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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프리하더니 프리하게 하네”… 김대호, 대형사고 쳤다 (‘푹다행’)

중식 셰프 여경래가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중식의 새 역사를 썼다.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신현빈, 이준범, 김기호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 39회는 월드클래스 중식 셰프 여경래와 중식계 떠오르는 신흥 강자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이 무인도 중식 레스토랑 ‘무인각’을 열고 손님들을 대접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5.5%(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요일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이날 임원 김대호는 개그계 대표 운동인 허경환, 김민경, 강재준과 함께 새로운 무인도 레스토랑 부지를 찾았다. 무인도 레스토랑 오픈 이래 최악의 한파 속에서도 네 사람은 손님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해루질을 해 양동이 가득 전복, 돌멍게, 소라 등의 해산물을 채웠다.이어 세계중식업연합회 부회장을 맡을 만큼 글로한 중식계 거장 여경래 셰프와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여경래를 이기고 화제가 된 중식계 신흥 강자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셰프가 등장했다.이들은 해루질을 마친 일꾼들을 위해 ‘마늘 해물 볶음면’을 만들었다. 놀랍도록 빠른 스피드에 모두가 감탄하던 중, 여경래가 호텔에서 일하던 대로 재료를 왕창 써버리고 말았다. 이에 손님들에게 드릴 해산물이 부족해졌고, 김대호는 재료를 더 쓰겠다는 여경래를 급하게 말렸다. 그러나 풍족한 재료 덕분인지 더욱 맛있는 새참이 탄생했고 일꾼들은 손님들을 위해 다시 바다로 나갔다.이들이 이번에 도전한 조업은 바로 숭어잡이였다. 첫 그물부터 꽤 많은 물고기가 그물에 걸려 올라왔다. 스튜디오에서 정호영이 “내가 본 숭어 중에 제일 크다”고 할 정도로 큰 숭어도 잡혔다. 그러나 선장님은 “최하”라며 만족하지 못했다.품삯을 못 받아 가면 ‘무인각’ 오픈도 위태로운 상황. 셰프들과 일꾼들은 더욱 절실한 마음으로 다음 그물을 끌어 올렸다. 두 번째 그물에는 숭어와 물고기들이 한가득 잡혀 있었다. 선장님도 미소 짓게 한 만선이었다. 이에 통 큰 선장님은 숭어 다섯 마리와 총알 오징어까지 품삯으로 내주셨다.무인도에 돌아온 여경래와 임태훈은 각자 메뉴를 나눠 3가지 코스 요리를 준비했다. 먼저 임태훈은 ‘돌멍게 해삼 냉채’를 만들었다. 이때 김대호가 임태훈이 만들어 놓은 냉채 소스를 버려 버리는 대형 사고를 저질렀다. 좀처럼 사고를 치지 않던 김대호가 처음으로 저지른 대형 사고에 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했다. 김대호도 놀라서 의기소침해 있자, 옆에 있던 허경환은 “프리하더니 프리하게 하네”라는 농담으로 분위기를 환기했다.임태훈은 빠르게 멘탈을 잡고 다시 소스를 완성했다. 덕분에 손님들이 많이 기다리지 않고 첫 번째 코스 요리를 맛볼 수 있었다. 이어 임태훈은 닭 대신 오징어를 이용한 ‘유린 오징어’를 선보였다. 유린기와는 또 다른 새로운 식감의 ‘유린 오징어’는 손님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마지막 한 방은 여경래가 준비했다. “거창하게 보여주겠다”고 선포한 그는 숭어를 이용해 ‘숭어 칠리 탕수’를 만들었다. ‘푹다행’의 터줏대감인 중식대가 이연복이 참돔을 통째로 튀긴 ‘참돔 사천 탕수’에 비견되는 새로운 중식 요리였다. 그는 숭어에 격자무늬로 칼집을 내서 마치 용 비늘 같은 비주얼을 연출했다.칼집을 낸 숭어 살은 기름 속에서 꽃처럼 예쁘게 피어났다. 여기에 여경래 셰프의 주특기인 카빙으로 청경채를 섬세하게 조각해 비주얼을 한층 더 강화했다. 화룡점정으로 그가 준비한 새콤달콤한 칠리 탕수 소스를 숭어 튀김 위에 끼얹어 음식을 완성했다. 지금까지 ‘푹다행’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역대급 비주얼의 음식에 손님들은 눈으로 한 번, 입으로 또 한 번 식사를 즐기며 만족을 표했다.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안정환 잡는 동갑 친구 추성훈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푹 쉬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11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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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무인도 입사 이래 최대 실수…안정환 “퇴사하고 변했다” (푹다행)

