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21건
생활문화

잘나가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김동선 전략부문장 '신의 한 수'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젊은 고객들의 놀이 문화를 주도하는 레저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동선 전략부문장의 서비스 차별화 전략이 곧장 빛을 보는 모습이다.김동선 부문장은 27일 "기존 비즈니스 고객, 가족 중심의 호텔 리조트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여러 파격적인 변화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지난 19일 강원도 속초 설악 쏘라노에서 열린 '워터밤 속초 2023'에는 1만5000명 이상의 관객이 몰렸다. 김동선 부문장이 주도한 이번 행사에 박재범·제시·그레이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했다.김 부문장은 행사 현장을 직접 찾아 "일회성에 그치지 말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달라"고 주문했다.MZ세대의 대표 여름 축제인 워터밤이 인구 10만명 이하 소도시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례 없는 인파가 모였지만 속초시·지역 소방·경찰과 협업해 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행사에 참여한 관객 90%는 20~30대였다. 서울과 경기도 등 외지에서 속초를 찾았다. 행사 전후 설악 쏘라노는 전 객실(1500실)이 예약 마감됐다. 전통시장 등 인근 명소에 관광객이 몰리는 등 지역 경제에도 활기가 돌았다는 설명이다. 올해 새롭게 시도한 인기 유튜브 채널과의 협업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3월 유튜브 채널 '네고왕'과 진행한 할인 프로모션은 더 플라자의 경우 1시간 만에 완판됐다.리조트도 호응을 얻고 있다. 한화리조트 멤버십 서비스인 'H-라이브 클럽'의 올해 상반기 신규 가입 고객 23만명 중 절반 이상이 20~3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0%포인트 상승했다. 같은 기간 리조트 투숙 비율도 15%포인트 늘었다.특색 있는 장소를 선호하는 젊은 고객들의 취향을 고려한 '테마 공간'도 확대하고 있다.설악 쏘라노는 지난해부터 야간에 벚꽃과 단풍나무 등 자연 장식과 함께 조명을 활용한 '나이트스파'를 운영 중이다.2019년 5000명에 불과했던 야간 스파 이용객은 작년 5만5000명으로 크게 늘었다. 하반기에도 뮤직 테마룸 등 새로운 객실을 조성할 예정이다.특급호텔 '더 플라자'의 변화에도 관심이 쏠린다. 더 플라자는 올해 5월 지하 1층에 전문 오이스터 바를 오픈했다. 특급호텔 첫 오이스터 바다. 캐주얼 다이닝을 선호하는 젊은 층의 수요를 반영했다.더 플라자 관계자는 "현재 오이스터 바 방문 고객의 절반 이상이 20~30대 직장인"이라며 "비즈니스 고객 위주였던 과거와 달리 F&B(식음료) 개편 이후 젊은 고객이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8.27 17:44
생활문화

[#여행어디] 5, 4, 3, 2, 1… 올해는 집 나와 '2023 카운트다운'

