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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트롯신이 떴다2’ 우승자 강문경, 7월 단독 콘서트 ‘그놈이 온다’ 개최

‘트롯신이 떴다2’의 우승자이자 ‘뽕신’이란 닉네임으로 유명한 가수 강문경이 콘서트를 연다.강문경은 청주에서 올 7월 콘서트를 개최한다.강문경은 ‘당돌한 여자’로 유명한 가수 서주경 대표가 발굴해 오랜 시간 동안 지원한 가수다. 지난 2020년 SBS ‘트롯신이 떴다2’ 라스트 찬스 결승전에서 ‘아버지의 강’을 불러서 최종우승을 차지했다.서주경 대표는 “무엇을 입느냐에 따라 표정과 얼굴이 바뀐다. 판소리, 가요, 트로트, 모창까지 잘하는 만능엔터테이너 가수이며 이번 콘서트에서 그 매력을 톡톡히 뽐낼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구성진 꺾기와 쭉쭉 뻗어 나가는 고음으로 강문경의 노래를 한 번이라도 들었던 사람이라면 마치 신이 들린 듯하다. 완벽에 가까운 무대를 펼치는 강문경을 보면 ‘뽕신’이 강림했다고 느낄 것”이라며 단독 콘서트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쳤다.‘뽕신’ 강문경의 첫 단독 콘서트는 오는 7월 22일부터 이틀간 청주 CJB미디어센터 에덴아트홀에서 4회에 걸쳐 펼쳐진다. 티켓은 티켓링크와 네이버에서 구입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2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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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전원일기' 출신 조하나, 배우→무용가 전향···'불타는 청춘' 새 친구 합류

'불타는 청춘' 배우 출신 무용가 조하나가 새 친구로 합류했다.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배우 조하나가 17년 만에 방송에 복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972년생인 조하나는 과거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금동이(임호 분) 아내 역으로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전원일기' 종영 후 2002년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배우가 아닌 무용가로 활동하며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국가무형문화재 제 27호 승무 이수자이기도 하다.이날 김광규와 강문영이 조하나를 직접 마중을 나갔다. 강문경은 아직 인연을 찾지 못한 조하나에 김광규를 어필했다. 조하나는 김광규에 "실물이 훨씬 좋으시다"고 칭찬했고, 김광규는 "제가 카메라를 좀 안 받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조하나는 과거 '전원일기' 속 자신의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을 본 김광규는 "지금이랑 똑같은 것 같다. 세월을 피해 가셨네. 이마가 그대로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조하나에 심은하를 닮은 것 같다며 미모를 칭찬했다.조하나가 등장하자 과거 인연이 있는 강경헌은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특히 최성국은 조하나에게 가장 큰 관심을 드러냈다. 김광규를 불러 조하나의 나이와 결혼여부까지 묻기도.이후 다같이 모여 고구마를 먹으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다. 조하나는 "학생들에게 한국무용을 가르치고 있고, 방학기간을 맞아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민용과 구본승이 최성국을 대신해 조하나의 마지막 교제와 이상형에 대해서 물었다. 이에 조하나는 "(마지막 교제는) 2년 전이고 성품 좋은 사람"이라 답했다. 이에 최성국은 "그럼 전 아니다"라며 셀프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상과 연하 중 어느 쪽이 좋냐는 질문에는 "1살 연하는 만나봤지만, 연상이 편하긴 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이날 조하나는 '전원일기' 이후로 연기를 안했던 이유에 대해 "연기를 하기 이전부터 아이들을 가르쳤다. 그런데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시기가 오더라"고 답했다. 이어 "배우 활동과 무용 중 왜 무용을 택했냐고 묻는 사람들도 있었다. 하지만 두 가지 일 중에서 고민하지 않았다. 어릴 때부터 무용이 생각해왔던 길이었다"라고 소신을 밝혔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2.20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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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에이미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방송하고싶어"

