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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안영미, ‘젖년이’ 패러디+생방 욕설 논란 후… 의미심장 SNS

개그우먼 안영미가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안영미는 30일 자신의 SNS에 “…”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안영미는 과일 바구니 위에 얼굴만 보이게 찍으며 착시 현상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게시물은 SNL ‘젖년이’ 패러디와 라디오 생방송 중 욕설을 내뱉어 논란이 된 이후 올린 첫 SNS 글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지금의 심정을 대변하신 건가요 ㅎ”, “이건 과하지 않고 재미있다”, “멘탈 다잡으시길 바랍니다. 영미!”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하고 있다. 앞서 지난 26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SNL코리아6’ 9회에서는 tvN 드라마 ‘정년이’를 패러디했다. 김태리가 맡은 주인공 윤정년을 패러디한 안영미는 ‘젖년이’라는 이름으로 등장, 외설적인 모습으로 정년이를 묘사했다. 그는 가슴을 부각,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몸짓을 하는가 하면 판소리의 가사 역시 19금으로 개사했다.‘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를 배경으로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낮았던 시대에 소리천재 윤정년이 최고의 국극 배우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그러나 SNL은 여성의 꿈과 자아실현에 대한 의미는 뺀 채 성적으로만 희화화 해 작품은 물론 배우의 이미지까지 훼손시켰다는 비판을 받고있다.이어 29일 방송된 MBC FM4U ‘두 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서는 더보이즈 선우와 갓세븐 영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안영미는 선우에게 “생방송 중에 팬들이 ‘뭐 해주세요’, ‘성대모사 해주세요’하면 머라 하나”고 물었고, 선우는 “시키고 싶은 걸 스케치북에 써오셔서 저는 쉬는 시간애 해준다”고 밝혔다.이에 안영미는 “그리고 뒤돌아서 씨X”이라고 욕설을 내뱉었다. 선우와 영재가 당황하자 안영미는 “신발, 신발한다고요”라고 둘러댔다. 하지만 생방송 중 욕설은 여과 없이 송출됐고 청취자들은 “선을 넘었다”며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30 08:31
스타

‘시방솔비’ 안영미 “내 감정 못 돌봐…집에 가면 엉엉 운다”

개그우먼 안영미가 ‘시방솔비’에 출연, 솔직한 이야기를 펼친다.안영미는 30일 오후 6시 솔비의 좌충우돌 B급 예능 토크쇼 ‘시방솔비’(제작 원숭이행성)에 다섯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오프닝부터 남다른 친분을 과시하며 편안한 이야기를 시작한 솔비와 안영미는 ‘시방솔비’ 최초로 라이브 방송까지 펼친다. 두 사람은 과감한 19금 수다로 화끈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구독자 애칭을 정한다.이후 안영미는 개그우먼으로서의 애환을 고백한다. 자유분방할 것이라는 주위 시선과 달리 눈치를 많이 보는 성격이라는 것. 그는 “내 감정은 돌보지 못한다. 집에 가면 엉엉 울고 그런다”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다.또 안영미는 최근 가슴춤을 금지하게 된 사연을 전한다. 솔비의 가슴춤 전수 요청을 거절한 것. 안영미는 “발전 없이 계속 10년 전에 했던 가슴춤 추고, 나 스스로가 이제는 창피하고 부끄럽다”며 진지한 토크를 이어간다.이와 함께 안영미는 배우의 꿈을 꾸던 과거 개그우먼 시험을 보게 된 사연도 공개한다. 2차 시험에서 0점을 받았음에도 최종 합격한 안영미의 개그우먼 시험 이야기가 모두를 놀라게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안영미가 출연하는 ‘시방솔비’ 5회는 30일 오후 6시 공개된다.한편, ‘시방솔비’는 솔비의 좌충우돌 B급 예능 토크쇼로, ‘시를 읽어주는 방’의 줄임말인 동시에 ‘지금’이라는 뜻을 가진 표준어 ‘시방’을 중의적으로 표현한 유튜브 채널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30 12:48
연예일반

안영미, 아빠 없는 돌잔치? “남편 FBI 아니다, 걱정 접기를”

개그우면 안영미가 ‘아빠 없는 돌잔지’에 대해 유쾌한 해명을 했다.안영미는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이모들과 삼촌들 덕분에 행복했던 딱콩이의 첫 생일파티였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아들 돌잔치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안영미는 평소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던 개그우먼 송은이, 신봉선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러나 아들 돌잔치에 안영미 남편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누리꾼들은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이에 한 누리꾼이 “세상에 아빠가 있는데 아빠가 없는 돌잔치라니”라고 말하자, 안영미는 “무슨 일은 없고요. 제가 그냥 감사(하는)분들에게 저녁 식사 대접하고자 딱콩이 생일을 핑계 삼아 자리를 마련한 거다”고 답글을 달았다.또한 “남편은 나중에 한국 오면 따로 기념하기로 했으니, 걱정들은 접어달라”면서 ‘남편이 FBI(미국 연방수사국)는 아니다”고 재치 있는 해시키그를 달아 웃음을 안겼다.안영미는 2020년 미국에서 일하는 일반인 남성과 결혼해 지난해 7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2 08:33
연예일반