"5, 4, 3, 2, 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는 12월 31일 많은 인파가 한 데 모여 희망찬 새해를 기념하는 카운트다운 행사가 전국 방방곡곡에서 열릴 예정이다. 조용히 보내야 했던 코로나19 기간의 연말을 지나면서 너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우려해 행사가 열지 않는 해맞이 관광지들도 있다. 하지만 전년처럼 입장을 막지 않고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군중 밀집에 대비하고 있어 방문해봐도 좋겠다. 서울부터 제주까지 '새해맞이' 준비 한창 서울에서는 오는 31일 자정 광화문광장에서 미디어 파사드를 활용한 카운트다운 행사가 열린다. 세종문화회관, KT 빌딩 등의 전광판을 활용해 신년 메시지와 함께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의미를 담은 영상이 송출되면서 마치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서울시가 지난 13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2022 서울라이트 광화' 조명쇼의 연장선이다. 더불어 31일까지 진행되는 서울 빛초롱축제와 광화문광장 마켓까지 즐길 수 있어 1석 3조다.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도 화려한 새해 카운트다운을 만끽할 수 있다. 31일 DDP 전면에는 손을 들어 인사하는 '헬로맨'으로 유명한 아티스트 범민 작가의 영상이 투사된다. 작품은 올해를 상징하는 호랑이 헬로맨과 내년을 상징하는 토끼 헬로맨 등이 함께 카운트다운을 진행하는 내용이다. 서울시는 연말 곳곳에 인파가 밀집할 것으로 예상해 스마트 인파관리기법을 종각·홍대입구·명동·강남역 일대에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안전총괄실 관계자는 “자치구·소방·경찰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에서도 3년 만의 해맞이 행사를 부산 해안가 곳곳에서 즐길 수 있다. 부산 사하구·서구·수영구·해운대구 등에 따르면 오는 31일 오후 광안리·해운대해수욕장에서 '2023 카운트다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마지막 날 오후 11시 광안리 해수욕장에서는 선착순 1000명이 입장 가능한 행사장이 마련된다. 입장은 당일 오후 10시부터 시작된다. 오후 11시 55분부터 5분간 시민들과 함께하는 카운트 행사가 진행되고, 1월 1일 0시부터 10분간 드론 미디어 쇼가 펼쳐지며 행사가 마무리된다. 행사에 앞서 오후 8시부터 희망 메시지를 적은 포토존, 달토끼경관조명 포토존 등 각종 포토월도 운영된다. 같은 시간 해운대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도 행사가 열린다. 인디밴드 ‘버닝 소다’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LED 키즈 패션쇼, 카운트다운, 새해 축하 싸이버거 공연 ‘눈 내리는 해운대’가 펼쳐진다. 해운대구는 인파 밀집을 대비해 전문 의료진과 300여 명의 안전관리 요원 등을 배치하고, 해운대해수욕장 행사장에 30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경우 지하철 무정차 운행을 하는 등 조치를 강화한다. 동해안에서는 울산시 울주군의 일출 명소 '간절곶'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행사는 영화 감상, 소망 복주머니 등으로 꾸며지며 새해 당일 따뜻한 떡국과 음료를 제공한다. 강원 강릉시도 동해안의 대표 해맞이 명소인 경포 해변과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에서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개최하고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 불꽃놀이 행사 등을 펼친다. 제주도에서는 2년 만에 새해맞이 한라산 정상 야간산행이 허용된다. 제주도는 한라산 정상 또는 윗세오름 해돋이 전망대의 인파 밀집도를 줄이기 위해 통제선을 설치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한라산 정상 야간상행을 위해서는 사전 예약을 받으며, 성판악·관음사 탐방로 출입을 위한 QR코드 불법 거래를 막기 위해 당일 탐방객 전원의 신분증을 확인한다. 반면, 경북 포항시는 '제25회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 행사를 취소했다. 31일부터 1월 1일까지 호미곶해맞이광장 일부를 통제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강원도 동해시와 속초시, 양양군 등도 별도의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열지 않지만, 안전대책을 철저히 세웠다. 올해 마지막 날 호캉스와 파티를 호텔가에서도 특별한 새해를 보내려는 고객들을 위한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31일 밤 9시 30분부터 호텔 1층 플라자 광장에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를 연다. 약 8925.6㎡(2700평) 규모의 실내 공간에서 고객 안전을 위해 동시 수용 인원을 제한해 운영한다. 행사는 연주와 보컬,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사전 축하 공연으로 진행되며, 새해 5분 전에는 1만여 개의 풍선을 날리는 벌룬 드롭 세리머니도 펼친다. 이벤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는 경품 이벤트도 있다. 서울 여의도의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과 콘래드 서울은 한강 야경을 배경으로 올해의 마지막을 기념하는 럭셔리한 카운트다운을 준비했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호텔 최상층인 29층 M29바에서 31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무제한 와인과 카나페, 세이버리, 디저트 등을 즐기면서 한강의 화려한 야경과 동시에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신년 타종식을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콘래드 서울은 37층 37그릴앤바에서 ‘카운트다운 2023, 더 개츠비’를 열고 여의도의 야경과 라이브 재즈 연주를 즐기는 파티를 마련했다. 행복한 순간을 남길 수 있는 포토 부스를 운영하고, 럭키드로우 이벤트와 베스트 드레서 선정 등 재미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제주에서는 파르나스 호텔 제주와 제주신화월드가 카운트다운 파티를 준비했다. 31일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투숙객을 대상으로 오후 9시 폰드메르로비 라운지에서 올해의 마지막을 기념한다. 풍요와 지혜의 해 계묘년을 맞아 30m 높이의 아트리움 천장에서 2023개의 풍선을 일제히 떨어트리는 카운트다운 퍼포먼스와 경품 추첨 행사, 하피스트 이경진과 국내 정상급 재즈 뮤지션들로 구성된 유사랑재즈밴드 공연 등이 펼쳐진다. 제주신화월드에서는 31일 2022년 마지막과 2023년 시작을 알리는 카운트다운 행사에서 가수들의 화려한 공연을 볼 수 있다. 가수 타이거 JK와 윤미래, 다이나믹 듀오와 비비 등이 함께한다.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하거나 '2023 카운트다운 파티' 패스를 포함한 아듀 2022’ 객실 패키지를 이용하면 된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개장 이래 가장 화려하고 다이내믹한 카운트다운 파티가 될 것”이라며 “소중한 분들과 함께 한 해의 끝과 시작을 축하하는 자리인 만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파티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2.12.28 07:00
경제

