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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사생활 논란’ 주진모, 5년 만 복귀…“♥민혜연 덕분” (백반기행)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주진모가 ‘백반기행’으로 복귀한다.5일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주진모와 함께 새해를 맞아 맛집의 성지 대구를 찾는다.주진모가 2019년 드라마 ‘빅이슈’ 이후 3년 만에 ‘백반기행’으로 돌아온다. 그는 오랜만의 방송 촬영에 어색함을 감추지 못하지만, 대구 밥상과 아버지와 닮은 식객의 모습에 입이 풀리며 그동안 숨겨왔던 솔직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이어 주진모는 아내 민혜연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더한다. 아나운서 김현욱의 소개로 아내를 만난 주진모는 “첫눈에 반해 결혼할 때까지 하루도 안 빠지고 계속 만났다. 웃는 얼굴로 나올 수 있었던 건 아내 덕분”이라며 힘든 시간 단단한 버팀목이 되어준 아내를 향해 따뜻한 사랑 고백을 한다.이날 두 식객은 ‘겨울 필수 코스’ 제철 대방어를 찾아 대구 수성시장 근처 횟집을 찾는다. 대도시에선 구경조차 힘든 대형 수조부터 두툼하게 썰어나온 선홍빛 방어까지 어마어마한 해산물들에 두 식객의 눈이 휘둥그레진다. 명태껍질무침, 마른가자미찜, 생합, 문어, 전복 등 인심 넘치는 찬이 등장하며 이제껏 맛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맛의 물결이 펼쳐진다. 입이 떡 벌어지는 대구 밥상에 음유시인 모드가 된 주진모의 맛 표현이 대(大) 공개된다.그런가 하면 대구에 이어 청정 바다의 경북 울진을 찾은 두 식객은 치열한 낚시 대결을 펼친다. 연예계 소문난 ‘강태공’ 주진모와 ‘연륜의 힘’ 허영만, 자존심을 건 두 남자의 한판 승부가 이뤄지며 패자는 50명 제작진의 저녁밥을 쏘기로 해 현장에는 긴장감이 폭발했다.한편 주진모가 출연하는 ‘백반기행’은 5일 오후 8시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05 14:47
생활문화

산천어·송어·빙어…다시 돌아온 '겨울축제'

새해 주말은 '겨울축제'가 한 가득이다. 화천 '산천어축제'부터 평창 '송어축제', 인제 '빙어축제' 등 추위도 잊은 채 빙판 위에서 즐기는 겨울 낚시를 즐기러 떠나보는 건 어떨까.지난 7일 열린 '2023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이하 산천어축제)는 3년 만에 개막하며 흥행몰이를 시작했다. 이번 축제에는 산천어 171톤이 투입된다.화천군은 지난 주말 이틀간 26만명이 찾은 것으로 추산했다. 아이들과 방문하기도 좋다. 얼음 위에서 낚싯대를 들었다 놓았다 하며 얼음낚시를 제대로 경험하기 좋은 기회다. 하이라이트는 맨손으로 산천어를 잡는 행사다. 추위 속에서도 반팔 반바지를 맞춰 입은 참가자들이 입김을 내뿜으며 대형 수조 안으로 산천어를 잡으러 입수한다. 먹거리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직접 잡은 산천어를 현장에서 구워주는 '산천어 구이터'는 고소한 산천어구이를 맛보기 위한 참가자들로 인산인해다.얼음 썰매타기, 실내 얼음조각광장과 2만5000개 산천어 등이 불을 밝히는 선등 거리 등도 준비돼 있어 하루가 모자라다.국내 겨울축제 중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유일한 '글로벌 육성 축제' 화천 산천어축제는 오는 29일까지 계속된다. 강태공들이 모인 곳은 또 있다.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펼쳐진 제14회 평창송어축제장이다. 산천어축제와 마찬가지로 3년 만에 열리는 겨울축제다.올해 평창 송어축제에는 80톤(약 8만~10만 마리)가량의 송어가 투입된다고 한다. 트럭이 지나가도 거뜬한 두께 30~50cm 얼음 위에서는 얼음낚시와 송어 맨손 잡기 프로그램에 사람들이 북적인다.송어차가 들어오면 진풍경이 펼쳐진다. 송어차가 풀고 간 송어들이 맑은 얼음 아래로 지나가는 모습에 아이들의 환호성을 지른다.송어를 잡은 뒤에는 길이 120m, 폭 40m의 슬로프를 달리는 눈썰매부터 각종 겨울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스케이트, 스노우 래프팅, 얼음 자전거, 범퍼카, 얼음 카트 등이다. 평창송어축제에서 낚시한 송어는 1인당 2마리까지 가져갈 수 있다. 잡은 송어는 회나 구이로 요리해주는데, 크기가 꽤 커서 2마리만으로도 양이 넉넉하다.오는 20일에는 빙어 낚시를 체험할 수 있는 인제 빙어축제가 열린다. 소양강 최상류에 자리한 강원도 인제군 남면 빙어호가 꽁꽁 얼면 위에 자리를 잡고 빙어 낚시가 시작된다. 좋은 자리를 잡았다면 얼음에 구멍을 내고 낚싯대를 넣는다. 파리채처럼 생긴 낚싯대에 살아있는 미끼를 달아 넣기만 해도 빙어가 줄줄이 낚여 올라오니 손맛이 그만이다. 인제에서 잡히는 빙어는 그대로 회로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신선하고 담백하다. 날 것이 어렵다면 튀김이나 무침으로 먹을 수도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3.01.11 07:00
연예일반