이문세, 13년만 라디오 DJ… 평일 오전 11시 책임진다

가수 이문세가 13년 만에 라디오 DJ로 복귀한다.MBC는 이문세가 내달 3일 시작하는 새 프로그램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의 진행을 맡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문세는 지난 2011년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 이후 13년 만에 라디오 DJ로 복귀하게 됐다. ‘밤의 문교부 장관’, ‘별밤지기’ 등 라디오 팬들의 열성적인 지지를 받으며 걸작을 남겨온 이문세가 오전 11시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에서는 어떤 노래와 이야기를 들려줄지 귀추가 주목된다.‘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는 MBC 표준FM에서 평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한편 개그우먼 안영미도 ‘2시의 데이트’ DJ 복귀 소식을 알려 기대가 모인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22 19:22
연예일반

안영미 “육아하며 1년간 묵언수행…말 너무 하고 싶었다”(‘브런치카페’)

개그우먼 안영미가 라스오 스페셜 DJ로 등장해 근황을 밝혔다.12일 방송된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이하 ‘브런치카페’)에는 안영미가 이석훈을 대신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이날 안영미는 오랜만에 MBC 라디오 진행을 맡게된 소감에 대해 “울컥하려고한다. 감회가 새롭다”며 감격했다. 안영미는 출산 전인 지난해 4월까지 ‘두시의 데이트’를 진행한 바 있다.이어 안영미는 ‘SNL 코리아’ 복귀 소감을 묻는 청취자 질문에 “컴백하던 날 너무 긴장됐다. 결정된 순간부터 너무 떨리고 설렜다. 이 사람들이 날 위해 어떤 코너를 준비할까, 너무 시선이 나한테 집중되는 거 아닌가, 별생각을 다 했다"며 "감사하게도 그날의 주인공은 내가 아니었다. 덕분에 편안하게 늘 하던 것처럼 했다”며 웃었다.이어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던 안영미는 “미국에서 거의 1년 동안 묵언수행을 하고 살았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쏟아내기 시작했다. 그는 “육아를 하면서 말이 너무 고팠다. 내 얘기만 해서 너무 죄송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러면서 “저는 내일도 오전 11시에 생방송으로 찾아온다. 일요일까지 하니까 주말 내내 제 목소리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끝인사를 전했다.한편 안영미는 2020년 외국계 기업에서 근무하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미국에서 지내는 남편과 장거리 신혼 생활하던 안영미는 임신을 하게 되면서 남편이 있는 미국으로 향했다. 지난해 7월 아들을 출산했다. 최근 ‘SNL 코리아’ 시즌 5를 통해 방송에 복귀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12 16:30
연예일반

안영미, 엄마됐다… 美서 아들 출산 “산모와 아이 건강”

방송인 안영미가 득남했다 .소속사 미디어랩 시소 관계자는 6일 일간스포츠에 “안영미가 지난 4일 미국에서 득남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당분간은 육아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안영미는 지난 2020년 미국에서 직생 생활 중인 비연예인과 결혼, 2023년 1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후 지난 5월을 끝으로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며 본격적인 출산 준비에 들어갔고, 남편이 있는 미국에서 건강하게 출산했다. 한편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안영미는 KBS2 ‘개그콘서트’ tvN ‘코미디 빅리그’ ‘SNL 코리아’ MBC ‘라디오스타’ 등에서 활약했다. 송은이, 신봉선, 김신영과 그룹 셀럽파이브로 활동하기도 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06 16:27
연예일반

미국 출산=원정출산? 안영미에 무차별적 비난 자제해야 [IS시선]