코리아센터, 강원도형 배달앱 ‘일단시켜’ 원주·횡성·영월 시작

이커머스 업체 코리아센터가 강원도와 협업해 만든 강원도형 배달앱 '일단시켜'가 원주, 횡성, 영월에서 본격 운영된다고 21일 밝혔다. 코리아센터와 강원도는 지난 20일 원주시 중앙로 문화의거리에서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와 김명중 강원도경제부지사, 원창묵 원주시장, 장신상 횡성군수, 최명서 영월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일단시켜' 시작을 알렸다. '일단시켜' 오픈을 기념해 원주와 횡성, 영월지역 소비자들을 위한 5000원 쿠폰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매주 목요일에는 ‘불타는 목요일 할인쿠폰’ 발행과 '주문 톱20'을 선정해 선물을 주는 ‘착한소비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특히 10% 할인된 강원상품권 또는 할인된 지역화폐와 연계해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 혜택도 크다. 강원도형 '일단시켜' 배달앱은 배달앱 시장의 공정 경쟁을 유도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코리아센터와 강원도가 민관협력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는 착한 배달앱이다. 이번에 오픈한 원주시, 횡성 및 영월군은 지난해 5월부터 가맹점을 모집한 결과 750여곳의 가맹점을 모집했다. 고객 동의 하에 확보된 회원정보는 무료로 가맹점에 제공한다. 가맹점은 회원정보를 활용해 언제든 쿠폰 및 푸시알림 메시지 등의 마케팅이 가능하며 픽업, 오프라인 결제 기능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 상에서 지속적으로 단골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힘든 가맹점들이 힘 낼 수 있도록 코리아센터는 중개수수료, 광고비, 입점비 등의 무료 서비스와 운영, 관리를 지원하고 강원도는 홍보와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 등 행정적 지원, 각 시군은 가맹점 가입 및 소비자 이용활성화를 위한 홍보 등을 담당한다. 강원도경제진흥원은 협약기관과의 협력과 배달앱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일단시켜' 배달앱은 지난해 12월 속초시와 정선군을 시작으로 지난 4월 28일 강릉, 동해, 태백, 삼척시 등 총 6개 시군에서 우선 오픈해 운영 중에 있다. 오는 8월부터는 홍천, 평창, 양구, 인제 등 4개 시군에서 가맹점을 집중 모집해 10월 중에 서비스를 개시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7.21 09:59
경제

