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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메인 포스터 공개… 박신혜‧김재영 서늘한 눈빛

배우 박신혜, 김재영 주연의 ‘지옥에서 온 판사’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SBS 새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가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이제부터 진짜 재판을 시작할게! 지옥으로!’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다.‘지옥에서 온 판사’는 박신혜(강빛나 역)의 파격 변신, 김재영(한다온 역)의 색다른 매력, 사악하지만 사랑스러운 안티 히어로의 탄생, 개성파 연기파 배우들의 색다른 조합을 예고하며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지옥에서 온 판사’의 캐릭터와 강력한 스토리 메시지가 담긴 메인 포스터가 2일 공개됐다. 메인 포스터 중앙에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박신혜가 자리 잡고 있다. 박신혜의 강렬한 눈빛과 아우라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극 중 ‘악아믜 마음도 따뜻하게 만드는 인간’ 형사 김재영의 날카롭게 빛나는 눈빛이 시선을 강탈한다.이와 함께 주목해야 할 것은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지옥에서 온 판사’ 속 다채로운 캐릭터와 배우들이다.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궁금증을 유발하는 김인권(구만도 역)과 김아영(이아롱 역)을 시작으로 김영옥(오미자 역), 김홍파(정재걸 역) 이규한(정태규 역), 김재화(장명숙 역), 김혜화(김소영 역), 최동구(정선호 역) 등. 메인 포스터 속 각양각색 배우들이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한다.누구 하나 평범해 보이지 않는 캐릭터들의 조합이다. 이들이 과연 어떤 스토리로 두 주인공 박신혜, 김재영과 엮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동시에 ‘연기 구멍’ 따위 없는 명품 배우들이 뭉친 만큼, 이들의 연기 열전을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지금부터 진짜 재판이 시작된다”는 카피는, 극 중 인물들이 선사할 통쾌하고 짜릿한 카타르시스와 사이다를 암시한다. ‘지옥에서 온 판사’ 메인 포스터는 전체적으로 어두운 색채를 사용하며 박신혜, 김재영 등 배우들의 캐릭터와 존재감을 집중 조명했다. 이를 통해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본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찰나를 포착한 포스터로 이토록 강렬한 비주얼 쇼크를 선사한 ‘지옥에서 온 판사’가 본 드라마에서는 어떤 오감만족 스토리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지옥에서 온 판사’는 21일 오후 10시 1회, 2회 연속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2 14:47
연예일반

