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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게으른 반짝 스타’ 깎아내리던 시선들, 보란듯이 이겨내고 ‘마의 벽’ 넘어선 황선우

황선우(22·강원도청)가 수영 남자 자유형 200m에서 1분43초92로 아시아신기록을 세우는 쾌거를 이뤘다. 황선우는 지난 20일 부산 사직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3초92로 우승했다. 이는 종전 아시아최고기록(중국 쑨양, 2017년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1분44초39)을 0.47초 앞당긴 신기록이다. 단순한 아시아신기록이 아니다. 황선우는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자유형 200m에서 1분44초대의 벽을 깼다. 종전까지 한국기록이자 황선우의 개인최고기록은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자신이 수립한 1분44초40이었다. 수영(경영) 역사상 자유형 200m에서 1분44초대를 깬 ‘43초 클럽’은 황선우를 포함해 7명에 불과하다. 호주의 수영 영웅이던 이언 소프도 이 종목 최고기록은 1분44초06이다. 황선우는 지난 2022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47로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이 종목의 한국기록은 박태환(은퇴)이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기록한 1분44초80이었고, 무려 12년간 깨지지 않던 기록을 당시 19세였던 황선우가 넘어섰다. 황선우는 한국신 작성 1년 후인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1분44초40으로 자신의 기록을 스스로 경신했다. 이처럼 무섭게 신기록 행진을 벌일 것 같았던 황선우가 주춤한 건 지난해였다. 황선우는 2024 파리 올림픽 자유형 200m 준결승에서 1분45초92라는 충격적인 부진을 보였고, 준결승 9위에 그쳐 8명이 나가는 결승행에도 실패했다. 황선우는 파리 올림픽 남자 계영 800m 결승에서 자신이 소화한 200m 구간 기록 1분45초99로 실망스러운 결과를 냈다. 한국 계영은 6위에 그쳤다. 황선우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그를 향한 응원은 사라지고 비난이 일었다. 일부 팬들이 한참 전의 과거 코치 인터뷰까지 찾아내 ‘황선우가 대회 준비 루틴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휴대폰만 들여다 본다더라’며 그의 부진 원인이 결국 나태함 때문 아니냐며 비난했다. 한국 스포츠팬에게 가장 큰 관심을 받는 올림픽 무대의 부진, 겉잡을 수 없이 퍼져나가는 루머까지. 갓 스무 살을 넘긴 황선우가 감당해내기 결코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러나 황선우는 묵묵하게 다시 훈련에 매진하는 길을 택했다. 그는 지난해 가을에 있었던 대한수영연맹의 행사 자리에서 “파리 올림픽 이후 2주 정도 쉬었다. 그동안 파리 올림픽 영상을 계속 돌려봤다. 뭐가 잘못됐는지 조금 알 것 같다. 계속 훈련하면서 문제를 개선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1년 후, 황선우는 국내 대회인 전국체전에서 기초 종목인 수영의 아시아신기록 작성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황선우는 자유형 200m 결승 직후 인터뷰에서 "내 인생에서 손꼽을 정도로 행복한 순간"이라며 "수영 인생 내내 자유형 200m 1분44초대 벽을 넘고자 애썼다. 드디어 1분43초대 클럽에 가입했다"고 기뻐했다. 그는 평소 인터뷰할 때 감정기복을 잘 드러내지 않는 편인데, 이날은 이례적으로 울컥한 듯 울음을 삼켰고 “내가 해냈다”고 외쳤다. 황선우는 "국제 무대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2021년 도쿄 올림픽 때부터 1분44초는 내게 꼭 넘고 싶은 벽이었다. 1분44초를 자주 찍으면서도, 끝내 1분43초대에 진입하지 못해 솔직히 힘들었다"고 속내를 밝혔다. 황선우의 생애 첫 아시아신기록은 단거리인 자유형 100m였다. 그는 18세였던 2021년 도쿄 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m 준결승에서 47초56으로 아시아신기록을 작성했다. 현재 자유형 100m 아시아신기록은 중국의 판잔러(46초40)가 보유하고 있고, 이 기록은 아시아최고기록이자 동시에 세계최고기록이다. 황선우는 10대 시절 수영 불모지인 한국에서 혜성처럼 등장해 무서운 기세로 자유형 100m와 200m에서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국제 메이저 대회에서 연속으로 메달을 획득했다. 그런 그가 짧지 않은 슬럼프와 고통의 터널을 스스로 견뎌내고 넘기 어려울 것처럼 보였던 기록의 벽을 기어이 넘어섰다. 4년 전 ‘10대 돌풍’ 기세를 몰아 처음 세웠던 아시아신기록 이상으로 이번에 나온 그의 아시아신기록에는 황선우의 땀과 눈물, 더 깊은 고통의 시간이 묻어 있다. 국내 대회에서 숙원이던 1분44초의 벽을 깬 황선우는 내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그가 아직 이루지 못한 올림픽 메달 꿈에 다시 도전한다. 이은경 기자 2025.10.21 12:27
연예일반

버스 타다가 엉엉... 지예은 닮은 꼴 ‘쓰까르’, 매력 넘치네 [김지혜의 ★튜브]