코리아센터, 강원도형 '간편 온라인 상점' 만든다

코리아센터와 강원도가 강원도형 간편 온라인 상점 보급사업을 위해 협력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강원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코리아센터 김기록 대표와 강원도 최문순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형 간편 온라인 상점 보급사업'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간편하게 만들고, 간편하게 결제하며, 간편하게 수령할 수 있는 '3편 플랫폼' 지향을 골자로 한다. 강원도형 간편 온라인 상점 이름은 '강원직구(가칭)'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영세상인, 소호기업 등 강원도민의 강원직구 가입 홍보와 강원직구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사용자 교육, 강원직구 상품 홈페이지 구축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소비 비중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강원도에서는 온라인 접근 기반이 취약한 강원도내 영세상인들이 쉽게 전자상거래에 진입할 수 있도록 강원직구 보급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코리아센터와 강원도는 강원도형 간편 온라인 상점 구축과 보급방안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협의, 지난해 8월부터 속초시장과 정선시장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 현재 시범사업으로 17개 간편 온라인 상점이 운영 중이며, 앞으로 3년 동안 3000개 상점을 신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원직구의 특징은 누구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가입비와 중개수수료 없이 판매자가 간편하게 온라인 쇼핑몰을 만들 수 있고 사용자가 간편하게 SNS를 통해 결제할 수 있다. 또 사용자가 간편하게 온라인 주몬 후 현장에서 바로 수령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최문순 지사는 “이번 기회를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삼아 강원 도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디지털 경제에 접근, 강원 경제의 발전과 도민 개개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기록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형 간편 온라인 상점은 강원도의 디지털 경제를 앞당길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1.13 15:30
경제

코리아센터, 강원도형 배달앱 '일단시켜' 론칭

코리아센터가 중개 수수료, 광고료, 가입비가 없는 강원도형 배달앱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일단시켜'는 중개 수수료를 받지 않고 광고비와 가입비가 필요 없는 이른바 '3無 배달앱'이다. 배달 외에도 방문 포장과 예약 기능을 제공해 배달하지 않는 업체도 입점이 가능하다. 코리아센터가 재능 기부 형식으로 개발을 비롯해 유지보수, 콜센터 운영까지 지원해 강원도는 별도 비용이 들어가지 않고 도민 세금도 들어가지 않는다. 강원도는 홍보 및 마케팅, 행정지원 등을 맡는다. '일단시켜'는 민간기업의 빠른 서비스 대처능력과 공익적 이익을 추구하는 공공기관과 협업으로 새로운 성공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속초시와 정선군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강원도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일단시켜'의 특징은 기존 배달앱들이 회원정보를 가맹점에게 제공하지 않고 독점하는 업계 관행을 깨고 가맹점에 회원정보를 제공한다. 확보된 회원정보를 통해 가맹점 업주는 언제든 쿠폰 및 푸시알림 메시지 등 마케팅을 통해 단골 고객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강원도 소비자는 강원상품권을 사용해 5~1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향후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일단시켜'는 구글플레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 받아 설치할 수 있다.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일단시켜' 배달앱은 강원도 지역에 돈이 돌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절약되는 비용은 가맹점 업주와 강원도 소비자에게 혜택이 돌아 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12.29 16:28
경제

[위클리분양] 속초 역세권 개발 호재 '속초2차 아이파크'

전국 5곳에서 총 3898가구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15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유림E&C는 오는 19일 경기 양주 옥정신도시에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14개 동, 총 1140세대 규모다. 유치원부터 초·중·고교까지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등기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GS건설은 오는 21일 경기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S9블록에 조성되는 ‘과천제이드자이’의 공급을 시작한다. 7개 동, 총 647세대 규모다. 단지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중심에 있어 가치가 더 크다. HDC현대산업개발도 같은 날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에 들어서는 ‘속초2차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연다. 6개 동, 총 578세대 규모다. 인근에 동서고속화철도 속초역 개통 등 속초 역세권 개발 호재가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2.17 07:01
연예

