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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싸이감성! 싸이월드 명곡이 온다

싸이감성이 한층 업그레이드된다.싸이월드제트가 지난 2021년 진행한 ‘싸이월드BGM2021’에 이어 ‘싸이월드’하면 떠오르는 그 때 그 시절의 수많은 명곡들로 추억을 자극할 수 있는 BGM 프로젝트 2탄 ‘싸이월드BGM2023’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싸이월드의 BGM 프로젝트는 2000년대 싸이월드의 미니홈피 BGM 인기차트에서 선정된 곡을 ‘젠지’(GenZ, Generation Z)의 인기를 얻고 있는 가창자들이 재해석(리메이크)해 음원을 발매하는 프로젝트다.지난 ‘싸이월드BGM2021’에는 가창력과 인기를 모두 겸비한 소유, 에일리, 죠지, 황치열, 강다니엘, 첸슬러, 비투비 서은광, 이해리, 매드클라운, 유주, 데이브레이크, 프로미스나인, 정승환, 수란, 산이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싸이월드 시절의 BGM 대표 곡인 프리스타일의 ‘Y’, 에픽하이의 ‘플라이’, 이은미의 ‘애인있어요’, 나카시마 미카의 ‘눈의 꽃’, 진원의 ‘고칠게’, 유미의 ‘별’, 조성모의 ‘너의 곁으로’, 별의 ‘12월 32일’ 등을 리메이크해 발매했다.‘싸이월드BGM2023’ 프로젝트는 이번 여름부터 본격적으로 발매를 시작한다. 참여 아티스트 라인업은 추후 공개된다.싸이월드 관계자는 “‘싸이월드BGM2023’은 ‘사랑, 우정, 이별’ 등 우리의 젊은 날을 담고 있다”며 “듣는 이로 하여금 추억을 떠올리거나 새로운 추억을 새길 수 있고, 원곡의 장점을 살려 재해석해 제작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싸이월드BGM2023’ 음원은 드림어스에서 발매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6.0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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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맨파’ 계급 미션 음원 공개…지코→기리보이 참여

‘스트릿 맨 파이터’(‘스맨파’) 계급 미션 음원이 공개된다. 5일 엠넷 예능 프로그램 ‘스맨파’ 측에 따르면 계급 미션 음원이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먼저 리더, 부리더 계급에서 메인 댄서가 되기 위해 쟁쟁한 경쟁을 펼쳤던 지코의 ‘새삥’과 윤미래, 비비가 참여한 ‘로우’(LAW) 뿐 아니라 그레이, 로꼬, 쿠기가 참여한 ‘스위티’(Sweaty), 기리보이의 ‘100℃’, 그루비룸이 프로듀싱하고 식케이와 미란이가 피처링한 ‘휘슬’(Whistle)까지 댄서들만을 위한 다섯 곡의 음원이 공개된다. 최강 힙합 크루 뱅크투브라더스는 언더 힙합의 시초로, 90년대 정통 힙합 댄스를 자신들만의 바이브로 재해석하며 10년째 힙합 계보를 잇고 있다. 힙합 신 21년 차 리더 제이락과 배틀 신에서 신흥 엔진으로 떠오른 고프, 언더와 오버를 넘나드는 필독 등 프리스타일 장인들이 대거 포진해있다. 유니크한 젠더리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어때는 유일무이한 매력을 지닌 크루이다. 약자지목 배틀과 계급 미션에서 모든 곡들을 ‘어때 화’ 시키는 마성의 매력으로 자신들의 색깔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어벤져스 크루 엠비셔스는 최고의 댄서를 뽑기 위한 치열한 검증 끝에 탄생한 크루로 모든 댄서들이 리스펙하는 최강 배틀러 오천부터 폭발적인 에너지를 가진 천재 크럼퍼 노태현 등 각자 뛰어난 개성과 실력을 가진 멤버들로 구성됐다.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대중들의 선택을 받은 만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스타일리시한 무브의 YGX는 빅뱅, 2NE1, 블랙핑크 등의 댄서로 활동하며 커리어를 쌓은 크루. 비주얼로 유명한 쌍둥이 댄서 권트윈스와 걸그룹 오마이걸 유아의 친 오빠 준선 등 피지컬과 댄스 실력을 모두 갖추고 있고, 특히 일대일 배틀 중 수세에 몰린 상황에서 센스 있고 위트 넘치는 퍼포먼스로 자신들의 실력을 입증했다. 자타공인 네임드 크루 원밀리언은 엑소, 트와이스, 워너원 등 탑 아이돌들의 역대급 퍼포먼스를 탄생시켰다. 