유튜브 콘텐츠가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는 요즘, 뭘 봐야 할지 모를 때 다들 있죠? ‘김지혜의 별튜브’가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선별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편집자 주> 앳 돼 보이는 한 소녀가 버스 창가에 앉아 눈물을 뚝뚝 흘린다. 아니, 자세히 보니 오열이다. 구독자 14.4만명을 보유중인 ‘쓰까르’는 솔직한 게 무기인 유튜버다. 지난 2024년 7월 ‘흔한 이별 브이로그 뭐 그런거’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은 이런 ‘쓰까르’ 채널의 성격을 잘 보여주는 대표 콘텐츠다. “전 남자친구를 지독하게 사랑했다”고 서럽게 울다가도 금세 “아는 언니랑 술 마시러 왔다”며 화장실 거울 앞에서 춤을 춘다. ‘드디어 이별을 극복했구나’라는 생각이 들 때쯤 다시 “도저히 못 잊겠다”며 엉엉 우는 ‘쓰까르’가 화면을 꽉 채운다.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이다.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 만 21세인 ‘쓰까르’는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데 시험기간만 되면 그의 다채로운 감정선이 담긴 영상들을 구경할 수 있다. ‘학점 말아먹고 먹는 마라탕’, ‘간호학과 꼴등의 학점공개’, ‘간호학과 시험 말아먹고 먹는 마라탕’ 등 축 처진 입꼬리로 자신의 최애메뉴인 마라탕을 먹는다. 왜 시험이 어려웠고, 왜 망쳤는지, 심정이 어떤지 조잘조잘 이야기한다. 목이 늘어난 잠옷과 택배 상자로 급히 만든 책상은 리얼함을 배가시키고 카메라 앵글을 친구삼아 대화하는 방식은 내적 친밀감을 불러온다. 감정기복이 심한 편이지만 미워할 수는 없다. ‘쓰까르’를 초창기 부터 구독했다는 한 20대는 “‘쓰까르’는 유튜버라기 보단 주변에 꼭 한명씩 있는 친구같다. 울다가 웃다가 하는 걸 보면 안쓰럽다가도 피식 웃음이 나온다. 마라탕 좋아하는 것도 학생같고 순수해서 귀엽다”면서 “원래는 나만 알고 있는 유튜버였는데, 최근에 채널이 커지면서 왠지 모를 섭섭함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중요한 건, 쓰까르에게 정서적 유대감을 느끼는 구독자들이 많다는 점이다. 이는 높은 조회수로도 확인할 수 있다. 쓰까르 채널의 영상은 25일 기준 총 114개로, 편당 조회수가 20만~30만 회에 달한다. 업로드 빈도가 많지 않은데도 높은 몰입도를 증명하는 셈이다. 쓰까르가 구독자들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그 비결을 알 수 있다. 그는 ‘팬과 스타’의 개념이 아닌 진짜 ‘친구’처럼 대한다. 구독자 중 한명을 추첨해 자신의 본가에 불러 가족들에게 소개시켜주는 것만 봐도 그렇다. 무엇보다 자신의 채널을 첫 번째로 구독한 ‘재선이’를 매 영상 마지막마다 언급하는 진심 어린 태도는 이 채널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쓰까르의 매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배우 지예은 닮은 꼴로도 주목받았다. 지예은의 시그니처인 ‘일진 메이크업’을 패러디한 영상은 조회수 55만 회를 넘겼다. 양옆에 커다란 헤어롤, 관자놀이까지 길게 뺀 아이라인, 지예은 특유의 갈라지는 목소리와 “쌉쳐”라는 유행어까지 완벽하게 재현했다. 이 영상이 화제를 모으면서 방송인 유병재의 대표 콘텐츠 ‘웃으면 안 되는 생일파티’ 차은우 편에 출연하는 기회까지 얻었다. 또 지난 6월에는 방송인 하하, 개그맨 남창희와 합동 방송을 진행하며 예능감까지 입증했다. 최근에는 ‘남사친 소개팅 준비 도와주고 몰래 따라가기’, ‘아빠랑 내 이별 브이로그 보기’, ‘68kg 찍고 남친 반응보기’, ‘만취상태로 화장하고 학교가기’ 등 본인의 일거수일투족을 가감 없이 공개하며 구독자 굳히기에 들어갔다. 이제 구독자들에게 ‘쓰까르’의 영상은 일상의 기록을 넘어 최고의 드라마이자 예능으로 자리 잡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1 05:40
예능

[TVis] 고우림 “김연아와 부부싸움한 적 없어…내가 혼나” (‘톡파원25시’)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와의 신혼 이야기를 공개했다. 고우림은 25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출연진들이 김연아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묻자 고우림은 “한 번도 싸운 적은 없다”고 말했다.고우림은 “아무래도 저희가 3년 차 부부지만 중간에 군 복무 때문에 18개월을 비워서 신혼생활이 길어진 느낌이다. 또 둘 다 감정기복이 심하지 않아서 한결같이 잘 유지하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부부싸움은 한 적이 없다고. 고우림은 “남편과 아내의 사소한 집안에서의 패턴에 대한 문제를 겪긴 해도 싸운 적은 없다. 예를 들어, 손님이 온다고 했을 때 아내는 조금 더 보이는 곳 위주로 청소를 한다면, 저는 안방부터 치우다가 한 소리를 듣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손님 오는 데 안방 청소를 왜 하냐”고 했고, 고두임은 “배워가고 있다. 얘기 들어보니 내가 혼난 것”이라고 말하며 쑥스럽게 웃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5 21:59
