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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다시 증명한 음반 파워‥첫 정규 초동 31만 돌파

가수 강다니엘의 음반 파워가 다시 한번 증명됐다. 31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강다니엘의 첫 정규앨범 '더 스토리(The Story)'는 발매 첫 주 판매량(초동) 31만 6630장을 기록했다. 전작인 미니앨범 '옐로(YELLOW)'보다 더 높은 수치였다. '더 스토리'는 13개월 만에 발매하는 새 앨범이자 솔로 아티스트로 발표하는 첫 정규앨범으로 조명을 받았다. 수록된 10 트랙 모두 강다니엘이 직접 작사해 소장 가치를 높이고, 갈수록 진화되는 그의 음악적 감각과 여유로움이 호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의미있는 초동 판매량까지 기록하며 퀄리티와 대중성을 함께 인정 받게 됐다. 강다니엘은 2019년 솔로 활동을 시작한 이래로 자신만의 음악 색을 찾아가는 여정을 밟았다. 그 출발을 알린 데뷔 앨범 'color on me', 3편의 컬러 시리즈 'CYAN' 'MAGENTA' 'YELLOW'로 이어진 스토리텔링이 귀감을 샀다. 매번 새로운 도전을 통해 진정한 아티스트로 의미있는 발자국을 남겼다. 이번 앨범은 국내외 음원차트에서도 의미있는 성과를 보였다. 타이틀곡 '업사이드 다운(Upside Down)'은 발매 당일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고, 앨범에 수록된 10곡이 모두 상위권에 랭크되는 '줄세우기' 현상이 나타났다. 일본, 인도, 홍콩, 타이완, 오스트레일리아 등 20여 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 또는 정상권에 올랐다. 뮤직비디오 반응도 뜨겁다. '업사이드 다운' 뮤직비디오는 10시간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하며 자체 기록을 경신했고, 현재 2000만뷰를 훌쩍 넘겼다. 극적인 요소가 돋보이는 사운드와 퍼포먼스가 강다니엘만의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강다니엘은 타이틀곡 외에도 3편의 트랙비디오를 제작해 정규 앨범의 남다른 스케일을 보여주고 있다. 발매 전 티저 영상으로만 공개된 됐던 트랙비디오들은 각각 풀버전을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2022.05.3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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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첫 정규앨범 로망에 봉인했던 ‘비보잉’ 꺼냈다 [종합]

가수 강다니엘이 솔로 3년의 소회를 담은 첫 정규앨범으로 컴백했다. 강다니엘은 2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첫 정규앨범 ‘더 스토리’(The Stroy) 발매 기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4월 미니앨범 ‘옐로’ 이후 약 13개월 만이다. 또 2019년 7월 미니앨범 ‘컬러 온 미’로 솔로 데뷔 후 2년 10개월, 더 올라가 2017년 8월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한 지 4년 9개월 만에 선보인 첫 번째 정규앨범이다. 강다니엘은 “정말 피가 뜨거운 느낌”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나에 대해 조금 더 담백하게 얘기하고 싶었다. 힐링을 주는 음악을 하고 싶었는데 정말 좋은 곡들이 모였다”고 말했다. 이어 “(정규앨범은) ‘마젠타’ 활동이 끝난 이후부터 기획했다. 활동하면서 느낀 것들을 정리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강다니엘에게 정규앨범은 로망의 실현이었다. 그는 “가수로서 내고 싶은 로망 같은 앨범이기도 하지만 계속 날 응원해 주고 사랑해 주는 팬들과 리스너들이 있어서 꿋꿋하게 멋있는 걸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앨범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정규앨범에는 타이틀 곡 ‘업사이드 다운’(Upside Down)과 제시와 함께한 ‘돈트 텔’(Don’t Tell), 챈슬러가 피처링한 ‘매드’(Mad) 등 총 10곡이 수록됐다. 타이틀 곡 ‘업사이드 다운’은 밝고 경쾌한 리듬으로 강다니엘 특유의 긍정적 에너지가 돋보이는 노래다. 그는 “‘업사이드 다운’은 듣기 편한 미디엄 템포로 드라이브할 때 듣기 좋은 곡이다. 스태프나 댄서 형들이 밝은 템포의 곡을 해야 너와 잘 어울린다고 했다면서 이게 가장 나다운 솔직한 매력이자 음악적 색깔이 아닐까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뭘 해도 안 되는 날이 있지 않냐. 그런 날 귀엽게 다시 거꾸로 뒤집어놔야겠다고 표현한 노래다. 그런데 나는 정작 잘 안 되는 날은 정말 안돼 그냥 포기한다”며 배시시 웃었다. 강다니엘은 ‘업사이드 다운’으로 오랜만에 비보잉을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강다니엘의 비보잉 재개는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 2 이후 처음이다. “오디션 프로그램 촬영 이후 비보잉을 연습한 적이 한번도 없어서 정말 힘들었다”면서 “음악방송 무대에서도 오랜만에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강다니엘은 “비보잉을 어느 순간 하지 않게 된 이유는 많이 다쳐서다. 멍도 많이 들고 몸에 자국도 많이 남기는 하지만 팬들이 좋아하니 나도 더 뿌듯했다”고 회고했다. 강다니엘은 워너원 이후 3년 정도 솔로로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강다니엘 스스로 돌아보는 지난 3년은 내놓았던 앨범의 색과 닮았다. 2019년 ‘컬러 온 미’, 2020년 ‘사이언’(파랑색), ‘마젠타’(빨강), 그리고 지난해 ‘옐로’까지 컬러 3부작이 가수 강다니엘의 고민이 들어간 흔적들이다. 강다니엘은 “지난 3년간 많은 일이 있었고, 무조건 행복했다는 건 아니지만 정말 뿌듯했다. K팝이 세계적으로 너무 유명해진 때에 내가 같이 활동하고 곡을 낼 수 있다는 게 너무 좋다. 나도 항상 활동하면서 동료와 선배들께 많이 배운다”고 했다. 강다니엘은 가수에 이어 방송인으로도 영역의 확대를 꾀했다. 지난해 히트한 Mnet의 댄스 경연 예능 ‘스트릿 우먼 파이터’ 진행자로 마이크를 잡았다. 강다니엘은 “내가 부산 사람이다보니 모두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MC를 하면서 시옷 발음이 너무 어려웠다”며 웃었다. 그럼에도 그는 “이번에 ‘스맨파’를 또 하던데 불러주시면 좋겠다”며 바람도 잊지 않았다. 강다니엘의 정규 1집 ‘더 스토리’는 24일 오후 6시 전곡이 공개됐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5.24 15:47
연예일반