‘푹 쉬면 다행이야’ 임원 김대호가 대형 사고를 친다.3월 10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39회에는 월드클래스 중식 셰프 여경래와 중식계 떠오르는 신흥 강자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의 무인도 중식 레스토랑 ‘무인각’ 오픈기가 그려진다. 일꾼으로는 임원 김대호와 개그계 대표 운동인 허경환, 김민경, 강재준이 함께한다. 스튜디오에서는 ‘안CEO’ 안정환과 붐, 셰프 정호영, 개그우먼 홍윤화가 이들의 레스토랑 운영을 지켜보며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이날 여경래와 임태훈이 초호화 무인도 중화 레스토랑 ‘무인각’ 오픈을 준비하는 가운데, 임원 김대호를 비롯한 일꾼들은 보조에 나선다. 다년간의 직장생활을 통해 터득한 일머리 하나로 0.5성급 무인도 임원자리까지 꿰찬 김대호는 이날 입사 이래 처음으로 대형 실수를 저지른다는 전언.김대호의 실수에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까지 분노하고, 이를 본 허경환은 “프리하더니 프리하게 하네”라고 꾸짖는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안정환마저 “퇴사하고 변했다”라고 그의 행동에 실망감을 표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급기야 김대호는 ‘무인각’을 오픈하기도 전에 “집에 가겠다”라며 탈주까지 선언한다고. 과연 김대호가 무인도에서 첨으로 저지른 대형 실수는 무엇일지, 김대호는 임원으로서 ‘무인각’ 오픈을 책임질 수 있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한편 임원 김대호가 0.5성급 무인도 입사 이후 저지른 최대 실수는 오늘(10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1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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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허경환 "내가 개그계 안정환" 계도 청년회장 허당美 폭소

'안싸우면 다행이야'와 '개그 콘서트'가 시너지 효과를 제대로 발휘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6.2%(닐슨, 수도권 가구)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화제성과 경쟁력에서 존재감이 빛났다. 2049 타깃 시청률에서 2.3%(닐슨, 수도권)를 나타내며 월요 예능 중 1위에 등극했다. 계도 자연산 문어를 이용한 '문어 비빔밥' 먹방은 7.4%까지 시청률이 치솟으며 '최고의 1분'에 선정됐다. 이날 방송에는 시종일관 '계도 청년회장'을 외친 허경환을 비롯해 이상호와 이상민, 이수지, 김나희까지 '개그 콘서트'를 이끈 개그맨들이 남해의 계도를 찾아 자급자족 라이프에 도전했다. 허경환은 "내가 개그계의 안정환"이라며 야심차게 자급자족 라이프에 나섰지만, '허세 허씨'라는 '웃픈 별명'과 함께 허당 매력을 발산했다. 여기에 이상호와 이상민, 이수지와 김나희의 특별한 케미스트리까지 더해지며 '안다행'과 '개그 콘서트'의 남다른 만남에 화룡점정을 완성했다. '빽토커'로 감칠맛 나는 토크를 더한 김원효와 김지민의 입담도 빼놓지 말아야 할 재미 포인트였다. '안싸우면 다행이야'와 '개그 콘서트'의 만남은 이어진다. 방송 말미 계도로 향한 텐션 넘치는 여성의 모습이 포착되며 호기심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허경환과 이상호, 이상민, 이수지, 김나희 등 개그맨들의 자급자족 라이프는 9월 6일 오후 9시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3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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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허경환, 계도 청년회장 노리는 허세 가득

'안싸우면 다행이야' 허경환이 계도 청년회장 자리를 노린다. 30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허경환과 그의 절친 이상호·이상민·이수지·김나희의 계도 라이프가 그려진다. 또 김원효·김지민이 '빽토커'로 나서 폭풍 웃음을 전한다. 이날 허경환은 계도에 도착하기 앞서 절친들에게 "오늘 내가 청년회장으로서 여러분들을 안내하겠다"고 호언장담한다. '황도 청년회장' 안정환을 따라 '계도 청년회장' 자리를 탐낸다. 급기야 허경환은 "내가 개그계의 안정환이다"며 도전장을 내밀었다. 또 '통영 홍보대사'라고 밝힌 허경환은 "3면이 바다인 곳에서 태어나 (섬이) 익숙하다"고 허세를 부려 웃음을 자아낸다. 안정환조차 허경환의 허세에 혀를 내둘렀다. 하지만 이상호·이상민·이수지·김나희는 물론 '빽토커' 김원효·김지민까지 허경환의 근거 없는 자신감에 "역시 허세 허 씨 장남이다"며 불신한다. 과연 허경환이 절친들로부터 청년회장의 자질을 인정받고 '계도 청년회장'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방송은 30일 오후 9시.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08.3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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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김준호-김대희, 속절없는 자연방치 웃픈 웃음 예고