‘대상’ 주상욱, 새해부터 멘붕 “내가 잘못했어” (‘세컨 하우스’)

배우 주상욱이 영하 10도의 날씨에 낚시를 떠난다.오는 5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에서는 주상욱이 전남 강진에서 새해 첫 낚시에 도전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주상욱은 “새해를 맞아 해가 뜰 타이밍에 낚시를 하고 싶었다”며 로망을 이루기 위한 꿈을 안고 저수지로 향한다. 대어를 낚겠다는 각오로 저수지에 도착한 주상욱은 바람과 각도까지 계산하며 낚시채비에 나서는 등 연예계 강태공다운 포스를 내뿜었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그러나 승부욕을 불태우던 주상욱은 심상치 않은 바람이 불어오자 조금씩 초조한 표정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기온마저 영하 10도로 내려간 상황에 온몸이 꽁꽁 얼어붙은 주상욱은 “이왕 온 거 더도 덜도 말고 한 마리만!”이라며 애타는 마음으로 소원을 빌기 시작했다고.그럼에도 무입질이 계속되자 주상욱은 “내가 잘못했어. 이 날씨에 낚시하러 온 내가 잘못했어”라며 자책하는가 하면 “기적은 없나?”라며 망연자실하기 시작했다고 전해져, 파란만장한 새해의 시작이 어땠을지 궁금증을 안긴다. 한편 주상욱과 조재윤은 이날 연못을 만들기 위한 본격 공사를 시작한다. 삽으로 마당을 파던 조재윤은 결국 빠른 작업을 위해 굴착기를 빌려와 작업에 착수한다. 하지만 조재윤은 굴착기로 마당을 파내다가 수도관을 파열시키는 대형사고를 터트리며 현장을 혼란에 빠트리게 됐다고. 이에 조재윤은 “망했다”를 외치며 좌절하다 이웃에 사는 ‘굴착기 베테랑’에게 도움을 요청하면서 위기돌파에 나선다. 눈앞에서 보고도 믿기지 않는 굴착기 조정 능력에 주상욱은 “마치 춤추는 것 같았다”라며 놀라워하고, 조재윤은 “단 10분 만에 다 끝났다”며 차원이 다른 굴착기 운전에 물개박수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KBS2 ‘세컨 하우스’는 5일 오후 8시 30분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0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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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사장2’ 박병은 직접 썬 대방어 회→설현 표 떡국 ‘메뉴판 업그레이드’