안무계 미다스의 손 백구영과 아이돌들의 수많은 히트 안무를 탄생시킨 K팝 안무의 대가 최영준을 필두로 여유 넘치는 퍼포먼스와 실력으로 ‘스맨파’ 최고의 장면을 만들어 내고 있다. 현재 가장 핫한 댄스 크루인 위댐보이즈(WeDemBoyz)는 대세 중의 대세로 손꼽히는 라이징 크루로 평가받고 있다. ‘스맨파’ MC 강다니엘과 샤이니, 제시, 엔시티, 슈퍼엠 등 K팝 스타들의 안무를 담당하며 트렌디함과 압도적인 영향력으로 수 많은 아티스트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한국을 넘어 전 세계가 리스펙하는 저스트절크는 댄서 신 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도 알려진 크루. 세계적인 대회인 ‘2016 바디 락 댄스 컴페티션’(Body Rock Dance Competition) 한국 팀 최초 우승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는 등 화려한 스펙을 갖고 있지만 ‘스맨파’를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프라임킹즈의 리더 트릭스는 크럼프 세계대회에서 아시아 최초 세계 챔피언에 등극했고, 훈훈한 외모와 탄탄한 몸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넉스도 세계대회에서 우승했던 크럼프의 대가이다. 이외에도 강력한 에너지와 파워를 가진 댄서들이 모여있는 월드챔피언 크럼프 크루답게 ‘스맨파’ 일대일 배틀에서 최강자의 자리를 차지했다. 글로벌 무대를 사로잡은 K팝 안무,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퍼포먼스까지 자신들만의 확고한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8크루가 보여줄 모습에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05 11:24
연예일반

[포토] 강다니엘 '청량미 업그레이드'

가수 강다니엘(KANG DANIEL)이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심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오키드룸에서 새 앨범 'The Story'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강다니엘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5.24/ 2022.05.24 11:25
스포츠일반

'1초 역전승' 이다빈의 값진 銀···"엄마 김치찌개 먹고싶다"

이다빈(25·서울시청)이 생애 첫 올림픽에서 값진 은메달을 따냈다. 세계 랭킹 5위 이다빈은 27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태권도 67㎏ 초과급 결승에서 3위 밀리차 만디치(30·세르비아)에 6-10으로 졌다. 부상을 딛고 일군 값진 은메달이다. 이다빈은 2년 전부터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렸다. 2019년 국제 대회 도중 오른팔을 다쳐서 2~3달 재활했다. 지난해 2월엔 왼쪽 발목 수술을 받았다. 다시 재활했다. 하지만 통증이 가시지 않았다. 이대로는 올림픽에서 제 기량을 발휘하기 어렵다고 느낀 이다빈은 올림픽 개막 3달 여를 앞두고 왼발목 뼛조각을 제거하고 인대를 접하하는 수술을 다시 하는 초강수를 뒀다. 이후 2개월간 이를 악물고 재활과 훈련을 병행하며 몸상태를 끌어올렸다. 그가 메달을 딸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이다빈은 예상을 뒤엎었다. 16강전에서 아미나타 샤를렝 트라오레(코트디부아르)에게 17-13 역전승을 거둔 그는 8강에선 카테리네 로드리게스 페게로(도미니카공화국)를 23-14로 물리쳤다. 세계 1위 비안카 워크던(영국)과 준결승에선 투혼의 역전 드라마를 썼다. 이다빈은 종료 3초 전까지 22-24로 뒤졌다. 패색이 짙었다. 영국 선수단은 승리 예감한 듯 환호했다. 그 순간 이다빈의 왼발이 번뜩였다. 날카로운 내려찍기가 비안카 얼굴에 꽂혔다. 이다빈은 키 1m77㎝, 비안카는 그보다 5㎝ 큰 1m83㎝다. 결승전을 향한 집념의 발차기였다. 역전승을 알리는 종료 버저가 울렸다. 경기를 지켜본 팬은 "내 평생 가장 짜릿한 역전드라마"라며 박수를 보냈다. 장신 비앙카를 무너뜨린 발차기는 오랜 세월에 걸쳐 다진 이다빈의 필살기다. 고등학교 3학년 때 나간 2014년 아시안게임 여자 62㎏급 금메달을 따낸 이다빈은 워낙 실력이 특출나서 '태권도 천재'로 불렸다. 종주국 한국에서도 고교생이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는 건 드문 일이라서다. 