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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현 감독 미국으로 출국, 향후 일정은 어떻게 되나 [AI 스포츠]

류지현(54)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이 전력 분석차 6일 오전 미국으로 출국했다. 류지현 감독은 WBC 참가 가능성이 높은 미국 메이저리그(MLB) 및 마이너리그 구단 소속 선수들의 경기를 참관하며 상대 국가 선수의 전력 분석에 집중한다.이번 전력분석 출장에는 강인권 대표팀 수석코치와 전력분석담당 직원이 동행했고, 15일 귀국할 예정이다.한국 야구는 내년 3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WBC 조별리그 C조에서 일본, 호주, 체코, 대만과 경쟁한다. 최근 국제대회에서 고전했던 만큼 자존심 회복이 절실하다. 류지현 감독은 최근 국내 KBO리그 경기를 현장에서 자주 관전하고 있다. 지난 29일에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KT 위즈전을 지켜봤다. 주 2~3회 현장을 찾는다고 한다. '류지현호'는 11월 8일과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체코 야구대표팀과 두 차례 평가전을 앞두고 처음 소집 예정이다.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2023 WBC 우승팀인 일본 야구대표팀과 일본 도쿄돔에서 11월 15일과 16일 평가전을 치른다.이형석 기자 2025.08.0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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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현 감독 미국으로 출국, 현지서 열흘간 WBC 전력 분석

류지현(54)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이 전력 분석차 미국으로 출국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류지현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감독이 전력분석을 위해 오늘 미국으로 출국한다"라고 지난 6일 밝혔다. 류지현 감독은 WBC 참가 가능성이 높은 미국 메이저리그(MLB) 및 마이너리그 구단 소속 선수들의 경기를 참관하며 상대 국가 선수의 전력 분석에 집중한다. 이번 전력분석 출장에는 강인권 대표팀 수석코치와 전력분석담당 직원이 동행했다. 오는 15일 귀국할 예정이다.한국 야구는 내년 3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WBC 조별리그 C조에서 일본, 호주, 체코, 대만과 경쟁한다. 최근 국제대회에서 고전했던 만큼 자존심 회복이 절실하다. 류지현 감독은 최근 국내 KBO리그 경기를 현장에서 관전하며 '옥석 가리기'에 한창이다. 지난 29일에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KT 위즈전을 지켜봤다.류지현호는 11월 8일과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체코 야구대표팀과 두 차례 평가전을 앞두고 처음 소집 예정이다.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2023 WBC 우승팀인 일본 야구대표팀과 일본 도쿄돔에서 11월 15일과 16일 평가전을 치른다.이형석 기자 2025.08.0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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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선규의 다른 생각] 대행과 감독 그 사이, 감독대행 굉장히 '어려운' 자리

올 시즌 KBO리그에서는 벌써 2명의 감독이 중도 퇴진했다. 지난 6월 2일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자진해서 사퇴한 데 이어 지난 14일에는 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경질됐다. 두 구단은 정식 감독을 바로 선임하지 않고, 조성환 감독대행·설종진 감독대행 체제로 잔여 시즌을 치르고 있다.1982년 출범한 KBO리그에는 지난 시즌까지 총 80번의 감독대행 체제가 있었다. 기존 감독이 건강상 이유나 기타 사정으로 자리를 비워 수석코치나 다른 코치가 임시 지휘봉을 잡은 게 36번. 나머지 44번은 조성환·설종진 감독대행과 비슷한 사례인데 이 중 정식 감독으로 승격한 게 16번이다. 감독대행에서 정식 감독으로 승격한 첫 사례는 강병철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 강 전 감독은 1983년 7월 6일 박영길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중도 퇴진한 이후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끌다 이듬해 1월 정식 감독으로 부임,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이끈 입지전적인 인물이다.