를 비롯해 김한민 감독, 정지영 감독, 허진호 감독, 홍지영 감독, 유지태, 김환희, 류아벨, 류현경, 진구, 이유미, 이수경, 변우석, 이홍내, 방효린, 박문아, 김상흔, 미야케 쇼 감독, 빌 모리슨 감독, 니시카와 아사코, 무라카미 타쿠야 등 국내외 영화인 1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상영작은 43개국 232편으로, 국내 102편(장편 52편·단편 50편), 해외 130편(장편 110편·단편 20편)을 선보인다. 한국 및 국제 경쟁작은 역대 가장 많은 수가 출품됐으며, 최초로 상영하는 월드 프리미어는 무려 82편에 달한다.개막작으로는 일본의 미야케 쇼 감독의 ‘새벽의 모든’이 상영된다. 세오 마이코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PMS를 앓는 여성과 공황장애를 가진 남성의 우정과 연대를 그린다.영화제의 대미를 장식할 폐막작으로는 캐나다 영화 ‘맷과 마라’가 선정됐다. 카직 라드완스키 감독의 연출작. 대학교수인 기혼 여성이 과거 이뤄지지 못했던 남성과 재회하면서 겪는 감정을 담은 작품이다. 4년째를 맞은 ‘J 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에는 ‘봄날은 간다’, ‘외출’의 허진호 감독이 참여하며, 세계적 거장 차이밍량 감독이 방한해 ‘행자 연작’ 10편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자 연작’은 붉은 승복을 입은 행자, 배우 이강생이 맨발로 느리게 걷는 영화들의 모음이다.올해 영화제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코리안시네마: 세월호 참사 10주기 특별전’도 마련했다. ‘목화솜 피는 날’, ‘침몰 10년, 제로썸’, ‘세 가지 안부’ 등 세월호 참사 관련 6편의 작품들을 상영, 그날을 기억하고 희생자를 추모하자는 의도다. 또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와 협업, 디즈니·픽사 테마존을 운영하며 오는 6월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2’를 특별 상영회 형태로 최초 공개한다. 토크프로그램 ‘전주씨네투어X마중’에는 바로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진구, 공승연, 이유미 등이 참석해 전주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10일까지 전주 영화의거리를 비롯한 전주시 일대에서 열린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01 06:00
영화

주차 시비 붙었다가 살인 타깃이? 류현경X김뢰하X차선우 ‘주차금지’ 3월 크랭크인

주차다툼이 살인까지?이웃과 주차 다툼으로 인해 살인의 표적이 돼버리는 여자의 최악의 상황을 다룬 ‘주차금지’가 류현경, 김뢰하, 차선우를 캐스팅하고 이달 전격 크랭크인을 확정했다.‘주차금지’는 평범한 회사원 연희(류현경)가 별거 아닌 주차 문제로 다툰 이웃 남자에게 순식간에 살인의 표적이 돼 벌어지는 최악의 상황을 그린 범죄 스릴러.영화 ‘전국노래자랑’, ‘오피스’, ‘아이’ 등 여러 작품에서 독보적인 매력을 보여줬던 팔색조 배우 류현경이 연희를 연기한다. 연희는 디자인 회사 계약직 과장으로 출퇴근길 보다 주차하기가 더 힘들기에 매일이 스트레스인 30대 직장여성이다. 사소한 분쟁이 목숨을 건 사투로 변하는 사건의 중심에서 극을 이끌어간다.대학로에서 연극으로 시작해 영화 ‘살인의 추억’, ‘달콤한 인생’, 드라마 ‘카지노’, ‘커넥트’, ‘보이스’ 등 다수의 히트작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김뢰하는 바람난 전 애인을 찾으러 왔다가 연희와 주차로 갈등을 빚게 되는 호준으로 분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준다. 처음부터 불손한 연희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호준은 연희가 차에 남긴 연락처를 이용해 살인 계획을 세우기 시작하는 냉정하면서도 잔혹한 성격의 인물이다.격투기 체육관에서 수년간 알바를 하다보니 선수 못지 않은 실력을 갖춘 연희의 남동생이자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미에 곧잘 사고를 치는 동현 역은 아이돌 B1A4 출신의 배우 차선우가 맡았다.신예 손현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속닥속닥’, ‘공수도’, ‘태백권’ 등 의미 있는 작품들을 제작하며 한국영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제작사 파이브데이가 만드는 ‘주차금지’는 모든 준비를 마치고 이달 안에 촬영을 시작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0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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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에서 58억으로…주지훈, 소속사 합병에 ‘잭팟’

