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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 구준엽 “23년 전 못 해준 걸 갚는 거예요”…녹화 중 오열 (라디오스타)

54세 늦깎이 새신랑 구준엽이 ‘대만 금잔디’ 서희원과 꿀 떨어지는 대만 신혼생활을 공개한다.오는 9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구준엽, 김재원, 영탁, 손민수가 출연하는 ‘심쿵!따리 샤바라’ 특집으로 꾸며진다. 구준엽, 김재원, 영탁, 손민수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입담이 수요일 안방에 웃음 폭탄을 터트릴 예정이다.대만에서 신혼을 보내고 있는 구준엽은 ‘라스’ 출연을 위해 대만에서 물 건너왔다고 밝혀 MC들의 환영을 받았다. 그는 대만에서 전지현급 톱스타인 아내 서희원의 내조의 여왕 면모를 공개해 부러움을 안겼다. 서희원이 만들어 준 하트 목걸이를 걸고 나온 구준엽은 “재수 없게 보이겠지만..”이라고 조심스러워하면서도 “이해해 달라”라며 꿋꿋이 아내 자랑을 멈추지 않아 미소를 자아냈다.이어 “희원이가 웃고 있는 모습을 보면 너무 행복하다”라며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랑꾼 구준엽의 고백에 김구라도 “전혀 의심하지 않겠다”라고 다짐했다.구준엽은 서희원과의 운명적인 첫 만남과 비밀 연애 스토리도 공개했다. 서희원과 헤어진 이후에도 잊지 못했다는 그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보고 서희원의 마음을 뒤늦게 알게 됐다고. 또한 비대면으로 결혼식을 올릴 수밖에 없었던 러브스토리와 서희원 매니저가 촬영했다는 구준엽과 서희원의 재회 영상도 공개됐다. 구준엽은 영상을 보며 녹화 중 오열했다고. 김국진은 “진짜 드라마는 구준엽이다!”라며 감탄을 쏟아냈다.구준엽은 서희원과 결혼 후 ‘국민 형부’, ‘국민 사위’가 된 사연도 공개했다. 특히 차인표의 팬인 장모님을 위해 차인표에게 영상 편지를 부탁했는데, 중국어로 영상 편지를 촬영해 보내 줬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서희원과의 재회 영상에 이어 차인표의 중국어 영상 편지까지 망설임 없이 공개하는 구준엽을 보며 MC들은 “볼거리가 풍성해졌다”라며 반색했다.신혼 생활도 공개했다. 한국 음식을 좋아하는 아내와 처가 식구들을 위해 요리를 하다 보니 요리 실력이 늘었다고. 또 서희원을 화장실까지 안아서 데려다주기도 하고, 새벽에 배고프다고 하면 벌떡 일어나서 라면도 정성껏 끓여준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더불어 “희원이가 공유 팬”이라고 밝힐 때는 질투를 감추지 못하는 표정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구준엽은 “평생 지울 수 없으니까”라며 서희원과 커플 타투 반지를 하게 된 이유도 공개했다. 김구라가 머리 문신을 언급하자, 민머리 스트레스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구라는 뜻밖의 대어 토크에 “쓱 물어본 건데. 자세한 얘기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흡족해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는 특히 최근 결혼 후 대만을 떠들썩하게 만든 가짜 뉴스에 대해 솔직하게 대답했다. 구준엽은 “제가 돈이 없어서 희원이와 결혼했고, 희원이 돈을 훔쳐서 서울로 도망갔고, 최근엔 희원이랑 이혼했고, 희원이가 전남편에게 돌아갈 것이라는 등 시기하고 음해하는 분들이 생겼다”라며 가짜뉴스에 대한 속마음도 털어놓았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0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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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안하면 새 사위 안봐" 구준엽♥서희원 결혼 재뿌린 막장 모친

