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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이강달’ 망나니→순애보 왕세자…강태오, 사극 섭섭하지 않네 [줌인]

배우 강태오가 슬픈 사연을 가진 왕세자로 돌아왔다. 눈빛에 슬픔을 머금고 있다가도, 한순간 개구쟁이처럼 돌변하기도 하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강태오는 지난 7일 첫 방송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서 세자 이강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웃음을 잃은 이강(강태오)과 기억을 잃은 부보상(봇짐장수와 등짐장수를 통틀어 이르는 말) 박달이(김세정)의 영혼체인지 로맨스 판타지 사극이다.강태오가 연기하는 이강은 아픈 국왕을 대리청정 중인 세자지만 사랑하는 세자빈을 잃고 절망에 빠져 국정은 뒤로한 채 망나니처럼 사는 인물로, 내신들이 뭔가를 건의해도 “좌상 뜻대로 하세요”라는 말만 되풀이한다. 그러나 속으로는 딸을 세자빈으로 앉히려는 야망을 갖고 세자빈을 내쫓는 데 일조한 좌상 김한철(진구)을 향한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다. 강태오는 대신들 앞에서는 한없이 가벼워 보이는 웃음과 행동으로 한량 같은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늦은 밤 활을 쏘며 복수를 향한 마음을 다스릴 땐 차가운 눈빛으로 돌변하는 등 캐릭터의 다층적인 면모를 구현하고 있다. 특히 강태오는 세자빈과 똑같은 얼굴을 한 박달이와 처음 마주쳤을 땐 순식간에 두 눈이 충혈되며 곧장 눈물이 떨어질 것 같은 리얼한 연기로 몰입도를 높였다.그의 대표작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속 명대사 “섭섭한데요”에 버금가는 섬세한 대사 연기는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서도 이어진다. 흩날리는 벚꽃을 보고 과거 세자빈과 꽃잎을 잡으며 놀았던 추억을 떠올린 이강이 박달이에게 “이제 말해주겠느냐. 떨어지는 벚꽃을 잡으면 어떻게 되는지”라고 말하는 장면에서의 그의 표정은 연인을 잃은 이의 애절함과 슬픔을 고스란히 느끼게 했다. 또한 ‘녹두전’(2019년)에서 이미 사극 연기 경험이 있는 강태오는 이번 작품에서도 안정적인 사극톤을 구사해 “역시 사극이 잘 어울리는 배우”라는 평을 얻고 있다. 향후 회차에서 강태오는 김세정과 영혼이 뒤바뀌며 박달이의 영혼이 들어온 이강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인데 이때는 또 다른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태오는 이를 위해 박달이를 연기하는 김세정의 사투리와 제스처, 말투 등을 꼼꼼히 관찰하며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이번 작품은 배우들의 에너지가 굉장히 좋다. 특히 강태오가 연기하는 이강은 매우 텐션이 높았다가 아주 슬픈 상황을 연기해야 하는, 감정의 폭이 큰 캐릭터인데 섬세한 연기로 이를 잘 표현해 냈다”고 짚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1.14 06:05
연예일반

김가은·윤선우, 첫인상 이야기에 “노잼” vs “새침데기” (로이킴)