배우 주지훈이 소속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와 코스닥 상장사 블리츠웨이 흡수·합병 과정에서 50억 원이 넘는 차익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지난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블리츠웨이는 지난달 22일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를 흡수 합병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합병비율은 1대 6.56으로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1주당 블리츠웨이 주식 6.56주를 새로 발행해 나눠주는 방식이다.주지훈은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지분 34.6%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특수관계인까지 포함하면 38.3%다.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20년 6월 설립 당시 자본총계 11억 원이었으며 현재 지분율대로라면 주지훈은 약 4억 원을 투자한 것으로 추정된다.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와 블리츠웨이가 흡수 합병 시 주지훈은 블리츠웨이의 지분 5.81%를 갖게 되는데 이를 계산하면 약 58억 원 규모다.블리츠웨이는 할리우드 캐릭터 지식재산권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인형, 피규어 등을 제조하는 회사다.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는 연예인 매니지먼트 회사로 배우 고두심, 김혜은, 정려원, 류현경, 소이현, 천우희, 우도환, 정수정, 곽동연 등이 소속돼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2.0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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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카지노 '멋진 주역들'

강윤성 감독, 배우 류현경, 손은서, 김주령, 허성태, 이동휘, 손석구, 최민식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카지노'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오는 21일 공개된다.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2.12.14. 2022.12.1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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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X강윤성의 시리즈 도전… “명연기의 향연, 끊을 수 없다”[종합]

무려 25년여 만의 시리즈물 컴백이다. 배우 최민식이 주연을 맡은 디즈니+ 신작 ‘카지노’가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모두 마쳤다.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는 ‘카지노’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주연 최민식을 위시해 손석구, 이동휘, 허성태, 김주령, 손은서, 류현경 등 출연 배우들과 연출 및 각본을 맡은 강윤성 감독이 자리해 공개를 일주일여 앞둔 ‘카지노’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카지노’는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며 막강한 재력을 꿈꾸던 차무식(최민식 분)이 큰돈을 벌고 싶은 욕망에 도박 사업에 뛰어들어 700억을 번 뒤 위기에 빠지는 과정을 그린 작품. 최민식은 자신이 맡은 차무식에 대해 “요약해서 말하자면 평범한 사람이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욕망을 너무 심하게 좇다 보니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카지노에 발을 들이게 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이 작품은 25년여 만에 최민식이 선택한 시리즈물이라 크게 주목을 받았다. 최민식은 “영화는 밀도 있지만 (러닝타임이) 2시간 넘는 게 부담이다. 그렇기 때문에 긴 호흡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다”며 ‘카지노’ 선택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아주 여유 있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하고 표현하고 싶은 걸 다 해볼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평범했던 인물은 어떻게 카지노에 빠져 수백억 원의 돈을 주무르고 살인과 같은 강력사건에 휘말리게 될까. 최민식은 “가만히 생각을 해보면 누구를 만나느냐, 어디에 가느냐, 어떤 일을 맞닥뜨리게 되느냐에 따라 자신도 모르게 인생이 드라마틱하게 흘러가게 되는 것 같다. ‘카지노’에서는 참 평범한 사람이 카지노 세계에 발을 들이면서 끝없는 욕망에 사로잡히게 되는 과정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드라마는 최대한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필리핀 현지에서 많은 부분을 촬영했다. 강윤성 감독은 “필리핀 현지에서 최대한 많은 장면을 찍기 위해 노력했다”며 “다행히 우리가 로케이션 촬영을 할 때 필리핀은 코로나19가 어느 정도 소강된 상태였다.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카지노’는 강윤성 감독에게도 영화가 아닌 첫 시리즈 도전이다. 강 감독은 “긴 호흡의 이야기를 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으나 각본을 계속 쓰면서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자리가 잡히기 시작했다. 시리즈물은 첫 촬영이지만 굉장히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영화 ‘범죄도시2’에서 강렬한 빌런 강해상을,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는 일명 ‘구씨’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올해 최고의 대세 배우로 떠오른 손석구 역시 ‘카지노’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손석구는 필리핀 최초의 코리안 데스크로 임무를 시작한 파견 경찰 오승훈을 연기한다. 손석구는 자신이 맡은 오승훈에 대해 “흔히 영화나 드라마에서 볼 수 있는, 멋들어진 액션과 수사력을 자랑하는 경찰은 아니다. 굉장히 일반적이고 평범한 사람이다. 그냥 매일 회사를 다닌다는 마음으로 경찰 생활을 하던 사람이 필리핀에 가서 성장을 이루는 과정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카지노’는 오는 21일 3편 먼저 공개된 뒤 이후 주에 1편씩 공개된다. 8회로 구성된 시즌 1 방영이 끝나면 잠시 휴식 기간을 가졌다 다시 8부작 시즌 2로 돌아온다. 16부작에 달하는, OTT로서 방대한 시리즈인 ‘카지노’에 대해 김주령은 “대한민국에서 연기 잘하는 분들이 다 나온다고 보시면 될 것 같다. 배우들의 연기를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고, 류현경은 “끊을 수 없는 매력을 가진 드라마다. 나는 초반에만 나오는데 뒷부분 내용이 궁금해서 대본을 다 받아서 읽었을 정도다. 한 번 보시면 끊을 수 없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2.1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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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카지노 '파이팅'