에이미(32·이윤지)가 자신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경찰에 허위 고발한 김 모씨에 대한 고소 준비 절차를 중단했다. 다만, 앞으로 김씨의 행동을 지켜본 후 법적대응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지난 15일 에이미는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사실이 없음에도 허위로 자신의 프로포폴 투약을 경찰에 고발한 김씨에 대해 무고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 다시 결심을 바꿔 김 씨에 대한 법적대응 절차를 중단한 상태다. 에이미는 30일 일간스포츠와의 전화인터뷰에서 "고소 진행을 중지한 상태다. 모든게 조용히 지나갔으면 한다"면서 "하지만 김씨가 어떤 행동을 하는지는 지켜보겠다. 만약 또다시 나에 대한 허위 혐의를 주장하면 그때는 가만있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에이미의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를 조사해온 강남경찰서는 '혐의없음' 의견으로 이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 바 있다. 프로포폴 투약 혐의에 대해선 '혐의없음'처분을 받았지만, 졸피뎀 투약 혐의는 인정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강문경 판사는 이날 향정신성의약품복용 위반 혐의로 기소된 에이미에 대해 "범행을 인정하고 있어서 유죄 인정의 어려움이 없다"며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구속된 권 모씨에게는 벌금 700만원이 선고됐다. 앞서 에이미는 지난해 11월 29일부터 12월 중순까지 서울 서부보호관찰소에서 만난 권모(34·여)씨로부터 네 차례에 걸쳐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 135정을 공짜로 건네받아 일부를 복용한 혐의를 받았다. 이에 대해 에이미는 어찌됐건 내 불찰로 일어난 것이다. 잘못을 인정한다"고 담담히 말했다. -졸피뎀 투약에 대해 법원에서 벌금 판결을 내렸다. 항소 계획은."항소하지 않겠다. 불면증으로 인해 졸피뎀을 투약한 것이었지만, 권씨에게 약을 건네받은 것도, 투약한 것도 내가 잘못한 부분이다. 내가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앞서 에미미를 경찰에 허위 고발해 파문을 일으킨 여성 김 모 씨를 무고죄로 고소한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달에 김씨가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날 고소했고, '혐의없음'으로 판결이 났다. 김씨의 협박에 지쳐 무고죄로 고소를 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김씨가 최근에 외국으로 도망가 고소 진행을 중지한 상태다." -그렇다면 김씨에 대한 고소는 어떻게 진행되는가."지금은 그냥 다 조용히 넘어갔으면 좋겠다. 다만, 김씨가 한번만 더 나를 협박해온다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 김씨는 내가 연예인이라는 것을 이용해 협박을 해왔다. 최근 연예인을 상대로한 협박 사건이 이어지고 있어 안타깝다. 이런일이 다시는 없었으면 한다." -앞으로의 활동계획은 어떻게 되는가."많은 분들에게 실망시켜드려 죄송하다. 앞으로 달라진 모습,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그동안 스트레스로 인해 살이 많이 쪘다. 운동을 열심히 해서 살도 빼고 건강한 모습으로 대중들 앞에 서겠다. 불러만 주신다면 방송 출연도 하고 싶다."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2014.09.3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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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피뎀 투약 혐의' 에이미, 벌금 500만원 선고

법원이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에이미에 대해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강문경 판사는 30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으로 기소된 에이미에 대해 "범행을 인정하고 있어서 유죄 인정의 어려움이 없다"며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구속된 권모씨에게는 벌금 700만원이 선고됐다.재판부는 "동정 범죄로 인해서 집행유예 기간 중 범죄를 저질렀다"면서도 "졸피뎀에 대한 금전적인 대가가 없었고 극심한 불면증을 겪고 있었다는 점을 참조했다"고 밝혔다.에이미는 지난해 11월 서울 서부보호관찰소에서 만난 권씨에게서 네 차례에 걸쳐 졸피뎀 85정을 받았다. 이 중 15정을 복용한 혐의로 기소됐다. 앞서 에이미는 2012년 11월 프로포폴 투약으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보호관찰소에서 약물치료 강의를 받던 중 다시 마약류에 손을 댄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미 기자 2014.09.3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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