‘어쩌다 사장2’에 프로 낚시꾼 박병은과 일당백 알바생 설현이 활약한다. 오늘(21일) 방송되는 tvN ‘어쩌다 사장2’에서는 횟감용 칼까지 손수 챙겨온 박병은이 주방을 지배한다. 무려 12kg 대방어와 함께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며 등장한 박병은은 출근하자마자 완벽하게 시골슈퍼에 적응하며 메인 셰프 자리에 오른다. 총괄 셰프 조인성의 업무 분담 속 박병은은 신선한 대방어 회를 판매한다. 박병은은 낚시 마니아답게 낚시가 취미인 동네주민들을 만날 때마다 반가워하며 친근한 대화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설현은 직접 챙겨온 할머니 표 김치로 김치전을 개시한다. 설현과 박효준의 손에서 탄생한 김치전과 부추전의 맛은 어떨지. 또한 설현은 떡국 요리까지 예고하며 특급 알바생의 면모를 보여준다. 어느새 공산 주민이 다 된 차태현과 조인성은 주민들과 인생살이 고민들을 나누며 따스함을 안길 예정이다. 이들의 공산에서의 첫 외식도 함께 그려진다. 그런가 하면, 숨 가빴던 저녁 장사를 마치고 다시 본업으로 돌아온 ‘본업 천재’ 배우들의 이야기보따리가 펼쳐진다. 특히 차태현과 조인성이 데뷔 10년이 된 설현에게 따뜻한 응원과 조언을 했다고 전해지며, 선배들의 이야기에 궁금증이 커진다. ‘정리 요정’ 윤경호는 정시 퇴근에 도전한다. 지난 시즌, 사장 못지않은 열정으로 일을 잘해 퇴근하지 못했던 윤경호가 이번에는 무사히 마트를 떠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메뉴들과 따스한 인생 이야기가 그려지는 ‘어쩌다 사장2’는 21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2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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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돌라스쿨' 재효, "하성운은 하태공! 낚시꾼 자질 충분해" 극찬~

블락비 재효가 하성운에 대해 “강태공이 될 만한 낚시꾼의 자질을 갖고 있다”라고 극찬하며, 자신의 낚시 비법을 전수해준다. 재효와 하성운은 1일(수) 오후 5시 공개되는 U+아이돌Live 오리지널 콘텐츠 ‘아돌라스쿨’에서 단기 속성 인강을 펼친다. 이날 재효는 ‘입질이시작되면손맛을느껴학과’ 출신의 재효 쌤으로 변신해, ‘스포츠 피싱 마스터’ 과정을 강의한다. 하성운 조교와 호흡을 맞추게 된 그는 등장부터, “낚시에 대해서는 절 빼놓고 얘기할 수 없다”라고 자신감 넘치게 말하며 낚시 장비부터 초보자들이 꼭 알아야 할 낚시 꿀팁 등을 대방출한다. 우선 재효 쌤은 “많은 사람들이 낚시를 정적인 스포츠라고 생각하시는데, 요즘은 액션이 많은 캐스팅 방법이 유행한다”라고 설명한다. 뒤이어 직접 낚싯줄을 던지는 ‘캐스팅’ 시범을 보여준다. 한 손으로 검을 휘두르는 듯한 현란한 동작에 하성운 조교는 “너무 멋지다”라며 물개 박수를 연발한다. 재효 쌤은 “낚시의 종류에 대해 궁금하다”는 하성운 조교의 질문에 “낚시는 바다, 민물 낚시로 나눌 수 있고, 또 바다 낚시에는 방파제, 루어 낚시가 있다. 민물 낚시는 정신수양할 때 좋고, 방파제 낚시는 친목 도모용, SNS 업로드용이다. 또 루어는 가짜 미끼를 쓰기 때문에 입문자들이 하기 가장 편하다”라고 척척 알려준다. 하성운이 “재효 쌤과 낚시를 가고 싶다”고 하자 그는 “저랑 같이 가면 저는 고기를 잡지 않고 하성운 조교가 고기를 잡도록 도와줄 것이다. 또한 인근 펜션에서 삼겹살과 회를 대접하는 등 애프터 서비스까지 확실히 책임지겠다”라고 선언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두 사람은 미니 낚시 게임도 펼친다. 여기서 하성운이 놀라운 실력을 발휘하자 재효 쌤은 “강태공의 자질이 있다. 하성운 별명이 하태공이라 한다. 신체적 조건, 미적 감각, 그리고 터는 능력(입담)까지 너무나 훌륭하다”라고 극찬한다. 재효 쌤이 폭풍 칭찬한 하성운의 낚시 실력과 게임 대결 결과 등은 1일 ‘아돌라스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효 쌤에 이어서 하성운은 ‘외식 조리 마스터 과정’을 강의한다.한편 U+아이돌Live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라이브로 ‘인강’을 선보이는 ‘국내 최초 아이돌 인강 프로젝트’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U+아이돌Live 2021.08.3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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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돔 왕자' 이태곤, 잡어 낚시 중 촬영 중단에 '멘붕' (도시어부3)

