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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준서 1등하나…" '강철부대' 병뚜껑 사격 결과 공개

UDT 육준서를 사색으로 만든 병뚜껑 사격 미션 결과가 밝혀진다. 6일 방송되는 채널A·SKY채널 '강철부대'에서는 강철부대원 24인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담은 강철 전우회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극과 극 점심 메뉴를 건 병뚜껑 사격의 승리부대가 공개된다. 지난주 UDT(해군특수전전단) 육준서가 마지막 주자로 나선 가운데, 본 미션에서도 보인 적 없던 백지장 같은 낯빛을 드러내 지켜보는 이들조차 숨죽이게 하는 긴장감이 형성된 상황. 육준서는 자신의 바람대로 1등이라는 결과를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우리부대 보급작전의 역대 최고난도 미션이 이어진다. 707(제707특수임무단) 이진봉은 속력뿐만 아니라 탄탄한 팀워크까지 요구되는 종목에 두 눈을 질끈 감는가 하면, 도전자 모두가 미션 이름을 되뇌며 팽팽한 기류를 형성한다. 특히 각 라운드에 함께 출전하는 파트너와의 호흡에 따라 경기력이 좌우된다고 해 대체불가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할 도전자들은 누가 될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그것도 잠시 강철부대원들은 어려운 난이도만큼 엄청난 규모의 보급품을 마주하자 누구랄 것 없이 환호성을 터뜨린다. 뿐만 아니라 하나같이 승부욕 가득한 표정을 지어 츄가 "다들 눈빛이 초롱초롱해졌어요"라며 한껏 신이 난 모습으로 흥을 폭발시킨다고 해 우리부대 보급작전 마지막 미션에 호기심이 증폭된다. 방송은 6일 오후 10시 3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7.0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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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강철전우회, 포복절도 웃음→훈훈한 전우애

'강철부대'가 '리얼 특수부대' 격돌을 패러디한 미션과 도전자들의 불타는 승부욕으로 쫄깃한 재미를 선사했다. 29일 방송된 SKY채널, 채널A의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 15회에는 '강철 전우회'의 서막으로 '우리 부대 보급작전'이 시행되며 도전자 24인의 다채로운 매력과 케미스트리로 안방극장을 꽉 채웠다. '강철 전우회'를 위해 회동에 나선 여섯 부대는 등장에서부터 심상치 않은 예능감을 드러냈다. 가장 먼저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는 웃음기를 쫙 뺀 채 '칼각'을 맞춘 경례를 외치며 카리스마를 뽐냈다. 그러나 이후 차례대로 입장한 SSU(해난구조전대), 770(제707특수임무대), SDT(군사경찰특임대), 해병대수색대 그리고 UDT(해군특수전전단)는 본 미션 때 발생한 돌발상황 장면을 재연하는 퍼포먼스로 유쾌한 웃음을 유발, 당시의 추억까지 소환하며 경쾌한 시작을 알렸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강력한 보급품을 건 '최강대원 선발전' 1라운드로 돼지 씨름이 진행됐다. 참호격투와 유사한 규칙과 동일한 조 편성으로 박진감이 더해진 가운데, 어느덧 서로의 강점을 빠삭하게 익힌 도전자들은 협공 작전으로 속도감 있는 전개를 펼쳤다. 이에 '박갈량' 특전사 박준우(박군)가 속수무책으로 균형을 잃는가 하면, 707 임우영은 압도적 피지컬을 지닌 UDT 김범석을 상대로 엎드리기부터 몸통 박치기 등 끈질긴 전략을 시도한 끝에 생존을 결정지었다. 각 부대의 서포터로 변신한 MC들 간 '돼지씨름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김동현은 시작부터 5:1의 압도적 승리를 관측하며 도발, 카메라까지 등지는 승부욕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나 그는 시작 때의 패기와 달리 MC 군단과 장동민의 합동 발 냄새 공격으로 가장 먼저 탈락하는 굴욕을 맛봤다. 뿐만 아니라 모두의 예상을 뚫고 김성주가 틈새를 공략한 날렵한 공격으로 장동민을 넘어트리며 팀원 부활 티켓을 쟁취하는 반전을 거뒀다. 2라운드 대결에는 전투화를 가장 멀리 날리되 라인 침범 시 실격처리가 되는 '전투화 발 쏴' 미션이 진행됐다. 특히 707 이진봉은 도움닫기조차 거부하는 배려심을 발휘, 여기에 말벅지를 자랑하며 기선제압에 나섰던 임우영까지 각 라운드의 1위를 기록하며 모두의 감탄을 불러모았다. 반면 최강의 특수부대 타이틀을 쟁취했던 UDT의 전원 탈락이 확정되는 이변이 발생, 반전을 거듭하는 흥미진진한 전개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유력 우승 후보를 제치고 두각을 드러내는 실력자가 등장했다. 3라운드 경기인 '육탄 줄다리기'에 나선 해병대수색대 안태환은 탁월한 균형감각으로 압도적 피지컬을 자랑하는 707 임우영, '수'퍼맨 이라 불리는 SSU 김민수를 꺾고 승기를 붙잡았다. 그는 이어진 괴력의 SSU 황충원과의 대진에서도 질주 본능으로 깃발을 가장 먼저 뽑는 쾌거를 달성했다. 해병대수색대는 설욕전에 성공, 최초 탈락부대라는 치욕을 씻으며 우승의 기쁨을 마음껏 누렸다. 다음으로는 점심 메뉴를 건 '전투식량 쟁탈전' 미션으로 '병뚜껑 사격'이 이어졌다. 이번 미션의 승리 부대에게는 영롱한 자태의 통 바비큐부터 먹음직스러운 음식이 제공되는 반면, 6등에게는 오직 밥과 국, 김치만이 제공된다. 강력한 베네핏에 역대급 긴장감이 감돌았다. 특전사 박도현이 고도의 집중력으로 압도적인 위치를 선점하는가 하면, 방송 말미 UDT 육준서가 사색이 된 얼굴로 긴장감을 투명하게 드러내 그가 압도적인 1등을 이뤄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모았다. '강철부대' 다음 회는 7월 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30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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