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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주, 서강준과 만난다…MBC ‘언터커버 하이스쿨’ 출연

배우 진기주가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소속사 에프엘이엔티가 25일 밝혔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신분을 숨기고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 정해성(서강준)의 좌충우돌 N차 고딩 활약기를 그린 코믹 활극이다. 진기주는 극 중에서 명문 사립 병문고등학교의 기간제 한국사 선생님이자 고등학생 신분으로 위장 잠입한 해성의 담임 선생님 오수아 역을 맡았다. 언제 어디에서나 분위기를 환하게 만들어주는 상큼한 레모네이드 같은 인물로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오수아는 고종 황제의 금괴와 연관 있는 고등학교에 학생 신분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소속 요원 정해성과 얽히게 되면서 극 전반을 흥미진진하게 이끌어갈 전망이라 진기주의 연기 변신에 기대를 모은다. 그동안 진기주는 드라마 ‘수요일 오후 3시 30분’, ‘미스티’, ‘이리와 안아줘’, ‘초면에 사랑합니다’, ‘오! 삼광빌라!’, ‘지금부터, 쇼타임!’, 영화 ‘리틀 포레스트’, ‘미드나이트’ 등을 통해 안정된 연기력과 다채로운 매력 발산했다. 최근에는 KBS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서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백윤영 역을 맡아 타임슬립의 아날로그 감성을 표현하며 웰메이드 드라마로 완성시켰으며, 디즈니플러스 ‘삼식이 삼촌’에서는 올곧은 성품과 냉철한 이성을 두루 겸비한 주여진 역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2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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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인터뷰] “전보다 더 성장하길”…두 번째 막 활짝 연 드림노트의 새 시작

