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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CJ 4D플렉스, 올 상반기 북미 수익 764억…역대 최고 실적

CGV 자회사 CJ 4D플렉스(4D PLEX)가 올 상반기 북미 시장에서 역대 최고 박스오피스 수익을 냈다.16일 CGV에 따르면 4DX와 스크린X(SCREENX)는 북미에서만 총 5500만달러(약 764억원) 이상의 박스오피스 수익을 올리며 전년 동기 대비 47% 성장했다. 북미 기준 역대 최고치로 체감형 영화 관람에 대한 관객 수요가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4DX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3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드래곤 길들이기’가 520만달러(약 72억원)의 수익을 기록해 4DX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 이어 ‘릴로 & 스티치’가 400만 달러 수익을 거뒀다.지난 6월 말 개봉한 ‘F1 더 무비’는 4DX에서 첫 주말 200만 달러 수익과 함께 평균 56% 이상의 객석률을 달성했다. 특히 단 65개 4DX 상영관에서 개봉주차 북미 전체 박스오피스 수익의 3.5%를 차지하는 주목할 만한 성과도 거뒀다. 현재까지 4DX 누적매출은 270만 달러다.스크린X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2000만달러(약 278억원)를 기록했다. ‘마인크래프트 무비’,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각각 300만달러(약 42억원) 이상의 누적 수익을 거두는 등 흥행하며 실적 상승에 기여했다.CJ 4D플렉스는 상반기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7월 개봉한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으로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4DX와 스크린X 양 포맷에서 모두 북미 연휴 주말 기준 역대 최고 박스오피스 수익을 경신했다. 북미 지역에서 4DX로 430만 달러, 스크린X로 240만 달러를 기록하며 약 675만달러(약 94억원) 수익을 달성했다.방준식 CJ 4D플렉스 대표이사는 “몰입도를 높이고, 관람을 넘어 콘텐츠를 경험하게 만드는 기술 특별관에 대한 관객 선호가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뚜렷하게 확대되고 있다”며 “스크린X와 4DX는 작품의 장르와 연출에 따라 차별화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포맷으로, 전 세계 영화산업에서도 관심과 수요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고 하반기에도 장르를 넘나들며 잊지 못할 관람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 CJ 4D플렉스는 하반기에도 ‘슈퍼맨’,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 ‘위키드: 포 굿’, ‘아바타: 불과 재’ 등을 기술 특별관에서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16 16:46
영화

韓영화 예매율 1위 ‘노이즈’, 개봉주 극장 굿즈 확정

이선빈 주연 공포영화 ‘노이즈’가 개봉주 극장을 찾은 관객들을 위한 굿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배급사 바이포엔스튜디오가 밝혔다.‘노이즈’는 층간소음으로 매일 시끄러운 아파트 단지에서 실종된 여동생을 찾아 나선 주영(이선빈)이 미스터리한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 현실 공포 스릴러.개봉일인 오는 25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노이즈’ 굿즈는 영화의 컨셉을 제대로 살린 비주얼로 영화가 끝난 후에도 영화의 서스펜스를 이어갈 수 있게 한다. 먼저 CGV에서는 영화 속 서스펜스 실루엣 비주얼을 활용한 스페셜 포스터를 증정, 개봉일부터 영화 ‘노이즈’를 CGV에서 관람한 관객 대상으로 선착순 배포한다. 이어 롯데시네마에서는 ‘노이즈’의 해외 포스터를, 메가박스에서는 ‘노이즈’ 포스터 비주얼을 활용한 드로잉카드를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씨네Q에서는 ‘노이즈’ 의 주역인 주영(이선빈), 기훈(김민석), 주희(한수아), 504호 남자(류경수) 비주얼의 오리지널 티켓을 증정, 관객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이처럼 ‘노이즈’ 개봉주 극장 굿즈는 극장별로 다른 ‘소장각’ 비주얼로 각 극장별로 N차 관람을 유발, 개봉주부터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들일 예정이다. 영화 ‘노이즈’ 극장 굿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극장별 어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영화 ‘노이즈’는 개봉을 앞두고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9시 기준 예매율 7.6%로 전체 영화 중에서도 3위를 유지 중이다. 6월 극장가를 서늘하게 사로잡을 현실 공포 스릴러 ‘노이즈’는 오는 25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24 09:03
영화

