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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덕현의 요즘 뭐 봐?]‘아워게임’, 각본 없는 드라마에 각본을 더하니…

스포츠를 각본 없는 드라마라고 부른다. 매번 드라마틱한 순간들이 벌어지지만 정해진 각본 따위가 없기에 더더욱 드라마틱하다는 뜻일 게다. 그래서일까. 최근 예능의 리얼리티 경향과 함께 스포츠를 소재로 하는 프로그램들이 많아졌다. ‘뭉쳐야 찬다’, ‘골 때리는 그녀들’ 같은 축구 소재의 예능 프로그램이 순항 중이고 ‘씨름의 희열’, ‘씨름의 여왕’, ‘씨름의 제왕’, ‘천하제일장사’까지 씨름을 소재로 하는 다양한 예능이 시도됐다. 이밖에도 골프(편먹고 072, 골프왕, 버디보이즈 등등), 이종격투기(순정파이터), 축구(골든일레븐), 야구(최강야구) 심지어 피구(강철볼)까지, 스포츠 예능 전성시대는 진행형이다.이러한 시기에 맞춰 티빙이 내놓은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아워게임 : LG트윈스’(이하 ‘아워게임’>은 흥미로운 시도가 아닐 수 없다. 1994년 마지막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후 무려 28년 간 우승을 하지 못했던 LG트윈스의 2022년 시즌의 도전기를 담고 있어서다. 사실 LG트윈스 팬들이라면 그 결과를 이미 알고 있고,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해 드디어 28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기대했지만 쓰디쓴 좌절을 맛보게 한 그 경기들을 다시 보고 싶지는 않을 게다. 드라마틱한 승리는 보고 또 봐도 재밌지만, 정반대로 드라마틱한 패배는 다시 보고 싶지 않고 심지어 잊고 싶어도 잊히지 않는 아쉬움을 주기 때문이다. LG트윈스는 플레이오프에서 한 마디로 드라마틱하게 졌다. 이길 듯 보였지만 어느 순간 흐름이 바뀌면서 패배를 맛봤고 그렇게 28년 만에 부풀었던 희망은 꺼져버렸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이미 경기 결과를 다 알고 있고, 그래서 첫 회에 그걸 다 밝히고 시작하는 이 다큐멘터리에 팬들은 물론이고 일반 시청자들도 재밌다는 반응을 보인다. 이 다큐멘터리는 첫 공개된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티빙 전체 콘텐츠 중 ‘방과 후 전쟁활동’, ‘서진이네’에 이어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3위를 기록할 정도로 높은 화제성을 보였다. 이유는 뭘까. 아마도 28년 만의 도전에 실패함으로써 의외의 관전 포인트들을 제시하게 된 아이러니에서 비롯된 바가 클 것이다. 어찌어찌 도전하고 노력해 결국 원하던 대로 우승을 하게 됐다는 스토리는 사실 거의 모든 드라마나 영화 같은 콘텐츠들이 무수히 보여줬던 것들이다. 하지만 ‘아워게임’은 그런 ‘뻔한(?)’ 서사를 담고 있지 않다. 패배한 경기를 자세하게 들여다보면서, 그 이면에 있었던 어떤 자잘한 선택들이나 세상에 공개되지 않은 사실들이 그러한 결과를 냈다는 걸 담담히 보여준다. 그러면서 그 패배 앞에 좌절하고 분노하고 심지어 눈물 흘리는 선수들의 모습을 담고, 그들이 또 다시 다음 날 운동장에 나와 다음 경기를 준비하는 일련의 과정들을 보여준다. 승패라는 결과가 아니라 그러한 결과에 도달하기까지 벌어진 많은 과정들을 더그아웃에서 벌어지는 선수들의 대화와 코치들이 나누는 이야기 속에 담긴 전략들을 통해 하나하나 세세하게 그려내고 그것들이 결과와 상관없이 당시에는 저마다 의미 있는 선택들이었다는 걸 이 다큐멘터리는 말해준다. 경기에서는 흐름이 바뀌는 어떤 순간에 이를 행한 선수만 주목해서 보이지만, 이 다큐멘터리는 그 선수가 그 경기를 치르기 한참 전부터 어떤 일들을 겪었고 그래서 그 후에 했던 선택에 의해 그 마지막 순간의 결과에 도달했다는 걸 포착해낸다. 이건 결코 실시간 스포츠중계에서는 해낼 수 없는 일이다. 대신 일정한 기간 동안 선수들의 경기는 물론이고 훈련부터 일상까지 세세하게 들여다본 후, 이를 복기하면서 그 의미들을 찾아내야 가능해진다. ‘아워게임’은 각본 없는 드라마라 불리는 스포츠에, 이미 벌어진 사건들을 시간을 되돌려 새롭게 재구성하는 각본을 더함으로써 새로운 관전 포인트를 제공한다. 야구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경기장 이면에서 벌어지는 갖가지 일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열광할 수 있을 게다. 하지만 야구를 잘 몰라도 상관없다. 