개그우먼 안영미가 원정출산 논란에 휩싸였다. 오는 7월 출산을 앞둔 안영미가 남편이 거주하고 있는 미국으로 간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태어날 자녀에게 이중국적 취득과 이로 인한 병역 특혜를 주기 위한 것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가 쏟아지고 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 원정출산이 사회 지도층과 부유층들의 ‘도덕적 헤이’라는 대명사로 여겨진 지 오래지만, 단지 ‘미국 출산’이 곧바로 ‘원정출산’이라는 시선은 과도하다.안영미는 지난 2020년 비연예인 회사원과 결혼해 3년 만인 올해 1월 임신 13주차라는 소식을 알렸다. 최근 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 ‘두 시의 데이트’ 등에서 하차하면서 본격적으로 출산을 준비했고, 지난 4일 개그우먼 신봉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국으로 떠난다는 계획을 알렸다. 남편이 외국계 기업에 재직해 현재 미국에서 머무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원정출산을 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오해가 대단하다. 현행법에 따르면 안영미가 미국에서 출산한다 하더라도 자녀가 아들일 경우 병역의 의무를 이행해야 할 가능성이 크다. 현행 국적법(제12조 제3항)은 외국에서 임시 체류하던 한국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나 복수국적을 지닌 자녀라도, 병역 의무를 마치지 않으면 정당한 사유 없이 한국 국적을 포기할 수 없다. 이 법률 조항은 그간 우리 사회에서 병역 기피를 위한 원정출산 문제가 만연하자 2005년 개정됐으며, 개정 18년 만인 지난 3월 헌법재판소도 전원 일치로 합헌 결정을 내렸다.이처럼 원정출산을 원천봉쇄하기 위한 법적 제재가 있음에도 여전히 사회 지도층과 부유층들을 상대로 병역 기피를 위한 이중국적 의혹은 이어져왔다. ‘의무는 이행하지 않고 권리만 누린다’는 무임승차 논리와 병역 문제에 민감한 사회 분위기가 더해져 원정출산 의혹은 그 자체만으로도 언제나 대중의 분노를 사왔다. 안영미의 이번 출산에 대한 의심도 이중국적자들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적 인식과 맞물린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법적 문제는 차치하더라도, 안영미에게 쏟아진 의혹과 비난은 과도하다. 그동안 안영미는 다수의 방송을 통해 남편이 미국 회사에서 근무한다는 사실을 밝혀왔고, 코로나19 팬데믹 탓에 긴 시간 동안 생이별해야 했던 남편에 대한 그리움과 고충들을 토로했다. 출산을 하는 곳은 불법만 아니라면 개인의 선택과 자유인 데다,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의 과정은 가족과 당연히 함께 누릴 수 있는 영역이다. 연예인은 언제나 대중의 평가에 오르내리는 대상이지만, 그렇다고 무차별적 비난을 받고만 있어야 하는 존재는 아니다. 원정출산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적 분위기가 있다 하더라도, 안영미가 단지 미국에서 출산한다는 이유만으로 무분별한 의심의 화살을 받을 이유는 없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5.10 05:04
연예일반

안영미, 원정출산 논란에 입 열었다 “출산·육아는 남편과 함께해야”

개그우먼 안영미가 원정 출산 논란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지난 8일 안영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원정 출산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한 누리꾼은 안영미의 게시물에 “과연 아빠가 베트남, 필리핀에 있었어도 그 나라 가서 출산했을까”라는 댓글을 남겼다.이에 안영미는 “남편이 베트남에 있든, 필리핀에 있든 갔을 것”이라며 “생에 한 번뿐일 수도 있는 소중한 임신기간, 출산, 육아. 그걸 어떻게 오롯이 혼자 할 수 있겠나.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해야 한다”고 답글을 달았다.“남편 없이 여기서 애 낳는 게 안쓰러우면 미국 가서 살아야지 왜 애만 낳고 오냐. 그게 원정 출산이다”라는 댓글에는 “저희 딱콩이(태명) 이제 뱃속에서 8개월 됐다. 벌써 군대 문제까지 생각해 주시는 건 너무나 먼 이야기인 것 같다”며 “이왕이면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추측보단 지금 뱃속에서 꼬물락 하고 있는 아이에게 축복해 주시는 게 어떨까”라고 덧붙였다.앞서 안영미는 지난 4일 신봉선의 유튜브를 통해 출산을 위해 미국에 간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원정 출산 논란에 휩싸였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은 안영미가 자녀의 복수 국적 취득을 위해 미국 출산을 계획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안영미는 지난 2020년 외국계 게임 회사에 재직 중인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안영미의 남편은 현재 미국에서 근무 중이며, 두 사람은 그동안 장거리 부부로 지내왔다. 안영미는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5.09 07:41
연예일반

