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안영미, 아빠 없는 돌잔치? “남편 FBI 아니다, 걱정 접기를”
개그우면 안영미가 ‘아빠 없는 돌잔지’에 대해 유쾌한 해명을 했다.안영미는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이모들과 삼촌들 덕분에 행복했던 딱콩이의 첫 생일파티였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아들 돌잔치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안영미는 평소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던 개그우먼 송은이, 신봉선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러나 아들 돌잔치에 안영미 남편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누리꾼들은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이에 한 누리꾼이 “세상에 아빠가 있는데 아빠가 없는 돌잔치라니”라고 말하자, 안영미는 “무슨 일은 없고요. 제가 그냥 감사(하는)분들에게 저녁 식사 대접하고자 딱콩이 생일을 핑계 삼아 자리를 마련한 거다”고 답글을 달았다.또한 “남편은 나중에 한국 오면 따로 기념하기로 했으니, 걱정들은 접어달라”면서 ‘남편이 FBI(미국 연방수사국)는 아니다”고 재치 있는 해시키그를 달아 웃음을 안겼다.안영미는 2020년 미국에서 일하는 일반인 남성과 결혼해 지난해 7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2 0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