탄탄대로를 달릴 줄 알았는데, 이듬해부터 위기를 맞았다. 한체대에 입학한 그는 갑자기 체중이 10㎏ 가까이 늘면서 감량에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체급을 73㎏급으로 두 체급 올리기로 했다. 이다빈은 2학년 때까지 대회 출전을 멈추고 체급에 걸맞는 근력과 체력을 키웠는데, 이때 집중한 것이 발차기였다. 그는 정광채(49) 한체대 태권도학과 교수의 지도 아래 하루 세 차례 총 1500회 발차기 훈련을 했다. 보통 대학 선수 훈련량의 3배였다. 매일 밤 10시가 돼야 끝났다. 힘들어서 운 적도 있지만, 도쿄올림픽에 서는 모습을 떠올리며 참았다. 그 과정에서 발차기가 더욱 날카롭게 업그레이드됐다. 상대와 뒤엉킨 상태에서도 원하는 곳을 빠르고 정확하게 맞히게 됐다. 정광채 교수는 "(이)다빈이는 힘과 유연성을 타고 나서 한 발을 들고 20~30차례 발차기를 한다. 보통은 남자 선수도 5번 이상 차기 어려운 기술이다. 경량급 선수 출신이라 스피드도 폭발적이다. 1m90㎝대 거구들을 이기는 다빈이 경기를 보면 마치 '여자 이소룡'을 보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적응기를 마친 이다빈은 2018년 아시안게임과 2019년 세계선수권을 연달아 우승하며 중량급 정상급 선수가 됐다. 올림픽 은메달을 딴 이다빈의 꿈은 소박하다. 울산 고향집에서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엄마표 감자찌개와 김치볶음밥을 먹고, 아이돌 가수 강다니엘의 노래를 들으며 반려견 '이든'이와 산책을 기대한다. 4남매(딸3, 아들1) 증 맏이인 그는 동생들을 위해 용돈도 준비했다. 이다빈 아버지 이상명(50)씨는 "다빈이가 군것질을 무척 좋아하는데, 과자를 종류별로 잔뜩 사뒀다. 은메달 딴 우리 딸 장하고, 사랑해"라고 전했다. 앞서 80㎏ 초과급 동메달 결정전에 출전한 인교돈(29·한국가스공사)은 동메달을 따냈다. 슬로베니아 이반 트라이코비치에 5-4로 이겼다. 인교돈은 생애 첫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불굴의 의지로 일군 메달이다. 인교돈은 스물두 살이던 2014년 혈액암 일종인 림프종 판정을 받았는데, 5년간 치료 끝에 극복했다. 이로써 한국 태권도는 노골드를 기록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6개 체급에 출전해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고 대회를 마쳤다. 태권도가 2000년 시드니 대회부터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치러진 이래 종주국인 우리나라가 금메달을 하나도 못 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피주영 기자 akapj@joongang.co.kr 2021.07.2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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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6IX, 유니버스 신곡 'GEMINI' MV 티저 공개 '핑크빛 감성'

그룹 AB6IX(에이비식스)가 유니버스 뮤직 신곡을 통해 색다른 모습을 예고했다. (주)엔씨소프트, (주)클렙(Klap) 측은 지난 21일 오후 6시 유니버스(UNIVERSE) 앱 및 공식 SNS를 통해 AB6IX(전웅, 김동현, 박우진, 이대휘)의 신곡 'GEMINI (제미나이)' 뮤직비디오 두 번째 티저 Starlight 버전 영상을 공개했다. AB6IX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무대 장악력을 느낄 수 있었다. 마치 우주를 떠도는 듯 몽환적이고 아름다운 영상미가 펼쳐진 가운데, 곧 베일을 벗을 신곡과 안무를 일부 공개해 궁금증을 더했다. 특히 핑크빛으로 완성한 감성 무드 속 멤버들의 매력이 영상 속에서 극대화되며 그동안 보지 못했던 AB6IX의 색다른 모습이 담겨 기대감을 높였다. AB6IX는 지난 2019년 데뷔해 작사, 작곡, 프로듀싱, 안무까지 멤버 전원이 앨범 제작에 참여하며 끊임없는 음악적 성장을 증명했다. 최근 발매한 네 번째 EP 'MO' COMPLETE : HAVE A DREAM'으로 국내외 음원 차트 석권은 물론 앨범 수록곡 전곡을 줄 세우기했다. 유니버스 뮤직은 지난 1월 발매된 IZ*ONE(아이즈원) 'D-D-DANCE', 2월 조수미‧비 '수호신(Guardians)', 3월 박지훈 'Call U Up (Feat. 