강윤성 감독, 배우 류현경, 손은서, 김주령, 허성태, 이동휘, 손석구, 최민식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카지노'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오는 21일 공개된다.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2.12.14. 2022.12.1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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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헤니 ‘연매살’ 특별출연… 6년만 안방극장 복귀

배우 다니엘 헤니를 6년 만에 안방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6일 방송되는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연매살’) 에피소드 주인공은 바로 다니엘 헤니다.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10회에서는 글로벌 스타 다니엘 헤니가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서 다니엘 헤니의 조각 같은 외모를 엿볼 수 있다. 회사에서도 방송국에서도 어딜 가나 시선을 집중시키는 그다. 그런데 세상 모두가 사랑하는 다니엘 헤니를 유일하게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긴다. 그 사람은 바로 청룡영화상에서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떠오르는 신예 예민수(류현경 분) 감독. 지난 방송 직후 공개된 10회 예고 영상을 보니 메쏘드엔터 구해준(허성태 분) 대표는 예 감독의 신작 주인공으로 다니엘 헤니를 밀고 있다. 그런데 예 감독의 반응이 뜻밖이다. 그는 “다니엘 헤니랑 같이 작업하기 싫다”며 출연을 반대한다. 제작진은 “6일 할리우드 배우 다니엘 헤니가 한국 안방극장을 찾는다. 다니엘 헤니가 어쩌다가 신인 감독의 미움을 사게 됐는지 10회 에피소드를 기대해달라”며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10회는 6일 오후 10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0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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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경, H&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주지훈·천우희 한솥밥

배우 류현경이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28일 H&엔터테인먼트는 류현경의 전속 계약 소식을 알렸다. H&엔터테인먼트 홍민기 대표는 “활력 넘치는 매력과 감칠맛 나는 연기가 강점인 배우 류현경과 함께하게 됐다”면서 “연기자이자 감독, 작가로서도 탁월한 감각을 자랑하는 이 시대의 아티스트 류현경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류현경은 1996년 SBS 드라마 ‘곰탕’에서 아역배우로 데뷔해 드라마, 영화, 연극 등에서의 연기 활동은 물론, 단편영화 및 뮤직비디오 등의 감독으로도 재능을 펼쳐왔다. 지난해 드라마 ‘모범택시’ 특별출연과 더불어 영화 ‘장르만 로맨스’, ‘아이’, 연극 ‘렁스’ 등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며 누구보다 연기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내 왔다. 특히 한 쌍의 연인이 겪는 희로애락 인생을 대화만으로 풀어낸 2인극의 연극 ‘렁스’에서는 여자 역에 혼연일체 된 연기로 관객을 압도하는 기량을 선보이며 호평 받았다. 또한 영화 ‘아이’에서 홀로 아이를 키워야 하는 싱글맘 캐릭터의 아픔을 섬세하고도 울림 있는 연기로 그려 깊은 여운을 남기기도. 이렇듯 어떤 장르에서든 맡은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어 인물의 감정을 자유자재로 그려내는 연기 내공을 가진 류현경이 H&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앞으로 함께할 H&엔터테인먼트와 펼칠 시너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류현경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촬영을 앞두고 있다. 이를 시작으로 2022년도에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배우 류현경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H&엔터테인먼트는 2020년 설립된 신생 매니지먼트로 주지훈, 정려원, 윤박, 천우희, 곽동연, 정수정, 윤종석, 손담비, 정인선, 인교진, 소이현, 안창환, 장희정, 강민아 등 탄탄한 배우 라인업이 구축된 엔터테인먼트사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3.2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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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경, H&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배우 류현경이 H&엔터테인먼트와 새로운 시작을 함께한다. 류현경이 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H&엔터테인먼트 홍민기 대표는 “활력 넘치는 매력과 감칠맛 나는 연기가 강점인 배우 류현경과 함께하게 됐다”면서 “연기자이자 감독, 작가로서도 탁월한 감각을 자랑하는 이 시대의 아티스트 류현경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류현경은 1996년 SBS 드라마 ‘곰탕’에서 아역배우로 데뷔해 드라마, 영화, 연극 등에서의 연기 활동은 물론, 단편영화 및 뮤직비디오 등의 감독으로도 재능을 펼쳐왔다. 지난해 드라마 ‘모범택시’ 특별출연과 더불어 영화 ‘장르만 로맨스’, ‘아이’, 연극 ‘렁스’ 등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며 누구보다 연기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내 왔다. 류현경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촬영을 앞두고 있다. 어떤 장르에서든 맡은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어 인물의 감정을 자유자재로 그려내는 연기 내공을 가진 류현경이 H&엔터테인먼트와 펼칠 폭발적인 시너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H&엔터테인먼트에는 주지훈, 정려원, 윤박, 천우희, 곽동연, 정수정, 윤종석, 손담비, 정인선, 인교진, 소이현, 안창환, 장희정, 강민아 등 소속돼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3.2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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