‘걸스 온 파이어’, 이것은 오디션의 진화…윤종신 깜짝·영케이 눈물

‘걸스 온 파이어’가 장르 대통합을 이룬 무대로 오디션 프로그램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지난 7일 방송된 JTBC ‘걸스 온 파이어’ 4회에서는 본선 2라운드 ‘72시간 생존전’이 계속된 가운데, 잇단 역대급 무대로 프로듀서들의 순도 100% 리얼 반응이 터졌다.2인조 대결에선 ‘1&ONLY’ 김하나와 ‘맘마미아’ 권릴리가 마녀로 변신, 범상치 않은 등장을 알렸다. (여자)아이들의 ‘라타타’를 선곡한 이들은 각각 강점인 노래와 춤으로 서로를 도발했다. 마치 한 사람인 듯 완벽한 호흡이 돋보인 동시에 창과 방패 같은 애드리브 대결로 보는 이들을 홀렸고, 결과는 3대 3 동점을 기록, 최고의 무대를 펼쳤음에도 탈락 후보가 되는 충격 성적표를 안았다.다음은 ‘괴물토끼’ 윤민서와 ‘YG 오디션 1등’ 자넷서가 나선 캐릭터 대결. 개성파 2인조답게 이번에는 탈옥수 카드를 꺼냈다. 선곡부터 콘셉츄얼했다. 두 사람은 015B, 유라의 ‘나의 머리는 녹색’으로 호흡을 맞췄으나 하나의 팀으로 융화되지는 못했다. 연습 과정에서 끝내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감정을 터뜨렸다. 자넷서는 확신이 없는 상태로 무대에 올랐고, 끝내 탈옥하지 못했다. 윤민서가 5표를 획득하며 다음 라운드에 직행했다.이어 ‘구례 돌+I’ 김담영, ‘2008’ 지유은, ‘연산동 보헤미안’ 황세영이 3인조를 이뤄 등장했다. 단시간 내 친자매처럼 친해진 이들은 선우정아가 작사·작곡한 2NE1의 ‘아파’를 레게 스타일로 편곡해 행복 가득한 무대를 완성했다. 선우정아는 “각자의 색깔을 내면서도 즐겁게 무대를 하는 게 느껴졌다. 마법 같은 무대였다”고 감탄했다. 황세영이 4표를 얻으며 본선 3라운드에 진출했다.호랑이와 코뿔소도 맞붙었다. ‘천둥호랑이 여신님’ 이아름솔, ‘곡성 K팝스타’ 임옥연은 14살 나이 차를 오디션에서 한 번도 선곡이 된 적 없는 한영애의 ‘크레이지 카사노바’로 극복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광기 가득한 무대를 꾸몄다. 위험천만한 호랑이가 코뿔소처럼 돌진하는 모습으로 모든 이들을 전율케 했다. 두 사람의 무대에 선우정아는 “즐거워서 울컥한 건 처음이다. 자중을 집어치운 무대”라고 극찬했고, 윤종신은 “두 에너지가 꽈리를 틀듯 서로를 휘감는다. 너무 조화로웠다”고 호평했다. 접전 끝에 이아름솔이 4표로 3라운드행 열차에 탑승했다.유일한 5인조 팀에는 ‘미지수’ 조예인, ‘걸 크러쉬’ 노브, ‘재즈 많은 곰’ 손영서, ‘충청도 디바’ 김한별, ‘6,000:1’ 이나영이 속했다. 이들은 다인원의 강점을 살리자는 긍정적 사고를 바탕으로 이소라 ‘Track 9’를 선곡, 각자의 목소리로 하나의 진심을 전달하며 감동을 안겼다. 이들의 무대에 눈물을 보인 영케이는 “다섯 분의 목소리를 듣고 치유를 받았다”고 말했고, 정은지는 “마음이 홀리해지는 기분이다. 정말 위로받은 무대였다”고 호평했다. 팀원들을 주도적으로 이끈 노브가 4표를 받으며 다음 라운드에 안착했다.성악·K팝·국악 장르에 특화된 ‘프리마 돈나’ 강윤정, ‘고막 여사친’ 박서정, ‘한양 자스민’ 조수민의 대결은 이날 경연의 하이라이트였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보기 드문 안예은의 ‘창귀’를 미션곡으로 택한 세 사람은 장르 대통합을 이루며 숨 막히는 대결을 벌였다. 이전 라운드에서는 볼 수 없는 창법을 구사하는가 하면, 표정 연기까지 섬뜩하게 해내며 고퀄리티 무대의 향연에 방점을 찍었다. 결과는 강윤정이 5표를 획득, 3라운드 진출권을 따냈다.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 경력만 약 16년 차인 윤종신은 “계속해 인상적인 무대가 경신되고 있는 것 같다. 보통 2라운드면 자기 기량을 뽐내고, 생존하기 바쁜데 무대를 위해 퍼포먼스에 합심하는 모습이 오디션의 수준을 끌어올린, 오디션의 진화가 아닌가 싶다”며 놀라워했다. 7일 0시 기준 JTBC 홈페이지와 네이버, 그리고 메이크스타 앱 투표를 합산한 결과 글로벌 투표 1위는 ‘탕후루’ 이수영, 2위는 ‘6,000:1’ 이나영이 차지했으며 그 뒤를 ‘탄산수’ 김예빈, ‘3세계 아이돌’ 김채원, ‘미지수’ 조예인 각각 이었다. ‘걸스 온 파이어’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08 14:40
뮤직