'참돔 왕자' 이태곤이 잡어 때문에 초조함을 폭발시킨다. 내일(1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시즌3'(이하 '도시어부3') 6회에서는 게스트 박광재와 함께 경남 고성에서 '잡어라도 잡어' 낚시 대결을 벌인다. 어종 불문 총무게 대결로 열린 이날 낚시에서는 잡어에 대한 자신감을 폭발시키는 이들부터 잡어도 잡지 못할까 봐 전전긍긍하는 이들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만큼 각양각색의 분위기가 펼쳐졌다고 해 궁금증을 모은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참돔 7짜를 극적으로 낚아 올리며 명실공히 '참돔 왕자'임을 재증명했던 이태곤은 여전히 어깨에 힘을 준 채 "잡어로 1등 하면 찝찝하겠다"라며 허세 가득한 면모를 드러낸다. "태곤 형 오늘 배지 뺏기면 최악이겠다"는 김준현의 놀림에 이어 여기저기서 히트를 외치자 이태곤은 조금씩 초조한 기색을 보이지만, 강태공의 자존심을 좀처럼 내려놓지 못한다. 김준현 역시 불안한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박광재가 첫 고기에 성공하자 김준현은 부러워하면서도 "방파제 대물을 보여주겠다"고 열정을 불태웠다. 끝나지 않는 라이벌 대결의 결과에 관심이 모인다. 그러나 기상 악화로 인해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는다. 점점 세찬 비가 쏟아지면서 카메라와 오디오가 하나둘씩 꺼지기 시작했고, 급기야 촬영 중단 사태까지 빚어진 것. 촬영이 중단되자 이태곤과 김준현은 꼴찌를 기록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불길한 예감에 빠져들었다고 전해져, 과연 최악의 기상 위기 속에 무사히 잡어 사냥에 성공했을지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잡어 때문에 잔뜩 긴장한 '참돔 왕자' 이태곤이 과연 무사히 황금배지를 지킬 수 있을지, 고성에서 펼쳐진 '잡어라도 잡어' 낚시 대결은 내일(10일) 오후 10시 30분 채널A '도시어부3'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0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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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바이벌' 서이숙 "선택 오래 걸리는 편…아직까지 남자 못 택해"