“‘세컨더리 페이지’가 두 번째 시작인 만큼 첫 페이지부터 페이지(공식 팬덤명)와 함께 예쁘게 써내려가고 싶다.” 이번에는 상큼함을 가득 충전했다. 그룹 드림노트의 두 번째 페이지가 약 1년 6개월 만에 활짝 열렸다. 긴 공백기를 거친 이들은 그 누구보다 빛나는 날들을 기대했다.‘꿈의 4부작’으로 첫 페이지를 마무리한 드림노트는 지난 12일 다섯 번째 싱글앨범 ‘세컨더리 페이지’(Secondary Page)를 발매하며 두 번째 페이지에 첫 터치를 했다. 이들은 ‘세컨더리 페이지’ 발매를 앞두고 진행된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긴 공백기 동안 더 단단해진 마음과 신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세컨더리 페이지’는 여름의 초입에 느낄 수 있는 시원한 바람과 푸른 하늘을 통해 느껴지는 설레는 마음을 담은 앨범이다. 지난 2021년 10월 네 번째 싱글 ‘드림스 얼라이브’(Dreams Alive)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의 신보이기도 하다.보니는 “긴 공백기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해서 이번에는 후회 없는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만큼 잘할 것 같고 또 기대된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라라는 “새로운 매력을 보여줘 더 많은 페이지가 생길 수 있도록 열심히 할 테니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타이틀곡 ‘레모네이드’(Lemonade)는 따분하면서도 지친 하루를 사는 이들에게 짜릿한 자극을 줘 마치 과일 향이 묻어나는 시원한 바람이 있는 곳으로 데려다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낸 곡이다.‘레모네이드’에 대해 보니는 “훅이 중독성 있다. 수능 금지곡처럼 사람들이 무의식중에 흥얼거리게 되는 곡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수민은 “‘레모네이드’를 연습하면서 안 보이던 레모네이드가 눈에 들어오더라. 마성의 매력이 있다”며 미소 지었다.드림노트는 올여름을 ‘레모네이드’로 물들일 작정을 하고 나왔다. ‘레모네이드’의 매력을 묻자 은조는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며 “포인트 안무가 많지만 어렵지 않아 따라 출 수 있다. 더 많은 사람이 ‘레모네이드’를 쉽게 받아들일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레모네이드’를 들을 만한 가장 좋은 시간과 장소에 대해 미소는 “출근 시간대를 추천한다. 드림노트의 에너제틱한 ‘레모네이드’를 듣고 비타민을 충전해 활기차게 보내면 어떨까 싶다”며 웃었다. ‘레모네이드’는 고혹미를 뽐냈던 전작 ‘고스트’(GHOST)와 상반된 매력을 담았다. 수민은 “안무에 신경을 많이 썼다. 전곡과 달리 ‘레모네이드’에는 유닛별 페어 안무가 있다. 그만큼 합이 중요하기 때문에 시간을 많이 투자했다”며 “또한 이번에 손을 쓰는 게 많다. 이를 깔끔하게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기도 했다”고 했다.이어 라라는 “표정에 있어서 ‘진짜 잘해야지’라는 마음보다 우리끼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려 했다. 웃으면서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잘 나온 것 같다. 무대에서 그런 부분을 많이 봐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이번 콘셉트와 잘 어울리는 멤버로 유아이는 수민을 꼽았다. 유아이는 “수민이 웃는 게 예쁘다. 사실 연습할 때는 아무 생각 없었는데 최근 진행된 사전 녹화 방송 당시 (수민이) 화면에 잡혔을 때 웃는 모습이 노래와 너무 잘 어울리더라. 그래서 조금 반했다”고 고백했다.드림노트는 ‘레모네이드’ 발매에 앞서 ‘블루’(BLUE)를 선공개했다. ‘블루’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더욱 깊고 짙어진 드림노트의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다.‘블루’를 선공개한 이유를 묻자 유아이는 “‘블루’ 가사가 조금 딥하다. 공백기 동안 느꼈던 힘든 감정을 노래와 함께 털어버리고 새로운 시작을 한다는 의미로 선공개했다”고 답했다. 이어 “페이지도 힘들었겠지만, 우리도 기약 없는 기다림으로 하루하루를 지냈다. 그런 부분에 확답이 있었다면 조금은 덜 힘들게 지낼 수 있었을 것 같다”면서도 “이 경험을 발판 삼아 무너지지 않고 언젠가 올 기회를 잡기 위해 더 열심히 지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드림노트가 컴백하는 이달부터 많은 4세대 걸그룹도 컴백을 예고했다. 이들과 나란히 가요계에 나서는 각오에 대해 보니는 “우리는 우리 자신이 라이벌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팀과 경쟁보다는 우리끼리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었으면 한다”고 했다.유아이는 “방송 활동 시기가 겹치면 다른 아티스트의 팬들도 드림노트의 무대를 볼 수 있지 않나”라며 “그들이 무대를 보고 또다시 드림노트를 찾아볼 수 있으니 좋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전작인 ‘고스트’는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와 아이튠즈 등 해외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것은 물론 미국 포브스의 호평을 받았다. 이에 드림노트는 ‘레모네이드’로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라라는 “커리어하이를 하고 싶다. 이번 ‘세컨더리 페이지’뿐만 아니라 계속 다음이 있을 텐데 그럴 때마다 전보다 더 좋아지는 게 보였으면 한다”면서도 “사실 1위 같은 뚜렷한 목표보다는 우리끼리 저번보다 더 성장했음을 인정할 수 있다면 그걸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미소 지었다. 마지막으로 은조는 1년 6개월간 드림노트를 기다린 페이지에 “1년 6개월 기다려주신 거 정말 고맙다. 그 시간 다 보답하고 선물 같은 앨범을 안겨줄 테니 기대해줬으면 한다”며 “‘세컨더리 페이지’가 두 번째 시작인 만큼 첫 페이지부터 페이지와 함께 예쁘게 써 내려가고 싶다”고 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4.19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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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노트, ‘아이돌 라디오 시즌3’ 접수..케미 폭발!