‘곽도원 리스크’ 이긴 진정성…‘소방관’ 개봉 8일째 100만 돌파 [공식]

홍제동 참사 사건을 다룬 영화 ‘소방관’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1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7분 ‘소방관’은 기준 개봉 8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와 같은 흥행 속도는 10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2024년 한국 영화 흥행 톱5 영화 ‘탈주’보다 빠른 속도로 그 의미를 더한다. 특히 ‘소방관’은 유료 관람한 관객 1인 티켓 금액당 119원을 2025년 개원 예정인 국립소방병원에 현금 기부하는 ‘119원 기부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배급사 바이포엠스튜디오는 1차 목표인 100만 명 관객을 돌파하면서 목표 금액 1억 1900만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흥행을 기념하며 배우 주원, 유재명, 김민재, 장영남의 기념사진도 공개했다.더불어 ‘소방관’은 개봉 이후 8일 연속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신작들의 공세 속 폭발적인 입소문 화력을 발휘하며 연일 관객수 상승 곡선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개봉주 대비 개봉 2주차에 더욱 높은 추이의 관객수를 보이며 개싸라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당초 ‘소방관’은 지난 2020년 크랭크업하고 개봉을 준비 중이었으나 주연 배우 곽도원이 2022년 9월 음주운전으로 논란을 빚으며 개봉이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 논란을 딛고 관객의 선택을 받고 있어 의미를 더한다. 한편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이야기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11 19:16
연예일반

‘파묘’ 日관객 81만명, 土보다 6만↑..‘서울의 봄’ 닮은꼴, 대박 조짐 [IS차트]

장재현 감독의 ‘파묘’가 토요일보다 일요일, 더 많은 관객이 들어 장기 흥행 조짐을 보였다.2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개봉 첫 주 일요일인 26일 81만 8140명이 들었다. 이는 올해 일일 최다 관객수인 동시에 토요일인 24일 74만6271명이 관람했던 것보다 7만여명이 더 늘어난 수치다. 통상적으로 극장 관객은 토요일이 일요일보다 많은 관객이 드는 데 비해 ‘파묘’는 일요일에 더 많은 관객이 들었다. 이는 영화에 대한 좋은 입소문이 돌아 관객들이 일요일에 뒤늦게 더 찾았다는 뜻이다.앞서 1312만명을 동원한 ‘서울의 봄’이 개봉 첫 주 토요일인 지난해 11월 25일 59만 4448명이, 일요일인 26일 62만 4868명이 들어 장기 흥행 조짐을 드러냈다. ‘파묘’는 ‘서울의 봄’보다 하루 늦은 목요일에 개봉했는데도 불구하고 40여만명이 더 들었다.실제 ‘파묘’는 23일부터 25일까지 196만 3354명이 찾았다. 개봉일인 22일부터는 229만 9706명이 관람했다. 이는 2023년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보다 하루 늦게 개봉했는데도 불구하고 ‘서울의 봄’ 개봉주 주말 스코어 149만 4226명, 개봉주 누적 관객 수 187만 7123명을 뛰어넘는 스코어다.‘파묘’는 2024년 최단 기간 100만, 200만 돌파 기록을 세운 데 이어 올해 일일 최다 관객수까지 기록했기에 흥행 몰이가 얼마나 이어질지 기대된다.다만 오는 28일 개봉하는 할리우드 SF대작 ‘듄: 파트2’ 흥행 여부가 관건이다. 26일 오전 8시 기준 영진위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듄:파트2’는 46.6%로 1위를 기록 중이다. ‘파묘’는 40.6%로 2위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4.02.26 08:50
연예일반

‘서울의 봄’ 700만 돌파..‘범죄도시3’ 잡고 올 개봉작 1위 등극할까 [IS차트]