'트롯계 아이돌' 송민경, 이수호 '사랑의 오빠' 뮤비서 팔색조 매력 발산

‘트롯계 아이돌’ 가수 송민경이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였다.송민경은 지난 8일 공개된 트롯 가수 이수호의 신곡 ‘사랑의 오빠’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색다른 면모를 드러냈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치며 연기 내공을 쌓아온 송민경은 ‘사랑의 오빠’ 뮤직비디오에서 화려한 레드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송민경은 이수호를 바라보며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 서로의 입술이 닿을 듯 말 듯 과자를 먹는 모습, 오토바이를 타고 등장한 이수호를 보며 한눈에 반해버리는 모습, 그네를 타고 즐거워하는 모습 등 사랑에 빠진 모습을 재치 있게 표현하며 작품에 흥을 더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무대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송민경은 ‘큰거온다’, ‘머선일이고’ 등 MZ세대를 관통하는 중독성 강한 곡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다수의 영화에서 매력적인 연기를 펼치며 개성파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또 BBS ‘송민경의 아무튼 트로트’ 라디오 DJ로 활약하고 있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4.09 10:34
영화

박은빈부터 박효주까지… ‘1947 보스톤’ 특별출연진도 국가대표급!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실화로 올 추석 극장가에 뜨거운 울림을 전할 영화 ‘1947 보스톤’에 다채로운 매력의 배우들이 대거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사랑스러운 매력 발산하는 대세 배우 박은빈부터 연기파 박효주, 감초 오희준, 베테랑 서정연, 개성파 정영주까지 풍성한 특별출연과 조연진이 영화를 가득 채운다.‘1947 보스톤’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먼저 드라마 ‘연모’,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스토브리그’, ‘이상한 변호사 우영웅’ 등에서 빼어난 연기력을 보여준 박은빈이 제2의 손기정을 꿈꾸는 불굴의 마라토너 서윤복(임시완)과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는 옥림 역으로 특별출연한다. 또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낭만닥터 김사부 2’, 영화 ‘타짜-신의 손’, ‘추격자’ 등의 작품을 통해 탁월한 연기력을 입증한 연기파 배우 박효주가 마라톤 국가대표팀의 선수이자 코치로 활약하는 남승룡(배성우)의 아내 윤서 역으로 특별출연, 묵묵히 남편의 도전을 응원하며 영화에 온기를 불어넣는다.뿐만 아니라 다양한 작품에서 씬스틸러로 활약한 배우 오희준이 서윤복과 오랜 시간 동고동락하며 그의 마라톤 재능을 적극적으로 응원하는 절친 동구 역으로 합류했고, 베테랑 배우 서정연이 극중 서윤복의 유일한 가족인 어머니 역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인 정영주가 옥림의 모친이자 손기정 선수의 단골 국밥집 주인으로 분해 맛깔나는 연기를 펼친다.국가대표급 조연진의 활약으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는 영화 ‘1947 보스톤’은 오는 27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9.13 08:52
연예일반

[TVis] 봉태규, 유쾌한 캐릭터 고충有 “아버지 마지막까지 희화화” (고두심이 좋아서)

배우 봉태규가 전 소소사와의 갈등 및 악성 댓글 때문에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25일 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에는 봉태규가 게스트로 출연해 원주 여행을 함께 했다. 개성파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하던 봉태규는 지난 2015년 하시시박과의 결혼으로 연기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 봉태규는 “그땐 연애도 결혼도 아예 안 하고 싶었다. 소속사와 소송에 휘말리고 아버지도 사고로 떠나셔서 연기 활동도 중단한 상황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내가 재밌는 캐릭터를 많이 하다 보니 아버지의 마지막까지 희화화하는 댓글이 달렸더라. 그때 처음으로 배우가 된 걸 후회했다”라고 당시의 심정을 털어놨다. 봉태규는 아내와 만난 지 한 달 만에 아버지 산소에 인사를 드리고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히면서 “지금의 아내가 어두운 터널 속에 있던 자신을 끌어내줬다”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봉태규는 2015년 2살 연하의 사진작가 하시시박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시하 군과 딸 본비 양을 두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25 21:18
연예일반