강다니엘, 24일 컴백 확정… 약 1년 만의 귀환!

가수 강다니엘이 약 1년 만에 팬들 곁에 돌아온다.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SNS에 ‘더 스토리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컴백 신호탄이다. 1분 30초 분량의 트레일러는 장면마다 강렬한 인상을 준다. 하나의 통로로 연결된 방을 지날 때마다 강다니엘의 다양한 모습이 흥미롭다. 끝 무렵 ‘더 스토리’라고 새겨진 책, 긴 책상 위에 줄지어 있는 빈 종이들, 그리고 모든 이야기는 영감을 준다는 구절이 등장해 여운을 남긴다. 컴백은 오는 24일로 확정됐다. 지난해 4월 미니앨범 ‘옐로’ 이후 약 13개월 만이다. 솔로 데뷔 이래로 세 장의 ‘컬러’ 시리즈 미니앨범을 발매해온 강다니엘이 이번에는 어떠한 형태로 돌아올지 관심이 쏠린다. 강다니엘의 컴백은 지난달 미국 그래미 ‘프레스 플레이’를 통해 처음 알려졌다. 강다니엘의 글로벌 잠재력을 그래미가 인증해준 셈이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을 위해 컴백 시그널을 다소 일찍 드린다”며 “기존 방식보다 더 다양하고 흥미로운 소통을 기획하고 있다. 컴백을 페스티벌처럼 다같이 즐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0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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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신곡 '레디 투 라이드' 발매..커버 이미지 공개

가수 강다니엘이 신곡 발매를 확정했다. 23일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 측은 “오는 29일 유니버스 뮤직에서 선보이는 강다니엘의 신곡 ‘Ready to ride (레디 투 라이드)’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22일 앱과 공식 SNS를 통해 온라인 커버 이미지 및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커버 이미지 속 강다니엘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강렬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특히 우주를 연상케 하는 미래적인 분위기의 콘셉트가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또한 스케줄러에 따르면 24일 ‘Ready to ride’ 콘셉트 포토 공개를 시작으로 26일 콘셉트 트레일러, 27일 뮤직비디오 티저를 순차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전망이다. 유니버스는 지난해 5월 강다니엘의 ‘Outerspace (Feat. 로꼬)’를 발매하며 시너지를 한 차례 입증했다. 공개 직후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1위, 2위 최상위권 진입은 물론, 해외 아이튠즈 K-POP 송 차트 말레이시아, 대만, 아랍에미리트, 홍콩, 칠레에서 1위, 호주 3위, TOP 송 싱글 차트에서도 싱가포르, 대만에서 1위, 필리핀 2위, 베트남 4위, 인도네시아 5위 등을 석권하며 총 15개 국가 및 지역 차트를 휩쓸었다. 강다니엘은 데뷔 앨범 ‘color on me (컬러 온 미)’를 비롯해 ‘CYAN (사이언)’, ‘MAGENTA (마젠타)’, ‘PARANOIA (파라노이아)’, ‘YELLOW (옐로)’ 등을 발매하며 독보적인 남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보컬과 퍼포먼스 능력을 고루 갖춘 올라운더로서 글로벌 영향력을 증명해온 만큼 강다니엘과 유니버스가 선보일 시너지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신곡 강다니엘 ‘Ready to ride’는 오는 29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2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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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설레는 비주얼···앉아만 있어도 화보