예능

[TVis] 문 6개 부순 ‘분조장’ 아내? 알고 보니 남편 손찌검…서장훈 “못난 X” 분노 (‘물어보살’)

10년 사귀어도 서로에게 맞추지 못해 치열하게 싸운 부부에 서장훈이 격렬히 분노했다.30일 방송된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10년 연애하다가 10개월 전 결혼했으나 부부싸움마다 아내가 문을 부순다는 사연자 부부가 출연했다.두 사람은 남편이 프로골퍼, 아내가 캐디라고 밝혔다. 남편은 “아내가 문을 6개나 부쉈다”고 고민을 말했고, 아내는 “제가 잔소리를 하는데 남편이 듣기 싫어 방에 숨어 버린다”고 설명했다. 아내가 20살에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1년 후 사귀게 됐다는 두 사람은 10년 열애 끝에 아내의 준비성으로 결혼에 골인했다. 서장훈은 아내에게 “결혼하고 싶었다는 건 남편이 괜찮았던거 아닌가. 왜 싸운거냐”고 물었다. 아내는 “(연애 동안) 왕래를 하며 남편을 다 챙겨줬다. 그때부터 쌓여 하다 하다 잔소리를 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한번 시작하면 서너시간은 잔소리를 하는 아내를 피해 방문을 잠갔다는 남편은 “혹시라도 이혼하자는 심한말 나올까봐 화를 피하고자 피하는 경우도 있다”고 변명했다. 가만히 듣던 서장훈은 “웃을 일은 아니다”라며 “감정기복이 심할 수 있는데 문 부수는 건 일반적이지 않다. 화를 못참는 건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현실적으로 지적했다.그러자 남편은 “사실 4년 전에 헤어졌었다. 이렇게 살 수 있을지 감정이 들어 헤어졌는데, 밖에서 싸우고 들어왔는데 한동안 안 들어오더니 저수지 사진을 찍어서 ‘잘살아’라면서 보낸 거다”라고 충격적인 일화를 털어놨다. 이에 아내는 “방식이 잘못된 건 아는데 붙잡아 달라고”라고 부연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어떤 이유든 최악이다. 그건 협박이다. 본 사람은 어떤 마음이 들겠나, 그건 공포다”라고 타일렀다.아내에게 감정을 잘 다스려야 한다고 일단락지으려던 찰나 남편 역시 죄를 고백했다. 얼마 전 화를 참지 못하고 아내에게 손찌검을 했다고 고백한 것. 서장훈은 “너도 심각하다. 그 이야기를 왜 나중에 하나. 바로 이혼감이다”라며 “세상에서 제일 못난 것이 여자에게 손대는 X”이라고 분노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30 21:39
연예일반

‘찐팬구역’ 차태현 “류현진 선수 오목 두는 거 봤어?” 이글스 승리 예상

ENA&채널십오야 ‘찐팬구역’ 차태현이 “올해 못할 이유가 없다”라며 이글스의 승리를 자신한다.6일 ‘찐팬구역’ 제작진은 오는 8일 첫방송을 앞두고 차태현, 김태균, 인교진, 이장원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찐팬구역’은 ‘그깟 공놀이’에 인생을 걸고 사는 찐팬들의 처절한 응원기로 팬이 주인공이 되는 최초의 스포츠 예능으로 시즌은 한화이글스 팬들의 이야기가 담긴다. ‘찐팬구역’은 ‘홍김동전’의 박인석 PD와 ‘대화의 희열’의 강윤정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중립구역 MC 조세호와 함께 한화이글스의 찐팬 고정 멤버 차태현, 김태균, 인교진, 이장원이 함께해 연예계의 대표 찐팬 파워를 과시할 예정이다.첫 회는 서울 근교 호프집에서 이글스의 개막전 응원이 펼치는 가운데 찐팬 멤버인 차태현, 김태균, 인교진, 이장원이 뭉치며, 중립MC 조세호가 승기를 잡을 때는 기쁨을, 패색이 짙을 때는 눈칫밥을 먹으며 함께 한다. 또한 개막전 맞대결 게스트로 LG 트윈스 찐팬 홍경민, 신소율이 출격하고, 김환이 이글스의 특파원으로 활약을 예고한다.이 가운데 차태현이 “올해 못할 이유가 없다”라고 이글스의 승리를 자신한다. 하지만 곧이어 행복, 흥분, 좌절을 시시각각 오가며 첫 회부터 제대로 된 감정기복 버라이어티의 진수를 선보인다는 후문. 이날 차태현은 데뷔 이후 처음 만나는 인교진과 “그동안 고생이 많았습니다”라고 진심 어린 위로를 나누며 절친 뺨치는 케미를 내뿜는다. 이어 말문이 터진 차태현은 “건강한 몸으로 류현진이…이렇게 건강한 몸으로”라고 감격해 울먹이는가 하면 “시범경기할 때 울 뻔했어. 우리 류현진이 오목 두는 거 봤어?”라며 오목을 두듯 정확하게 딱딱 꽂혔던 류현진의 투구에 감동을 전하며 “이제 심판과 싸울 일이 없어”라며 암울했던 과거에서 벗어나 행복지수만랩을 과시한다.이어 차태현은 “올해 못할 이유가 없어”라며 이글스의 승리를 예상한다고. 그러나 곧이어 자신은 중립이라고 소개한 MC 조세호의 퀴즈 문제에 차태현, 인교진, 이장원은 동시에 좌절한다. “‘9, 10, 10,10, 9’은 무엇을 뜻하는 숫자일까요?”라는 질문에 한치도 고민하지 않던 차태현이 “꼴등”이라고 답하자 조세호가 오히려 “이런 실례가 어딨어?”라고 민망해하더니 “이런 퀴즈는 저를 힘들게 해요”라고 자조해 웃음을 자아낸다고. 과연 ‘9, 10, 10, 10, 9’는 무엇을 뜻하는 숫자였을지 ‘찐팬구역’ 본방송에서 공개된다.그런가 하면, 야구장으로 직관을 간 투수 출신의 만능 스포츠테이너 김환이 경기 중 찐팬의 전화예절에 대해 밝힌다. 조세호가 힘든 경기 중 김환에게 전화하자 김환은 “이럴 때는 전화하지 마세요”라며 전화는 이길 때 해야한다고 단호하게 밝힌다고.첫 회부터 행복과 흥분이 롤러코스터 타듯 가파른 감정기복을 만든 ‘찐팬구역’의 첫 경기에 멤버들의 멘탈이 모두 무사할 수 있을지 기대를 자아낸다.‘찐팬구역’은 8일 오후 7시 ENA에서 방송되며, 채널십오야 유튜브에서도 동시 공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06 12:05
연예

