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일본인 배우 유민, 살인 보조개 여전한 청순 미모..45세 아들맘, 실화냐?
한국에서 활동하던 일본인 배우 유민(본명 후에키 유코)이 여전히 청순한 미모 근황을 공개했다.유민이 16일 "차콜 라테와 나"라는 짧은 글과 함께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고 있는 근황 사진을 두 장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단발머리를 단아하게 하나로 묶었으며 앞머리를 살짝 내려 러블리한 동안 미모를 과시했다. 또 검정색 니트를 입은 채 명품 가방을 좌석 옆에 배치해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웃을 때 들어가는 '살인 보조개'가 청순한 분위기를 풍겨 감탄을 자아냈다. 모처럼 근황을 올린 유민의 사진에 팬들은 "아름답다", "아들 엄마로 보이지 않는다", "한국은 언제 오실 거냐?", "배우로 다시 활동하는 모습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현재 일본에서 가정을 꾸린 유민이지만, 한국에서 인연을 맺은 지인들과 교류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해 한국팬들을 반갑게 만들었다.
실제로 그는 지난 해 여름, 일본인 배우 후지이 미나, 방송인 사유리와 아들 젠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당시 후지이 미나는 "저 인생 처음으로 기저귀를 갈아봤어요ㅋ 귀여운 젠이랑 언니들과 함께해서 너무 행복한 하루였어요"라는 일본인들끼리 뭉친 사진을 공개했다.해당 사진에는 후지이 미나를 비롯해 사유리, 젠, 유민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사유리는 "다음에 우리 한국에서 모이자, 보고싶다 미나짱!"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유민 역시 "ㅋㅋㅋㅋㅋㅋ기저귀"라고 댓글을 남겼는데, 사유리는 "혼자라면 6시간 걸릴지도 몰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유민은 다시 개인 채널에 "즐거웠던 촬영 ^^ 앞으로도 젠과 사유리 많이 많이 응원과 사랑 부탁드릴께요 ~~!"라는 사유리와 젠 모자를 응원했다.당시 사유리가 아들 젠과 일본을 방문해 후지이 미나와 유민을 만난 모습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서 공개됐다.한편 1979년생으로 만 43세가 되는 유민은 2000년 일본에서 배우로 데뷔했으나, 2001년 한국으로 건너와 MBC 드라마 '우리 집'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다.이어 남성 듀오 UN의 'Miracle' 뮤직비디오, '강호동의 천생연분' 등에 출연해 청순한 일본 미녀로 승승장구했다. 한동안 활동이 뜸하다가 그는 지난 2018년 비연예인 일본인 남성과 결혼해 현지서 가정을 꾸렸다. 이후, 2020년 아들을 출산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16 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