가수 강다니엘이 반가운 근황을 공개했다. 강다니엘은 15일 자신의 SNS에 '엄지 척'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다니엘은 흰색 티셔츠와 스니커즈, 블랙 팬츠로 단정하게 스타일링한 모습. 남다른 비율과 훈훈한 소년미가 팬들을 설레게 한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 4월 '컬러(COLOR)' 시리즈 세 번째 앨범 'YELLOW(옐로)'를 발매하고 타이틀 곡 'Antidote(안티도트)'로 활동했다. 지난 5월엔 래퍼 로꼬와의컬래버 음원 'Outerspace'를 발표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1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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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블루밍', 2억 스트리밍…더블 플래티넘 가온인증

아이유가 막강 음원파워를 이어간다. 10일 가온차트를 운영하는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에 따르면 아이유 (IU)의 ‘Blueming’(블루밍)이 2억 스트리밍 카운트를 초과 달성하여 더블 플래티넘(Double Platinum) 인증을 받는다. 이 노래는 2019년 11월 발매돼 각종 차트를 휩쓸며 큰 인기를 끌었다. 아이유는 ‘블루밍’으로 ‘제35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다운로드 부문에서는 Lauv(라우브)의 ‘Paris In The Rain’(파리스 인 더 레인), 케이시 (Kassy)의 ‘그때가 좋았어’는 250만 다운로드를 초과 달성해 플래티넘(Platinum) 인증을 받는다. 밀리언셀러 인증 앨범은 세븐틴 정규3집 ‘An Ode’(언 오드), 백현 미니 3집 ‘Bambi’(밤비)다. ENHYPEN(엔하이픈) ‘BORDER : CARNIVAL’(보더: 카니발)은 더블 플래티넘(50만장) 인증에 이름을 올렸다. NCT ‘RESONANCE Pt. 2 - The 2nd Album (Kit)’(레조넌스 파트 2), 아스트로(ASTRO) ‘All Yours’(올 유어스), 강다니엘 ‘YELLOW’(옐로), ITZY (있지) ‘GUESS WHO’(게스 후)는 25만장에 주어지는 플래티넘(Platinum) 인증을 받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1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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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가만히 있어도 많은 공격···" 연예계 활동 고충

가수 강다니엘이 음악과 삶에 대한 자신의 뚜렷한 철학을 밝혔다. YTN STAR '반말인터뷰' 강다니엘 2편이 오는 13일 저녁 6시 유튜브 채널 '와이퍼'를 통해 공개된다. '프로듀스 101' 시즌2의 국민 센터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건 주위 사람들 덕분이라는 강다니엘. "애초에 도와주는 사람들 없었으면 처음 'COLOR(컬러)' 시리즈 내고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졌을 것"이라며 "좀 더 겸손해지고 다 같이 팀으로 크고 싶다"고 말했다. 26살의 나이에도 뚜렷한 소신과 철학을 가지고 있는 강다니엘은 "솔직하게 말하면 나는 가만히 있는 사람인데 항상 공격을 많이 받아 왔다"며 연예계 생활의 녹록지 않음을 토로했다. 이어 "흔들리지 않고 나를 지탱해준 사람은 팬분들이 컸다"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다니엘은 최근 'COLOR(컬러)' 시리즈의 세 번째 앨범이자 마지막인 'YELLOW(옐로우)' 앨범으로 컴백해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성공적으로 컴백 활동을 마무리한 그는 "진짜 멋있는 게 무엇인지 무대에서, 노래에서 보여주고 싶다. 리듬 타는 자연스러움 속에서도 배어 있는 진짜 멋있음을 무대에서 보여줄 것"이라며 앞으로 보여줄 무대와 앨범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 강다니엘은 "행복을 멀리서 찾지 말자"가 자신의 좌우명이 되었다며 좌우명과 관련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했다. 국민 센터에서 26살 만능 아이돌이 된 강다니엘의 비결과 그를 더욱 더 빛나게 해주는 사람들을 향한 이야기는 오늘(13일) '반말인터뷰'에서 확인할 수 있다. YTN STAR '반말인터뷰'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와이퍼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1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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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초동 30만장 돌파…굳건한 음반파워