배우 김가은, 윤선우 부부가 서로에 대한 첫인상을 공개했다.1일 유튜브 채널 ‘로이킴’에는 ‘로이킴의 '달리 프로포즈 연구소' with 윤선우X김가은’이란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김가은은 윤선우와 첫 만남에 대해 “첫인상부터 호감 이런 건 아예 아니었다. 되게 바른 오빠라고 생각했다. 되게 다정하고 좀 착하게 생겼다로 생각했다”며 “오빠도 낯을 가리는 성격이어서, ‘아 조금 노잼이겠는데’ 싶긴 했다”고 털어놨다.윤선우 역시 “첫인상은 그렇게 좋지 않았다. 뭔가 되게 새침데기 같고, 너무 개구쟁이고, 느낌이 안 좋았다”며 “(김가은이) 장난치는 걸 엄청 좋아한다. 개구쟁이라 내 신발 숨겨놓고, 내 휴대폰을 숨겨놓는다. 그러고 8시간 동안 안 주더라”며 웃었다.두 사람이 교제를 시작한 한 건 동반 촬영한 드라마 KBS2 ‘일편단심 민들레’(2014) 촬영이 모두 끝난 후였다고. 김가은은 “드라마 촬영 끝날 때쯤 호감을 가졌다. 그전에는 동료처럼 지냈다”고 떠올렸다.윤선우는 “사귀기 전에는 맨날 티격태격했다. 친구처럼 대했다. 어떤 땐 머리끄덩이 잡고 ‘놔라’ 할 때도 있었다. 나중에 촬영 후반부 때는 얼굴만 봐도 웃겨서 NG도 많이 냈다”면서 “드라마 끝나고 못 보니까 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먼저 연락했다”고 밝혔다.한편 윤선우와 김가은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달 2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01 17:21
드라마

실제 류승룡 사진 썼다…‘김 부장 이야기’ 오프닝 타이틀 화제

부장 류승룡의 인생사를 담은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의 오프닝 타이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가 김낙수(류승룡)의 유년시절부터 현재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오프닝 타이틀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부르고 있는 것.오프닝 타이틀은 똘망똘망한 눈이 빛나는 아기 사진으로 시작해 김낙수의 성장 과정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개구쟁이였던 유년시절을 지나 반장 후보로 뽑힐 만큼 인기있는 학창시절을 보내며 부족함 없이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군대를 다녀와 ACT 기업에 취직해 승승장구하고 벚꽃 만개한 봄날 지금의 아내 박하진(명세빈)을 만나 결혼에 골인,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아들 김수겸(차강윤)을 얻고 승승장구하며 서서히 세월도 흐르고 있다. 소중한 가족사진에 빛이 바래는 동안 사원증에서 명패로, 사원에서 부장으로 승진한 김낙수의 자리도 달라져 그가 겪어온 시간을 짐작하게 한다.‘김 부장 이야기’의 표지를 여는 오프닝 타이틀은 현재 김낙수의 일상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보는 이들을 극에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특히 오프닝 타이틀 속 김낙수의 성장 과정을 드러내는 사진들은 실제 배우 류승룡의 사진을 사용해 마치 진짜 김낙수의 일생을 보는 듯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아들 김수겸이 태어난 날을 기점으로 화면비와 색감에 차이를 두어 시간의 흐름을 나타낸 연출 또한 눈길을 끈다.‘김 부장 이야기’ 제작진은 “오프닝 타이틀은 김낙수의 이야기를 여는 서문 같은 영상이라고 생각해서 색감과 화면 비율 등 세세한 디테일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류승룡 배우의 자료 제공 덕분에 오프닝 타이틀이 더 완성도 있게 만들어진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는 오는 11월 1일 오후 10시 40분에 3회가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28 18:10
연예일반

[영상] 우즈, 개구쟁이 미소로 시선 강탈…넘치는 매력

가수 우즈가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에서 열린 미우미우(MIU MIU) 잠실 롯데 에비뉴엘 아테네움 팝업 오픈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졌다. 정다이 기자 diana23@edaily.co.kr 2025.09.26 16:23
연예일반

[포토]NCT 도영, 개구쟁이 패션피플

그룹 NCT 도영이 해외 패션쇼 참석차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출국하기 위해 2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취재진과 팬들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천공항=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9.25/ 2025.09.25 10:47
연예일반

잘록한 허리+짱구 미소... 카리나, 힙하고 러블리해 [AI포토컷]

에스파 카리나가 힙하면서도 러블리한 일상을 공유했다.그룹 에스파의 카리나가 4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으로 남다른 분위기를 뽐냈다. 공개된 사진 속 카리나는 크롭티에 청바지, 야구모자를 매치한 스트릿룩으로 잘록한 허리 라인을 강조하며 눈길을 끌었다. 어깨를 드러낸 오프숄더 스타일은 시크한 무드를, 미니백과 얇은 액세서리는 감각적인 디테일을 더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귀여운 ‘짱구 모먼트’도 포착됐다. 비니와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린 채 커다란 국수 그릇을 들고 놀란 표정을 짓는 모습은 개구쟁이 같은 매력을 풍겼다. 비행기 안에서 찍은 셀카에서는 뽀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며, 내추럴한 분위기마저 완벽하게 소화했다.한편, 에스파는 오는 9월 5일 밴드 콘셉트의 신곡으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2025.08.06 09:27
스타

[X why Z] ‘10년차 아이돌’ 트와이스가 전하는 위로와 격려!