삶의 축소판처럼 보이는 이 야구의 세계가 전하는 의미와 울림은 누구에게나 닿을 테니 말이다. 경기는 계속되고 때론 이기고 때론 지지만 그래도 계속 경기에 나간다는 것이 어쩌면 우리네 삶의 의미일 거라고 이 다큐멘터리는 말하고 있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 2023.04.17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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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볼' 강철국대, 감격의 첫승 후 벤치 지킨 팀원들 챙기는 팀워크 '감동'

채널A 스포츠 예능 ‘강철볼-피구전쟁’(이하 ‘강철볼’)의 ‘강철국대’ 14인이 첫 승리의 기쁨을 다함께 누리는 한편 경기에 뛰지 못했던 이주용과 윤종진을 챙기는 모습으로 먹한 감동을 안겼다. 18일 방송한 ‘강철볼’ 9회에서는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로 선발된 ‘강철국대’ 14인 구성회-김건-김승민-김정우-박도현-박준우-오상영-윤종진-이동규-이진봉-이주용-정해철-최성현-황충원이 대전 대성고와 치른 4차 평가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으로 팀 결성 후 처음으로 값진 승리를 따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팽팽한 접전 끝 '강철국대'팀은 최종적으로 '2대2'의 세트 스코어 동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내야에서 많이 살아남은 팀이 승리한다는 룰에 따라서 11대5로 '강철국대'의 승리가 확정됐다. 이에 '강철국대' 14인은 모두가 끌어안고 기쁨의 환호성을 내질렀다. 특히 경기 중반까지 마음고생을 많이 했던 구성회를 다같이 헹가래치면서 끈끈한 우정과 팀워크를 과시했다. 감독 김병지는 “구성회의 3세트 실수를 4, 5세트에서 만회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외야수를 맡긴 건데, 너무나 잘 해내서 미안하고 고맙다”고 말했고, 눈시울이 붉어진 구성회는 “팀에 도움이 되고 싶었는데 3세트에서 엄청난 실수를 했다. 그 상황에서 팀원들이 모두 위로를 해줘서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최수형 감독은 14인의 팀원 모두를 격려하는 한편 이날 경기에 뛰지 못했던 이주용과 윤종진을 언급하며 "다음번에는 모든 선수가 경기에 뛸 수 있도록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도록 하자"라고 독려해 감동을 안겼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이런 드라마가 또 없네요, 심장 쫄깃했던 반전 드라마급 명승부였습니다", "구성회 울 때 같이 눈물이 쏟아졌네요, 얼마나 마음고생 하고 부담감이 컸을까요, 극복해낸 구성회 선수, 자랑스런 국가대표 맞네요", "매 경기마다 일취월장하는 강철부대 대원들, 앞으로는 승리하는 일만 남았네요" 등 폭풍 피드백을 보냈다. 한편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로 선발된 ‘강철부대’ 시즌1&2 부대원들이 일본-대만-홍콩을 상대로 사상 첫 ‘국제대회’에 출전하게 되는 ‘강철볼’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2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온라인 방송영화 플랫폼 웨이브에서도 방송과 동시에 다시보기 서비스가 독점 공개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19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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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볼' 강철국대, 4차 평가전서 감격의 첫승..구성회 오열+헹가래 세리머니