구단이 시즌 중 선임하는 감독대행 유형은 크게 두 가지다. 잔여시즌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주길 기대하는 '관리형'과 정식 감독 승격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는 '검증형'이다. 스타일은 약간 다르지만, 두 유형 모두 좋은 성적을 내면 정식 감독으로 올라설 수 있다는 건 마찬가지다. 역대 정식 감독이 된 감독대행 16명의 승률은 0.452(406승 30무 493패). 2000년 이후로 범위를 좁히면, 정식 감독으로 승격한 감독대행 6명(우용득·김성근·유남호·이만수·박진만·강인권)의 승률은 5할 이상이다. 최근 감독대행의 위치는 이전보다 더 올라간 느낌이다. 과거엔 "대행님"이라고 호칭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는데 최근엔 거리낌 없이 "감독님"이라고 부른다. 발언도 꽤 직설적이다. 조성환 감독대행은 부임 첫날부터 "'허슬두(Hustle Doo)'의 의미를 모르면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을 자격이 없다"라고 작심 발언을 했다. 설종진 감독대행도 공식 훈련 첫날부터 "(전반기 성적 부진의 이유로) 프로야구 선수들이 가져야 할 절실함을 못 느꼈다"라며 강한 메시지를 꺼내 들었다.프로야구 감독은 많은 야구인이 꿈꾸는 자리이다. 그렇다 보니 감독대행의 기회가 오면 잘하려는 의욕이 넘쳐 독이 되는 경우도 왕왕 있다. 필자는 26년간 프로야구 프런트로 생활하면서 네 번의 감독대행을 지켜볼 수 있었는데 그 자리가 무척이나 어렵다는 걸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임기와 권한이 보장되지 않는 만큼 불확실성 속에서 때론 악역까지 맡아야 하기 때문이다. '파리 목숨'이 될 수 있으니, 스트레스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때로는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 해결책을 찾다가 고립무원의 위치에서 구단을 떠나는 경우도 있다. 짐짓 정답이 없는 문제를 푸는 것 같았다.21일 기준으로 9위와 10위 구단이 감독대행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성적이 부진하다 보니 당연한 결과일 수 있다. 감독대행은 책임과 부담 그리고 꿈이 혼재하는 역할이다. 올 시즌 어떤 감독대행이 정식 감독으로 승격하고, 또 어떤 감독이 물러나 감독대행 체제로 전환될지 지켜볼 일이다.전 SSG 랜더스 단장정리=배중현 기자 2025.07.2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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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도·송지만 수혈' NC, 2023년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

NC 다이노스가 2023년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NC는 '전형도 신임 수석 코치를 비롯해 5명의 새 얼굴을 영입하며 내년 시즌 코치진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10일 전했다. 1군은 전형도 수석 코치를 비롯해 송지만, 전민수 코치가 타격 파트를 담당하며 강인권 감독의 지원군 역할을 맡는다. 전형도 수석 코치는 선수 시절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에서 뛰었고 은퇴 후에는 휘문고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두산과 한화를 거쳐 지난해부터 SSG 랜더스작전주루 코치로 활약했다. 강인권감독과는 두산과 한화에서 코치 생활을 함께하며 야구관에 대한 공감대를 쌓았다. 2군은 지석훈 수비 코치, 손용석 야수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 이밖에 구단 자체 코치 연수 프로그램을 거친 손정욱(투수) 윤수강(배터리) 코치를 정식 코치로 선임했다. 한편 전형도 수석코치는 오는 17일 선수단에 합류하고, 지석훈·손용석 코치는 내년 CAMP 2(스프링캠프)에 맞춰 합류한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2.11.1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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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권 NC 감독 "FA 선택과 집중 필요, 김주원 중요"

