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TVis] “미스코리아가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 나였다” 이경규, 자기자랑 폭발에 웃음 (아는 형님)
개그맨 이경규가 자기자랑을 나열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이수근의 친구들’ 특집으로 꾸며져 이덕화, 이경규, 김준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이경규는 자기소개 시간에 “과거 한 창 잘 나갈때 당시 미스코리아가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사람이 나였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김희철이 “미스터코리아 아냐?”라고 깐족거리자 이경규는 “너 자리 바꿔, 너 얼굴이 계속 보인다”라며 맞받아쳤다.이어 “또 그때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나였다. 2위가 최수종이었다. 다 자료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6.17 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