걸그룹 드림노트가 멤버들, 팬들을 향한 찐사랑으로 가득채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드림노트 지난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 ‘아이돌 라디오 시즌3’(이하 ‘아돌라3’)에 출연했다.이날 드림노트는 다섯 번째 싱글 ‘세컨더리 페이지’(Secondary Page)의 타이틀곡 ‘레모네이드’(Lemonade) 무대로 ‘아돌라3’의 문을 활짝 열었다.드림노트는 “페이지 사랑해”를 외치며 남다른 팬사랑을 보여주며 시작했다. 멤버 수민은 ‘레모네이드’ 포인트 안무인 ‘아이셔 댄스’를 직접 DJ 홍중, 윤호에게 가르쳐주는 시간에서 상큼한 포인트 안무를 제대로 보여줬다.뿐만 아니라 드림노트는 지수의 ‘꽃’부터 카이의 ‘로버’까지 케이팝 댄스메들리 보여주며 퍼포먼스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멤버들은 퍼센트 댄스부터 직접 레모네이드 만들기까지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등 장난끼 가득한 모습으로 예능감까지 발산했다.이어 드림노트는 이번 앨범의 선공개곡 ‘블루’ 무대도 선보였다. 잔잔한 감성과 수준급 라이브 실력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멤버들은 서로에게 진심을 담아 쓴 익명의 편지’를 듣고 눈물을 흘리기도 해 보는 이들까지 감동시켰다.한편 드림노트는 다양한 콘텐츠와 활동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을 이어간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18 13:55
경제

카페는 지금 봄…다양한 시즌 제품 출시

카페 업계가 봄 시즌 음료 신제품을 연이어 선보이다. 스타벅스코리아는 '벚꽃 시즌'을 맞아 음료와 기획상품(MD) 상품 등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지난해 한 달 동안 100만잔이 넘게 판매된 '미드나잇베르가못 콜드 브루'를 다시 선보인다. 화이트 초콜릿과 베르가못 향이 들어가 '봄의 야경'을 형상화했다. 이와 함께 캐모마일, 민트 블렌딩 티, 레모네이드, 망고스틴, 벚꽃을 형상화한 무설탕 캔디 토핑으로 벚꽃 피는 계절의 설렘을 표현한 '핑크 크리스탈캐모마일 티'와 산뜻한 딸기 라떼에 부드러운 폼을 올리고 쌉싸름한 말차 샷으로 마무리한 '딸기 드림 말차 라떼'도 선보인다. 또 블랙 초콜릿 케이크 시트에 체리 생크림을 겹겹이 올린 '체리블라썸 초콜릿 케이크'와 식물 기반 미트로 만든 라자냐, '라자냐&베지터블 밀 박스'도 내놓는다. 재활용 페트병(PET) 소재를 활용한 새로운 MD 상품으로 '22 체리블라썸 라벤더 수변 3단 우산' '22 체리블라썸 핑크 피트닉 매트' '22 체리블라썸 핑크 스트라이프 보냉백' 등도 만나볼 수 있다. 탐앤탐스도 벚꽃을 테마로 한 시즌 음료 '블라썸탐앤치노'와 '블라썸 스무디'를 선보였다. 블라썸탐앤치노는 활짝 핀 벚꽃의 비주얼을 감성적으로 연출한 시즌 한정 음료다. 상큼하게 씹히는 크랜베리와 딸기베이스, 연유가 부드럽게 어우러진 은은한 달콤함이 특징이다. 블라썸 스무디는 열정이 가득한 봄날의 일상을 응원하는 의미로 붉은 비주얼을 강조했다. 본연의 향기를 품은 자두를 시원한 스무디로 즐길 수 있다. SPC그룹의 커피전문점 파스쿠찌는 봄 시즌을 맞아 신제품 음료 3종과 굿즈를 내놨다. 신제품 음료 3종은 ‘멜로우 패션 망고 스파클링’ ‘와일드 패션 망고 리프레셔’ ‘블로썸 페어 스파클링’이다. 블루멜로우 티, 패션 프루트, 망고 등의 원료를 사용했다. 봄에 어울리는 밝고 화사한 색상과 상큼한 맛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봄 시즌에 맞춰 여행 필수 아이템 ‘세컨드모닝 트래블 파우치’도 출시한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세컨드모닝’과 협업한 제품으로 대표 캐릭터인 ‘레모니’를 디자인에 활용한 큐브백, 메쉬스트립백, 슈즈백 등 4종으로 구성됐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엔제리너스는 이달 초 딸기주스에 사과를 더한 '애플베리주스'와 코코넛밀크에 딸기를 넣은 '베리코코라떼'를 봄맞이 신제품으로 출시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2.03.22 07:00
경제