장르만 다를 뿐, 이 또한 영화라면 영화다. 그룹 클론 멤버이자 DJ 구준엽(53)과 대만 톱스타 서희원(46)이 혼인신고를 진행하고 법적 부부가 된 가운데, 서희원의 어머니가 딸의 새 인생에 재를 뿌리는 발언으로 양국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8일 구준엽과 서희원의 결혼이 공식 발표된 이후, 대만에서도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대서특필하는 것은 물론, 서희원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일거수 일투족과 가족 인터뷰 등을 공개하며 추가 후일담을 앞다퉈 쏟아내고 있다. 특히 10일에는 서희원의 어머니가 딸에게 섭섭함을 표하는 듯한 내용의 인터뷰가 나와 놀라움을 자아냈다. ET투데이와 TVBS 등 대만 현지 언론 매체들은 "서희원의 어머니는 딸 서희원의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희원의 어머니는 서희원의 이번 재혼 소식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사과하지 않으면 새 사위를 보지 않겠다"는 마음도 내비쳤다는 후문이다. 서희원의 어머니는 9일 오후 자신의 SNS에 닭 사진 2장을 공개하며 '시끄럽다'는 멘트도 남겼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서희원을 응원하는 의견이 우세하다. 가족과의 관계도 관계지만, 서희원이 이미 결혼을 한 번 했던데다가 40대 중반을 넘어선 만큼 본인의 인생에 대한 모든 선택권은 서희원 스스로에게 달려 있다는 댓글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 이와 관련 서희원 동생 서희제는 현지 언론에 "우리 가족은 서로를 너무 사랑하고, 오래 냉전을 가질 수도 있지만 천천히 괜찮아질 것이라 생각한다"는 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희제는 앞서 언니의 결혼 소식에 "형부와 만남이 굉장히 기대된다"며 축하했다. 대만 취재진들은 서희원을 만나기 위해 9일 대만에 도착한 구준엽을 공항에서부터 따라 붙어 촬영했다. 구준엽은 서희원의 자택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방역 호텔에서 10일 간 자가격리를 진행한다. 서희원은 취재진들을 위한 음료를 선물하며 깜짝 내조를 하기도 했다. 한편, 구준엽은 8일 자신의 SNS에 '20년 전 사랑했던 여인과 매듭을 못 지은 사랑을 이어가려 한다. 그녀의 이혼 소식을 듣고 20년 전 그 번호를 찾아 연락을 해 보았고, 다행히 우린 다시 연결될 수 있었다. 이미 많이 지나간 시간 더 이상 허비할 수 없어 제가 결혼을 제안했고 그녀도 받아들여 혼인신고만 하고 같이 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희원 역시 SNS에 '삶은 영원하지 않고 나는 남은 행복을 소중히 여긴다. 지금까지 나를 한걸음 한걸음 내딛게 해준 모든 것에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구준엽은 90년대 클론 멤버로 활동하며 국내를 넘어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끌며 원조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고, 서희원은 '꽃보다 남자' 대만판 '유성화원' 주인공으로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두 사람은 과거 1년 간 교제를 한 연인에서 20여 년의 세월을 지나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1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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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과 결혼' 서희원, "인생무상..남은 행복 위하여" 결혼 소감 공개

구준엽과 혼인신고를 한 서희원이 결혼 소감을 공개했다.서희원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인생무상, 삶은 영원하지 않으며, 남은 행복을 소중히 여긴다. 지금까지 나를 한걸음 한걸음 내딛게 해준 모든 것에 감사하며.."라는 메시지와 함께 구준엽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결혼 발표 글을 공유, 게시했다.서희원의 결혼 발표 소식에 그의 팬들은 "동화 같은 러브 스토리다", "인생의 큰 축복이 찾아왔다", "감동이다. 축복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서희원은 지난 해 중국인 사업가와 이혼했으며, 구준엽과 20년만에 연락이 닿아 영상 통화를 통해 사랑을 키워오다가 구준엽의 적극적인 대시에 최근 혼인신고를 했다.남성듀오 클론 멤버 출신이자 DJ 구준엽(53)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대만 배우 서희원(쉬시위안, 46)과의 깜짝 결혼 소식을 공개한 데 이어 9일 대만으로 전격 출국했다. 그는 몇달 간 서희원의 가족과 함께 신혼을 보낸 뒤,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3.0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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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대만 금잔디' 서희원 결혼에 과거 사진 화제 '풋풋'

가수 구준엽과 대만배우 서희원이 결혼을 발표, 이들이 과거 함께 한 사진이 온라인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8일 구준엽은 '대만 금잔디' 서희원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앳된 모습이지만 서로를 향한 애정이 느껴진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지난 1998년 소혜원의 콘서트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1년 만에 결별했다. 이후 서희원은 2011년 중국 재벌2세 왕소비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이를 뒀으며 지난해 11월 이혼했다. 구준엽은 이날 SNS에 "그녀의 이혼 소식을 듣고 20년 전 그 번호를 찾아 연락을 해보았다. 다행히 그 번호 그대로여서 우린 다시 연결될 수 있었다. 이미 많이 지나간 시간 더는 허비할 수 없어 내가 결혼을 제안했고, 그녀도 받아들여 혼인신고만 하고 같이 살기로 결정했다"면서 "늦은 결혼이니만큼 여러분들의 응원과 축복을 부탁드린다. 감사하다"라고 입장을 밝혔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3.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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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에 감사" 서희원, 직접 밝힌 ♥구준엽과 결혼 소감