아이돌 그룹이 10년 동안 같은 멤버로 활동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여러 이유로 멤버가 탈퇴를 하거나 멤버들 간의 불화로 해체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고비를 잘 이겨내고 꾸준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줄 때 팬들은 아티스트에 대한 믿음이 생기고 팬으로서 자부심이 생긴다. 너무 옛날 표현이긴 하지만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는데 10년 동안 변함없는 모습, 어쩌면 더 성장한 모습으로 ‘원팀’을 유지하는 트와이스에겐 어떤 비결이 숨어있는 걸까? 곧 데뷔 10년차가 되는 트와이스의 새앨범을 듣고 Z와 이야기를 나눠봤다. X재국 : 트와이스 신곡 ‘디스 이즈 포’ 어때?Z연우 : 트와이스가 거의 3년 8개월만에 한국 정규 앨범으로 돌아왔는데요. 앨범 ‘디스 이즈 포’의 수록곡은 14곡이고, 다른 앨범 커버에 수록곡 2곡을 더 추가하고 타이틀곡을 더 확장한 버전이 들어있는 디럭스 앨범도 같이 나왔어요. 타이틀 ‘디스 이즈 포’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여러 히트곡들을 작곡한 작곡가가 참여한 곡인데요. 당당하고 신나게 외치는 훅과 중간중간 좀 더 부드럽고 영롱한 느낌의 멜로디와 비트가 조화롭게 들려요. 여름에 듣기 좋은 에너제틱하고 당당한 노래지만 그 부드럽고 영롱한 부분들이 노래를 너무 부담스럽지 않게 만들어주고 트와이스 노래 특유의 달콤한 느낌을 넣어준 것 같아요. 노래의 가사는 전부 영어인데, ‘아직 충분히 빛나지 못한, 내면에 빛이 있는 여자들을 위한 노래다’라는 내용이라서 듣고 있으면 힘이 나고 자존감을 높여주는 것 같아요. X재국 : 뮤직비디오도 매력적이던데?Z연우 : ‘디스 이즈 포’ 뮤직비디오는 모던하고 시크한 도시의 건물들 사이에서 트와이스 멤버 9명이 다 같은 빨간 옷을 입고 춤을 추는 장면이 되게 세련돼 보였어요. 그리고 노래에서 말했던 에너제틱하지만 어딘가 좀 절제돼 있고, 부드러운 느낌이 뮤직비디오에서도 강렬한 색의 의상과 무채색 건물들로 잘 표현된 것 같아요. 중간에 Y2K 감성의 캐주얼한 의상도 눈에 띄었고, 360도를 보여주는 무대연출도 신선했어요. X재국 : 데뷔 10년을 앞둔 트와이스! 계속 사랑받는 이유가 뭘까?Z연우 : 트와이스가 데뷔 후 10년 동안 계속 글로벌적으로 사랑을 받는 이유는, 그룹이 점점 성장하면서 다양하고 더 팀에 잘 맞는 콘셉트들을 찾아갔기 때문이에요. 