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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준서 1등하나…" '강철부대' 병뚜껑 사격 결과 공개
UDT 육준서를 사색으로 만든 병뚜껑 사격 미션 결과가 밝혀진다. 6일 방송되는 채널A·SKY채널 '강철부대'에서는 강철부대원 24인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담은 강철 전우회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극과 극 점심 메뉴를 건 병뚜껑 사격의 승리부대가 공개된다. 지난주 UDT(해군특수전전단) 육준서가 마지막 주자로 나선 가운데, 본 미션에서도 보인 적 없던 백지장 같은 낯빛을 드러내 지켜보는 이들조차 숨죽이게 하는 긴장감이 형성된 상황. 육준서는 자신의 바람대로 1등이라는 결과를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우리부대 보급작전의 역대 최고난도 미션이 이어진다. 707(제707특수임무단) 이진봉은 속력뿐만 아니라 탄탄한 팀워크까지 요구되는 종목에 두 눈을 질끈 감는가 하면, 도전자 모두가 미션 이름을 되뇌며 팽팽한 기류를 형성한다. 특히 각 라운드에 함께 출전하는 파트너와의 호흡에 따라 경기력이 좌우된다고 해 대체불가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할 도전자들은 누가 될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그것도 잠시 강철부대원들은 어려운 난이도만큼 엄청난 규모의 보급품을 마주하자 누구랄 것 없이 환호성을 터뜨린다. 뿐만 아니라 하나같이 승부욕 가득한 표정을 지어 츄가 "다들 눈빛이 초롱초롱해졌어요"라며 한껏 신이 난 모습으로 흥을 폭발시킨다고 해 우리부대 보급작전 마지막 미션에 호기심이 증폭된다. 방송은 6일 오후 10시 3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7.04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