윤기원, '이지아 닮은꼴' 신부와 극비 재혼...이의정이 폭로(?)한 결혼식 현장 '훈훈'

배우 윤기원이 '이지아 닮은꼴' 여자친구와 조용히 재혼한 사실이 후배 연기자 이의정에 의해 생생히 공개(?)돼 화제다. 이의정은 16일 "윤기원 오빠 결혼식 셀프 축가. 음반 발매 대박나, 오빠”라는 글과 함께 윤기원의 결혼식 축가 현장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해당 영상에서 윤기원은 신부를 위해 직접 축가를 열창하는 등 행복에 젖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신부의 미모가 배우 이지아를 똑닮아서 소름을 유발했다.이와 관련, 윤기원은 지난 11일 서울 모처에서 지인들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미모의 신부는 이미 지난 2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얼굴이 알려진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윤기원은 자신보다 11세 연하인 '모델학과 교수'인 여자친구와 교제 중임을 털어놨으며, 여자친구 역시 이혼의 아픔이 있고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음을 조심스럽게 밝혔다.지난 1년여간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던 두 사람은 주위의 따뜻한 응원을 받아왔고, 윤기원은 "이 친구 아니면 안될 것 같다"며 강한 확신을 드러내기도 했다. 감동적인 두 사람의 결혼 과정과, 결혼식 현장 등은 추후 '조선의 사랑꾼'에서도 공개될 에정이다.한편 윤기원은 지난 2012년 배우 황은정과 결혼했지만 2017년 안타깝게도 파경을 맞았다. 한동안 화려한 싱글로 '불타는 청춘' 등에 출연했던 그는 지난해 2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열애를 시작했다"고 공개해 화제를 모았. 이어 올해 초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여자친구와 동반 출연한 뒤, "앞으로 혼자 살자는 마음이었는데, 야금야금 생각이 바뀌게 됐다"며 재혼을 염두에 두고 있음을 알렸다. 이후, 3월 11일 모두의 축하 속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다.1996년 SBS 공채 탤런트 6기로 데뷔한 윤기원은 그동안 개성파 조연으로 감칠맛 나는 생활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출연작으로는 드라마 ‘사랑 밖엔 난 몰라’, ‘덕이’, ‘이브의 모든 것’, ‘때려’, ‘작은 아씨들’, ‘사랑과 야망’, ‘대왕세종’, ‘간택-여인들의 전쟁’, ‘철인왕후’ 등이 있다. 영화로는 ‘보스 상륙 작전’, ‘신 전래동화’ 등에 이름을 올렸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17 07:29
연예일반

'나는 솔로' 13기 순자, 평범한 직장인인 줄 알았는데 연봉이 2억? 동료들 증언 '충격'

