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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갓파더', 토요일→수요일 편성 변경

KBS 2TV 예능프로그램 '新 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가 토요일이 아닌 수요일에 방송된다. '갓파더' 측은 8일 "매주 토요일에서 수요일로 편성 요일 및 시간을 변경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고 전했다. '갓파더'는 7회부터 오는 17일을 기점으로 기존 토요일 오후 10시 30분에서 수요일 오후 10시 40분으로 편성 변경된다. '갓파더'는 이순재와 허재, 주현과 문세윤, 김갑수와 장민호가 아버지와 아들로 만나 마음을 확인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갓파더'는 스페셜 방송으로 진행된다. 출연진의 하이라이트 장면들이 담겨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08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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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파더' 김갑수, 장민호-이찬원에 결박된 놀이동산 데이트

'갓파더' 국민 아버지와 아들의 데이트가 시작된다. 내일(23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KBS 2TV 예능 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는 이순재와 허재, 김갑수와 장민호, 이찬원 그리고 주현과 문세윤이 역대급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이날 김갑수가 장민호, 이찬원과 함께 동심으로 돌아간다. 김갑수는 장민호의 생일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이찬원과 놀이동산을 방문한 것. 놀이기구를 타는 것에 대해 김갑수는 자신감을 내비쳤지만 급격히 말수가 줄어든다. 이후 김갑수는 장민호와 이찬원에게 결박(?)당한다. 이찬원은 놀이동산에서도 김갑수를 살뜰히 챙겨 예쁨을 받는다. 급기야 김갑수는 이찬원에게 '가족관계증명서'를 가져오라 말한다. 이찬원이 본격적으로 김갑수의 둘째 아들로 합류할지 이목이 모아진다. 이순재는 허재의 모교를 찾는다. 특히 허재는 이순재에게 한국 프로농구 시즌 개막전 시투를 부탁한다. 이순재는 허재의 요구에 당황하지만 이내 남다른 농구 실력을 뽐낸다. '농구 대통령' 허재의 개인지도 이후 이순재가 선보인 시투 실력이 얼마나 바뀌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주현과 문세윤은 영화 '타짜'의 주인공으로 빙의해 팽팽한 신경전을 펼친다. 주현은 문세윤을 위해서 화투로 운세를 점친다. 눈앞에 있는 화투를 보고 자연스럽게 고스톱이 생각난 두 사람. 이들은 서로 자신감을 보이며 승부욕을 불태운다. 특히 패자는 기상천외한 벌칙 수행을 조건으로 대결을 펼쳐 기대감을 높인다. '갓파더'는 리얼 가족에서는 절대 보여줄 수 없었던 아버지와 아들 간의 마음을 새롭게 만난 부자 관계를 통해 알아가는 초밀착 관찰 예능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2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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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장민호, 토요일밤 '갓파더'와 함께하는 거야~!

가수 장민호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방송국에서 열리는 '갓파더' 제작발표회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갓파더'는 근현대사를 짊어지고 온 스타와 여전히 인생의 답을 찾고 있는 스타를 통해 대한민국의 부자(父子) 관계를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으로 2일 KBS2를 통해 첫방송된다. 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 2021.09.30 2021.10.0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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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장민호, 토요일밤 갓파더와 함께

가수 장민호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방송국에서 열리는 '갓파더' 제작발표회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갓파더'는 근현대사를 짊어지고 온 스타와 여전히 인생의 답을 찾고 있는 스타를 통해 대한민국의 부자(父子) 관계를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으로 2일 KBS2를 통해 첫방송된다. 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 2021.09.30 2021.10.0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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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D-2 '갓파더', 이순재→장민호 이색 父子가 전할 감동 기대

