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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국타이어, 총 10억원 상당 대리점 지원책 시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총 10억원 상당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물품 및 대응 지원금을 대리점에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원책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대다수 소상공인들이 위축된 소비 활동과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매장 위생 환경 개선에 필요한 비용과 물품을 지원해 대리점주들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티스테이션, 더타이어샵, TBX를 포함한 한국타이어 주요 대리점에는 코로나19 방역 및 예방물품 구입 비용이 지급된다. 또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매장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손세정제 및 소독용품을 제공한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3.0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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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하희라 부부, 코로나19 피해 아동 위해 1억원 기부(공식)

배우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선행에 나섰다. 하트-하트재단은 "재단의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이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감염예방물품을 구하기 어려운 대구·경북지역을 비롯한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및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손소독제 10000개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다양한 기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해온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이번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 소식을 듣고 위기에 처해 있을 아이들이 걱정됐다”며, “물품이 절실히 필요한 곳에 전해져 지역사회의 전파를 방지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지난 2011년 하트-하트재단의 친선대사로 위촉된 이후 아시아, 아프리카 등 긴급재난과 가난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을 위한 집 짓기, 의료봉사팀 지원, 급식봉사활동에 참여하였고, 국내에서는 장애와 질병으로 소외된 아동들을 위하여 음반수익금 및 광고 모델료 기부, 목소리 기부 등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2.2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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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저소득층 아동 코로나19 감염 예방 1억원 기부(공식)

배우 겸 가수 이승기도 기부에 나섰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이승기가 대구·경북 지역 저소득층 아동의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안전한 보호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코로나19가 확산함에 따라 학교 개학이 연기된 가운데 저소득층 가정 아동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승기는 저소득층 아동이 안전하게 생활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으로 생각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대구·경북 지역 저소득층 아동에게 감염 예방용품과 생필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갑작스러운 개학 연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기부를 해주신 이승기 씨에게 감사하다”라며, “굿네이버스는 이승기 씨와 함께 저소득층 아동이 안전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승기는 “대구 경북지역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감염 예방물품 및 생필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어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보호 받을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월에도 재활 치료를 받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연세세브란스병원에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는 이승기는 SBS ‘집사부일체’, tvN ‘체험삶의공장’을 통해 시청자와 만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2.27 17:15
연예

변정수, 2000만원 상당 살균 스프레이 1000개 기부

배우 변정수가 살균 스프레이 1000개를 기부했다. 변정수는 27일 밀알복지재단에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예방물품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2000만원 상당의 살균 스프레이 1000개를 전달했다. 그가 기부한 살균 스프레이는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되며 감염예방물품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장애인과 어르신 등 감염병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2.27 09:50
연예