NC 다이노스가 강인권(50) 감독 체제로 새 출발 했다. 강인권 감독은 3일 홈구장인 창원 NC파크에서 취임식을 갖고 3년 계약의 첫발을 내디뎠다. 강 감독은 지난달 12일 김경문 감독(2012년~2018년 6월) 이동욱 감독(2019년~2022년 5월)에 이어 NC 제3대 감독에 선임됐다. 조건은 계약 기간 3년, 최대 10억원(계약금 2억5000만원, 연봉 2억5000만원). 강인권 감독은 일간스포츠와 통화에서 "내 야구는 변함없다. 항상 선수와 코치가 중심이고, 주연이 되는 야구를 하고 싶다. 지도자 생활을 해오면서 그런 야구 철학과 신념을 갖고 있었다"며 "리더가 바뀔 때마다 팀 문화나 시스템이 변화해서는 지속적인 강팀이 될 수 없다"고 소신을 전했다. 강인권 감독은 지난 5월 성적 부진으로 사퇴한 이동욱 감독의 빈자리를 채워 감독 대행으로 팀을 이끌었다. 이동욱 감독 체제에서 9승 24패(승률 0.273·10위)에 머무른 NC는 강인권 감독 체제에서 58승 3무 50패(승률 0.537)로 같은 기간 리그 5위를 기록했다. 리그 6위로 포스트시즌(PS) 진출엔 실패했지만 어수선한 분위기를 추스르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임선남 NC 단장은 강 감독 선임 이유로 "리더십과 소통 능력을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올겨울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는 NC의 주전급 선수가 여럿 풀린다. 포수 양의지를 비롯해 내야수 박민우와 노진혁, 외야수 이명기, 선발 이재학, 불펜 원종현 등 최소 6~7명의 선수가 FA 권리를 행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어떤 선수가 남고, 떠나느냐에 따라 2023시즌 구상이 달라질 수 있다. 강인권 감독은 "FA 선수를 다 계약하진 못할 거 같다. 우리 팀에 필요하고 플러스 되는 선수를 선택하고 (계약에) 집중해야 한다"며 "구단과 지속해 협의하고 있다. 상황에 맞고 필요한 선수가 누구인지 잘 판단해서 결정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인권 감독이 꼽은 '2023년 키플레이어'는 유격수 김주원(20)이다. 2021년 신인 2차 1라운드 전체 6순위로 지명된 김주원은 KBO리그에서 손꼽히는 내야 유망주다. 프로 2년 차인 올해 96경기를 소화, 타율 0.223(273타수 61안타) 10홈런 47타점을 기록했다. 박민우와 노진혁의 거취에 따라 내년 시즌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강인권 감독은 "김주원이 올해보다 어느 정도 성장하느냐가 가장 중요할 거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 팀이 조금 더 탄탄해지려면 구창모를 제외한 신민혁·송명기·최성영과 신인 신영우까지 후보군으로 해 선발을 발굴, 경쟁시켜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선발진 구상을 전했다. 포수 출신인 강인권 감독은 1995년 한화 이글스에서 데뷔, 2006년 두산 베어스에서 은퇴했다. 선수 경력을 마친 뒤 곧바로 두산 2군에서 배터리 코치로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NC 1군에서 배터리 코치를 맡았고 두산과 한화를 거쳐 2020년부터 수석코치로 다시 다이노스에 몸담았다. 누구보다 구단 사정을 잘 안다. 그는 2020년 창단 첫 통합 우승 이후 2년 연속 PS 진출에 실패한 팀의 재건을 맡아야 한다. 강인권 감독은 "올 시즌 격의 없이 (선수들간) 소통하는 모습이나 중요한 순간 한마음으로 뭉쳐내는 분위기가 좋아졌던 거 같다. 그러면서 팀의 경쟁력이 생겼다"며 "올해 성장한 선수들과 베테랑 선수들의 신구 조화가 잘 이뤄지면 강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기대를 내비쳤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2.11.0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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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NC, 강인권 감독 대행과 3년 계약

NC 다이노스가 강인권(50) 감독 대행을 정식 감독으로 선임한다. 일간스포츠 취재 결과, NC는 강인권 감독 대행과 3년 계약에 합의했다. 계약 조건은 프로야구 신임 감독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인권 감독은 지난 5월 성적 부진으로 이동욱 감독이 사퇴한 뒤 감독 대행을 맡아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시즌 중 감독이 교체된 어수선한 분위기를 잘 추스르며 전력을 재정비하는 데 성공,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한 카리스마와 부드러운 리더십을 두루 갖춰 선수단에서도 신망이 높다. 이동욱 감독 체제에서 9승 24패(승률 0.273·10위)에 머무른 NC는 강인권 감독 대행 체제에선 58승 3무 50패(승률 0.537)로 같은 기간 리그 5위를 기록했다. 