'나는 솔로' 13기가 개성파 특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출연자 순자에 대한 인성 및 연봉 폭로(?)가 터져나와 화제다.앞서 순자는 '나는 솔로' 13기 자기소개 타임 중, IT업계에 몸담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어릴 때부터 게임을 좋아해 컴퓨터 공학과 진학했으며, 중국 상하이에서 엔지니어 일을 시작했다"면서 현재 아마존 웹서비스 코리아에서 클라우드 엔지니어로 재직 중이라고 알렸다.업무 경력만 12년 차인 베테랑이며, 게임 외에도 크로스핏, 필라테스 등의 취미를 즐기는 반전 매력으로 박수를 받았다. 또한 1988년생으로 보이지 않는 동안 미모에 섹시한 패션, 화끈한 입담으로 광수의 호감을 샀다.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대해 순자는 "외모는 덜 보고 자기 삶의 태도에 진지하고 자기 일을 열심히 하는 분이 좋다"고 고백했으며, "귀여운 연하와 진취적인 연상 둘 다 좋다"며 쿨하게 우었다.자기소개 후 광수는 자신과 같은 직종에 종사하는 순자에게 끌렸음을 털어놨고, 이후 두 사람은 첫번째 데이트를 함께 하는 등 알콩달콩한 모먼트를 이어갔다. 광수 역시 삼성 계열에서 IT 개발자로 근무하고 있는 터라, 동종업계 커플이 탄생할지 관심이 쏠린다.그런가 하면 최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나는 솔로' 13기 순자의 직업, 연봉 등에 대해 묻는 글들이 대거 올라왔고, 이에 아마존에 재직 중인 네티즌들은 순자에 대해 생생한 증언, 폭로를 이어갔다.특히 순자의 동료들은 모두 "순자님은 진정한 '능력자'!"라고 좋게 평가했다. "ASW 안에서도 독보적인 능력자시다", "요약해서 말씀드리자면 객관적인 지표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3개 국어까지 가능한 데다가 리더십까지 갖춘 분이다", "직무보단 직급이 장난이 아니다 부장급이라고 보면 된다" 등 구체적인 반응을 쏟아냈고 급기야 연봉에 대해서는 "2억원 안팎"이라는 증언이 등장했다.한편 순자가 재직 중인 아마존 웹서비스는 아마존닷컴의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부로, 지난 2022년 4분기 기준으로 전 세계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에서 점유율이 무려 32%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순자는 '나는 솔로' 13기에서 광수와 썸을 키워가고 있으며, 데프콘-이이경-송해나가 MC로 나서는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10 08:20
연예일반

류승범, 와이원엔터와 전속계약 “차기작 물색 중” [공식]

배우 류승범이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2000년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를 통해 데뷔한 류승범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배우의 입지를 다졌다. 이후 ‘다찌마와 리’, ‘와이키키 브라더스’, ‘품행제로’, ‘복수는 나의 것’, ‘아라한 장풍 대작전’, ‘주먹이 운다’, ‘부당거래’, ‘용의자X’, ‘베를린’, ‘신세계’ 등 다수 작품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고 충무로의 대체 불가한 개성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많은 분들이 궁금하셨을 배우 류승범의 소식을 이렇게 직접 전하게 돼 매우 기쁘다. 배우로서 지지 않는 뜨거운 열정과 열의를 가진 류승범이 다시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활동 계획을 밝혔다.류승범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 캐스팅돼 복귀 소식을 알렸다. 박인제 감독이 연출하고 강풀 작가가 극본을 쓰는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과거의 아픈 비밀을 숨긴 채 살아온 부모들이 시대와 세대를 넘어 닥치는 거대한 위험에 함께 맞서는 초능력 액션 히어로물이다.류승범은 초능력을 가진 이들을 쫓는 미스터리한 인물 ‘프랭크’를 연기한다. ‘무빙’은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이다.류승범은 새 소속사와 함께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류승범이 새로운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에서 보여줄 활동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박효주, 도지한, 김선화, 전혜원, 김은우, 김태영, 서이라, 박창훈, 곽희주, 신원호, 신수오, 김준경, 노경, 문강혁 등 배우가 소속돼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3.07 08:17
연예일반