동해바다 오션뷰 특화설계, 주문진 아파트 ‘벽산블루밍 오션힐스’ 113세대 선착순 분양중

단지 내에서 동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특화설계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일반분양 아파트 ‘주문진 벽산 블루밍 오션힐스’가 세컨드하우스를 찾는 수요자들에게 화제다. 주문진 벽산블루밍 오션힐스의 단지는 총 3개동 113세대 규모로 공급될 예정이며 강릉시 일대의 수요 및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 타입인 59㎡, 84㎡, 129㎡ 형을 채택하였다. 각 평형대는 A, B형 타입을 도입하여 탑상형, 타워형의 복합형태 단지배치를 구현해 수요자의 선택폭을 높였다.또한 59㎡타입 4베이 및 남향배치, 84㎡타입 파노라마 오션뷰 및 4베이 설계, 129㎡타입 전 세대 복층형 팬트하우스로 설계가 적용되어 고른 일조량 확보와 통풍, 채광이 우수하며 강릉시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보기 드문 동해바다 오션뷰 혁신설계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실내구조는 다양한 계절용품 및 레저용품 등을 수납할 수 있는 넉넉한 팬트리와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ㄷ‘자 주방, 발코니 무상확장으로 넓은 거실, 안방 드레스룸이 갖춰져 있어 품격있고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연출한다.주문진 벽산블루밍 오션힐스는 주문진 내에서도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 반경 500M 내에 주문진 수산시장, 종합시장, 주문진 초등학교 등 주문진 지역의 모든 인프라가 인접하여 도보이용가능하며 1KM 내에 주문진 중학교, 고등학교 및 강원도립대학이 위치하여 학군 또한 우수하다.또한 단지와 인접한 7번국도를 통해 속초와 양양, 고성이 위치한 북쪽지역, 강릉시와 동해시 등이 위치한 남쪽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여 생활권을 공유한다. 관광 선호도가 높은 유명 관광지인 주문진 항구가 도보 10분 내 거리에 있으며 경포대, 안목해변, 속초시 등 근교에 유명 관광 휴양지가 즐비하여 바다 조망권을 선호하는 세컨드하우스 수요자, 법인 또는 기업체들 또한 관심을 갖을만 하다.‘벽산블루밍 오션힐스’ 관계자는 “주문진 지역이 동해안 관광명소로 자리잡으면서 관광차 오신 분들의 방문 및 분양 문의가 많다. 본 상품의 입지조건상 주문진 앞바다가 조망되는 오션뷰 아파트이기 때문에 세컨하우스 및 별장 등을 찾는 분들도 관심을 갖으실만하다.”면서 “현재 일부타입은 분양마감 및 마감이 임박하였다. 주거지 그 이상의 가치가 있는 프리미엄 오션뷰 아파트의 분양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주문진 벽산블루밍 오션힐스’는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에 들어서며, 시행은 (주)무궁화신탁, 시공은 (주)벽산엔터프라이즈가 맡았다. 더 자세한 분양정보 및 문의는 현장에 위치한 분양홍보관 및 공식홈페이지 전화번호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이소영 기자 2019.12.09 15:00
연예