[스타의잇템] 신민아의 사랑스럽고 긍정적인 힘

배우 신민아가 프렌치 감성의 데미파인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의 새로운 뮤즈로 발탁됐다. 최근 작품인 '갯마을 차차차'가 흥행하고, 연인과 순애보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져서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낼 것으로 보인다. 디디에 두보는 지난 4일 신민아를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며 광고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광고 컷 속 신민아는 차분한 컬러를 담은 깔끔한 셔츠에 자연스러운 화장으로 일상에서 느껴지는 여성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신민아만의 몽환적인 무드로 표현했다. 디디에 두보 브랜드 관계자는 “평소 고급스러움과 사랑스러운 매력을 동시에 지닌 배우 신민아의 분위기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자유롭고 라이블리 한 프렌치 감성과 잘 부합해 뮤즈로 선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신민아와 함께 센슈얼한 여성미를 감각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디에 두보는 대체 불가한 러블리 미모와 남다른 패션 센스를 지닌 신민아를 새로운 뮤즈로 내세워 보다 성숙한 아름다움으로 여성들의 워너비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신민아는 비인두암 투병을 한 연인 김우빈의 곁을 묵묵히 지켰다. 지난달 29일에는 코로나19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3억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지며 대중의 기억 속에 좋은 이미지를 남겼다. 기부 천사다. 지난 2009년부터 불우이웃 등 소외된 이들을 위해 남몰래 기부한 금액만 26억원을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9년에는 이런 점을 인정받아 금융의 날에 대통령표창을 받기도 했다. 작품 활동도 활발하다. 신민아는 지난해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영화 '휴가' 등에 출연했다.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 호평받았다. 신민아를 찾는 광고주도 늘어나고 있다. 교육 전문기업 데이원컴퍼니의 레모네이드는 지난달 성인 외국어 학습지 '가벼운 학습지'의 모델로 신민아를 발탁했다. 레모네이드 관계자는 "신민아의 건강하고 청순한 이미지가 '가벼운 결심으로 일상에 활력을 주는 라이프'를 지향하는 브랜드 철학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 역시 신민아와 오랜 시간 협업해왔다. 노스페이스 측은 그를 모델로 기용하면서 신민아의 긍정적이고 밝은 이미지를 높이 샀다고 했다. 피자 프랜차이즈인 파파존스 피자 역시 새해 전속 모델로 신민아를 선택했다. 한국파파존스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로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아온 신민아가 브랜드 이미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 판단하고 전속 모델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톱 수준의 연예인을 모델로 기용할 때는 리스크를 고려해야 한다. 신민아는 그런 면에서 부담이 덜하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2.01.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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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상, 청량·상큼 감성 '레모네이드'…작사·작곡 참여

이은상이 청량함이 돋보이는 팝 댄스곡으로 돌아온다. 23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이은상의 새 솔로 싱글 앨범 'Beautiful Sunshine'(뷰티풀 선샤인)의 타이틀곡 'Lemonade'(레모네이드)의 리릭 티저 포토를 공개했다. 귀여운 강아지와 함께 집 앞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는 이은상의 모습 아래로 타이틀곡 '레모네이드'의 가사 일부가 담겨 있어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내리쬐는 햇빛 그 아래 우리를 반기는 푸른 꽃들이 가득한 걸 / 왼손은 레모네이드 오른손은 너에게 We'll make the lemonade'라는 가사에서 알 수 있듯, 이번 타이틀곡 '레모네이드'는 제목 그대로의 상큼한 레모네이드의 감성을 고스란히 전해줄 청량함이 돋보이는 팝 댄스곡이다. 특히 이은상이 직접 작사, 작곡에도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선보일 것으로 전해져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새 앨범 'Beautiful Sunshine'은 오는 9월 1일 발매된다. 발매일 전까지 스페셜 리액션 비디오, 뮤직비디오 티저, 앨범 프리뷰 등 남은 프로모션 콘텐트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열기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2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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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상, 타이틀곡 '레모네이드' 작사·작곡…"싱어송라이터 진가 발휘"