'기상청 사람들' 윤박, 스마트한 대변인실 통보관 포스

배우 윤박의 스마트한 첫 스틸컷이 공개됐다. 2월 12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주말극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은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극이다. 윤박은 기상청 대변인실 통보관 한기준 역을 맡아 기상청을 대변하는 얼굴로 활약할 예정이다. 극 중 기준은 반듯한 외모만큼이나 논리 정연하고 설득력이 뛰어난 인물. 신입 시절 예보국 총괄팀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이유를 유창하게 피력, 대변인실로 전격 스카우트됐을 정도다. 20일 공개된 스틸컷은 이와 같은 기준의 스마트한 포스를 가득 뿜어내고 있다. 깔끔하고 단정한 수트핏, 단단하면서도 정제된 아우라, 상황을 설명하고 대응해야 하는 카리스마 등 기상청 브리핑실을 책임지기 위한 모든 직장인의 스킬을 갖춘 듯하다. 윤박만의 스마트한 매력이 돋보이는 캐릭터 탄생이 예측되는 가운데, 사내연애는 그의 직장생활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그가 기상청 총괄 2과 총괄 예보관 박민영(진하경)과 결혼까지 앞뒀던 전 남자 친구이기 때문이다. 이별 후에도 같은 공간에서 일하고 마주쳐야 한다는 사내연애의 잔혹한 현실 속에서 그가 과연 단정하고 반듯한 캐릭터를 이어갈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할 포인트다. 제작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윤박은 엘리트한 이미지뿐 아니라, 전 남자 친구의 감정기복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연기를 선보인다. 그 안에서 의외의 모습을 보게 되는 재미도 쏠쏠하다. 그간 다양한 작품에서 각양각색의 캐릭터를 연기하며 쌓아온 윤박의 연기내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기상청 사람들'은 '동백꽃 필 무렵' 차영훈 감독과 '부부의 세계', '미스티' 등을 탄생시킨 강은경 크리에이터 글Line 소속 선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앤피오엔터테인먼트, JTBC스튜디오 2022.01.2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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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일간스포츠x점신과 함께하는 2020년 11월 21일 띠별운세

자료제공 : 점신 쥐띠 # 변화의 흐름을 읽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 속에 이익이 있다. 48년생, 망령되게 움직이면 기쁨은 흩어지고 근심이 생길 것이다. 60년생, 여행수가 있어 좋은 여행을 떠난다. 72년생, 사람을 믿지 마라. 겉으로는 가까우나 속으로는 멀기만 하다. 84년생, 일에 두서가 없으니 처음에는 순조롭게 나아가지만 나중에는 좋지 않게된다. 96년생, 규칙적인 생활을 해라. 소띠 # 자연스럽게 능력을 인정받게 되니 서두르지 마라. 49년생, 외부의 도움을 받게 된다. 61년생, 스스로 하려고만 하는 고집을 버릴 때이다. 73년생, 자신이 잘 알지 못하는 곳이나 그런 계통의 일은 되도록 삼가해라. 85년생, 자신이 원하는 곳에 취직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97년생, 감정기복이 생기는 것에 주의해라. 범띠 # 범을 그리려다 개를 그리는 상이니 일을 도모하나 허황되어 한껏 심력만 허비하리라. 50년생, 지나친 의탁이나 의존은 자신에게 피해만 줄 수도 있다. 62년생, 처음부터 큰 뜻으로 나간다면 좌절감에 빠져 이루지 못할 수도 있다. 74년생, 과욕은 금물이다. 남에게 베풀어라. 86년생, 취업을 자기 분수도 모르고 높은 곳만 바라니 이루지 못한다. 98년생, 노력없이 요행만을 바라지마라. 토끼띠 # 지금 상황이 조금 좋아졌다고 해서 방심하지 말고 현재의 상황을 냉철하게 판단하라. 51년생, 남의 말을 많이 하면 그것이 결국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것을 잊지 말고 매사에 신중해야 한다. 63년생, 마음이 초조해져 하고자 하는 것이 더욱 어렵게만 된다. 여유를 가져라. 75년생, 한 가지 병이 확산되어 또 다른 병을 유발시키게 된다. 87년생, 헤어졌던 사람이나 멀리 사는 친구의 소식으로 인해 기쁨이 생긴다. 99년생, 이성의 유혹에 조심해라. 용띠 # 불필요한 고집으로 스스로 하루를 망칠 수 있으니 주의하라. 52년생, 남자는 처덕이 있으나 의처증으로 부부 불화가 있다. 64년생, 호랑이를 그렸으나 호랑이가 되지 못하고 개가 되는 격이라. 76년생, 감언이설을 듣지 마라. 허울만 좋고 실상은 없으리라. 88년생, 마음에 괴로움이 있으니 항상 밖으로만 나가려 한다. 00년생, 일을 도모하려면 사소한 감정은 억제해라. 뱀띠 # 혼자서 모든 일을 처리하는 것은 위험하니 주의하라. 53년생, 내가 가진 한 가지가 남이 가진 백가지 보다 소중하다는 것을 명심하여라. 65년생, 적당한 운동은 심신을 단련하는데 매우 좋으니 약으로 치료하는 것보다는 적당한 운동으로 몸을 움직여라. 77년생, 여행을 가고자 하면 좋으니 어디를 가도 좋을 것이다. 하나 무리하지는 말아라. 89년생, 취직이나 새로운 일거리는 찾을 수 있겠으나 사업의 전환이나 확장해서는 안 되리라. 01년생, 고집을 부려 일을 망칠 수 있으니 주의해라. 