이하이) (Prod. Primary)', 4월 (여자)아이들 'Last Dance (Prod. GroovyRoom)', 5월 강다니엘 'Outerspace (Feat. 로꼬)'에 이어 AB6IX 신곡 발매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을 만난다.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뮤직비디오 풀버전은 유니버스 앱을 통해 독점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NC/Klap 2021.05.2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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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컴백·송가인 최초무대 '쇼챔피언' 볼거리↑

'쇼챔피언’이 업그레이드된 매력으로 무장한 아티스트의 무대를 선보인다. ‘쇼챔피언’은 24일오후 6시 MBC M, MBC 에브리원 동시 생방송을 통해 깊어진 다크 카리스마로 돌아온 강다니엘, 트로트 여제 송가인, 차세대 청량돌 CIX의 무대를 공개한다. 먼저 강다니엘이 6개월 만에 디지털 싱글 ‘PARANOIA’로 컴백한다. 신곡 ‘PARANOIA’는 강다니엘이 직접 작사에 참여, 어두운 자신의 내면을 가사와 퍼포먼스로 솔직하게 표현한 곡이다. 강다니엘은 ‘PARANOIA’ 무대를 통해 한층 더 강렬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 퀸 송가인이 디스코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한 타이틀곡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를 최초 공개한다. 송가인은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Disco Ver.)’의 무대를 통해 전 세대 아우르는 희망찬 메시지와 활력을 전할 예정이다. 코너 ‘음악 소개할 거야’에서는 앨범 소개는 물론, 오직 ‘쇼 챔피언’을 위해 준비한 두 번째 정규 앨범 ‘몽(夢)’의 신곡 메들리까지 만나볼 수 있다. K-POP 아티스트의 한정판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코너 ‘입덕 LIVE’의 주인공인 CIX도 만나본다. 최근 타이틀곡 ‘Cinema’를 통해 새로운 콘셉트로 변신을 꾀한 CIX는 가요계 대표 청량송 EXO의 ‘LOVE ME RIGHT’ 무대로 차세대 청량돌로서 입지 굳히기에 나선다. 또한, 타이틀곡 ‘Cinema’ 무대도 준비돼 있다. 후속곡으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K-POP 아티스트도 있다. 누 메탈 장르의 타이틀곡 ‘Odd Eye‘로 글로벌 팬을 사로잡은 드림캐쳐는 사이버 펑크 테마의 ’바람아(Wind Blows)‘ 무대를 펼친다. 코너 ’엔딩은 원샷이겠죠?‘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드림캐쳐는 ’바람아(Wind Blows)‘ 무대의 엔딩을 특별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무대 천재돌 원어스(ONEUS)는 아련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우리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Rewind)‘를 통해 타이틀곡 ’반박불가(No diggity)‘와는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첫 정규앨범 ’DEVIL‘의 활동을 마무리한다. 이외에도 LUCY(루시), C.T.O, 트라이비(TRI.BE), 요요미, 안성훈&김희진, T1419, KINGDOM, 박소연, 수안의 무대도 함께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2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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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강다니엘-매니저, 웃음과 감탄 오간 MV 제작기