이은상이 새 앨범 'Beautiful Sunshine(뷰티풀 선샤인)'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21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이은상의 신보 'Beautiful Sunshine'의 트랙리스트를 게재했다. 1년이란 시간동안 특별한 감각을 지닌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한 이은상의 음악적 진가를 엿볼 수 있다. 타이틀곡 'Lemonade(레모네이드)'는 이은상이 브랜뉴뮤직의 신예 프로듀서 On the road(온더로드)와 함께 직접 작사, 작곡하여 만들어 낸 자작곡이다. 제목 그대로 상큼한 레모네이드의 감성을 고스란히 전해줄 감각적인 팝 댄스 곡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 감미로운 목소리의 여성 싱어송라이터 요다영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어반 알앤비 트랙 'Undo', 지난 5월에 개최한 온라인 팬미팅 'STORY'에서 선공개로 선보이며 많은 팬들의 심금을 울렸던 이은상의 또 다른 자작곡 'Stay In Here’ 등 총 네 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앨범은 9월 1일 발매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2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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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필라이트 4번째 신제품 '라들러' 출시

발포주 필라이트의 네 번째 신제품이 출시됐다. 하이트진로는 신개념 과일 발포주 '필라이트 라들러'를 출시하고 발포주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홈술시장이 활성화되고 가볍게 즐기는 음주문화가 확산되는 추세를 고려해 알코올 도수 2도의 과일 발포주를 기획했다. 이번 신제품은 시즌 한정판으로 우선 선보인 후 시장 반응에 따라 정식 출시를 고려할 계획이다. 국내 처음 발포주 시장을 개척한 하이트진로는 2017년 '필라이트', 2018년 '필라이트 후레쉬', 2019년 '필라이트 바이젠' 등 매해 신제품을 출시해 왔다. 이를 통해 가정시장(편의점, 대형마트 등)에서 출시 3년 2개월만에 9억캔 판매를 돌파하며 좋은 반응은 얻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필라이트 라들러는 독일에서 자전거를 탄 후 맥주와 레모네이드를 섞은 혼합주(라들러)를 가볍게 마시는 문화에 착안해 개발했다. 필라이트에 새콤한 레몬과 다채로운 과일 원료를 사용해 알코올 도수 2도의 라들러를 완성했다. 패키지는 상큼달콤한 레몬 맛을 시각적으로 먼저 느낄 수 있도록 레몬색을 적용하고 가방메고 소풍가는 레몬 필리 캐릭터를 활용해 필라이트 브랜드 특유의 감성을 살렸다. 캔(355ml, 500ml)제품 2종만 출시되며, 24일 첫 생산 후 내달 5일부터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출고 가격은 필라이트와 동일하다. 하이트진로는 한정판매 기간동안 라들러 캐릭터 '레몬 필리'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하며 브랜드 대세감을 이어갈 예정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9.2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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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맨코리아, ‘아메리칸 커피숍’ 콘셉트의 한정판 ‘2019 시즌 랜턴’ 선