'썰바이벌' 서이숙이 풋풋한 연애담으로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오늘(15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될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썰바이벌'에는 MC들의 '인생 언니' 32년 차 배우 서이숙이 스페셜 밸런서로 출연한다. 서이숙은 밸런스 게임을 하기 전부터 "선택하는 데 오래 걸리는 편이다. 그래서 아직까지 남자를 선택 못 했다"라고 밝힌다. 이날 소개될 '중고거래' 설에는 사용하지 않는 혈압 측정기를 발견, 이를 팔기 위해 중고 거래 앱에 글을 올린 사연자가 등장한다. 구매하겠다는 연락을 받고 거래 장소에 나간 사연자는 뜻밖의 구매자를 마주한다. 구매자의 정체가 드러나자 MC들은 울먹거리는 모습을 보이고, 스페셜 밸런서 서이숙은 "사연 내용이 눈물 난다"라고 털어놓는다. '썰바이벌'에는 인터넷 커뮤니티 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중고거래 강태공' 설과 사연자가 직접 보낸 동영상이 공개돼 MC들의 열띤 반응을 얻는다. 자칭 '중고거래 마니아' 황보라는 거래를 하다가 경찰서까지 가게 된 이야기도 언급한다. '썰바이벌'은 시청자가 직접 보낸 다양한 경험담을 '밸런스 게임'을 통해 소개, 매주 최고의 레전드 사연을 뽑는 신개념 토크쇼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다.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썰바이벌'은 넷플릭스, 웨이브 및 주요 동영상 플랫폼(유튜브, 페이스북)과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1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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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 '도시어부' 시즌2 마지막 게스트 출격···현장 쥐락펴락

가수 KCM이 '도시어부2'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오는 28일(목)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58회에서는 통영에서 낚시 대결이 펼쳐지는 가운데, KCM이 게스트로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KCM은 지난해 화성편과추자도편에 출연하며 화려한 입담과 넘사벽 낚시 실력으로 단숨에 현장을 접수했던 역대급 게스트 중의 게스트. 넘사벽 하이 텐션과 출중한 예능감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도시어부들은 KCM의 수다 본능에 인내심의 한계를 드러내며 하소연을 펼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도 KCM은 등장부터 심상찮은 하이 텐션을 분출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제작진이 "시즌2 마지막 게스트가 온다. 그동안 출연자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게스트"라며 소개를 마치자마자 KCM이 노래를 부르며 등장했다고. 이경규는 KCM을 보자마자 "진절머리 왔다"면서 극한의 거부감을 드러냈고, 한때 낚시 라이벌 대결을 벌였던 이태곤은 "또 시끄럽겠네"라며 영혼이 탈곡된 표정으로 고개를 가로저었다고 해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KCM은 "거의 매일 낚시를 하며 지냈다"며 강태공다운 근황을 전해 도시어부들을 긴장하게 했다. 김준현은 "KCM이 황금 배지를 홀랑 다 가져갈 수도 있겠다"며 바짝 경계했고, 큰형님 이덕화는 배에 오르자마자 KCM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에 "왜 진절머리인지 알겠다"고 폭풍 공감해 폭소를 자아냈다고 한다. 이경규는 KCM을 거부하며 제작진에게 두 손을 싹싹 빌며 하소연하기도. 과연 무슨 사연이 숨어 있을지 본 방송을 향한 호기심이 치솟는다. KCM은 탐탁지 않은도시어부들의 반응에도 굴하지 않고 쉴 새 없는 수다와 노래 삼매경으로 사람들의 혼을 쏙 빼놓으며 '멘탈 갑'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등장부터 현장을 쥐락펴락한 KCM이 이번에는 어떤 재미와 웃음을 안길지 그리고 도시어부들의 견제 속에 무사히 낚시 실력을 뽐낼 수 있을지, 포복절도 통영 낚시 대전은 오는 28일(목) 오후 9시 50분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서 공개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2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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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 '도시어부2' 마지막 게스트…이경규 "진절머리 왔다" 질색