말띠 # 원통할 일을 경험하거나 마음의 상처를 받기 쉬운 시기이다. 매사 주의하라. 54년생, 소망이 바라는 대로 성취 대질 않아 마음이 불편하니 건강까지 헤치기 쉽다. 66년생, 너무 높은 목표는 스스로 지치기 쉽다. 현실에 맞도록 목표를 재설정하라. 78년생, 욕심을 버리고 현재에 만족한다면 별 탈은 없겠다. 90년생, 마음의 병에 걸리리라. 02년생, 일관성있는 모습으로 행동하라. 양띠 # 밝은 달이 공중에 가득한데 뜻밖에 구름이 그 빛을 가리게 된다. 55년생, 비리로 생기는 재물을 조심하고 탐내지 마라. 67년생, 꾀하는 일은 반드시 허망하리라. 꽃이 서리를 만나니 일신이 고달프다. 79년생, 계략을 쓰지 말고 천천히 계획을 실천해 나가면 소원 성취할 것이다. 91년생, 사업은 자신의 시기가 지났으니 사소한 일이라도 동업자나 주위의 의견을 듣고서해라. 03년생, 지나치게 한 곳만을 바라 보지마라. 원숭이띠 # 배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열심히 하라. 56년생, 옛날로 말하면 장원 급제 할 것이다. 68년생, 좋은 스승을 만날 수도 있고 좋은 기술을 배울 여건도 된다. 80년생, 그 무엇보다 학업에 열중하면 좋은 결과를 맺을 수가 있다. 92년생, 사업 시기가 좋다. 거래처마다 새로운 물량을 지원하고 공급을 해주길 원하며 수금도 잘 된다. 04년생, 허세만 부리지 않으면 큰 어려움은 없겠다. 닭띠 # 매사를 무사 튼튼하게 노력하고 마음을 바르게 써야 된다. 57년생, 매화는 혹독한 추위가 있어 그 빛을 더 하는 이치를 알아야 한다. 69년생, 운이 도래했으니 반드시 좋은 일이 생길 것이다. 81년생, 일상의 복잡한 일로 인해 산으로 기도하러 떠난다. 인원이 적을수록 좋겠다. 93년생,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대감이 넘치는 하루이다. 05년생, 지나치게 의욕이 넘쳐도 문제이다. 개띠 # 다른 이의 도움을 받아 꾀하는 일을 성사시키리라. 58년생, 달이 그름 속에서 나오니 천지가 다 훤해질 것이다. 70년생, 주위로부터 인정을 받거나 칭송을 듣게 된다. 82년생, 자신을 뒤돌아보고 주변을 정리하라. 94년생, 망설이지 말고 속히 도모해야 좋다. 기회는 늘 오는 것이 아니다. 06년생, 가는 곳마다 즐거운 일이 생긴다. 돼지띠 # 일에 조리가 없으니 속히 이루려 하나 이루지 못한다. 59년생, 닫혀있던 마음이 비로소 열리게 되니 마음이 가벼워진다. 71년생, 감정조절이 잘 안 되는 시기이므로 남과 다투지 마라. 83년생, 어렵게만 생각되던 일이 참고 인내하면 서서히 풀리게 될 것이니 기다려라. 95년생, 주변 사람들이 모두 도와주니 못할 것이 없다. 07년생, 겸손하고 인내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2020.11.2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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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일간스포츠x점신과 함께하는 2020년 11월 20일 별자리운세

자료제공 : 점신 물병자리 (1.20 ~ 2.18) 평소 관심 없던 일들에서 즐거워질 수 있는 날! 간단한 운동이 활력을 줄 수도 있다. 점심식사 후 인라인타고 공원 한 바퀴를 도는 것도 좋고, 가볍게 산책을 하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평소 소홀했던 주위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져보자. 생각지 못했던 도움을 얻을 수 있는 날이다. 바쁘다는 핑계로 연락이 뜸했던 친구와의 간만의 통화, 부모님께 전하는 감사의 마음. 어색하긴 하지만 오늘을 완벽하게 즐기는 날이 될 것이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구제 청바지 물고기자리 (2.19 ~ 3.20) 오늘 당신의 신경이 쭈삣쭈삣 곤두선, 예민한 날이다. 사사건건 눈에 거슬리는게 많다. 가만히 앉아있을수록 머리가 복잡해지니 밖으로 나가자. 가까운 교외로 나가도 좋고 오랜만에 산에 올라보는 것도 좋다. 시간을 내기 힘들다면 산책이라도 하자. 시험이나 테스트가 있다면 결과는 그리 나쁘지 않을 것이니 너무 신경쓰지 말자. 오늘, 선배나 교수님에게 약간의 아부가 먹히는 날이니 처세술을 발휘하라.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볼링장 양자리 (3.21 ~ 4.19) 오늘따라 말끝마다 약~간의 뻥이 섞이니, 큰소리 탕탕 칠 일이 많다. 대범하게 행동하는 것은 좋지만 합리적인 사고가 곁들여져야 뒤탈이 없겠다. 다른 날에 비해 몸을 움직이지 않아도 알아서 해결될 일들이 많다. 전화나 메일로 확인만 제대로 하면 오히려 능률적인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오늘 하루, 감정기복이 요동을 칠 것 같다. 컨디션 유지에 신경쓰고 기분이 오르락 내리락 한다고 다른사람들 들들 볶지 말자. 욕먹는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컴퓨터 오락 황소자리 (4.20 ~ 5.20) 수첩보고 확인하자. 오늘 혹시 잊은 약속이 없는가? 챙겨야 할 기념일이 없는가? 신용과 신뢰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날이다. 아차하여 깜빡하는 순간에 당신에 인간관계가 와르르 문제될 수 있으니 미리 챙겨 실수하는 일 없도록 하자. 주위사람들과의 관계와 관련, 아무것도 아닌일이 불거져서 좋지 못한 결과를 불러올 수있겠다. 