'갓파더'가 '꿀잼'과 '감동'을 품고 시청자들을 찾는다. KBS 2TV 신규 예능 프로그램 '新 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가 10월 2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이는 근현대사를 짊어지고 온 '국민 아버지' 스타와 여전히 인생의 답을 찾고 있는 '국민 아들' 스타를 통해 대한민국의 부자(父子) 관계를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타일, 결혼관, 성격도 제각각인 부자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같이하며 서로의 눈높이를 맞춰간다. 첫 방송을 앞둔 '갓파더'의 차별화된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 3팀 3색 매력 부자들의 티키타카 '갓파더'의 이색 아버지, 아들 라인업은 지난 23일 선공개 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먼저 이순재는 올해 88세로 1956년 데뷔해 65년 동안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배우다. 농구스타 허재가 자기관리 '끝판왕' 이순재와 만나 타 예능에서 보기 힘들었던 허당미와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주현과 문세윤은 외모마저 '찐친' 부자 같은 비주얼을 선보여 대중들에게 '가장 재밌을 것 같은 조합'으로 꼽히고 있다. 주현과 문세윤은 아버지와 아들로 만나 폭풍 먹방은 물론, 좌충우돌 티키타카를 선사한다. 김갑수와 장민호는 광고계를 접수한 '힙'한 부자로 인기만점이다. 국민 아버지들 중 막내인 김갑수는 젊은 세대 못지않은 트렌디한 면모를 드러낸다. 장민호는 고민상담부터 말 못한 속마음까지 솔직하게 꺼내 놓는 등 김갑수와 친구 같은 유대감을 자랑한다. 특히 장민호는 첫 고정 예능에 출연하는 만큼 남다른 각오를 가지고 '갓파더'에 참여한다. ◆ 부자들의 기상천외한 '에피소드' 국민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하는 에피소드들도 관전 포인트다. 세대 차이로 인해 취미 생활 또한 확연히 다른 아버지와 아들. '갓파더'에서 3팀의 아버지와 아들은 세대의 간극을 이해하고 좁혀나갈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더욱 가까워진다. 이 과정에서 국민 아버지와 아들은 각자의 행동을 확인하며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전한다. 이 과정을 통해 국민 아버지와 아들은 더욱 서로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는다. ◆ 현실 아버지와 아들들 위한 메시지 재미는 물론 감동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노리고 있다. 시청자들은 국민 아버지와 아들이 생활하는 모습을 보며 이제껏 느끼지 못했던 부분들을 이해하면서 공감하고, 또 서로를 향한 진한 사랑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자녀들의 사고방식을 이해하지 못했던 아버지. 부모와 소통이 안 돼 답답했던 아들. '갓파더'는 이들의 간지러웠던 부분들을 국민 아버지와 아들을 통해 해소시켜 줄 예정이다. 서로를 오해했던 아버지와 아들, 그리고 살아생전 아버지를 잘 모시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아들들은 '갓파더'에서 격려와 위로를 느낄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3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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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더' 백종원, 남녀노소 저격 시금치 요리 레시피 눈길

'백파더' 백종원이 차원 다른 시금치 요리 레시피를 공개, 건강하면서도 남녀노소 입맛을 사로잡은 환상적인 맛으로 '요린이'들의 요리 부심을 높였다. 6일 방송된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에는 시금치 요리 2종 세트 편으로 꾸며지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백파더' 31회 시금치 2종 세트 편의 2부가 수도권 기준으로 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30주 연속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토요일 오후 5시 시간대 시청률 강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고 시청률은 '백파더' 백종원이 시금치 베이컨 볶음에 도전하는 순간으로 5.4%(수도권 기준)의 수치를 찍었다. 광고주들의 주요지표인 2049 시청률은 2.6%(2부 기준)의 수치를 나타냈다. 생방송 이후 진행되는 '백파더' 네이버TV에는 3만여 명이 시청을 하는 등 뜨거운 관심이 계속됐다. 요리쇼의 시작은 '백파더'의 공식 신스틸러 타이머밴드 노라조가 열었다. 시금치를 온몸에 두르고 시금치와 피터팬을 접목한 '시터팬'으로 등장한 조빈과 요정 '팅커백'으로 변신한 원흠은 시금치 요리를 재치 있게 가사에 녹여낸 '백파더 송'을 열정적으로 부르며 시작부터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타이머밴드의 무대로 화려하게 문을 연 '백파더'는 백종원이 제철을 맞아 달고 맛있는 시금치 무침 요리 레시피를 공개하며 더욱 열기가 달아올랐다. 백종원은 "요린이의 로망은 시금치 무침을 해먹는 것"이라며 가장 기본적인 시금치 무침과 함께 안주로도 제격이고 젊은 세대도 좋아할 시금치 볶음까지 시금치 2종 레시피를 전수했다. '백파더' 백종원은 시금치를 다듬는 방법부터 물에 깨끗하게 씻는 방법, 영양소 파괴없이 데치는 팁 등을 요린이 눈높이에 맞춰 전수하는 동시에 요린이들의 쏟아지는 질문 세례에 재치 넘치는 답변과 솔루션까지 제시하며 '갓파더'의 매력을 뽐냈다. 백종원은 시금치에 대해 많이 사두어도 금방 먹게 된다고 강조하며 뽀빠이로 빙의, '시금치 러버'의 근육 자랑 포즈를 취하며 능청 매력을 더했다. '양잡이' 양세형과 '댓글유' 유병재 역시 백종원과 환상의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를 형성하며 요리쇼의 텐션을 한층 끌어올렸다. 시금치 무침 레시피는 요린이도 쉽게 따라할 수 있을 만큼 초간단 그 자체. 살짝 데쳐서 물기를 짠 후 먹기 좋게 썰어 놓은 시금치에 대파, 간마늘, 국간장을 넣고 살살 무쳐주고 여기에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으면 완성이었다. 특히 시금치 무침을 맛있어 보이게 접시에 놓는 꿀팁까지 공개하며 눈길을 모았다. 백종원이 젊은 세대까지 사로잡을 비장의 무기로 꺼내 놓은 또다른 시금치 요리는 시금치 베이컨 볶음.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넣고 으깬 마늘과 베이컨, 소금을 조금 넣어 볶다가 마늘이 갈색으로 변하면 시금치를 넣고 뒤적여주다가 시금치 숨이 죽기 전에 그릇에 옮기면 완성. 시금치의 아삭함이 남아 있어야 맛있다고 요리의 포인트를 전했다. 비주얼까지 완벽한 시금치 요리를 시식한 유병재는 엄지 척 포즈로 감탄을 드러냈고 요린이들도 로망 요리인 시금치 무침과 볶음 요리의 환상적인 맛에 푹 빠져든 반응이었다. 고소함과 건강한 달달함이 어우러진 시금치 무침은 어른 요린이들의 입맛을 저격했고, 시금치와 베이컨의 조합부터 설렘을 유발한 볶음 요리는 시금치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의 입맛까지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백파더'의 다음 도전 요리는 명절에 남은 떡국 떡을 활용할 수 있는 설날 떡볶이 요리를 예고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0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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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더' 만들기 쉽고 맛까지 황홀한 콩나물밥 '갓파더'