가수 KCM이 '도시어부2'의 마지막 게스트로 출격해 웃음을 전한다. 28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될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58회에는 통영에서 낚시 대결이 펼쳐지는 가운데, KCM이 게스트로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KCM은 지난해 화성편과 추자도편에 출연하며 화려한 입담과 넘사벽 낚시 실력으로 단숨에 현장을 접수했던 게스트. 높은 텐션과 출중한 예능감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도시어부들은 KCM의 수다 본능에 인내심의 한계를 드러내며 하소연을 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도 KCM은 등장부터 심상찮은 하이 텐션을 분출하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제작진이 "시즌2 마지막 게스트가 온다. 그동안 출연자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게스트"라며 소개를 마치자마자 KCM이 노래를 부르며 등장한다. 이경규는 KCM을 보자마자 "진절머리 왔다"라며 극한의 거부감을 드러내고, 한때 낚시 라이벌 대결을 벌였던 이태곤은 "또 시끄럽겠네"라며 영혼이 탈곡된 표정으로 고개를 젓는다. KCM은 "거의 매일 낚시를 하며 지냈다"라며 강태공다운 근황을 전해 도시어부들을 긴장하게 만든다. 김준현은 "KCM이 황금배지를 홀랑 다 가져갈 수도 있겠다"라며 바짝 경계하고, 큰형님 이덕화는 배에 오르자마자 KCM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에 "왜 진절머리인지 알겠다"라고 폭풍 공감해 웃음을 안긴다. 이경규는 이날 KCM에게 강한 거부감을 표하며 제작진에게 두 손을 싹싹 빈다. 과연 무슨 사연이 숨어 있을지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린다. KCM은 탐탁치않은 도시어부들의 반응에도 쉴 새 없는 수다와 노래 삼매경으로 사람들의 혼을 쏙 빼놓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2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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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이덕화, 더블 황금배지 품었다…신축년 첫 만세 삼창

큰형님 이덕화가 새해 첫 낚시에서 더블 황금배지의 행운을 안았다. 7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55회에는 게스트 이동국과 함께 전남 고흥에서 참돔 낚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팀전 총 무게와 개인전 3짜 이상의 빅원 그리고 이태곤이 보유한 참돔 82cm의 기록을 깨는 자에게 황금배지가 추가 수여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이덕화가 42cm의 참돔으로 개인전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총 무게 4.79kg으로 팀전까지 싹쓸이했다. 이덕화는 "새해 첫 방송부터 너무 행복하다"라며 기쁨의 만세 삼창을 외쳤다. 특히 이덕화는 올해 칠순을 맞이하는 만큼 새해 첫 낚시에서의 더블 배지 획득은 더 뜻깊은 선물이 됐다. 이수근과 김준현의 '도시의 어부바' 팀은 마지막까지 흥미진진한 각축전을 벌이며 2위를 기록했다. 이수근은 김준현과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환상의 팀워크로 활약을 펼쳤고, 슈퍼 배지 결정전이었던 김준현을 위해 승부욕을 폭발시키면서 훈훈함을 더했다. 23년간 그라운드를 누빈 이동국은 첫 낚시 도전이었지만 LTE급 빠른 적응력을 뽐냈다. 이경규의 특급 레슨을 받은 이동국은 생애 첫 짜릿한 손맛을 맛보면서 예비 강태공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낚시 스승 이경규가 이동국을 향해 낚시에 꽂힌 것 같다며 흐뭇함을 표했다. 이동국은 이덕화, 이경규와 '동국'을 외치며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뿜어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이태곤과 지상렬의 피할 수 없는 운명이었다. 이태곤은 지상렬을 향한 사과와 원망을 오가는 극과 극 온도 차로 안방에 웃음 폭탄을 투하했다. 새해를 맞이한 소감으로 "무례했던 저 때문에 상처받은 상렬 형에게 사과하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던 이태곤은 지상렬과 한 팀이 되면서 속 터지는 울분을 참지 못하는 등 '작심 1일' 참회로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팀전 꼴찌를 기록한 이태곤은 짝꿍 지상렬을 향한 무한 원망을 드러냈지만, 다음 출조까지 한 팀으로 엮이는 시트콤 같은 상황을 맞았다. 두 사람의 운명같은 만남에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고, 신랑 이태곤과 신부 지상렬의 즉석 결혼식으로 배꼽을 잡았다. 짝꿍으로 다시 엮인 이태곤과 지상렬이 다음 출조에서는 꼴찌를 벗어날 수 있을지, 스펙터클한 웃음으로 새해부터 꿀잼을 안긴 킹태곤의 피할 수 없는 운명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도시어부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8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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