이영애·유재석→공유·수지 등 '코로나19 피해' ★들 끝없는 기부행렬

코로나19 피해 확산에 스타들의 기부 행렬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이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피해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스타들의 기부 소식이 연일 쏟아지고 있다. 1억 원의 통큰 기부금 쾌척부터 재능을 통한 기부, 마스크·손소독제 제공까지 스타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나눔의 뜻을 전하고 있다. 크고 작은 기부는 일찍부터 시작됐다. 지난 달 30일 코로나19 확산이 막 물꼬를 트던 시기 가수 홍진영은 경찰인재개발원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마스크 5000여 개를 기부했다. 5일에는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마스크 5000개를 추가 기부했다. 청하는 9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어린이들을 위한 마스크 1만개 구매 비용인 2000만 원을 기부했다. 김보성은 아산과 진천에 마스크 7000개를, 슈퍼주니어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마스크 1만개를, 함소원은 경기도 의왕 시청에 마스크 1만 개를 기부했다. 소강 상태에 접어드는 것으로 안도의 한숨을 내쉬려는 찰나, 코로나19는 뒤통수라도 치듯 대구 지역에서 기하급수적으로 확진자를 쏟아냈다.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대중 밀집 행사를 당분간 자제해 달라"는 정부의 권고까지 떨어지면서 분야를 막론하고 안전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방송·가요·영화·공연 등 대중문화계도 코로나19 확산 여파를 직격탄으로 맞았다. 이는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 스타들의 기부도 스케일이 더욱 커졌다. 스타들은 기부와 함께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늘어나는 피해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림이다. 하루 빨리 안정화 되기를 소망한다"는 뜻을 전했다. 21일 이영애는 대구 사회복지공모금회에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이영애는 20일 주한 중국 대사관이 제작해 공개한 영상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금도 중국 국민 모두가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장금'에서 역병을 이겨낸 것처럼 중국도 반드시 이겨낼 거라고 믿는다"고 응원했다. 김고은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저소득 가정을 위한 1억 원(마스크 4만 장가량)을 전달했다. 컬투 김태균은 마스크업체 크레타와 함께 방역마스크 약 1만장을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원했다. 22일에는 박서준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박서준은 환자 치료에 필요한 음압 병동과 이동식 음압기가 부족하다는 언론 보도를 접한 후 "치료에 필요한 기기 등을 구입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는 뜻을 남겼다. 23일 장성규는 SNS에 5000만원 기부 소식을 알리며 "심각단계로 격상. 이제는 코로나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기도하는 것만으로는 마음이 편해지질 않는다. 나의 작은 움직임이 대구 시민분들을 비롯한 불안에 떨고 계실 수많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같은 날 박해진은 보건복지부와 소방청에서 마련한 '국민예방 코로나19안전수칙' 영상촬영에 직접 출연, 영상 출연료와 제작비를 전액 기부했다. 트로트 가수 송가인은 "고(故)이화자의 '화류춘몽'을 리메이크 발매 음원 수익을 전액을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기부한다"고 밝혔다. 24일에는 티아라 출신 효민이 대구 시청에 마스크 3000개를, 유투버 이사배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감염예방물품 구매 비용 2400만원(마스크 2만개, 손소독제 1500여 개)을 기부했다. 이혜영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대구 출신 윤세아는 1000만원 기부를 인증했다. 25일과 26일에는 시간 단위로 스타들의 통 큰 기부 내역이 공개됐다. 유재석과 김종국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이병헌과 신민아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각 1억원의 성금을 쾌척했다. 이들 기부금은 취약계층의 감염예방을 위해 보건용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구입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승환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000만원, 안재욱은 대한적십자사에 2000만 원, 이시영은 아름다운재단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시영의 기부금은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구지역 한부모 여성 자영업자들의 긴급 생계비로 전달된다. 김우빈은 연인 신민아에 이어 26일 사랑의 열매 측으로 1억 원을 기부했고, 공유 역시 같은 기관에 본명 공지철로 1억 원을 전달했다. 수지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강호동은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각각 1억 원을 보내며 선행에 동참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2.26 16:27
스포츠일반

한국마사회, 전국 사업장 23일 임시 휴장… 핸드볼도 22, 23일 무관중 경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가 확산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3일 예정된 경마를 취소하기로 했고, 핸드볼 실업리그 SK코리아리그 경기를 무관중으로 진행하기로 했다.한국마사회는 23일 경마를 취소하고, 21일 대구지사에 이어 서울, 부산경남, 제주경마장과 전국 30개 지사, 목장 등 전 사업장 운영도 임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마사회는 임시중단 기간 전국 사업장 내 추가 방역과 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예방물품을 확보할 예정이다.여자농구에 이어 핸드볼에서도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 경기가 개최된다. 대한핸드볼협회는 SK코리아리그 22, 23일 이틀간 강원도 삼척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2020 SK핸드볼 코리아리그 경기를 삼척시 지침에 따라 무관중 경기로 진행한다고 밝혔다.대한핸드볼협회는 이에 앞서 21일 "남자부 4라운드, 여자부 3라운드로 진행할 예정이던 정규리그를 남자부 3라운드, 여자부 2라운드까지만 치르고, 예정됐던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은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이에 따라 4월에 끝날 예정이던 올해 핸드볼 코리아리그 경기는 여자부는 22일에 종료되고, 남자부는 3월 1일에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김희선 기자 kim.heeseon@joongang.co.kr 2020.02.2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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