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괜찮을까요”… ‘이혼 후 임신’ 이시영, 타로 점 보며 울컥한 이유 (‘용타로’)
배우 이시영이 타로 해석을 듣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9일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에는 ‘타로에 목숨까지 바친 이시영의 용타로점 결과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서 활약 중인 이시영이 등장해 이용진과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이시영은 마지막 질문으로 “질문을 안 하고 내 마음속으로만 물어봐도 되냐”며 “제일 떨린다. (무언가가) 괜찮을까요?”라고 물으며 타로 카드를 뽑았다.이에 이용진이 “고민 안 해도 괜찮다. 고민하면 오히려 안 된다. 이건 밀어붙여도 된다”고 말했고, 이시영은 “너무 감사하다. 혼자만의 고민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시영은 “진짜 용하다. 눈물이 날 것만 같다”고 말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그러자 이용진은 “(질문이) 뭔지 알아야 눈물의 의미를 알죠. 뭔지를 알려줘야지”라며 “본인은 그렇게 생각하는데 남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카드”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시영은 전 남편의 동의 없이 이혼 전 시험관 시술로 냉동 보관하던 배아를 이식해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혔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09 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