대만 배우 서희원(徐熙媛·46)이 구준엽(53)과 결혼 소감을 직접 밝혔다. 서희원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구준엽의 결혼 발표문을 함께 게재하면서 '삶은 영원하지 않기에 나는 남은 행복을 소중히 여긴다. 지금까지 한걸음 한걸음 내딛을 수 있게 해준 모든 것에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이날 깜짝 결혼을 발표, 혼인신고를 마치고 부부가 됐다는 소식을 알렸다. 서희원에 앞서 구준엽은 SNS에 '20년 전 사랑했던 여인과 매듭을 못 지은 사랑을 이어가려 한다, 그녀의 이혼 소식을 듣고 20년 전 그 번호를 찾아 연락을 해 보았고, 다행히 그 번호 그대로여서 우린 다시 연결될 수 있었다'고 서희원과의 재회를 설명했다. 이어 '이미 많이 지나간 시간 더 이상 허비할 수 없어 제가 결혼을 제안했고 그녀도 받아들여 혼인신고만 하고 같이 살기로 결정했다'며 저의 늦은 결혼이니만큼 여러분들의 응원과 축복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뜻을 표했다. 구준엽은 과거 한 방송에서 "서희원과 1년 가까이 교제를 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서희원은 2010년 중국인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지난해 이혼했고, 구준엽이 연락을 취하면서 다시 한 번 인연의 끈을 잇게 됐다. 네티즌들은 운명으로 얽힌 또 한 쌍의 국제커플 탄생에 축하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다. 한편 구준엽은 1990년 '현진영과 와와'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 1993년 듀오 '탁이준이'로 정식 데뷔했고, 1996년 강원래와 결성한 클론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클론이 중화권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원조 한류 스타에 등극, 현재는 DJ 겸 화가로 활약 중이다. 서희안은 대만판 '꽃보다 남자'인 '유성화원' 주인공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배우다. 지난 2011년 중국인 사업가와 결혼 후 두 아이를 출산했지만 지난해 이혼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0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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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구준엽♥서희원 결혼…"20년 전 사랑 이어가려 한다"

클론 구준엽(53)과 대만 배우 서희원(쉬시위안, 46)이 결혼한다. 구준엽은 8일 자신의 SNS에 "저 결혼합니다. 20년 전 사랑했던 여인과 매듭 못지은 사랑을 이어가려 합니다. 그녀의 이혼 소식을 듣고 20년 전 그 번호를 찾아 연락해봤습니다. 다행히 그 번호 그대로여서 우린 다시 연결될 수 있었습니다. 이미 많이 지나간 시간 더이상 허비할 수 없어 제가 결혼을 제안했고 그녀도 받아들여 혼인신고만 하고 같이 살기로 결정했습니다. 늦은 결혼인 만큼 여러분의 응원과 축복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두 사람의 과거 러브스토리는 구준엽이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고백한 바 있다. 가수 소혜륜의 초대로 콘서트 무대에 선 적이 있는데 그때 서희원이 해당 공연을 보고 구준엽에 반했고 그렇게 두 사람의 교제가 시작됐던 것. 열애가 1년 정도 이어졌지만 국경을 넘어야 하는 장거리 연애로 인해 이별을 맞았다는 안타까운 사연이었다. 그런데 그 사랑이 20년 만에 이어지게 된 것. 많은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구준엽은 1993년 탁이준이 정규 앨범 '탁2준2'로 데뷔, 강원래와 콤비로 활동한 클론으로 원조 한류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현재는 DJ와 아티스트로서 활동 중이다. 대만판 '꽃보다 남자' 시리즈 주인공으로 국내에도 얼굴을 알린 서희원은 지난 2011년 중국인 사업가 왕소비(왕샤오페이)와 결혼했지만 지난해 이혼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0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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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 임신, 대만 금잔디 ‘아름다운 D라인’ 공개

서희원 임신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서희원은 '대만판 꽃보다 남자'의 여주인공 '금잔디'로 출연했으며 한국에서 많은 팬들을 확보 하고 있다. 중국 식품 재벌 2세 왕샤오페이(汪小菲)와 하이난의 고급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후 끊임없는 불화설과 임신설에 휩싸인 바 있다.그동안 임신설에 대해 침묵해오던 쉬시위안은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여러분의 축복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세 식구가 됐어요. 감사합니다”라는 글로 임신 사실을 인정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쉬시위안은 편안한 티셔츠 차림으로 볼록 나온 배를 드러냈으며 아름다운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노메이크업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 잡는다.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서희원 임신 축하해요” “우와 대만 금잔디 오랜만” “여전히 아름답네” “산차이가 아기 엄마라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쉬시위안 웨이보 2013.12.0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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