그 결과 5위 KIA 타이거즈에 2경기 뒤진 6위(67승 3무 74패·승률 0.475)로 정규시즌을 마쳤다. 포스트시즌(PS) 진출엔 실패했지만, 마지막까지 치열하게 5위 경쟁을 펼쳐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포수 출신인 강인권 감독은 1995년 한화 이글스에서 데뷔, 2006년 두산 베어스에서 은퇴했다. 선수 경력을 마친 뒤 곧바로 두산 2군에서 배터리 코치로 경력을 쌓았다. 이후 NC와 한화 등을 거친 뒤 2020년부터 수석코치로 다시 NC에 몸담았다. 지난해 이동욱 감독이 선수단 방역 수칙 위반 문제로 10경기 출전 정지 구단 징계를 받았을 때 그를 대신해 감독 대행으로 10경기 팀을 이끌기도 했다. 감독 선임을 마무리한 NC는 내부 FA(자유계약선수) 단속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겨울 NC는 주전 포수 양의지를 비롯해 박민우·노진혁·이명기 등 적지 않은 1군 선수가 FA 자격을 얻는다. 강인권 감독 선임이 FA 계약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심 있게 지켜볼 일이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2.10.1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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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피플] 시험대에 오르는 '3년 전 감독 후보' 박진만

박진만(46) 삼성 라이온즈 감독 대행은 3년 전 '유력한 감독 후보'였다. 당시 삼성은 김한수 감독의 계약이 만료돼 차기 사령탑 인선이 진행 중이었다. 박진만 감독 대행은 레전드급 포수 출신을 비롯한 코치들과 함께 하마평에 올랐다. 삼성은 데이터 야구의 기치를 내세우며 전력분석과 운영 파트를 이끌던 허삼영 팀장을 감독으로 깜짝 발탁했다. 야구단 안팎에선 "박진만 코치가 아직 감독이 될 준비가 되지 않았다" "본인이 나중에 감독하길 원한다"는 얘기가 심심치 않게 들렸다. 2016년부터 코치 생활을 시작한 그는 지도자 경력이 길지 않은 데다 나이도 40대 초중반으로 젊었다. 박진만 감독 대행은 2020년부터 2년 동안 허삼영 전 감독을 보좌하며 1군 작전코치로 경험을 쌓았다. 그리고 지난해 11월 2군 지휘봉을 잡았다. 계약 기간을 채우지 않고 일본으로 돌아간 오치아이 에이지(현 주니치 드래곤스 1군 수석·투수코치) 2군 감독의 후임으로 사실상 '감독 수업'을 받은 것이다. 당시 삼성은 "박진만 감독은 선수 시절 유격수 레전드 계보에 포함될 만큼 탁월한 기량을 선보였다. 풍부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지도자로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젊은 선수들과의 원활한 소통, 팀 육성 방향에 대한 공감대 등을 고려해 그를 퓨처스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2군 감독 선임 보도자료를 따로 낼 정도로 공을 들였다. 이는 곧 '박진만이 차기 감독 후보'라는 해석으로 이어졌다. 허삼영 전 감독의 계약 마지막 시즌과 맞물리면서 내부 구도가 복잡하게 돌아갔다. 허삼영 전 감독은 지난 1일 자진해서 사퇴했다. 구단 역대 최다인 13연패를 당하면서 9위까지 추락한 성적에 대한 책임을 지고 스스로 물러났다. 공석이 된 감독 자리는 1군 수석코치에게 잔여 시즌을 맡기거나 2군 감독을 1군에 올리는 방법으로 채울 수 있다. 지난 5월 이동욱 감독을 경질한 NC 다이노스는 강인권 1군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팀을 지휘하고 있다. 삼성의 선택은 후자였다. 박진만 2군 감독이 1군 감독 대행, 최태원 1군 수석코치가 2군 감독을 하는 '보직 스위치'를 단행했다. 홍준학 삼성 단장은 일간스포츠와 통화에서 '최태원 수석코치가 1군 감독 대행을 맡지 않느냐'는 질문에 "박진만 대행이 더 적합하다고 생각했다"며 말을 아꼈다. 박진만 감독 대행은 2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부터 1군 선수단을 이끌었다. 구단 내부에선 '코치→2군 감독→1군 감독 대행'의 마지막이 결국 정식 감독이지 않겠냐는 시선이 많다. A 구단 운영팀장은 "구단은 아무에게나 2군 감독을 맡기지 않는다. 보직을 보면 (구단의 기대를) 알 수 있다"며 "박진만 코치가 (2017시즌을 앞두고) 삼성에 갔을 때부터 그런 얘기(차기 감독)가 있었다. 차세대 리더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1군 감독으로 가는) 스텝을 밟았을 거"라고 말했다. 외유내강 스타일로 선수단을 장악하는 박진만 감독 대행은 선수 시절 골든글러브를 다섯 번 수상한 명유격수였다. 현재 삼성 코치 중 가장 화려한 커리어를 갖췄다. 하지만 지도력이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삼성 2군은 1일 기준 34승 4무 31패로 성적이 평범하다. 