[#여행 어디] 동해vs서해, 겨울 바다 여행지 고민이라면

여름과는 또 다른 겨울 바다를 맞이하는 계절이다. 동해의 깊은 푸른빛 물과 서해의 거무스름한 갯벌 배경이 제각각의 모습을 뽐낸다. 번잡한 도심에서 발을 떼고 드넓은 바다로 향하는 길, 떠나보지 않고는 알기 어려운 설렘이고 희열이다. 칼바람이 외출을 막아서기 전, 초겨울의 바다 여행은 동해와 서해 중 어디로 떠나야 할까.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기도 한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충남 서산 웅도와 강원도 속초 외옹치의 초겨울 바다를 소개한다. 바다가 갈라지는 곳, 서산 ‘웅도’웅도는 곰을 닮은 섬이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곰이 웅크리고 앉은 모양이란다. 지도로 찾아보니 웅도 아래 조도가 강아지 꼬리 같기도 하다. 웅도로 들어가는 길목에는 ‘웅도 바다 갈라짐’이라는 표현이 눈을 사로잡는다. 그 유명한 진도 신비의 바닷길이나 무창포처럼 이곳 웅도 역시 하루 두 번 바닷길이 열리는 곳이다. 매일 조금씩 달라지는 바닷길 시간 때문에 가기 전에 국립해양조사원 홈페이지에서 ‘바다 갈라짐 체험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바닷길 너머 섬이지만 웅도와 육지의 거리는 불과 700m다. 수심이 얕은 편이라 만조 때도 징검다리를 놓아 건넜다고 한다. 지금은 다리가 연결돼 바닷물에 잠겼다 떠오르기를 반복한다.바닷길이 열리면 웅도 주변으로 거대한 갯벌이 모습을 드러낸다. 서해에서도 생태계의 보고로 평가되는 가로림만이다. 풍요로운 가로림만에 둘러싸인 웅도는 예부터 바지락과 굴, 낙지가 마를 날이 없었다. 금세 자루를 가득 채운 바지락을 마을까지 옮기느라 소달구지가 늘어선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소달구지는 달구지 나무 바퀴가 갯벌에 빠지거나 염분에 쉽게 부식되지 않아 유용한 운송 수단이었다. 웅도는 섬이지만 곳곳에 논과 밭이 흔해, 집집이 일꾼 대신 소를 키웠고 웅도의 소는 자연스레 땅과 바다를 오가게 됐다.웅도 여행의 중심지는 웅도 어촌체험마을이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 전국 1위 어업 공동체답게 마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웅도의 특산물인 바지락 캐기를 비롯해 낙지잡이와 망둑어 낚시, 족대 체험이 가능하다. 가족 단위 여행객도 전화로 예약하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예전에는 한나절이면 낙지 수십 마리를 잡아 올릴 만큼 갯벌이 넉넉했지만, 간척 사업 영향으로 지금은 한 마리를 잡기도 쉽지 않다.깡통 열차를 타면 마을을 한 바퀴 돌아볼 수도 있다. 사람이 탈 수 있도록 개조한 드럼통을 사륜 바이크에 기차처럼 줄줄이 연결했다. 운전하는 어르신이 해설사 역할도 겸한다. 주민 사랑방인 마을 회관과 1952년에 세운 웅도분교, 400년 넘게 제자리를 지키는 소나무까지 마을의 역사를 짧은 시간에 살펴볼 수 있다. 웅도 어촌체험마을 사무실 옆에는 데크가 있어 걷기에 좋다. 걸음을 옮길 때마다 은빛 바다와 광활한 갯벌, 오붓한 마을이 눈으로 들어온다. 웅도는 밖에서 바라봐도 아름답다. 웅도를 마주 보는 대로리에는 카페와 캠핑장이 자리해 느긋하게 전망을 즐기거나 특별한 하룻밤을 보내기 좋다. 해 질 무렵에는 웅도를 배경으로 붉게 여문 늦가을 저녁을 볼 수 있다. 해변 걷다 보니 드라마 속 주인공으로…속초 ‘외옹치’ 바닷가로 삐져나온 항아리처럼 생긴 언덕 ‘외옹치’에는 둥그스름한 해변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외옹치바다향기로’라는 예쁜 이름의 산책로가 있다. 외옹치는 지난 수십 년간 군사시설로 통제됐던 곳이지만, 2005년 해수욕장이 개방되고 지난해 4월에야 산책로를 오픈했다. 이제서야 개방된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고스란히 간직한 속초의 떠오르는 여행스폿이다. 특히 이곳은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배우 박보검과 송혜교가 오르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드라마 속 주인공들은 바다를 끼고 오르락내리락하는 산책길에서 마르지 않는 그리움을 달랬다,외옹치항에 차를 세우고 항구 안쪽으로 몇 걸음 옮기면 외옹치항 바다향기로 입구가 보인다. 입구에는 커다란 문이 눈에 띄는데, 태풍이나 바람이 심한 날에 출입통제를 위한 안전장치다. 문을 통과하면 입이 떡 벌어지는 속초 바다가 펼쳐진다. 박보검이 카메라에 담던 한없이 푸른 바다, 그 바다를 곁에 두고 걷는다. 짙푸른 네이비블루에서 달콤한 코발트블루까지 일곱 빛깔의 바다가 눈앞에 있다.바다향기로는 외옹치항에서 외옹치해변을 지나 속초해수욕장까지 이어진다. 총 1.74km, 걸어서 1시간이 걸린다. 외옹치항에서 외옹치해변까지 데크가 놓인 구간은 890m다. 속초시 관광 홈페이지에는 30분이면 충분하다고 하는데, 고개가 자꾸 바다를 향하는 통에 걸음이 느려지는 걸 고려한다면 그보다 넉넉하게 잡아야 한다.바다향기로 마음을 채웠다면 이제 배를 채울 우동 한 그릇 어떨까. 외옹치해변과 속초해수욕장 중간쯤 작은 골목 안에 ‘우동당’이 있다. 테이블 몇 개 없는 작은 가게로, 이곳 인기 메뉴는 붓가케와 수제 돈가스다. 붓가케는 간장소스를 우동면에 붓고, 수란을 잘 저은 다음 찍어 먹으면 된다. 우동당은 서울 생활을 접고 속초로 온 일식 요리 20년 차 베테랑 주인장이 ‘그저 바다가 좋아서’ 내려와 1년 전 문을 열었다. 다시마 가다랑어포 멸치 등 순 천연재료만으로 요리한다고 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19.11.27 07:00
연예