평범한 콩나물 요리는 가라! '백파더'가 만들기 쉽고 맛까지 황홀한 콩나물 요리를 선보이며 주말 안방을 침샘 폭발하게 만들었다. 17일 방송된 MBC '백파더: 요리를 멈추지 마!'에는 콩나물 편으로 꾸며졌다. 백종원이 돼지고기 콩나물밥 레시피로 요린이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날 '백파더' 17회의 2부는 수도권 기준으로 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5주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최고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6.4%까지 치솟았다. 광고주들의 주요지표인 2049 시청률도 2.5%(2부)를 기록하는 등 동 시간대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요리쇼의 포문은 무대 장인 노라조가 열었다. 콩나물 티아라를 쓰고 시루에서 자라고 있는 인간 콩나물로 변신한 조빈과 노란 양복과 하얀 바지, 콩나물 타이로 포인트를 준 원흠이 등장, 백파더 송을 부르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콩나물밥 짓습니다. 흔하지만 특색 있는 백파더표 콩나물밥 왔다'란 가사가 시작부터 침샘폭발을 예고했다. '백파더' 백종원이 선보인 콩나물 요리는 이름부터 기대를 부르는 돼지고기 콩나물밥. 쌀을 씻어 넣은 밥솥에 콩나물을 올리고 다진 돼지고기를 풀어 둔 물을 콩나물 위에 뭉치지 않도록 부었다. 들기름 한큰술을 넣고 밥을 안친 뒤 밥이 다 되면 콩나물과 밥을 섞어 '백파더'표 양념장을 곁들이면 완성. 그러나 밥을 안치는 과정부터 요린이들의 폭풍 질문이 쏟아지며 녹록치 않은 행보를 보였다. 압력밥솥에 처음 도전하는 샌디에이고 요린이에게는 "밥솥에서 칙칙하는 소리가 안나면 불을 끄고 집을 나가시라"고 능청 조언을 덧붙이면서도 계속 신경 쓰겠다고 요린이를 안심시켰다. 이외에도 콩나물 끝을 따야 되는지, 직접 키운 콩나물에서 냄새가 나는데 써도 되는지, 솥의 크기가 맞는지를 묻는 질문이 쏟아졌다. '백파더' 백종원은 생방송과 요리로 바쁜 와중에도 요린이 눈높이에 맞춘 자세하고 알기 쉬운 설명과 명쾌한 솔루션을 내놓으며 길잡이 역할을 해냈다. '백파더'의 양념장 색깔과 요린이의 양념장 색깔이 다르다는 질문에 백종원은 "내 것보다 파를 덜 다져서 까맣게 보이는 것이다. 여러분들과 같을 수는 없지 않냐"라고 능청미를 보였고, 양세형은 "범접할 수 없는 신의 영역, 백파더 영역!"이라고 거들어 웃음을 유발했다. 백종원은 "이런 농담하는 것도 확장판에서 다 나왔는데 앞으로는 못 본다. 두 편 밖에 안 남았다"며 '백파더 확장판'의 종영을 알렸다. 우여곡절 끝에 콩나물밥을 완성한 요린이들. 인천 부부 요린이는 "먹어봤는데 다른 반찬이 필요 없다. 기존의 콩나물밥과는 차원이 다르다. 콩나물 식감이 살아있다"며 감탄했다. 압력밥솥에 처음 도전한 샌디에이고 요린이 역시 밥이 끓는 타이밍을 알려준 뉴질랜드 요린이의 친절한 도움으로 콩나물밥 만들기에 성공, 환상의 맛을 표현했다. 콩나물을 싫어하는 아이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글로벌 어린이 요린이들은 "콩나물 싫어하는데 이건 엄청 맛있다" "콩나물밥을 처음 먹어보는데 정말 맛있다"고 입을 모았다. 가성비 좋은 콩나물을 재료로 집에서도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돼지고기 콩나물밥 요리를 선보이며 '갓파더'의 매직을 이어갔다. 다음 주는 김 요리를 주제로 꼬마김밥 만드는 꿀팁을 소개한다. '백파더'는 전 국민, 전 연령이 함께 할 수 있는 요린이(요리 초보들을 일컫는 말) 갱생 프로젝트다. 90분 동안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는 쌍방향 소통 요리쇼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1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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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더 확장판', 요린이 '멘붕' 부른 콩 5분 꿀팁 전수