김성수 감독의 ‘서울의 봄’이 개봉 20일만에 700만 고지에 올랐다. 1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자정 기준, 8일부터 10일까지 150만 279명을 동원하며 700만명을 넘어섰다. 이로써 올해 개봉작 중 ‘범죄도시3’에 이어 한국영화 흥행 톱2에 올랐다. ‘서울의 봄’은 ‘싱글 인 서울’ ‘괴물’ ‘나폴레옹’ ‘3일의 휴가’ 등 신작 공세에도 불구하고 개봉주 주말(149만 4232명) 보다 3주차 주말(150만 279명)에 더 많은 관객 수를 동원했다.‘서울의 봄’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개봉한 ‘범죄도시2’ ‘한산:용의 출현’ ‘공조:인터내셔날’ ‘범죄도시3’ 등 전작이 있는 속편이 아닌 한국영화 중 유일하게 700만명을 넘어섰다. 뿐만 아니라 ‘7번방의 선물’(21일차) ‘광해:왕이 된 남자’(21일차) ‘왕의 남자’(33일차) 등 천만 영화들보다 더 빨리 700만 고지에 올라 천만영화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서울의 봄’은 개봉 4일째 100만, 6일째 200만, 10일째 300만, 12일째 400만, 14일째 500만, 18일째 6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서울의 봄’은 현재 추세라면 오는 15일께 800만 고지에 오르고 4주차 주말에 900만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의 봄’은 오는 20일 개봉하는 ‘노량:죽음의 바다’와 쌍끌이 흥행을 이끌며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천만 고지에 올라 ‘범죄도시3’(1068만명) 흥행 기록을 넘어 올 개봉작 중 최고 흥행작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서울의 봄’이 더 뒷심을 발휘해 ‘범죄도시2’(1269만명)가 갖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개봉작 최고 흥행 기록마저 넘어설지 지켜봐야 할 듯 하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12.1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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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벤 플레셔 감독 전한 '언차티드' 모든 것 "韓사찰음식도 궁금해"[일문일답]

감독이 직접 말하는 작품이다. 영화 '언차티드' 루벤 플레셔 감독이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념해 한국 팬들을 위한 스페셜 인터뷰를 진행했다. 서면으로 전해진 인터뷰에는 배우 톰 홀랜드, 정정훈 촬영 감독과 함께 호흡 맞춘 감독의 소감과 함께, '언차티드'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한국에 대한 애정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언차티드'는 세상을 바꿀 미지의 트레져를 제일 먼저 찾아야 하는 미션을 받은 네이선(톰 홀랜드)이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위험천만한 새로운 도전과 선택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다. 지난 16일 국내 개봉 후 개봉주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등 흥행 순항 중이다. 다음은 '언차티드' 루벤 플레셔 감독 스페셜 인터뷰 전문 -'언차티드' 액션 장면이 다른 액션 어드벤처 영화보다 더 독특하고 특별한 이유는 무엇인가. "원작인 ‘언차티드’ 게임 시리즈가 액션에 관한 기준이 굉장히 높다. 그래서 영감을 많이 준 측면도 있지만, 그만큼 영화로 재탄생 시키기가 겁나는 작품이기도 했다. 하지만 나는 이 게임의 짜릿한 액션을 너무나 좋아하기 때문에 네이선이 비행기 화물칸에서 떨어졌다가 다시 비행기로 되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액션 장면처럼 ‘언차티드’ 게임의 리얼한 액션을 차용할 수 있었던 점에 감사했다. 그리고 우리만의 차별화된 액션신을 만들 때도 한계를 뛰어넘는 액션 장면을 만들 수 있었던 점이 매우 기뻤다. 특히 어느 액션 영화에서도 단 한 번도 보지 못했던 공중에서 보물선들이 전투를 벌이는 클라이맥스 장면이 압권이다." -관객들이 반드시 주목해야 할 점이 있다면. "'언차티드’ 게임 팬들을 위해 영화 곳곳에 보물찾기 같은 선물들을 숨겨 놓았다. 우리가 숨겨 놓은 보물들이란 네이선 캐릭터의 대표 대사부터 게임 속 이미지 그리고 팬들이 아주 좋아할 중요한 카메오의 등장까지 아주 다양하다.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와 함께 한 소감은 어떤가. "톰 홀랜드보다 이런 멋진 액션을 더 열정적으로 소화할 사람은 없다. 톰 홀랜드는 ‘언차티드’ 게임 시리즈를 무척 좋아하는 것은 물론, 네이선을 연기하겠다는 것도 본인의 생각이었다. 그는 이 캐릭터를 연기하며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완벽한 변신을 이뤄냈다. 피터 파커를 좋아해 주는 팬들도 네이선으로 변신한 톰 홀랜드에게서는 그 모습을 찾지 못할 것이다. 그는 굉장히 멋진 연기를 보여줬고 모든 액션을 자신이 직접 했다는 점에서 훌륭한 스턴트맨이다." -영화는 큰 규모와 액션, 그리고 세계 곳곳의 현지 로케이션 촬영으로 완성된 영상미가 빛난다. 감독으로서 제작 과정은 어땠나. "베를린과 바르셀로나에서 촬영을 했다는 점에서 무척 운이 좋았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멋진 촬영을 할 수 있었는데, 덕분에 내가 상상했던 것을 훨씬 뛰어넘는 규모와 아름다운 비주얼을 영화에 더할 수 있었다. 다만 팬데믹이 시작될 무렵에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해 어려움이 컸다. 마스크를 쓰고 검사를 해야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 어떻게 영화를 만들어야 할지 새로이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정정훈 촬영감독과 함께 만든 두 번째 영화다. 재회한 소감과, 영화를 두고 서로 가장 많이 논의한 주안점은 무엇이었나. "정정훈 촬영감독과 일하는 것이 너무나 좋다. 그는 내가 같이 일하고 싶은 촬영감독 중에서도 가장 뛰어나고 포용력이 넓은 것은 물론, 대단한 직감을 가진 촬영감독이다. 눈썰미가 대단하다. 굉장히 협력적일 뿐만 아니라 영화의 비주얼에 대한 통찰력이 뛰어나다. 그리고 내가 지금껏 만난 사람들 중에 가장 재미있는 분이기도 하다. 정정훈 촬영감독과 일하는 모든 사람들이 그를 무척 좋아한다. 부디 계속해서 정정훈 촬영감독과 함께 작품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한국에 온다면. "정정훈 촬영감독과 한국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는데 내가 보고 싶은 게 너무나 많다. 현대적이고 화려한 서울이 담고 있는 대도시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한국 전역에 펼쳐진 수많은 역사도 보고 싶다. 정정훈 촬영감독이 '절에 계신 스님들이 맛있고 건강한 사찰 음식을 드시기도 하고, 직접 만들어 주시기도 한다'고 얘기해 줬는데 꼭 한 번 가보고 싶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25 18:07
연예