지나치게 따지려 들기보다 적절한 유머감각과 처세술을 발휘하여 분위기를 유들유들하게 만드는 것이 오늘 당신의 역할이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흰우유 쌍둥이자리 (5.21 ~ 6.21) 애인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는 당신! 골키퍼 있다고 골 안 들어가나? "그녀를 뺐겠습니다“ 크라운 제이가 외쳤듯이 무조건 단념하고 양보하는 것만이 최선은 아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놓치고 나중에 후회하느니 공 한번 차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각별히 주위에 좋아하는 사람도 없고, 관심도 없어하는 솔로인 당신이라면 이제 그만 눈을 낮추는 게 어떨지. 언제까지 혼자 살게 아니라면 이쯤에서 연예인 사진은 서랍 속 깊숙한 곳에 묻어두자.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USB 게자리 (6.22 ~ 7.22) 사랑하고 있는 당신~! 본격적인 밀고 당기기를 시작할 때가 왔다. 오늘 같은 날 절대 오랜 시간을 만나지 말자. 상대방이 헤어짐을 아쉬워 할 만큼의 짧은 시간을 자주 만나는 것이 당신에게 좋다. 그렇다고 계속 튕기기만 하면 당신의 연인이 지쳐할지도 모르니 때로는 깜짝이벤트나 부드러운 목소리로 감동을 주자. 그래도 모르겠다면 오랜 연애로 박식한 선배들에게 조언을 요청한다거나, 영화 ‘작업의 정석’을 참고하자. 러브러브 만쉐이~!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향수 사자자리 (7.23 ~ 8.22) 솔로들이여~! 집에 있어라. 곳곳에서 껴안고 있는 커플들이 당신의 눈을 멀게 할 것이오, 사랑해 사랑해 속삭이는 커플들이 당신의 귀를 멀게 할 것이오, 당신보다 모자라 보이는 커플들이 당신의 입을 막아버릴지도 모르니. 집에서 책이나 보고 있는 것이 속 편할 것이오. 잠이나 자는 것이 당신 건강에 이로울 것이다. 그럴 수 없다면? 오오~ 연인을 구하러 나가시게요?? 멋지다~!! ^^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로맨스 소설 처녀자리 (8.23 ~ 9.23) 오늘, 가벼운 데이트 할 일이 생기겠다. 짝꿍이 없는 당신이라면? 기분좋은 누군가와 만남이 이뤄질 날이니 기대해도 좋겠다. 장소는 영화관, 쇼핑 등 같이 바라볼 수 있는 무언가가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어색하지 않고 잘 맞는다. 오늘 머리스타일에 조금 신경쓸 것! 주변에서 은근히 당신을 시샘하는 날이다. 일이 너무 잘풀리거나 주위에서 칭찬들을 일이 있다면 오바해서 겸손할 것. 질투의 화신이 언제 당신을 덮칠지 모르니.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축구공 천칭자리 (9.24 ~ 10.22) 당신의 팔랑귀 때문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날이다. 친구나 주변 사람들의 말만 믿고 움직이게 되면 문제가 발생된다. 아무도 책임을 져주지 않는다. 처음부터 끝까지 당신의 판단실수! 주변의 의견보다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이는 것이 결과가 좋다. 쓸데없는 생각들이 머릿속에 많겠으니 일도 잘 안 풀린다. 얼른 쓱쓱싹싹 쓸데없는 걱정일랑 청소해버리고 마음의 안정을 찾는 것이 최우선이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후드티 전갈자리 (10.23 ~ 11.22) 그 사람의 인상을 결정짓는 것은 단 3초! 첫 만남에 예의바른 인상을 심어준다면 꽤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날이다. 주변사람의 도움으로 쉽고 빠르게 오랜 무식함에서 벗어날 수 있겠다. 그러나 후배와의 다툼이 있을 수 있으나 시작하지 말자. 당신만 속 좁은 사람으로 보이고 실속이 없다. 감사의 표시를 해야 할 일이 있다면 흰색계통의 선물을 택하는 것이 좋다. 대인관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색이기 때문이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금테안경 사수자리 (11.23 ~ 12.24) 하고 싶은 일 있어? 먹고 싶은 건? 호기심 많은 당신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먹고 싶은 것도 많아서 좋겠다. 그동안 무슨 이유에서든지 못했던 것들을 오늘 다 해버리자. 그래도 되는 날이다. 한마디로 럭키데이~! 당신에게 운이 따라오는 날~! 당신의 연인과는 가까운 곳이라도 야외로 나가는 것이 좋다. 당신의 운을 연인과 함께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잖아~ 당신이 하고 싶은 대로 해도 오늘은 연인과의 마찰도 적겠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수목원 염소자리 (12.25 ~ 1.19) 요리 조리 눈치가 빨라야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날! 주변에 당신을 위한 기회가 동동 떠다닐 것이니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그림의 떡이다 생각 말고 이거다 싶으면 확. 낚아채자. 그러면 내 것이 된다. 하지만 지나친 욕심을 부리면 오히려 손해가 생길 수 있겠으니 적당한 배짱은 필요하되 지나친 욕심은 주의하자. 오후가 되면 컨디션의 급하락세가 예상되니 오후에는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을 듯.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생크림케이크 2020.11.20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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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일간스포츠x점신과 함께하는 2020년 9월 21일 별자리운세