강다니엘이 매니저와 함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섰다. 그 과정이 웃음을 선사했다. 1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40회에는 강다니엘의 뮤직비디오 촬영기와 더욱 업그레이드돼 돌아온 '자연인' 이승윤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강다니엘은 새해를 맞아 직원들을 위한 깜짝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 고급 의류 관리기, 최신형 휴대전화 등 고가 선물을 강다니엘이 사비로 직접 마련한 것. 강다니엘은 "직원들이 가족처럼 고마워 매년 하는 이벤트"라고 소속사 식구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강다니엘의 훈훈한 마음이 설 연휴 안방극장까지 고스란히 전해졌다. 매니저는 강다니엘의 제안으로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연기를 펼쳤다. '강다니엘 내면에 존재하는 악마'라는 쉽지 않은 캐릭터를 맡은 매니저는 첫 촬영부터 실수를 연발했다. 강다니엘의 어깨를 치고 지나가야 하는 장면에서 계속해서 NG를 낸 것. 결국 매니저는 강다니엘의 원 포인트 레슨 끝에 어깨 장면을 무사히 끝냈다. 또 매니저는 강다니엘과의 육탄전에서 브레이크 없는 열연으로 자꾸만 침대로 돌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강다니엘은 전날 수중 촬영 여파로 감압증 증상을 보였다. "데뷔 이후 제일 힘들다. 평소처럼 숨을 못 쉬겠다"라며 통증을 호소했다. 하지만 통증에도 불구, 카메라가 돌아가자 언제 그랬냐는 듯 파워풀한 군무를 소화했다. 완벽해 보이는 모습 뒤 강다니엘의 프로 의식과 남다른 노력이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이승윤과 매니저는 혹한기 '자연인' 특집으로 돌아왔다. 앞서 '전참시'에서 방송 사상 최초로 '자연인' 비하인드가 공개돼 뜨거운 화제를 일으켰던 바. 이날 방송은 레전드급 혹한기 특집으로 안방을 놀라움으로 물들였다. 스태프들은 지난 방송의 생고생을 잊기 위해 프로급 장비로 중무장했지만 '자연인' 10년 차인 이승윤조차 "역대급으로 힘들다"라고 할 만큼 상상 초월의 난코스를 드러냈다. 특히 90도에 가까운 경사를 오르는 장면에는 MC들 모두 말을 잇지 못했다. 꽝꽝 얼어버린 계곡물 위에서 스태프들이 속수무책으로 넘어져 안타까움을 불러왔다. '자연인' 독사 PD의 남다른 건축 능력치까지 공개됐다. 천막과 기둥, 우산을 사용해 야생 화장실을 뚝딱 만들어낸 것. 1.5성급 소박한 스케일이지만 독사 PD표 화장실은 '자연인'과 '전참시' 스태프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승윤은 "독사 PD가 이라크 파병 경험이 있다. 사막에서 단련한 건축 실력이다"라고 비하인드를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지적 참견 시점' 140회는 광고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 3.7%(2부/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5주 연속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8.1%까지 치솟았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14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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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재재, 전교 1등→연반인 매력 포텐…역시 핫한 랜선 친구

만나면 더 좋은 친구들 박미선, 바다, 헨리, 재재가 입담 만렙 공감 토크와 텐션업 개인기, 황홀한 무대로 안방 팬들과 내적 친밀감을 형성했다. 특히 재재는 재기발랄 입담과 개인기로 매력 포텐을 터뜨려 시선을 압도했다.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선 온오프라인에서 핫한 '랜선 친구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방송인 박미선, 가수 바다와 헨리, 연반인 재재가 출연했다.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약하며 대중의 '랜선 친구들'이 되어 주고 있는 박미선, 바다, 헨리, 재재는 진솔하면서도 거침없는 입담과 적극적인 리액션, 개인기로 이들이 왜 온-오프라인 가리지 않고 핫한지 그 이유를 증명했다. 4인 4색 매력과 조화를 뽐내며 '라디오스타'를 통해 만나고 보니 더 친해지고 싶은 매력 포텐을 터뜨리며 빈틈없는 재미를 선사했다. 