'모가디슈', 350만 돌파 이어 좌석판매율 역주행 1위

영화 '모가디슈' 추석 당일 350만 관객 돌파에 이어 좌석판매율까지 역주행하며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21일 영화 '모가디슈'가 개봉 56일만에 누적 관객수 350만 7915명을 돌파했다. 추석 연휴 기간 흥행 순위 역주행 뿐만 아니라 올해 최초 350만 관객까지 돌파하는 경사를 이룬 '모가디슈'는 추석 연휴 기간 좌석판매율 역주행을 이뤘다. '모가디슈'는 본격 연휴 시작 이후 지난 19일 15.6%·20일 16.5%·21일 23.4%를 기록하며 좌석판매율의 압도적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 영화는 추석 개봉작 등 전체 영화를 모두 제치고 일일 좌석판매율 1위에 등극했다. 앞서 '모가디슈'는 개봉주 주간 13.2%·개봉 2주차 12.1%·개봉 3주차 11.7%에서 개봉 4주차에는 13.1%·개봉 5주차 10%·개봉 6주차 9.4%·개봉 7주차 8%·개봉 8주차 7.2%을 기록했다. 개봉 첫날 압도적 박스오피스에 이어 개봉 7일째 100만·개봉 17일째 200만·개봉 33일째 300만 명·개봉 56일째 350만 관객 돌파를 했으며 추석 연휴 기간에도 박스오피스 상위권 및 좌석판매율이 역주행하며 진정한 장기 흥행의 기적을 보여주고 있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이야기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09.22 19:51
무비위크

'모가디슈', 2021년 한국영화 최초 100만 돌파 쾌거[공식]