강다니엘이 굳건한 음반 파워를 증명했다. 20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강다니엘의 세번째 미니앨범 'YELLOW'(옐로)는 발매 첫 주 판매량(초동) 31만 6542장을 기록했다. 역대 솔로 아티스트 앨범 8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강다니엘은 데뷔 앨범 'color on me'(컬러 온 미)를 비롯해 'CYAN'(싸이언) , 'MAGENTA'(마젠타), '옐로'까지 솔로 데뷔 이래 발매한 모든 음반들을 역대 솔로 아티스트 초동 판매량 톱10 안에 진입시켰다. 타이틀곡 'Antidote'(안티도트) 뮤직비디오의 반응도 여전히 뜨겁다. 12시간 만에 1000만뷰, 40시간 만에 2000만뷰를 기록했던 뮤직비디오는 4일 만에 3000만뷰를 훌쩍 넘겼다. 자체 최고 기록이다. 팬 성원에 대한 화답으로 강다니엘은 19일 'Antidote'의 스페셜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2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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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뮤비 12시간만에 1000만뷰…자체 최고 기록

강다니엘이 뮤직비디오로 글로벌 인기를 확인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Antidote'(안티도트) 뮤직비디오는 14일 오전 6시 유튜브 기준 조회수 1000만을 넘어섰다. 자체 최단 기록이다. 49시간 만에 1000만뷰를 돌파했던 싱글 'PARANOIA' 보다 4배 빠른 속도다. 새 앨범 'YELLOW'(옐로)와 타이틀곡 'Antidote'는 각종 국내외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Antidote'는 지니 실시간차트를 비롯해 칠레,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음반은 홍콩, 칠레, 마카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에서 아이튠즈 앨범 차트서 1위를 기록했다. 미국에서도 전체 9위, K팝차트 3위에 오르며 상위권에 랭크됐다. 강다니엘은 이날 오후 2시 유튜브에 'Antidote'의 쇼케이스 무대 영상을 공개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1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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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긴 어둠 속 날 꺼내줘"…강다니엘, '안티도트' 향한 절규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강다니엘이 내면의 어둠 속에서 몸부림친다. 절규하듯 부른 노래는 그에게 일종의 해독제가 됐다. 강다니엘은 13일 오후 6시 '컬러' 시리즈의 마지막인 미니 앨범 '옐로'(YELLOW)를 발매했다. 'CYAN'(사이언) 'MAGENTA'(마젠타)에 이은 3부작을 통해 강다니엘은 자신만의 삼원색을 노래로 완성했다. "마지막엔 내 이야기를 하자는 목표는 이뤘다"는 강다니엘은 작사가가 돼, 자전적 이야기를 '옐로' 트랙에 녹였다. 타이틀곡인 'Antidote'(안티도트)는 해독제란 뜻을 갖는다. 노랫말에도 긴 어둠을 끝낼 해독제를 달라는 호소가 담겼다. 강다니엘은 록 사운드 위에서 창법부터 바꿨다. "절규할 때 남의 눈치를 보지 않는다는 심정으로 녹음에 임했다"면서 '이 밤을 끝내줘' '깨끗이 지워줘' '긴 어둠 속 날 꺼내줘'라고 노래했다. 뮤직비디오에서도 강다니엘이 곳곳을 뛰어다니며 자신만의 탈출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 뒤에서 비친 노란 불빛이 어둠과 대비를 이룬다. 강다니엘은 "흰색 티를 입고 달리는 장면이 첫 씬이었다. 7시부터 한 시간동안 뛰어다니다가 탈진했다. 그 상태로 이어서 옥상 군무씬을 촬영했다. 야외인데 햇빛도 좋아서 최고의 작업물이 나올 수 있는 분위기였다. 그런데 발 밑에 거울이 있어서 눈도 부시고 현기증도 났다. 찍고 난 다음에는 피부가 벗겨져 2주동안 고생했다"는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강다니엘은 작업 후 "완성본을 들으니 후련했다. 자기만족일지라도 마음이 편했다"고 내려놓은 심정을 공유했다. 또 "우울한 노래라도 위로가 되는 순간이 있다. 이 노래를 통해 힘든 시간을 위로하는 분들도 있길"이라고 바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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