'안싸우면 다행이야'가 개그계 절친을 소환한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말미에는 김준호와 김대희가 자급자족 라이프에 도전하는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거침없이 질주하는 뱃머리에 앉아 부서지는 파도를 온몸으로 받아내는 두 사람의 모습. 특히 속절없이 자연에 방치된 김준호와 김대희가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며 눈물까지 흘리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특별한 손님까지 가세한다. 바로 장동민이 자급자족 라이프에 깜짝 등장한 것. "너 아니면 정말 싸웠을 거야"라는 김준호, 김대희의 고백은 물론, 장동민의 활약이 펼쳐질 것으로 예고돼 다음 회차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섬통령' 안정환의 '황도 집들이'도 빼놓을 수 없다. 본격적인 황도살이에 나서는 이삿날 자연인으로부터 황도 '청년회장'에 특별 임명된 것. 안정환의 로망이 실현되는 흥미진진한 새로운 도전에 남다른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방송엔 안정환과 현주엽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비롯해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먹방, 그리고 자존심을 건 닭요리 대결 등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담겨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눈물이 함께한 세안식은 7.1%(닐슨 수도권, 가구)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최고의 1분'에 등극했다.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20분 MBC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23 10:04
무비위크

'뭉쳐야 찬다' 안정환, 개그맨들 반전 축구 실력에 깜짝

‘어쩌다FC’와 일자리가 절실한 ‘개콘FC'가 사활을 건 빅매치를 예고하고 있다. 오늘(25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는 ‘어쩌다FC’와 ‘어쩌다FC’의 자리를 빼앗고 싶은 ‘개콘FC’의 열정 폭발 축구 한 판이 펼쳐진다. 팀 존폐의 기로에 선 전설들과 구직이 시급한 개그맨들의 치열한 자리 싸움에 과연 누가 승리를 차지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과거 일요일 밤 안방극장을 책임지던 개그맨들이 의기투합한 ‘개콘FC'는 일자리를 되찾기 위해 ’어쩌다FC'에 출사표를 던진다. 이들은 이번 경기를 “취업 리쿠르트로 보고 있다”며 절실한 각오를 드러낸다. 더불어 얼마 전 출연한 아이돌 축구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고 상당 수의 축구 능력자가 포진되어있다는 사실까지 공개, 이번 경기에 대한 이유있는 자신감도 표한다. 과거 체육 전공자였던 쌍둥이 형제 이상호, 이상민부터 ‘희극인 당대 최고의 슈터’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이종훈, 육탄 방어 전문 이승윤, 개그계의 박지성(?)이라 불리는 박성호까지 남다른 실력자를 보유하고 있는 것. 특히 감독 안정환도 인정한 ‘개콘FC'의 수문장 양상국은 예전부터 여러 방송에서 남다른 축구실력을 뽐내 ’개그계의 거미손‘이라고 불리고 있는 만큼 그의 활약에도 기대감이 더해진다. 그는 “등번호 00번의 의미는 '어쩌다FC'에게 한 골도 내주지 않겠다는 뜻”이라며 전설들을 향해 대담한 도발까지 서슴치 않았다고. 이날 펼쳐진 경기에서도 오랜시간 한솥밥 먹던 개그 식구들의 남다른 팀워크는 물론, ‘개콘FC' 에이스들의 맹활약으로 만만치 않은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안 감독 역시 “’개콘FC' 축구 잘 한다”며 이들의 반전 축구 실력에 놀란 기색을 보였다. 일요일의 왕좌를 지키려는 ‘어쩌다FC'와 그 자리를 탈환하려는 ’개콘FC'의 양보할 수 없는 축구 대결은 오늘(25일) 오후 7시 40분 ‘뭉쳐야 찬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0.2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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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뜬' 김용만·안정환, 조세호의 형님 되기 위한 신경전