영화 '모가디슈(류승완 감독)'가 개봉 7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는 2021년 한국영화 첫 번째 100만 돌파 기록이다. '모가디슈'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3일 오후 4시 개봉 7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해 2021년 한국영화 최초 100만 관객 돌파 작품이 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라는 극장가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관객들 스스로 지켜낸 선진화된 방역 의식과 극장의 철저한 사전 방역이 만나, '모가디슈'가 100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는 탄탄한 교두보가 되었다. '모가디슈'는 금일 오전 2021년 한국영화 최고 흥행 신기록을 수립하자마자 올해 최초로 100만 관객까지 돌파하며 개봉주보다 관객수가 증가하는 흥행 기현상까지 일으키고 있다. 파죽지세의 영화 '모가디슈'는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및 압도적 예매율 1위를 이어가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코로나19 2차 대유행 이전이자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전 개봉했다면, 코로나 3-4차 대유행 이후 1년 사이 한국영화 통틀어 최단기간 100만 관객까지 돌파한 영화 '모가디슈'는 앞으로 이어갈 흥행 기록의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모가디슈' 배우들인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김소진, 정만식, 김재화, 박경혜는 100만 돌파 감사 인증샷을 전했다. 모두 직접 손글씨로 작성한 “100만! 감사합니다” 메시지를 보이며 올여름 극장가를 찾아 준 관객들을 향한 진심 어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0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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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봉 '랑종', 사전 예매량 11만장 돌파

나홍진 프로듀서와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이 협업한 영화 '랑종'이 사전 예매량 11만 장을 돌파하며 흥행을 예고하는 가운데, 관객들의 리얼한 반응을 담은 극강 추천 영상 2탄이 14일 공개됐다. '랑종'은 태국 산골마을,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무당 가문의 피에 관한 세 달간의 기록을 그린 영화다. 14일 오전 7시 30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랑종'은 사전 예매량 11만 3527장을 기록했다. 이는 전일 오전 8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사전 예매량 7만 7100장을 기록한 데에 이어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아 달성한 수치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랑종'의 기세를 실감케 한다. 개봉주 부동의 예매율 1위를 굳게 수성하며 '블랙 위도우'와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에 이어 올해 사전 예매량 3위에 등극한 '랑종'은 폭발적 호평 릴레이에 힘입어 올여름 극장가 새로운 흥행 열풍을 이끌 것이다. '랑종'은 관객들의 만장일치 호평을 담은 극강 추천 영상 2탄까지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 상영관 안에서 영화를 관람하며 깜짝 놀라고 눈을 가리는 등 관객들의 리얼하고 생생한 리액션으로 시작하는 이번 영상은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랑종'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증폭시킨다.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한 가족이 경험하는 미스터리한 현상이 태국 이산 지역의 이국적 풍광과 맞물려 생생한 공포를 전할 영화 '랑종'은 오늘(14일) 국내 개봉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1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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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질주 '분노의 질주', 2021년 개봉주 최다 관객 동원[공식]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113만 명을 단숨에 모으며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 수성 및 2021년 개봉 주 최다 관객수 동원과 2020,2021년 코로나 시대 통틀어 개봉주 최고 흥행 기록 외화 탄생을 알렸다.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지난 23일까지 개봉 첫 주 5일 간 누적 113만 2752명을 극장에 불러 모으며 제대로 흥행 포텐을 터트렸다. 개봉 첫 주 100만 관객 돌파한 작품은 지난 해 여름 코로나 시대 최고 흥행작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와 '반도' 이후 무려 10개월 만이다. 이로써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2021년 개봉 주 최고 흥행 신기록, 2020년과 2021년 2년간 외화 개봉주 최다 관객 동원 기록을 모두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영화는 주말 양일간 좌석 판매율이 토요일 18%, 일요일 16.8%로 개봉작 중 최고 수치를 기록, 간만에 극장가의 활력을 불어넣은 구원투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무엇보다 2021년 극장가에서 주말 일일 관객수가 20만 명을 넘은 것은 처음으로 올해 최고 흥행작 '소울'의 주말 일일 최다 관객수 13만 948명의 2배 이상을 모았다. 더불어 '소울'의 개봉 첫 주 관객수 40만 7270명의 2.5 배 이상 관객을 동원하여 간만에 영화관은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를 통해 반가운 관객 만나기에 활력이 되살아났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개봉 첫 날, 코로나 시대 최고 오프닝 40만 관객 동원, 2020,2021년 통틀어 최고 오프닝 흥행 신기록을 세웠으며 개봉 5일 째 단숨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0, 2021년 최단 기간 100만 관객 돌파 외화 탄생 소식을 알렸다. 이와 함께 5월 7일 이후 18일째 예매율 1위 기록 및 신작 '크루엘라'를 제치고 2주 연속 예매율 정상을 지키고 있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가장 가까웠던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빈 디젤)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의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절찬 상영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5.24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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