[IS 부동산] 설악산 모텔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C지구내 위치해 있으며 대지 731㎡ 객실 36개다.급매가 8억 5000만원으로 현재 주인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강남공인 (02-591-4948, 010-9034-4948) 2019.08.26 11:08
연예

4계절 넘치는 관광객 수요 품은 속초해수욕장...‘한라오션파크’ 공급

국내 1군 건설사 (주)한라가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드는 글로벌 힐링 스팟, 속초해수욕장 바로 앞에 생활형 숙박시설 ‘한라오션파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전체 687호실 중 우선 분양된 563실을 제외한 지하 4층~지상 20층 내 전용 21~66㎡ 124실에 대한 3차 분양으로, 선착순 계약자에게 해외여행상품권을 증정하는 ‘썸머이벤트’(8월 31일까지,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 예정)가 진행되고 있다. 바다조망이야 흔하다지만, 해수욕장 바로 앞에 들어서는 수익형부동산 상품을 찾기란 좀처럼 쉽지 않다. 간혹 등장하는 상품들도 여름휴가철 성수기는 물론 여행 또는 휴양을 위해 사시사철 바닷가를 찾아오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넘치는 배후수요, 그에 따른 높은 수익률이 보장된다는 이유로 분양가를 과하게 책정해 투자자들의 부담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한라오션파크’는 다르다는 평이다. 속초해수욕장과 설악산의 배산임수 파노라마 조망을 만끽할 수 있는 호실별 발코니와 널따란 옥상정원은 물론이고, 서울 등 전국 방방곡곡과 직통으로 연결되는 교통 여건, 속초시내 및 이마트에 인접한 ‘몰세권’이자 속초해수욕장을 비롯한 속초의 주요 관광자원들에 둘러싸인 입지를 갖추고도 합리적인 분양가와 다양한 혜택으로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것. 단순한 ‘조망’에 그치지 않고, 속초시가 연중 각별한 공을 들여 관리하는 속초해수욕장을 전용 풀장마냥 도보 1분여 거리로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여러 장점을 갖춘 알짜 입지,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에 둥지를 트는 ‘한라오션파크’는 연중 60일은 계약자 본인의 세컨하우스로, 나머지 기간은 위탁운영을 통해 수익형부동산으로 활용할 수 있는 ‘휴(休)테크’ 기조의 호텔형 레지던스이자 ‘수익형 별장’ 개념의 생활형 숙박시설이다. 부동산전문가는 “쉽게 말해 호텔의 편안함과 오피스텔의 실용성을 결합시킨 3세대 수익형부동산 상품”이라며 “취사, 세탁 등 장단기 숙박 및 생활이 가능한 ‘풀옵션’이 장착되고 임대업과 생활숙박업을 겸할 수 있기 때문에 여타 상품들 대비 활용성과 수익성이 뛰어난데다, 숙박시설로 사용할 시에는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돼 이득이 크다. 오피스텔보다 전용률이 훨씬 우수하고, 전매제한과 주택 대출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는 점도 실속 있는 투자처로서 생활형 숙박시설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요소”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한라오션파크’ 3차 분양분 124실 역시 나열된 장점들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재외동포와 외국인 등을 포함해 현재 대한민국에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의 성인 또는 법인이라면 거주지역 및 청약통장 가입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든 계약이 가능하며, 계약금 10%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대출 혜택 등 금융 지원도 받아볼 수 있다. 