남부리그 선두 상무야구단과의 승차가 무려 15경기. 팀 평균자책점이 4.61로 남부리그 6개 팀 중 3위, 팀 타율 0.263로 꼴찌였다. 박진만 감독 대행이 잔여 시즌 선수단을 어떻게 이끌지 관심이 많다. 이번엔 '유력한 감독 후보'라는 꼬리표를 이번엔 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2.08.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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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감독 해임' NC, "시즌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

이동욱(48) NC 다이노스 감독이 해임됐다. NC 구단은 "지난해부터 반복된 선수단 일탈 행위와 성적 부진으로 침체한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이동욱 감독을 해임한다”고 11일 발표했다. NC는 10일까지 6연패 포함 9승 24패(승률 0.273)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구단 안팎의 분위기도 뒤숭숭했다. 지난해 주전 선수 4명(박석민·박민우·이명기·권희동)이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위반하고 원정 숙소에서 일반인 여성과 술자리를 가져 문제가 됐다. 선수들의 1군 복귀가 임박했던 지난 3일 새벽에는 한규식 수비 코치와 용덕한 배터리 코치가 술을 마시다가 주먹다짐을 벌여 경찰에 입건되는 악재가 터졌다. 이동욱 감독의 거취를 고민하던 NC는 결국 해임 결정을 내렸다. 이동욱 감독은 NC 구단이 출범한 2012년부터 함께한 창단 멤버. 두 번의 재계약으로 2024년까지 감독 자리가 보장돼 있었지만 임기를 채우지 못했다. NC는 "강인권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을 맡는다. 이동욱 감독은 구단 고문으로 위촉하고 예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1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에 앞서 이진만 대표이사와 임선남 단장은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 올 시즌을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해임 배경은. "갑작스럽게 한 건 아니다. 특정한 시점이나 하나의 시리즈를 보고 결정한 것도 아니고 여러 요소를 복합적으로 보고 진행했다. 지난해부터 구단에 있었던 불미스러운 일을 하나의 사건으로 독립적으로 볼 것이냐 반복되는 패턴으로 볼 것이냐가 고민이었다. 후자가 맞다고 생각했다. 선수단 기강이나 문제들이 경기력에서도 보이지 않나 싶었다. 이런 점들이 어떻게 하면 개선될 수 있을지 내부적으로 논의했다. 코칭스태프나 현장 직원들, 구단 이사회에서도 논의했다. 분위기 쇄신을 위해 불가피하게 결정한 사항이다." -시리즈 중간(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에 갑작스럽게 발표했는데. "어제 경기 직후 결정한 게 아니다. 경영진 내부에서 결정했고 모기업과 논의가 필요하다 보니 (공교롭게도) 시리즈 첫날 결정이 된 것이다. 모기업에서도 많은 고민을 했다." -해임 전 이동욱 감독과 나눈 대화는. "어제 결정을 하고 경기 후 숙소에서 해임 내용을 전달했다. 이런 결정을 최종적으로 내리게 됐다는 걸 말씀드렸고 감독님은 그대로 받아들이셨다. 의논할 주제가 아닌 것 같아서 있는 그대로 말씀드렸다." -후임 감독 선임 기준은. "구체적으로 어떤 분은 해야겠다고 정해놓은 건 없다. 언제까지라고 정해지지 않았지만, 당분간은 지금 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좋은 분을 신중하게 찾기 위해 노력하려고 한다. 많은 분의 의견을 수렴해 최선을 결정하겠다. 강인권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을 하시는데 감독대행도 한 명의 (감독) 후보가 된다." -나머지 코칭스태프는 그대로 가는가. "강인권 감독대행과 협의를 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너무 과격한 변화는 우리도 부담이다. 작은 범위에서 필요한 부분만 조정하려고 한다." -3년 계약 연장 첫 시즌 해임이 이뤄졌는데. "해임이란 말을 쓰고 싶지 않지만, 구단의 결정이었다. 절대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 창단 때부터 기여했던 점이 크고, 구단 첫 (통합) 우승까지 공여가 큰 점이 절대 쉽지 않았다. 존중하고 과거 공로에 대한 예우를 모두 공감하고 있다. 급여 부분에 대해서는 계약대로 진행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성적이 최하위인데. "시점이 이른 건 아니냐는 생각을 할 수 있다. 하지만 33경기를 치렀다. (전체 시즌 일정의) 23%를 소화했기 때문에 샘플 사이즈가 작지 않다고 생각했다. 올 시즌을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 그렇다면 지금 (감동을 교체하는) 이 시점이 더 늦어지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2022.05.1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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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추억 안고 떠나겠다" 이동욱 NC 감독 '해임'

