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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파더' 장민호, 수영강사 시절 "인기 없지는 않았다"
8일 KBS2 예능 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선 국민 아들들이 '쿡방'부터 수영강습까지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허재의 수난은 '갓파더' 10회에서도 계속된다. 해물 파전 요리를 하면서 정준하의 폭풍 잔소리를 듣게 됐기 때문. 정준하는 물을 안 넣고 밀가루와 부침 가루를 섞으려는 허재를 보며 "형 뭐하는 거야"라고 말하는 등 지적을 이어간다. 장민호는 김갑수를 운동시키기 위해 수영장을 찾는다. 20년 전 수영 강사로 활동했던 장민호는 남다른 수영 실력을 선보여 이목을 사로잡는다. 특히 '갓파더' 10회에선 장민호의 수영 강사 시절 사진이 공개될 예정으로 관심이 집중된다. 김갑수는 장민호의 수영 강사 시절 이야기를 전해 들으며 "여자들한테도 인기가 있었지?"라고 물어본다고. 이에 장민호는 "없지는 않았다"라고 답해 이후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08 2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