스페셜 MC로 출연한 박지훈은 자연스러운 진행실력과 함께 귀여운 매력을 넘어 업그레이드된 상남자의 매력을 발산, 여심을 저격하며 꿀잼의 화력을 더했다. 유튜버로 변신해 '랜선 언니'로 불리는 박미선은 8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노련한 개그우먼의 명불허전 입담을 자랑했다. 후배인 김구라가 힘들 때 생각나는 대나무 숲이라고 밝히는가 하면, 김구라의 저격수 노릇까지 톡톡히 했다. 두 사람의 연륜에서 나오는 티키타카는 꿀잼을 선사했다. 유튜버로 사랑받는 박미선은 "'참 애쓴다'라는 글이 달렸기에 '무지하게 애쓰고 있다'라고 대댓글을 달았다. 그런데 얼마 후 다른 분들이 대댓글을 달며 저를 위해서 대신 싸움을 해주더라"라며 대중과 랜선 친목을 쌓으며 팬이 생겼다고 든든해 했다. 또 "나쁜 기억은 빨리 잊고 좋은 기억만 가지고 있으면 도움이 된다"라며 선배의 애정 어린 조언을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바다는 자신이 불러 화제가 됐던 커버곡을 소름 돋는 라이브로 즉석에서 선보이며 디바의 매력을 뽐냈다. 9월 득녀한 바다는 "아이를 낳고 나니 세상이 행복하고 아름다워 보이더라"라며 "아이를 보고 '너 왜 물만두같이 생겼어?'"라고 물었다며 출산 비화를 들려줬다. 결혼 4년 차인 바다는 요리와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남편을 자랑하며 "시어머니도 성희는 노래하는 손이니 일하지 말라고 (하신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바다는 S.E.S 유진의 남편인 배우 기태영이 자신의 남편과 하루에 한 번씩은 전화할 정도로 친분을 유지하며 '육아 선생님'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헨리는 "제가 빽(?)이 없어서"라며 한국인이 다 된 모습으로 웃음을 안기고, 비밀 유지 당부 토크로 귀여운 매력을 어김없이 보여줬다. 늘 밝아 보이지만 때때로 우울할 때 마트를 찾아가고, 셀프 잘생김을 느끼는 날 운전대를 잡는 이유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대형기획사를 떠나 다시 연습생으로 돌아간 이유를 들려준 헨리는 강다니엘의 연습실을 몰래 빌려 쓴 적이 있다고 고백하며 "비밀로 해달라"고 해맑게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무엇보다 헨리는 이날 신곡 'RADIO' 무대를 선보이며 다양한 악기를 즉석에서 연주하는 것은 물론, 가창력까지 폭발하며 명불허전 음악천재의 역대급 무대를 선사했다. '문명특급' PD 겸 진행자인 재재는 연예인 뺨치는 끼, 진행능력으로 '연반인(연예인+일반인)'이란 애칭으로 사랑받는 이유를 증명했다. 재재는 "길을 가다 보면 애매하게 알아보고 놀라더라"라며 MSG가 가미된 재연에 나서 웃음을 안겼다. 또 바다와 'MAD', 'V.I.P' 댄스 무대를 꾸며 스튜디오를 후끈 달구더니 유해진 성대모사로 유쾌한 에너지를 한껏 발산했다. 이 밖에도 취업난 속 수십 곳에 이력서를 냈지만 모두 광탈했던 긴 취준생 시절의 경험을 밝히며 취준생 향한 진심 어린 응원과 공감의 목소리를 냈다. 다음 방송에는 김광현, 양준혁, 심수창, 박성광과 함께하는 '야구가 제일 쉬웠어요' 특집이 예고됐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1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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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서울패션위크 100벌 챌린지..뜻깊은 도전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한 11명의 무지개 회원이 ‘100벌 챌린지’에 성공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파했다.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와 한혜진, 이시언, 성훈, 기안84, 손담비, 장도연, 김영광, 장우영, 경수진, 김충재까지 역대 무지개 회원들이 패션 업계를 돕기 위해 특별한 도전에 나섰다. 먼저 회의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 멤버들은 부족한 인원을 채우기 위해 직접 섭외를 시작했고, 갑작스럽게 전화를 받은 무지개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재능기부에 동참하며 온기를 보탰다. 