'백파더 확장판'이 요린이들을 '멘붕'하게 만들었던 콩 편으로 복습을 돕는다. 90분 동안 콩으로 요리하며 구슬땀 흘렸던 요린이들과 '백파더' 백종원의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오늘(1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확장판' 콩 편은 백종원과 '양잡이' 양세형, 요린이들이 콩을 주제로 세 가지 메뉴를 선보인다. 일반적으로 과정이 복잡하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 콩 요리. 백종원은 요린이들을 위한 마법 같은 콩 요리법을 소개하며 콩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준다. 특히 단 5분 만에 콩을 쉽게 불릴 수 있는 초간단 콩물은 요린이 뿐만 아니라 일반 시청자들에게도 기가 막힌 꿀팁이다. 초간단 콩물을 사용해 담백하면서 건강에 좋은 돼지고기 콩부침개, 돼지고기 콩 김치찌개를 소개한 '백파더 레시피'로 요린이들의 한 끼를 책임진다. 생소하고 어려웠던 콩 요리를 손쉽게 정리한 '백파더 매직'으로 요린이들의 요리 본능을 자극한 것. '백파더 확장판' 콩 편에서는 실패한 요린이들의 요리를 심폐소생 시키는 '갓파더'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콩 찌개를 만든 뒤 어리둥절해 하는 요린이의 음식을 화면으로만 보고도 실패 이유를 짚어내 단숨에 해결책을 제시, 일대일 과외로 요린이들이 하나의 메뉴를 완성할 수 있도록 끈기 있게 이끈다. 생방송 이후 백종원과 양세형이 "쉬운 것부터 시작 초심으로 돌아가자"라고 말하는 방과 후 인터뷰까지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이 모아진다. 요린이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조금 더 쉬운 레시피를 천천히 진행하자는 '백파더' 백종원과 '양잡이' 양세형. 이들의 진정한 속마음은 '백파더 확장판' 콩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다른 재미인 '요린이 셀프캠'도 생소한 재료가 다양하게 소개된다. 모든 제품이 유기농으로 만들어지는 미국 L.A의 로컬 마켓과 그 안의 이색 식료품들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새롭게 등장한 안산 질문왕 요린이의 엉뚱발랄 활약상 등 매력 만점 요린이들도 '백파더 확장판'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백파더 생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딱 한번 90분 생방송되며, '백파더' 관련 소식은 공식 인스타그램 및 네이버 TV '백파더' 채널을 통해 알 수 있다. 백종원과 양세형이 함께 요리 갱생을 시작할 요린이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1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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