이동욱(48) NC 다이노스 감독이 해임됐다. NC 구단은 "지난해부터 반복된 선수단 일탈 행위와 성적 부진으로 침체한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이동욱 감독을 해임한다"고 11일 발표했다. NC는 10일까지 6연패 포함 9승 24패(승률 0.273)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구단 안팎의 분위기도 뒤숭숭했다. 지난해 주전 선수 4명(박석민·박민우·이명기·권희동)이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위반하고 원정 숙소에서 일반인 여성과 술자리를 가져 문제가 됐다. 선수들의 1군 복귀가 임박했던 지난 3일 새벽에는 한규식 수비 코치와 용덕한 배터리 코치가 술을 마시다가 주먹다짐을 벌여 경찰에 입건되는 악재가 터졌다. 이동욱 감독의 거취를 고민하던 NC는 결국 해임 결정을 내렸다. 이동욱 감독은 NC 구단이 출범한 2012년부터 함께한 창단 멤버. 2018년 10월 김경문 감독의 뒤를 이어 NC 제2대 감독에 올랐다. 계약 기간 2년, 계약금 2억원, 연봉 2억원 등 총액 6억원의 조건이었다. 부임 첫 시즌인 2019년 NC의 가을야구(5위)를 이끈 이동욱 감독은 2020년 1월 1년 잔여 계약이 있는 상태에서 2년 재계약(계약금 1억원, 연봉 2억5000만원)에 성공했다. 재계약 첫 시즌이던 2020년에는 창단 첫 통합우승까지 차지했다. NC는 시즌이 진행 중이던 2021년 5월 그에게 '3년 재계약'을 안기며 2020년 종료 예정이던 계약을 2024년까지 연장했다. 계약금 6억원, 연봉 5억원 등 총액 21억원. 김경문 감독(3년 총액 20억원, 2016년 11월 발표)보다 1억원 많은, 구단 역사상 최고 조건이었다. 하지만 NC는 주축 선수들이 징계로 빠진 지난해 7위에 그쳤다. 올 시즌을 앞두고 박건우(6년 최대 100억원)와 손아섭(4년 최대 64억원)을 영입했으나, 투자 효과가 미미했다. 거듭된 부진과 사건·사고로 팀 순위가 추락했다. NC는 "강인권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을 맡는다. 이동욱 감독은 구단 고문으로 위촉하고 예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동욱 감독은 일간스포츠와 통화에서 "누군가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이었다. 어제 경기(10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가 끝나고 대표님과 대화를 나눴다"며 "아쉽다고 말하는 것도 참 그런 것 같다. 2011년 11월 NC에 왔다. 끝까지 함께할 수 없으니 좋은 추억을 안고 떠나겠다"고 말했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2022.05.1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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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승률 0.273' NC, 이동욱 감독 해임

이동욱 NC 다이노스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NC 구단은 "지난해에 이어 반복된 선수단 일탈 행위와 성적 부진으로 침체한 분위기 쇄신을 위해 이동욱 감독의 해임을 결정했다. 강인권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을 맡는다"고 11일 발표했다. NC는 10일까지 6연패 포함 9승 24패(승률 0.273)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최근 1군 코치끼리 원정 술자리에서 주먹다짐을 벌이는 등 구단 내 분위기도 뒤숭숭했다. 이동욱 감독은 2011년 NC 창단과 함께 수비코치로 합류, 수비진 안정화에 기여했다. 2018년 10월 감독으로 선임된 후 데이터 야구를 접목해 2020년 창단 첫 통합우승을 일구는 등 다이노스를 성장시키는 데 공헌했다. 구단은 이 감독을 구단 고문으로 위촉하고 예우할 예정이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2022.05.1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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