섭외를 마친 뒤 워킹 연습에 돌입, 마치 화가 난 듯 힘차게 걸어나가는 손담비와 이시언의 모태 팔자걸음, 기안84의 비틀거리는 만취 스텝까지 이어져 고난이 예고했다. 한혜진은 끝까지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멤버들 또한 이에 부응하듯 마지막까지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모델 출신 김영광 또한 패션쇼 당일 백스테이지에서 회원들의 문제점을 하나하나 세심하게 짚어가며 개인 교습을 해 한마음 한뜻으로 전의를 불태웠다. 리허설에 돌입하자 무지개 회원들은 옷을 갈아입기 위해 쉴 틈 없이 백스테이지를 뛰어다니기 시작했다. 낯선 환경에 멘붕에 빠진 회원들은 결국 제시간에 준비를 마치지 못해 리허설을 몇 차례 중단시키기도. 무려 100벌의 착장을 촉박하게 갈아입은 뒤, 광활한 무대에서 워킹을 이어가야 하는 악조건에 톱 모델 한혜진마저 불안감을 토해 보는 안방극장을 조마조마하게 만들었다. 긴장감을 뒤로한 채 스케줄로 인해 참여하지 못했던 헨리가 깜짝 등장해 쇼의 첫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북과 바이올린까지 동원한 고퀄리티 무대로 존재감을 꽉 채운 것. 또한 한혜진과 김영광에게 틈틈이 개인과외를 받은 무지개 회원들이 점차 런웨이에 적응해나가기 시작, 커플 런웨이에서는 유쾌한 포즈까지 취하며 찰떡 케미를 뽐냈다. 그런가 하면 강다니엘이 광고 촬영 도중 축하 공연을 위해 현장으로 한달음에 달려와 박나래와의 진한 의리를 과시했다. 관계자의 제안으로 라이브 무대와 워킹의 특급 컬래버가 성사됐고, 이에 박나래와 장우영은 한결 편안한 모습으로 자유롭게 리듬을 타며 다채롭게 업그레이드 된 런웨이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을 보였다. 순조롭게 진행되는 무대와 달리 백스테이지에서는 릴레이 달리기가 마지막까지 계속되었다. 회원들은 시간을 아끼기 위해 옷을 벗어 던지며 대기실로 뛰어갔고, 이에 장도연은 “거의 나체 쇼였어요”라고 털어놔 예기치 못한 웃음을 자아내기도. 패션쇼 말미에는 높은 굽의 신발을 신은 경수진이 넘어질 뻔한 위기에 처했지만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무사히 패션쇼를 마쳐 안도의 한숨을 쉬게 만들었다. 이처럼 ‘나 혼자 산다’는 어려운 패션 업계를 위해 발 벗고 나선 무지개 회원들의 열정과 책임감, 빛나는 단합력으로 또 한 번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특히 한혜진은 “오늘은 서울패션위크 역사상, 한국 패션 역사상 기록에 남을만한 일”이라며 감회에 젖은 모습을 보였다. 한마음 한뜻이 되어 100벌 챌린지에 도전, 힘든 만큼 보람 가득한 도전에 성공한 무지개 회원들은 위로와 힐링의 메시지와 함께 안방극장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0.3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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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박신혜·태민·정해인 등 '유방암 캠페인' 참여

25명의 스타들이 의미있는 행사에 참여했다. 더블유 코리아는 26일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LOVE YOUR W’에 참석한 스타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강다니엘, 그레이, 김다미, 김영광, 박민영, 박신혜, 산다라박, 슬기(레드벨벳), 아이린(모델), 아이즈원 장원영&민주, 안보현, 안소희, 이제훈, 임수정, 장윤주, 전소미, 정수정(크리스탈), 정해인, 제시카, 차은우, 한지민, 한효주, 헨리 등 25명의 스타들이 뜻을 함께 했다.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LOVE YOUR W’는 유방암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더블유 코리아에서 지난 2006년부터 15년째 이어온 자선 캠페인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온택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0.2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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