김용만·안정환이 조세호의 '최애 형님'을 차지하기 위해 신경전을 벌인다.15일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중국 태항산에서 패키지 여행을 계속하는 김용만 외 3인과 '예능대세' 조세호의 모습이 그려진다.조세호는 "절친인 이동욱보다 안정환이 좋다. 나도 동생들에게 정환이 형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하며 안정환의 미담을 공개했다. 패키지 팀의 맏형 김용만은 안정환에게 질투 어린 시선을 보냈다. 이번 패키지 여행에서 조세호는 김용만의 '개그 비서' 역할을 담당하며 줄곧 그의 비서 역할을 해왔다.조세호는 여행 내내 개그계 대선배인 김용만의 멘트에 빠른 리액션을 보이며 거듭 충성을 보였다. 특히 김용만이 개그 욕심 가득한 '무리수 멘트'를 계속해 시도하자 조세호가 대신 사과하는 하는 상황이 펼쳐져 웃음을 자아냈다. 김용만은 착실한 '조세호 비서' 애정을 독차지하기 위해 안정환과 '삼각 브로맨스' 기류를 형성해 눈길을 모았다.방송은 15일 오후 9시.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8.07.1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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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박수홍 뜨고 김용만 살아나고…감자골 4人 '핫해핫해'

박수홍은 '클러버'로 떴다. 김용만은 절친들을 만나 옛날 방송인 이미지를 접고 현 방송 적응에 나섰다. 감자골 4인방이 제2의 전성기를 향해 다시금 날갯짓을 시작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박수홍은 노총각의 민낯을 보여줬다. 그에게 특별한 캐릭터가 있었다. 춤에 대한 남다른 갈증을 가지고 있었고 클럽에 굉장히 집착했다. 광적으로 클럽을 좋아하는 모습으로 '클러버'란 별명이 붙었고 웃음을 주는 예능인으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불법 도박 혐의로 3년여 동안 방송생활을 쉬었던 김용만은 빠른 방송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모습으로 뒤처져 갔다. 좀처럼 흥행작을 탄생시키지 못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던 김용만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JTBC '뭉쳐야 뜬다'를 통해 절친 정형돈, 김성주, 안정환과 함께 패키지여행을 떠나 리얼한 민낯으로 웃음을 전해주고 시작했다. 부진으로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웠던 그는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고 이 방송은 3%에 육박하는 JTBC 역대 예능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을 기록, 쾌조의 스타트를 알렸다. 앞서 김수용의 경우 MBC 추석특집 '톡쏘는 사이'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숨겨뒀던 입담을 무장해제하며 대세로 떠올랐다. '수드래곤'이라는 애칭으로 젊은 층에 친숙하게 다가오고 있다. 김국진은 강수지와의 공개 열애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치와와 커플로 주목받은 것이 현실로도 이어지며 안티 없는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감자골 4인방은 90년대를 대표하는 개그계 스타들. 2000년대로 넘어오면서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침체기를 다시금 이겨내며 관심의 중심에 서고 있다. 2016년 탄력을 받은 4인방이 2017년에도 이 기세를 몰아갈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11.2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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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하이라이트] '냉장고를 부탁해' 최지우의 냉장고는? 外

▶냉장고를 부탁해 (오후 9시 30분)최지우가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한다. 이날 공개된 냉장고는 청순한 최지우의 이미지와는 달리 다양한 주류들이 냉장고 곳곳에 자리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MC와 셰프들은 냉장고 구석구석에서 끊임없이 나오는 각종 주류를 보며 "지금까지 나왔던 냉장고 중 가장 다양한 종류의 술이 있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새 MC로 합류한 안정환은 "이건 술꾼의 끝이다"라며 "여긴 이자카야가 같다"고 혀를 내두른다. ▶비정상회담 (오후 10시 50분)개그계의 '절친'으로 불리는 장동민과 유상무가 한국 대표로 출연해 남다른 우정을 과시한다. MC들이 "얼마 전 장동민이 나비와의 연애를 공개했는데 유상무도 연애 중인 사람을 밝혀야 하는 게 아닌가"라며 짓궂게 묻자 유상무는 "나도 현재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깜짝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198명의 친구와 인연을 끊고 싶다는 한국 청년의 안건에 대해 중국대표 장위안은 "자신을 도와주지 않았다고 해서 친구와 인연을 끊는 건 잘못된 행동"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한다. 반면 브라질 대표 카를로스 고리토는 "수백 명의 친구를 유지하느니 진정한 친구 몇 명만 만들어서 시간을 투자하는 게 맞다"고 반박한다. 2016.02.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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