채널A 스포츠 예능 ‘강철볼-피구전쟁’(이하 ‘강철볼’)의 ‘강철국대’ 14인이 첫 승리의 감격을 누렸다. 18일 방송한 ‘강철볼’ 9회에서는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로 선발된 ‘강철국대’ 14인 구성회-김건-김승민-김정우-박도현-박준우-오상영-윤종진-이동규-이진봉-이주용-정해철-최성현-황충원이 대전 대성고와 치른 4차 평가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모습으로 뜨거운 감동과 기쁨을 안겼다. 앞서 ‘강철국대’는 국대 선발전 후, 3연속 평가전에서 패배를 해 벼랑 끝 상황에 서 있었던 터. 이날 14인은 "절대로 지고 싶지 않다", "이번에도 지면 다시는 피구를 하고 싶지 않을 것 같다"는 속내를 드러내며 간절한 마음으로 경기를 뛰었다. 첫 세트는 팽팽한 공수로 무승부가 된 가운데 2세트에서 '강철국대'는 '에이스’ 구성회를 내야 공격수로 투입해 전력을 강화시켰다. 하지만 상대팀의 빠른 속공에, 멘붕 상황이 와서 급속도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순식간에 2대1로 뒤지는 상황이 되었고, 마지막에 남아 있던 구성회가 아웃되면서 2세트를 패배로 마무리했다. 3세트에서는 더욱 심한 참사가 속출했다. 대성고 에이스 조해진과 전 피구 국가대표 외야수 백재민의 무서운 공격으로, 단 10초 만에 4명이 줄줄이 아웃된 것. 이후 ‘강철국대’는 4:1까지 선전했지만, 구성회의 패스 실책으로 인해 공격권을 내줬고 이로 인해 아깝게 패했다. 3세트 후, '2대0'으로 위기에 봉착한 김병지 감독은 구성회의 실수를 따끔하게 지적했으나, "책임감을 가지고 만회해야 한다, 집중력 있게 경기하라”면서 구성회가를 플랜B로 삼아, 외야수로 전격 투입했다. 구성회는 비장한 마음으로 4세트에 임했고, 그 결과 '강철국대'는 7:0으로 비교적 빠르게 압승을 거뒀다. 마지막 5세트에서는 팽팽한 공격이 오갔다. 하지만 마지막쯤 벌어진 대성고의 실책으로 공격권을 따낸 '강철국대'가 구성회의 깔끔한 마무리로 값진 승리를 따냈다. 그 결과 이날의 종합 '세트 스코어'는 2승 1무 2패로 동률이었었다. 그러나, 내야수 총 득점수로 승패를 결정하는 룰에 따라서 최종 11대5로 ‘강철국대’가 짜릿하면서도 감격적인 첫 승을 거뒀다. 선수 전원은 승리를 자축하며 가장 마음 고생을 심하게 했던 구성회를 행가래 치면서 경기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극적인 경기 결과에 캐스터 김성주는 "이렇게 한판 이기기가 어렵네요. 정말 극적이네요"라며 강철국대 14인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김동현 역시, "소중한 1승입니다"라며 목이 터져라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다. '강철국대'는 첫승의 기쁨도 잠시, 이어진 예고편에서 5차 평가전을 치르며 "앞으로 패배는 없다"는 각오를 드러내 다음주 경기에 대한 관심을 드높였다. 한편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로 선발된 ‘강철부대’ 시즌1&2 부대원들이 일본-대만-홍콩을 상대로 사상 첫 ‘국제대회’에 출전하게 되는 ‘강철볼’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2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온라인 방송영화 플랫폼 웨이브에서도 방송과 동시에 다시보기 서비스가 독점 공개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19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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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볼' 강철국대, 사상 첫 세트승 따내..."이제부터 전승 이룰 것"

채널A 스포츠 예능 ‘강철볼-피구전쟁’(이하 ‘강철볼’)의 ‘강철국대’ 14인이 대천고와의 3차 평가전에서 아깝게 패했지만, 2세트에서 사상 첫 세트승을 따내 국제 대회를 향한 청신호를 밝혔다. 지난 11일 방송한 ‘강철볼’ 8회에서는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 선수인 ‘강철국대’ 14인 구성회-김건-김승민-김정우-박도현-박준우-오상영-윤종진-이동규-이진봉-이주용-정해철-최성현-황충원이 ‘학교 스포츠클럽 우승팀’ 대천고를 상대로 3차 평가전을 치르는 모습과, 국제대회를 코앞에 둔 시점에서 대전 대성고와 4차 평가전을 치르는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져 짜릿한 쾌감을 안겼다. 본격적인 평가전에 앞서 ‘강철국대’ 팀은 마산무학여고와의 전지훈련 도중 주장 선거를 진행했다. 이에 정해철과 최성현이 주장-부주장으로 뽑혀 탄탄한 팀워크를 다졌다. 뒤이어 ‘강철국대’는 대천고와의 3차 평가전에서 마산무학여고 선수들의 응원을 받아 초반부터 흐름을 주도했다. 