안영미, ‘원정출산’ 논란? 출산 두달 전 미국行에 “특혜”vs“개인 자유” 갑론을박

개그우먼 안영미가 오는 7월 출산을 앞두고 미국행을 선택해 ‘원정출산’ 논란이 불거졌다.지난 4일 신봉선은 안영미에게 배냇저고리를 선물하며 “(미국) 간다고 하니까 눈물이 날 것 같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이에 안영미는 “아주 가는 것도 아닌데 뭘 그러냐”고 신봉선을 달래며 출산 후 돌아올 계획을 밝혔다. 다만 산후조리를 해줄 친정 엄마를 떠나면서 “남겨진 엄마가 제일 걱정”이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 안영미가 아이의 이중국적 혜택을 위해 미국에서 출산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현행 국적법에 따르면 직계존속이 원정 출산을 통해 외국 시민권을 얻은 자라도 병역 의무를 마치지 않으면 한국 국적을 버릴 수 없다. 원정 출산으로 태어난 남자아이는 복수 국적을 유지하고 있다가 만 18세 이전에 한국 국적을 포기하면 병역을 이행하지 않아도 된다.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안영미의 남편이 LA에 있는 외국계 기업에 다니고 있다는 점을 들어 “남편이 미국에 있으면 당연히 갈 수 있는 거다”, “이중국적을 취득하든 아니든 무슨 상관이냐”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이같은 논란에 안영미의 소속사 미디어랩 시소 측은 “원정출산 논란에 공식 입장을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한편 안영미는 2020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지난해 1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08 16:57
연예일반

'7월 출산' 안영미, 박소담과 절에서 태교 나들이..."찐 자매인 줄~"

개그우먼 안영미가 박소담과 친분을 과시하는 다정한 근황샷으로 눈길을 끌었다.지난 26일 안영미는 개인 채널에 "집에만 있는 임산부 언니 콧바람 쐬준다고 일부러 시간 내준 우리 소담이 너무 감동"이라며 박소담과 함께 절에서 찍은 사진을 여러장 올려놨다.이어 안영미는 "딱콩이(뱃속 2세 태명)도 너무 신났지. 아직 맨다리는 오바였다. #진관사 #극E형스님들 #좋은기운가득 감사합니다"라며 박소담과의 즐거웠던 외출을 떠올렸다.해당 사진에서 그는 박소담과 나란히 어깨동무를 하고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평화로운 절 마당에서 자매 케미를 폭발시켜 훈훈함을 자아냈으며 특히 박소담은 안영미의 배에 손을 살짝 얹어서 뱃속 아이를 쓰다듬는 '이모미'를 폭발시켰다. 쌍꺼풀이 없이 눈웃음 짓는 모습이 진짜 자매 같은 두 사람의 근황 사진에 네티즌들은 "진짜 자매인 줄 알겠다", "딱콩이가 너무 행복했겠네요", "안영미씨, 좋은 동생 두셨네요", "이 워맨스 응원합니다" 등 응원을 보냈다.두 사람은 지난 2021년 1월 종영한 JTBC '갬성캠핑'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로도 꾸준히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그런가 하면 안영미는 최근 태교 일상과 돈에 얽힌 비화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나비, 리사와 근황 토크를 나누며 입담을 과시한 것.이날 나비가 안영미의 유행어를 시원하게 내뱉은 뒤, 안영미의 뱃속에 있는 아이를 언급하며 미안해하자, "'SNL'로 태교를 했기 때문에 웬만한 걸로 흔들리지 않는다"라고 여유롭게 받아친 것.잠시 후, 전날 생일이었던 나비는 가족들과 생일을 보냈다고 자랑하면서 "스케줄 끝나고 애들이랑 같이 촛불도 불고"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안영미는 "나는 언제 아기가 같이 촛불 꺼줄 수 있는 날이 올까"라며 부러워했다. 나비는 "두 돌쯤 되면"이라고 알려줬고, 안영미는 "이제 남 일 같지 않다"며 웃었다.육아로 인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나비는 "가끔 코노(코인 노래방)를 간다"면서 스트레스 해소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아기 어린이집 보내고 필라테스를 갔다가 브런치를 먹고 코노를 간다. 그러면 하원할 시간이다. 시간이 빨리 간다. 스트레스 받을 때 소찬휘 언니 노래 부른다"라고 말했다.그런가 하면 리사는 최근 '부탁'이라는 노래를 발매했다며 홍보에 나섰고, 이를 들은 안영미는 "부탁이라는 말만 나오면 돈과 관련이 있다"며 고충을 고백했다. 그는 "많이 당하기도 많이 당했고 빌려주고 나면 달라고 말을 못 한다"라고 대인배 면모를 드러냈다.마지막으로 이날 나비는 2023년 도전해 보고 싶은 것에 대해 "올해부터 운동을 다시 시작했다. 필라테스"라고 밝혔고, 안영미는 "저도 필라테스를 8년 했다"고 덧붙였다. 나비는 "저도 열심히 해서 영미 언니처럼 허리 꺾어서 사진 올리고 싶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안영미는 2020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으며, 오는 7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27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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