분양관계자가 꼽는 ‘한라오션파크’의 강점은 “속초해수욕장 내에 위치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남다른 해안 접근성”이다. 속초해수욕장의 상징인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하고, 노을 진 바닷가와 송림을 산책하는 등의 ‘로망’을 실현하는 데에 최적의 입지라는 설명이다. 동해안변 92곳 해수욕장 중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여름철 야간 개장을 비롯해, 연례행사인 ‘속초비치페스티벌’ ‘수제맥주축제’ 등 속초해수욕장 일대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누릴 수 있다. 관계자는 “유명세에 비해 속초해수욕장 인근 숙박시설의 양과 질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점도 ‘한라오션파크’에게는 큰 메리트”라고 강조했다. ‘한라오션파크’의 배후수요와 수익성을 보장할 관광자원은 속초해수욕장뿐만이 아니다. ‘한라오션파크’ 주변에는 청초호, 영랑호, 속초등대전망대, 속초관광수산시장, 강원국제관광엑스포기념관 등 속초를 상징하는 굵직한 관광명소들이 즐비하다.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는 대포항과 물이 깨끗하기로 유명한 척산온천도 가깝다. 뿐만 아니라 설악산 내설악에서 대청봉을 거쳐 설악동으로 내려오는 등산객들을 비롯해, 강원도 일대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도 수많은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강원도청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속초를 방문한 관광객은 총 1,703만여 명으로, 동기간 제주도에 입도한 1,431만여 명을 크게 앞섰다. 속초시는 새롭게 유치한 속초항 크루즈항만 등을 통해 유입되는 외국인 관광객과 ‘워라밸’에 집중하는 젊은 내국인 관광객의 증가세를 토대로, 2020년경이면 연간 관광객 수가 2,0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한라오션파크’는 양양국제공항과 속초항 크루즈항만 및 국제여객터미널을 비롯해 속초고속버스터미널, 속초시외버스터미널 등 국내외 어디로든 연결되는 폭넓은 광역교통망들을 가까이에 확보하고 있다. 최근 개통된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IC와, 해당 노선의 철길 버전으로 불리는 ‘동서고속화철도’ 속초역 예정부지의 직접수혜권이기도 하다. 오는 2026년 전면개통을 목표로 하는 동서고속화철도는 서울~춘천 구간의 경춘선과 춘천~속초 구간을 시속 250km로 연결하는 노선으로, 서울접근성 증대는 물론 강릉~속초~고성 간 ‘동해안 관광벨트’를 완성하는 화룡점정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춘천~속초 구간은 춘천에서 출발해 화천, 양구, 인제, 백담, 속초로 이어지는 약 94㎞ 길이의 단선 철도로, 개통 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속초역은 1시간 50분대, 용산역에서 속초역은 70분대로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역세권 개발사업에 따른 인프라 확충 등도 기대해봄직하다. 한편 ‘한라오션파크’의 책임준공을 맡은 ㈜한라는 전용 21~66㎡의 중소형 평면에 최신 주거시스템과 기본 풀옵션을 장착해 장단기 숙박 및 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전체 호실에 탁 트인 동해바다와 설악산의 아름다운 사계를 만끽할 수 있는 품격 발코니를 설계해 ‘조망 프리미엄’을 극대화하고, 널따란 옥상정원을 통해 ‘힐링 프리미엄’도 선사한다. 이승한기자 2019.08.07 09:5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