그러나 뒤늦게 경기력이 올라온 대천고의 ‘슈퍼 세이브’ 후 ‘강철국대’는 줄줄이 아웃돼, 순식간에 2:2까지 따라잡혔다. 여기에 대천고 주장의 강속구 공격이 성공하면서 1세트에서 아깝게 패했다. 2세트에서는 외야수 구성회와 박도현-이진봉-오상영 등 내야수들의 커버가 환상의 호흡을 이뤄내면서 승기를 잡았다. 특히 4:3 스코어에서 최성현의 아웃으로 주요 공격수가 이진봉밖에 남아있지 않았지만, 완벽한 세트 플레이로 ‘더블 킬’에 성공해 사상 첫 세트 승리를 따냈다. '강철국대' 팀은 공격수로 맹활약한 이진봉에게 ‘뽀뽀 세례’를 퍼부으며, 처음으로 맛본 승리에 쾌재를 불렀다. 하지만 마지막 3라운드에서 실수가 이어져 분위기가 어수선해졌다. 해설진 김동현조차 “경기가 안 풀려도 너무 안 풀린다”고 지적한 가운데, 3:6 상황에서 박준우-이동규-오상영이 순식간에 아웃돼 3세트가 0:6으로 끝났다. 첫 승을 눈 앞에 둔 상황에서 3세트를 내준 ‘강철국대’ 선수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고, 외야수로 데뷔한 구성회 역시 자리를 한동안 뜨지 못 했다. 이에 대해 부주장 최성현은 “2세트의 승리로 들떴던 것이 3세트에서 독이 되지 않았을까”라며 털어놨다. 하지만 김병지 감독은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는 희망을 봤다”며 팀원들을 다독였다. 주장 정해철 또한 “너무 처지거나 고개를 숙이지는 말자”며 다음 경기를 위한 파이팅을 외쳤다. 어느덧 국제대회 출전을 19일 남겨놓은 상황에서 강철국대 팀은 스포츠클럽 피구대회를 직관하기 위해 대구로 향했다. 이어 해당 피구대회 우승팀과 실전과 똑같은 연습 경기를 진행하는 등 쉬지 않고 훈련했다. 다음으로 치를 4차 평가전 상대는 대전 대성고등학교 피구부였다. 전 국가대표 외야수를 보유한 것은 물론 다른 종목 선수 출신이 8명이나 포진해있다는 사실에 강철국대 팀은 잠시 당황했지만, “이번 평가전을 시작으로 전승을 이뤄내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1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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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볼' 14인, 국제 대회 출정식 앞두고 4차 평가전..전승 행진 서막 열까?

'강철국대' 14인이 4차 평가전을 끝으로, 국제 대회에 출격한다. 채널A '강철볼-피구전쟁'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각종 소셜미디어 계정에는 11일 국제 대회 초읽기에 들어간 피구 국가대표 14인의 훈련 모습과, 출정식 관련 영상이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제작진은 "강철볼에서 한일전을...? 세 번째 평가전까지 마친 강철국대‼ 드디어 최종 목표인 국제대회의 코 앞, 국제대회 상대 팀은 바로 일본, 대만, 홍콩이었습니다. 피구 국제대회 도전기‼COMING SOON‼"이라는 설명을 덧붙여 11일 공개될 '강철볼' 8회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철국대' 14인은 대전 대성고등학교 피구부와 네번째 평가전에 나선다. 이들은 그간의 전지훈련과 3차 평가전이 증명하는 듯 전보다 더더욱 위풍당당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대전 대성고 피구부는 이에 기죽지 않고, “이번 경기를 승리로 매듭짓겠다”는 강철국대 주장의 선전포고에 “마음 편하게 구경 삼아 왔다”고 맞받아쳐, 감코 김병지-최현호를 씁쓸하게 만든다. "앞으로의 경기는 전승 행진을 하겠다"는 강철국대 14인의 포부가 이번 4차전에서 빛을 발할지, 그리고 국제대회에 들어갈 이들이 만날 해외 선수단은 어느 나라 출신일지 등에 귀추가 주목된다. 채널A ‘강철볼-피구전쟁’ 8회는 11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되며, 온라인 방송영화 플랫폼 웨이브에서도 방송과 동시에 다시보기 서비스가 독점 공개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1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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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볼' 이진봉-정해철-박준우-최성현, 주장 후보로 경쟁.."소름 끼쳐" 결과는?