연차가 쌓이고 멤버들이 좀 더 나이가 들었을 때 이미지 체인지를 어떻게 해야 할지는 모든 청량 콘셉트, 큐티 콘셉트 아이돌들의 공통적인 고민일 거예요. 그런 고민의 해답을 찾을 때 트와이스가 좋은 예시가 돼 주고 있는 것 같아요. 트와이스는 데뷔 초에 ‘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나 ‘예스 오어 예스’ 등등 밝고 귀여운 노래를 주로 보여줬었죠. 하지만 ‘필 스페셜’에선 좀 더 차분하고 아련한 노래를 시도해봤고, ‘모어 앤 모어’에선 좀 더 성숙한 모습을, ‘아이 캔트 스톱 미’에선 안무랑 노래 난이도를 더 올려 실력의 성장도 보여줬어요. 그렇게 연차가 쌓이면서 이것저것 색다른 도전을 해보고 일본 활동, 미국 활동도 하면서 한국이 아닌 외국에서 좋아하는 콘셉트들도 해보며 점점 성장한 트와이스의 새로운 정체성을 만들려고 했던 것 같아요. 그러다 작년에 나온 ‘스트래티지’라는 곡이 찰떡이라는 반응을 얻으면서 기존 트와이스의 활기참과 신남은 남아있지만, 전보다 좀 더 언니미가 생긴 트와이스로 자리 잡은 것 같아요. 트와이스는 지난 주에 여섯번째 월드투어를 시작했는데 벌써부터 해외팬들이 외치는 “언니!”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요.트와이스는 10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에너지가 넘치고 멤버들끼리 친한게 느껴진다. SNS를 통해 공개되는 영상을 봐도 그렇고 뮤직비디오 현장을 공개한 영상을 봐도 늘 멤버들끼리 개구쟁이처럼 장난치고 서로를 챙겨주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 옛날에는 그냥 예쁜 애 옆에 예쁜 애가 있는 팀 같고, 팬들에게 힘내라고 ‘치얼 업’ 해주는 여동생들 같았는데 요즘은 춤, 노래, 퍼포먼스 모든 부분에서 ‘마스터피스’의 느낌이 많이 난다. 월드투어를 떠나는 트와이스에게 그동안 받은 응원을 돌려주고 싶다. ‘치얼 업! 트와이스!’(cheer up! TWICE!)◇필자소개=이재국 작가는 서울예대 극작과를 졸업하고 ‘컬투의 베란다쇼’, ‘SNL코리아 시즌2’, 라디오 ‘김창열의 올드스쿨’ 등 다수의 프로그램과 ‘핑크퐁의 겨울나라’, ‘뽀로로 콘서트’ 등 공연에 참여했다. 2016 SBS 연예대상 방송작가상을 수상했다. 저서는‘아빠왔다’, ‘못그린 그림’이 있다. 이연우 양은 이재국 작가의 딸로 다양한 재능을 가졌으며 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은 대한민국 평범한 청소년이다. 2025.07.23 05:47
연예일반