'나는 솔로' 조섹츤, 역대급 통합기수 모임 개최! '불토'에 옥순이도 신났네~

'나는 솔로' 4기 조섹츤 영수가 초유의 통합 기수 모임을 진행해, 이를 공개했다.'조섹츤'(조곤조곤 섹시한 츤데레)이라는 애칭으로 활동 중인 4기 영수는 최근 "나는솔로 12기 모솔특집 주인공들 환영회 겸 통합기수 모임이 있었던 뜨거웠던 토요일. 모쏠은 컨셉인지 모두들 매력 넘쳤던 12기 친구들. 앞으로의 모임도 잘 이끌어주시길!"이라는 메시지를 올려놓으면서 인증샷을 대방출했다.또한 '#조섹츤 #주말마무리 #나는솔로 #전체모임 #불토 #정총무수고했다"라면서 총무를 맡고 있는 4기 정식을 향한 감사함을 전했다.해당 사진에는 20여명 안팍의 대규모 '나는 솔로' 출연자들이 대거 모여 있어서 눈길을 사로잡았다. 4기부터 최근 방송을 마친 '모태솔로 특집' 12기까지 함께해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12기에서 옥순에게 강한 대시를 했던 광수가 함께 참석해 있었으며 모두 즐겁고 행복한 모습이어서 방송 후에도 잘 지내는 모습으로 팬들을 안심시켰다.나아가 조섹츤은 12기 현숙, 옥순, 영숙, 정숙 등 다양한 여성 출연자들과 두루 어울리며 끼를 부리는 표정을 발산해 웃음을 자아냈다.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4기 영철은 기수열외인가요?", "다들 이쁘고 멋져요", "이제 조섹츤님은 연예인 수준...", "조섹츤과 정총무, 엄청 부지런하시네요", "갈수록 규모가 커지네요", "나는 솔로 포에버~"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지난 8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영호-현숙이 이변 없이 서로를 선택하며 최종 커플에 등극했다. 마지막까지 핑크빛이 감지됐던 영철-순자, 상철-영자는 "시간이 부족했다"는 이유로 커플 탄생이 아쉽게 불발됐다. 나머지 모태솔로 남녀들도 선택을 포기했다. 이로써 '나는 솔로' 12기 모태솔로 특집은 '첫사랑'에 빠진 한 커플을 탄생시키며 4박5일간의 로맨스 여정을 마무리했다.방송 후 '나는 솔로' 제작사 촌장엔터테인먼트는 라이브 방송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했는데 여기서 12기 현숙과 영호는 3개월 교제 후 헤어졌다는 근황을 알려 아쉬움을 남겼다. 현재 12기는 모두 솔로로 남아 있는 상황이다. 15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에서는 13기 개성파 특집의 이야기가 펼쳐진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15 11:44
연예일반

남궁민 가고 김래원 온다! ‘소방서 옆 경찰서’ 12일 첫 방송

배우 김래원이 새로운 얼굴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오는 12일 첫 방송될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를 담은 드라마. 타인을 위해 심장이 뛰는 사람들의 가슴 뜨거운 팀플레이, 사선을 넘나드는 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경찰과 소방의 이야기다. 무엇보다 명품배우 김래원의 다채로운 열연과 서현철, 강기둥, 지우 등 개성파 배우들의 활약이 예고돼 ‘믿고 보는 연기 맛집’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 김래원이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 ‘검거 일타강의’를 펼치는 장면이 포착됐다. 진호개(김래원 분)가 태원경찰서 형사8팀 팀장 백참(서현철 분)과 경장 공명필(강기둥 분), 과학수사팀 경장 봉안나(지우 분)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상황. 이를 가만히 듣던 세 사람은 의문이 가득한 표정에서 황당한 표정, 소름 돋는 표정까지 3단계 변화를 거치며 진호개에게 묘하게 설득된 모습을 내비쳐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김래원의 ‘검거 일타강사’ 변신 장면은 김래원의 살아 숨 쉬는 고밀도 표정 연기와 서현철, 강기둥, 지우의 생생한 리액션이 더해져 몰입감을 높였다. 촬영 전 대사를 맞춰보며 함께 톤을 잡았던 배우들은 리허설 중 이런저런 아이디어를 내놓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했다고. 제작진은 “극 중 ‘태원경찰서 식구들’로 등장하는 김래원, 서현철, 강기둥, 지우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부터 깨알 웃음, 훈훈함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극의 풍성함을 이끌 예정이다”며 “김래원이 분한 진호개로 인해 다양한 사건, 사고가 휘몰아칠 ‘소방서 옆 경찰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는 ‘천원짜리 변호사’ 후속으로 오는 12일 첫 방송 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0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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