'강철국대' 14인의 '주장 선거'가 펼쳐진다. 11일 채널A '강철볼-피구전쟁' 네이버TV와 유튜브 등에는 이날 밤 9시 20분 8회 방송을 앞두고 '선공개'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잡았다. " 올 것이 왔다! 강철국대 최초 민주적 대결(?) 공석이었던 주장 선거(a.k.a 반장선거)"라는 제목과 함께 제작진은 "주장직 후보로 추천받은 이진봉, 정해철, 박진우, 최성현. 이진봉의 모두를 감동시킨 명.연.설을 시작으로 주장에 대한 각오를 들은 강철국대! 과연 강철국대의 주장은 누가 될 것인가?"라는 설명을 달아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해당 영상에서 MC 김성주는 혹독한 전지훈련을 마친 14인의 '강철국대' 팀원들에게 "지금부터 ‘강철국대’주장 선거를 실시하겠다"고 알려 모두를 긴장케 한다. 잠시 후 팀원들은 각자 생각하는 멤버들을 추천하고, 이에 박준우-이진봉-정해철-최성현이 주장 후보에 오른다. 이중 ‘빨란 머리'이자 '봉키’ 이진봉은 감동을 유발(?)하는 연설부터 개표까지 주장 당선을 향한 과한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뒤이어 김성주의 진행 하에 선거의 ‘꽃’인 개표가 시작된다. 과열된 투표 양상 속, 김성주는 모든 결과를 확인한 뒤, “야 이거 대박이다, 소름 끼친다”며 동공대확장을 일으킨다. 김성주마저 놀라게 만든 '강철국대' 선거 현장과 박빙의 결과에 관심이 치솟는다. 한편 채널A ‘강철볼-피구전쟁’ 8회는 11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되며, 온라인 방송영화 플랫폼 웨이브에서도 방송과 동시에 다시보기 서비스가 독점 공개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1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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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볼' 강철국대, 대천고와 벼랑 끝 3차전...귀한 첫승 거둘까?

'강철국대' 14인이 승리를 염원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은 경기를 선보인다. 채널A '강철볼-피구전쟁'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네이버TV 등에는 최근 "(전!력!투!구!) 더이상 패배는 없다! 첫 승을 향한 강철국대의 간절한 염원"이라는 제목의 예고편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필사의 강속구, 첫 승을 향한 간절한 염원! 더이상 패배는 없다. 전력질주해 달려온 강철국대의 최종목표 국제대회 참가국이 공개된다. 피구전쟁이 펼쳐진다! 사상 최초 피구 서바이벌 화요일 밤 9시 20분"이라는 설명이 덧붙여져 있어서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해당 영상에서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인 '강철국대' 14인은 대천고와 필사의 3차 평가전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준다. 앞서 1. 2차전을 모두 졌던 터라, 어느 때보다 절박한 심정으로 3차전에 임한 이들은 경기 초반부터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창단 4개월 만에 스포츠클럽 우승을 이뤄낸 대천고의 공격이 시작되자, ‘강철국대’ 선수들은 당황한다. 그러나 다시 전열을 가다듬은 ‘강철국대’ 팀은 외야수 구성회와 김건, 센터 공격수 최성현 등 ‘최고 에이스’들의 삼각편대 공격을 가동한다. 팽팽한 경기를 지켜보던 '강철국대'의 든든한 응원군 마산무학여고 선수들은 이들의 선전에 일제히 일어나 ‘돌고래 함성’을 발사하며 박수를 보낸다. 과연 ‘강철국대’ 14인이 벼랑 끝 3차 평가전에서 짜릿한 첫 승을 거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강철볼’은 ‘강철부대’ 시즌1&2에 출연한 부대원들이 서바이벌을 거쳐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로 선발된 후, 사상 첫 ‘국제대회 출전’을 위해 혹독한 훈련에 돌입하는 유일무이 피구 스포츠 예능이다. 11일(화) 밤 9시 20분 8회를 방송하며, 온라인 방송영화 플랫폼 웨이브에서도 방송과 동시에 다시보기 서비스가 독점 공개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10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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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볼' 강철국대, 대천고 상대로 3차 평가전 돌입..간절한 첫승 가능?