자료제공 : 점신 물병자리 (1.20 ~ 2.18) 평소 관심 없던 일들에서 즐거워질 수 있는 날! 간단한 운동이 활력을 줄 수도 있다. 점심식사 후 인라인타고 공원 한 바퀴를 도는 것도 좋고, 가볍게 산책을 하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평소 소홀했던 주위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져보자. 생각지 못했던 도움을 얻을 수 있는 날이다. 바쁘다는 핑계로 연락이 뜸했던 친구와의 간만의 통화, 부모님께 전하는 감사의 마음. 어색하긴 하지만 오늘을 완벽하게 즐기는 날이 될 것이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구제 청바지 물고기자리 (2.19 ~ 3.20) 오늘 당신의 신경이 쭈삣쭈삣 곤두선, 예민한 날이다. 사사건건 눈에 거슬리는게 많다. 가만히 앉아있을수록 머리가 복잡해지니 밖으로 나가자. 가까운 교외로 나가도 좋고 오랜만에 산에 올라보는 것도 좋다. 시간을 내기 힘들다면 산책이라도 하자. 시험이나 테스트가 있다면 결과는 그리 나쁘지 않을 것이니 너무 신경쓰지 말자. 오늘, 선배나 교수님에게 약간의 아부가 먹히는 날이니 처세술을 발휘하라.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볼링장 양자리 (3.21 ~ 4.19) 오늘따라 말끝마다 약~간의 뻥이 섞이니, 큰소리 탕탕 칠 일이 많다. 대범하게 행동하는 것은 좋지만 합리적인 사고가 곁들여져야 뒤탈이 없겠다. 다른 날에 비해 몸을 움직이지 않아도 알아서 해결될 일들이 많다. 전화나 메일로 확인만 제대로 하면 오히려 능률적인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오늘 하루, 감정기복이 요동을 칠 것 같다. 컨디션 유지에 신경쓰고 기분이 오르락 내리락 한다고 다른사람들 들들 볶지 말자. 욕먹는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컴퓨터 오락 황소자리 (4.20 ~ 5.20) 수첩보고 확인하자. 오늘 혹시 잊은 약속이 없는가? 챙겨야 할 기념일이 없는가? 신용과 신뢰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날이다. 아차하여 깜빡하는 순간에 당신에 인간관계가 와르르 문제될 수 있으니 미리 챙겨 실수하는 일 없도록 하자. 주위사람들과의 관계와 관련, 아무것도 아닌일이 불거져서 좋지 못한 결과를 불러올 수있겠다. 지나치게 따지려 들기보다 적절한 유머감각과 처세술을 발휘하여 분위기를 유들유들하게 만드는 것이 오늘 당신의 역할이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흰우유 쌍둥이자리 (5.21 ~ 6.21) 애인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는 당신! 골키퍼 있다고 골 안 들어가나? "그녀를 뺐겠습니다“ 크라운 제이가 외쳤듯이 무조건 단념하고 양보하는 것만이 최선은 아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놓치고 나중에 후회하느니 공 한번 차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각별히 주위에 좋아하는 사람도 없고, 관심도 없어하는 솔로인 당신이라면 이제 그만 눈을 낮추는 게 어떨지. 언제까지 혼자 살게 아니라면 이쯤에서 연예인 사진은 서랍 속 깊숙한 곳에 묻어두자.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USB 게자리 (6.22 ~ 7.22) 사랑하고 있는 당신~! 본격적인 밀고 당기기를 시작할 때가 왔다. 오늘 같은 날 절대 오랜 시간을 만나지 말자. 상대방이 헤어짐을 아쉬워 할 만큼의 짧은 시간을 자주 만나는 것이 당신에게 좋다. 그렇다고 계속 튕기기만 하면 당신의 연인이 지쳐할지도 모르니 때로는 깜짝이벤트나 부드러운 목소리로 감동을 주자. 그래도 모르겠다면 오랜 연애로 박식한 선배들에게 조언을 요청한다거나, 영화 ‘작업의 정석’을 참고하자. 러브러브 만쉐이~!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향수 사자자리 (7.23 ~ 8.22) 솔로들이여~! 집에 있어라. 곳곳에서 껴안고 있는 커플들이 당신의 눈을 멀게 할 것이오, 사랑해 사랑해 속삭이는 커플들이 당신의 귀를 멀게 할 것이오, 당신보다 모자라 보이는 커플들이 당신의 입을 막아버릴지도 모르니. 집에서 책이나 보고 있는 것이 속 편할 것이오. 잠이나 자는 것이 당신 건강에 이로울 것이다. 그럴 수 없다면? 오오~ 연인을 구하러 나가시게요?? 멋지다~!! ^^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로맨스 소설 처녀자리 (8.23 ~ 9.23) 오늘, 가벼운 데이트 할 일이 생기겠다. 짝꿍이 없는 당신이라면? 기분좋은 누군가와 만남이 이뤄질 날이니 기대해도 좋겠다. 장소는 영화관, 쇼핑 등 같이 바라볼 수 있는 무언가가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어색하지 않고 잘 맞는다. 오늘 머리스타일에 조금 신경쓸 것! 주변에서 은근히 당신을 시샘하는 날이다. 