‘콜맨(Coleman)’이 매년 다른 콘셉트의 스토리와 컬러로 선보여온 한정판 시즌 랜턴의 2019년 모델을 공개했다.콜맨이 지난 2005년부터 해마다 출시하고 있는 시즌 랜턴은 콜맨의 스테디셀러 랜턴인 ‘모델 넘버 200B’의 디자인에 감각적인 컬러와 타이포그래피를 적용한 제품이다. 전 세계적으로 한정된 수량만 판매되기 때문에 캠핑 매니아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출시와 동시에 ‘완판’되는 제품이기도 하다.2019년 콜맨 시즌 랜턴의 콘셉트는 ‘아메리칸 커피숍’으로, 콜맨이 2015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레트로 감성의 ‘아메리칸 빈티지’ 테마가 적용됐다. 콜맨은 아메리칸 빈티지 테마를 바탕으로 아쿠아블루, 스트로베리, 빈티지블루와 레모네이드 컬러 등 다채로운 색감의 시즌랜턴을 공개해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아 왔다.2019년도 랜턴 본체에는 아이보리 크림 컬러를 사용해 커피와 함께하는 따뜻한 아침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상부의 벤틸레이터에는 고소한 커피 향을 연상시키는 초콜릿 브라운 컬러를 적용했다. 또 불빛을 감싸는 글로브에는 커피숍에서 볼 수 있는 커피잔과 원두, 그라인더, 신문을 펼쳐보고 있는 남자 등의 타이포그래피가 새겨져 있어 ‘아메리칸 커피숍’ 콘셉트를 느낄 수 있다.화력이 강한 화이트 가솔린을 연료로 사용해 겨울철 야외에서도 약 190캔들 파워(약 130W 상당)의 안정적인 광량을 확보할 수 있다. 연료 탱크 용량은 약 590cc이며, 가득 주유했을 때 최대 밝기로 7시간가량 사용할 수 있다. 랜턴과 동일한 컬러가 적용된 하드 수납 케이스도 함께 제공돼 보관 및 휴대가 간편하며, 파손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한대웅 콜맨코리아 마케팅팀 이사는 “콜맨의 시즌 랜턴은 매년 전 세계 한정 수량으로 출시되어 완판되기에 소장 가치가 매우 높은 아이템으로 꼽힌다”며 “글로벌 캠핑 리딩 브랜드로써 시즌 랜턴 외에도 다양한 신제품을 2019년에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2019 시즌 랜턴은 내년 2월 중 전국 콜맨 직영점 및 공식 판매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8.12.3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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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빠나나나"…레드벨벳, '빨간맛' 넘을 '파워업' 될까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퇴근길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레드벨벳이 '여름벨벳' 수식어를 굳히겠다는 각오다. 지난해 '빨간맛'으로 인기 몰이한데 이어 올 여름은 '파워업'으로 서머퀸 굳히기에 나섰다. 곳곳에 중독요소를 넘은 '파워업'으로 대중의 여름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레드벨벳은 6일 오후 6시 여름 미니앨범 'Summer Magic'(서머 매직)의 전곡 음원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파워업' 뮤직비디오는 SM 홈페이지 및 유튜브, 네이버TV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콘서트로 선공개한 '파워업'은 통통 튀는 8비트 게임 소스와 귀여운 훅이 매력적인 중독성 강한 업템포 팝 댄스곡이다. 작사가 켄지는 '신나게 놀고 신나게 일하자'는 SM 이수만 회장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노랫말을 붙였다. "선생님은 내게 말씀하셨죠/ 놀 때도 일할 때도 즐겁게 해/ 그래 난 유달리 반짝거렸죠/ 뜨거움도 새로움도 It’s mine"이라는 가사가 들어 있다.뮤직비디오는 컬러풀 레드벨벳 매력을 담았다. 다양한 색감으로 여름 분위기를 표현했고 '빨간맛'에 이어 여름 과일들을 넣어 상큼함을 더했다. 멤버들이 꼽은 안무포인트 '아기상어 춤'과 '빠나나나~ 후렴 춤'도 확인할 수 있다. 반복되는 후렴으로 중독을 유발, 아이린은 "'빨간맛'은 처음부터 센 느낌인데 '파워업'은 들을수록 중독되는 매력이 있다"고 소개했다. 멤버들은 "'빨간맛' 이후 두 번째 여름 컴백이라 부담감이 있지만 좀 더 청량하고 시원한 앨범으로 무더운 여름을 이겼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앨범에는 '파워업'을 비롯해 여름과 겨울의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R&B 팝 곡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With You)’, 미스터리한 미지의 상대에게 마법처럼 끌리는 이야기를 담은 ‘Mr. E’(미스터 이)가 수록됐다. 관심을 드러내는 상대방이 마치 모기처럼 성가시게 느껴지는 가사가 재미를 더하는 뉴질스윙 장르의 ‘Mosquito’(모스퀴토), 남미의 정열적인 삼바 축제를 연상시키는 즐거운 분위기의 ‘Hit That Drum’(힛 댓 드럼), 사랑하는 이를 알아가고 서로 닮아가는 과정을 블루 레모네이드에 비유한 감각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Blue Lemonade’(블루 레모네이드),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된 정규 2집 타이틀 곡 ‘Bad Boy’의 영어 버전까지 총 7트랙으로 구성됐다.레드벨벳은 이날 오후 10시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새 앨범 작업기 및 컴백 에피소드, 콘서트 비하인드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며 팬들과 가깝게 소통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8.0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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