채널A 스포츠 예능 ‘강철볼-피구전쟁’(이하 ‘강철볼’)를 통해 피구 국가대표로 선발된 '강철국대 14인'이 팀 내 ‘에이스’ 외야수와 주장 역할에 김건&구성회와 정해철을 발탁했다. 이와 함께 국제 대회 출전을 앞두고 3차 평가전을 치르며 전의를 다져 시청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다. 4일 방송된 ‘강철볼’ 7회에서는 ‘강철국대’ 14인 구성회-김건-김승민-김정우-박도현-박준우-오상영-윤종진-이동규-이진봉-이주용-정해철-최성현-황충원이 마산무학여고 피구팀과 피나는 전지훈련을 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특히 이들은 다음 날 바로 3차 평가전에 돌입해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의 자존심을 드높였다. 3차 평가전의 상대팀은 ‘학교 스포츠클럽 우승팀’인 대천고였다. 첫 승리가 간절한 강철국대는 이날 경기를 응원하러온 무학여고 피구팀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면서 비장하게 경기에 임했다. 외야수로 처음 출전한 구성회가 포지션대로 임한 가운데, 1세트 경기가 시작됐고 점프볼은 이동규가 전담했다. 대천고 손승민과 선공 대결에서 강철국대는 공격권을 선점했다. 침착하게 경기를 시작하는 최성현이 구성회와 패스로 호흡을 맞추면서 초반 흐름을 가져갔다. 하지만 패스 차단을 노리다 실수가 발생했고, 최현호 코치는 "급할 것 없어"를 연신 외쳤다. 이어 최성현의 침착한 경기 조율 능력으로 2명이 아웃됐고, 김건의 슈퍼플레이에 힘입어 최성현도 구사일생 해, 반격에 돌입했다. 경기 시작 후 3분이 경과되자, 최성현은 "해볼만하다"라며 자신감을 불태웠고, 구성회는 "승기를 잡았다. 충분히 가능성 있지 않을까?"라며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과연 강철국대가 그토록 고대하던 첫 승을 이룰 수 있을까지 기대가 모아진 가운데 7회가 마무리 됐다. 한편 '강철볼'은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로 선발된 ‘강철부대’ 시즌1&2 부대원들이 ‘국제대회’ 출전에 나서는 리얼 스포츠 예능으로 매주 화요일 밤 9시 2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온라인 방송영화 플랫폼 웨이브에서도 방송과 동시에 다시보기 서비스가 독점 공개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0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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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볼' 오상영, 사우나서 충격의 '제로투 댄스' 시전? 김건 앞에서 '대굴욕'

'강철볼' 오상영이 '막내' 김건의 하극상(?)으로 '제로투 댄스'를 선보여 폭소를 안겼다. 4일 방송된 채널A '강철볼-피구전쟁' 7회에서는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로 선발된 ‘강철국대’ 14인 구성회-김건-김승민-김정우-박도현-박준우-오상영-윤종진-이동규-이진봉-이주용-정해철-최성현-황충원이 첫 평가전에서 대패했던 마산무학여고 피구부를 직접 찾아가 전지훈련을 하는 모습이 펼쳐져 시청자들의 시간을 순삭시켰다. 이날 '강철국대' 14인은 무학여고 선수들과 함께 실전 경험을 제대로 쌓으면서 한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훈련 후 단체로 사우나에 들어가 고단한 몸을 녹이면서 화기애애한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그러던 중, 정해철이 "이번 기회에 한번 '야자타임' 해보자"라고 시원하게 제안했고 30대인 박준우 등은 떨떠름한 표정을 지었지만 이진봉이 곧장 자신보다 두 살 위인 정해철에게 "해철아, 너 SSU 출신이지? 잠수나 하자"라고 야자타임을 시전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이에 정해철이 사우나 열탕에 입수한 가운데, 24세 막내이자 '야자타임' 최고 권력자인 김건이 "진봉아, 너도 잠수해야지"라고 한술 더 떠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진봉이 잠수한 가운데, 김건은 오상영을 바라보며 "상영이 장기 자랑 한번 해보자"라고 압박했다. 