일이 너무 잘풀리거나 주위에서 칭찬들을 일이 있다면 오바해서 겸손할 것. 질투의 화신이 언제 당신을 덮칠지 모르니.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축구공 천칭자리 (9.24 ~ 10.22) 당신의 팔랑귀 때문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날이다. 친구나 주변 사람들의 말만 믿고 움직이게 되면 문제가 발생된다. 아무도 책임을 져주지 않는다. 처음부터 끝까지 당신의 판단실수! 주변의 의견보다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이는 것이 결과가 좋다. 쓸데없는 생각들이 머릿속에 많겠으니 일도 잘 안 풀린다. 얼른 쓱쓱싹싹 쓸데없는 걱정일랑 청소해버리고 마음의 안정을 찾는 것이 최우선이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후드티 전갈자리 (10.23 ~ 11.22) 그 사람의 인상을 결정짓는 것은 단 3초! 첫 만남에 예의바른 인상을 심어준다면 꽤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날이다. 주변사람의 도움으로 쉽고 빠르게 오랜 무식함에서 벗어날 수 있겠다. 그러나 후배와의 다툼이 있을 수 있으나 시작하지 말자. 당신만 속 좁은 사람으로 보이고 실속이 없다. 감사의 표시를 해야 할 일이 있다면 흰색계통의 선물을 택하는 것이 좋다. 대인관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색이기 때문이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금테안경 사수자리 (11.23 ~ 12.24) 하고 싶은 일 있어? 먹고 싶은 건? 호기심 많은 당신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먹고 싶은 것도 많아서 좋겠다. 그동안 무슨 이유에서든지 못했던 것들을 오늘 다 해버리자. 그래도 되는 날이다. 한마디로 럭키데이~! 당신에게 운이 따라오는 날~! 당신의 연인과는 가까운 곳이라도 야외로 나가는 것이 좋다. 당신의 운을 연인과 함께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잖아~ 당신이 하고 싶은 대로 해도 오늘은 연인과의 마찰도 적겠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수목원 염소자리 (12.25 ~ 1.19) 요리 조리 눈치가 빨라야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날! 주변에 당신을 위한 기회가 동동 떠다닐 것이니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그림의 떡이다 생각 말고 이거다 싶으면 확. 낚아채자. 그러면 내 것이 된다. 하지만 지나친 욕심을 부리면 오히려 손해가 생길 수 있겠으니 적당한 배짱은 필요하되 지나친 욕심은 주의하자. 오후가 되면 컨디션의 급하락세가 예상되니 오후에는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을 듯.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생크림케이크 2020.09.2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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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강간 혐의' 트로트가수 신웅, 10월 16일 수원지법에서 재판

강간 등의 혐의를 받는 트로트가수 신웅(본명 신경식)이 수원지방법원에서 재판을 받는다. 지난달 법원에 따르면 신웅은 강간, 강간미수,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수원지방법원에 넘겨졌다. 사건은 지난 8월 25일 제15형사부로 접수됐고 새로운 사건 번호가 배당돼, 재판부가 10월 16일 오전 11시 20분으로 첫 일정을 잡았다. 신웅 측은 "재판 날짜를 아직 전해듣지 못했다"면서도 "정식으로 재판에 회부된다면 참석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신웅은 작사가 A씨를 비롯한 여성들을 성폭행 한 혐의로 조사를 받아왔다. 2018년 미투 운동이 일어났을 당시 작사가 A씨는 "2014년 함께 음반작업을 하던 신웅에 수차례 성추행 및 성폭행을 당했다"며 공개 고발했다. 무명가수 B씨도 피해를 주장하며 신웅의 각서를 증거로 공개했다. 당시 신웅 측은 "사실과 다르다"면서 "A씨의 강간 주장을 인정할 수 없다. 시간이 지나 좋은 감정으로 불륜 사이가 됐고 그분의 감정기복으로 거리를 두다가 최근 다시 안부를 전하는 사이가 됐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A씨 등의 미투 폭로 이후 사건은 2018년 12월 서울남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로 넘어가 신웅에 대한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하지만 A씨 등이 청와대 국민청원 등에 수사를 촉구하는 글을 올렸고 여론의 지지를 얻어 항고를 제기했다. 2019년 4월 고등검찰은 피해자 항고 내용을 바탕으로 재기수사명령 처분을 내려보냈고 사건을 신웅 거주지인 수원지검으로 이송하며 수사가 이어졌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9.0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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