“안 해본 스타일”... 윤산하, 솔로 2집 ‘카멜레온’ 기대 요소 ‘셋’

그룹 아스트로 윤산하가 거침없는 장르 확장에 나선다.윤산하는 오는 15일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카멜레온’을 발매하며 11개월 만에 컴백한다. 전작과 180도 달라진 변화를 꾀한 이번 앨범은 과감한 음악적 도전을 담아 아티스트 윤산하의 새로운 성장을 보여줄 전망이다.# 힙한 도전! 자신감 업그레이드타이틀곡 ‘엑스트라 버진’은 윤산하의 업그레이드된 자신감을 담아낸 컨트리 풍의 코드 진행에 묵직한 힙합 리듬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하이브리드 팝 트랙이다. 시원하게 뻗어 나가는 윤산하만의 단단한 보이스와 힙한 스웨그가 한여름과 어울리는 짜릿한 에너지를 선사한다.앞선 코멘터리 영상에서 윤산하는 이번 ‘엑스트라 버진’에 대해 “해보지 않은 스타일이다. 개구쟁이 같기도 하고 펑키한 느낌도 난다”라고 스포일러를 해 퍼포먼스와 무대를 향한 궁금증을 높였다. 또 카멜레온과 자신의 공통점을 짚으며 “주변 환경에 따라 색이 바뀌고 공간에 스며드는 카멜레온이 저와 비슷한 특성을 가졌다. 어떤 장르든 오롯이 윤산하의 색으로 재해석하는 걸 보여드리겠다”라는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 카멜레온을 닮은 윤산하, 변신의 아이콘몸빛을 자유자재로 바꾸는 카멜레온처럼, 윤산하는 이번 미니 2집으로 거침없는 장르적 확장에 나선다. 직접 작사·작곡한 ‘아우라’에 본연의 치명적인 아우라를 녹였고, 10년간 곁을 지켜준 팬들을 위해 가사를 쓴 팬송 ‘러브 유 라이크 풀스’에선 “나는 너를 바보처럼 사랑하겠다”라는 애정 어린 메시지를 노래한다. 모스키토의 시선을 빌려 긴장감을 몽환적으로 풀어낸 ‘배드 모스키토’, 레트로한 무드의 ‘6PM (노바디스 비즈니스)’까지 각기 다른 스타일의 총 5곡으로 윤산하만의 컬러풀한 소화력을 만날 수 있다. # 아시아·남미 투어로 보여줄 윤산하의 ‘모든 것’올해로 데뷔 10년 차를 맞은 윤산하는 글로벌 K팝 보이그룹 아스트로의 막내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다가오는 컴백 활동과 더불어 8월 서울을 시작으로 9월까지 아시아와 남미 도시를 순회하는 2025 단독 팬콘 투어 ‘프리즘 : 프롬 와이 투 에이’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또 이달 23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에서 박윤재 역을 맡아 배우로도 안방극장에 복귀한다.미니 2집 발매를 기점으로 솔로 행보에 속도를 올릴 윤산하의 카멜레온 같은 무한 변신에 기대감이 집중된다. 실제로 앨범 발매 전과 애프터 스케줄을 각각 담은 2종 스케줄러 이미지에 따르면, 윤산하는 7월 내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간다. 각종 티저 공개가 마무리된 후 15일 ‘카멜레온’ 발매 당일에는 팝업 스토어가 열리며, 이어 타이틀곡 ‘엑스트라 버진’과 팬콘의 응원법 가이드를 비롯한 다채로운 콘텐츠가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변화무쌍한 매력을 통해 ‘변신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윤산하의 솔로 미니 2집 ‘카멜레온’은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10 08:59
산업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핑구 컬래버 오픈

올 여름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남극 펭귄 ‘핑구’가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개최한다.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오는 7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59일간 인기 캐릭터 핑구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클레이 애니메이션 남극펭귄 캐릭터 핑구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기회다.이번 컬래버레이션에서는 귀여운 핑구의 매력을 가득 담은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실제 홈볼트 펭귄이 지내는 극지방존은 이색적인 포토존으로 꾸며져 마치 핑구와 함께 남극을 다녀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한다.또한 다양한 해양 생물들과 핑구가 어우러진 전시 연출을 통해 아쿠아리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생생하고도 독창적인 순간을 제공한다. 아울러 바다거북존과 아쿠아리움 곳곳에 핑구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은 조형물들이 설치돼 이벤트 기간 특별한 인증샷 명소로 꼽히기에 손색이 없다.핑구를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복슬복슬한 개구쟁이 핑구와의 포토 타임으로 현실에서 캐릭터들과 직접 교감할 수 있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컬래버레이션 기간 동안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핑구와 시원하게 무더위를 날려줄 행사가 될 예정이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6.25 11:31
스타

혜리X박보검, 10년 세월 뛰어넘은 ‘응팔’ 우정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배우 박보검과 우정을 과시했다. 6일 혜리는 자신의 SNS에 “‘빅토리’로 다녀온 백상예술대상. 노미네이트 된 거 자체로 너무 값지고 영광스러웠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연기해서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게요.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해피 어린이날”이라는 글과 함께 다양한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여러 사진 중 눈길을 끄는 건 ‘제61회 백상예술대상’ MC로 활약한 박보검과의 투샷이다. 두 사람은 볼하트와 브이 포즈를 비롯해 개구쟁이 같은 포즈로 시선을 모았다. 혜리와 박보검은 지난 2015년 tvN ‘응답하라 1988’에서 각각 덕선, 택이 역을 맡아 러브라인을 형성한 바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06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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