오상영은 그 자리에서 일어나 '제로투 댄스'를 선보여 모두를 경악케 했다. 파격적인 오상영의 개인기로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고 내친김에 정해철에게 "강철볼로 삼행시 한번 지어보라"는 명령이 떨어졌다. 정해철은 곧장 "강인한 형님들과 함께 해서, 철이는 행복합니다, 볼 한번 꼬지어주세요"라고 센스 넘치는 삼행시를 만들었다. 박도현은 정해철의 양볼을 바로 꼬집었고, 정해철은 동생들의 장난도 유쾌하게 받아준 뒤 "오늘 바나나 우유는 제가 사겠다"라며 몸도 마음도 훈훈해진 사우나 타임을 유쾌하게 마무리지었다. 다음 날, 이들은 곧장 ‘학교 스포츠클럽 우승팀’ 대천고를 상대로 3차 평가전에 돌입했다. 강력한 전지훈련을 마친 강철국대 14인이 이번 세번째 평가전에서는 승리를 가져갈 수 있을지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한편 ‘강철볼’은 치열한 서바이벌을 거쳐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 선발로 선발된 ‘강철부대’ 시즌1&2 부대원 14인이 국제대회 출전을 목표로 혹독한 훈련을 진행 중인 스포츠 예능. 매주 화요일 밤 9시 2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05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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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볼' 정해철-황충원, 사우나에서 갑분 '신세계' 상황극? 어마무시한 피지컬

'강철볼' 정해철과 황충원이 '갑분' 신세계를 패러디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4일 방송된 채널A '강철볼-피구전쟁' 7회에서는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로 선발된 ‘강철국대’ 14인 구성회-김건-김승민-김정우-박도현-박준우-오상영-윤종진-이동규-이진봉-이주용-정해철-최성현-황충원이 1차 평가전에서 ‘대패’를 당했던 마산무학여고 피구부를 직접 찾아가 전지훈련에 돌입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강철국대' 14인은 무학여고 선수들의 도움으로 실전 경험을 제대로 익히며 성공적으로 전지훈련을 마쳤다. 이어 모두가 모여, 사우나에서 고단한 몸을 풀면서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팀내 에이스이자 맏형 격인 박준우가 사우나에 몸을 담근 채 "노곤노곤해서 너무 좋아"라며 눈을 감았으며, 이에 정해철과 황충원도 열탕에서 어마무시한 피지컬을 드러낸 채 땀을 뺐다. 그러던 중 박도현은 갑자기 정해철, 황충원 두 사람의 몸을 쳐다보다가 동공지진을 일으켰다. 이어 박도현은 "진짜 죄송한데 좀 웃어주십시오, 무섭습니다"라며 정해철과 황충원의 건달(?) 같은 몸을 가리켰다. 이를 캐치한 정해철은 곧장 영화 '신세계'를 패러디하는 듯한 멘트를 던졌다. 황충원을 향해 "오늘 고생했고, 두명 잘 처리했어"라며 과몰입 연기를 선보인 것. 여기에 '피구공으로 두명을 주님 곁으로 보낸 형님들'이라는 자막이 겹쳐서 시청자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정해철은 "꼭 승리하자는 얘기입니다"라며 모두를 독려, '신세계' 상황극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즐겁게 사우나를 마친 '강철국대' 14인은 다음 날 곧장 ‘학교 스포츠클럽 우승팀’ 대천고를 상대로 3차 평가전에 돌입했다. 과연 세번째 평가전에서 이들이 간절하게 바라온 첫번째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한편 ‘강철볼’은 치열한 서바이벌을 거쳐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 선발로 선발된 ‘강철부대’ 시즌1&2 부대원 14인이 국제대회 출전을 목표로 혹독한 훈련을 진행 중인 스포츠 예능. 매주 화요일 밤 9시 2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05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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